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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참가 접수 시작
지난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동국일보] 국기원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한마당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누적 참가자가 6만 5천여 명에 달하는 태권도 경연의 장이자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국기원이 매년(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고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국기원의 태권도 유품‧단자이면 누구나 한마당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한마당은 정식 종목 및 시범 종목 추가 등으로 2개 종목 23개 부문이 증가해,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시범 종목이였던 겨루기(단체전)는 정식 종목으로 승격시켜 개인전 6개 부문을, 시범 종목으로 추가된 실전 호신술은 개인전 및 단체전을 진행한다. 겨루기와 실전 호신술 종목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태권도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인 품새와 위력 격파의 종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공인 품새(개인전) 종목에서 주니어Ⅰ(12세 이하), Ⅱ(15세 이하), Ⅲ(18세 이하), 시니어 Ⅰ(29세 이하) 부문을 추가했다. 그리고 위력 격파에서는 △시니어 Ⅰ(29세 이하), Ⅱ(39세 이하) 통합 부문을 나눴고, △기존 시니어 Ⅲ(59세 이하) 부문을 Ⅲ(49세 이하)와 Ⅳ(59세 이하)로 세분화해 부문별 연령 형평성을 맞췄다. 다만, 여성 위력 격파의 경우에는 참가자 수를 고려해 시니어 Ⅲ, Ⅳ, 마스터 3개 부문을 통합 진행한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카드로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국기원은 문경시와 4월 2일 한마당 개최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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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FR. 우승자 김찬우 인터뷰
[KPGA 클래식] FR. 우승자 김찬우[동국일보] 김찬우 인터뷰 - 영암 지역에서만 2승을 했다. ‘영암 사나이’로 등극했는데? 링크스 코스를 좋아한다. (웃음) 이 지역만 오면 힘이 나는 것에 대해 나도 신기하다. 이 골프장에서는 2022년 ‘우성종합건설 오픈’ 대회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근처에 있는 코스모스 링스에서 우승도 하고 이 때의 기운을 되살리고자 노력했다. 고향은 천안이다.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전반에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7번홀(파4)에서 버디가 나오긴 했는데 더 많은 버디 찬스를 놓쳤다. 특히 10번홀(파5), 11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면서 ‘이번 대회는 TOP3안에만 들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던 것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 연속 보기를 했을 때 우승과 멀어진다고 느꼈는지? 그래도 우승을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웃음) 내가 생각한대로만 플레이하자고 다짐했다. - 첫 우승은 36홀에서 거뒀다. 이번에는 72홀 우승을 완성했는데? 기분이 좀 다를 것 같은데? 맞다. (웃음) 일단 그 때는 첫 승을 해서 기쁘긴 했지만 36홀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오늘은 나흘간 72홀을 모두 경기하고 우승을 해 더 행복하다. (웃음) - 첫 우승 이후 성적이 확연히 좋아졌다. 변화된 점이 어떤 것인지?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다. 우승하기 전에는 막무가내로 그냥 핀을 보고 샷을 때렸다. (웃음) 우승을 하고 나서는 페어웨이와 그린을 모두 넓게 보고 경기한다. 그 뒤부터 골프가 잘되고 있다. - 캐디인 친누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 누나가 2022년 ‘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처음 캐디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였다. (웃음) 1996년생이고 이름은 김혜진이다. 첫 승에 이어 2승까지 누나와 함께 만들어 냈으니 앞으로도 누나와 함께하고 싶다. 누나는 골프를 잘 모른다. 물 주고 공만 닦아준다. (웃음) - 이번 우승으로 시즌 목표가 바뀌었을 것 같은데? 우승 하나 더 하고 싶다. (웃음)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고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해 우승을 노리고 싶다. 그래도 가장 우승 하고 싶은 대회는 ‘KPGA 선수권대회’다. 기회가 된다면 ‘제네시스 대상’도 한 번 도전해보겠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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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이예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시즌 2승'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FR] 이예원[동국일보]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끝에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윤이나를 3타 차로 제친 이예원은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으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2승은 박지영에 이어 이예원이 두 번째이다.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을 받은 이예원은 3억 6,113만 원으로 상금랭킹 3위, 대상포인트 3위로 올라서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1위 박지영과 간격을 성큼 좁혔다. 지난해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석권했던 이예원은 올해도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종 라운드는 이예원의 정교한 플레이와 윤이나의 폭발력이 맞선 명승부였다. 이승연에 3차, 윤이나에 4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예원은 엄청난 장타력을 앞세운 윤이나의 추격에 맞서야 했다. 윤이나는 1번 홀부터 티샷을 이예원보다 20야드 더 멀리 보내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고, 2번 홀에서는 무려 40야드를 앞서는 장타로 이예원을 압박했다. 이예원은 아이언과 퍼팅으로 맞섰다. 3번 홀에서 2m 버디, 5번 홀에서는 7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7번 홀에서는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해 오히려 타수 차를 더 벌렸다. 윤이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8번과 9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11번, 12번 홀에서 또 연속 버디를 뽑아냈고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차로 따라붙었다. 11번 홀까지는 장타에 이어 홀에 붙는 웨지샷으로 버디 4개를 수확한 윤이나는 12번 홀에서는 7m, 14번 홀에서는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판세를 바꿨다. 윤이나의 거센 추격에 이예원은 파3 16번 홀에서 그린을 놓친 뒤 어렵지 않은 칩샷을 두텁게 치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이예원은 6m 파퍼트 집어넣어 한숨을 돌렸다. 17번 홀에서 이예원은 2m 버디 기회를 놓쳤지만, 18번 홀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두 번의 퍼트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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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7 대표팀, 필리핀과 1-1 비기며 4강 진출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9분 동점골을 성공시킨 범예주가 뛰어오르며 기뻐하고 있다.(아시아축구연맹)[동국일보] 여자 U-17 대표팀이 필리핀과 어렵사리 비기며 U-17 월드컵 티켓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9분 범예주의 귀중한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한국은 필리핀(1승 1무 1패)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한국 +5, 필리핀 –1)에서 앞서 A조 2위로 4강에 오르게 됐다. A조 1위는 3승을 거둔 북한이다. B조는 일본과 중국이 나란히 2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13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중국전 승자와 오는 16일 4강전을 벌인다. 일본과 중국이 비길 경우에는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1위가 돼 한국의 준결승 상대가 된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게 되며, 4강전을 지더라도 19일 열리는 3,4위전을 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다. 한국은 지난 인도네시아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북한전에 선발로 나섰던 공격수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최전방에는 원주은(울산현대고), 서민정(경남로봇고), 김효원(광양여고)이 포진했다. 중원은 범예주(광양여고), 박지유(예성여고),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신다인-노시은-신성희-류지해(이상 울산현대고)가 맡았으며 골문은 우수민(포항전자여고)이 지켰다. 한국은 예상 외로 강력한 필리핀을 상대로 전반에 고전했다. 초반부터 수차례 코너킥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한국은 전반 중반 원주은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하지만 코너킥으로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 38분 필리핀의 아리아나 마키가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 코너킥이 골문 안쪽으로 휘어지며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김 감독은 0-1로 뒤진 채 맞이한 후반에 3장의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두 명의 수비수를 바꾸는 동시에 오른쪽 측면 윙어로 권다은을 투입했다. 지난 인도네시아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권다은의 개인기를 통해 활로를 찾고자 했다. 하지만 3명을 교체한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다급해진 김 감독은 결국 벤치에 있던 케이시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폈다. 교체로 들어온 케이시가 후반 29분 천금 같은 동점골에 일조했다. 케이시는 상대 진영에서 시도한 1차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게 잡히자 곧바로 뛰어 들어가 몸싸움을 시도했다. 케이시와 상대 수비수가 서로 엉켜 넘어지며 볼이 흘렀고, 이를 쇄도하던 범예주가 오른발로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동점골을 기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며 필리핀을 몰아붙였다. 후반전 8분의 추가시간까지 한국은 수차례 슈팅을 하며 4강행 여부와 관계없이 승리를 노렸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2024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 1-1 필리핀 득점 : 아리아나 마키(전38, 필리핀), 범예주(후29,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우수민(GK), 신다인(HT 남사랑), 노시은, 신성희(HT 이하은), 류지해, 범예주, 박지유, 한국희, 원주은(후26 백지은), 서민정(후9 케이시 유진 페어), 김효원(HT 권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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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3R. 단독 선두 장유빈 인터뷰
[KPGA 클래식] 3R. 단독 선두 장유빈[동국일보] ● 장유빈 인터뷰 -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버디 8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우선 초반 시작이 좋았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마음 편히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람 계산이 조금 어려웠는데 2번홀(파3)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40m 정도 거리를 더 보고 샷을 했는데 공이 원하는 곳에 떨어졌다. 이 시점부터 바람을 잘 계산할 수 있었다. (웃음) 힘든 점도 있었다. 바람이 정말 강해 퍼트를 할 때 고생했다. 셋업 밸런스가 중요한데 몸이 바람에 의해 흔들리니 불안한 채로 퍼트를 했다. - 낮은 탄도로 공을 친다. 3라운드에 바람이 강했는데 이득이 됐는지? 그렇다. 아무래도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서 3라운드에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최종라운드에서 +15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방식과 잘 맞는지? 재밌다. 잘 맞는다. 내 스타일이 버디를 1번 하면 이후 몰아친다. (웃음) 이번 대회는 버디를 최대한 많이 잡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내가 갖고 있는 스타일과 잘 맞고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올 시즌 이번 대회 전까지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통과했다. 그 중 TOP10은 3회 진입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원동력을 꼽아보자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진 점은 퍼트다. 특히 짧은 거리 퍼트가 불안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졌다. 그래도 아직 짧은 퍼트를 할 때 긴장은 한다. (웃음) 그래도 짧은 퍼트가 잡히니 기회를 잡으면 살리고 위기를 막아낼 수 있다. 그래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것 같다. - 3라운드 경기는 첫 팀으로 시작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는데 목표는? (웃음) 2라운드 끝나고 나서 ‘우승은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라운드 경기가 끝났고 이 정도 스코어면 우승을 목표로 잡아야 할 것 같다.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분다면 바람을 이기려고 하지 않겠다. 바람에 공을 태우려고 노력하겠다. 바람을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 우승까지는 몇 점을 더 획득해야 한다고 보는지? 날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맑은 기상이면 +15~+16 정도는 점수를 더 따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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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R] 이예원 이틀 연속 선두!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R] 이예원 [동국일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3관왕인 이예원 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이승연(합계 6언더파)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정규투어 3년 차인 이예원은 데뷔 시즌이었던 2022년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데뷔 첫 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부문을 석권해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을 달성한 이예원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2승과 통산 5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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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F E-1 챔피언십 참가 남자 대표팀 명단 발표
- EAFF E-1 챔피언십 참가 남자 대표팀[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EAFF E-1 챔피언십(옛 이름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26명 엔트리에는 미드필더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지난해 9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열달만에 다시 포함됐다. 포항 스틸러스의 고영준, FC서울의 이상민과 강성진, 김천상무의 김주성, 수원FC의 이기혁은 생애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됐다. 특히 강성진은 2003년생으로는 처음 A대표팀에 뽑힌 선수가 됐다. 이번 대표팀의 최고참인 김영권, 홍철과는 13살 차이다. 또 이기혁은 지난해 황선홍 감독의 U-22 대표팀 국내 훈련 멤버로 선발된 적은 있으나, 연령별 대표로 공식 경기에 한번도 출전한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A대표팀에 뽑혔다. 현재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는 황인범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외파로는 손준호와 권경원(감바 오사카)이 발탁됐다. EAFF E-1 챔피언십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날짜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의 차출 동의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상대가 어떤 팀이냐, 상대팀 선수가 어떤 수준이냐에 상관없이 우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16일 K리그 경기 후 나흘 뒤인 20일에 첫 경기를 갖고, 더운 날씨에 8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뽑힌 선수들은 최근 K리그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어 눈여겨 봤던 선수들이다. 신입 멤버들이 대표팀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대표팀이 추구하는 전술과 철학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경기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풀리그로 열린다. 한국은 20일 중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대결한다. 2003년 대회 창설 이후 한국은 지금까지 총 여덟 번의 대회에서 다섯 번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2017년, 2019년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22 EAFF E-1 챔피언십 참가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26명) GK : 조현우(울산현대),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 송범근(전북현대) DF : 김영권(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이상민, 윤종규(이상 FC서울), 김주성(김천상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홍철(대구FC),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현대), MF : 권창훈(김천상무), 황인범(루빈 카잔), 백승호, 송민규, 김진규(이상 전북현대), 손준호(산둥타이산), 김동현(강원FC), 엄원상(울산현대), 나상호, 강성진(이상 FC서울),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이기혁(수원FC) FW : 조규성(김천상무), 조영욱(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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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F E-1 챔피언십 참가 남자 대표팀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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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시흥 박승수 감독 “최선 다해 우승 꿈 이루겠다”
- 시흥 박승수 감독[동국일보] 올해 K3리그로 승격한 시흥시민축구단이 승격 첫 해부터 리그 우승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시흥을 이끌고 있는 박승수 감독은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9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K3리그 20라운드에서 화성FC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흥은 승점 37점(11승 4무 5패)를 기록, 하루 먼저 경기를 치른 창원시청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화성FC가 우리를 만나기 전까지 리그 13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흐름이어 서 준비를 많이 했다. 1위 수성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시흥은 군사훈련으로 빠진 주전 공격수 이창훈의 공백을 유동규와 유현규가 메웠다. 유동규는 1득점 1도움, 유현규는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박 감독은 “유동규와 유현규가 최근 팀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득점뿐만 아니라 전방에서 헌신적인 모습도 보여줘서 정말 고맙다. 이창훈이 군사훈련 참여로 3주 정도 빠지는데 이 선수들이 공백을 충분히 메워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창훈이 돌아와도 이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성진의 전진 배치도 적중했다. 올 시즌 주로 왼쪽 수비수로 뛰던 오성진은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화성의 측면을 허물었다. 박 감독은 “오성진은 측면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 수비수 김기영을 영입하면서 오성진을 공격으로 올리는 전술을 준비했다. 오성진을 비롯해 우리 팀에 빠른 선수들이 많다. 오늘 이들을 활용한 역습에 초점을 맞췄는데 계획한 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시즌 목표에 대해선 “당연히 우승”이라며 “우리가 K3리그에서 잘 해낼 수 있을지 시즌 전에는 솔직히 의구심도 들었다. 그런데 지금 20라운드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이제 10경기 남았다. 남은 경기들도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오늘 굉장히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고, 시장님을 비롯한 시흥시 관계자분들도 격려차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났다. 앞으로 더 많은 시흥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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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시흥 박승수 감독 “최선 다해 우승 꿈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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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별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팬 페스트’ 개최
- 2022 KBO 올스타전 팬 페스트 존 이미지[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잠실 야구장 외부 제2주차장 구역에 특별한 ‘팬 페스트존’을 마련한다. 팬 퍼스트의 의미를 담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팬 페스트존’은 크게 플레이존과 마켓존, 스폰서존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존에서는 팬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일명 '주먹야구'로 불리는 '베이스볼5'를 팬 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스볼5는 야구의 기본 룰을 따르지만 별도의 장비 없이 고무공 하나로 즐길 수 있는 5대5 길거리 야구 게임이다. KBO는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베이스볼5 경기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경기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잠실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운영 기간 중 퓨처스 올스타와 KBO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팬들과 함께 팀을 이뤄 베이스볼5 경기를 체험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 게임 참가자는 당일 현장의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러닝 LED’ 부스에서는 26m LED 속 실제 선수의 주루 속도에 맞춰 홈에서 1루까지 뛰는 선수와 달리기 시합을 펼칠 수 있다. ‘플라잉 캐치’에서는 실제 선수가 플라잉 타구를 잡는 높이에 야구공을 설치해 경기 중 선수들이 플라잉 타구를 잡는 실제 높이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도전 160km’에서는 속도계 및 속도를 알려주는 LED를 설치해 구속을 측정, 팬들의 투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키스톤 플레이어’에서는 현장 스태프가 던져 바운드 된 공을 잡아보는 수비 체험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10개 구단 라커룸 포토존에서는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의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 선수들이 실제로 쓰는 물품을 비치할 예정이다.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재현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켓존에서는 2022 KBO 올스타 기념상품이 판매된다. 드림, 나눔 올스타 레트로 유니폼과 더불어 어센틱 모자, 기념구, 티셔츠, 뱃지 등 다양한 품목의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의 폭넓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친 KBO 팝업스토어의 ‘KBO X 조인혁 콜라보레이션’ 굿즈도 마켓존에서 일부 품목에 한해 추가 판매될 예정이다. 역대 올스타전 중 처음으로 10개 구단의 대표 먹거리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분식, 치킨, 츄러스, 피자 등 각 구장을 대표하는 메뉴가 잠실 야구장 푸드트럭으로 자리를 옮겨 ‘먹거리 올스타전’을 펼친다. 스폰서존은 올스타전 공식 후원/협찬사 및 사회공헌단체들의 이벤트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스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KBO 접수처에서는 팬 사인회 티켓 및 올스타전 이벤트 당첨자들의 경품이 배포될 예정이다. 인포미,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해 팬 페스트존을 찾은 팬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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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별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팬 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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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6월 월간 MVP로 선정
- 키움 이정후 6월 성적 및 6월 MVP 투표 결과[동국일보] 키움 이정후가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한 선수로 선정 됐다.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3표(74.2%), 팬 투표 364,694표 중 195,776표(53.7%)로 총점 63.94를 획득, 17.12점을 얻은 KT 박병호를 제치고 6월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이정후는 6월, 최다 안타(38안타)와 최다 타점(27타점) 모두 선두에 올랐다. 또한 이 기간 4할에 육박하는 타율(0.392, 2위)을 비롯해 뛰어난 장타(장타율 0.691, 공동 1위)능력까지 선보이며 홈런 8개(2위)를 터트렸다. 또한 월간 득점권 타율 0.500(24타수 12안타)로 득점권에서도 강한 면모를 선보였다. 키움은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6월 한 달 동안 16승 8패 1무, 승률 0.667의 성적(월간 2위)을 기록했고, 이정후는 이 때를 시작으로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어간 9연승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6월 MVP로 선정된 이정후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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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6월 월간 MVP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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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퓨처스 서머리그 오늘 8일(금) 시작
- KBO [동국일보] 2022 KBO 퓨처스 서머리그가 오늘(8일)부터 시작해 8월 21일(일)까지 총 133경기가 펼쳐진다. 혹서기 기간인 7~8월 동안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해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서머리그는 KBO리그 구장(문학, 광주, 고척, 대구, 사직)에서 총 27경기, 퓨처스리그 구장(이천, 서산, 익산, 함평, 문경, 마산)에서 총 78경기, 연고 지역 외 지역인 울산과 춘천에서도 28경기가 개최되며 서머리그 기간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6시이다. 특히,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서머리그 기간 중 일부 경기가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중계일정은 매주 KBO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7, 8월의 모든 경 기는 취소 시 재편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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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퓨처스 서머리그 오늘 8일(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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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 확정
- 2022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16일(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KT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소형준, 주권, 황재균, 배정대(이상 KT), 홍건희, 박세혁, 허경민, 정수빈(이상 두산), 뷰캐넌(삼성), 서진용, 김민식(이상 SSG), 최준용, 박세웅(이상 롯데)이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LG 류지현 감독은 켈리, 고우석(이상 LG), 안우진, 김재웅, 이지영, 김혜성(이상 키움), 루친스키, 이용찬, 양의지, 마티니(이상 NC), 장시환, 정은원, 터크먼(이상 한화)을 선발했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들을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KIA로 총 8명이 선출됐다. 뒤를 이어 삼성이 7명, SSG가 6명, KT, LG, 키움이 나란히 5명, 두산, NC 4명 그리고 롯데, 한화가 각각 3명씩 선정됐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KBO 리그 최고의 별들이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및 컴투스 ‘랜선 홈런레이스’ 등으로 팬들과 직접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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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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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방어’ 사냥 나서는 김한별, “오직 닥공”
- ‘타이틀 방어’ 사냥 나서는 김한별[동국일보] “대회 기간 내내 공격적인 승부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할 것” 14일부터 개막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한별(26.SK텔레콤)의 출사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이 방식은 각 홀의 스코어마다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이다. 김한별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회서 1~4라운드 합계 58점을 얻어 2위 선수에 6점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나흘 동안 버디는 30개, 보기는 2개를 기록했다. 2020년 1회 대회서도 김한별은 대회 기간 내내 이글 2개, 버디 2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50점을 얻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이수민(29)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를 펼쳤으나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한별은 “일반적인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서는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면 점수를 얻지 못한다”며 “하지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버디 1개, 보기 1개를 해도 점수를 받는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이글과 버디를 잡기 위해 과감하게 경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회 코스인 솔라고CC의 페어웨이도 넓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승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내게 딱 안성맞춤인 대회 방식”이라며 “오직 ‘닥공’이다. 이번 대회서는 최종 포인트 60점을 넘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김한별은 이번 대회의 공동 주최사인 KPGA의 카운슬러형 그룹인 THE CLUB HONORS K와 솔라고CC에도 감사를 표했다. 김한별은 “지난해 6월 ‘THE CLUB HONORS K’ 발대식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많은 분들께서 응원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건네 주셨다. KPGA를 향한 애정도 크셨다”며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위해 2년 연속 대회를 개최해 주신 ‘THE CLUB HONORS K’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마추어 시절부터 솔라고CC에서 열린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다. 그 때 마다 솔라고CC는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자랑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애써 주시는 솔라고CC 관계자 분들께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한별은 2020년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과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정상에 오르며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로 떠올랐다. 올 시즌에는 총 10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1회 진입 포함 총 8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공동 6위다. 김한별은 “3회의 우승 모두 시즌 중반부터 이뤄낸 우승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성적이 올라가는 스타일”이라며 “점점 컨디션도 괜찮아지고 경기력도 좋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서 우승에 성공해 3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이번 달 14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다. 첫 창설된 2020년에는 ‘KPGA오픈 with 솔라고CC’, 2021년에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2020년에는 KPGA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본 대회를 마련했고 지난해에는 ㈜오리엔트골프와 THE CLUB HONORS K가 공동 주최사로 합류한 바 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는 대회 기간 동안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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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방어’ 사냥 나서는 김한별, “오직 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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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최가빈, 시즌 2승 달성!
- 최가빈, 시즌 2승 달성![동국일보]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최가빈(19,삼천리)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 공동 4위에 오른 최가빈은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7-68)의 성적으로 단독 선두 문서형(23)에게 1타 뒤진 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최가빈은 버디 5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7-68-6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가빈은 지난 6차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뒤 한달여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최가빈은 “정규투어를 병행하고 있고, 날씨도 더워져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대회에 임했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동계훈련 때 열심히 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삼천리 이만득 회장님과 지유진 감독님, 권기택 코치님, 전익주 트레이너 선생님, 그리고 후원해주시는 타이틀리스트에 감사드린다. 또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한성에프아이 올포유, 무안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에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멘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친언니를 비롯해 부모님 등 모든 가족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가빈은 우승의 비결로 ‘철저한 컨디션 관리’를 꼽았다. 최가빈은 “보통 대회 전날 샷이나 퍼트 연습을 1시간 30분 가량하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 관리를 하기 위해 연습 시간을 30분으로 줄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체력적으로 안정되다 보니 경기 중에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1승을 기록하기 전까진 우승에 대한 욕심이 커서 성적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나니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성적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올해 목표로 드림투어 상금왕을 꼽았던 최가빈은 본 대회 우승을 통해 김서윤2(20,셀트리온)를 제치고 상금순위 3위에서 단숨에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최가빈은 “상금왕이라는 목표는 여전하다. 대신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에 오르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 시즌 드림투어 최다 우승 기록은 지난 2015년 김아림(27,SBI저축은행)과 박지연(27)이 기록한 4회 우승이다. 이밖에 2라운드에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솎아내며 우승 경쟁을 펼친 문서형은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69-65-71)의 기록으로 본 대회 전까지 상금순위 1위를 달리던 김서윤2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드림투어 7차전 우승자인 정시우(21,도휘에드가)는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68-69-74), 공동 22위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상금순위 4위를 유지했고, 손주희(26,BHC그룹)는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73-69-73)로 공동 50위에 그치며 상금순위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7월 19일(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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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최가빈, 시즌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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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 진행
- 조인식에 참석한 KPGA 구자철 회장, 한장상 고문, 아너스K 최동열 회장, 솔라고CC 허윤경 홍보이사 (좌로부터)[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THE CLUB HONORS K(회장 최동열), 솔라고CC(회장 박경재)가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THE CLUB HONORS K 최동열 회장, 솔라고CC 허윤경 홍보이사, KPGA 한장상 고문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 시즌 열한 번째 대회로 열리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본 대회는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다. 첫 창설된 2020년에는 ‘KPGA오픈 with 솔라고CC’, 지난해에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2020년에는 KPGA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본 대회를 마련했고 2021년에는 KPGA의 카운슬러형 그룹인 THE CLUB HONORS K가 ㈜오리엔트골프와 공동 주최사로 합류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THE CLUB HONORS K와 솔라고CC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THE CLUB HONORS K 최동열 회장은 “이번 대회를 치를 수 있게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THE CLUB HONORS K의 모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최고의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솔라고CC의 허윤경 홍보이사는 “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경기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코리안투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 또한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KPGA 창립 회원이자 레전드인 現 KPGA 한장상 고문을 기리자는 취지를 담아 한 고문의 이름을 걸고 치러진다. 한장상 고문은 1968년 11월 12일 회원번호 6번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회했다. 이후 통산 22승(국내 19승, 일본투어 3승)을 쌓았다. 1964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오픈’ 4년 연속 우승,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후 1984년부터 1987년까지 KPGA 제6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까지 KPGA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장상 고문은 “우선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의 호스트로 나설 수 있어 영광이다. 도움을 주신 KPGA 구자철 회장, THE CLUB HONORS K 최동열 회장, 솔라고컨트리클럽 박경재 회장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멋진 대회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창립된 THE CLUB HONORS K는 ▲ 소속된 법인 또는 개인에게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 사업 영역 확장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KPGA가 운영하는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다. 기업 경영인,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솔라고CC에서는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2020년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이 진행된 바 있고 올 시즌에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네 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열린다. 그동안 솔라고CC에서는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스릭슨투어, KPGA 프로 선발전 및 투어프로 선발전도 개최되는 등 ‘KPGA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는 대회 기간 동안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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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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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교본 출판기념회 개최
- 태권도 교본 출판기념회 축하 케이크커팅 모습[동국일보] 국기원이 ‘태권도 교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태권도 교본 한글판과 영어판 발간을 축하하고, 일선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생을 교육할 때 교본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태권도 교본 편찬에 참여한 집필진, 전문위원, 자문위원 그리고 손민기 강남구의회 의원, 강석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회장과 태권도 지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교본의 주 독자층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 지도자 약 150명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태권도 교본을 한글판에 이어 영어판으로 여러분께 내놓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결과물들이 일선 태권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민기 의원은 “강남구와 서울시의 자랑인 국기원이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돕겠다”며 “태권도 교본이 앞으로 영어뿐 아니라 다른 언어로도 발간돼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는 박종범 연구소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태권도 교본 발간 취지와 추진과정,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국기원은 16년 만에 내용을 전면 개정한 태권도 교본을 발간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표준화된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보급할 필요성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영어판 편찬에 착수해 약 5개월 만에 완료했다. 교본 영어판은 한글판과 마찬가지로 △제1권 – 태권도의 이해 △제2권 – 기본 △제3권 – 품새 △제4권 – 겨루기 △제5권 – 격파 및 시범으로 구성돼 있다. 태권도 용어 용례 수집 및 정리 작업을 바탕으로 해외 지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와 로마자를 함께 사용했으며, 제4권(겨루기)과 제5권(격파 및 시범)은 훈련 방법과 전술 등의 표현이 많아 영어 표기 사용을 높였다. 또한, 번역 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4명이 감수를 진행해 오류를 방지하고,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이동섭 국기원장과 주요 내빈의 축하 케이크커팅과 기념촬영, 오찬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태권도 교본 영어판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YES24, 교보문고 등)을 통해 120,000원(총 5권 세트), 전자책(e-book)은 1권 당 16,800원에 이달 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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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교본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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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2022 주요 사업, 2년 연속 유네스코 공식 후원(Patronage) 승인!
- 2019 WMC 컨벤션 – 제3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동국일보] 유네스코(UNESCO)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2022 주요 사업을 공식 후원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지난 7월 5일 유네스코(UNESCO) 본부로부터 2022년 주요사업인 WMC 컨벤션의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 ‘무예산업페어’와 함께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무예아카데미’와 ‘WMC-UP 제1회 NMC 워크샵’ 사업에 대해 공식 후원(Patronage)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공식 서한문을 통해 전통 스포츠게임의 보존과 진흥, 그리고 유네스코의 활동 목적을 실현하는데 WMC의 2022 주요 사업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년 연속 공식 후원 승인으로 유네스코 NGO이자 유네스코 체육·스포츠정부간위원회(CIGEPS)의 상임자문기구(PCM)로서 WMC가 무예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전 세계무예와 스포츠 그리고 신체활동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재증명했다. 2021년 6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가입, 8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가입, 11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온라인 총회에서 준회원 가입을 하는 등, WMC는 국제사회와 국제스포츠계가 지향하고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이번 유네스코의 공식 승인으로 내년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대회와 더불어 2023년 WMC 주요 행사에 대한 유네스코와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향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엔(UN) 등과 같은 거대 국제기구와의 협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WMC 주요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시기에 맞춰 주요 인사 현장 초청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WMC 총회를 포함하여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 무예산업페어 등이 열리는 WMC컨벤션은 10월21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이어 WMC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하고, 국제무예아카데미의 특별 및 정규과정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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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2022 주요 사업, 2년 연속 유네스코 공식 후원(Patronage)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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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현대제철, 창녕WFC 잡고 선두 탈환
- 인천현대제철 선제골의 주인공 장슬기[동국일보] 인천현대제철이 리그 1위를 탈환했다. 7월 4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인천현대제철이 창녕WFC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천현대제철은 경주한수원에 골득실에서 1점차 앞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25분만에 최유정의 감각적인 힐킥 패스를 받은 장슬기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종료 직전 창녕WFC의 사와코가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21분과 33분 최유정과 최유리의 연속골로 인천현대제철이 3-1 승리를 완성했다. 경주한수원은 홈에서 수원FC위민에 1-0 신승을 거뒀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경주황성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FC위민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지만 수원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해 고전했다. 결국 후반 36분 우첸두의 크로스를 받은 나히의 헤더골이 터져 1-0으로 수원을 제압했다. 서울시청과 세종스포츠토토의 경기는 5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홈팀 서울시청의 3-2 승리로 끝났다. 서울시청은 후반 42분 터진 이예은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냈다. 화천KSPO는 보은상무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화천은 전반 35분 고유진의 정확한 패스를 이어받은 이수빈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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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현대제철, 창녕WFC 잡고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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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더 뜨거운 축구 열정
- ‘별을 갖고 싶은 소녀들’ ---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여왕기 여자 축구대회 중학부 준결승 진주여중과 이천설봉중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볼 경합을 하고 있다. [동국일보]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불꽃 튀는 승부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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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더 뜨거운 축구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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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봉은사와 전통문화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식-지난 7월 1일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좌측부터 네 번째)과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우측부터 세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일보]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와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일(금)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김태호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주지 원명스님, 기획국장 지오스님, 교무국장 덕산스님 등 봉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기원과 봉은사가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태권도와 불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봉은사 행사 시 태권도 시범,전국공통 체험 제공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에 대한 불교문화 체험 제공 △국기(國技) 태권도 홍보 지원 △서울시 및 강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전갑길 이사장은 “앞으로 국기(國技) 태권도 부흥과 불교문화 전파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감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이 흔들림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태권도는 신체 단련 뿐만 아니라 수련을 통해 체득되는 인내와 끈기, 집중력 등은 건강한 정신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태권도와 불교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발전하는 데 협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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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봉은사와 전통문화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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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김태훈, 이태희, 김민규 인터뷰
- [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김태훈 [동국일보] [김태훈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더워 초반에 고전 좀 했다. 운 좋게 14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한 뒤 좋은 흐름을 타 이후에 버디 2개를 더 잡아냈다. 정신 차려보니 4타를 줄였다. (웃음) 스코어에 만족한다. - 14번홀 샷 이글 상황은? 티샷을 잘했다. 핀까지 약 99m 정도 남은 상황에서 두 번째 샷을 웨지로 했다. 뒤에 언덕도 보여 내가 생각했던 대로 샷을 했다. (웃음) 공이 홀로 들어갔는지 처음에는 몰랐다. 갤러리의 환호를 듣고 ‘이글에 성공했구나’라고 알았다. - 올해 흐름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초반에는 힘들었다. 티샷이 흔들렸다. 시즌 초 유난히 티샷이 잘 안됐다. 최근 몇 년 간을 통틀어 최악이었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스윙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요즘에는 티샷이 다시 안정세로 돌아왔다. 이제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 이번 대회가 반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지? 1라운드에선 안 해도 될 실수를 2개 정도 했다. 그래도 결과가 좋다. 흐름이 괜찮은 편이다. 티샷이 항상 문제인데 현재는 잘 컨트롤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반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태희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바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전반에는 스코어를 잃지 않았던 것이 후반에 타수를 줄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버디 찬스가 왔을 때 잘 살렸다. - 코스 컨디션은 어떤지? 대회 개막 전 날까지 비가 왔는데 비가 온 줄 모르겠다. (웃음) 컨디션이 정말 좋다. 페어웨이나 그린 모두 선수들이 플레이하기 좋은 컨디션이다. - 말레이시아 국적의 캐디와 함께하고 있는데? 이름은 캐치다. 나이는 30세다. 캐디 경력만 15년이다. 아시안투어 대회 나갈 때 몇 번 캐디로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됐다. 정말 잘 한다. 눈치도 빨라서 선수 입장에서는 캐디로 최고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날씨가 변수다. 오늘 17번홀(파4)에서 실수가 나와 보기를 했는데 2라운드에서는 실수 없이 차분하게 잘 플레이하고 싶다. [김민규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공동 13위 (18:30 기준) -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어땠는지? 초반에 샷이 좀 흔들렸다. 퍼트는 괜찮았다. 그래서 전반 홀을 어렵게 플레이 했지만 후반 홀로 들어가면서 샷이 다시 안정세를 찾아 다행이었다. (웃음) 코스 내에는 바람이 강하고 까다롭게 불어 고생했다. - 우승 후 다음 대회인 만큼 부담감은 있었는지? 없었다. 잘하고 싶은 것은 항상 똑같다. (웃음) 또 우승하고 싶을 뿐이다. - 이번 대회 목표는?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에 성공한다면 3, 4라운드에 스퍼트를 내 우승을 목표로 경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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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김태훈, 이태희, 김민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