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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복지멤버십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복지멤버십 홍보물[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 시행 2년 만에 누적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소득ㆍ재산 등을 분석하여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제도로 ‘21년 9월 처음 도입됐다. 복지멤버십 누적 가입자 수는 1,019만 명(가구 기준 673만 가구, ’23.8월 말 기준)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했다. ’22년 9월부터는 수급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복지멤버십 가입이 가능하게 되면서,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높은 수급자가 아닌 국민도 54.2만 명(가구 기준 23.2만 가구)이 가입했다. 복지멤버십 가입자는 기초연금, 부모급여, 에너지바우처 등 80종의 복지서비스 중 가구의 소득ㆍ재산, 연령, 장애 여부, 출산 등 가구 특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문자, 복지로(복지지갑)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내 건수는 지난 2년간 총 2,026만 건으로 가구당 평균 3건을 안내했다. ’22년 9월 이후 가입한 수급자가 아닌 가구에도 42만 건을 안내하여 가구당 평균 1.8건을 안내했다. 주로 이동통신요금감면, 에너지바우처, 양곡할인 등 저소득층 대상 감면서비스가 안내됐고,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는 다함께 돌봄 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보육료지원 등이 안내됐다. 이 외에도, 복지멤버십 가입 대상자는 정기적 위기가구 발굴에도 활용되고 있다. 복지멤버십 가입자가 현금성 급여를 수급 가능한 것으로 안내받았으나, 일정 기간 신청하지 않으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연계되어 지방자치단체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김기남 복지행정지원관은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면 가구 특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라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가입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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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보건복지부, 사각지대 발굴 위해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등 연계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연계 정보[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전주에서 발생한 40대 여성사망 사건(23년 9월 8일)과 관련해 9월 12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사각지대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해 11월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전주에서 40대 여성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원 대상자의 확인 절차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와 같이 해당 가구가 중앙의 사각지대 발굴 대상에 포함되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됐으나, 다가구주택의 동·호수 정보와 같은 상세 주소의 미비로 위기가구 상담을 못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위기가구의 정확한 동·호수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을 개정해 근거를 마련(’23.5) 했으며, 금년 중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자료를 제공받아 지자체에 통보 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구 주택의 동·호수 기입을 강화하여 해당 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함께 발견된 신분 미확인 아동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전산관리번호를 부여하여 생계, 의료급여 등 필요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향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상담 조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가정위탁, 입양 또는 아동복지시설 입소)와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조규홍 장관은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기존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여 더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며, “각 지자체도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 않은지 민관협력을 통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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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4일부터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일제 접종은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소·염소 45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6주간 일제 접종을 진행했으나 올해 구제역이 발생한 일부 농가에서 항체양성률이 기준치보다 낮아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牛) 사육농가는 관할 시·군청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하고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접종 정보가 입력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자체에서는 농가가 백신접종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후부터 무작위로 농가를 선정하여 소·염소의 백신 항체양성률을 확인한다.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을 재접종하고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한다. 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올해 5월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선 농가에서 정해진 방법에 따라 올바르고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과 함께 농장 차단방역 및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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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중고거래에서도 의약품 판매는 안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상 의약품의 불법 판매·광고 사례[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온라인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4곳*에서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게시물 364건을 적발해 접속을 신속히 차단했고, 특히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 유발이 우려되는 전문의약품을 판매·광고한 자에 대해서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이번 점검(7.17. ~ 8.9.)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분별하게 의약품을 개인간 거래하는 불법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적발된 의약품 유형은 ▲피부질환치료제 104건 ▲탈모치료제 74건 ▲소화제·위장약 등 45건 ▲비타민 등 영양제 40건 ▲안약 33건 ▲감기약·해열진통제 29건 ▲진통소염제 15건 ▲기타* 24건 등이었다. 적발된 의약품 대다수는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등으로 유통되는 국내 무허가 의약품으로, 주의사항 등 소비자의 안전을 지켜줄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되지 않았다. 이번 점검결과에 대해 ‘민간광고검증단’(질병치료분과)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의약품 진위 여부는 물론 안전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고, 보관 중 변질·오염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절대로 구매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약품의 개인 간 거래는 위험이 크므로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구매하고,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하며, 의약품 사용 시 용법용량, 주의사항을 꼭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온라인 상 의약품 판매는 불법으로 국내 허가된 의약품만을 약국에서 구매·사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참고로 허가된 의약품에 대한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중고거래 플랫폼 4곳 운영자에게 자사 플랫폼 상에서 개인 간 의약품을 거래하기 위한 판매·광고 게시물의 차단 등 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플랫폼 운영자는 의약품 불법유통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폭넓은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의약품의 불법 판매·광고를 근절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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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캐릭터 이름을 지어주세요!
    식품안전나라 캐릭터 이름짓기 이벤트 화면[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식품안전나라*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식품안전나라 캐릭터는 남아프리카에 주로 서식하는 동물 미어캣으로 식약처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식품 안전관리 업무가 주변의 위험을 대비해 감시하고 미리 예방하는 미어캣의 행동 특성과 유사하다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미어캣 캐릭터 이름과 이름에 대한 설명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이벤트에 참여한 분 중 추첨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안전나라 홍보를 위해 (사)청년과 미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식품안전나라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관 ▲리얼월드 게임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증강현실 체험관에서는 실제 거리와 가상의 이미지를 활용해 우리 동네 위생등급 지정업소 현황 등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리얼월드 게임관은 불량식품 신고방법부터 처리 결과 확인까지 과정 등을 게임으로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관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누구나 식품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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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식품의약품안전처, 집에서 직접 치아교정? 거짓.과대 광고 제품입니다!
    투명치아교정장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자율심의기구(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와 함께 검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온라인 상에서 의료기기인 ‘투명치아교정장치’ 관련 불법 광고·판매 행위를 집중점검(7.12.~8.1.)했다. 점검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거짓·과대광고를 한 누리집 92건을 적발해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국내 소재지가 파악된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행정처분 등 조치를 의뢰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치아 교정’, ’앞니 교정‘, ‘안면(턱) 교정’ 등을 표방하는 무허가 제품의 해외직구·구매대행 광고(90건) ▲공산품인 마우스피스를 ‘이갈이 방지’, ‘코골이 완화’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2건)였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되는 투명치아교정장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절대 구매하지 말아야 하며, 공산품인 마우스피스가 치아 교정이나 코골이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거짓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함께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판매 사례와 투명치아교정장치의 올바른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은 “반드시 치과 병의원에서 방사선 촬영 등 적절한 검사를 거쳐 ‘치과교정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투명치아교정장치’의 사용을 결정해야 하며, 투명치아교정기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치아 상실 등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의 정밀한 처방과 주의깊은 관리하에 사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의료기기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부당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허가·인증·신고된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온라인 광고에 대한 점검·조치를 실시하고, 소비자에게 의료기기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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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국립재활원, 강북구 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 및 체육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강북구 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 및 체육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동국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국립재활원 재활체육관에서 강북구 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 및 체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재활운동 및 체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일선 담당자들에게 재활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장애인 체력 인증 및 평가, 운동분석치료 현황, 지역사회 신체활동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재활운동 및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실무자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중심으로 장애인에게 재활운동 및 체육 서비스가 더 많이, 더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현장을 기반으로 한 재활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재활운동 및 체육 사업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새로운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 건강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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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보건복지부, 한국과 아프리카, 보건의료 협력 방안 논의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1일 오후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만나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측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조규홍 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 보건의료인력 역량향상 지원, 기체결된 양해각서(MOU)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한국과 아프리카 협력 현황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데시나 총재는 “오늘 면담이 한국의 백신 및 바이오 분야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다양한 계기를 통해 보건 분야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올해 11월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 행사에서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미래 협력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WHO의 지정으로 한국이 운영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허브 교육과정에 아프리카 지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인력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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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보건복지부, “당신의 주치의를 소개해주세요” 장애인 건강주치의 이용수기 공모전 개최
    2023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이용수기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장애인과 가족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이용 경험’을 청취하고 시범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17일간 「제1회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고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건강 문제를 지속적·포괄적으로 관리 받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시범사업 이용 경험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재활원 누리집에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이용한 후 체감한 긍정적 변화 등 경험을 자유로운 산문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송준헌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는 장애인이 지속적·포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이다”라며,“장애인과 가족의 이용 경험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시범사업을 개선하고,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이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누리집,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국립재활원 담당자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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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국가보훈부, 전남권 국립호국원 부지,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 선정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전경도)[동국일보] 국가보훈부가 전남권 국가유공자에 대한 근접 안장서비스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사업 부지가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으로 선정됐다. 국가보훈부는 10일 “전남 장흥군(2개소)과 신안군(1개소)으로부터 접수된 전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467,730제곱미터)을 전남권 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전라남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3개 후보지를 제안받은 국가보훈부는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과 현지답사 등을 거쳤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건축・도시계획・산림・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 지난 8월 30일 최종 선정평가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을 전남권 호국원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국가보훈부는 전남권 호국원을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인을 기리는 고품격 추모 공간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역사·문화체험 공간, 참배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권 호국원 조성은 시설공사 및 호국원 업무 관련 종사자 채용, 개원에 따른 방문객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설계와 인·허가, 토지 보상 등을 추진하고 2026년 6월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29년 6월 준공한 뒤 같은 해 11월 전남권 호국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전남에 조성되는 국립호국원은 전남권은 물론 인근 지역에 거주하시는 안장 대상자와 유가족분들께 최고의 예우와 편의를 제공해드리기 위한 것으로, 보훈부는 전남권 호국원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품격 있는 예우와 추모, 안식의 공간이자, 미래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본받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제3의 현충원인 국립연천현충원 신규 조성과 함께 국립호국원(이천・괴산 등 5개소)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며, 강원권을 비롯해 이번 전남권 호국원이 완공되면 각 권역별로 국립묘지가 조성되어 이용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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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보건복지부, 장기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월부터 11월까지 장기요양기관의 급여비용 청구 적정성을 미리 점검하고 자율 시정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자율점검 시범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했으며, 적정청구관리시스템 분석정보를 활용해 점검항목과 대상기관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입소자 건강수준 유지·개선을 위해 제공하는 수급자 상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실버체조, 웃음치료 등) 급여비용, 인력추가배치 급여비용의 적정성, Ž주야간보호기관의 이동서비스 제공 사례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자율점검 대상기관(총 50개소)에는 9월 중순부터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11월까지 자율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점검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된 부당이득은 환수하되, 행정처분은 면제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자율 시정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 시범사업은 사전에 급여비용 적정 청구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고, 자율시정 기회를 제공해 자정 여건을 조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참여기관 설문을 통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장기요양급여 수급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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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식품의약품안전처-지자체, 의료제품 분야 기획합동감시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화장품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3년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의약품]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포(包) 포장’ 형태 시럽제 제품의 품질 부적합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유통중인 해열·진통·소화기계용 액제 중 많이 소비되는 ‘포(包)포장’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품질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 품질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해당 부적합품은 회수‧폐기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 자가사용주사제 취급량 상위 업체를 대상으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 및 수송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콜드체인을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보관·수송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콜드체인이 적정하게 유지·관리되지 않으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화장품]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화장품법」제8조,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인체 세포·조직 배양액 안전기준에서 정한 자료의 작성·보관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자료의 작성·보관 등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국민께서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9-11
  • 농림축산식품부,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새롭게 구축하는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가칭)'의 디자인과 명칭을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기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는 대한민국 만 1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시스템 화면디자인에 대한 투표와 시스템 명칭에 대한 공모를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접수된 명칭들은 창의성, 적합성,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통해 5개를 선발하고,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국민 투표로 최종 디자인과 명칭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과 명칭은 10월 10일 누리집에 발표하고, 이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스템 명칭으로 선정된 공모자에게는 검역본부장상과 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공모·투표 참여자에게는 자체 선정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민들이 직접 선정한 디자인·명칭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은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인허가부터 부작용 정보, 축산물 허용물질 목록제도(PLS) 및 수의사 처방대상 의약품 정보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동물용의약품 관련 공공데이터를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사용하게 될 시스템인 만큼, 보기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되면서 좋은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공모와 투표에 참여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9-10
  •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한 민․관 논의의 장 열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연구개발(R&D)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R&D) 기획전문위원회'를 9월 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①2024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투자 전략 및 추진 방안과 함께 ②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의 민간 개방 추진 경과, ③꿀벌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한 꿀벌 질병 연구개발(R&D) 추진 계획이 발표되어, 열띤 토론과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2024년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예산(정부안)은 2023년 대비 5.3% 증가한 407억원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은 물론 항생제 내성균 등 국민 보건을 위협하는 인수공통전염병, 생산성 저하 질병 등의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선진국과 공동연구, 기술연수 지원 등 전략적 국제협력 체계 구축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 민간개방 및 공동활용을 통한 개방형 연구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환영의 뜻을 표하며, 현재의 시범 운영에 대해 단계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고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백신주 분양 등 민간의 연구 활동 지원 강화에 보다 힘써 주길 희망했다. 부처간 융복합 협력 연구 등 꿀벌 질병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는 2023년 6억원에서 2024년 21억으로 대폭 확대하여, 꿀벌 질병 문제 해결을 통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연구개발(R&D)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며, “검역본부는 동식물 검역과 방역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한 국가연구기관으로서 민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여 농축산업 현장 문제 해결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9-10
  •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동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중 4번째 수칙 -[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9월 9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심장의 날 걷기대회’에 참석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신체활동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신체활동 실천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성인의 걷기실천율은 ’21년 기준 40.1%이며, 실천율이 가장 높은 60대에서도 45.2%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실천하는 사람이 적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걷기는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질병이 있는 사람도 모두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므로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꾸준히 실천하도록 당부한다.”고 전하며, “질병관리청은 근거 기반의 예방관리전략과 고위험군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검증된 건강정보 제공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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