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Home >  연예
-
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KBS2 新 예능 '더 딴따라' 박진영, 노래-춤-연기-예능-스타성 다 갖춘 육각형 솔로 아티스트 찾는다!
[사진 제공|KBS 2TV][동국일보] KBS와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탑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오늘(14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단 하나의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
'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
'감자연구소' 이선빈X강태오,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사진 제공=이선빈, 맨오브크리에이션] [동국일보] tvN ‘감자연구소’ 이선빈과 강태오가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이선빈,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으르렁 드르렁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뭉쳐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이선빈, 강태오의 흥미로운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 분)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릴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MBTI가 ‘SEXY’일 것 만 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판한 그는 ‘문제적’ 김미경(이선빈 분)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
-
'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의 파이널 매치 결말은? '절대악' 정당한 죗값 치를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포인트 공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동국일보] ‘7인의 부활’ 얽히고설킨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최종 '파이널 매치' 엄기준VS이준, '가짜'와 '진짜'의 진실공방전! 이준, 복수 성공할까?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않은 힘을 손에 쥔 매튜 리는 민도혁의 숨통을 순식간에 조여갔다.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울 판을 짰고, 그의 계획대로 경찰에 체포된 민도혁은 발이 묶인 상황. 그러나 이를 모두 예상하고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주기로 했던 민도혁의 모습이 그려졌던바. 과연 민도혁이 ‘거대악’ 매튜 리를 처단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광기' 이정신 살해 → '방다미 친부' 윤태영 알게 된 이유비의 마지막 행보는? 한모네에게 있어 톱스타의 삶은 간절한 꿈이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가족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진심으로 가족들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한나(심지유 분)를 보고 괴물이 된 자신을 후회하는 한모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도 아릿하게 했다. 민도혁을 향한 마음도 한층 특별해졌다. 한모네는 가족과 민도혁을 지키기 위해 황찬성과의 재결합을 선택했다. 그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찬성이 윤지숙을 볼모로 다시 협박해 오자 한모네는 그를 죽이고 말았다. 황찬성이 남긴 마지막 말은 한모네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 분)의 친부라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모네가 또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죗값을 받기로 다짐한 그의 마지막 행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 각성한 신은경X윤종훈X조윤희X조재윤, 속죄 엔딩 가능?!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역시 각성 후 변화를 맞이했다. 총에 맞고 정신을 잃어가며 “다미에게 속죄하고 싶어요”라는 고명지의 말에 눈물을 흘린 악인들.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매튜 리의 방해 공작에 실패하고 말았다. 둘도 없는 짝꿍이 된 차주란과 남철우는 민도혁의 편에서 반격을 도왔고,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와 아이들을 지켜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이들을 지켜내고 사고를 당한 양진모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그의 심장 이식으로 깨어나게 된 고명지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진모의 죽음과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매튜 리의 만행을 밝히고자 애썼지만, 결국 또다시 아이들을 빌미로 협박당하고만 고명지. 그가 이대로 포기하고 말 것인지, 또 다른 반격에 나설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이 매튜 리의 악행과 자신들의 죄를 세상에 낱낱이 드러내고, 정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을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실시간 연예 기사
-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어둠에 갇힌 주원…지독한 트라우마에 몸부림!
- [사진 제공: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동국일보] 주원의 트라우마가 발동된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서 비공식적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앞둔 스컹크(주원 분)에게 이상 징후가 포착돼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황대명(주원 분)은 팀 ‘카르마’를 조직한 문화재 전담팀에게 스컹크의 최측근이라는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아 중간 연결고리가 됐다. 스컹크가 자신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 문화재 전담팀 앞에 황대명은 본의 아니게 1인 2역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돼 또 한 번 스릴 넘치는 이중생활이 펼쳐질 조짐이다. 특히 팀 ‘카르마’의 은밀한 러브콜을 받은 스컹크가 아지트에 나타나면서 상황은 한층 더 흥미진진해졌다. 장태인(조한철 분)을 비롯한 문화재 전담팀은 허당 만렙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과 문화재 도둑 스컹크가 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공조가 순조로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컹크의 안부에 적신호를 예감케 하는 모습이 담겨 불안감을 유발한다. 그간 고층 건물에서 겁 없이 몸을 던지고 다수의 적들과도 부딪치며 여유로움을 잃지 않았던 스컹크 황대명이 어둠 속에서 홀로 괴로워하고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어찌 할 바를 모른 채 얼굴을 감쌌다가 몸을 구겨 접고 앉아 버티는 황대명을 통해 그의 내부 깊숙이 쉽사리 떨쳐낼 수 없는 상처가 자리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스컹크의 오랜 파트너 이춘자(최화정 분)는 그를 멀찍이서 지켜보고 서 있다. 이런 일이 이미 처음이 아닌 듯 당황하거나 섣부른 행동을 하는 대신 안타까움이 짙게 밴 눈빛으로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고 있는 것. 이에 26일(수) 방송될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5회에서는 누구보다 강해보였던 스컹크, 황대명이 극복하지 못한 아픔이 한 자락 드러난다. 천둥번개만 치면 그를 다시 그 날 그 시간으로 데려가는 과거의 사건이 그가 왜 이토록 문화재에 온 마음을 다하게 됐는지 납득시키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유쾌했던 다크 히어로 스컹크 주원에게 감춰졌던 가슴 아픈 옛 이야기는 2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5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어둠에 갇힌 주원…지독한 트라우마에 몸부림!
-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타임머신 타고 1987년으로 시간 여행!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주요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해준은 우연히 타임머신을 얻게 되어 시간 여행자가 되고, 윤영은 시간 여행을 하던 해준의 사고로 우연히 1987년에 갇히게 된다.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라는 마을에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들은 과연 자신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 1987년 속에서 만나는 인물들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주요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윤해준X백윤영 어쩌다 1987년으로 시간 여행! 자기 삶을 즐기고 있던 해준은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타임머신을 얻게 된다. 시간 여행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윤영과 함께 1987년으로 갇히게 된다. 윤영은 엄마를 잃은 슬픔으로 길을 잃었다가 1987년으로 떨어져 여고생인 엄마 순애(서지혜 분)와 마주한다. 자기 죽음을 막기 위해 1987년에 머무르게 된 해준은 국어 선생님으로, 윤영은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해 우정고등학교 학생으로 신분을 위조한다. 과연 이들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다른 듯 이어져 있는 목표를 이루고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지 색다른 시간 여행의 소재로 이목이 집중된다. # ‘우정리’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 해준과 윤영은 ‘우정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막고자 수상한 인물들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우정리 마을은 누군가 피를 흘리고 있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쫓고 있는 해준과 믿기지 않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는 윤영의 모습으로 이들이 막고자 하는 일들이 쉽지 않음을 짐작케 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우정리’ 마을의 형사 동식(최영우 분)은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지만, 정체가 의심되는 두 사람이 사건을 파헤치자, 의문을 품게 된다. # 짜릿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 1987년에 떨어져 과거가 그저 따스할 줄 알았지만, 미스터리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릴도 안겨줄 예정이다. ‘우정리’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과 얽히고설킨 관계성은 극의 감동과 재미를 주는 동시에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심장한 사람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로 짜릿함까지 더한다. 어쩌다 시간 여행자가 된 해준과 윤영이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 미래의 죽음들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5월 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
- 연예
- 방송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타임머신 타고 1987년으로 시간 여행!
-
-
'패밀리' 며느리 장나라, 저녁 장 보던 중 '브루노' 살해…'킬러' 엔딩!
-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장나라가 권가네 시아버지 이순재의 재혼을 추진하는 ‘서열 1위 며느리’에서 장혁의 오랜 절친이자 킬러 브루노를 살해하는 ‘킬러’의 정체를 드러내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25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4회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돌아가신 시어머니 김신애(손숙 분)의 유언을 두고 소란스러운 권가네 형제 권도훈(장혁 분), 권지훈(김강민 분)을 중재하고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의 재혼을 추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한편, 엔딩에서는 조합 MGD의 킬러 울프(브루노 분)를 살해하는 반전 정체를 드러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도훈과 유라의 딸 권민서(신수아 분)의 학예회가 끝난 뒤, 권가네는 노래방 뒤풀이를 이어갔다. 흥이 무르익으려는 순간, 웅수는 여자친구가 아프다는 연락에 노래방을 뛰쳐나갔다. 웅수의 재혼 반대파인 지훈은 “엄마가 아빠 딴 여자 만나게 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다”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 한 마디는 권가네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도훈과 민서는 “아니다. 재혼을 시키라고 했다”며 반박했지만, 유라 역시 “나한테도 재혼은 절대 안 된다고 유언을 남기셨다”며 시동생 지훈을 편든 것. 이에 웅수의 재혼을 두고 찬성파와 반대파로 권가네의 의견이 나눠진 가운데, 어머니의 유언 진위 여부를 두고 형제의 난이 발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도훈과 지훈은 ‘너가 불효자네, 내가 효자네’라며 말다툼을 벌였고, 서로 랩배틀을 벌이듯 노래방 마이크를 무기 삼아 디스전을 펼치는 형제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도훈은 사실 어머니의 유언을 듣지 못했다고 고백해 권가네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훈은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이 진심일 것이라며 식구들의 유언 타임라인을 정리했지만, 어머니의 유언을 들은 기억이 없는 도훈은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불굴의 권가네 식구들은 신애가 즐겨 찍었던 캠코더 영상 속에서 장남 도훈에게 유언을 전하는 신애의 모습을 기어코 찾아내 관심을 높였다. 신애는 도훈에게 동생 지훈을 챙기고, 자신이 죽으면 홀로 힘들어할 아버지 웅수를 재혼시키라는 유언과 함께 “(도훈이 너는) 조금만 힘들라고. 덜 애쓰면서 살라고. 알았냐 우리 아들?”라며 걱정 서린 당부를 전했지만, 도훈이 잠들어 버려 그의 유언을 미처 듣지 못했던 것이었다. 이에 캠코더 속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도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울프는 칼리 영(박정학 분)에 이어 구조합의 원년 멤버인 두더지(장용철 분)까지 피살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두더지를 감시 중이던 국정원 동료 임재열(이주원 분)은 울프에게 총상 당하고 말았다. 도훈은 자신의 동료를 쏜 조합 MGD의 킬러 도미닉이 자신의 절친 울프라고는 생각지 못한 채 뒤를 쫓았지만 그는 이미 현장을 빠져나간 뒤였다. 그러나 도훈은 울프를 집에 초대해 회포를 풀던 중 오천련(채정안 분)이 보낸 사진 속 도미닉이 절친 울프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울프는 구조합 멤버들을 사살하고 있는 신조합 멤버였던 것. 이에 조합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유라의 반전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울프는 홀로 공원에 앉아서 생각에 빠져 있는 동안 도훈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도훈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림과 동시에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이 울프의 목을 관통하고 말아 놀라움을 안겼다. 공원의 놀란 사람들 목소리와 죽어가는 울프의 공허한 눈동자 너머, 교회 시계탑 위에서 울프를 향해 총을 저격한 킬러의 뒷모습이 드러나는 데 그는 바로 저녁 장을 보고 오겠다고 나섰던 유라였다. 특히 유라의 흩날리는 머리카락 속 목덜미에는 칼리 영의 가슴에 새겨진 것과 같은 문신의 흉터가 남겨져 있어 충격을 더했다. 이에 유라가 국정원 도훈이 쫓고 있는 조합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베일에 가려진 유라의 정체가 궁금증을 수식 상승시켰다. 나아가 ‘국정원 남편’ 도훈과 ‘킬러 아내’ 유라, 두 사람만 모르는 서로의 비밀이 오픈된 바. ‘장장 커플’에게 닥칠 향후 위기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장장 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열연이 돋보였다. 장혁은 사랑꾼 남편의 코믹함, 원샷원킬 블랙 요원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묵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장남의 뜨거운 눈물 연기는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권가네 식구들을 챙기는 며느리, 아내, 엄마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살벌한 킬러의 눈빛으로 완벽히 돌변하는 역대급 반전을 일으켰다. 여기에 권가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오프닝 전개와 반전의 충격 엔딩이 수미상관을 이루며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엔딩 진짜 소름 돋는다. 장나라 눈빛 미쳤음”, “권가네 너무 독특하고 사랑스러워”, “예고에서 김남희 목소리 임팩트 대박이다”, “장혁 엄마 유언 듣고 우는데 나까지 찡했다”, “장나라-장혁 연기 대박이다. 연기에도 반전이 있는 듯”, “장나라 정체 너무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패밀리' 며느리 장나라, 저녁 장 보던 중 '브루노' 살해…'킬러' 엔딩!
-
-
'구미호뎐1938' 김범, "누구보다 '구미호뎐' 시리즈 좋아했다…방송이 기다려지고 설레"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김범이 변화무쌍한 매력의 반인반호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5일, 극과 극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랑(김범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거친 야성미부터 세련된 모던보이까지 모두 보여줄 그의 강렬한 컴백이 기다려진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의 만남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김범은 이연의 동생이자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을 맡아 시즌2에서도 활약한다. 지난 시즌에서 오랜 오해로 이연을 죽도록 미워했지만, 결국에는 형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이랑. 그러나 이연이 1938년으로 불시착하게 되면서 이들 형제는 과거에서 재회하게 된다. 또 한 번의 ‘혐관’ 브로맨스를 예고한 이동욱, 김범의 업그레이드 된 케미스트리에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1938년에서 포착된 이랑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마적단 두목’으로서의 이랑이다. 성글게 묶은 긴 머리와 매섭게 치뜬 두 눈에서는 야생성이 넘실거린다. 이렇듯 반항기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그이지만, 세상 까칠한 얼굴을 하고서도 강아지만은 소중히 지키려는 한결같은 구석도 있다.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닌 ‘모던보이’ 이랑 역시 흥미롭다. 가죽 재킷 대신에 깔끔한 셔츠차림에 과감하게 머리 손질까지 한 그의 비주얼은 당대의 미남 그 자체다. 과연 그가 이렇게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반가운 귀환 속 그가 이연과는 또 어떤 서사를 그려나갈지 궁금해진다. 김범은 “‘이랑’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다. 누구보다 ‘구미호뎐’ 시리즈를 좋아하고, 기다렸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방송이 굉장히 기다려지고 설렌다”라며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구미호뎐1938’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서는 “그 시절, 그 시대의 이랑은 현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귀띔하며 “지난 시즌의 배경인 현대에서 이랑은 남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사실 그는 원래 누구보다도 다정한 심성을 가졌던 인물이다.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랑이 정을 주었던 그 시절의 인물 관계들이 나온다. 그 부분이 새로운 모습일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구미호뎐1938' 김범, "누구보다 '구미호뎐' 시리즈 좋아했다…방송이 기다려지고 설레"
-
-
'보이스 코리아 2020' 두선정, '오아시스' OST 가창…25일 'Kill Me Softly' 발매!
- [사진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동국일보] '보이스 코리아 2020' TOP 16 가수 DOO(두선정)가 '오아시스' OST 가창에 나섰다. 25일 '오아시스' OST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오늘 정오 DOO(두선정)가 참여한 '오아시스' OST Part 7 'Kill Me Softly(킬 미 소프트리)'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Kill Me Softly'는 공허한 피아노 울림소리와 함께 전반적으로 무언가 잃어버린 듯, 다른 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무언가를 읊조리며 상실감을 전달하는 곡이다. 이와 함께 점점 더해지는 악기들의 사운드와 안개가 걷어지고 몰아치는 듯한 복잡한 모든 감정을 담담히 표현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의 TOP 16으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가 직접 작곡했으며, 더불어 청아하면서도 공허함이 살아나는 목소리로 가창해 드라마의 끝으로 달려가는 클라이맥스 무드를 한층 더 극대화시킨다. '오아시스' OST는 그동안 젬마(JEMMA)가 참여한 'LET ME GO(렛 미 고)', 주하윤의 '체념', 석우의 '오아시스(prod. 송유담)', 케이(Kei)의 'YOU KNOW ME BETTER(유 노 미 베러)', SWAY(스웨이)의 재연이 가창한 'LET ME BURN(렛 미 번)'을 선보였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월화극 1위로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
- 연예
- 방송
-
'보이스 코리아 2020' 두선정, '오아시스' OST 가창…25일 'Kill Me Softly' 발매!
-
-
'이로운 사기' 천우희, '세간을 들썩인 악녀'로 불리는 천재 사기꾼 '이로움' 역 변신!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천우희의 이로운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으로 분한 천우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 팔레트 같은 변화무쌍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천우희가 연기할 이로움 캐릭터는 공감 능력이 0에 수렴하는 사기꾼이다. 어린 시절 천재성을 인정받아 ‘서프라이즈 소녀’, ‘암기 천재’ 등으로 불리며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으나 존속 살해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다. 사람들은 이런 그녀를 향해 ‘악녀’, ‘사이코패스’라 부르며 천재 소녀에서 끔찍한 살인마로 기억한다. 그녀가 대체 어떤 사연으로 존속 살해범이 된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런 히스토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움은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얼굴을 지녔다. 하지만 내면에는 냉혹함과 잔인함이 자리하고 있어 교도소에선 늘 위험인물로 지명되고 있다. 빨대 하나로도 한 사람의 정신을 너덜너덜하게 만들 수도 있는 인물로 평이 나 있다. 그런 그녀는 복수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원대한 사기 행각을 시작한다. 특출난 두뇌는 빈틈없는 계획을 만들고 시선을 이끄는 외모는 다채로운 마스크로 변해 상대의 허를 찌른다. 복수를 위해 사기를 치는 이로움의 과감한 행보가 매번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조짐이다. 이토록 강렬한 인상을 가진 이로움은 배우 천우희를 통해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탄생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캐릭터에 흠뻑 빠져있는 천우희의 다채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천우희는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부터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의 자태, 도회적인 세련미까지 이로움 캐릭터의 여러 면면을 섬세하게 살리고 있다. 이에 매 작품 캐릭터의 개성을 200% 이끌어 내는 인상 깊은 연기로 짙은 여운을 남겨온 천우희가 ‘이로운 사기’에서 어떤 사기 행각을 벌일지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천우희가 선사할 이로운 변신이 점점 더 기다려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이로운 사기' 천우희, '세간을 들썩인 악녀'로 불리는 천재 사기꾼 '이로움' 역 변신!
-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나정 감독, "신혜선 모든 걸 충족-안보현 또 다른 얼굴 기대"
-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정복기 캡처]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6월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정복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나정 감독과 원작 웹툰을 쓴 이혜 작가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겨 원작 팬과 예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월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며 펼치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조회수 6억 6천만 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작가 이혜)’가 원작이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으로 주목받은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혜선은 극 중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하윤경은 지음의 전생인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안동구는 서하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25일(화) 촬영 현장이 담긴 촬영기를 첫 공개하며 흥미를 돋운다. 공개된 영상은 이나정 감독이 전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탄생 비화와 캐스팅 섭외 비하인드, 원작 웹툰의 이혜 작가가 말하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등을 보여준다.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이 18번의 환생 후 19회차 인생을 겪으며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가장 씩씩하고 직진하는 여성과 가장 여리고 섬세한 남성의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를 설레게 만든다. 이혜 작가는 “지음은 자기 할 말을 다 하는 당찬 스타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실행력이 매력적이고, 서하는 강강약약 스타일이다. 초원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라면 도윤은 지음과 결이 비슷하면서 한 끗 차가 있다”며 캐릭터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촬영장을 방문한 적 있었는데 그곳에 지음, 서하, 초원, 도윤 캐릭터가 딱 서 있더라”며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을 극찬, 캐스팅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나정 감독은 “천년을 넘게 산 반지음 캐릭터는 독보적인 연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멋있으면서 아름답고 카리스마도 있어야 했는데 신혜선처럼 정확하게 모든 걸 충족시키는 배우는 없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안보현은 작품마다 얼굴이 굉장히 달라 놀라웠고, 문서하랑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19회차 인생의 반지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신혜선과 그의 운명적 인연 문서하를 연기한 안보현의 더욱 깊어진 감정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세계도 확장됐다. 이나정 감독은 “원작을 재미있게 살리는 게 첫 번째 목표였고 거기에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 생각했다”면서 “반지음이 가진 시공간을 확장해 전생 장면도 재미있게 넣어봤고, 문서하 역시 단순히 지음의 로맨스 파트너가 아닌 본인만의 사건 라인을 갖고 파헤쳐 가는 인물로 시청자가 서하의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그리려고 노력했다”며 원작에 더해진 드라마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극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을 예고한다. 또한 정복기 영상에는 촬영장과 함께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케미가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이 시작되면 연기에 몰두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웃음꽃을 터트리는 훈훈한 분위기만으로 이들의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신혜선은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대한 치유”라며, 안보현은 “소소한 힐링”, 하윤경은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생각”이라고, 안동구는 “각 인물이 가진 서사와 서로 다른 상황”을 눈여겨볼 포인트로 짚으며 드라마를 소개해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2023년 6월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나정 감독, "신혜선 모든 걸 충족-안보현 또 다른 얼굴 기대"
-
-
방탄소년단,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 음원 일부 공개!
- 방탄소년단[사진 = 빅히트뮤직, 티모스미디어 제공] [동국일보]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베스티언즈’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예고편과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각각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추후 SBS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예고편에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도심을 누비며 빌런들과 맞서는 모습이 압도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과의 특급 컬래버를 알리는 컷과 ‘THE PLANET’이라는 곡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THE PLANET’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베스티언즈’ 속 캐릭터들이 방탄소년단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THE PLANET’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K팝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K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 ‘베스티언즈’의 만남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 화두이자 21세기 절대 빌런으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예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음원 발매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는 오는 5월 14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
- 연예
- 스타
-
방탄소년단,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 음원 일부 공개!
-
-
'듣고, 보니, 그럴싸', 독립영화계의 아이돌 배우 '이주승' 게스트 출격!
- [사진 제공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동국일보] ‘듣고, 보니, 그럴싸’가 이주승과 함께 기상천외한 실화 첩보극을 선보인다.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2016년에 발생한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조명한다. 특히 ‘독립영화계의 아이돌’ 이주승이 게스트로 출격, 생동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그럴싸’에서는 ‘65억 금괴 도난 사건’,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인천 과외 제자 살인 사건’ 등 실제 사건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있다. 스토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형사, 취재 기자의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를 듣고 관련 자료들을 보며 추리해나가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여섯 번째 라디오 드라마로는 ‘가’급 보안 시설의 철통 보안을 뚫어낸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다룬다. 여기에는 극 중 경찰청 특수수사과 소속 수사관 역으로 이주승이 함께해 선배 수사관 역의 서현철과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그럴싸 극장’의 생생한 소리 효과를 담당하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Foley Artist) 이충규 감독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충규 감독은 사무실에서 이주승과 서현철이 짜장면을 먹는 신(Scene)의 리얼한 소리를 위해 분주하게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그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게스트 이주승의 출연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라디오 드라마를 예고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듣고, 보니, 그럴싸', 독립영화계의 아이돌 배우 '이주승' 게스트 출격!
-
-
'미끼' 이엘리야, 기자 천나연 역 열연…집요한 진실 추적에 시청자 매료!
- [사진 제공 : 쿠팡 플레이] [동국일보] 배우 이엘리야가 ‘미끼’를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엘리야는 지난 1월 27일(금) 첫 공개된 ‘미끼’에서 ‘노상천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의 일원이자, 온라인 언론사 기자 천나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사기 사건으로 인해 부모까지 잃게 된 천나연(이엘리야 분)은 사기 사건과 연쇄살인 사건 사이의 연결고리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끝내 노상천(허성태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파트1에서 나연은 피해자를 대표해 사기 사건의 진범인 상천의 존재를 파헤치고,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 특히 박광신(박완규 분) 의원 죽음과 관련, 나연은 이병준(이승준 분)과 살인 사건의 범인인 척 의도적으로 수사에 혼선을 주며 극 흐름을 주도했다. 나연은 연쇄살인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도 사건이 축소되고 외면받는 현실에 분개했다. 나연의 답답하고도 막막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이엘리야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났던 장면. 상천의 존재가 드러난 파트2에서 이엘리야의 활약은 더욱 돋보였다. 구도한(장근석 분)이 나연을 비롯한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공조는 시작됐다. 나연은 도한의 계획 아래 박상도(유성주 분) 검사장과 김성대(박윤희 분) 의원을 흔들어 놓기 위해 조작된 살인 예고 문자를 보냈다. 또한 그녀는 집요한 추적 끝에 상천이 한국에 들어왔다는 사실과 함께 그 목적이 금괴가 얽혀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채는 등 수사에 힘을 실어줬다. ‘미끼’에서 천나연으로 열연한 이엘리야는 겉모습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이엘리야는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이면서도 캐릭터 속에 지닌 강인함을 분출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엘리야는 ‘천나연’을 통해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에 성공,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 연예
- 방송
-
'미끼' 이엘리야, 기자 천나연 역 열연…집요한 진실 추적에 시청자 매료!
-
-
조용필, 26일 정규 20집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YPC, 유니버설뮤직] [동국일보]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 조용필의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용필은 지난해 11월 정규 20집의 포문을 여는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 바 있다. ‘Road to 20-Prelude 1’에는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수록, 지난 2013년 전 세대를 어필한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의 신곡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6일 신보 ‘Road to 20-Prelude 2’를 발매하며,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과 5월 27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
- 연예
- 스타
-
조용필, 26일 정규 20집 신곡 발매 확정…티저 영상 공개!
-
-
'하늘의 인연' 조은숙, 미운 오리 새끼 '김시하'의 운명을 바꿀 기회 잡는다!
- 사진 제공: MBC 하늘의 인연 [동국일보] 조은숙이 김유석이 버린 핏줄 김시하에게 생애 처음으로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 6회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 부녀의 핍박에 시달리는 어린 이해인(김시하 분)을 위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자애원에서 이해인을 데리고 나온 나정임은 앞으로의 미래를 운명에 맡기며 강치환의 저택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나정임의 바람과는 달리 이해인은 처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강치환의 딸 강세나(김태연 분)에게 박대받는 미운 오리 새끼 신세가 되어버렸다. 설상가상 강세나가 강치환이 애지중지하던 청자를 깨뜨린 죄를 이해인에게 뒤집어씌우면서 사태는 점점 악화됐다. 분노한 강치환은 어린 이해인을 향해 화를 표출했다. 이순영(심이영 분)을 죽인 것도 모자라 자신의 딸까지 해치는 강치환의 만행을 지켜보던 나정임도 “이 아이가 누군 줄 알고”라며 울분을 터트려 거대한 폭풍우를 예감케 했다. 궁지에 내몰린 나정임과 이해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두 사람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상황. 계속되는 구박을 참다 못한 나정임은 이해인의 처지를 바꾸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치환 부녀처럼 평범하게 쇼핑을 즐기는 나정임과 이해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써보며 꽃단장을 마친 이해인을 보는 나정임의 눈빛에는 흐뭇함과 애틋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에 과연 나정임이 이해인을 변신시켜준 이유는 무엇일지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린다. 점점 유대감이 깊어져 가는 조은숙과 김시하의 행복한 데이트 현장은 오늘(24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하늘의 인연' 조은숙, 미운 오리 새끼 '김시하'의 운명을 바꿀 기회 잡는다!
-
-
'가면의 여왕' D-day, '가면퀸' 김선아X신은정X유선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 사진 제공: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오늘(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김선아는 극 중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로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오윤아는 의문의 살인사건에서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 전과자 고유나 역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신은정은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캐릭터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나서 성공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진 커리어 우먼의 팔색조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9년 전 브라이덜 샤워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진실 추적에 나선 재이(김선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 이후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 사건을 도맡으며 스타 변호사로 거듭난 재이는 가면 쓴 남자로부터 유린당했다는 피해자를 만나 그날의 이야기를 듣는다. 독기 서린 눈빛의 재이는 자신과 똑같은 상황을 겪은 피해자의 증언에 분노, 자신이 가해자를 끝장 낼 수 있게 도와달라며 본격적인 핏빛 복수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재이, 유정(신은정 분), 해미(유선 분)의 9년 전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살인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긴급 체포된 이들은 취조실에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살인 현장을 제일 처음 발견한 유정은 고개를 숙인 채 처연히 눈물을 흘리고 있는가 하면, 해미는 경찰의 다그침에도 당당한 얼굴로 맞선다. 반면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 쓴 재이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행방이 묘연해진 유나(오윤아 분)는 어디에 있을지,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처럼 ‘가면의 여왕’은 각각의 욕망과 성공을 위해 일합일리하며 보여줄 ‘가면퀸’ 4인방의 예리하고 섬세한 심리전뿐만 아니라 ‘여왕의 남자들’ 오지호(최강후 역), 이정진(송제혁 역), 신지훈(레오 역)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 본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줄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늘(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가면의 여왕' D-day, '가면퀸' 김선아X신은정X유선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
-
'패밀리' 장나라, 장혁X채정안 '목욕 가운+어깨 덥석' 목격!
- 사진 = 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패밀리’ 장나라가 목욕 가운을 입은 남편 장혁과 채정안의 스위트룸 투샷을 목격하며 ‘장장 커플’의 결혼 생활이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방송 첫 주부터 ‘확신의 황금 조합’ 장혁, 장나라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로맨스, 첩보극,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 재치 넘치는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측은 24일(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오천련(채정안 분)의 ‘망상 유발’ 스위트룸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집안 행사 때마다 남편 도훈을 호출했던 오부장이 여상사 오천련임을 알고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유라는 천련이 선물 공세와 눈물 연기로 식구들의 환심을 사려하자 폭풍 눈물로 맞불을 놓으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2회 엔딩에서 유라는 도훈과 만나기로 한 호텔에서 천련을 목격한 뒤 동공 지진을 일으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도는 도훈, 유라, 천련의 스위트룸 삼자대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도훈은 목욕 가운을 입고 천련의 어깨를 붙잡고 있는데 이를 목격한 유라 입장에서는 무한 망상을 유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등장한 아내 유라를 보고 혼비백산한 도훈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면서 난감한 듯 유라를 바라보는 천련, 보고 싶지 않은 투샷을 목격하고 얼어붙은 유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유라의 붉어진 눈망울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기 위해 정신줄을 단단히 붙들고 있는 내면의 사투가 느껴진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뜨거운 밤을 보내기 위한 ‘장장커플’의 스윗한 약속이 돌연 결혼 생활 최대 위기로 뒤바뀔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의 난감한 스위트룸 삼자대면으로 어떤 다이내믹한 사건이 발생할지 ‘패밀리’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고조된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오늘(24일) 유라와 천련의 2차전이 발발한다. 미묘한 신경전을 펼친 눈물 맞불 작전이 탐색전이었다면 2차전은 본 게임이다. 도훈을 두고 펼쳐지는 두 여성의 역대급 코믹 전쟁신이 방송 첫 주의 재미를 뛰어넘는 빅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3회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패밀리' 장나라, 장혁X채정안 '목욕 가운+어깨 덥석' 목격!
-
-
그룹 '오메가엑스', '한터뮤직어워즈' 깜짝 무대 꾸민 신곡 'Dream' 기습 발매!
- [사진 제공: 오메가엑스] [동국일보]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직접 쓴 팬송 ‘Dream’이 발매된다. 오메가엑스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Dream(드림)’을 발표한다. 신곡 ‘Dream’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순간을 영화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지난 2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깜짝 공개돼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코드 진행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울고 웃는 이 영화 속에선/장면마다 아름다워 보여/각자의 모습이/다르게 보여도/주인공은 우리야‘처럼 꿈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오메가엑스와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이 묻어난다. 특히 작사에는 멤버 전원이, 작곡에는 한겸이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멤버들의 따뜻한 진심과 고마움이 담긴 팬송 ‘Dream’은 이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격려하는 포엑(팬덤명)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바모스)’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 폭넓은 장르의 앨범 발매와 월드 투어,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 줘!’ 주연,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 DJ 등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최근 팬덤 기획형 K팝 화보집 잇다북(ITTABOOK)의 제3호 커버 모델로 낙점됐다. 잇다북은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ITT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자들에게는 미공개 포토카드와 대면 및 영상통화 사인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
- 연예
- K-pop
-
그룹 '오메가엑스', '한터뮤직어워즈' 깜짝 무대 꾸민 신곡 'Dream' 기습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