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보건복지부,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로 이끄는 보건복지 정책
    보건복지부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월 2일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에서 2024 제2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개 부처를 대상으로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제도를 도입했고, 올해는 24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손윤희 청년보좌역(33세)을 자문단장으로 제1기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왔다. 저출산·연금 등 청년세대의 관심이 많은 보건복지 현안에 대해 자문단원들과 활발히 소통했으며, 자문단은 청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공식창구로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손윤희 청년보좌역을 단장, 박정재 청년보좌역(29세)을 부단장으로 하여 신규 단원 5인을 추가로 선발, 20명의 단원들이 제2기 자문단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문단의 보건복지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 교육에 이어, 청년보좌역 주재로 24년도 한 해 자문단 운영계획 및 분과별 브랜드 과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자문단은 3대 분과(인구·사회복지·보건의료)별로 하나의 연간 브랜드 과제를 선정하여 담당부서와 현장방문, 간담회, 청년 토크콘서트 등 지속 논의과제로 적극 참여하는 한편, 개별 단원의 직역·관심 분야 등에 따른 개인별 주요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 분야는 물론 정책과 관련된 타 부처 자문단과도 내외로 활발히 소통하며 2024년에도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2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신규 단원을 대표해 유상윤(26세, 지방 거주)님이 발대식에서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자문단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신규단원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환영사를 통해, “작년 한 해 자문단원들의 역할이 '청년 복지 5대 과제' 마련, 고립·은둔청년 대책 발표 등에 큰 힘이 됐고, 복지부 청년정책이 한 단계 진전할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경험이나 관련 전문성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위축되지 말고 일반청년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에 대해 가감 없이 말해달라”며, “ 복지부도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4-02-02
  • 병무청, 승선근무예비역 복무환경 개선 및 권익제고 앞장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연혁[동국일보] 병무청에서는 승선근무예비역에 대한 복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병무청은 연간 1,000명의 승선근무예비역을 해운·수산업 분야에 배정하며, 현재 132개 업체에서 2,800여 명의 승선근무예비역이 복무하고 있다. 장기간 고립된 선박에서의 열악한 복무 여건과 선상 내 괴롭힘 발생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병무청은 다음과 같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1 선박 내 인터넷 등 별도 통신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병무청에서 실시한 승선복무 중 취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4.1%가 중도 포기 사유를 ‘열악한 근무조건’이라고 응답했으며, 열악한 근무조건의 유형 중 58.7%가 ‘장기 승선에 따른 사회 단절감’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병무청은 원양구역을 항행하는 선박 내에서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인터넷 등 별도 통신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2023년부터는 통신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복무선박에는 승선근무예비역 인원배정을 제한하고 있으며, 현재는 원양구역 항행선박 1,196척에 통신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2 근로여건 우수업체에 대해 인원배정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승선근무예비역에 대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권익보호 노력이 다른 업체에 모범이 되거나 복무만료자를 다수 배출한 근로여건 우수 업체에 연간 배정인원의 10%인 100명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도록 제도개선했다. 그 결과 지난 해 42곳이 근로여건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2024년도 승선근무예비역 인원배정을 우대받았다. 3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승선근무예비역에 대한 구제를 강화하고 있다. 병무청은 해운업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해 승선근무예비역이 인권침해를 입었다고 인정된 경우에는 다른 해운업체로 이동근무 할 수 있도록 '병역법'을 개정(’24. 1. 9. 공포 / ’24. 7. 10. 시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에는 해양수산부가 ‘선내 괴롭힘의 금지’와 ‘선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조항을 '선원법'에 신설했다. 이로써 지난 1월 25일부터 승선근무예비역도 '선원법'에 근거한 ‘직장내 괴롭힘’ 피해구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병무청의 선박복무 환경 개선과 권익보장 정책 추진을 통해 승선복무 중 취소자 수가 2023년에는 전년보다 92명 감소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선근무예비역이 안전한 환경에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2-02
  • 통일부,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 개최
    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동국일보]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이 2024년 3월에 개최된다. 본 대회는 「국립통일교육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전쟁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에 관한 국민들의 다양한 지혜를 모으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본 대회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예선(서류심사), 본선, 결선으로 이루어져 외교, 안보, 통일 분야에서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4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주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아래 「2024 대한민국 토론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 대회의 예선은 2024년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3월 15일 국립외교원에서, 결선은 3월 26일에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분야별 우승자에게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장 등 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그 외 수상자에게도 포상이 주어지며, 이 밖에도 우수자를 스타강사로 육성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 사회
    2024-02-02
  • 농림축산식품부,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2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하고 학용품, 과일, 생필품 등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 훈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 훈 차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2-02
  •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장 만나 필수의료 협력 논의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월 2일 15시에 비대면 영상회의로 지역·필수의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10월에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의 후속으로, 2월 1일(목)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올해 지정된 제5기(’24~’26) 상급종합병원 47개소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2월 1일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주요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필수의료 등 의료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지역별 간담회 등을 거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2-02
  • 환경부, 세계 습지의 날에 문경 돌리네 습지, '람사르 습지'로 등록
    문경 돌리네 습지[동국일보] 환경부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세계 습지의 날’에 맞춰 2월 2일자로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문경 돌리네 습지’를 우리나라 25번째 람사르 습지로 인정(등록)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에 문경 돌리네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 줄 것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으며, 그간 사무국의 심사를 거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람사르 습지는 지형ㆍ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한 곳이다. 돌리네(doline)는 석회암지대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으면서 형성된 접시 모양의 웅덩이로 빗물 등이 지하로 잘 빠져나가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습지 형성이 어려운 돌리네 지형에 완벽한 습지(연중 일정 수량 유지)가 형성된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곳으로 환경부는 이곳을 2017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전 세계 람사르 습지 목록(2,503곳)에서도 돌리네 지형 또는 돌리네가 2개 이상 연결되어 움푹 패인 우발라(uvala) 지형에 발달한 습지는 이번 문경돌리네 습지를 포함해 총 6곳 뿐이다. 문경 돌리네 습지에는 구렁이, 팔색조, 담비 등 산림과 습지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8종 등 총 932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문경 돌리네 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은 이곳의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라며, “람사르협약이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의무로 하고 있는 만큼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문경 돌리네 습지를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이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4-02-02
  • 보건복지부, DTC 인증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인증기관과 만나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월 2일 14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irect-To-consumer,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기관(‘DTC 인증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2022년 12월부터 인증을 획득한 총 10개 DTC 인증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DTC 인증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한 ‘DTC 인증제 가이드라인 개선’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23.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DTC 유전자검사 질병 유사항목 확대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성재경 생명윤리정책과장은 “DTC 인증제 시행 이후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DTC 유전자검사가 국민 건강증진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2-02
  • 인사혁신처, 전 부처 채용담당자 한자리에, 제도개선 사항 공유
    인사혁신처[동국일보] 전 부처 채용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공무원 채용제도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인사혁신처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46개 중앙부처 채용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 채용담당자 소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채용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채용 업무의 주요 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고, 채용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각 기관 현장의 건의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위해 올해는 대면 연수회로 기획됐다. 연수회는 채용 업무 수행 시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공유하는 1부와 채용제도 및 운영 관련 개선사항에 대해 안건별 토의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채용 경향(트렌드) 및 다양한 민간 사례를 소개하고 공직 적용 방안에 대한 ‘공무원 채용 이미지(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공유, 지난해 새롭게 정립된 인재상을 채용 업무에 적용하는 ‘공무원 인재상을 반영한 면접 평가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처 공동활용 통합 경력채용 업무 체계(시스템) 구축과 일정 등에 대한 활용 안내와 온라인을 통한 사전협의 방식 변경 및 부처 교육 콘텐츠 지원, 최근 주요 채용제도 개정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 활성화 ▲우수 인재 공직 유입 확대 ▲응시자 편의 증진 방안 ▲부처 채용담당자 역량·전문성 향상 추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 적극 활용 등 현재 검토 중인 사안들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채용 분야 적극행정 과제 발굴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처는 공정 채용을 위한 담당자 역량 향상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전 부처 대상 소통 연수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각 부처 수요를 반영한 소규모 공정 채용 자문(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하는 맞춤형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연수회를 주재한 이인호 인사혁신처 차장은 “전 부처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는 같은 목표를 가졌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현장에서의 운영이 함께 발을 맞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이번 연수회 영상을 공무원 교육 기반인 ‘인재개발플랫폼’에 게재해 참여하지 못한 채용담당자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사회
    2024-02-02
  • 보건복지부, ‘아이를 기다리는 가족의 소망과 어려움’, 그 절실한 이야기를 듣다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 및 난임시술비 지원[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월 2일 아이를 기다리는 가족의 소망과 어려움, 난임부부들의 절실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가는 대화, 패밀리스토밍(Family storming)’ 여섯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패밀리스토밍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Family)를 결합하여 만든 용어로, 다양한 구성의 가구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의 해답을 찾아가기 위한 시리즈 간담회이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경기, 전남에 거주하는 난임 가족 5명과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관계자, 보건복지부 정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난임가족들은 난임 진단 및 시술 등 임신·출산 준비 과정에서 난임가족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경청하고 아울러 2024년 달라진 난임부부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난임 극복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024년 2월부터는 난임부부의 오랜 숙원이었던 건강보험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가 폐지됐다”라며, “본인부담금과 비급여를 지원하는 지자체 시술비 지원도 건강보험 급여 횟수와 동일하게 확대되고,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는 아이를 기다리는 가족, 난임 부부들의 절실한 이야기를 직접 듣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현장 소통을 통해 간절히 아이를 원하시는 난임 부부들을 지원하기 위한 세심한 정책들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4-02-02
  • 새만금개발청, 수변도시 ‘탄소중립도시 및 항만배후지역 개발’ 특화방안 마련을 위해 기관간 협업나서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2월 2일 부산에 위치한 에코델타시티(스마트빌리지)와 부산신항 및 신항북측배후부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탄소중립도시 건설 및 항만배후부지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사례를 조사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거주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열, 수열 등을 이용한 탄소제로 도시 조성 사례를 확인했으며, 수변도시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변도시와 유사한 입지여건을 가진 부산신항과 신항북측배후부지의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 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항만과 배후도시 간 친환경적 연계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변화된 새만금 개발여건을 반영하여 수변도시 개발계획을 재정립 중에 있으며, 수변도시를 ‘스마트·탄소중립’ 도시로 특화하고, 연접한 새만금신항만과 연계한 친환경 배후단지로써의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수변도시에 스마트·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하여, 국민이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2-02
  • 새만금개발청,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로 활기를 띠는 새만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일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만금 신항만,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현황 및 근로자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새만금청 및 관계기관,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작년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 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됐으며, 올해도 이러한 건설현장 무사고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현장을 엄격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청은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시행되는 건설공사와 광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취약시기별(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은 필수적이다.”라면서, “새만금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2-02
  • 행정안전부, 소록도에 핀 따뜻한 ‘온기’의 불씨,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전남 고흥군의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나눔연수원에서 시·도 국·과장급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2024년 자원봉사 온기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이 개최된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나눔연수원은 소록도 한센인의 어머니라 불린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기 위해 2019년 개관한 나눔·봉사 전문교육 공간이다. 이번 워크숍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국 확산을 도모하고, 자원봉사·기부활동을 통해 모든 국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인 2월 2일 이상민 장관은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센병 환자와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기부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시·도 국·과장급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워크숍 참가자들과 함께 인근 해안가를 찾아 해안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 장관은 “마리안느·마가렛 두 간호사의 사랑과 희생이 함께 하는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2월 3일에는 「온기나눔 캠페인」과 자원봉사에 관한 강연과 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나눔기부 활동 등 온기나눔 캠페인의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사)마리안느와마가렛 명예이사장 김연준 신부는 두 간호사와 소록도 이야기를 통해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정신을 설명했다. 행안부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나눔문화가 장기적으로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법·제도, 시스템 등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상민 장관은 '온기나눔 캠페인'워크숍 참석 이후, 2월 3일(토)에는 전남 해남군을 찾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살피고, 남쪽 땅끝마을을 지키는 지역 청년들을 만났다. 먼저, 치매, 중풍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신 해남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시설을 살펴보고,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파와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독감 등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과 겨울철 온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대피시설 확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해남군 청년두드림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을 만나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해남에서 우선 추진되어야 할 정책,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민 장관은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도 남쪽 땅끝마을 해남군에 정착한 청년들을 응원한다”면서, “정부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지원, 주거 등 우수한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2-02
  • 보건복지부, 한약 안전성과 의․한 협의진료의 원활한 추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동국일보]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2월 2일 전라남도 장흥군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과 장흥통합의료병원을 방문하여 시설 현장 점검 및 운영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선 장흥통합의료병원을 방문하여 의․한 협의진료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현황을 살펴보고 의․한 협의진료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한약 및 한약제제에 대한 독성․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2023년 12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분야 유전독성평가 인증기관 취득에 대한 축하와 함께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한약에 대한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므로 한약비임상시험센터에서는 한약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제고하는 데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한의약 분야 안전성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의과와 한의과 간 협의진료 체계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2-02
  • 새만금개발청, 서밋 라운지(직원 휴게공간) 개관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1일 청사 6층에서 직원 휴게공간 “서밋 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서밋 라운지’는 ‘새만금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새만금 직원들의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동안 새만금청 직원들은 임대청사의 한정된 공간에서 휴식을 위한 쉼터가 제공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해오고 있었다. 이번에 마련된 휴게시설은 청사 내 유휴공간(196m2)을 찾아 시설을 보수하고, 1층에서 보유하고 있던 서적을 이전 비치하여 깨끗하고 아늑한 장소로 꾸며 일과 함께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바, 이번 개관이 그간 고생한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윤석열 정부의 “행동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2024년 새만금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새만금청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2-02
  • 산업통상자원부, 동절기 가스수급 및 난방비 지원 현장점검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월 2일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 본사(서울시 성동구)에 방문하여 동절기 가스수급 및 난방비 지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예스코 사장, 가스공사 사장, 도시가스협회 회장과 ㈜예스코의 고객센터 근무자, 안전점검원 등 현장직원도 참석했다. 안덕근 장관은 ㈜예스코 상황실에서 서울·경기지역 도시가스 수급상황과 가스배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에 애로가 없는지 확인했다. 산업부는 작년 11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동절기(12~3월) 동안 도시가스요금 할인액을 최대 59.2만 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을 도시가스요금 할인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은 난방비 지원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안덕근 장관은, “정부의 난방비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난방비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민원실 근무자를 비롯한 도시가스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안 장관은 “정부는 난방비 지원대책과 더불어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히며, “중동지역 정세의 급변 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으나, 정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동절기에 필요한 천연가스 물량을 꾸준히 비축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으며, 향후에도 천연가스 수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4-02-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