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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재활원, 직접 연구개발한 스마트 재활기기 선보인다
    국립재활원 스마트 재활기기 연구개발 주요 성과물[동국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재활연구소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COEX) B홀에서 3일간 주최하는‘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30주년을 기념하고 대국민 이해를 높이고자 총 50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개발한 성과물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국립재활원은 지난 3년간 내부연구과제를 통해 연구개발한 ▲인지/신체 복합중재 증강 훈련기기 ▲보행동작 묘사 하지 운동로봇 ▲족하수 보조 기능성 신발 ▲하지 자세교정 운동보드 ▲피드백 운동용 손잡이 ▲몸통 보조장치 등 6종의 스마트 재활기기를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전시한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4차 산업 혁명기술을 기존 재활기기에 접목하여 연구개발하고 실용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외부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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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농장 4단계 소독 요령[동국일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6일, 전남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6,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에서 오리를 도축장에 출하하기 전,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출하 가금에 대한 검사 시료 채취 및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에서는 차량 및 사람의 농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출입 차량에 대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고압분무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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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보건복지부, 울산 지역 장애인 정책 현장 점검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6일 장애유형별(발달) 거주시설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상황을 확인한 후,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으며, 내빈으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권명호 국회의원 등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울산 참사랑의 집에서 입소 장애인이 추운 겨울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난방 및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울산 참사랑의 집 내부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푸른파도에 방문하여 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홍 장관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설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하며, “정부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보건의료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산 노력을 당부했다. 울산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2021년 8월 울산대병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개소한 이후 울산 지역에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장애친화 보건의료기관으로 전용 웹사이트, 장애인 편의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이동지원과 수어통역서비스 등 여성장애인에게 원스톱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전국에 8개소가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등 장애친화 보건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울산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와 함께 울산에 더 많은 장애친화 보건의료기관이 개소되어 울산지역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이 보다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복지부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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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보건복지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종합병원협의회 의견수렴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2월 5일 18시 40분에 「대한종합병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종합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100개 이상의 병상과 7개 또는 9개 이상의 진료과목, 각 진료과목에 속하는 전문의를 갖춘 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는 등 지역·필수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병원협의회는 지난 8월 발족한 이후로 필수의료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주재했으며, 종합병원협의회는 정영진 회장(용인강남병원)을 비롯하여 총 7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지원 및 의료인력 확충 방안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간담회 참석자들로부터 필수의료 정책에서 종합병원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정영진 종합병원협의회장(용인강남병원장)은 “필수의료 문제 해결의 중심은 응급의료 등 인프라를 갖춘 종합병원”이라고 말하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해서는 종합병원이 보건의료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병근 종합병원협의회 수석부회장(평택박애병원장)은 “종합병원의 의료인력이 코로나19 이후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인건비 폭증으로 인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경쟁하면서 종합병원이 역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종합병원을 건강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송 종합병원협의회 고문(서울성심병원장)은 “지역 및 필수의료 유지에 종합병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원활한 종합병원 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종합병원 관련 수가 개선과 더불어 의사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남영 종합병원협의회 부회장(검단탑병원)은 “종합병원이 지역·필수의료 혁신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계 뿐만 아니라 병원계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마련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정부는 종합병원이 지역·필수의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의사인력이 종합병원에 충분히 확보될 수 있게 하는 정책패키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에서 종합병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와 보상체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해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정책 반영을 위하여 12월 6일 울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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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 위해 방역 추진 실태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5일 충북 청주시청 가축방역상황실에서 충북도와 청주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미호강 인근 축산농장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청주 미호강 유역 가축전염병 다발생 지역의 현장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 훈 차관은 “청주시는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올해는 구제역과 럼피스킨이 발생했으며 특히, 충북지역은 아직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북부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검출되는 등 방역상 위험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상황이므로 더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가 스스로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하고, 바이러스 유입을 조기 확인하기 위해 신속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는 등 경각심을 갖고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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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 ‘예방-치료-회복’ 全단계 관리로 대전환
    정신건강정책[동국일보] 정부는 12월 5일 전 주기적으로 국민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등 각종 정신건강 관련 지표에서 문제점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확산과 경제난 등 사회환경 변화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종전 정신건강 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요양에 편중됐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후·수동적 대처로 사전예방과 조기치료, 회복 및 일상복귀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정신건강 정책을 혁신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정신건강정책 대전환, ‘예방부터 회복까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4대 전략 및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민 정신건강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신질환자도 제대로 치료받고 다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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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중소벤처기업부,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장애경제인에 대해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업무지원인 서비스’의 제공대상자 선정 및 취소, 업무지원 범위 등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23년 5월 25일 근로자가 없는 중증장애경제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개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개정내용은 업무지원인 서비스 제공대상자의 선정 및 취소, 서비스의 제공 방법, 업무지원의 범위 구체화, 업무지원인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위탁기관 명시 등이다. 이영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그간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근로자가 없는 중증장애경제인에게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중장기적으로 중증장애경제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는 관련 고시를 통해 업무지원인 서비스 세부내용을 안내하고, 해당 예산 반영을 위한 부처 간 예산 협의 후 업무지원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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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행정안전부, 1만 원 임대주택 제공하고, 교육과 일자리 연결로 지역소멸 대응
    경진대회 발표 사례(13개) 목록[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12월 6일,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대응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로 시행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0월부터 접수된 103개(광역 16, 기초 87)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13개 우수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사례는 광역시·도 2개, 기초시·군·구 11개 등 총 13개이다. 시·도에서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과 지역 청년의 정착 지원을 위한 고등·대학교(기업 맞춤형 교육) 및 기업(지역청년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경상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사례가 선정됐다. 시·군·구에서는 인천 옹진군, 경기 가평군, 강원 철원군, 충북 제천시·보은군, 충남 예산군, 전북 김제시, 전남 신안군, 경북 청도군, 경남 고성군·의령군의 사례가 선정되어 발표한다. 선정된 13개 우수사업들은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대응을 추진한 성과와 실적이 우수한 것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의 사업과 정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경진대회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며, 순위에 따라 특별교부세 교부 및 장관상 수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시‧도 부분에서는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등 청년 농촌정착을 위한 ‘스마트 청년농어업인 1만 명 육성 사업’을 추진한 전라남도가 수상했다. 시·군·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등기 시범사업’을 추진한 부산 영도구와, 소규모 체류형 농촌관광으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Fu-so체험사업’을 추진한 전남 강진군의 사례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아는 지역 주도의 사업 발굴 및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가 확산·공유되어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촉진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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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보건복지부, 2024년도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13.16% 인상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 인상 및 금융재산 기준 개선을 위하여 관련 고시 개정안을 12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행정예고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 주거, 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인상에 따라 4인가구 기준 13.16% 인상되어 월 1,833,500원을 지원한다. 연료비는 난방비 급등에 따라 2023년 2월 22일부터 월 11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인 금융재산은 지침과 고시로 이원화된 체계를 고시로 일원화하고,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을 반영하여 가구원수별 금융재산 금액으로 개선한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 인상 등 지원기준 개선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23년 12월 18일(월)까지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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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산림청,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약용소재은행 구축 및 기능성 연구 전략 모색
    산림약용자원 세미나[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략적인 산림약용소재은행 구축 및 기능성 연구를 통해 약용자원의 산업화 활용을 증진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4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약용 민속식물학적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전통지식을 이용한 산림약용자원의 실용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립수목원 정재민 박사,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이용준 실장, ㈜노바웰스 오명환 차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약용 전통지식 현황(정재민 박사) ▲산림약용자원의 한시적 식품원료 등재 사례 및 전략(이용준 실장) ▲약용소재 건강기능성식품 개발을 위한 기능/지표성분 설정(오명환 차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연구진과 신규 약용소재 발굴을 위한 연구 전략 및 약용자원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현준 박사는 “약용 민속식물 및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학계 및 업계의 최신 동향과 신규 약용소재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최근 세계식물표본관 총람에 등재된 산림약용소재은행과 이를 통한 기능성 연구에 박차를 가해 신규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인 및 산업체 활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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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보건복지부, 유전자검사 관련 제도 개선 위한 시행규칙 개정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2월 5일'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유전자검사교육기관 지정 확대 (시행규칙 제49조의7 개정) 유전자검사기관 종사자 교육의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유전자검사교육을 실시할 역량 및 전문성이 있는 단체를 유전자검사교육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❷ 유전자검사 동의서 내 개인식별정보 처리 개선 (시행규칙 제51조 개정) 유전자검사 의뢰 시 동의서상 개인식별정보를 삭제하는 것에서 익명화하는 것으로 개정하여, 유전자검사결과와 환자 연계 시 정확도를 높였다. ❸ 행정처분의 기준 명확화 (시행규칙 제56조, 별표6 개정) 생명윤리법 감독대상기관(유전자검사기관, 배아생성의료기관 등)의 행정처분에 대한 일반기준을 신설하여, 감경 및 면제 기준, 중복 위반 시 합산 기준을 명확히 하고, 법에서 정한 유전자검사기관 변경신고 관련 행정처분 기준을 구체화했다. 보건복지부 성재경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유전자검사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실시되면서 발생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시행규칙을 개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유전자검사 관련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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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보건복지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2월 5일 국무회의에서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률과 시행령에서 중복하여 정하고 있는 사항을 시행령에서 삭제하여 법령을 정비하고,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법률과 시행령에서 중복하여 장기로 정하고 있는‘말초혈’을 시행령에서 삭제하여 법령을 정비했다. 또한, 뇌사판정서에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 뇌사판정위원회 출석위원의 주민등록번호를 생년월일로 변경하여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했으며 장기이식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해당기관의 회복실과 중환자실 간 인공호흡기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 김정숙 과장은“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기관 운영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장기기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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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고도화 사업’ 성과 공유 및 청사진 제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12월 5일 10시, 드래곤시티 한라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차 콜렉티브 임팩트 포럼‘사회서비스 고도화,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에 따라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핵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는 마당을 비롯해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협력·혁신 사업의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2부에서는 온 국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의 성과보고 자리로, 3부는 사회서비스 투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시연회(데모데이)를 추진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우리 사회는 저출생·고령화, 가족구조의 변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 국내외적 위협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구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12월 5일 10시, 드래곤시티 한라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차 콜렉티브 임팩트 포럼‘사회서비스 고도화,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에 따라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핵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상생협력부스 탐방과 대담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여는 마당을 비롯해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협력·혁신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서비스 분야 사업 및 기술개발 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사회서비스 분야 사업 및 기술 개발 사례를 공모했다. 사회서비스 분야의 사업 30건과 기술개발 사례 34건을 접수했으며, 이중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 명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2부는 온 국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의 성과보고 자리로, 첫 번째 세션에는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 및 우수 공급주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의 성과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거점기관인 ▲동부케어 ▲따뜻한 동행 ▲도우누리는 신규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갖추어야 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적정 품질수준을 충족한 제공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총 24개의 인증기관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가졌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은 인증결과가 확정되어 통보된 날부터 3년간 유효하며, 인증을 받은 기관에는 품질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기관홍보물 및 매체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3부는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성장 생태계 구축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서비스 투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시연회(데모데이)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상시 진행된 투자 아카데미 참여기업, 혁신기업,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 참여기관 등이 운영하는 17개의 상생협력 부스 탐방하고, 특정 시간대별 기업소개 전문안내원(도슨트) 운영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우리 사회는 저출생·고령화, 가족구조의 변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 국내외적 위협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구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중앙사회서비스원도 다양한 공급주체들 간의 연결의 힘을 통한 혁신을 도모하고,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위해 평가로서 견인하는 평가체계를 고도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고도화 기반 조성에 매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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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식약처, 백신 분야 핵심인재 양성할 전문 교육시설 구축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 규제전문가를 양성하는 실습형 전문 교육시설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내 구축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문 교육시설 건축*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업계 종사자, 전공자, 취업준비생, 규제기관 심사자·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백신센터에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백신 개발과 제품화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공정 관리, ▶품질관리, ▶생물안전관리 등에 대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약청(FDA) 등 외국 기관의 실태조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의 실사 교육과 사례 중심 토론 등도 진행한다. 백신센터는 앞으로 백신 개발과 제품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더불어 전문 교육시설을 통해 우리나라 백신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백신센터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백신 개발을 촉진하여 백신 주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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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식약처, 1천 개 국민 댓글로 음악을 만들다!
    식약처‘안심 소리’캠페인 어워드 출품[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상 속 식·의약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국민 참여로 진행한 소리 중심의 ‘안심 소리’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광고대상'(오디오 부문, 12.5. 시상)과 '2023 올해의 광고PR상'(정부/공공기관 PR 부문, 12.8. 시상)에서 영예로운 ‘은상’을 수상한다. ‘안심 소리’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에 의미를 부여, 평소 식·의약 안전과 관련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누구나 작은 습관으로도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일상 속 식품, 의약품 안전을 지킬 때 나는 소리(예: 잼 뚜껑 개봉할 때 나는 ‘뻥’ 소리)를 국민 참여 댓글로 모집한 후 최종 7개 소리를 선정, 이를 활용해 감각적인 음원 ‘안심 송(Song)’과 영상을 제작해 확산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말 식약처 누리소통망(SNS)에서 ‘소리쳐, 안심처 들려줘요 안심소리’ 국민 댓글 참여 이벤트로 시작했다. 국민이 직접 댓글(1,400여 개)로 일상 속 식·의약 안심 소리를 제안했다. 식약처는 이 중 ‘안심’이라는 주제를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리 총 7개를 선정했다. ‘아모르파티’, ‘보고 싶다’ 등으로 잘 알려진 윤일상 작곡가는 국민 댓글 중 선정된 소리를 경쾌한 음악으로 재탄생시켰고, 뜻있는 작업이라며 본 캠페인에 흔쾌히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7개 소리는 걸맞은 상황과 음원을 활용해 영상으로 제작됐고 5월부터 식약처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개봉할 때 뻥’, ‘보관할 때 꽉’과 같이 한자음을 전달하는 듯한 창의적 표현으로 보는 재미와 의미를 배가시켰다. 식약처는 영상을 제작, 확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6월에는 국민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영상 속에 등장하는 여러 상황과 제시된 소리를 참고해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는 방식의 ‘국민 인증 챌린지’를 진행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많은 국민께서 일상 속 다양한 식·의약 안전 소리를 찾아 참여해준 결과, 색다른 소통 활동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또 오유경 처장은 “앞으로도 국민께서 흥미롭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 안전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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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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