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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바이커 군단의 기동력 MAX 질주 액션부터 ‘낙하산 액션’까지!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 전격 공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동국일보] “개봉날에 IMAX 예매 완료”, “간만에 심장이 떨린다” 등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기고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액션 포인트는 바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드넓은 황무지를 장악하며 소름 돋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의 차량은 4륜 차량보다 더욱 날쌔고 민첩한 기동력으로 색다른 카 체이싱 액션의 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 질주 액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이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시타델’과 황무지를 배경으로 액션이 펼쳐졌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황무지의 3대 요새로 불리는 ‘가스타운’과 ‘무기 농장’까지 무대를 넓혀 다채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꽉 조일 예정. 특히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명장면으로 손꼽는 ‘탈주’ 시퀀스는 ‘분노의 도로’ 위를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전투 트럭’을 중심으로 전례 없던 낙하산 전법까지 등장,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장대 액션을 뛰어넘는 공중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 포인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5년 이상의 대서사를 그려낸 만큼, 액션 시퀀스를 통해서도 캐릭터를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서사를 담아냈다는 점이다. 작업 초기부터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 액션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는 안야 테일러-조이는 “15분짜리 액션 시퀀스 안에서도 인물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스토리와 완벽하게 결합된 다층적인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전편과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와 함께 또 한 번 명작의 탄생을 알리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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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단 2회 만에 ‘공감X설렘’ 자극한 안판석 표 로맨스 ‘졸업’ 족집게 복습 포인트 3
사진 제공=tvN ‘졸업’ 방송 영상 캡처[동국일보] tvN ‘졸업’이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단 2회 만에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를 마주한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 ‘사제(師弟)’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경로 이탈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제대로 자극한 것. 무엇보다도 무려 5년 만에 선보인 안판석 감독의 로맨스에 ‘역시는 역시’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에 볼수록 빠져드는 ‘졸업’의 족집게 복습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한 끗’ 다른 멜로 장인의 클래스! 안판석 감독X믿고 설레는 제작진의 감성 시너지 안판석 감독 표 로맨스는 역시 깊이가 달랐다.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과 그가 살아가는 대치동의 풍경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한편, 대기업을 퇴사하고 학원 강사가 되겠다는 ‘금쪽이’ 이준호를 둘러싼 주변까지도 섬세하게 짚으며 공감을 이끌었다. 박경화 작가의 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서혜진, 이준호 속에 녹여진 대치동 학원가 이야기는 생생하고 흥미로웠다.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대사 하나하나에 응축해 낸 인물의 감정선은 안판석 감독의 한 끗 다른 디테일과 만나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안판석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추며 안판석 표 멜로 감성의 한 축을 지탱해 온 이남연 음악감독 역시 빛났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부터 경쾌한 올드팝까지 ‘졸업’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며 몰입을 한층 배가했다. # ‘경로 이탈 사제’ 정려원X위하준의 케미스트리! ‘설렘X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 등극 현실에 치인 대학생 서혜진이 대치동 학원가에 갓 뛰어들었던 시절, 처음 만난 학생 이준호는 과연 ‘문제적’이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누나’라고 부르면 되느냐고 맹랑하게 묻던 그에게, 서혜진은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며 딱 잘랐다. 초보 강사 서혜진의 첫 제자이자, 인생의 ‘명장면’을 안긴 이준호. 그가 10년 만에 대치동으로 돌아와 서혜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 꽤 기분 좋을 것 같은데”라면서 스승의 말을 고스란히 되돌려준 당돌한 엔딩은 선을 넘어 경로 이탈을 시작한 이들의 달라진 관계에 설렘을 증폭시킨 명장면이었다. 2회 엔딩 역시 압권이었다. 서혜진의 거센 만류와 우려를 딛고 대치동에 입성한 이준호. 김현탁(김종태 분) 원장은 채용과 동시에 서혜진을 대신해 학원의 ‘얼굴’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준호의 답변은 역시 비범했다. “사제 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 캐치프레이즈가 좀 더 감동적인 서사 같다면서 서혜진과 함께하겠다 역제안해 김현탁 원장을 놀라게 한 것. 출근 첫날부터 보여준 그의 당돌한 행보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설레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단 2회 만에 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을 완성한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정려원X위하준 → 소주연X김종태X김정영X길해연X장소연X장인섭, 현실 연기 달인들이 완성한 ‘현실 공감 200%’ 리얼 대치동 라이프 정려원과 위하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정려원은 강인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완벽히 구현해 낸 연기로 진가를 입증했다. 학원 강사가 겪는 현실적 고민,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겠다는 이준호를 보면서 혼란을 겪는 서혜진의 복잡다단한 내면 등 감정의 완급을 섬세히 조절하며 극을 이끌었다. 실제 학원 강사에 완벽 빙의한 수업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대치 체이스 강의실로 소환했다. 위하준 역시 이준호 특유의 능청스러움, 유연하고 솔직한 매력을 탁월하게 풀어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책 없는 ‘금쪽이’ 모드로 서혜진의 속을 뒤집어 놓다가, 무심하게 툭 던진 한마디로 서혜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서로의 명장면을 합작했던 특별한 사제에게 찾아온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정려원, 위하준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소주연, 김종태, 김정영, 길해연, 장소연, 장인섭 등 대치 체이스를 완성한 배우들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표현한 인물들 모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라는 안판석 감독, 박경화 작가의 말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현실에 있을 법한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은 현실성을 높이며 앞으로 펼쳐질 대치동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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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겉은 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로 변신!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동국일보]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폴폴 풍기고 있다. 커다란 사무실 안을 꽉 채우는 서지환의 존재감이 사방을 압도하는 것. 반면 해가 진 뒤 아무도 없는 놀이터 안, 시소를 타고 해맑게 앙글거리는 서지환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놀이터를 누비며 한껏 뛰어놀던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올라온 홍조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에 겉은 까매도 속내는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한 서지환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매력을 표현할 엄태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애가 서툰 보스의 심상치 않은 직진과 애틋 달달한 순애보 등 서지환 캐릭터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장에 해로운 보스 엄태구의 으리으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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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흑기사 서준영-권화운 도움으로 위기 탈출!
[사진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영상 캡처][동국일보] 엄현경이 흑기사 권화운과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 8회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주우진(권화운 분)의 은밀한 서포트로 방송사고를 수습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 남녀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반면 최혜라(임주은 분)는 용수정에게서 오래전 만났던 옛 얼굴을 떠올리면서 본격적인 대립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성그룹 황재림(김용림 분) 회장의 호출을 받고 온 용수정은 진주 업체 쪽의 과실을 명백히 증명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누명을 무사히 벗었다. 황재림이 용수정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직접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여의주 때문이었다. 주성필 부회장의 삼우제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여의주의 부탁을 들어준 것. 비록 용수정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여의주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했다는 만족감에 젖어들었다. 또한 주우진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용수정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한 어머니 민경화(이승연 분) 몰래 콜 센터 녹취 파일을 전송하는 등 두 남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용수정을 도왔다. 이에 용수정은 주우진을 향해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맴돌았다. 그런가 하면 용수정의 책상에서 과거 문수정의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봤던 체스말과 같은 것을 본 최혜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에 최혜라는 용수정이 진짜 문수정인지 확인하기 위해 팀 사기 진작을 핑계로 회식을 주도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한껏 취기가 오른 용수정을 붙들고 집을 찾아간 최혜라는 딸과 전혀 닮지 않은 아버지 용장원(박철민 분)으로부터 7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는 용수정의 과거사를 듣게 됐다. 심지어 용수정의 발등 위에 남겨진 화상 흉터까지 본 최혜라는 용수정이 문수정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죄책감과 초조함에 빠졌다. 특히 최혜라가 과거 용수정의 집에 불이 났을 당시 그녀의 탈출구를 막아 사지로 내몬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깊은 악연을 짐작하게 했다. 뜬 눈으로 긴 밤을 지새우던 최혜라는 결국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며 이를 무마하려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용수정이 우연히 우편물에 있던 ‘최나라’라는 이름을 보고 의문을 품으면서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최혜라가 우편물을 빼앗듯 가져가면서 용수정 역시 최혜라의 본명을 알게 된 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욕망이 불러온 악연으로 맺어진 엄현경과 임주은의 이야기는 오늘(16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9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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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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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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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어둠에 갇힌 주원…지독한 트라우마에 몸부림!
- [사진 제공: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동국일보] 주원의 트라우마가 발동된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서 비공식적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앞둔 스컹크(주원 분)에게 이상 징후가 포착돼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황대명(주원 분)은 팀 ‘카르마’를 조직한 문화재 전담팀에게 스컹크의 최측근이라는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아 중간 연결고리가 됐다. 스컹크가 자신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 문화재 전담팀 앞에 황대명은 본의 아니게 1인 2역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돼 또 한 번 스릴 넘치는 이중생활이 펼쳐질 조짐이다. 특히 팀 ‘카르마’의 은밀한 러브콜을 받은 스컹크가 아지트에 나타나면서 상황은 한층 더 흥미진진해졌다. 장태인(조한철 분)을 비롯한 문화재 전담팀은 허당 만렙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과 문화재 도둑 스컹크가 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공조가 순조로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컹크의 안부에 적신호를 예감케 하는 모습이 담겨 불안감을 유발한다. 그간 고층 건물에서 겁 없이 몸을 던지고 다수의 적들과도 부딪치며 여유로움을 잃지 않았던 스컹크 황대명이 어둠 속에서 홀로 괴로워하고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어찌 할 바를 모른 채 얼굴을 감쌌다가 몸을 구겨 접고 앉아 버티는 황대명을 통해 그의 내부 깊숙이 쉽사리 떨쳐낼 수 없는 상처가 자리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스컹크의 오랜 파트너 이춘자(최화정 분)는 그를 멀찍이서 지켜보고 서 있다. 이런 일이 이미 처음이 아닌 듯 당황하거나 섣부른 행동을 하는 대신 안타까움이 짙게 밴 눈빛으로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고 있는 것. 이에 26일(수) 방송될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5회에서는 누구보다 강해보였던 스컹크, 황대명이 극복하지 못한 아픔이 한 자락 드러난다. 천둥번개만 치면 그를 다시 그 날 그 시간으로 데려가는 과거의 사건이 그가 왜 이토록 문화재에 온 마음을 다하게 됐는지 납득시키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유쾌했던 다크 히어로 스컹크 주원에게 감춰졌던 가슴 아픈 옛 이야기는 2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5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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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타임머신 타고 1987년으로 시간 여행!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주요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해준은 우연히 타임머신을 얻게 되어 시간 여행자가 되고, 윤영은 시간 여행을 하던 해준의 사고로 우연히 1987년에 갇히게 된다.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라는 마을에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들은 과연 자신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 1987년 속에서 만나는 인물들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주요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윤해준X백윤영 어쩌다 1987년으로 시간 여행! 자기 삶을 즐기고 있던 해준은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타임머신을 얻게 된다. 시간 여행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윤영과 함께 1987년으로 갇히게 된다. 윤영은 엄마를 잃은 슬픔으로 길을 잃었다가 1987년으로 떨어져 여고생인 엄마 순애(서지혜 분)와 마주한다. 자기 죽음을 막기 위해 1987년에 머무르게 된 해준은 국어 선생님으로, 윤영은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해 우정고등학교 학생으로 신분을 위조한다. 과연 이들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다른 듯 이어져 있는 목표를 이루고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지 색다른 시간 여행의 소재로 이목이 집중된다. # ‘우정리’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막고자 수상한 인물들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우정리 마을은 누군가 피를 흘리고 있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쫓고 있는 해준과 믿기지 않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는 윤영의 모습으로 이들이 막고자 하는 일들이 쉽지 않음을 짐작케 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우정리’ 마을의 형사 동식(최영우 분)은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지만, 정체가 의심되는 두 사람이 사건을 파헤치자, 의문을 품게 된다. # 짜릿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 1987년에 떨어져 과거가 그저 따스할 줄 알았지만, 미스터리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릴도 안겨줄 예정이다. ‘우정리’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과 얽히고설킨 관계성은 극의 감동과 재미를 주는 동시에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심장한 사람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로 짜릿함까지 더한다. 어쩌다 시간 여행자가 된 해준과 윤영이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 미래의 죽음들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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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며느리 장나라, 저녁 장 보던 중 '브루노' 살해…'킬러' 엔딩!
-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장나라가 권가네 시아버지 이순재의 재혼을 추진하는 ‘서열 1위 며느리’에서 장혁의 오랜 절친이자 킬러 브루노를 살해하는 ‘킬러’의 정체를 드러내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25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4회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돌아가신 시어머니 김신애(손숙 분)의 유언을 두고 소란스러운 권가네 형제 권도훈(장혁 분), 권지훈(김강민 분)을 중재하고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의 재혼을 추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한편, 엔딩에서는 조합 MGD의 킬러 울프(브루노 분)를 살해하는 반전 정체를 드러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도훈과 유라의 딸 권민서(신수아 분)의 학예회가 끝난 뒤, 권가네는 노래방 뒤풀이를 이어갔다. 흥이 무르익으려는 순간, 웅수는 여자친구가 아프다는 연락에 노래방을 뛰쳐나갔다. 웅수의 재혼 반대파인 지훈은 “엄마가 아빠 딴 여자 만나게 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다”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 한 마디는 권가네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도훈과 민서는 “아니다. 재혼을 시키라고 했다”며 반박했지만, 유라 역시 “나한테도 재혼은 절대 안 된다고 유언을 남기셨다”며 시동생 지훈을 편든 것. 이에 웅수의 재혼을 두고 찬성파와 반대파로 권가네의 의견이 나눠진 가운데, 어머니의 유언 진위 여부를 두고 형제의 난이 발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도훈과 지훈은 ‘너가 불효자네, 내가 효자네’라며 말다툼을 벌였고, 서로 랩배틀을 벌이듯 노래방 마이크를 무기 삼아 디스전을 펼치는 형제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도훈은 사실 어머니의 유언을 듣지 못했다고 고백해 권가네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훈은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이 진심일 것이라며 식구들의 유언 타임라인을 정리했지만, 어머니의 유언을 들은 기억이 없는 도훈은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불굴의 권가네 식구들은 신애가 즐겨 찍었던 캠코더 영상 속에서 장남 도훈에게 유언을 전하는 신애의 모습을 기어코 찾아내 관심을 높였다. 신애는 도훈에게 동생 지훈을 챙기고, 자신이 죽으면 홀로 힘들어할 아버지 웅수를 재혼시키라는 유언과 함께 “(도훈이 너는) 조금만 힘들라고. 덜 애쓰면서 살라고. 알았냐 우리 아들?”라며 걱정 서린 당부를 전했지만, 도훈이 잠들어 버려 그의 유언을 미처 듣지 못했던 것이었다. 이에 캠코더 속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도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울프는 칼리 영(박정학 분)에 이어 구조합의 원년 멤버인 두더지(장용철 분)까지 피살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두더지를 감시 중이던 국정원 동료 임재열(이주원 분)은 울프에게 총상 당하고 말았다. 도훈은 자신의 동료를 쏜 조합 MGD의 킬러 도미닉이 자신의 절친 울프라고는 생각지 못한 채 뒤를 쫓았지만 그는 이미 현장을 빠져나간 뒤였다. 그러나 도훈은 울프를 집에 초대해 회포를 풀던 중 오천련(채정안 분)이 보낸 사진 속 도미닉이 절친 울프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울프는 구조합 멤버들을 사살하고 있는 신조합 멤버였던 것. 이에 조합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유라의 반전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울프는 홀로 공원에 앉아서 생각에 빠져 있는 동안 도훈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도훈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림과 동시에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이 울프의 목을 관통하고 말아 놀라움을 안겼다. 공원의 놀란 사람들 목소리와 죽어가는 울프의 공허한 눈동자 너머, 교회 시계탑 위에서 울프를 향해 총을 저격한 킬러의 뒷모습이 드러나는 데 그는 바로 저녁 장을 보고 오겠다고 나섰던 유라였다. 특히 유라의 흩날리는 머리카락 속 목덜미에는 칼리 영의 가슴에 새겨진 것과 같은 문신의 흉터가 남겨져 있어 충격을 더했다. 이에 유라가 국정원 도훈이 쫓고 있는 조합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베일에 가려진 유라의 정체가 궁금증을 수식 상승시켰다. 나아가 ‘국정원 남편’ 도훈과 ‘킬러 아내’ 유라, 두 사람만 모르는 서로의 비밀이 오픈된 바. ‘장장 커플’에게 닥칠 향후 위기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장장 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열연이 돋보였다. 장혁은 사랑꾼 남편의 코믹함, 원샷원킬 블랙 요원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묵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장남의 뜨거운 눈물 연기는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권가네 식구들을 챙기는 며느리, 아내, 엄마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살벌한 킬러의 눈빛으로 완벽히 돌변하는 역대급 반전을 일으켰다. 여기에 권가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오프닝 전개와 반전의 충격 엔딩이 수미상관을 이루며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엔딩 진짜 소름 돋는다. 장나라 눈빛 미쳤음”, “권가네 너무 독특하고 사랑스러워”, “예고에서 김남희 목소리 임팩트 대박이다”, “장혁 엄마 유언 듣고 우는데 나까지 찡했다”, “장나라-장혁 연기 대박이다. 연기에도 반전이 있는 듯”, “장나라 정체 너무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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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며느리 장나라, 저녁 장 보던 중 '브루노' 살해…'킬러'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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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김범, "누구보다 '구미호뎐' 시리즈 좋아했다…방송이 기다려지고 설레"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김범이 변화무쌍한 매력의 반인반호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5일, 극과 극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랑(김범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거친 야성미부터 세련된 모던보이까지 모두 보여줄 그의 강렬한 컴백이 기다려진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의 만남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김범은 이연의 동생이자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을 맡아 시즌2에서도 활약한다. 지난 시즌에서 오랜 오해로 이연을 죽도록 미워했지만, 결국에는 형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이랑. 그러나 이연이 1938년으로 불시착하게 되면서 이들 형제는 과거에서 재회하게 된다. 또 한 번의 ‘혐관’ 브로맨스를 예고한 이동욱, 김범의 업그레이드 된 케미스트리에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1938년에서 포착된 이랑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마적단 두목’으로서의 이랑이다. 성글게 묶은 긴 머리와 매섭게 치뜬 두 눈에서는 야생성이 넘실거린다. 이렇듯 반항기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그이지만, 세상 까칠한 얼굴을 하고서도 강아지만은 소중히 지키려는 한결같은 구석도 있다.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닌 ‘모던보이’ 이랑 역시 흥미롭다. 가죽 재킷 대신에 깔끔한 셔츠차림에 과감하게 머리 손질까지 한 그의 비주얼은 당대의 미남 그 자체다. 과연 그가 이렇게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반가운 귀환 속 그가 이연과는 또 어떤 서사를 그려나갈지 궁금해진다. 김범은 “‘이랑’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다. 누구보다 ‘구미호뎐’ 시리즈를 좋아하고, 기다렸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방송이 굉장히 기다려지고 설렌다”라며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구미호뎐1938’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서는 “그 시절, 그 시대의 이랑은 현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귀띔하며 “지난 시즌의 배경인 현대에서 이랑은 남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사실 그는 원래 누구보다도 다정한 심성을 가졌던 인물이다.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랑이 정을 주었던 그 시절의 인물 관계들이 나온다. 그 부분이 새로운 모습일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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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김범, "누구보다 '구미호뎐' 시리즈 좋아했다…방송이 기다려지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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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2020' 두선정, '오아시스' OST 가창…25일 'Kill Me Softly' 발매!
- [사진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동국일보] '보이스 코리아 2020' TOP 16 가수 DOO(두선정)가 '오아시스' OST 가창에 나섰다. 25일 '오아시스' OST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오늘 정오 DOO(두선정)가 참여한 '오아시스' OST Part 7 'Kill Me Softly(킬 미 소프트리)'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Kill Me Softly'는 공허한 피아노 울림소리와 함께 전반적으로 무언가 잃어버린 듯, 다른 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무언가를 읊조리며 상실감을 전달하는 곡이다. 이와 함께 점점 더해지는 악기들의 사운드와 안개가 걷어지고 몰아치는 듯한 복잡한 모든 감정을 담담히 표현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의 TOP 16으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가 직접 작곡했으며, 더불어 청아하면서도 공허함이 살아나는 목소리로 가창해 드라마의 끝으로 달려가는 클라이맥스 무드를 한층 더 극대화시킨다. '오아시스' OST는 그동안 젬마(JEMMA)가 참여한 'LET ME GO(렛 미 고)', 주하윤의 '체념', 석우의 '오아시스(prod. 송유담)', 케이(Kei)의 'YOU KNOW ME BETTER(유 노 미 베러)', SWAY(스웨이)의 재연이 가창한 'LET ME BURN(렛 미 번)'을 선보였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월화극 1위로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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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2020' 두선정, '오아시스' OST 가창…25일 'Kill Me Softly'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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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 '세간을 들썩인 악녀'로 불리는 천재 사기꾼 '이로움' 역 변신!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천우희의 이로운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으로 분한 천우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 팔레트 같은 변화무쌍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천우희가 연기할 이로움 캐릭터는 공감 능력이 0에 수렴하는 사기꾼이다. 어린 시절 천재성을 인정받아 ‘서프라이즈 소녀’, ‘암기 천재’ 등으로 불리며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으나 존속 살해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다. 사람들은 이런 그녀를 향해 ‘악녀’, ‘사이코패스’라 부르며 천재 소녀에서 끔찍한 살인마로 기억한다. 그녀가 대체 어떤 사연으로 존속 살해범이 된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런 히스토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움은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얼굴을 지녔다. 하지만 내면에는 냉혹함과 잔인함이 자리하고 있어 교도소에선 늘 위험인물로 지명되고 있다. 빨대 하나로도 한 사람의 정신을 너덜너덜하게 만들 수도 있는 인물로 평이 나 있다. 그런 그녀는 복수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원대한 사기 행각을 시작한다. 특출난 두뇌는 빈틈없는 계획을 만들고 시선을 이끄는 외모는 다채로운 마스크로 변해 상대의 허를 찌른다. 복수를 위해 사기를 치는 이로움의 과감한 행보가 매번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조짐이다. 이토록 강렬한 인상을 가진 이로움은 배우 천우희를 통해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탄생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캐릭터에 흠뻑 빠져있는 천우희의 다채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천우희는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부터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의 자태, 도회적인 세련미까지 이로움 캐릭터의 여러 면면을 섬세하게 살리고 있다. 이에 매 작품 캐릭터의 개성을 200% 이끌어 내는 인상 깊은 연기로 짙은 여운을 남겨온 천우희가 ‘이로운 사기’에서 어떤 사기 행각을 벌일지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천우희가 선사할 이로운 변신이 점점 더 기다려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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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 '세간을 들썩인 악녀'로 불리는 천재 사기꾼 '이로움' 역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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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나정 감독, "신혜선 모든 걸 충족-안보현 또 다른 얼굴 기대"
-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정복기 캡처]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6월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정복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나정 감독과 원작 웹툰을 쓴 이혜 작가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겨 원작 팬과 예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월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며 펼치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조회수 6억 6천만 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작가 이혜)’가 원작이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으로 주목받은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혜선은 극 중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하윤경은 지음의 전생인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안동구는 서하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25일(화) 촬영 현장이 담긴 촬영기를 첫 공개하며 흥미를 돋운다. 공개된 영상은 이나정 감독이 전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탄생 비화와 캐스팅 섭외 비하인드, 원작 웹툰의 이혜 작가가 말하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등을 보여준다.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이 18번의 환생 후 19회차 인생을 겪으며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가장 씩씩하고 직진하는 여성과 가장 여리고 섬세한 남성의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를 설레게 만든다. 이혜 작가는 “지음은 자기 할 말을 다 하는 당찬 스타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실행력이 매력적이고, 서하는 강강약약 스타일이다. 초원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라면 도윤은 지음과 결이 비슷하면서 한 끗 차가 있다”며 캐릭터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촬영장을 방문한 적 있었는데 그곳에 지음, 서하, 초원, 도윤 캐릭터가 딱 서 있더라”며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을 극찬, 캐스팅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나정 감독은 “천년을 넘게 산 반지음 캐릭터는 독보적인 연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멋있으면서 아름답고 카리스마도 있어야 했는데 신혜선처럼 정확하게 모든 걸 충족시키는 배우는 없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안보현은 작품마다 얼굴이 굉장히 달라 놀라웠고, 문서하랑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19회차 인생의 반지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신혜선과 그의 운명적 인연 문서하를 연기한 안보현의 더욱 깊어진 감정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세계도 확장됐다. 이나정 감독은 “원작을 재미있게 살리는 게 첫 번째 목표였고 거기에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 생각했다”면서 “반지음이 가진 시공간을 확장해 전생 장면도 재미있게 넣어봤고, 문서하 역시 단순히 지음의 로맨스 파트너가 아닌 본인만의 사건 라인을 갖고 파헤쳐 가는 인물로 시청자가 서하의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그리려고 노력했다”며 원작에 더해진 드라마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극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을 예고한다. 또한 정복기 영상에는 촬영장과 함께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케미가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이 시작되면 연기에 몰두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웃음꽃을 터트리는 훈훈한 분위기만으로 이들의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신혜선은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대한 치유”라며, 안보현은 “소소한 힐링”, 하윤경은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생각”이라고, 안동구는 “각 인물이 가진 서사와 서로 다른 상황”을 눈여겨볼 포인트로 짚으며 드라마를 소개해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2023년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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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나정 감독, "신혜선 모든 걸 충족-안보현 또 다른 얼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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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 음원 일부 공개!
- 방탄소년단[사진 = 빅히트뮤직, 티모스미디어 제공] [동국일보]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베스티언즈’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예고편과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각각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추후 SBS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예고편에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도심을 누비며 빌런들과 맞서는 모습이 압도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과의 특급 컬래버를 알리는 컷과 ‘THE PLANET’이라는 곡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THE PLANET’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베스티언즈’ 속 캐릭터들이 방탄소년단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THE PLANET’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K팝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K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 ‘베스티언즈’의 만남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 화두이자 21세기 절대 빌런으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예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음원 발매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는 오는 5월 14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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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 음원 일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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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그럴싸', 독립영화계의 아이돌 배우 '이주승' 게스트 출격!
- [사진 제공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동국일보] ‘듣고, 보니, 그럴싸’가 이주승과 함께 기상천외한 실화 첩보극을 선보인다.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2016년에 발생한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조명한다. 특히 ‘독립영화계의 아이돌’ 이주승이 게스트로 출격, 생동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그럴싸’에서는 ‘65억 금괴 도난 사건’,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인천 과외 제자 살인 사건’ 등 실제 사건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있다. 스토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형사, 취재 기자의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를 듣고 관련 자료들을 보며 추리해나가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여섯 번째 라디오 드라마로는 ‘가’급 보안 시설의 철통 보안을 뚫어낸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다룬다. 여기에는 극 중 경찰청 특수수사과 소속 수사관 역으로 이주승이 함께해 선배 수사관 역의 서현철과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그럴싸 극장’의 생생한 소리 효과를 담당하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Foley Artist) 이충규 감독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충규 감독은 사무실에서 이주승과 서현철이 짜장면을 먹는 신(Scene)의 리얼한 소리를 위해 분주하게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그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게스트 이주승의 출연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라디오 드라마를 예고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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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그럴싸', 독립영화계의 아이돌 배우 '이주승' 게스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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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이엘리야, 기자 천나연 역 열연…집요한 진실 추적에 시청자 매료!
- [사진 제공 : 쿠팡 플레이] [동국일보] 배우 이엘리야가 ‘미끼’를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엘리야는 지난 1월 27일(금) 첫 공개된 ‘미끼’에서 ‘노상천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의 일원이자, 온라인 언론사 기자 천나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사기 사건으로 인해 부모까지 잃게 된 천나연(이엘리야 분)은 사기 사건과 연쇄살인 사건 사이의 연결고리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끝내 노상천(허성태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파트1에서 나연은 피해자를 대표해 사기 사건의 진범인 상천의 존재를 파헤치고,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 특히 박광신(박완규 분) 의원 죽음과 관련, 나연은 이병준(이승준 분)과 살인 사건의 범인인 척 의도적으로 수사에 혼선을 주며 극 흐름을 주도했다. 나연은 연쇄살인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도 사건이 축소되고 외면받는 현실에 분개했다. 나연의 답답하고도 막막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이엘리야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났던 장면. 상천의 존재가 드러난 파트2에서 이엘리야의 활약은 더욱 돋보였다. 구도한(장근석 분)이 나연을 비롯한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공조는 시작됐다. 나연은 도한의 계획 아래 박상도(유성주 분) 검사장과 김성대(박윤희 분) 의원을 흔들어 놓기 위해 조작된 살인 예고 문자를 보냈다. 또한 그녀는 집요한 추적 끝에 상천이 한국에 들어왔다는 사실과 함께 그 목적이 금괴가 얽혀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채는 등 수사에 힘을 실어줬다. ‘미끼’에서 천나연으로 열연한 이엘리야는 겉모습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이엘리야는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이면서도 캐릭터 속에 지닌 강인함을 분출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엘리야는 ‘천나연’을 통해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에 성공,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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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이엘리야, 기자 천나연 역 열연…집요한 진실 추적에 시청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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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6일 정규 20집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YPC, 유니버설뮤직] [동국일보]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 조용필의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해 11월 정규 20집의 포문을 여는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 바 있다. ‘Road to 20-Prelude 1’에는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수록, 지난 2013년 전 세대를 어필한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의 신곡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6일 신보 ‘Road to 20-Prelude 2’를 발매하며,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5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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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26일 정규 20집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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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조은숙, 미운 오리 새끼 '김시하'의 운명을 바꿀 기회 잡는다!
-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조은숙이 김유석이 버린 핏줄 김시하에게 생애 처음으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6회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 부녀의 핍박에 시달리는 어린 이해인(김시하 분)을 위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자애원에서 이해인을 데리고 나온 나정임은 앞으로의 미래를 운명에 맡기며 강치환의 저택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나정임의 바람과는 달리 이해인은 처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강치환의 딸 강세나(김태연 분)에게 박대받는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되어버렸다. 설상가상 강세나가 강치환이 애지중지하던 청자를 깨뜨린 죄를 이해인에게 뒤집어씌우면서 사태는 점점 악화됐다. 분노한 강치환은 어린 이해인을 향해 화를 표출했다. 이순영(심이영 분)을 죽인 것도 모자라 자신의 딸까지 해치는 강치환의 만행을 지켜보던 나정임도 “이 아이가 누군 줄 알고”라며 울분을 터트려 거대한 폭풍우를 예감케 했다. 궁지에 내몰린 나정임과 이해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두 사람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상황. 계속되는 구박을 참다 못한 나정임은 이해인의 처지를 바꾸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치환 부녀처럼 평범하게 쇼핑을 즐기는 나정임과 이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써보며 꽃단장을 마친 이해인을 보는 나정임의 눈빛에는 흐뭇함과 애틋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에 과연 나정임이 이해인을 변신시켜준 이유는 무엇일지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린다. 점점 유대감이 깊어져 가는 조은숙과 김시하의 행복한 데이트 현장은 오늘(24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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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조은숙, 미운 오리 새끼 '김시하'의 운명을 바꿀 기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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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D-day, '가면퀸' 김선아X신은정X유선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오늘(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김선아는 극 중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오윤아는 의문의 살인사건에서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 전과자 고유나 역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신은정은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캐릭터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나서 성공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진 커리어 우먼의 팔색조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9년 전 브라이덜 샤워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진실 추적에 나선 재이(김선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 이후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 사건을 도맡으며 스타 변호사로 거듭난 재이는 가면 쓴 남자로부터 유린당했다는 피해자를 만나 그날의 이야기를 듣는다. 독기 서린 눈빛의 재이는 자신과 똑같은 상황을 겪은 피해자의 증언에 분노, 자신이 가해자를 끝장 낼 수 있게 도와달라며 본격적인 핏빛 복수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재이, 유정(신은정 분), 해미(유선 분)의 9년 전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살인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긴급 체포된 이들은 취조실에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살인 현장을 제일 처음 발견한 유정은 고개를 숙인 채 처연히 눈물을 흘리고 있는가 하면, 해미는 경찰의 다그침에도 당당한 얼굴로 맞선다. 반면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 쓴 재이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행방이 묘연해진 유나(오윤아 분)는 어디에 있을지,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처럼 ‘가면의 여왕’은 각각의 욕망과 성공을 위해 일합일리하며 보여줄 ‘가면퀸’ 4인방의 예리하고 섬세한 심리전뿐만 아니라 ‘여왕의 남자들’ 오지호(최강후 역), 이정진(송제혁 역), 신지훈(레오 역)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 본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줄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늘(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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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D-day, '가면퀸' 김선아X신은정X유선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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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 장혁X채정안 '목욕 가운+어깨 덥석' 목격!
- 사진 = 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장나라가 목욕 가운을 입은 남편 장혁과 채정안의 스위트룸 투샷을 목격하며 ‘장장 커플’의 결혼 생활이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방송 첫 주부터 ‘확신의 황금 조합’ 장혁, 장나라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로맨스, 첩보극,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 재치 넘치는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측은 24일(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오천련(채정안 분)의 ‘망상 유발’ 스위트룸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집안 행사 때마다 남편 도훈을 호출했던 오부장이 여상사 오천련임을 알고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유라는 천련이 선물 공세와 눈물 연기로 식구들의 환심을 사려하자 폭풍 눈물로 맞불을 놓으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2회 엔딩에서 유라는 도훈과 만나기로 한 호텔에서 천련을 목격한 뒤 동공 지진을 일으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도는 도훈, 유라, 천련의 스위트룸 삼자대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도훈은 목욕 가운을 입고 천련의 어깨를 붙잡고 있는데 이를 목격한 유라 입장에서는 무한 망상을 유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한 아내 유라를 보고 혼비백산한 도훈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면서 난감한 듯 유라를 바라보는 천련, 보고 싶지 않은 투샷을 목격하고 얼어붙은 유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유라의 붉어진 눈망울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기 위해 정신줄을 단단히 붙들고 있는 내면의 사투가 느껴진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뜨거운 밤을 보내기 위한 ‘장장커플’의 스윗한 약속이 돌연 결혼 생활 최대 위기로 뒤바뀔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의 난감한 스위트룸 삼자대면으로 어떤 다이내믹한 사건이 발생할지 ‘패밀리’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고조된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오늘(24일) 유라와 천련의 2차전이 발발한다. 미묘한 신경전을 펼친 눈물 맞불 작전이 탐색전이었다면 2차전은 본 게임이다. 도훈을 두고 펼쳐지는 두 여성의 역대급 코믹 전쟁신이 방송 첫 주의 재미를 뛰어넘는 빅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3회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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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 장혁X채정안 '목욕 가운+어깨 덥석'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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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한터뮤직어워즈' 깜짝 무대 꾸민 신곡 'Dream' 기습 발매!
- [사진 제공: 오메가엑스] [동국일보]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직접 쓴 팬송 ‘Dream’이 발매된다. 오메가엑스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Dream(드림)’을 발표한다. 신곡 ‘Dream’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순간을 영화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지난 2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깜짝 공개돼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코드 진행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울고 웃는 이 영화 속에선/장면마다 아름다워 보여/각자의 모습이/다르게 보여도/주인공은 우리야‘처럼 꿈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오메가엑스와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이 묻어난다. 특히 작사에는 멤버 전원이, 작곡에는 한겸이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멤버들의 따뜻한 진심과 고마움이 담긴 팬송 ‘Dream’은 이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격려하는 포엑(팬덤명)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바모스)’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 폭넓은 장르의 앨범 발매와 월드 투어,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 줘!’ 주연,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 DJ 등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최근 팬덤 기획형 K팝 화보집 잇다북(ITTABOOK)의 제3호 커버 모델로 낙점됐다. 잇다북은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ITT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자들에게는 미공개 포토카드와 대면 및 영상통화 사인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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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한터뮤직어워즈' 깜짝 무대 꾸민 신곡 'Dream' 기습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