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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진심에 차갑게 선 긋기…'현실 자각' 어긋난 관계!
    [사진제공=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에게 선을 그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8회에서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목함을 봉인하기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 그리고 이홍조와 장신유를 저주하는 인형은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에게 다가가는 서늘한 나중범(안상우 분), 이홍조를 덮친 수상한 그림자는 이들에게 드리울 위기를 예감케 했다. 이날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 깊어지려는 찰나, 당황한 이홍조는 장신유를 밀어냈다. 윤나연(유라 분)과 헤어졌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화가 났다. “솔직히 나한테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라는 장신유에게 그런 적 없다며 돌아서는 이홍조의 차가운 뒷모습은 장신유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변명이라도 해 보라는 윤나연의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끌린 마음을 인정했다. 이홍조는 장신유와 선 긋기에 돌입했다. 사적인 만남을 거절하고, 업무와 관련된 일로만 장신유를 찾았다. 키스조차 별일 아니었다며 ‘실수’로 치부하고, 앞으로 개인 휴대폰으로도 연락하지 말라는 그의 단호함에 장신유 역시 삐딱하게 응수했다. 다시 엇갈리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신유는 목함을 들고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갔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 그딴 건 없어요”라면서, 목함을 두고 가려는 장신유에 은월은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그를 붙잡았다. 목함을 원래의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모든 게 정리되고, 그렇지 않으면 액운이 닥친다는 것. 또한, 목함은 주인이 묻어야 한다는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와 함께 온주산 신당 터로 향했다. 이홍조, 장신유는 또 한 번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렸다. 목함을 떨어뜨린 이홍조가 숨겨져 있던 ‘흑주술서’를 발견했고, 신당 터에는 짚으로 엮은 저주 인형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저주 인형은 이홍조가 잃어버린 잠옷을 입고 있었다. 인형의 가슴팍엔 ‘장신유’ 이름이 적힌 종이가 대못으로 박혀 있어 두 사람은 충격에 휩싸였다. 심상치 않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장신유는 범인을 찾아 나섰다. 윤나연에게 도착한 ‘몰카’ 사진부터 저주 인형이 입고 있던 이홍조의 잠옷까지, 이홍조의 불안감은 커져갔다. 두 사람은 범인을 잡기 위한 위장 데이트를 약속했다. 장신유는 데이트 내내 주변을 살피느라 정신없는 이홍조를 안심시키고,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었다. 입맞춤 후 부딪히기만 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어느새 달라져 있었다. 이홍조는 장신유에게 지난밤 키스의 이유를 물었다. “이홍조 씨 보고 있으면 제어가 안 돼”라는 장신유의 진심 어린 고백은 이홍조를 다시 흔들었다. 결국 이홍조는 윤나연과의 악연을 밝혔고, 남의 남자 뺏는 여자는 되고 싶지 않다며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조금도 가까워지지 말고”라며 애써 단호하게 그를 밀어냈다. 장신유는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장신유는 또다시 그린조경화원을 찾았다. 잠긴 화원을 바라보던 장신유는 심상치 않은 인기척에 뒤돌아봤고, 그곳엔 나중범이 서 있었다. 커다란 양손 가위를 든 그의 모습은 불안감을 조성했다. 장신유는 그에게 사라진 짚단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장신유에게 다가드는 나중범의 서늘한 눈빛은 소름을 유발했다. 여기에 장신유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병가를 냈다는 소식과 이홍조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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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퀸덤퍼즐' 엘즈업, '엠카'서 'CHEEKY' 무대 음방 최초 공개!…환상 팀워크 '핫 데뷔'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그룹 엘즈업(EL7Z UP)이 걸그룹 최상의 조합의 무대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 타이틀곡 ‘CHEEKY(치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엘즈업은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등장,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팬들 앞에 선 엘즈업은 여유롭게 무대를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특히 엔딩 포즈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다채로운 포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엘즈업은 ‘걸그룹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7인 7색 멤버별 매력이 빛났고, 하나로 뭉친 환상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CHEEKY’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다양한 손동작의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으며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엘즈업의 첫 미니앨범 ‘7+UP’은 최상의 멤버 7명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 퀼리티 높은 앨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CHEEKY’는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나아가는 MZ세대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린 답은 없으니 어디든지 마음 가는 대로 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Mnet ‘퀸덤퍼즐’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한 엘즈업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양한 무대 경험과 내공을 쌓은 경력직 걸그룹인 만큼 엘즈업만의 강점과 색깔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엘즈업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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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회장님네 사람들' 최불암‧김혜자, 약 20년 만의 민재♥은심으로 감동의 부부 상봉!
    (사진제공: tvN STORY) [동국일보] '전원일기'에서 민재, 은심 역으로 약 20년간 부부로 연기했던 최불암과 김혜자가 드디어 다시 만났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9화 예고에서는 '전원일기' 이후 약 20년 만에 만난 최불암과 김혜자가 서로를 향한 그리움, 설렘, 반가움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김혜자는 지난 48화를 통해 '김회장네와 일용이네'를 첫 방문한 것에 반해 최불암은 '회장님네 사람들' 2화 방송에서 이미 전원 패밀리들과 해후를 나눈 바 있다. 공개된 49화 예고에서 최불암은 '전원일기' 당시를 추억하며 논밭 풍경과 정취를 한껏 느끼며 전원 마을로 향한다. 그 후 최불암이 버스 정류장에 마중 나온 김혜자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는 장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든다. 김혜자 역시 "보면 되게 그리울 것 같아요. 우리는 정말 오래된 친구"라며 행복해한다. 이에 시청자 반응은 뜨겁다. "국민 아버지 국민 어머니를 보는 건데 이 장면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진짜 역대급 만남이네요", "이보다 더 혜자로운 만남은 있을 수 없다, 리빙 레전드들의 조우", "그냥 눈물이 나네요 ㅠㅠ", "너무 반갑습니다, 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캬~~ 이건 진짜 감동~~" 등의 기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웠던 국민 부부의 감동적이고 행복한 재회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회장님네 사람들' 49화는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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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힘쎈여자 강남순' 대대힘힘 모녀 히어로, 신종마약범죄와의 전쟁 선포…'카타르시스 자극' 3차 티저 영상 공개!
    사진제공= ‘힘쎈여자 강남순’ 3차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4일, ‘이 세상 행복’을 지키려는 모녀 히어로와 ‘저 세상 행복’을 외치는 빌런의 짜릿한 한 판 승부를 예고하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전무후무한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배우진의 만남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이제 시작입니다. ‘저 세상 행복’ 선물할 겁니다”라며 서늘한 예고장을 날리는 류시오(변우석 분)의 모습으로 막을 연다. 그의 ‘선물’에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지고, 세상은 점차 알 수 없는 불행 속에 잠긴다. 베일 속 비극의 실체를 드러내는 것은 “더이상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 아니야”라는 황금주(김정은 분)의 한 마디다. 어느 틈에 신종마약범죄의 온상이 되어버린 것. 이어 그는 “세상을 구하자, 우리가”라는 각오와 함께 ‘세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 길중간(김해숙 분)이 출격을 알린다. ‘빌런’ 류시오를 타깃으로 “정성껏 박살 내주겠어. 머리털부터 발톱까지, 다!”라는 패기 가득한 외침과 함께 돌진하는 강남순. 이어 경찰 위장에 더해 무제한 수사 자금 공격(?)을 감행하는 모녀의 활약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들의 열정에 호응(?)하듯 여장까지 서슴지 않으며 범인들을 잡아들이는 열혈 경찰 강희식(옹성우 분)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세 모녀 히어로가 어떤 치트키로 악당들을 ‘혼쭐’낼지 기대가 쏠린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맡았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김정은이 연기한다.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으로는 김해숙이 열연한다. 여기에 옹성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막내 경찰 ‘강희식’으로, 변우석은 유통 판매 회사 ‘두고’의 대표이자 상상 초월의 야심을 지닌 빌런 ‘류시오’로 분한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녀 히어로 벌써부터 ‘갓캐’ 예고”, “옹성우 여장 무슨 일? 존재감 최강”, “마약 뿌리뽑자! 사이다 활약 부탁”, “빌런 변우석 아우라 미쳤다”, “힘쎈 이유미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세 모녀의 치트키가 궁금” 등의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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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힙하게' 한지민X이민기,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추리력 풀가동' 미스터리 떡밥 셋!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 [동국일보] ‘힙하게’ 한지민과 이민기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가 미스터리한 인물들이 만드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서스펜스를 극대화하고 있다. 후반부에 접어든 ‘힙하게’는 그동안 촘촘하게 쌓아온 서사와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며 긴장감을 선사하는 중이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회 시청률이 8.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갈아치우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무엇보다도 신들린 코믹 티키타카를 펼치면서도 스릴러와 로맨스까지 다 되는 한지민, 이민기의 열연은 매회 감탄을 자아낸다. 두 배우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여기에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는 서늘한 얼굴의 수호, 빵빵 터지는 웃음을 이끄는 주민경, 박혁권, 김희원 등 배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더욱이 ‘5551’ 김희원과 박성연, ‘언니 부대’ 주민경과 김용명의 치명적인 로맨스까지 ‘힙하게’의 강렬한 중독성을 책임지고 있다. 어딘지 수상한 무진 마을 사람들 사이 벌써 세 명의 연쇄살인 피해자가 발생했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은 신박한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릴레이 사이코메트리는 미스터리를 쏟아냈다.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주목해야 할 미스터리 떡밥을 짚어봤다. #연쇄살인범은 수호?! 유성 떨어진 그날 밤 축사에서 생긴 일 연쇄살인범은 제 3의 초능력자이자, 봉예분이 초능력자라는 걸 아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봉예분의 사이코메트리를 피하기 위해 눈을 감고 마구잡이로 사람을 죽인 정황이 포착된 것. 유성이 떨어진 날 봉예분과 전광식(박노식 분)은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가 됐다. 그리고 축사 기둥 뒤에 숨어 있다 초능력자가 된 누군가가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전광식이 사이코메트리로 알아낸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축사 뒤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김선우였던 것. 선한 얼굴에 문득 스치는 서늘함, 의뭉스러운 행보는 긴장감을 안겼다. BJ 시아양(최희진 분)이 호감을 드러내며 전화번호를 적어줄 때도, 문장열이 탐문 수사를 할 때도, 심지어 범인으로 의심받아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눈빛으로 불안감을 높였다. 사이코메트리를 하려는 전광식의 발마사지를 극구 거부한 김선우. 그의 속내가 궁금한 가운데 차주만(이승준 분)과의 숨겨진 관계성 역시 심상치 않다. 김선우와 차주만의 동선이 겹친다는 점, 김선우가 유독 차주만에게 서늘한 눈빛을 보였다는 점이 미스터리를 고조시키고 있다. #수상한 이승준, 한지민 엄마 최정인 죽기 전 함께 있었다! 재선에 성공한 차주만의 두 얼굴은 소름을 유발했다. 차주만에게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무진을 안전하게 만드는 일은 최우선이 아니었다. 수사 중인 원종묵(김희원 분)에게 무진 이미지가 걱정된다면서 압력을 넣어 긴장감을 유발했다. 봉예분에게 말하지 않은 미심쩍은 진실도 드러났다. 바다에 빠진 자동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봉예분의 엄마 정미옥(최정인 분). 그가 죽기 전 차주만과 함께 있었다는 사이코메트리 영상은 충격을 선사했다. 잠에 든 듯 움찔거리는 정미옥의 마지막과 차주만의 어쩐지 수상한 표정은 긴장감을 높였다. 그동안 몰랐던 엄마 죽음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봉예분은 충격을 받았다. 정미옥의 죽음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궁금증을 안긴다. #양재성 조사하던 ‘무진 부동산 사기 사건’의 전말은? 봉예분의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이 조사하던 무진 부동산 사기 사건. 그는 원종묵에게 조사를 부탁했고 조금씩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과거 재개발 소문에 웃돈 얹어가며 땅을 산 마을 사람들이 재개발 무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윤덕현(최무성 분)은 큰 돈을 벌었다. 윤덕현의 보좌관이었던 차주만 역시 수억 원의 돈을 벌었을 거라는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사건에 얽힌 큰 비밀을 예감케 했다. 차주만의 열혈 지지자였지만 그의 후원자 명단을 빼돌리면서 의구심을 높였던 정의환이 어떤 이유인진 몰라도 차주만을 의심하고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앞서 정현옥(박성연 분)의 전 남편 안경택(이윤재 분)이 진상을 부리던 중 정의환이 차주만을 원수로 여겼던 과거를 언급해 궁금증을 남겼던 상황. 여기에 봉예분의 엄마 정미옥이 죽기 전까지 피해자들과 연대하고 취재했다는 의미심장한 과거까지 드러나며 얽히고설킨 과거사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1회는 오는 16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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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아라문의 검', 열일 시리즈 1탄…김광식 감독이 전하는 배냇벗 전쟁 연출 포인트!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아라문의 검’ 속 극강의 몰입을 선사한 전쟁 장면에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의 싸움이 된 배냇벗 전쟁 장면이 웅장한 영상미와 실감나는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흥을 일으키는 중인 것. 지난 토, 일요일 밤 첫선을 보인 ‘아라문의 검’은 빠르고 촘촘한 스토리 전개와 다채로운 볼거리, 캐릭터에 물씬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회부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특히 배냇벗(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가 언제쯤 만남을 이룰지 지난 시즌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바. 그 결정적 순간이 1, 2회 만에 이루어짐은 물론 적군의 수장이 되어 전쟁을 치러야 하는 기구한 운명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김광식 감독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사극보다 액션 분량이 정말 많은 드라마다. 다른 액션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전쟁 드라마로서의 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서사를 두고 그려진 배냇벗 형제의 전쟁 장면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드넓은 벌판에서 서로를 향해 맹렬히 질주하는 돌격을 시작으로 은섬 역의 이준기를 비롯한 배우들의 화려하고 눈부신 액션, 규모감 넘치는 스케일 등이 전쟁 신(scene)의 장중함을 배가했다. 무엇보다 전쟁 중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먼저 연합군이 심어둔 트랩에 아스달 정벌군이 걸려 넘어지면서 대열이 무너지고 다시 아스달의 최정예군 청동갑병이 출격해 아고 연합군이 수세에 몰리는 백중세의 상황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어 아라문이 탔다는 전설의 말(馬) ‘칸모르’ 도우리의 영능으로 아스달군의 말들을 제압하면서 틈을 놓치지 않고 반격을 시도한 아고 연합군의 승리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일진일퇴의 치열한 전투 상황을 디테일하고 실감 나게 펼쳐 보이자 방송 후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김광식 감독은 “아스달 정예군과 아고 연합군의 수많은 군사들이 부딪히는 대규모 전투 상황을 보여주면서도 그 속에서 이나이신기 은섬의 개인적인 활약을 드러내 액션과 드라마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라며 전쟁 장면의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이렇듯 거침없는 액션과 웅장한 영상미로 눈 뗄 수 없는 시간을 안겨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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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채종협‧차학연‧김주헌, 작고 고요한 무인도에 남겨진 구조 요청!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오는 10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 담긴 부서지는 파도와 에메랄드빛 바다, 고요한 무인도의 풍경은 현실을 벗어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누군가 쌓아놓은 거대한 SOS 신호와 ‘떠밀려 가는 당신의 꿈을 구할 이야기’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마치 방향을 잃고 헤매다 자신만의 무인도에 갇혀버린 사람들이 구조 요청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처럼 SOS 포스터로 작품 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무인도의 디바’는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 등을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을 집필했던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는 여러 차례 호흡을 검증해 온 만큼 ‘무인도의 디바’도 새로운 힐링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은빈(서목하 역), 김효진(윤란주 역),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초긍정 강철멘탈 서목하와 초예민 유리멘탈 가수 윤란주의 재기를 향한 차트 역주행 도전기인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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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 '멍냥꽁냥' 심쿵 로맨스 2차 티저 공개!
    [사진 제공: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멍냥꽁냥’ 심쿵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측은 45초 분량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간질간질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가 더해진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의 특별한 서사가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오늘(14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성격,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해 학생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차은우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숨을 멎게 하는 눈맞춤이 이어지는 것도 잠시, 모든 게 완벽한 그에게도 비밀이 있으니 바로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 차은우는 운동 중 개가 나타나자 재빨리 피하는가 하면 박규영이 ‘개나(개+해나)’로 변하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인지 급기야 그녀를 마주 보고도 안절부절 못한다. 이에 박규영은 “진선생님 이상하지 않아?”라며 자신을 피하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되고 교무실에서 마주친 개를 보곤 깜짝 놀라는 차은우의 모습에 그가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개를 무서워하는 차은우와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박규영의 흥미로운 관계가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와 박규영의 동료 교사 이현우는 스윗한 미소를 장착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차은우와 함께 학교에서 인기 아이돌 포지션을 맡은 이현우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 이현우에게 호감이 있는 박규영은 “내가 보겸쌤 때문에 출근한다”는 유쾌한 말들로 모두의 마음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찰나의 순간이지만 빨대 하나로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차은우와 이현우의 브로맨스 케미도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뛰게 만든다. 영상 말미, 차은우는 다친 박규영의 발을 치료해주는가 하면 그녀를 바라보는 따뜻한 미소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특히 그의 “저 좀 이상하죠?”라는 질문에 “우린 둘 다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라는 박규영의 진심 어린 대답은 차은우에게 위로를 전하며 마음을 뒤흔든다. 이들의 관계가 점차 변화할 것임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심쿵을 일상다반사로 일으킬 이들의 운명적인 사랑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미소를 주체하지 못하게 하는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의 모습은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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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신병2'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 뜨거운 전우애 '뭉클'…'신화부대' 성장 모먼트 4!
    [사진제공= ‘신병2’ 5, 6화 방송 캡처] [동국일보] ‘신병2’가 신화부대의 뜨거운 성장으로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2일 뜨거운 호평 속 종영했다.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신화부대 개조는 절반의 성공이었지만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왔다. 개조의 속도를 늦추고 중대원들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간 오승윤의 깨달음은 훈훈했고, 오랜 악습을 바꾸고자 했던 병사들의 숨은 노력과 눈물은 뭉클했다. 서로를 돌아보며 뜨거운 전우애를 다진 이들은 저마다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신화부대의 성장 모먼트를 짚어봤다. # 돌아온 ‘악마선임’ 강찬석의 변화 “오늘도 착한 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중대 내 부조리가 적힌 마음의 편지는 신화부대를 발칵 뒤집었다. 계급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일병 김동우(장성범 분)는 병장 차훈(유희제 분)에게 마음의 편지 작성자를 색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김동우는 박민석(김민호 분)에게 결정적 도움을 받게 된다. 다름 아닌 강찬석(이정현 분)이 중대장실에 무언가 넣는 모습을 봤다는 것. 곧장 강찬석을 찾아간 김동우는 그를 추궁했다. 중대장과 약속한 2중대 복귀 조건이 마음의 편지 아니었냐는 질문에 강찬석은 당황했다.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모두가 그를 의심했다. 결국 강찬석은 중대장과의 약속을 밝혔다. 바로 하루 한 장, 한 달 동안 반성문을 제출하는 것. 강찬석의 반성문에는 2중대 복귀 후 달라지기 위해 애쓴 그의 노력이 담겨 있었다. “오늘도 착한 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한 줄에 담긴 진심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악마선임’ 타이틀을 벗고 3분대의 분위기 메이커로 거듭난 강찬석의 변화는 훈훈했다. # “죽고 싶은 생각 삼켜가면서 군생활하게 하지 말자” 선임들의 눈물 어린 다짐 선임들은 마음의 편지 작성자 찾기에 혈안이 됐다. 서로에 대한 의심과 오해로 계급 간 갈등은 심화됐다. 뒤숭숭한 분위기에 중대장 오승윤은 정신교육을 위해 모든 2중대 인원을 집합시켰다. 징계 폭탄 이후 많이 반성했는지 묻는 오승윤에게 차훈은 자신들이 더 심하게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말은 오승윤을 더욱 분노케 했다.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그렇지 않았다면서 이들을 탓한 것. 그러나 이어진 차훈의 말은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저희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자고 지금 있는 상병장들끼리 약속했습니다. 하루하루 죽고 싶은 생각 삼켜가면서 군생활하게 하지 말자고. 못 믿으시겠지만, 저희가 진짜 많이 바꾼 겁니다”라는 차훈. 몰랐던 그의 진심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선임들의 부조리에 도움의 손길 없이 홀로 눈물을 삼키며 버텨내야 했던 선임들. 똑같은 고통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조금씩 바꾸려 노력하고 있었던 것. 오랜 악습을 바꾸기 위한 선임들의 숨은 노력과 눈물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 김동우를 위한 박민석의 따뜻한 위로 “저한테는 롤모델이나 다름없는 선임” 공포심을 느낀 김동우는 마음의 편지 작성자가 박민석이라고 거짓말했다. 차훈도 ‘군수저’ 박민석은 어쩌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박민석은 당황했지만, 김동우를 위해 자신이 썼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훈은 믿지 않았고, 박민석과 김동우의 관계에도 균열이 일었다. 박민석은 자신을 멀리하는 김동우의 모습에 심란했다. 김동우 역시 마음이 복잡했다. 박민석은 김동우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신 역시 그렇게 했을 거라고 말했다. 김동우는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그토록 싫어하던 선임들의 표정과 행동을 닮아가는 자신이 혐오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박민석은 자책하는 김동우에게 “저한테는 롤모델이나 다름없는 선임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눈치 제로에 ‘어리바리’했던 일병 박민석은 어느새 위기에 빠진 전우를 모른 척하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군인으로 성장했다. # FM 중대장 오승윤의 깨달음 “무조건 옳다고 생각했던 게 아니었던 때가 있었나” 원칙주의 FM 중대장 오승윤의 뼈 아픈 각성은 변화를 가져왔다. 개조의 속도를 늦추자는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의 호소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훈련, 작업과 일과까지 ‘완전군장’으로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병사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고, 오승윤을 존경하던 소대장 오석진(이상진 분)까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연대장(김재록 분)의 방문으로 오승윤은 자신을 되돌아봤다. 연대장은 부대원들이 잘 쉬어야 전투력도 상승하는 것이라며 호통쳤고, 오승윤은 병사들이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고 군장을 해제하지 않은 모습에 한 방 맞은 듯 자신의 선택을 반성했다. 오승윤은 행보관에게 “무조건 옳다고 생각했던 게 아니었던 때가 있으셨습니까?”라고 질문하며 다른 선택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군생활이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가슴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행보관의 조언에 따라 오승윤은 병사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노력했다. 옳다고 믿었던 것들이 틀릴 수도, 다른 선택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은 오승윤은 원칙을 조금 내려놓고 병사들에게 한 발 전진했다. 여전히 군기가 해이한 병사들에게 극대노하는 FM 중대장이지만, 그의 변화는 여운을 남겼다. 한편, ‘신병2’는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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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아워게임: LG트윈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후보로 선정!
    '아워게임: LG트윈스'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 후보에 오른 '아워게임: LG트윈스'는 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역대급 전력의 LG트윈스가 지난 2022년 흘린 피, 땀, 눈물 모든 것을 담은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LG 트윈스 '찐팬'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재미를 더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더그아웃에서 선수들끼리 나누는 대화와 코치들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 담긴 전략들은 어떠한 야구 콘텐츠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어서 다큐멘터리적 요소가 돋보인다는 호평 세례를 받았다. '아워게임: LG트윈스'는 첫 공개 기준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중 역대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해 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아워게임: LG트윈스'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 후보에 오르며 'SNL 코리아 시즌 3&4', '베트남에서 축제를', '제시카 소호: 하나의 심장, 고뇌의 상처', '푸드 크로니클', '피의 게임2', '피지컬:100'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한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TV·OTT·온라인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장했다. 올해 총 18개국, 215편의 콘텐츠가 접수되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아워게임: LG트윈스'를 비롯해 한국 콘텐츠로는 '더 글로리', '무빙', '작은 아씨들', '약한영웅 클래스 1', '형사록', '남남' 등이 다양한 부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 세계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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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X유라, 엇갈린 시선 속 극과 극 분위기!
    [사진제공= SLL·씨제스스튜디오]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불가항력적 운명에 강력한 변수가 연이어 등판한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13일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로운 분), 윤나연(유라 분)의 재회를 포착했다. 세 남녀의 엇갈린 시선 속 묘한 긴장감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와 장신유는 심적 변화를 맞았다. 주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이홍조를 향한 장신유의 취중고백은 설렘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에 없던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운 이홍조와 장신유, 그리고 권재경(하준 분)에게 “사랑한대. 내가 이홍조 씨를”이라는 장신유의 도발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리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온주시청 구내식당에서 포착된 이홍조, 장신유, 윤나연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시청 공무원들 사이에 장신유와 윤나연이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퍼진 상황. 신경 쓰이는 두 사람에 한껏 풀이 죽은 이홍조의 모습이 왠지 서글퍼 보인다. 장신유의 당황스러운 표정도 흥미롭다. 흔들리는 눈빛에서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두 사람과 달리 장신유를 향해 미소 짓는 윤나연의 대비는 궁금증을 더한다. 세 사람의 묘한 분위기에 호기심과 질투 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유수정(미람 분), 손새별(박경혜 분)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 장신유에게 “공개연애 축하드려요”라는 인사를 건네고 돌아선 이홍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바, 과연 윤나연의 등장이 이홍조, 장신유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직진을 예고한 권재경에 이어, 장신유를 지키고 싶은 윤나연의 움직임도 시작된다. 권재경과 윤나연이 이홍조,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운명에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7회는 오늘(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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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임영웅,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5차 라인업 확정…세대통합 국민가수 '히어로' 합류!
    [사진 = 물고기뮤직(임영웅)] [동국일보] 세대통합 국민가수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무대를 빛낸다. 1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가수 임영웅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5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총 11주 동안 머무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당 곡은 발매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임영웅은 다양한 연령층의 두터운 팬덤을 기반으로 매일 'N천만' 이상의 영상 조회수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숱한 시상식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국내 최고 솔로 가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에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 OST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OST킹'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내달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하고 약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매 활동마다 가요계 역사를 새로 쓰며 오랜 기간 '임영웅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임영웅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또 한번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1∙2∙3∙4차 라인업으로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의 출격을 예고하며 '꿈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예열하고 있다. 이번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및 본 시상식은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아이돌 플러스 앱과 웹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영상 전송 서비스 Lemino를 통해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시상식은 TV 방송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솔로 아티스트의 합류로 개최 열기를 높이고 있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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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우당탕탕 패밀리', 이종원‧김선경‧남상지‧강다빈‧주새벽 가족사진 대공개…5人 5色 캐릭터 만렙!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가 은성이네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우당탕탕 패밀리’ 측은 다채로운 매력이 뿜뿜 샘 솟는 은성이네 가족사진을 공개, 가슴 따뜻한 찐 가족 케미를 예고했다. 은성이네 가족에서 이종원은 은성, 은혁, 은아 삼남매의 아버지이자 김선경(고춘영 역)의 남편인 유동구 역을 맡았다. 그의 아내 고춘영 역으로 분한 김선경은 결혼과 함께 비자발적 가장 호랑이 아내로 변신해 ‘하하치킨’을 운영한다. 이종원은 그곳에서 무급 종업원으로 일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하루하루 참선하며 살아가는 등 투덕투덕 현실감 넘치는 부부케미가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간다. 은성이네 삼 남매 셋째 남상지(유은성 역)는 아직 이루지 못한 배우의 꿈 때문에 엄마에겐 구박 받지만 아빠에겐 무한 응원을 받는 등 막내딸 면모를 톡톡히 선보인다. 은성의 오빠 강다빈(유은혁 역) 또한 밖에서는 강한 형사로 범인을 잡지만, 엄마에게는 다정한 아들로 아빠의 질투를 사는 아들이다. 마지막으로 주새벽(유은아 역)은 엄마 춘영에게 대우만 받아 배려심이 부족한 탓에 걸핏하면 남자에게 차이는 인물로 젊음과 다이어트에 집착한다. 이처럼 각양각색 삼 남매의 우애와 매력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평범해 보이는 가족들에게도 사연은 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종원은 시간이 흐른 뒤 김선경과 부부가 됐다. 30년 후 은성이네는 치킨집을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어느 날 막내딸이 사귄다고 데려온 남자가 바로 전 부인의 아들이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이종원과 김선경의 속은 뒤집힌다. 극 중 5인 5색의 다채로움 가진 은성이네 가족은 이혼과 재혼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이들이 선보일 가족 케미는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는 동시에 극 중 펼쳐질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있을 법한 사연으로 웃음과 공감을 모두 전달할 ‘우당탕탕 패밀리’의 이야기는 예비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을 계획이다. 드라마지만 실제 같은 이야기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은성이네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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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신병2' 전승훈, '100% 싱크로율' 역대급 신스틸러 활약…"벌써 종영 아쉬워" 종영 소감!
    [사진제공 = 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배우 전승훈이 ‘신병2’ 최종회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12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 최종회는 전승훈이 연기하는 이병 임다혜가 생활하는 생활반을 배경으로 시즌2가 마무리됐다.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폭주가 멈춰지고 신화부대는 평화를 되찾은 듯했다. 말년병장이 된 최일구(남태우 분)는 일병 박민석(김민호 분)에게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라며 괜찮다며 다독이다 박민석이 형이라고 부르자 “진짜 부르냐”고 구박하며 너스레를 떨어 시끌벅적하게 장난을 쳤다. 그런 가운데 임다혜(전승훈 분)는 홀로 창가에 서서 건빵을 던지며 “구구구구 최일구 구구구구”라며 비둘기와 소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가 왁자지껄한 생활반에 들어왔고, “신병 왔다. 짐 싹 다 풀고 밥 먹여”라고 명령했다. 신병 소식에 ‘막내라인’ 박민석과 차병호(강효승 분)는 화색이 돌았다. 그러나 이어 들어온 신병의 모습에 모두 웃음을 잃었고, 감정기복이 느껴지지 않는 변동 없는 표정을 자랑하는 임다혜마저도 건빵을 힘없이 떨구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신병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전승훈은 모아이 석상과 같이 시종일관 장착한 무표정과 일정한 음절로 간결하게 대답하는 특유의 말투를 가진 임다혜와 완벽하게 동기화돼 마지막 회까지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전승훈은 “시간이 벌써 빠르게 흘러 시즌2 종영 소감을 전해드리게 됐다. 벌써 끝났다는 게 너무 아쉽다. 그동안 임다혜를 비롯해 ‘신병’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우 전승훈이 활약한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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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 비주얼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 결성…듀오&밴드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이 비주얼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숨겨진 록 스피릿을 깨울 예정이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합주 현장을 담은 듀오, 밴드 포스터로 보는 이들의 심장 BPM을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공개된 듀오 포스터에는 사이좋게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에는 동갑내기 밴드 동아리 멤버 같지만 사실 은결과 이찬은 타임슬립을 통해 같은 시간대에서 만나게 된 부자지간. 같이 있는 것이 즐거운 듯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두 부자(父子)의 합주가 흐뭇함을 더한다. 특히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이들을 지칭하듯 포스터 속 ‘빛나게 해주고 싶어. 일단은 무대 위에서, 그 다음은 인생에서’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1995년에 떨어진 은결은 아빠 이찬의 고등학생 시절을 조작해 미래를 바꾸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상황. 무대 위부터 인생까지 아빠 이찬의 청춘을 빛나게 해주고 싶은 아들 은결의 고군분투에 관심이 집중된다. 밴드 포스터 속에서도 은결과 이찬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이고 있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색을 뽐내는 것. 이에 기타 천재 은결과 초보 밴드맨 이찬을 필두로 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그때 그 시절 명곡을 연주하며 모두의 추억을 소환할 ‘첫사랑 기억 조작단’과의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제작진은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고자 기타리스트 박창곤 님을 초빙해 연습과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들 역시 손에서 악기를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매 무대마다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으니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오는 2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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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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