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Home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해외사례 비교 연구를 통해 사회보장정책 조정기제 개선방안을 논하다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9일 오후 4시 코리아나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석재은 실무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보장위원회 6개 전문위원회 위원장들이 모인 실무․전문위원회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사회보장사업 조정기제 해외사례’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원소윤 교수의 발표와 참여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원소윤 교수는 OECD 주요국(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분권화 정도와 지방정부 자치권 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전협의제도를 평가하고 제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석재은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위원장은“향후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전문위원회 간 경계를 허물고 위원회 간 교류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을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각적 측면에서 사회보장 이슈에 대해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3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9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43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8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235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9.4%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3%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4.6% 증가한 90,258명으로 평시 대비 94%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67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했고 평시의 86%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04명으로 전주 대비 0.6% 증가, 평시 대비 95%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4개소다. 5월 7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5.3% 증가, ▴중등증 환자는 4.2% 증가, ▴경증 환자는 8.5%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4.3% 감소, ▴중등증 환자는 3.3% 증가, ▴경증 환자는 18.3% 감소한 수치이다. 정부는 중증․응급 진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427명을 파견하고 있으며, 진료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10,165명의 진료지원간호사가 법적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규홍 본부장은 “비상진료체계 장기화로 현장 의료진의 피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하면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면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의료 공급․이용체계를 정상화하는 의료개혁을 병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일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의료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해 나가고 있다”고 하며, “의사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오랜 기간 정체되어 온 의료체계의 왜곡을 바로잡는 첫 걸음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의료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한국인 맞춤형 심혈관질환 예측 기술 개발, 새로운 예방의 시대를 열다
유전적 위험도 및 임상 위험도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률[동국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에 임상진단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방법을 개선하여, 새로운 한국인 맞춤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Frontiers in Genetics)에 발표했다. 전 세계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은 태어나면서부터 갖는 유전 요인과 나이, 흡연, 생활습관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발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는 임상 정보를 이용하여 심혈관질환의 10년 내 발병 위험 예측 도구**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10-year risk 7.5% 이상)인 경우 약물 제안 및 생활습관 개선 등 선제 예방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중 지역사회 코호트 7,612명을 대상으로 임상 자료와 유전 정보 및 17년간 추적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 자료만 활용하여 계산한 임상 위험도 기준으로 고위험군인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서 심혈관질환 발병이 3.6배 많았다. 그러나, 임상 위험도가 낮은 사람들이라도 유전적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약 1.5배까지 심혈관질환 발병이 증가했다. 특히 임상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 중에서 유전적 위험도가 동시에 높은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발병이 3.6배에서 5배로 증가했다. 기존의 선행 연구들이 비교적 단기간의 추적조사 결과를 활용한 반면, 본 연구는 17년의 추적 정보를 활용했으며 임상위험도에 유전정보를 통합하여 예측했을 때 심혈관질환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식약처, ’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22년 대비 10.1%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23년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783건이며, ’22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23년 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➀국가별 임상시험 순위 4위를 기록했고, ➁‘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에서 서울이 1위, ➂‘단일국가 임상시험’은 우리나라가 3위로 ’22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➃‘다국가 임상시험’에서 ’22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하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➀ 국가별 임상시험 순위(대한민국): (’20년) 6위 → (’21년) 6위 → (’22년) 5위 → (’23년) 4위 ➁ 도시별 임상시험 순위(서울): (’20년) 1위 → (’21년) 1위 → (’22년) 1위 → (’23년) 1위 ➂ 단일국가 임상시험 순위(대한민국): (’20년) 3위 → (’21년) 3위 → (’22년) 3위 → (’23년) 3위 ➃ 다국가 임상시험 순위(대한민국): (’20년) 10위→ (’21년) 10위→ (’22년) 11위→ (’23년) 10위 ’23년 국내 임상시험에서는 ➊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비중이 증가하고, ➋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이 증가했다. ➊ 전체 임상시험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60건으로, 전체 임상시험 승인 건수 중 84.3%를 차지하며 ’22년(83.7%) 대비 0.6%P 증가했다. ‘연구자 임상시험’은 비중이 조금 감소했지만 승인 건수는 증가했다. ➋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은 ’22년 대비 6.2% 증가한 반면, 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은 14.5% 증가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만 수행하는 임상시험은 국내 업체의 복합제 개발 등을 위한 1상 임상시험 등 191건 승인되어 ’22년(177건) 대비 7.9% 증가했으며, 다국가 임상시험은 다국적 제약사의 신약 개발을 위한 3상 임상시험 등 196건 승인되어 ’22년(147건) 대비 33.3% 증가했다. 또한 감염병(항생제 등)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6건으로 ’22년(41건) 대비 36.6% 감소했다. 식약처는 감염병 대유행 이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임상시험을 통한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며, 국내 임상시험 정책이 국제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보훈부, ‘한국 정부 지원’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물 제막
8일 오후 독일 베를린 독일 적십자사 본부에서 강정애 장관이 6·25전쟁 참전기념물 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 조형물이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적십자사 본부에서 8일 오후(현지시간) 제막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부 대표로 제막식에 참석해 “독일의 6·25전쟁 참전기념 조형물은 대한민국과 독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볼크마르 쇤(Dr. Volkmar Schön) 독일 적십자사 부총재와 크리스티안 로이터(Christian Reuter) 사무총장, 전쟁 당시 한국에 파견됐던 독일 의료지원단 가족, 임상범 주독일 한국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954년부터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전병원 시설과 인원을 파견한 독일(서독, 1954.5~1959.3, 연인원 117명의 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파견)은 지난 2018년 6․25전쟁 의료지원국에 포함됐으며, 22번째 참전국 지위를 인정받았다. 특히, 독일 적십자사가 설립한 부산 독일 적십자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진과 최신 의료시설로 약 5년간 30만 명에 가까운 유엔군 전상 환자와 국내 민간인 환자를 치료했으며, 한국인 간호사와 의사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것에도 힘썼다. 이날 제막된 독일 참전기념 조형물은 이러한 독일 의료지원단의 희생·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현지 독일인들의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독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 정부의 예산(2억 1천만 원)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독일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의료지원국 중 유일하게 참전기념 조형물이 없는 나라로, 이번에 제막된 조형물은 독일 의료진의 6·25전쟁 파견 7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된 첫 참전기념 시설이다.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에 맞춰 청동으로 건립된 조형물은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미술가인 강동환씨의 작품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한국의 장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일 적십자사의 의료지원 활동을 ‘전쟁과 치유’라는 주제로 제작했다. 조형물의 천하대장군 모습은 전쟁의 참상에 깜짝 놀란 ‘적십자 관계자’를, 지하 여장군은 ‘치유하는 간호사’를 표현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독일 의료진의 6·25전쟁 참전 70주년과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독일 첫 한국전 참전기념물을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조형물은 6·25전쟁으로 고통받는 대한민국을 기꺼이 도왔던 독일 의료지원단의 따뜻한 인류애를 담아낸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과 독일을 잇는 가교이자 독일 의료지원단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애 장관은 특히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상흔을 치유해준 독일 의료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독일의 우호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어 양국의 우정을 후대로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정애 장관은 제막식에 앞서서는 볼크마르 쇤(Dr. Volkmar Schön) 부총재를 접견,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기념물 건립에 함께 힘써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6․25전쟁 당시 전후 독일 현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료지원단 파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독일 적십자병원의 6·25전쟁 활동상을 담은 책자를 전달했다. 볼크마르 쇤(Dr. Volkmar Schön) 부총재는 환영 인사를 통해 “독일 적십자사는 지금도 세계 여러 분쟁 지역에서 인도주의적 의료 지원을 하고 있지만, 6·25전쟁에 의료진을 파견했던 사례는 독일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당시의 인연을 잊지 않고 기념조형물 제막, 유족을 대한민국에 초청하는 다양한 국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당뇨병환자 인슐린 주사기 등 구입비용 지원받지 못하는 문제....개선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당뇨병환자가 인슐린 주사기 등 당뇨병 소모성 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받지 못하는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모든 약국이 의료기기 판매업소 등록을 하도록 유도하고, 미등록 약국이 당뇨병 소모성 재료를 판매하는 경우 비용 지원이 되지 않음을 설명하도록 하는 방안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권고했다. 공단은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인슐린 주사기 등 소모성 재료를 구입하는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는데,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공단에 등록한 약국에만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하지 않은 약국에서 당뇨병 소모성 재료를 구매할 경우에, 비용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도록 했다. 당뇨병 환자인 ㄱ씨는 2023년 8월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되지 않은 ㄴ약국에서 인슐린 주사 바늘을 구입하고, 공단에 비용 지원을 신청했다. 그러나 공단은 2023년 11월 ㄱ씨에게 “ㄴ약국은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되지 않아 구입비 지원이 안된다.”고 통지했다. 이에 ㄱ씨는 약국이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했는지 일반 국민들이 확인하기 어려운데, 등록을 안한 약국에서 구입했다는 이유로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2023년 기준 전국 약국 24,722개소 중 43%인 10,720개소만 의료기기 판매업소 등록 신청을 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ㄱ씨와 같이 의료기기 판매업소 미등록 약국에서 당뇨병 소모성 재료를 구입한 경우 비용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한 약국의 현황을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나, 당뇨병 환자들이 이를 매번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모든 약국이 의료기기 판매업소 등록을 하도록 유도하고, 미등록 약국이 당뇨병 소모성 재료를 판매하는 경우 설명의무를 강화하도록 공단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권고를 통하여 당뇨병 환자들이 소모성 재료를 구매할 때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보건/복지 기사
-
-
보건복지부,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필요할 때 쉽게 확인하세요!
- 2.11일 기준 공개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명단 현황[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10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일부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등 명단을 공개해 왔으며, 오늘까지 추가된 명단을 공개한다. 현재(2.11) 전국에서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3,925개소, 지정약국은 472개소로서 위의 누리집에서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2.10)으로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지정약국에서 먹는 치료제 등 처방의약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확진이 되면 자기기입식 전자역학조사를 한후 집붕관리군일경우(60세 이상 등) 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 과닐의료기관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한다. 일반관리군일때는 일반 의료기관 전화 상담 및 처방, 혹은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상담을 한다. 특히, 동네 병·의원 등에서 금일부터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을 통하여 확진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정약국 제도에 따른 국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자체(보건소) 관리가능 범위 내에서 지정약국을 확대하도록 하였으며, 심평원 누리집에 추가 지정약국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명단을 금일부터 상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재택치료 중 필요시 대면진료를 원하는 국민들은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지정약국, 필요할 때 쉽게 확인하세요!
-
-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2월 10일부터 동네 병의원을 통한 전화 처방·상담 가능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2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전체 병상 보유량은 46,314병상, 전일 대비 20병상이 확충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5%, 준-중증병상 48.7%, 중등증병상 46.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9.9%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3,364개의 병상이 확충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453개, 준-중환자 병상 2,551개, 감염병전담병원 9,360개이다. [입원대기]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입원·위중증 등] 2월 9일 0시 기준, 신규 입원한 환자는 1,469명으로 전일 대비 100명 증가하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5명(전일 대비 +17명)으로 2백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21명이고, 60세 이상이 19명(90.5%)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5,922명이고 전일 대비 1,664명 증가 하였다. 국내발생 확진자(49,402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2.0%로 최근 그 비중이 소폭 증가하는 양상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11,393명이고, 비중이23.1%로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확진자 규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재택치료] 신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2.9.0시 기준)는 34,514명으로, 수도권 20,113명, 비수도권 14,401명이다. 현재 168,020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508,732명(’20.12~현재)이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재택치료 관리 여력 확보를 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7일 발표한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하여, 집중관리군 환자를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집중관리군 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현재 601개(2.9.0시)의 관리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고,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하여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여 총 관리가능인원을 약 20만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2월 10일부터 일반관리군 환자는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의 동네 병·의원을 통한 전화상담·처방은 가급적 모든 동네 의원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한의사협회와 논의하여, 자신이 다니는 동네 병·의원에 연락하여 전화상담·처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지금 당장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 명단을 지자체 등을 통해 취합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택치료 진료처방·상담 진료 건강보험급여비용 등을 결정하였고, 내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지자체 및 의료기관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지원 가이드라인 등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러한 동네 병·의원 외에도 지자체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로 내일부터 가동되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상담·처방에 따른 의약품 전달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2.8.)하였고, 담당약국은 의약품 조제부터 재택치료자 수령까지 담당하게 된다 2. 이동량 분석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단계적 일상회복 14주차(1.31.~2.6.) 전국 이동량은 2억 1,954만 건으로,전 주(1.24.~1.30.) 이동량(2억 3,544만 건) 대비 6.8%(1,590만건) 감소하였다. 수도권은 1억 349만건으로 전 주(1.24.~1.30.) 1억 2,157만 건 대비 14.9%(1,808만 건) 감소하였다. 비수도권은 1억 1,605만 건으로 전 주(1.24.~1.30.) 1억 1,386만 건 대비 1.9%(219만 건) 증가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2.4.~2.10.) 전국 이동량은 2억 5,066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12.4%(3,112만 건) 감소한 수치이다.
-
- 사회
- 보건/복지
-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2월 10일부터 동네 병의원을 통한 전화 처방·상담 가능
-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노바백스 백신 출하 및 국내 도입 현장 방문(2.9)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9일 오전 10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경상북도 안동시 소재)을 방문하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되는 노바백스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늘 행사에는 안재용 SKBS 대표이사, 김훈 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KBS가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중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최초의 백신으로, 지난 1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2월 8일 출하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내 도입되게 되었다. 이번에 출하되는 물량인 29.2만 회분을 시작으로 2월에 약 200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예방 접종계획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기초접종과 2차·3차 접종 미완료자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일회용 주사기(prefilled syringe)로 공급되어 보관·유통·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요양병원 및 시설 내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1차 또는 2차 접종을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이나 바이러스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접종하였으나, 2차·3차 접종 시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로 mRNA 백신 등의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 접종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 접종계획은 2월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하여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질병청 및 식약처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기업이 원액부터 완제까지 생산한 백신으로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공급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우리 국민에게 접종하는 3번째 사례이다”라면서,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도입됨에 따라 예방접종률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생산기술 측면에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바백스 백신은 독감백신 등과 같이 합성항원 방식으로 생산된 백신으로 우리 국민에게는 접종경험이 많은 백신인 만큼, 그간 미접종하신 국민들도 접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백신 공급과 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사회
- 보건/복지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 노바백스 백신 출하 및 국내 도입 현장 방문(2.9)
-
-
경기도, 시·군별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 운영…재택치료자에 의료상담·의약품 처방
-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동국일보]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경기도가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담당하는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이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군별로도 오는 10일까지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를 모두 마련할 방침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오미크론 대응 방역·재택치료 개편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개편한다. 집중관리군은 기존처럼 감염병전담병원 등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유지한다. 재택치료키트는 배송 효율화를 위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확진자에게만 지급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와 함께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우선적으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이 8일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군별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오는 10일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다만, 의료상담이 아닌 일반적인 행정문의는 시군별 재택치료 추진단에서 전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하고 조사항목도 단순화한다. 자가격리앱을 폐지하고 확진자와 공동격리자의 격리방식도 개편해 기존 자가격리 관리 인력을 방역·재택치료 지원 인력으로 전환한다. 기존에 보건소가 담당하던 동거가족 공동격리자에 대한 격리안내는 확진자를 통해 진행되고, 격리해제는 별도 통보없이 7일 후 자동 해제로 변경된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조건으로 공동격리자의 의약품 처방·수령 등 꼭 필요한 경우 외출도 가능해진다. 한편, 8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2명 증가한 2,207명이다. 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2,138명 증가한 총 32만8,822명이다. 7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5,835개다. 현재 2,614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5%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7일 18시 기준 1,197명이 입소해 있다. 7일 18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99개이며, 단기 외래진료센터는 17개소를 운영 중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만5,975명이다. 8일 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56만1,639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5.8%에 해당한다. 추가 접종자는 730만7,934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54.2%다.
-
- 사회
- 보건/복지
-
경기도, 시·군별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 운영…재택치료자에 의료상담·의약품 처방
-
-
보건복지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2.20.까지 2주 연장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관리현황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조정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2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향후 상당기간 동안 이러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의 경우 유행 후 3~4주 내에 정점이 나타났으나, 우리나라와 누적 확진규모 및 접종률 등 제반여건이 상이하여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규모는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고령층 비중이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발생 역시 둔화되는 등 델타와 유행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작년 12월과 비교하여 고령층 3차 접종률이 85%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사망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이 크게 감소했고, 오미크론 특성과 고령층 비중 감소에 따라 중증환자가 델타보다 낮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확진자 수가 증가할수록 고령층·중증환자 수도 증가하므로 정점 규모에 따라서는 12월 델타유행보다 높아질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지속적인 병상 확충 노력과 중증환자 감소로 인해 중환자실 등 의료체계 여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무증상·경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및 생활치료센터 등의 여력이 감소하고 있고, 유행규모가 계속 증가할 경우 의료체계에 과부하를 초래할 위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3차 접종률도 꾸준히 증가하여 60세 이상은 85% 이상(86.0%, 2.4. 기준)까지 상승했으나, 아직까지 전 국민 3차 접종률(53.8%, 2.4.)은 절반 수준으로 낮고, 증가속도도 다소 둔화되는 추세이다. 해외 국가들의 경우,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 전후로 대응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점을 지난 영국, 북유럽 국가들은 오미크론 유행의 중증·사망 결과를 감내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방역조치 해제를 개시했다. 반면,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은 프랑스, 독일 등은 방역완화에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방역패스 및 3차 접종 등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방역체계가 유사한 일본, 호주 등은 급격하게 유행이 증가하면서 일본은 영업시간 제한을 재도입 했고, 호주는 방역패스로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 등을 통해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하였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거리두기에 대해 속도를 조절하자는 의견과 완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방역의료분과 등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자는 의견이었고, 경제민생분과 위원들은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유행 급증과 설 연휴 이후 영향을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정부는 이와 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오미크론 유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증·사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거리두기 완화 시 외국 선행사례 이상으로 확진자 폭증 및 사망 발생 등이 우려되는 한편, 거리두기 추가 강화 시 사회경제적인 비용 발생이 크고, 수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향후 거리두기 조정은 가급적 최대한 추가적인 강화 없이 대응하는 방향으로 논의하였다. 다만, 의료체계 붕괴 및 사망자 급증 등의 위기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 강화방안을 검토한다. 반면,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현재와 같이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완화 및 일상회복 재추진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기본방향을 토대로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은 다음과 같이 종전 조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기간)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종전과 같이 1·2그룹 시설은 21시까지, 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은 22시까지로 제한을 유지한다. (사적모임) 사적모임 역시 종전과 같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이 가능하다. (방역패스) 방역패스 역시 종전과 같이 11종 시설에 대한 적용을 계속 유지한다. (기타) 그 밖에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도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2.20.까지 2주 연장
-
-
조달청, 정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상황 점검
- 조달청[동국일보] 정부는 1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윤창렬 국무1차장 주재)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전환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되면서 검사키트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어 공급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요물량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생산·공급·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우선, 정부는 광주·전남·경기 안성·평택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 선별진료소(총 41개소)에 개소당 3천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이미 구비해 두었고, 1.29일 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256개소) 및 임시선별검사소(213개소)에서 원하는 국민은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소당 2주일 분량(1만 4천개)을 제공하기로 하고, 1.28일까지 220만개를 제공한데 이어 다음주 금요일(2.4)까지는 466만개 추가, 총 686만개의 키트를 공급(선별진료소 384만개, 임시선별검사소 302만개)할 예정이다. 공급능력과 관련하여 현재 국내 업체를 통해 자가검사용은 하루 최대 750만개, 전문가검사용도 850만개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어 충분한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출물량 일부의 국내공급 전환, 대용량·벌크 포장 허용을 통한 증산, 신규 생산업체 허가 조속 추진 등을 통해 2월중 공급량을 최대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선별진료소 등의 공공 목적 키트 뿐만 아니라 약국·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키트의 유통 과정상의 불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동향을 상시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불편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도록 키트의 원활한 공급에 전력을 다하고, 매점매석, 가격교란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대응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키트의 생산, 공급, 유통, 판매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사회
- 보건/복지
-
조달청, 정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상황 점검
-
-
질병관리청, 해외유입관리강화 위한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 조치 지속
-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됨에 따른 대응체계 전환에 맞추어 제81차 해외유입상황평가관계부처 회의(‘22.1.27.)와 제7차 신종변이대응 범부처 TF 회의(‘22.1.28.)를 통해 해외유입관리강화 방안(2.4~)을 마련하였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12월 1주 206명 대비 1월 3주 2,179명으로 10배 이상 급증하였고, 확진율이 5.2%임을 감안할 때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12월 1주 이후 격리면제서 발급도 감소하였으나, 최근 국제행사 참석 등의 사유로 격리면제서 발급이 증가세로 전환하였으며, 해외 유행상황 악화로 전체 격리면제자 중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해외입국자 차단 중심에서 해외입국자 차단과 관리를 병행하는 조치로 전환한다.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계속 실시하고 2월 4일 0시 입국자부터 국내 확진자의 밀집접촉자 격리기간 변경에 연동하여 해외 입국자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또한,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화됨에 따라 특정 국가에 대한 방역조치 실시의 효과가 낮아져, 남아공 등 11개국 방역조치를 해제한다. 해외유입 관리강화를 위해 기발표된 추가조치는 지속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격리면제서 발급 사유를 엄격하게 한정하고 대상자도 최소화할 것이며, 1월 24일 이후 발급된 격리면제서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 14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1월 24일 이후 발급된 격리면제서 소지자는 입국 후 3일차, 5일차에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귀국 후 3일간 재택근무를 할 것을 권고하였다. 해외입국자는 국내 입국 시점에서 출국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하여 발급한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하며, 입국 후에는 자차 또는 방역교통망을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향후에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해외유입 관리강화조치들을 지속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
- 사회
- 보건/복지
-
질병관리청, 해외유입관리강화 위한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 조치 지속
-
-
농림축산식품부, 야생조류에서 새로운 유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 첫 확진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부산 사하구(낙동강하구)에서 폐사한 야생조류(큰고니)에 대한 정밀검사(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결과, 1월 26일 H5N8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올해 겨울철 첫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과거 사례로 볼 때 새로운 유형이 추가 유입 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한번 유행하여 장기간 발생 할 수 있어 철새도래지 예찰, 출입 관리 및 가금농장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된다고 밝혔다. 첫째, 인근 철새도래지에서 야생조류 추가 폐사가 있을 것에 대비하여 낙동강하구, 창원 주남저수지 및 인근 소하천에 대해 관계기관 공동으로 상시 예찰을 지속한다. 둘째, 이번에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지역과 큰고니 서식 지역의 인근 도로 및 주변 농장 진입로 등에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셋째, 낙동강하구의 검출지점은 소독 등 긴급 조치와 사람·차량 출입 금지 등 통제를 시행하여, 축산차량·관계자뿐만 아니라 낚시·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도 출입이 제한된다. 넷째, 검출지역 10km 내 방역지역은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소독을 강화하여,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검사와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추진한다. 다섯째, 큰고니 서식지역,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 및 산란계 특별관리지역(16시군)에 대해 ‘AI 위험주의보’를 강화 발령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농장 방역수칙 등을 집중 홍보한다. 중수본은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하천 및 저수지 등 철새도래지에 낚시·산책 등을 위한 출입을 삼가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국립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덧붙였다.
-
- 사회
- 보건/복지
-
농림축산식품부, 야생조류에서 새로운 유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 첫 확진
-
-
농림축산식품부, 전북 부안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약 25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6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발견 시 신속한 긴급조치를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육용오리 농장은 강화된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덧붙였다.
-
- 사회
- 보건/복지
-
농림축산식품부, 전북 부안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
보건복지부, 중저소득국 공급 위한 MSD 먹는 치료제 생산 라이센스 국내 유치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정부는 MSD사(社)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제네릭의약품을 한미약품,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 등 3개 기업이 생산하여 105개 중저소득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국제의약품특허풀(MPP)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생산기업으로 전 세계 총 27개 기업(11개국)을 선정·발표하였고, 이 중 3개의 국내 제약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의약품 품질관리 및 생산역량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결과이다. 국제의약품특허풀(MPP)은 작년 10월 MSD사(社), 11월에 화이자사(社)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후 12월 초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생산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화이자 먹는 치료제의 경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생산 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제네릭의약품 생산과 관련하여, 그간 정부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기업에 서브 라이센스 상세 정보를 공유하여 기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정부 지원 의지 등을 안내하였으며, 국제기구 등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하였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먹는 치료제의 생산·공급을 통하여 전 세계 코로나19 종식에 한국 기업이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이 먹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제약바이오협회, 기업 등과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적극적인 규제 개선 등 행정 지원과 원자재 수급, 생산, 공급, 판매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중저소득국 공급 위한 MSD 먹는 치료제 생산 라이센스 국내 유치
-
-
보건복지부, 백신 소부장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한 민관 역량 결집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20일 15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백신·원부자재·장비 상생협력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회의 당시 체결한 ‘백신원부자재 상생협력 MOU’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국내 백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원부자재와 장비에 대한 국내 기술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동 회의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강호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이 공동 주재하고, 백신·원부자재·장비기업 CEO를 비롯하여 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협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보건산업진흥원 등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동 협의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백신기업, ▲위아텍, 이셀 등 원부자재·장비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협의체 참여 기업 범위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백신 기업과 원부자재·장비 기업이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력하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국내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 제품의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 동 협의체의 최종 목적이다. 분기별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략,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정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점검하고 업계 수요가 있을 경우 수시로 개최하여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금일 회의에 참석한 한미약품, GC녹십자, 에스티팜 등 국내 주요 백신 기업은 각사의 백신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원부자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협회, 혁신의약품컨소시엄 등 지원기관은 ▲백신·원부자재·장비 기업 현황 조사, ▲기업간 네트워킹 ▲해외 인허가 지원, ▲국내외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기업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복지부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 달성’을 목표로 올해 백신과 원부자재 기술 개발 및 임상, 사업화 등을 위해 총 1,26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임상 중심으로 지원하였으나, 금년에는 국내 자체 백신과 원부자재 기술 및 대량 생산공정 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예산 874억원을 편성하여 백신 자립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정책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산업부는 ‘25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자하여 백신용 핵심효소, 부형제, 정제 필터, 레진 등 원부자재 6개 품목 국산 기술 확보와 mRNA 백신 생산공정 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신 개발 기술은 있으나 자체 생산설비가 없는 기업들을 위해 안동과 화순에 있는 백신실증센터를 활용하여 백신 임상 시료 위탁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백신 인력 수급을 위해 복지부·산업부 공동으로 ‘바이오 공정인력 양성센터(K-NIBRT)’를 송도에 구축하여 2024년부터 연간 2,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부는 올해부터 5년간 안동 백신실증센터 생산시설을 활용해 1,200명에게 현장 실습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에 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을 받기 위한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될 경우 전 세계 바이오산업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과 바이오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을 총괄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금일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주영준 실장은 “그동안 민관이 합심하여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백신 소부장 공급망을 강화하여 튼튼한 백신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언급하며, “백신 상생협력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2022년이 백신 주권 확보의 원년이자 백신 소부장 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틀을 확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이강호 단장은 ”국내 백신 원부자재·장비 기업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 지원과 함께 백신 원료·원부자재 및 장비 수요-공급기업간 상생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하고, ”백신 원부자재·장비 기술개발 단계부터 상용화 생산 지원까지 대·중소 상생협력이 백신산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차 회의는 4월중에 개최하여 백신·원부자재·장비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안정적 수급을 위한 기업간 협력방안과 정부 지원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백신 소부장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한 민관 역량 결집
-
-
보건복지부, '1월 19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 허용'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외국인 3차 접종 및 방역관리 강화방안 ▲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 허용(1.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 허용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1월 19일부터 현재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하도록 한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라고 하더라도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원(입소)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1월 19일 부터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병원·생활치료센터에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배정한다. 이에, 재택치료 기간 중 동거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동거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을 실시하기를 당부드린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1월 19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 허용'
-
-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과 새해맞이 #노담챌린지 진행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메타社(구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에서 금연 캠페인 이벤트 ‘노담 참여잇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자신의 금연 다짐을 올리고 공유하면 금연에 도움이 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금연 성공을 돕는다.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이용자 간에 금연 결심을 공유, 확산함으로써 새해를 맞아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노담 챌린지’에서는 노담 증강현실(이하 AR) 필터, 유명 창작자(이하 크리에이터) 3인의 금연 응원, 인스타그램 챗봇인 ‘노담봇’을 활용한 금연정보가 새롭게 공개된다. 노담 AR 필터는 크리에이터 3인의 개성을 반영해 제작한 증강현실 기반의 사진촬영 필터로, 공식계정 효과에서 찾을 수 있다. 참여자 누구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R필터를 사용해 재미있게 자신의 ‘노담’ 실천을 기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노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노담 AR 필터를 활용해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고 ‘노담 베어’와 ‘금연 타이거’ 캐릭터와 ‘노담 스티커’ 등으로 꾸며서 자신의 계정에 노담 공식계정을 태그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올려주면 된다(붙임1 참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캠페인 기간(2월 28일까지) 동안 추첨을 통해 ‘노담 베어’와 ‘금연 타이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인 ‘옐언니’, ‘고퇴경’, ‘지기TV’가 노담챌린지를 응원한다. 각 크리에이터들은 금연 도전자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 욕구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본인의 개성을 담아 ‘함께 노담 선언문 읽기(옐언니)’, ‘코믹한 춤추기(고퇴경)’, ‘스쿼트 운동하기(지기TV)’ 영상을 제작하였고, 노담AR필터 제작에도 함께 참여했다. 크리에이터는 챌린지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팔로워들에게 나만의 ‘노담’ 사연을 받아 한 명을 선정하고, ‘노담 메이트’로서 맞춤형 금연 응원과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노담챌린지에서 실용적인 금연 조언(Tip)과 정보 제공을 위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챗봇*인 ‘노담봇’을 운영한다. 노담봇은 기업에서 고객 응대를 위해 사용하던 챗봇을 공익적 캠페인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다. 노담봇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노담챌린지’ 참가자에게 다이렉트 메시지(이하 DM)으로 다양한 금연 조언과 함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 정보(병·의원, 보건소, 금연지원센터 등 위치 및 전화번호)를 제공해 금연 결심이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게 지원한다. 챌린지 참여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공식계정에 접속해 DM을 보내면 자동으로 노담봇에게 연결되며, 금연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새로운 기술과 뉴미디어에 민감한 엠제트(MZ)세대와 미디어 변화에 대응하는 금연캠페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업을 확대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이끈 메타(구 페이스북코리아) 크리에이티브샵의 박기영 상무는 “이번 노담 캠페인 협업 프로젝트는 AR필터와 DM 챗봇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인스타그램의 신기술을 공익적 캠페인에 접목시킨 좋은 사례”라며, “노담 챌린지와 노담봇을 적극 활용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흥미롭고 편리하게 새해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담 챌린지 캠페인 기획·제작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언론진흥재단, HS애드, 나스미디어가 함께 했으며, 노담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공식계정 및 협업한 크리에이터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과 새해맞이 #노담챌린지 진행
-
-
보건복지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자 관리 강화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정부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석자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해 관계차관회의(1.12)를 통해 해당 행사 참석 목적 격리면제자에 대해 기존 3일에서 10일로 재택근무 권고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동 행사에 참석한 분들 중 격리면제자는 총 3회의 진단검사와 함께 추가적으로 10일간 재택근무를 권고받는다. 아울러 참석자 중 자가격리자 대상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준수 상황, 증상 발현 여부도 강화하여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보건복지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자 관리 강화
-
-
코로나19 예방접종, 오늘 하루 100만 명 넘게 참여
- [동국일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오늘 하루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한 사람이 100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2차접종이 한창 진행될 무렵 일일 100만 명 이상 접종이 이루어지다 한동안 줄었으나, 3차접종 간격 단축,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 시행, 청소년 1차·2차접종 참여 등으로 최근 접종자 수가 증가해 다시 일일 100만 명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였다. 현재(오후 5시 기준)까지 1차접종자수는 82,439명, 2차접종자수는 54,274명, 3차접종자수는 874,384명으로 총 1,010,797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4.1%, 2차 81.5%, 3차 17.2%(60세 이상 인구 대비 46.2%)이다(잠정집계). 특히, 60~74세 연령층의 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3차접종자가 급증하여 오늘 하루 현재까지 45.7만 명이 접종받았다. 추진단은, 개인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며, 접종 간격이 도래한 분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3차접종까지 반드시 받아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
- 사회
- 보건/복지
-
코로나19 예방접종, 오늘 하루 100만 명 넘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