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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바이커 군단의 기동력 MAX 질주 액션부터 ‘낙하산 액션’까지!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 전격 공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동국일보] “개봉날에 IMAX 예매 완료”, “간만에 심장이 떨린다” 등 개봉까지 단 일주일을 남기고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폭발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액션 포인트는 바로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처럼 드넓은 황무지를 장악하며 소름 돋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의 차량은 4륜 차량보다 더욱 날쌔고 민첩한 기동력으로 색다른 카 체이싱 액션의 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번째 포인트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 질주 액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이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시타델’과 황무지를 배경으로 액션이 펼쳐졌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황무지의 3대 요새로 불리는 ‘가스타운’과 ‘무기 농장’까지 무대를 넓혀 다채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꽉 조일 예정. 특히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명장면으로 손꼽는 ‘탈주’ 시퀀스는 ‘분노의 도로’ 위를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전투 트럭’을 중심으로 전례 없던 낙하산 전법까지 등장,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장대 액션을 뛰어넘는 공중전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 포인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5년 이상의 대서사를 그려낸 만큼, 액션 시퀀스를 통해서도 캐릭터를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서사를 담아냈다는 점이다. 작업 초기부터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 액션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는 안야 테일러-조이는 “15분짜리 액션 시퀀스 안에서도 인물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스토리와 완벽하게 결합된 다층적인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전편과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와 함께 또 한 번 명작의 탄생을 알리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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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단 2회 만에 ‘공감X설렘’ 자극한 안판석 표 로맨스 ‘졸업’ 족집게 복습 포인트 3
사진 제공=tvN ‘졸업’ 방송 영상 캡처[동국일보] tvN ‘졸업’이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단 2회 만에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를 마주한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 ‘사제(師弟)’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경로 이탈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제대로 자극한 것. 무엇보다도 무려 5년 만에 선보인 안판석 감독의 로맨스에 ‘역시는 역시’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에 볼수록 빠져드는 ‘졸업’의 족집게 복습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한 끗’ 다른 멜로 장인의 클래스! 안판석 감독X믿고 설레는 제작진의 감성 시너지 안판석 감독 표 로맨스는 역시 깊이가 달랐다.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과 그가 살아가는 대치동의 풍경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한편, 대기업을 퇴사하고 학원 강사가 되겠다는 ‘금쪽이’ 이준호를 둘러싼 주변까지도 섬세하게 짚으며 공감을 이끌었다. 박경화 작가의 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서혜진, 이준호 속에 녹여진 대치동 학원가 이야기는 생생하고 흥미로웠다.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대사 하나하나에 응축해 낸 인물의 감정선은 안판석 감독의 한 끗 다른 디테일과 만나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안판석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추며 안판석 표 멜로 감성의 한 축을 지탱해 온 이남연 음악감독 역시 빛났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부터 경쾌한 올드팝까지 ‘졸업’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며 몰입을 한층 배가했다. # ‘경로 이탈 사제’ 정려원X위하준의 케미스트리! ‘설렘X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 등극 현실에 치인 대학생 서혜진이 대치동 학원가에 갓 뛰어들었던 시절, 처음 만난 학생 이준호는 과연 ‘문제적’이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누나’라고 부르면 되느냐고 맹랑하게 묻던 그에게, 서혜진은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며 딱 잘랐다. 초보 강사 서혜진의 첫 제자이자, 인생의 ‘명장면’을 안긴 이준호. 그가 10년 만에 대치동으로 돌아와 서혜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 꽤 기분 좋을 것 같은데”라면서 스승의 말을 고스란히 되돌려준 당돌한 엔딩은 선을 넘어 경로 이탈을 시작한 이들의 달라진 관계에 설렘을 증폭시킨 명장면이었다. 2회 엔딩 역시 압권이었다. 서혜진의 거센 만류와 우려를 딛고 대치동에 입성한 이준호. 김현탁(김종태 분) 원장은 채용과 동시에 서혜진을 대신해 학원의 ‘얼굴’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준호의 답변은 역시 비범했다. “사제 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 캐치프레이즈가 좀 더 감동적인 서사 같다면서 서혜진과 함께하겠다 역제안해 김현탁 원장을 놀라게 한 것. 출근 첫날부터 보여준 그의 당돌한 행보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설레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단 2회 만에 도파민 폭발 엔딩 맛집을 완성한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 정려원X위하준 → 소주연X김종태X김정영X길해연X장소연X장인섭, 현실 연기 달인들이 완성한 ‘현실 공감 200%’ 리얼 대치동 라이프 정려원과 위하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정려원은 강인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완벽히 구현해 낸 연기로 진가를 입증했다. 학원 강사가 겪는 현실적 고민,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겠다는 이준호를 보면서 혼란을 겪는 서혜진의 복잡다단한 내면 등 감정의 완급을 섬세히 조절하며 극을 이끌었다. 실제 학원 강사에 완벽 빙의한 수업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대치 체이스 강의실로 소환했다. 위하준 역시 이준호 특유의 능청스러움, 유연하고 솔직한 매력을 탁월하게 풀어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책 없는 ‘금쪽이’ 모드로 서혜진의 속을 뒤집어 놓다가, 무심하게 툭 던진 한마디로 서혜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서로의 명장면을 합작했던 특별한 사제에게 찾아온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정려원, 위하준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소주연, 김종태, 김정영, 길해연, 장소연, 장인섭 등 대치 체이스를 완성한 배우들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표현한 인물들 모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라는 안판석 감독, 박경화 작가의 말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현실에 있을 법한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은 현실성을 높이며 앞으로 펼쳐질 대치동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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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겉은 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로 변신!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동국일보]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폴폴 풍기고 있다. 커다란 사무실 안을 꽉 채우는 서지환의 존재감이 사방을 압도하는 것. 반면 해가 진 뒤 아무도 없는 놀이터 안, 시소를 타고 해맑게 앙글거리는 서지환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놀이터를 누비며 한껏 뛰어놀던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올라온 홍조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에 겉은 까매도 속내는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한 서지환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매력을 표현할 엄태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애가 서툰 보스의 심상치 않은 직진과 애틋 달달한 순애보 등 서지환 캐릭터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장에 해로운 보스 엄태구의 으리으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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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흑기사 서준영-권화운 도움으로 위기 탈출!
[사진 제공: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영상 캡처][동국일보] 엄현경이 흑기사 권화운과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 8회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주우진(권화운 분)의 은밀한 서포트로 방송사고를 수습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 남녀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반면 최혜라(임주은 분)는 용수정에게서 오래전 만났던 옛 얼굴을 떠올리면서 본격적인 대립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성그룹 황재림(김용림 분) 회장의 호출을 받고 온 용수정은 진주 업체 쪽의 과실을 명백히 증명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누명을 무사히 벗었다. 황재림이 용수정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직접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여의주 때문이었다. 주성필 부회장의 삼우제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여의주의 부탁을 들어준 것. 비록 용수정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여의주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했다는 만족감에 젖어들었다. 또한 주우진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용수정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한 어머니 민경화(이승연 분) 몰래 콜 센터 녹취 파일을 전송하는 등 두 남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용수정을 도왔다. 이에 용수정은 주우진을 향해 진심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맴돌았다. 그런가 하면 용수정의 책상에서 과거 문수정의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봤던 체스말과 같은 것을 본 최혜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에 최혜라는 용수정이 진짜 문수정인지 확인하기 위해 팀 사기 진작을 핑계로 회식을 주도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한껏 취기가 오른 용수정을 붙들고 집을 찾아간 최혜라는 딸과 전혀 닮지 않은 아버지 용장원(박철민 분)으로부터 7살 때 어머니를 잃었다는 용수정의 과거사를 듣게 됐다. 심지어 용수정의 발등 위에 남겨진 화상 흉터까지 본 최혜라는 용수정이 문수정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죄책감과 초조함에 빠졌다. 특히 최혜라가 과거 용수정의 집에 불이 났을 당시 그녀의 탈출구를 막아 사지로 내몬 인물임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깊은 악연을 짐작하게 했다. 뜬 눈으로 긴 밤을 지새우던 최혜라는 결국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며 이를 무마하려 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용수정이 우연히 우편물에 있던 ‘최나라’라는 이름을 보고 의문을 품으면서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최혜라가 우편물을 빼앗듯 가져가면서 용수정 역시 최혜라의 본명을 알게 된 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욕망이 불러온 악연으로 맺어진 엄현경과 임주은의 이야기는 오늘(16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9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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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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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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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 1년 만에 컴백…내달 14일 신곡
- 모모랜드. 2021.12.28.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8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랜드가 내년 1월14일 신곡을 발표한다. 이에, 이번 신곡은 지난 2월 발매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앨범 '랩 미 인 플라스틱' 이후 처음이며 모모랜드는 2016년 데뷔했고 '뿜뿜'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2일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초이스'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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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리', KBS2 '꽃달' 로맨스-추격전 넘나드는 활약
- 이혜리, KBS2 '꽃달' 로맨스-추격전 넘나드는 활약 [동국일보] 이혜리가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극을 견인했다.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극본 김아록)가 3회 시청률 6,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매 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 역을 맡은 이혜리가 27일 방송에서는 로맨스와 추격전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설렘과 김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로서(이혜리 분)는 가까스로 남영(유승호 분)으로부터 도망쳤지만 그동안 이동 주전으로 모은 돈을 모두 잃고 말았다. 이어, 계상목(홍완표 분)까지 집에 찾아와 위협하는 순간에 로서는 자신의 손에 활을 쥐여주며 활 쏘는 법을 알려주는 남영의 행동에 두근거렸지만 즉시 상목에게 활을 겨누는 당찬 기개를 보여줬다. 이처럼 연이은 위기에 로서(이혜리 분)는 한양의 가장 큰 기방인 기린각에 술을 모두 팔아 치우려 했으나, 이표(변우석 분)에게 술을 파는 현장을 남영에게 들켜버렸다. 하는 수 없이 그를 포박한 채 술잔을 비우며 "비밀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던 와중 로서를 쫓던 상목까지 들이닥친 것이다. 로서는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남영을 구하기 위해 상목의 머리에 술 항아리를 내리쳐 쓰러뜨리는 장면으로 쫄깃한 엔딩을 장식했다. 특히, 이혜리는 이날 극의 로맨스에 한껏 불을 지폈다. 활 사건 이후 세수를 하는 유승호(남영 분)를 보며 침을 꼴깍 삼키거나, 취기가 오른 채 밀주 사실을 함구해달라며 애교스러운 부탁을 하는 등 남영에 빠진 로서를 귀엽게 표현했다. 이혜리는 자신의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와중에도 안절부절못하는 태도와 흔들리는 눈동자를 통해 유승호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그리며 달달함을 극대화했다. 반면 밀주꾼 이혜리의 모습에서는 카리스마가 빛났다. 한양의 술이 동난 상황에서 술값의 급등과 술이 가장 필요한 곳을 단숨에 간파하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고, 칼싸움이 벌어지는 도중에도 겁내지 않고 적에게 맞서 싸우는 용감함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두근거림과 짜릿함을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준 이혜리의 이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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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리', KBS2 '꽃달' 로맨스-추격전 넘나드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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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로커들의 '맞대결' 팀대항전 돌입!
- '싱어게인' 13호, 17호. (사진= JTBC 제공) [동국일보] 종합편성채널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이 2라운드 팀 대항전에 돌입한다.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싱어게인2' 4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팀부터 대결조 선정까지 한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된다. '싱어게인2'는 쟁쟁한 실력자들의 대거 등판으로 시즌 1에 비해 1라운드 올어게인이 2배 이상 많았다. 막강한 조합의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1명 이상이 탈락하는 팀 배틀. 막강한 실력자들의 맞대결을 성사시킨 심사위원들은 막상 탈락자 결정의 순간이 되자 큰 난관에 빠진다고. 그중 무대를 찢는 로커들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페스티벌 최강자'이자 1라운드에서 이선희에게 "단단한 소리를 갖고 있다. 뒤에 보여줄 게 많다"라는 칭찬을 들은 63호와 드라마 '추노' OST '바꿔'로 무대를 뒤집어놨던 20호가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하드록을 친숙하게 만들며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극찬을 들은 '가정식 로커' 17호, 보컬과 기타연주 모두 능숙한 '서당 로커' 13호와 맞붙는다. 유희열은 63호와 20호의 협업에 "귀한 무대를 봤다"라는 극찬한다. 또한 MC 이승기마저 깜짝 놀란 17호와 13호의 파워풀한 무대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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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로커들의 '맞대결' 팀대항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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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데뷔 30주년, 원로가수"…BTS 합동무대 영상 공개
- 서태지, 방탄소년단. (사진= 서태지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문화 대통령'으로 통하는 가수 서태지가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서태지는 24일 소셜 미디어에 "내년이 벌써 데뷔 30년째다. 어느덧 교과서로 접한다는 그런 진짜 원로가수가 돼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5주년 공연무대에서 '우리 30주년에 또 만날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었는데요. 그때는 당연히 10집도 나오고 30주년 공연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늦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글에 음반 소식도 공연 소식도 하나없어 너무 아쉽겠지만 부디 이해 해주길 바란다"면서 "사실 나도 많이 허탈하고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서태지는 이런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보고자 지난 2017년 9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친 콘서트 '서태지 25주년 기념공연 타임 트래블러'를 풀버전으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해당 영상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이날 오후 8시 서태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이 콘서트는 현재 글로벌 수퍼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BTS)이 확실한 월드스타로 부상하기 직전에 출연한 무대다. 당시 서태지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 함께 꾸민 블록버스터 무대인 '교실이데아'와 '컴백홈'는 그해 계속 회자됐다. 서태지는 일찌감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가능성을 보고 높게 평가했다. 서태지는 이 콘서트 영상에 대해 "벌써 4년전 공연이라 나와 사랑스런 퐐로들, 멋진 서밴(서태지밴드) 멤버들, 꼬마 엘리(서태지 곡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아역 배우), 그리고 최강 BTS 멤버들 모두의 풋풋한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은 볼수없는 그리운 스탠딩 공연"이라면서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인사를 하려고 해요 다음엔 꼭 좋은소식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모두 힘든시기 꼭 이겨내고 우리 웃으며 만나요. 내년에는 소원하는 일들 다~ 이뤄지고 무엇보다 엔데믹이 마법처럼 다가오길! 모두들 희망줄, 정신줄 꽉! 잡고, 아프지 말고, 건강한 2022년이 되길 바래요"라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1992년 그룹 '서태지의 아이돌'로 데뷔했다. 힙합, 댄스, 록, 메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그의 음악은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또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장르와 팬덤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HYBE)는 오는 31일 오후 5시30분에 경기 고양시 킨텐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에서 서태지의 음악을 되짚는 헌정 공연을 선보인다. 서태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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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데뷔 30주년, 원로가수"…BTS 합동무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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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26일 '뷰티풀' 퍼포먼스 스테이지 공개
- NCT.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엔시티(NCT)'의 정규 3집 '유니버스' 더블 타이틀 곡 '뷰티풀(Beautiful)' 퍼포먼스 스테이지가 26일 오후 6시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뷰티풀'은 당신이 세상에서 유일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꿈을 좇아 계속 달려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팝 발라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퍼포먼스 역시 곡의 훈훈한 메시지를 녹인 경쾌한 안무와 NCT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군무 등이 어우러져 긍정적인 매력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NCT는 지난 14일 발매된 정규 3집으로 인기를 확인 중이다. 지난 24일 KBS 2TV '뮤직뱅크' 결방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12월 넷째 주 K-차트에서 이번 앨범 타이틀곡 '유니버스'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달성을 비롯해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 일본 라인뮤직 송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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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26일 '뷰티풀' 퍼포먼스 스테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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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2021년 마지막 일요일밤 책임진다!
- 임영웅, 2021.12.25. (사진= 물고기뮤직 제공) [동국일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이 올해 마지막 일요일 밤을 책임진다. 26일 오후 9시15분 KBS 2TV에서 '2021 KBS 송년특집 - 위어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이 방송된다. 임영웅의 첫 단독쇼다. 특히, 이날 임영웅은 준비 중인 첫 정규앨범 중 신곡 1곡을 미리 공개한다.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위해 방송 이후 VOD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한편, 2016년 '미워요', '소나기'로 데뷔한 임영웅은 작년 초 '미스터 트롯' 출연 이후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상파 방송에서 단독 쇼를 마련해줄 정도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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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2021년 마지막 일요일밤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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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2년 7개월 만의 대면 서울콘서트
-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단체(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걸그룹 '트와이스'가 약 2년 7개월 만에 서울에서 팬덤 '원스'와 대면 공연으로 만났다. 트와이스는 2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펼쳤다. 전날에 이은 '쓰리'의 두 번째 공연이자,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의 마지막 공연이다.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나연은 "어제도 원스 앞에 서는 것이 꿈 같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원스 앞에 있는 게 믿기지 않고 신기해요. 서울에선 2019년 5월 공연한 뒤 2년이 지났는데 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이전 서울 대면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지난달 1일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트와이스 멤버들과 팬들은 이번엔 안전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코로나19가 다시 거세지면서 우려가 생겼다. 사나는 "콘서트를 몇 주 앞두고 (오프라인으로 못할 수도 있다고 해서) 힘이 빠졌는데, 공연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엄청나게 준비했다"면서 "이렇게 보니까 더 좋다"고 흡족해했다. 다만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날 오프라인 공연장에 운집한 팬들에게 수차례 방역 지침을 전달했다. "우리가 환호는 대신 지를 테니 함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대신 박수 치기, 발구르기, 응원봉인 '캔디봉' 흔들기를 권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 규모의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공식적인 대면 공연이다. 코로나19로 공연이 멈춘 상황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작년 8월 온라인 공연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를 성료, 디지털 공간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했다. 이번엔 새 월드투어의 첫 개최지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이날 공연을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하면서 '하이브리드 전략'을 들고 나섰다. 이번 투어 타이틀은 지난달 12일 발매한 정규 3집 앨범명 '포뮬러 오브 러브 : O+T=3'와 같다. '원스와 트와이스가 만나면 사랑이 된다'는 뜻을 지녔다. '원스가 트와이스에게 주는 사랑(Ⅰ)'과 '트와이스가 원스에게 보여주는 사랑(Ⅱ)'이 더해져 더욱 '완벽한 사랑(Ⅲ)'을 만든다는 특별한 의미도 담았다고 지효는 설명했다. 이날 무대는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83위를 차지한 '더 필스(The Feels)'로 출발했다. 파트1에선 지팡이를 든 춤이 인상적인 '퀸' 무대를 이번에 처음 선보였다. '샷 클락(SHOT CLOCK)' 등이 포함된 파트2에선 강렬함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이날 약 2시간40분 동안 총 29곡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네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 트와이스는 2022년 2월 15~16일 로스앤젤레스(LA),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을 전개한다. 이들 공연은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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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2년 7개월 만의 대면 서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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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세계 순위 7위로 출발
- 고요의 바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동국일보] 넷플릭스 새 한국 시리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가 공개가 되자마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26일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이 사이트 25일 자 '톱 TV 쇼스 온 넷플릭스' 차트에서 7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이 6위다. 1위는 지난 22일 공개된 미국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가 차지했다. 플릭스패트롤은 24시간 동안 시청률을 집계, 하루 단위로 순위를 공개한다. OTT 업체 그리고 부문별로 나눈다. '고요의 바다' 국가별 순위를 살펴보면 한국에선 1위를 차지했다. 해외 국가 중에선 태국 싱가포르와 태국이 3위로 가장 높았다. "흔치않은 소재라 흥미롭고, 영상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초반이 지루한 편" 등 평이 엇갈리고 있다. '고요의 바다'는 2075년을 배경으로 자원 고갈로 황폐화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달로 간 우주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달에 있었으나 폐쇄된 연구기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배두나·공유와 함께 이준·이무생·김선영 등이 출연했으며, 배우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은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를 시리즈화했다. 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마더', '미쓰 홍당무' 각본을 쓴 박은교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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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세계 순위 7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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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내달 16일 새앨범 발매한다!
- 마마무 휘인. (사진= 더 라이브 제공) [동국일보]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 가수 휘인(Whee In)이 9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26일 소속사 더 라이브에 따르면, 휘인은 내년 1월1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를 공개한다. 휘인은 '이지(EASY)',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로 주목 받았다. 또한, 휘인은 MBC TV '옷소매 붉은 끝동',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한편, 이번 앨범은 휘인이 전 소속사 RBW와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사를 옮겨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며 마마무 동료인 문별도 비슷한 시기인 내달 19일 새앨범 '시퀀스(6equence)'를 내 '선의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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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내달 16일 새앨범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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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 MBN '알토란' 새 MC로 출격!
- 방송인 이상민 [동국일보] 방송인 이상민이 '알토란'의 새로운 가족이 된다. 2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이 부분개편을 맞아 새 진행자로 이상민을 낙점한 것. 이상민은 과거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요리를 배운 적은 없지만 출중한 요리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미식가로도 알려진 그는 레스토랑과 주점 등 다수의 요식업을 운영해본 경험을 갖춘 '알토란'에 딱 맞는 MC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킹스맨 콘셉트'의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새 MC 이상민과 함께하는 '알토란'은 '밥상 vs 밥상'의 대결 구도로 대결 레시피를 확장하고, 기존 4인에서 2인 셰프 체제가 되면서 셰프가 보여주는 '따라 하고 싶은 레시피'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MC부터 패널, 셰프까지 일렬로 앉았던 기존 구도에서 대결 느낌을 강조한 세트의 변화도 있다. 한편, 개편 첫 방송에는 국보급 성량을 자랑하는 트로트계의 레전드 김연자가 특별한 손님으로 방문한다. 평소 '알토란'의 애청자이지만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인 그녀는 레시피와 팁을 적어가고자 수첩과 펜을 들고 열혈 학생 모드로 녹화장을 찾는다. '알토란'은 연말특집을 맞아 겨울철 식재료인 '황태'를 이용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황개장과 황태초무침을, 토니 오 셰프는 황태불고기와 황태껍질강정을 만들어 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요리 중 특별 게스트 김연자가 꼽은 최고의 밥상은 과연 무엇일까? 새로운 MC 이상민과 함께하는 '알토란'은 26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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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 MBN '알토란' 새 MC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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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KARD 전지우, 음악예능 치트키의 '강렬 첫 등장'
- 사진 = 왓챠 '더블 트러블' 방송 화면 [동국일보] 그룹 KARD의 전지우가 '더블 트러블'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는 처음으로 모인 참가자들이 프리퀄 무대를 선보인 후 첫 듀엣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우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첫 등장부터 참가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프리퀄 무대 미션에서 전지우는 출연자 모두가 기피한 최고난도곡인 태양의 '링가 링가'를 뽑아 얼굴을 가린 채 상대방과 무대를 꾸몄다. 서로 듀엣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즉석에서 합을 맞춰야 하는 미션에서도 전지우는 당황하지 않고 호흡을 맞춰 와일드한 매력과 개성이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출연자들이 모두 공개된 후 MC 김지석과 장도연의 요청으로 선보인 앙코르 무대를 본 출연자들은 "너무 멋지다", "잘 어울린다"며 호평했다. 2017년 그룹 KARD로 데뷔한 전지우는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멤버이다. 특히, 독보적인 눈빛과 표정 연기로 Mnet 예능 프로그램 '굿 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 걸)'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등 매 무대 시선을 집중시키는 퍼포먼스로 짧은 시간내에 임팩트를 남겨야 하는 음악 예능에서 치트키로 활약했다. '굿 걸'에 이어 '더블 트러블'을 통해 혼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새롭게 도전한 전지우는 혼성그룹 활동 경험을 살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지우가 참가하는 왓챠 새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왓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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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KARD 전지우, 음악예능 치트키의 '강렬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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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시티 멤버 'DAY-D', 캣츠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솔로 활동 시작
- 레트로시티 멤버 DAY-D, 캣츠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솔로 활동 시작 [동국일보] 'DAY-D'가 크리스마스이브 2021년 12월 24일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싱글 앨범 'NEVERLAND'를 발표했다 솔로 음반 'NEVERLAND'는 현실에 지쳐 다른 세계로 또 다른 곳으로 아무 생각 없이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레트로 스타일의 어쿠스틱 음악이다 'DAY-D'는 모두가 힘든 이 시국에 이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동안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DAY-D'는 제국의아이들 하민우 'Story' 문샤인 'Mind' 랩퍼 영컷 'Hug me , 자매' 전채언 'NEO' 등 앨범 활동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그룹 '레트로시티'에서 보컬과 기타 작곡을 담당하고 있으며 레트로 시티의 노래 '맵시', 'RUBBER BALL', 'LOVE', '두근두근', '내일의 내게' 등을 발매하여 앨범 활동 중이다. 앞으로 'DAY-D'는 캣츠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싱어송라이터로 본인의 음악 색깔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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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시티 멤버 'DAY-D', 캣츠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솔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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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 장인' 김아름, 신곡 '그대 이름에 안녕' X-mas 이브 깜짝 공개
- 사진=스페이스사운드 [동국일보] '시티팝 장인' 김아름이 시린 겨울을 견디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노래로 돌아왔다. 12월 24일 정오 공개된 김아름의 노래 '그대 이름에 안녕'은 겨울 한복판에서 이별을 맞은 이의 이야기다. 그리움과 미련, 체념과 안타까움, 야속함 등 이별 후 모두가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감정들을 노랫말에 차곡하게 눌러 담았다.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시기에 힘겹게 외로움을 견디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곡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상징적인 날에 공개해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김아름의 총괄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스페이스사운드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제이드, Zeenan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90년대 겨울 거리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사운드 디자인과 더 없이 따뜻한 멜로디는 노래의 슬픈 이야기를 포근하게 감싸며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그대 이름에 안녕'은 그동안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아름의 대표곡 '선', '겨울의 기적', 'Aqua'(feat.뮤지), 'Summer City'의 청량한 보이스를 고스란히 유지한다. 한편, 김아름의 밝은 노래에 익숙했던 팬들에게 기존에 전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쓸쓸한 노랫말과 깊은 감정 표현은 보컬리스트 김아름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기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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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 장인' 김아름, 신곡 '그대 이름에 안녕' X-mas 이브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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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 'KBS 연예대상' 大賞 첫 수상
- '2021 KBS 연예대상' 문세윤. (사진= KBS 제공) [동국일보] 개그맨 문세윤이 데뷔 19년 만에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처음 받았다. 문세윤은 25일 오후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문세윤은 올해 KBS에서 2TV 간판 예능 '1박2일' 시즌4가 안정적으로 방송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2TV '갓파더'에도 출연 중이다. 지난 2002년 SBS TV '좋은 친구들'로 데뷔한 문세윤은 SBS '웃찾사', 코미디 TV '코미디 카운트다운',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라듸오 데이즈'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MC로도 활동 중이다. 문세윤은 이날 대상을 받고 "아침에 크리스마스라 애기들에게 산타할아버지가 왔다 갔다고 했다. 제게 산타할아버지가 올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상의 무게를 감당하며 활동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에서라도 제 이름이 불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상의 무게를 잘 이겨내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작년에 '1박2일'을 통헤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처음 받아봤다는 그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밝혀 많은 분들 앞에서 상을 직접 받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문세윤은 "'1박2일' 방글이 PD와 작가님, 연정훈·김종민 형, 딘딘·라비 너무 감사하다.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인 신동엽에게 '오래 사랑받는 법'을 물어봤던 때를 떠올렸다. 신동엽은 문세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넌 '저평가된 우량주'라고 인정받는 날이 올 거라고 말씀 해주셨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저평가되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을 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 우리 가족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날 'KBS 연예대상'에서 문세윤을 비롯 김숙, 전현무, 문세윤, 김종민, 박주호 가족이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1박 2일 시즌4'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1박2일' 방글이 PD는 "변함없이 여러분의 일요일이 즐거울 수 있도록, 전국을 누비는 '1박2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문세윤 외에 MC 김성주, 배우 한선화가 함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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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러블' 임슬옹, '넥스트 레벨' 댄스로 강렬한 등장!
-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사진제공 : '더블트러블'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임슬옹이 예측 불가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 임슬옹을 비롯한 남녀 아이돌 10인은 대망의 첫 미션을 함께할 듀엣 파트너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리퀄 무대에서 임슬옹은 공민지와 에스파의 'Next Level'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임슬옹은 첫 무대에서 비록 엉거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효린을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임슬옹은 효린과 수지&백현의 'DREAM'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하며 열의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걱정하는 효린을 위해 "부담갖지마 잘 할 수 있어"라고 토닥이며 14년차 가수로서의 위엄과 든든한 '선배미'를 발산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간 다양한 듀엣 무대를 통해 매력을 발산해 온 임슬옹은 '더블트러블'을 통해 실력있는 보컬이자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슬옹은 꾸준히 음악 및 연기 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 11월엔 2am으로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톱 발라드 가수로서의 위엄을 보여줬다. 임슬옹은 앞으로도 방송, 화보, 공연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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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러블' 임슬옹, '넥스트 레벨' 댄스로 강렬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