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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부부, 베트남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힘찬 첫발을 내딛을 것"
    [동국일보]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지시간 6월 22(목) 현지 동포를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는 한-베트남 가정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300여 명에 이르는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아세안 국가 동포사회 중 가장 큰 규모인 17만 명에 이르는 베트남 동포사회가 한-베트남 관계의 비중과 중요성을 대변한다"고 말하면서, "수교 이후 30년 동안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눈부시게 성장했다"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베트남과 새로운 30년의 동반자 관계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베트남 한국국제학교에 전 세계 한국국제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면서,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지난 6월 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베트남 동포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동포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재외동포청과 언제든지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도 말했다.이어, 오늘 행사에 참석한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외동포청 설치가 17만 베트남 교민 뿐만 아니라 750만 해외 동포들이 모국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한-베트남 가족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양국 관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오늘 행사에는 박항서 前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도 참석했는데, 박항서 前 감독은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조국인 대한민국과 제가 사랑하는 베트남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 제가 대한민국을 외치면 여러분이 베트남을 외쳐 달라"며, "대한민국"을 선창했고, 참석자들은 "베트남"이라고 후창하며 건배했다.아울러, 교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베트남 현지 교민이 겪는 여러 애로사항이 제기됐으며,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해외 거주 동포들의 국내 인터넷 포털과 통신사 인증, 장기체류 비자 발급 문제 등의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한-베트남 가정 자녀 30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리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합창단은 '함께 아리랑', '꿈꾸는 세상' 두 곡을 열창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와 친선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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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尹 대통령 부부, 파리 '오를리' 공항 출발 행사…프랑스 순방 일정 마무리
    파리 오를리 공항 출발 [동국일보] 6월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프랑스 파리 순방 일정을 마치고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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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尹,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 참석…BIE 대표단 초청 韓 지지 당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6월 21일 오후 프랑스 파리 인근의 이시레물리노市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들과 만나 대한민국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이에, 이번 공식 리셉션은 2030 박람회 개최국 결정 투표까지 후보국별로 단 1번 BIE 전체 회원국 대표단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준비했다.특히,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20일 있었던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부산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또한, 이후 대통령 부부는 리셉션장을 돌아다니며 참석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단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다시 한번 한국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비전 실현에 대한 약속을 전달했다.아울러,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등 재계 총수를 비롯한 총 8명의 그룹 회장과 20여 명의 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국회 엑스포 특위 위원 등이 리셉션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K-Culture, K-Food, K-Music 등 대한민국 K-브랜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이 이뤄졌다.이어, 리셉션장 출입구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작품, 'Starry Beach'는 참석자들을 바다의 도시 부산으로 이끌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VR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모형 전시도 이뤄져 각국 BIE 대표단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공식 리셉션에서는 '미슐랭 2스타' 한식 다이닝 업체(밍글스)에서 준비한 애호박 타르트, 게살 찹쌀 리조또, 불고기 샌드위치 등 퓨전 한식과 함께 음료는 막걸리, 매실주, 소주 칵테일 등 전통 주류를 준비하여 해외 각국 인사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아울러, 세계 랭킹 1위의 비보이팀인 진조크루가 국악 선율에 맞춰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각국 대표단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으며, 참고로 비보잉은 2024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바 있다.    이어,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와 차지연의 갈라 공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면서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어제(20일) 경쟁 프레젠테이션 첫 번째 연사로 참석했던 싸이도 리셉션장에 함께 참석하여 BIE 대표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또한, 리셉션에 참석한 대표단 분들에게는 기념품으로 글로벌 스타이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의 '기념우표 패킷'과 K-Beauty를 대표하는 국내 기업의 '화장품 세트', 김건희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BUSAN IS READY 키링'이 담겼다.아울러, 이번 행사는 BIE 회원국 대표단을 포함하여 파리 주재 외교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이를 통해 BIE 대표단들의 부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끝으로, 한국은 이러한 분위기를 발판 삼아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올해 11월 제173차 총회까지 남은 5개월 동안 정부, 민간 등 모든 주체들이 'Korea One Team'의 기조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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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김 여사, '마크롱' 여사와 친교 오찬…"한국 청년 디자이너, 기회가 많지 않아"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6월 20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으로 엘리제궁에서 가진 친교 오찬에서 디자인과 정원 조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김 여사는 "한국 청년 디자이너들의 역량이 뛰어난데, 세계적으로 그 역량을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들을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선보일 무대가 있을지 마크롱 여사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에 한국인 작가 4~5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또한, 오찬에 함께한 장-미셸 오토니엘 설치미술가가 일본 정원과 다른, 한국 정원만이 가진 특별함과 아름다움을 언급한 데 대해, 김 여사는 "한국의 정원은 빽빽이 채우는 공간이 아니라, 여백의 공간이 주는 특별함이 있다"며 이를 "명상의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에 한국풍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양국 간 협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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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尹 대통령,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참석…첨단기업 6개 사 총 1조 2천억원 투자
    [동국일보] 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각 6월 21일 오전 파리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유럽지역 투자신고식'에 참석했다.이에, 동 행사에서 유럽지역 첨단기업 6개 사는 총 1조 2천억원(9.4억 달러)의 투자를 신고했으며, 윤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6개 사 CEO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표하며, 첨단산업 투자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의지도 밝혔다.특히, 6개 사는 앞으로 이차전지, 전기차,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 첨단산업과 관련된 국내 투자를 진행하여 한국과 유럽 간 공급망 및 첨단기술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메리스(Imerys)와 유미코아(Umicore)의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시설 투자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이차전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고, 콘티넨탈(Continental)과 나일라캐스트(Nylacast)의 전기차·조선 소재·부품 생산시설은 첨단산업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아울러, 에퀴노르(Equinor)와 씨아이피(CIP)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한편, 앞으로도 정부는 첨단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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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尹, '파리 디지털 비전포럼' 참석…파리 이니셔티브 선언 및 국제기구 설치 제안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현지시간 6월 21일 유럽의 석학들과 프랑스 대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개최된 '파리 디지털 비전포럼'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구체화한 파리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이에, 이번 포럼은 챗GPT 확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윤리 규범 정립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을 대표하는 석학들과 함께 디지털 규범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대통령은 이미 작년 9월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과 UN 연설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글로벌 공론장을 통한 디지털 규범의 정립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후 B20 서밋, 두바이 미래포럼, 다보스 포럼, 하버드대 연설로 이어지면서 점차 구체화되어 왔다.또한, 이번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 역시 이러한 행보의 연장선상에 이뤄진 것으로, 특히 계몽주의의 발상지이자 시민혁명의 발원지인 파리에서 디지털과 인문·법·철학적 관점을 더함으로써 입체성 있는 디지털 규범 논의를 진행했다.이어, 대통령은 이번 파리 이니셔티브를 통해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해 디지털 규범에 대한 구체성있는 원칙들을 제시하고, 글로벌 차원의 규범 정립을 위해 국제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아울러, 파리 이니셔티브는 인공지능에만 국한하지 않고, 데이터와 컴퓨터 역량, 디지털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하면서 디지털의 어느 단계에 있는 국가에게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포괄성을 강조했다.한편, 동 포럼에는 글로벌 최고의 철학자로 주목받는 마르쿠스 가브리엘 독일 본大 교수, 유럽 내 인공지능 윤리규범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라자 샤틸라 소르본大 교수, 인공지능 휴머니즘 분야의 프랑스 최고 전문가인 다니엘 앤들러 교수가 참석했다.    끝으로, 글로벌 최대 커뮤니케이션 기업 '퍼블리시스'의 모리스 레비 前 회장, 소설가이자 과학과 인문학 관점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인 2세로 아시아계 최초 프랑스 장관을 지낸 플뢰르 펠르렝 코렐리아 캐피털 사장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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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김건희 여사,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특별전 관람…부산의 발전 모습 소개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6월 20일 프랑스 현지 외신기자들과 함께 프랑스한국문화원 내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관람했다.이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 여사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을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프랑스한국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함께 부산 BIE 홍보관, 부산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부산의 역사, 문화·예술 전시 등을 둘러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발전 모습을 소개했다.    한편, 김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시절 당시 예술가들의 안식처였던 부산의 다방 '밀다원'을 재현한 공간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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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尹, 한-프랑스 미래 혁신세대와의 대화…"스타트업 지원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프랑스 미래 혁신 세대와의 대화'에 참석해, 록산느 바르자 스테이션 F 대표, 세드릭 오 유럽우주국 고위자문단 위원(前 프랑스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 및 박하현 오메나(프랑스 현지 스타트업) 공동창업자와 패널 토의 및 청중 질의 답변을 진행했다.이에, 대통령은 "오늘 스테이션 F를 둘러보고 상당한 인사이트(영감)를 받았다"며, "자유주의와 국제주의는 같은 단어이며, 자유주의는 국가주의와 결합할 수 없고, 국제주의는 권위주의와 결합할 수 없다"면서, "사고와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에서는 창의, 혁신이 있을 수 없고, 자유로운 시장에서만이 다양한 수요와 선호들이 상품으로 이어지고, 가치창출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자유로운 체제와 자유로운 시장이라는 것은 전 세계 어느 국적을 갖고 있는 청년이라도 그들이 어디에서든지 혁신을 추구하고, 스타트업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기회를 제공하고 하드웨어를 제공해야 하며, 이러한 국가가 창업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은 외국 청년이 한국에서 원활히 창업하고, 한국 청년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지원을 대한민국 국내 활동에 한정하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세드릭 오 前 장관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전 세계가 직면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의 가치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혁신, 디지털 등의 분야의 협력에 국한되지 않고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프랑스는 역사적으로 대기업에 의존하여 경제성장을 달성했으나, 2017년부터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고,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제 개편, 노동시장 개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하현 대표(오메나 공동창업자)는 본인이 캐나다인 및 프랑스인과 협력한 공동창업 경험을 소개하며,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대학 프로그램이 창업에 매우 도움이 되며, 대학생이 창업에 100%의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도록 학사과정 수정 등을 통해 한 학기 정도는 창업에 전념토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대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또한, 앙젤 빌리앙(프랑스인, 네이버 프랑스 직원)은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대통령님께서 서울대를 나오셨다고 들었는데, 저도 2017년에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다녔습니다. 선배님을 만나 반갑습니다"라며, 한국 문화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수가 늘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더 많은 외국 청년들이 더욱 쉽게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외국 연구자를 위한 프로그램, 외국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늘려가고 있는 중"이라며, 국적을 불문하고 청년세대의 협력과 혁신에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청년세대의 국제 교류를 늘려갈 것을 약속했다.아울러, 소피안 페르타(모로코인, 스타트업 Mockapp CEO)는 국제적 협업이 강화되고 혁신의 산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는 분야나 기술이 있는지 대통령께 질의했는데, 이에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세계적인 경제위기에서 경제 상황을 증진시키고 난제를 돌파하는 방향을 두가지로 잡고 있는데, 첫째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것과 둘째 스타트업을 키우는 것 등 두 가지로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잡고 있다"면서, "어떤 기술분야도 좋고, 기술을 가치창출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여러분과 같은 젊은 세대가 아직 나오지 않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증명하듯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200석 규모의 성큰가든 형태의 행사장과 그 주변을 가득 채우고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했으며, 대통령이 스타트업 지원 필요성을 언급할때마다 참석자들의 박수가 터져나왔다.끝으로, 대통령은 행사가 끝나고 행사장 내 참석자 전원과 기념촬영을 했고, 일부 스타트업 기업인들과는 셀카를 찍으며 오늘 자리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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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尹 대통령 부부, 프랑스·베트남 순방…서울공항에서 출발
    [동국일보] 6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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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尹,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 연설…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 강력 표명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6월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하여 연설을 할 계획이다.이에, 이번 PT는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4번째 PT로, 이날 우리나라(부산)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의 PT도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4차 PT는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강남스타일'의 가수 PSY(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아울러,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세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끝으로, 마지막 연사로 등장할 윤석열 대통령은 영어로 PT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여,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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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후속 사이버안보 고위급 회의 예정
    [동국일보]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사이버안보 현안과 그 실행 계획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 위해 양국의 고위급이 직접 참여하는 사이버안보 회의를 오는 20일 워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에, 우리 측 대표단은 국가안보실 윤오준 사이버안보비서관을 대표로 하여 국가정보원, 외교부, 국방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777사령부 등의 국장급으로 구성됐으며, 방미 기간 중 美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 등과 중요 현안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의체 신설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양국은 지난 4월 26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양국 동맹을 사이버공간으로 확장하는 등 포괄적인 사이버협력 강화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고위급 회의를 통해서 이러한 합의 내용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끝으로, 이번 방미 기간 중 우리 대표단은 미국의 주요 사이버안보 기관(시설)들을 현장 방문하여 사이버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민간 전문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기술과 지식을 교류하는 등 정보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는 양국 간의 협력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이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이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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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尹 대통령,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주관…"강한 국군이 지키는 평화"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5일 오후 경기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다.이에,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의 F-35A, K9 자주포, 미측의 F-16,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 첨단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다.특히, 오늘 훈련은 5군단장(육군중장 김성민)의 보고로 시작됐으며, 1부 훈련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전면적인 공격에 대응해 F-35A, F-16 등 연합 공중전력과 K-9 등을 통한 대화력전 실사격, 정찰드론으로 전장상황을 파악 후 공격헬기, 포병, 직사화기등의 실사격을 통해 GOP 일대 북한의 공격을 격퇴했다. 또한, 2부 반격작전에서는 북한의 군사위협을 완전히 격멸하기 위해 한미 연합 감시·정찰자산으로 식별한 핵심표적에 대해 공중·포병전력으로 정밀타격이 진행됐으며, 이후 지상공격부대의 기동 및 사격, 장애물지대 극복, 한미 연합·합동부대의 동시통합사격으로 적 부대·진지 초토화, 입체고속기동부대에 의한 목표지역 확보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아울러,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훈련 상황을 세세하게 보고받았으며, 우리 군이 표적을 명중시킬 때마다 박수로 격려했다.이어, 대통령은 훈련 종료 후 외부 관람대로 이동해 참관 국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미 연합 군 합동 화력격멸훈련은 건군 75주년, 동맹 70주년을 맞아 6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다"며, "국군 통수권자로서 매우 든든하고 흡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의존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우리 힘으로 국가안보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평화"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확고한 안보태세와 실전적 훈련으로 나라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훈련 참가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룬 장교(대위 이승원), 전역을 1개월여 연기한 병사(병장 김용호) 등 대한민국 장병들과 6·25전쟁 참전 용사의 손자인 미군 장병(하사 Hollingsworth)을 대상으로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군인의 본분에 충실한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외부 관람대 앞의 전시장으로 이동해 "강한 국군이 지키는 평화"라고 방명록을 작성한 후 우리 측의 K2 전차, K21 보병전투차량, REDBACK 장갑차, K808 차륜형 장갑차, 장애물개척전차, 드론(소총조준, 수송, 지뢰탐지, 통신중계), 천무, 천궁 등 장비와 미측의 MLRS 등 한미 양국 군의 주요 무기체계 및 장비를 관람했다.이어, 대통령은 5군단장 및 장병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장비를 꼼꼼히 둘러봤고, 특히 '소총드론'을 보면서 "드론 킬러로 사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등 드론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세세하게 질문하기도 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군 주요직위자 및 한미 훈련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악수로 격려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번 훈련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대통령이 주관한 화력훈련으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이기식 병무청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우리 정부와 군 측 주요인사 및 Paul Joseph LaCamera 한미연합사령관, Willard M. Burleson 美 8군 사령관 등 미군 측 인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방위원장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난 5월 위촉된 김관진·김승주·김판규·이승섭·하태정·이건완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들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끝으로, 오늘 훈련을 참관한 김관진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은 "압도적인 모습의 아주 잘된 훈련으로 적은 공포를, 장병들은 자신감을 느꼈을 것이고 국민들은 신뢰를 가졌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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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김건희 여사, 국내 최대 책 축제 '202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 참석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한국 도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출판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6월 1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이에, 김 여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여사는 개막행사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주빈국관을 방문했으며, 샤르자 도서청의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 회장과 도서·문화 부문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김 여사는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라티파 두바이 문화예술청장과 만나 국제도서전 등을 통한 양국 출판문화산업의 협력 확대에 공감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아울러, 김 여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를 담은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NONHUMAN 非人間' 등이 전시된 SIBF관을 둘러봤으며,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마을'을 찾아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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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90명 초청 오찬…"희생·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에,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 먼저 도착해 초청자 한 분 한 분을 직접 영접했고,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의전으로 맞았다.특히, 오늘 오찬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8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170여 명과 특별초청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특별초청 대상자로는 제2연평해전 이희완 해군 대령, 이해영 예비역 원사, 서영석 유족회장(故 서후원 중사의 父), 윤영민 씨(故 윤영하 소령의 弟), 천안함 피격사건 최원일 함장, 전준영 예비역 병장, 이성우 유족회장(故 이상희 하사의 父), 윤청자 씨(故 민평기 상사의 母), 연평도 포격전 최주호 예비역 병장, 유족대표 김오복 씨(故 서정우 하사의 母) 등 서해수호 유족과 장병 대표를 비롯하여, 지난 3월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성공일 소방교의 부친인 성용묵 씨, 호국영웅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의 상징으로 '121879 태극기 배지'를 디자인하고 국민캠페인을 전개한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했다. 이어, 1968년 1·21사태 당시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을 저지하다 전사한 종로경찰서장 故 최규식 경무관의 자녀 최민석 씨와 손녀 최현정 씨에 더해, 1999년 6월 15일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 간 해상 교전에서 큰 승리를 거둔 제1연평해전의 주역 안지영 해군 대령(당시 참수리 325호 정장)과 허욱 해군 대령(당시 참수리 357호정 기관장)도 역대 정부 오찬 행사 최초로 초청되어 이번 오찬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난 6월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42년 만에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대간첩 작전 전사자 묘역을 방문한 바 있다.한편,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 이하영 이사, 김창석 이사 세 분에게 영웅의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고 '121879 태극기 배지'을 달아드리며 국가에 헌신한 영웅들을 격려했다.끝으로, 이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이 이어졌으며 대통령은 오찬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희생·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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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김건희 여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방문…"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6월 13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달 김 여사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두 번째 지역행보로, 김 여사는 지역의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김 여사는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주 지역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직접 현장을 찾았고, 지난 3월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김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직접 초청한 바 있다.아울러, 김 여사는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와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 등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의 작품들을 둘러봤으며,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했다.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미술관, 예술공간의 집 등 5개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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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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