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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지침 개정 및 국비지원 복지관 운영현황 공시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8월 9일 '노동복지회관 및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지침'을 '근로복지시설 운영지침'으로 개정하고, 건립과정에서 국비가 지원된 전국 71개 복지관의 운영현황을 공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실태 확인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한 국비지원 복지관 71개소 중 33개소가 운영지침을 위반하여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복지관이 ‘일반 근로자의 공공복지 증진’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복지관의 업무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사무실과 임대시설 입주 가능 범위를 명시하는 한편, ▲복지관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고용노동부에 당해 연도 운영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복지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제출한 운영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공시한다. 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조직 노동자를 비롯한 일반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된 시설”임을 강조하면서, “지역 내 더 많은 근로자들이 복지관을 방문·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서도 개정된 지침을 참고하여 복지관 운영상황 개선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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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장애인고용공단, 지구촌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고용의 인식을 높이다!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이사장 조향현) 8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지구촌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고용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의 장애인고용 정책을 알렸다. 공단은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직업능력평가도구와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한국의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80개국 2천여 명에게 소개했다. 이외에도 표준사업장 생산품과 발달장애인 그림 등을 전시했으며 인식개선 영상 또한 상영했다. 또한,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장애인포괄 고용’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스테판 트로멜(Stefan Tromel) 국제노동기구(ILO) 수석장애전문관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공단 고용개발원 전영환 실장 등 4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와 단체가 모이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장애인고용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국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장애인고용의 한류를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부산광역시와 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하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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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문화체육관광부,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K-관광 랜드마크 청와대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원 약 800명이 8일 오후 4시경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으로 개방된 청와대를 세계의 미래세대들이 직접 보고, 백악관의 4배 크기에 달하는 대통령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들과 전시를 충분히 즐기고 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5월 개방 1주년을 맞아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공간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인공안개 분사장치, 파라솔, 음수대 등을 추가 설치하여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문체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K-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청와대를 스카우트 대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출입 편의, 관람 안내, 영문 해설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영외로 이동한 4만 3천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험하여 한국 방문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한국 문화·관광 코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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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 관련 국제사회와 협력 강화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회장 이영석)이 공동주최하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문애준, 공동위원장 오준)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여해 지구촌 위기와 디지털 정보기술의 대전환 시기에 장애인의 삶과 인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또한 닷새간 장애 관련 국제콘퍼런스, 국제장애인연맹 세계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역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국내외 장애계 주요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애계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의장 및 위원들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를 전해 듣고, 확고한 이행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이하 유엔에스캅)와의 회담도 진행했다. 아태지역 장애인 10년 행동전략인 인천전략의 지속 이행을 위한 유엔에스캅과 보건복지부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고, 장애 분야 외에도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현안과 관련된 국제협력에 대한 의지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부산세계장애인대회 기간 동안 장애인 정책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장애인정책 관련 국제사회의 논의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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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질병관리청,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슬기로운 하계휴가 보내세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현덕)은 8월 8일 용산역 3층 맞이방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기본 행동수칙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여행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여름철 확산에 대비하여 자율적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생활화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품(부채, 마스크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윤현덕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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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질병관리청, 엠폭스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백신 2회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4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33명이라고 밝혔다. 4명의 추가 확진환자는 모두 내국인이며, 남성이다. 엠폭스 확진환자 수는 지난 5월 최고 48명이 발생한 이후 점차 감소 추세로 7월에는 12명이 발생하여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한편, 방대본은 엠폭스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이긴 하나 추가 확진환자 발생 방지를 위하여 당일 예약․당일 접종*, 주말 접종 운영 등을 통해 엠폭스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엠폭스 확산을 막는 중요한 수단으로 가장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2회 접종을 완료해 주실 것과 예방접종을 받은 후에도 엠폭스에 걸린 사람과의 밀접한 피부 접촉을 계속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주변과의 밀접접촉을 피하고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문의하여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임을 강조했다. 참고로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총 129개(의료기관 118, 보건소11) 기관에서 실시중(5.8~)이며 8.6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6,005명이고, 2차 접종은 2,527명이 접종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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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월 7일에 경상남도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올해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이도완 경상남도 복지국장, 양승홍 김해시 의사회장, 임철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시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김해시는 기존에도 관내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과의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퇴원환자에게 방문의료와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도 그간 김해시의 우수한 사례를 바탕으로 ‘치매보듬마을’등 김해시만의 특색있는 의료·돌봄 연계 모형을 구축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어르신들께서 돌봄이 필요하게 되더라도 원래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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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보건복지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시범운영 실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5개 시·도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을 시범운영 한다. 이 보수교육은 2024년 정식 시행을 앞두고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장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하위 법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대상 요양보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만 보수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보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신청 기간(‘23.8.7.~18.) 내에 해당 기관이 소재한 공단 운영센터로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참여 교육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실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이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이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이번 시범운영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의 운영 기준을 정립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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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식약처장, ‘잼버리 대회’ 식음료 안전관리 총력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을 8월 6일 방문해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공급시설과 대회 운영요원 식당 등 식음료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스카우트 대원과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유례없는 폭염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잼버리 행사(8.1~12)에서 식음료의 위생‧안전을 확보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등 상황 점검 ▲대회 운영요원 식당의 조리시설과 급식의 품질 점검 등이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최근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식당 관계자와 검사관은 식재료 검수를 강화하고 냉장창고의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도 “음식물을 조리할 때 손을 씻은 후 식재료를 취급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식약처장은 잼버리 행사장 방문에 이어서 대원용 식재료를 공급하는 ‘아워홈 김제 물류센터’(전북 김제 소재)를 방문해 식재료 선별・보관, 검수 작업 등 현장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공급되는 식재료를 취급하는 만큼, 입・출고 시 검수를 보다 철저히 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조직위와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원용 식재료 물류센터에 대해 24시간 체계로 식재료 입·출고시 검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검사관을 추가 배치했으며, 잼버리 행사장내 전체 냉장창고에 대해 청결상태와 온도관리 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행사 기간 중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식재료 검수・검식, 식중독균 오염여부 신속검사,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관리하겠다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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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보건복지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모여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 논의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제13차 APEC 보건과경제 고위급회의(HLMHE, High Level Meeting on Heatlth and the Economy)’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 국제기구 및 학계·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고,‘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와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체계의 회복력(Resilient) 강화를 위한 지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음을 언급하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팬데믹 영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의 주요 원동력은 강력한 보건의료 체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급하며, 일차의료(Primary Health Care) 및 의료인력 등 보건의료 체계의 기초에 대한 투자는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에 대한 투자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각국의 대표들은 코로나19의 경험 및 교훈을 토대로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은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으며, 국제적인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한편 조규홍 장관은 APEC 개최국인 미국의 하비에르 베세라(Xavier Beccera) 보건부장관과 만나, 한-미 보건의료 개정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개정은 2015년 개정 이후 8년 만의 개정이며, 헬스케어 및 의약품 연구, 건강정보기술을 포함한 디지털헬스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최근 양국의 관심사항을 담았다. 이외에도 APEC 회원국인 일본 후생노동성 부대신 등과 만나 보건의료 상호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의과대학 및 IPD(Institute for Protein Design, 항원 디자인 연구소)에 방문하여 현지의 보건의료 인력 교육 체계 및 기초연구와 기술 상용화 연계 지원 체계 등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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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 개발 경쟁력 도약 (Jump) !”
    경진대회 포스터[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를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기획하여 주최했으며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관심있는 연구자, 개발자, 학생이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도전토록 함으로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대전환을 가속화 할 경진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화합물 대사안정성 예측모델 개발’에 활용될 데이터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로서 본 경진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개방하여 연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새로운 고가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경진대회와 관련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합물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및 믿고 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하며, 우수자에 대해 별도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경진대회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신약개발과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한국 거주 연구자(외국인 포함) 및 재외 한국인은 누구나 범부처 바이오 데이터 허브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 및 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플랫폼 LAIDD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또한, 전산 인프라가 필요할 경우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자(팀)는 인간과 쥐의 간 세포에 대한 화합물의 대사안정성을 실험한 학습용 데이터 3,498종을 제공받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평가용 데이터 490종을 이용하여 예측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9월 말에 참가자(팀) 중 실제 실험값과 가장 가깝게 잘 예측하는 10팀을 선정하고, 10월에 2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10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장관상) 2점(상금 1,000만원), 우수상(주최기관장상, 한국화학연구원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3점(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바이오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은 연구 및 사업화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디지털바이오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가 활성화되고 신약개발 기술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의 중대한 기회”라고 강조하며,“현장밀착형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양성·발굴된 융합인재는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격차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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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6
  • 국가보훈부, 독립영웅들의 후손, 대한민국 정착 종합지원시스템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시작
    독립유공자 허위 선생[동국일보] 자신의 뿌리를 찾아 선조의 고국으로 돌아온 어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우리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교육, 장학금, 주거, 의료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6일 “광복회,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손을 잡고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중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7일(월)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과 해외독립유공자 후손의 국내 정착을 자문하는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 김경호 전 주러시아 공사,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후손 기가이 소피아 씨와 김경천 장군(1998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의 후손 김올가 씨, 그리고 이들의 어린 자녀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표해 협약식에 함께한다. 이날 협약식은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현행법상 2대손인 손자녀까지만 가능해 3대손 이하 후손의 경우,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야한다는 점에 각 기관이 공감하면서 성사됐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국에서 일제와 싸우다 목숨을 잃거나 귀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은 현지에서 차별대우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자녀가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에 특별귀화*하는 경우가 많으나 언어, 문화의 차이와 경제적 어려움, 지원의 부재 등으로 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날,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표해 협약식에 참석하는 기가이 소피아 씨는 우즈베키스탄에서 2018년도에 대한민국으로 귀화했으며 왕산 허위 선생의 현손녀이다. 13도 연합의병부대의 군사장으로 서울 진공작전을 주도한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은 1908년 일본군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 개소 후 첫 번째로 순국한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허위 선생 순국 후 그 후손들은 일제의 탄압을 피해 만주로 망명했고 이후에도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을 떠돌며 독립운동을 이어나가는 고난한 삶을 살았다. 현재 안산에 거주하는 기가이 소피아 씨는 자녀의 교육 등을 이유로 귀화를 결심했으나 정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시부모님을 모시고 남편의 일용직 임금으로 일곱 식구가 월세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어 어린 세자녀에 대한 교육적 뒷받침 등 지원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가이 소피아 씨와 같은 영주귀국 후손의 어린 자녀에 대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역사교육, 국내외 사적지탐방,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리모델링), 장학금, 의료비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연간 3억 원(2023년 기준)을 출연해 영주귀국 독립유공자의 연령, 한국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후손이 만24세가 될 때까지 1인당 연간 천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해 어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 심의 기록을 통해 한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된 22가구 39명(전체 49가구 72명, 해외거주 5가구 8명)이며, 앞으로 소재가 파악되지 않거나 특별귀화 이후에 태어나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 자녀 등 지원대상자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어렵게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녀의 부적응 등을 이유로, 모국을 떠나는 일이 더 이상은 없어야 한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그토록 그리워하고 사랑한 곳이 대한민국임을 기억해 영웅의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지난 4월 13일 전몰·순직군경 미성년자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종합지원체계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하고 이번 '히어로즈 주니어 프로그램'을 후속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영웅의 후손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한 성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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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6
  • 보건복지부, 폭염 대응을 위해 8월 한 달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권고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8월 4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증가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확보를 위해 8월 한 달간 경로당 운영시간을 연장하도록 지자체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기일 제1차관이 8월 4일 ‘묵정경로당’(서울 중구 소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이례적인 폭염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8월 경로당 냉방비를 10만 원 추가하여 22.5만 원을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며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연장 조치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보건복지부는 경로당폭염 대처 현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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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질병관리청 슬로건, 국민 여러분이 직접 뽑아주세요!
    질병관리청 슬로건[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8월4일부터 질병관리청 슬로건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슬로건 투표를 통해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질병관리청의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국민과 함께 정하며, 2019년 개청 이후 3년 간의 질병관리청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고민한다. 슬로건 투표는 질병관리청 내부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후보에 대해 실시되며, 8.4.(금)부터 8.16.(수)까지 약 2주 동안 국민생각함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슬로건은 9월 질병관리청 개청 기념일에 맞춰 선포될 예정이다. 슬로건 후보들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감염병의 위험은 물론 결핵 등 상시감염병, 만성질환, 미세먼지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강위협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질병관리청의 목표와 포부를 담고 있다. 특히, 4개의 슬로건 후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 등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건강위협에도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질병관리청의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국민과 함께 정하며, 과학적 근거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국민이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질병관리청 슬로건 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50분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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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보건복지부, 폭염 피해 예방 위해 7~1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실외활동 전면 중단
    노인일자리 참여자 폭염 예방 기본 수칙[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일자리 사업을 실내활동으로 전환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폭염에 따른 온열환자 급증을 감안하여 참여자의 실외 활동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전면 중단하고 폭염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 시 8월 11일 이후에도 연장할 계획이다. 실내 근무로 전환 시 안전 교육, 문화 활동 등 대체 활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으며, 대체 활동에 따른 활동비를 기존 활동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아울러, 8월 중에는 근무 일자 변경 및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무더위 시간을 피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기본 수칙을 안내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자체 및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혹서기 운영 안내’를 시행하여 월 30시간을 활동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는 혹서기 기간 중 활동 시간을 월 20시간까지 단축 운영할 수 있고, 활동비는 필요 시 선지급하되 미활동 시간은 연내 추가 활동을 통해 보충하여 폭염에 대비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염민섭 노인정책관은“노인일자리 사업 실내활동 전환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면서,“지자체와 수행기관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한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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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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