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해경청, '국민 만족 소식지' 명칭 공모전 개최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오는 11월부터 매년 1회 발행할 '국민 만족 소식지'(가칭)의 이름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양경찰청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가 담긴 소식지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지음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해양경찰이 함께 만드는 소식지의 제작방향이 반영된 독창적이고 호감이 가며 발음이 쉽고 간결한 명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또한,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출품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해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만족도조사계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인 만큼 그 시작 단계인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3
  •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2차 공개토론회 개최
    [동국일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2일 오후 1시 엘타워 오르체홀(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쟁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해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1부(주제발표)와 2부(개별·종합토론)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먼저 1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재택치료와 코로나19 대응체계,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및 분석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장기예측과 안전한 일상회복방안)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확진자 수, 백신 접종 효과에 따른 위중증률 변화 등 수리적 모델링을 통해 도출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제시하였다. (재택치료와 코로나19 대응 의료체계) 경기도 코로나19 홈케어운영단장을 맡고 있는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재택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체계 운영 효율화 전략과 지역 의료전달체계 복원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대국민 인식조사)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의뢰에 따라 최근 한국리서치와 진행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조하였다. 2부에서는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 및 방역 전문가뿐 아니라, 업계·인권·소통 등 관련 분야를 전반적으로 대표하는 8명의 토론자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과 대국민 인식에 대하여 개별 토론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자는 토론자와 촬영팀 등으로 제한하고, 대신 KTV 국민방송과 복지부·KTV·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10-22
  • 백내장 수술에 사용하는 인공수정체 바로 알기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인구 증가로 백내장 수술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백내장과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인공수정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백내장의 증상과 예방법 ▲인공수정체의 종류와 선택 시 고려사항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후 주의사항이다. 백내장 등 눈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심한 시력 감소 ▲시력이 밤보다 낮(밝은 곳)에 더 떨어지는 주맹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눈부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으로 내원해 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진료를 받아 백내장 발병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금연,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 동물실험 등에서 자외선은 백내장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도 백내장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흡연과 병행한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백내장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도 백내장 발병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내장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일·채소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정체가 백내장으로 혼탁해지고 하얗게 변해 그 기능을 할 수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실리콘·아크릴 재질의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삽입술을 시행한다.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시 환자의 연령, 눈 상태, 생활방식, 직업, 취미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검진과 전문가 상담으로 신중하게 인공수정체의 종류를 결정해야 한다. 인공수정체는 ▲가까운 거리 또는 먼 거리 중 한쪽에 초점을 맞추는 단초점 인공수정체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동시에 초점을 맞추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안구 내에서 모양이 변하면서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의 초점을 맞추는 조절성 인공수정체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선택·사용한다. 이외에도 ▲난시가 심한 경우에 사용하는 원환체(난시) 인공수정체 ▲수정체를 대체하지 않고 홍채 위에 삽입하는 유수정체 인공수정체 등이 있다.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후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심한 운동이나 안압이 상승될 수 있는 자세·운동(고개 숙이기, 역기 등)은 일주일 정도 피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눈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하고, 수면 시에도 보호용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술과 담배는 자제해야 한다. 수술 초기에는 눈부심, 빛 번짐 등이 단기간 발생할 수 있으나 점차 적응되어 증상이 개선되는데, 증상이 지속되거나 갑작스러운 변화(통증, 출혈, 분비물, 시력저하 등)가 생기면 병원으로 내원해 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에 제공한 정보로 환자들이 백내장 수술 시 삽입되는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술 후 주의사항을 숙지함으로써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생활 속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10-22
  • 복지부, '비만예방의 날 기념 온라인 포럼' 개최
    [동국일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하는 '비만예방의 날(10.11, 표어 "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됩니다") 기념 온라인 정책토론회(포럼)'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이에,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비만 예방‧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코로나19 시대의 비만 예방관리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와 비만 위기(1주제)'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건강형평성 제고(2주제)'의 두 가지 사항을 논의한다.먼저, 제1주제 발표자 이재혁 한양대명지병원 교수는 '코로나19와 비만에 대한 행태 변화 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식생활 습관 변화‧운동 빈도 변화 등을 제시한다.또한, 박소현 한림대학교 교수는 2020년 서울시 먹거리 통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득수준, 성별, 가족구성원 등 코로나19 이후 주관적 건강수준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발표하고,조윤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는 한국 성인의 코로나19 전후 비만과 대사 지표 변화를 다기관 건강검진 대상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이어, 제2주제인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건강형평성 제고'에서는 조희숙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강원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비만율의 지역 간 격차의 원인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비만율 개선을 위해서는 사회적 노력과 환경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아울러, 박현태 동아대학교 교수와 임미현 전남 광양중진초등학교 교장은 건강취약계층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이용 아동에 대한 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사업을 운영한 과정을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 및 기관과 연계하여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비만의 위험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일상생활 속 활동량 증진 유도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 등 외부활동이 줄어든 만큼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10-22
  • 질병청, '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동국일보]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단장 단국대 의과대학 박재석 교수)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10월 22일 10시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했다.이에,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PPM 사업 수행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결핵퇴치단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결핵환자 중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다제내성결핵환자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 대상의 환자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PPM 사업은 2007년 11개 의료기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1년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아울러, 일반 결핵환자보다 치료 및 관리가 어려운 다제내성결핵 신환자도 PPM 사업 시작 당시인 2011년 975명에서 2020년 399명으로 절반 이상(59.1%) 감소했다.한편,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 박재석 단장은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성과는 PPM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협력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PPM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끝으로,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2030년 결핵퇴치 단계 진입을 위해서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 환자치료와 접촉자 관리, 결핵 연구개발 확대 등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결핵환자의 접촉자 검진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면서, 환자관리의 미흡한 부분을 발굴‧개선하여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데에 정부와 민간의료기관이 계속 협업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10-22
  • 누리소통망 체험기 이용 부당광고 행위 389건 적발.조치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체험기 등을 이용해 식품 등을 광고한 게시물 890건의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389건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개인의 체험기 · 사용후기인 것처럼 위장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식품 ·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체험기 · 사용후기 상에 ‘체중감량’, ‘면역력 향상’, ‘불면증 · 숙면에 도움’ 등의 내용을 부당하게 광고한 게시물이며,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점검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 ·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262건(67.3%)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87건(22.4%) ▲소비자 기만 광고 20건(5.1%) ▲거짓·과장 광고 19건(4.9%)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 1건(0.3%)이며 세부 위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병 예방·치료 효능) 액상차에 ‘불면증에 좋은 차’, ‘천식 · 아토피 · 비염 치료’ 등으로 광고해 질병의 예방 ·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는 광고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기타가공품에 ‘면역력’, ‘피로 회복’으로, 과채주스에 ‘다이어트, 체중감량’ 등으로 광고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 (소비자 기만) 해외직구제품에 ‘이소람네틴 성분이 염증에 효과’, ‘유칼립투스가 항바이러스 · 항균효과’ 등으로 광고해 사용한 원재료나 성분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 등의 효능·효과로 오인 또는 혼동시키는 광고 (거짓·과장) 기타가공품에 ‘디톡스, 붓기차’ 등의 표현으로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과·효능이 있다고 광고 (의약품 오인·혼동) 건강기능식품(비오틴 제품)에 ‘먹는 탈모약’ 등으로 광고해 의약품으로 오인 또는 혼동시키는 광고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채규한 단장은 “SNS는 개인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타인과 교류하는 서비스라는 점을 악용해, 체험기인 것처럼 위장하여 제품을 광고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소비자께서는 SNS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질병치료 효능 · 효과 등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체험기 · 사용후기 · 해시태그(#)를 활용한 부당광고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포털사와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협회와 함께 교육 · 홍보를 실시해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SNS 상의 부당광고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도 식품 등을 구매할 경우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위반사항을 발견할 때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1-10-22
  • 보훈처, '이준호 애국지사' 작고…생존 애국지사 총 16명
    [동국일보] 국가보훈처는 22일 오전 7시 44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준호 애국지사가 향년 96세로 작고했다고 밝혔다.이에, 이준호 지사는 1943년 10월 문화중학원 재학 중 항일독립정신 함양에 앞장서 활동하다가 일경에 발각되어 체포됐으며 치안유지법 및 육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광복으로 출옥됐다.또한, 이준호 지사는 지병으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임종을 맞았고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24일(일) 오전 7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아울러,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으며 이준호 지사가 작고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16명(국내 13명, 국외 3명)만 남게 됐다.한편,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통해 국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2
  • 방위청,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성능개량 인도
    [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10월 2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한국형 구축함(KDX-I) '광개토대왕함'을 성능개량하여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이에, 한국형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해역함대 지휘함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구축함 3척의 노후된 전투체계 및 센서 등을 성능개량하는 사업으로,    2020년 9월 첫 번째 함정인 양만춘함을 인도 후 1년여 만에 두 번째 함정인 광개토대왕함을 인도하게 됐다.또한, 성능개량된 한국형 구축함(KDX-I)은 최초 함정 건조 시 해외에서 도입했던 전투체계를 성능이 향상된 국산 무기체계로 변경함으로써 전투지휘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운용 및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잠수함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신 선 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 TASS)로 교체하여 수중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이 크게 증가됐다.한편, 방위사업청 방극철(고위공무원) 함정사업부장은 "광개토대왕함은 최신  전투체계 및 센서를 탑재하여, 해역함대 지휘함으로써의 역할을 보다 완벽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끝으로,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현재 성능개량 중인 을지문덕함을 2021년 12월까지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2
  • “국민을 안전하게, 법 집행은 공정하게”
    [동국일보] 경찰청은 10월 21일 11시 경찰수사연수원 야외실습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초청 내빈과 경찰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국가수사본부 출범, 자치경찰제 시행 등 경찰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달라진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된 치안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자 ‘대한민국 경찰수사’의 상징적 장소인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제76주년 기념식은 대면행사 뿐만 아니라 특별히 전국 경찰관들과 화상으로 연결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14만 경찰 가족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진행했다. 여는 영상, 국민의례, 경찰청장 인사말, 올해의 경찰영웅 현양,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사, 특별영상 상영,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생 강선호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진영과 아나운서 출신 경찰관 서울경찰청 소속 김민선 순경이 맡았고, ‘여는 영상’, ‘국민의례’, ‘홍보영상’은 현장 경찰관들이 함께했다. 현장 경찰관 2인의 하루를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이어서 국민의례를 진행했다. 특히, ‘애국가 제창’에서 ’21년 한 해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현장에서 헌신한 전국 각지의 현장 경찰관들이 영상으로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수사권 개혁과 자치경찰제의 원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과 더 큰 책임감으로 무장하겠다.”라고 약속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을 거듭하며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여 ‘가장 안전한 나라’,‘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올해의 경찰영웅’은 1919년 평양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출신으로서 서울 여자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치안 유지에 이바지한 고(故) 안맥결 총경과 지난 2017년 12월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하려는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려다 순직한 고(故) 정연호 경위에 대한 현양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홍보영상물 상영’은 범인 검거, 인명구조 등 경찰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활약상을 소개하며 국민에게 ‘안전’과 ‘공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공자 포상’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경기남부경찰청 조성문 경위를 비롯해 총 487명이 정부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영상 상영’은 국경을 초월한 사이버 공간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 신종범죄를 끝까지 찾아내 검거하는 경찰의 활약을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사이버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을 선보였다. 끝으로,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 사무를 대표하는 세명의 경찰관이 선도하고, 전국 경찰관서에서 비대면으로 함께하는 ‘경찰가 제창’을 통해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경찰청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주간 동안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2021 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더욱 뜻깊은 경찰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릴레이 헌혈, KBS 열린음악회, 경찰추모 주간 등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1-10-21
  •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가을철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교통사고의 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간(’16~‘20년, 합계)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2,102건이며, 304명이 사망하고 2,356명이 다치는 등 총 2,660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이 중, 농번기인 5월과 수확철인 10월에 농기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10월에는 평균 175건보다 1.5배 정도 많은 26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농기계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농기계 차량을 포함한 차량과 차량간 사고가 61.9%(총 2,102건 중 1,301건)로 가장 많았고, 농기계 단독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도 33.3%(699건)나 되었다. 특히, 농기계 단독 교통사고의 절반(48.4%, 총 699건 중 338건)은 전도와 전복이며, 도로이탈 21%(147건), 그리고 공작물 충돌이 10.2%(71건)로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요일별로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15.8%(총 2,102건 중 333건)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시간대별로는 점심 식사 후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요즘, 도로 위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한동안 쓰지 않았던 농기계는 사용 전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신호가 없는 교차로 등에서는 속도를 낮춰 일시 정지 후 전후, 좌우의 교통상황을 살핀 후 통과하도록 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여야 한다.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할 때는 도로 상태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니 미리 살펴보고 안쪽으로 다니도록 한다.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요즘,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저속차량 표시등과 같은 등화장치를 꼭 부착하도록 한다. 평소 야광 반사판이 흙 등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아울러, 수확을 마친 농작물을 농기계(경운기 등) 적재함에 과도하게 싣고 이동할 경우 쏠림 현상으로 매우 위험하니 적정용량을 초과해서 적재하지 않아야 한다. 고광완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농기계 운행 시에는 도로가 정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음을 감안하여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농기계의 경우 일반 차량에 비해 조작이 어려운 만큼 운행법을 잘 숙지한 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 운행하며, 피곤하면 중간중간 충분히 쉬어가면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회
    2021-10-21
  • 서은지 준비기획단장, '안테나'와 업무 협약 체결
    [동국일보]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10월 21일 안테나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에, 양 기관은 금번 장관회의가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서은지 준비기획단장은 "유엔 가입 30주년인 올해 유엔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규모의 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바,    이번 안테나와의 협약이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창희 안테나 이사는 "국제 평화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번 회의의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준비기획단은 동 업무 협약과 함께 캠페인송 제작자인 가수 샘 김을 시작으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 기원 챌린지('세평이'챌린지) 를 개시했으며,    향후에도 카카오톡 세평이 이모티콘 배포, 자체 SNS 팔로워 이벤트 등 다양한 방안으로 국민과 지속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1
  • 산자부, '제16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동국일보] 산자부가 주최하고 KOTRA,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SETEC 1-2전시장 및 온라인으로 10월 21일부터 2일간 개최된다.이에,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기업홍보 및 우수 인재 확보의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기업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행사이다. 특히, 외국계 기업의 경우 채용 일정이 기업별로 크게 상이하고 국내기업에 비해 자세한 채용정보를 얻기 어려운 만큼 구직자들에게 동 행사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외국계기업에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외투기업 일자리 행사인 동 박람회에는 올해 BMW, IKEA, GE헬스케어, 3M 등 우수 외투기업 108개 사가 참여해 800여 명의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으로는 채용상담관을 통해 이력서 접수 및 인사담당자와의 현장상담, 심층면접, 취업컨설팅이 진행되고 외국계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주인력 전원의 백신 접종 확인 또는 PCR 검사, 현장참가자 사전등록제 운영 등을 통한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운영된다.아울러, 온라인으로는 웨비나관을 통해 온라인 채용상담을 진행할 수 있고 현장의 취업특강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15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행사 참여기업에 이력서 제출 건수는 총 3,770건, 심층면접 서류지원 건수는 총 1,068건을 기록하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끝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번 제 16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고용시장의 회복을 가속화할 좋은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구직자와 외국계 기업 간 양질의 일자리 매칭이 다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1
  • 새로운 안보위협 대응을 위한 '세계신안보포럼' 자문회의 개최
    '세계신안보포럼' 자문회의 개최[동국일보] 외교부는 10.20일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보건, 사이버, 신기술, 국제정치 분야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021년 11월 16일∼17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 준비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및 보건, 사이버 및 신기술 분야 민간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감염병, 사이버공격, 신기술 악용 등 최근 국제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동 포럼이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번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은 △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Tedros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미국 前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NSCAI) 위원장, 바이춘리(Bai Chunli) 중국 국제과학기구연맹 회장 등 국내외의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신안보위협 대응에 있어 국제사회가 보여준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 보고, 앞으로의 다자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늘 자문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세계신안보포럼」을 주요국이 모두 참여하는 투명하고 포용적이며 개방적인 신안보 논의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신안보 위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 포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외교부는 이번 「세계신안보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문가들과 수시로 협의하면서, 동 포럼을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한 균형 있고 열린 국제 논의의 장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1-10-21
  • '2021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토론회(포럼)'개최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반려동물 산업 규제혁신 개선과제를 발굴·정비하기 위해 10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2021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은 개회사(영상메시지)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은 미용·장묘업 및 펫푸드까지 다양화되며, 향후 첨단기술과의 융 · 복합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하면서,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신산업을 육성하고 동물의 보호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 발굴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앙대 이정희 교수를 좌장으로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전문가 및 산업 관계자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정민 박사는 「반려동물 신산업 분야 규제 현안과 대응방향」을, ㈜올핀 최상호 대표는「반려동물 맞춤형 사료 서비스 실증특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서, 국내 반려동물의 먹거리 제조 관련 과도한 규제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펫푸드 품질평가와 우수제품 지원·홍보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학교 장재봉 교수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관리 및 육성을 위한 정부의 조직체계 변화 필요성을, 한국애견연맹 정태균 국장은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반려동물 신산업 분야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좌장,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정부는 포럼에서 논의된 반려동물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 분야 법령·제도 등을 개선·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2021-10-20
  •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 출범 및 거주(F-2) 체류자격 부여
    [동국일보] 법무부는 20일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의 국내정착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의 국무총리훈령을 제정하였으며, ’21년 11월 1일 ‘지원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원단’ 단장은 법무부차관, 부단장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겸임하며, ‘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은 법무부장관이 정하게 된다. 법무부장관 소속으로 설치되는 ‘지원단’은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에게 한국사회 이해교육, 기초법질서 교육, 국내 생활 안내 등 사회적응지원과 국내 교육기관 진학, 학력인정, 취업, 의료 등 그 밖의 국내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훈령 제정을 통해 ‘지원단’의 기능을 명확하게 하고, 관계 행정기관 또는 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또는 임직원과 함께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공교육 진입, 취업 등 지원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해외 현지의 대한민국 정부나 그 유관기관에서 근무하거나 협력하여 특별한 기여를 한 사람 등에게 거주(F-2) 체류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1년 10월 26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대한민국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외국인에게는 대한민국 국적 또는 영주(F-5)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나, 이에 준하는 특별한 기여 등을 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국내 체류를 지원하는 제도가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개정했다. 해외 현지의 대한민국 정부나 그 유관기관에서의 근무·협력 등을 통해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를 했거나 국내 재해 현장에서의 구호활동 등을 통해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했다고 법무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및 그 가족에게, 거주 자격 및 매회(每回) 5년 이하의 체류기간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를 했거나 공익증진에 이바지한 외국인 및 그 가족은 외국인에게 허용된 취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국무총리훈령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가 있거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한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체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2021-10-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