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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미래 의료를 선도할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 지원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가져올'가상환자, 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개발사업(R&D)*' 10개 과제를 선정했고, ’23년에서 ’27년까지 47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상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표로 ▲가상환경 기반 환자경험가치 제고를 위한 서비스 모델 개발 ▲주요 질환 원격협진 및 교육 모델 개발(뇌수술, 심혈관질환시술 등) ▲인공지능에 기반한 정신건강서비스 기술 개발 등 7개 과제가 선정됐다. 병원 운영 분야에서는 현실 의료기관을 가상환경에 구현한 가상병원 기반 ▲진료 프로세스 최적화 ▲감염병,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대응 ▲의료자원 효율화(병동·인력배치 등)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등 3개 과제가 선정됐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과제 관리·평가 등을 통해 성과 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의료서비스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신의료기술 혁신이 실현될 것”이라며, “의료 메타버스 조기 성공모델 발굴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선도,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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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3-05-16
  • 식품의약품안전처, ’23년 의약품 소량포장 공급기준 차등적용 품목 공고
    2023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차등적용 품목 공고 현황[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량포장단위 공급 대상인 정제·캡슐제·시럽제(2023년 기준 20,810개 품목) 중 소량포장단위 의무 공급 비율인 10%를 적용하지 않는 차등적용 대상과 대상별 차등 적용 비율을 정해 ‘2023년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차등적용 품목’을 공고했다. 정제·캡슐제·시럽제 제조·수입자는 연간 제조·수입량의 10%을 소량포장단위로 공급해야 하나, 소량포장단위 공급요구가 적은 품목에 대해서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따라 공급비율 차등적용(3~8%)하거나 제외 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소량포장공급 대상 의약품 총 20,810개 품목을 공고(’23.2월)해 업계 의견을 받아 검토한 결과, 소량포장단위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1,681개 품목의 소량포장단위 의무공급비율을 ‘3~8%’로 조정했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제도의 투명성·일관성을 높이고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공급대상 품목 선정’부터 ‘사후조치’까지 업무절차를 관련 규정에 명확히 반영함으로써 업계가 의약품 소량포장 공급 관련 업무를 미리 준비하고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소량포장공급 제도와 관련해 소비자·제약업계 등 의견을 수렴해 소량포장단위 공급 수요을 충실히 파악함으로써 소비자의 의약품 사용 편의성은 높이고 업계에서 재고 폐기 등 자원 낭비는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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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행정안전부, 정부 13개 청사에서 공습대비 민방공 훈련 실시
    민방공대피 훈련 진행 절차[동국일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정부청사 민방공대피 훈련을 5월 16일 14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비상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청사 민방공훈련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국의 13개 청사 입주 기관 직원 약 3만 6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비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피난로를 따라 지하로 대피한 후,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히고, 현장 안전 행동 수칙을 전문가(소방관, 의용소방대원)와 직접 체험한다. 야외 소화전·소화기 분사 훈련,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생활 속에서 습득하여야 할 ‘생활형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공습상황 발생 시 정부청사 입주직원의 대피요령 습득과 실습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입주 기관·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정부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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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법무부,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체류 길잡이 영문판 배포
    맞춤형 체류 길잡이 이용 방법[동국일보] 법무부는 5. 16일 대한민국 비자 정보가 담긴 안내서인 ‘맞춤형 체류 길잡이’(‘비자 내비게이터’) 영문판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배포한다. ‘비자 내비게이터’에는 비자의 종류(37개), 취업 가능 범위, 입국 후 영주 자격 취득 시까지 과정, 민원 신청 방법, 자주 묻는 질문, 주요 상담 사례와 함께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각종 신고 의무 사항 등이 수록되어 있어, 외국인이 국내 체류 · 비자 관련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자 내비게이터’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영어로 작성된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됐으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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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산림청 국립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자생식물 활용 작품 전시
    국립수목원-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자생식물 활용 작품 전시[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의 압화작품 등 50여점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금원산 야생화 압화 작품 20여점과 침엽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향초 작품 등 30여점이다. 전문 작가작품이 아닌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시공간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과 더불어 나무의 천연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모든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에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립 수목원들의 공동연구로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산림식물종의 현지내외 보전 및 적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각 수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우리 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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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3-05-16
  • 농촌진흥청, 식사량과 질만큼 ‘식행동’ 만성질환 연관성 높다
    식행동과 만성질환의 연관성 분석 결과[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한국교원대학교(이경원 교수팀)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식행동(식사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동안 식사량과 질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많은 사람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식사량이나 질만큼 식행동도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 야간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 등 식행동이 대사증후군, 당뇨 등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보건의료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내 설문조사와 검진, 혈액과 소변검사 자료를 수집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아침·점심·저녁 결식)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야간 공복 시간, 식사 시간, 끼니별 에너지 섭취 비율과 당뇨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두 끼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1.16배 증가했다. 대사증후군 주요 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1.21배,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1.16배 높았다. 두 끼를 먹는 경우, 점심 또는 저녁을 굶었을 때보다 아침을 굶었을 때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1.22배 높았고 특히 복부비만(1.28배)과 이상지질혈증(1.20배) 위험률이 높았다. 여성도 아침을 굶었을 때 고혈당 장애(1.18배), 이상지질혈증(1.19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1.14배) 위험이 증가했다. 그러나 저녁을 굶으면 고혈당 장애 위험이 0.74배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간 공복 시간을 분석한 결과, 야간 공복 시간이 가장 긴 집단이 가장 짧은 집단보다 당뇨 위험이 남녀 평균 0.76배 줄었다. 마지막 식사 시간이 오후 9시 이후일 때 당뇨 위험은 1.19배 증가했다. 또한, 끼니별 에너지 섭취 비율의 경우, 저녁 식사(18~21시)가 40% 이상일 때 당뇨 위험이 1.36배 높아졌다. 야간 식사(21시 이후)의 에너지 섭취 비율은 25% 이상이면 여성에서만 당뇨 위험이 1.61배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구체적인 국민 건강 식생활 지침과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 즉 식행동도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행동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인의 식사 유형을 반영한 건강 식이 요인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5-16
  • 국민권익위원회, ‘생활 속 고충과 불편’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상담하세요!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청, 인제군청,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강원도 속초시, 양구군, 경기도 여주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 주택,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협업기관은 근로개선·법률·소비자 피해·사회복지수혜·지적 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력을 해왔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통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사회
    2023-05-16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발령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동국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 운영지원과장 이승희
    • 사회
    • 부음/인사
    2023-05-16
  • 농림축산식품부, 충북 청주, 한우농장 구제역 추가 발생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금까지 총 7건으로 청주에서만 6번째 구제역 발생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이 백신접종,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각 지자체 및 관계 기관에서도 총력을 다해 방역 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5-16
  • 고용노동부, 세상을 바꾸는 웹툰에 도전해 보세요!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 개최[동국일보]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웹툰 공모전(2023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이 즐기는 웹툰 콘텐츠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웹툰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르 관계없이 산업안전보건 또는 산업재해를 핵심 주제로 최소 50컷 이상의 단편 완결 1편을 작성하여 출품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15일부터 6.20일까지이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 행사 시 일반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대국민 참여기회 확대와 안전문화의 대중성 확보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NM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상은 상금 1,0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상, 우수상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은 7월 말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안전보건공단 누리집 및 SNS 채널, 공모전 누리집 등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작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공단 유튜브 채널 등 SNS으로 배포되며, 입상작 6편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여 공단 전광판(전국 40곳), 지하철 2호선 역사 내 비전, CJ ENM 본사 외벽 및 강남역 주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작품은 CJ ENM을 통해 영상화 등 2차 사업화 제작을 검토하게 되며, 서울경제진흥원의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 코칭 등을 지원한다. 안종주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공모전에도 우수한 작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라며, “산업안전 웹툰이 산업현장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공모전에서는 총 35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세이프 포인트”, “산재의 신”, “인생상영회”, “K의 오른손”, “아빠, 다녀오셨어요?”, “여름의 잔흔”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작년 출품작은 공모전 누리집 및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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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농림축산식품부, 충북 청주, 한우 구제역 의심농장 발생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1곳)에서 농장주가 구내 궤양,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의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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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산업통상자원부, 경남 창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 찾아 투자 독려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해성DS는 반도체 기판을 생산하는 소부장 기업으로, ‘14년 설립 이후 최근(’22년)까지 19.2%의 연평균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체 임직원 1,500여명 중 창원사업장 고용인원이 80%에 이를 정도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해성DS는 반도체 기판 중 하나인 리드프레임* 분야에서 ’27년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현 3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약 3,9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5월 15일 해성DS를 방문하여 “창원에서 성공적인 사업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해성DS의 비즈니스 사례는 지방에 소재한 다른 첨단산업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해성DS는 매출의 99%를 해외시장에서 창출하고 있어, 투자가 완료될 경우 반도체 공급망 확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예정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반도체 초강대국 도약을 목표로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시설투자 세액공제 상향,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 300조원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을 대표성과로 언급했다. 아울러, “우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및 으뜸기업 확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정부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최근 반도체 분야에서의 한일 협력 모멘텀을 우리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강화 기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사회
    2023-05-15
  •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동국일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예방·대응·복구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 ~ 10.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어 관내(광주, 전북, 전남, 경남서부) 산림재해 상황을 지휘하고, 위기대응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기상·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 산사태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역 산사태예방대책 수립과 사방사업(사방댐 17개소 등),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취약지역 거주민 연락체계 구축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실시했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산사태취약지역(720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체계적인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과 지속적인 취약지역 현장점검으로 적극적인 예방·대응 태세에 돌입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5-15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통계조사 2종 실시
    장애인 고용통계 2종 포스터[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통계조사 2종(‘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을 5월부터 실시한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매년 동일한 대상의 추적조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과 관련된 동태적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로, 2016년에 구축된 4,577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국가통계지표를 생산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이어 6월에는 기업체 대상의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장애인 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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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국토교통부, GS건설이 자체점검 중인 공동주택 등 83개소, 국토부가 적정 여부 확인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현장 등 83곳에 대해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GS건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0일 발표한 우기대비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전반적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전국의 아파트 등 건축현장에 대해 시공사의 자체점검과 국토부의 확인점검을 통해 주택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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