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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기념식 개최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포스터[동국일보]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5월 16일 오후 대구어린이세상(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유해인자 저감 방법 등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처음으로 수도권외 지역에서 열리며, 이날 기념식에는 인근 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 등 500여 명을 초청해 환경보건 뮤지컬과 마술쇼 등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5월 17일~18일 기간에는 자연이끼(스칸디아모스)로 손바닥 액자 만들기 등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야외 잔디밭에서는 △환경보건 퀴즈(가족골든벨), △환경유해인자 노래 율동 배우기, △환경보건 행시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및 관리자 등 대상으로 환경보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도 준비됐다. 3일간의 행사 이후에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누리집을 통해 전시회 참여후기 작성하기 등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된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환경부는 환경보건 교육·홍보 과정을 확대하고, 어린이활동공간과 어린이용품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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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신고 사업장 집중 점검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사업장의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사전에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에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의 사업장(공장 및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방식은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 이밖에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하며, 비가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문도 발송한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에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야적장에 지붕을 설치하거나 덮개로 덮어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비가 내릴 때 저감시설이 적정 가동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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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할 건강조사 16일부터 전국 실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 절차[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34개 지역 대표대학에 위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170~210여 개의 설문 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별 선택 문항 조사를 실시하여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에 활용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➀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➁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➂조사원 가구방문, ➃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➄답례품 증정, ➅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약 10%)에게 설문조사내용 확인 전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복장으로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며,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발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는 12월 발표하며, 지자체에서 2025년 사업계획수립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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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안전신문고 앱‘자동차·교통위반’신고방법[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5월 20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륜자동차 단속 강화)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대포차) 처벌 강화 법률 개정(`24.5.21. 시행)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불법자동차)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 총 33.7만여 대를 적발했다. 전년 대비 적발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사항은 안전기준 위반(△ 30.45%), 불법이륜차(△ 28.06%), 불법튜닝(△ 20.14%) 순이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119,369건), 과태료부과(24,974건), 고발조치(5,010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불법자동차 간편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자동차 신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국민 여러분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지난해 단속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기반으로 더 질서있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불법자동차의 단속은 제보・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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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동국일보] 기상청은 5월 14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난 방재 대응의 시발점(始發點)이라 할 수 있는 국가기상센터(NMC, National Meteorological Center)에서‘2024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 선언식’을 개최했다.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다. 기상청 본청이 위치한 정부대전청사와 국가기상센터 및 전국 9개 지역기상센터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개최된 이번 선언식에는 기상청장과 기상청 차장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모든 기상청 간부들과 예보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예보생산을 지원하는 수치모델링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및 각 지방기상청·기상지청의 관측과와 기후서비스과 등에서도 모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다졌다. 기상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선언식은 최근 여름철 기후 특성 및 전망과 기상청의 2024년도 주요 여름철 방재기상대책을 발표하고, 기관별 방재기상업무 주안점을 점검한 후 참석한 전 직원이 다 함께 방재기상업무 다짐을 선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방재기상대책에는 2024년도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운영 계획도 함께 담겼다.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의2에 의거하여 발송되는 재난문자방송의 한 종류로, 40 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을 동반하는 ‘긴급재난문자’로 발송된다. 발송 기준은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mm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 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됐을 때이다.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되던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제도는,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시작에 맞춰 5월 15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수도권 지역은 5월 15일부터 정규 운영으로 전환되고, 전남권(광주·전남)과 경북권(대구·경북) 지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범 운영이 실시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국가기상센터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거나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호우, 태풍, 폭염, 낙뢰 등 모든 종류의 위험기상을 24시간 365일 감시하고 예측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장소이자 자연재난 방재 대응의 시발점(始發點)입니다.”라고 강조하면서,“이번 여름 방재기상업무 기간에‘기상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0(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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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선생님 감사합니다…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분야별 대표 수상자 명단 [동국일보] 교육부는 5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생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스승의 날 기념식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학생 합창단(서울세륜초), 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 학생 오케스트라(효자중)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도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월페이퍼, 컴퓨터·휴대전화용) 배포,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김 영상’ 게재 등을 통해 교원을 응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소통망(SNS)에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든 웹툰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획 영상도 탑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교육개혁을 주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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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소각시설 과다처리 제재기준 마련
-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폐기물 소각장의 무분별한 과다처리 행위를 제재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8월 11일 공포 후 이날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폐기물 소각시설(또는 소각열회수시설) 업체 등이 사전에 허가 또는 승인을 받거나 신고한 처분용량(또는 재활용용량)의 이내에서 폐기물을 처리토록 의무화했다. 다만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발열량이 해당 시설의 설계발열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처분 용량의 3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로 소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폐기물 소각시설(또는 소각열회수시설)에서 처분용량(또는 재활용용량)의 30%를 초과하여 폐기물을 처리하면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의무 위반에 해당되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처리업자의 경우 영업정지 1개월부터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도 받는다. 환경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폐기물 소각시설의 무분별한 과다처리로 인한 지역주민의 건강피해와 주변 환경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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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소각시설 과다처리 제재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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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대원 360여명이 김치를 즐기다!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0일 한국농수산 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 담금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2명(유정임, 이하연)이 참여하여 한국 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대원들의 체험을 도왔다. 이날 만든 김치는 김장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전주시 인근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량 기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정황근 장관이 참여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벨기에 등 해외 각지에서 김치 버무리기, 김치 요리경연대회 등 김치의 우수성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을 대표하는 김치를 해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행사에 참여한 해외 청소년들이 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긍정적 이미지를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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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대원 360여명이 김치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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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소비로 탄소중립 실현 함께해요
-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1일부터 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개최되며,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저탄소 한우와 함께 쌈채소, 사과, 복숭아 등 저탄소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예) 축산물 10% 감축)하는 농가에서 출하한 농축산물에 부여하는 제도로 농산물은 2012년부터, 축산물은 2023년부터 인증제를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에 27개의 한우농가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롯데백화점, 올가홀푸드 등이 이미 인증 농가와 계약하여 엄선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판행사와 더불어 인증농가 사례집 배포, 소비자단체 협력사업 등 인증 농가의 판매를 지원하며, 관심있는 유통업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증 희망 한우농가를 추가로 모집하고 저탄소 축산물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 품목을 돼지고기와 유제품까지 확대하여 가치소비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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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소비로 탄소중립 실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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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23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 1,213명 발표
- 최근 3년 보세사 시험 응시자 및 합격자 현황 [동국일보] 관세청은 8월 10일 「2023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 1,213명을 발표했다. 7월 1일 실시된 2023년 보세사 시험에는 총 3,177명이 응시하여 1,213명이 합격(합격률: 38.2%)했다.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 및 (사)한국관세물류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세사 자격증은 8월 17일부터 우편으로 교부될 예정이며, 향후 보세사로 근무하고자 하는 경우 (사)한국관세물류협회 본회 또는 지역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보세사 시험 합격자 평균 점수는 69.5점이며, 최고 점수는 88.8점으로 나타났다. 20․30대 연령층이 전체 응시자의 약 66%(2,091명), 전체 합격자의 약 68.5%(831명)를 차지해 청년층의 보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세사는 관세법에 따른 보세구역의 운영인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관세법' 제164조),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 증가 추세에 따라 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보세사 제도를 통해 통관물류ㆍ화물분야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대외적인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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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23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 1,213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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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열차 궤도이탈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철도시설안전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작년 11월 6일 발생한 경부선영등포역 무궁화열차 궤도이탈 사고에 대해 항공 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8월 10일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이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고지점은 일반선이지만 고속열차가 경유하는 구간으로서 운행횟수와 통과톤수가 많아 레일 표면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이 사고 기여요인으로 제시되었으며 사고방지를 위해서는 , 분기기에 대해서도 본선 레일에 준하는 수준의 점검과 보수 관리가 필요함이 지적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사고 이후 즉시 ,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조치를 선행하였다. 먼저 직접적 사고원인인 ‘분기기의 텅레일(방향 전환 레일) ’에 대한 진단을 위해 전국 모든 분기레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22.11 ~’23.2 )하여, 위험레일을 교체하였고 보완작업을 지속 진행 중이다. 또한, ’ 선로유지관리지침' 을 개정(’23.5월)하여 분기기에 대한 초음파 탐상을 의무화하고 분기기 , 점검 · 교체 기준을 구체화하였다 추가로 전반적인 . 선로 관리도 강화하기 위해 고속선에만 적용하던 레일 표면결함 보수 및 교체기준을 일반선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주요 일반선은 초음파 탐상주기( 1 / → 회 연 기존 회 연 2 / ) 확대 및 레일연마를 의무화하였다. 이에 더해 강화된 선로유지관리지침에 따라 유지보수장비 도입도 대폭 확대하고, 추가로 필요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선행 조치하지 않은 권고사항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사조위 조사결과 등을 참고하여 , 사고 6일 전 시행되었던 정밀점검과 그에 따른 사후조치에서 관계자 과실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하여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사조위 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분기레일 등 선로 취약부위를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기준을 정비하는 등 개선 권고사항도 차질 없이 이행토록 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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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열차 궤도이탈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철도시설안전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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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챔프시럽’,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중지 해제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은 동아제약의 ‘챔프시럽’과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 식약처는 지난 4~5월 갈변현상과 미생물한도시험 부적합이 확인된 ‘챔프시럽’과 상분리 현상이 발생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전체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➊회수하도록 권고하고, ➋원인 분석과 ➌제제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한 바 있다. 이에 각 업체는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완료하고 문제 발생 원인 분석과 이에 따른 제제개선 조치를 실시해 그 결과와 입증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했으며, 식약처는 이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타당한 것으로 판단해 해당 제품의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 해제로 개선된 ‘챔프시럽’과 ‘콜대원키즈펜시럽’이 즉시 공장에서 출고를 시작하며, 약국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챔프시럽’ 원인 조사 및 제제개선' 동아제약은 ‘챔프시럽’의 갈변현상은 제품에 함유된 감미제가 갈변반응(카라멜화 반응,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기준을 초과한 미생물이 검출된 것은 감미제로 사용한 D-소르비톨액에서 기인한 진균(Pichia 속)이 제품 자체의 낮은 보존력으로 인해 증식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조사결과에 따라 동아제약은 갈변반응과 진균 초과 검출의 원인이 된 감미제의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에 보존제를 추가했으며, 제조 공정 중 미생물 사멸을 위한 열처리 공정도 추가했다. '대원제약 ‘콜대원키즈펜시럽’ 원인 조사 및 제제개선' 대원제약은 ‘콜대원키즈펜시럽’의 낮은 점도와 밀도로 인해 주성분이 아래로 침강하면서 맑은 투명 액상과 흰색의 불투명 액상으로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원제약은 이를 개선하고자 첨가제 분량 등을 변경하고, 이에 따라 상이 분리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입증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심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안전한 의약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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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챔프시럽’,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중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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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9,200억 원 규모 아랍에미리트 해수 담수화 사업 수주…물산업 수출 성과
- 사업대상지 위치도 [동국일보] 환경부는 지에스(GS)건설의 자회사인 지에스이니마가 아랍에미리트(UAE) 수전력공사(EWEC)에서 발주한 9,200억 원 규모의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 시설(플랜트) 건설공사’ 계약을 8월 9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은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과 양국의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1월 15일)을 계기로 맺어진 가시적인 성과다. 이번 해수담수화 사업은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 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슈웨이하트 지역에 역삼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6년 시설이 완공되면 해당지역에 하루 약 100만 명이 쓸 수 있는 32만 톤의 생활용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에스이니마는 해수담수화 설비 공사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설치, 시운전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EPC방식*)하며, 올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한 이후 30년간 시설을 운영한다. 2017년부터 매년 수자원공동위원회(JOC)를 개최하여 중동지역에 맞는 해수담수화 기술, 스마트 상수도 및 누수율 저감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6월 14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세종관(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국내 선진 물관리 기술과 아랍에미리트의 물 분야 사업계획을 주제로 수자원 정책․기술 교류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올해 1월 15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르네 매티스(Rene Matthies) 아랍에미리트 수전력공사(EWEC) 최고재무담당자를, 6월 13일에는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에서 아메드 모하메드 알카비(Ahmed Mohamed Alkaabi) 아랍에미리트 에너지인프라부 차관보를 만나 국내 해수담수화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국내기업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수출외교를 펼쳐 왔다. 환경부는 이번 수주계약 이외에도 중동지역에서 진행 중인 해수담수화 및 상하수도 등 물분야 사업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상지원부터 수주, 사후관리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해외에서 관심이 높은 해수담수화, 누수율 저감 등 스마트(AI) 물관리 분야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우리나라가 갖는 강점 분야”라면서, “이번 아랍에미리트 해수담수화 시설 수출을 시작으로 물산업 분야에서 수출 성과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수출외교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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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9,200억 원 규모 아랍에미리트 해수 담수화 사업 수주…물산업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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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3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개최
- 2023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포스터[동국일보] 외교부는 8월 11일 양재 국민외교센터에서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2023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동 포럼은 중남미 진출 분야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금년 포럼은 2개의 세션을 통해 중남미 진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전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중남미 진출 관련 진로 및 업무를 소개하고,또래 청년들 간 좌담회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제1세션(중남미 진출 분야별 진로 소개)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도화엔지니어링, 본투글로벌센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중남미 전문가 및 근무 경험자들이 △무역·투자, △개발협력, △인프라, △스타트업 진출, △경제 및 시장 분석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서 제2세션(해외진출 청년의 현지 경험 공유)에서는 중남미 진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생, 스페인어 통번역 전공자 등 중남미 진출 경험이 있는 또래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남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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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3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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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세요!
- 화장품 유형별 안전성 정보 보고 현황[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3년(’20~’22년) 동안 보고된 화장품 유해사례 등 총 3,061건의 안전성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가려움 등 경미한 사항이 대부분이었으며 중대한 유해사례는 없었다. 1 안전성 정보는 기초화장품에서 가장 많이 보고 최근 3년간 안전성 보고 건수는 ’20년 988건, ’21년 909건, ’22년 1,164건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책임판매업자 수와 화장품 생산 품목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 보고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3년간 보고된 안전성 정보 3,061건 중 용기 관련 단순 불만 등 321건을 제외한 2,740건을 분석한 결과, 유형별로 기초화장용 제품류(1,397건, 51.0%), 영·유아용 제품류(679건, 24.8%), 염모제·샴푸·린스 등 두발용 제품류(247건, 9.0%) 순으로 안전성 정보가 보고됐다. 2 대부분 ‘붉은 반점, 두드러기, 가려움’ 등 경미한 사항 최근 3년간 보고된 안전성 정보를 분석한 결과 주요 증상은 붉은 반점,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이었으며, 대부분 경미한 사항이었다. 붉은 반점, 부어오름 또는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중지한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3 생산실적 대비로는 영·유아용 제품류가 최다 영·유아용 제품류의 3년간 생산실적은 평균 0.55%(832억원)임에도 불구하고 3년간 안전성 정보 보고 비율은 24.8%(679건)로 나타나 영·유아용 제품류의 안전성 정보 보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유아용 제품류에서 보고된 안전성 정보는 두드러기, 가려움, 발진과 같은 경미한 사항이었으며, 성인과 비교했을 때 피부가 민감하여 상대적으로 보고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영·유아에게 화장품을 사용한 후에는 피부에서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우 드물지만 영·유아가 화장품을 먹은 사례도 보고됐다. 화장품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영·유아와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화장품을 식품으로 오해해 섭취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 형태, 냄새, 용기, 포장 등을 모방한 화장품의 판매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4 두발용 제품 안전성 정보 보고 증가 추세 두발용 제품에서는 주로 두피 가려움, 두피 자극, 모발 손상 등이 보고 됐다. 두발용 제품의 안전성 정보 보고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화장품 성분에 비해 비교적 자극적인 성분(염모제 등)이 들어 있거나, 샴푸·린스 등을 사용 후 충분히 씻지 않아 일부가 남아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염모제의 경우 사용자의 피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확인하는 패취테스트*를 반드시 사용전에 실시해서 유해사례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샴푸, 린스 등은 사용 후 충분히 물로 씻어내지 않으면 탈모 또는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 후 충분히 헹구는 습관이 중요하다. 두발용 제품 중 일부는 눈 자극 등이 보고 되어 있으므로, 사용 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목욕 중이나 머리 감은 직후에는 물과 함께 염색약이 눈에 들어갈 우려가 있으므로 염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안전성 정보 보고가 다소 많았던, 영·유아용, 두발용 화장품(염색용 제품 포함)의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전하고 올바르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보를 제공하겠다. 국민께서도 화장품 사용 전 용기·포장에 기재되어 있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셔서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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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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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한미 협력 임상시험 국내 개시
- 한-미 협력의향서 체결[동국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하여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한 임상시험 (STRIVE)을 국내에서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해 4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 연구협력 의향서를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다국가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TRIVE 임상시험은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가 새롭게 시작하는 팬데믹 대비 치료제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체계로 우선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 면역조절제 등을 평가한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임상시험에 국내 병원 및 연구자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임상시험 기획부터 진행 및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조정하고 있다.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주도하에 참여한 국내 병원들은 2023년 상반기에 현장 점검 등 임상시험 적격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8월 초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연구 협력사업에 가담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외에도 전세계 주요 임상연구기관과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지속해 나가고, 이를 통해 감염병 신규 치료제 개발 역량 및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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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한미 협력 임상시험 국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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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대책본부장, 태풍 '카눈' 대비 피해 및 대처상황 긴급 점검
-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동국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08시 교육부, 산업부, 해수부 등 18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늘 오전 남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전망된다. * 예상 강수량(9~10일) : (수도권) 100~200mm, (강원도) 강원영동 200~400mm(많은 곳 600mm 이상) 강원영서 100~200mm, (충청권) 100~200mm, (전라권)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경상권)100~300mm(많은 곳 400mm 이상),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기관의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지시하고, 특히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 해안가 저지대 및 해안가 주변 지하사업장 등 위험지역 대상은 수시로 예찰하고 신속한 사전통제 및 필요시 휴업을 권고하고, 지하차도는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후 현장에 배치하여 위험시 신속히 통제할 것 ▶대피취약세대와 사전에 매칭된 조력자의 연락처를 재정비하고,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시 즉각 대피시키는 등 과할정도로 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피를 위해 경찰과 협조하여 대피를 실시할 것 ▶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전 기관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접수된 재난상황은 기관장에게 직보하여 기관장 중심으로 상황대응을 실시할 것 ▶강풍·강우 집중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재난문자, 마을방송, 재난예·경보체계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것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하천변 산책로, 해안가 저지대 도로, 지하차도 등에 대해 철저히 통제하고, 반지하주택, 산지 주변 주택 등 위험지역 내 거주자는 즉시 대피시킬 것”을 재차 강조했으며, “국민께서도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정부의 사전 통제와 대피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한편,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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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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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대책본부장, 태풍 '카눈' 대비 피해 및 대처상황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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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 한미 외교장관 통화
- 한미 외교장관 통화[동국일보]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 9일 오후(현지시간)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했다. 양 장관은 다음주(8.18)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한미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보, 핵심·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 및 글로벌 현안으로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논의했으며, 박 장관은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남은 체류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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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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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 한미 외교장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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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영등포역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 조사 결과
- 사고개요[동국일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8시 52분경 경부선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의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8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사고열차(편성 7칸, 275명 탑승)는 분기기를 약 67km/h의 속도로 통과하던 중, 기관차의 후부차량(6칸)이 선로 왼쪽으로 이탈했고, 기관차와 후부차량(6칸)이 분리되면서 각기 다른 선로에서 최종 정차했다. 조사결과, 직접적인 사고원인은 ‘분기기의 텅레일이 부식피로에 의해 선행열차 운행 중 부러진 것’이며, 기여요인은 ‘①분기기의 전체 길이가 짧고, 텅레일의 단면적이 일반레일에 비해 작아 피로에 취약한 구조인 점, ②다른 구간에 비해 열차 운행횟수와 통과톤수가 많아 레일 표면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③약 6개월 전부터 텅레일의 표면결함이 여러 차례 발견됐으나 연마·교체 등의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점, ④6일 전에는 정밀점검을 실시했음에도 문제점 발견이나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점’으로 결정됐다. 이에 사조위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에 분기기 점검 및 유지관리 철저, 분기기 취약점 개선 및 관리기준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총 8건(코레일 5건, 공단 3건)의 안전권고를 발행할 계획이다. 사조위 김수정 사무국장은 “관계기관에 조사보고서를 바로 송부하여 안전권고 이행계획 또는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 및 독려 등을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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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영등포역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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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가상현실 활용 교육으로 무공해차 핵심인력 양성한다
- 미래자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포스터.[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1차)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양대학교 누리집의 공고에 따라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2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은 올해 총 3개 차수로 진행된다. 1차(8월 21~25일) 및 3차 교육(11월 6~10일)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 교육과정이다. 2차 교육(10월 23~27일)은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교육은 5일간 비대면 이론교육과 대면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과 최대한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강의 참여도 등의 평가를 거쳐 국립환경과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생들은 가상현실에서 전기차의 주요 구성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 전기모터 등을 분해·조립하거나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시험 등을 실습한다. 올해 교육 과정은 지난해와 차별화하여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Level 2)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권상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장은 “올해 교육은 고전압 안전교육 등 현장 지식 향상을 위해 실습 비중을 확대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차 관련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여주고 업계종사자에게는 환경평가 지식 함양의 발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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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가상현실 활용 교육으로 무공해차 핵심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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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잼버리 참가자, 「카눈」 대비 안전하게 실내활동
-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9일 오후, 스카우트 참가자가 머물고 있는 8개 시·도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전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실내 위주로 활동할 것을 당부하고, 자치단체에게 참가자 대상 체험활동을 실내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할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태풍·호우 대비 행동 요령을 잼버리 참가자에게 신속히 전파 ·교육할 것을 지역책임관과 시설담당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최선을 다해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잼버리 참가자들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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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잼버리 참가자, 「카눈」 대비 안전하게 실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