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서특단, 고속단정 운용 최우수 함정 선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중형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된 526A함의 고속단정[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15일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 고속단정 운용 최우수 함정으로 대형 3008함, 중형 526A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특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해상특수기동대 12개 팀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육상경연 부문에서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사례 및 대응전술 발표와 응급처치 및 진압장구 운용술을 평가하고, 해상경연에서는 단정 운용 능력과 해상 인명구조 능력 등을 평가했다. * 해상특수기동대 :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임무 수행을 위해 정예요원으로 편성 운영 평가 결과, 대형함정에서는 3008함이 중형함정 중에서는 526A함이 고속 단정운용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됐다. 최우수 함정으로 최종 선발된 2팀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명의 표창을 받게 되며, 서특단을 대표해 24일부터 열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회 우승팀은 6월경 예정된 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의 참가 자격을 얻게 되며 최종 우승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얻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해상특수기동대 팀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다. 서특단 관계자는 “올해 경비함정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는 다양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중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대응전술 등 단속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5-15
  • 교육부, 영유아 중심 차별 없는 교육·돌봄을 선도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지원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동국일보] 교육부는 서울‧대구‧인천‧세종‧경기‧충북‧전북‧경북‧경남교육청을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교육청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선정된 9개 시도교육청은 자체 준비위원회, 자문단 및 시도 지지체와 협의체 등을 구성·운영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13개 과제에 총 482억 원(교육청 424억 원, 지자체 58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선도교육청 과제별 지원관을 지정하고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모든 시도교육청과 우수사례‧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보통합이 완전히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선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돌봄의 질이 높아지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5-15
  • 교육부,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4개 대학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선정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남대(Ⅰ권역), 부산대(Ⅱ권역), 경북대(Ⅲ권역), 충남대(Ⅳ권역)를 선정한다고 발표하고,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권역 HUB)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중앙 HUB)와 연계하여 전국·개방형 공정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한다. 또한, 전국의 반도체 교육수요를 포괄하는 촘촘한 연결망 및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별로 균등한 반도체 교육 및 협업 기회를 보장하고, 각 연구소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이는 이번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사업이 반도체인력양성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므로 공동연구소 지정이 안된 대학이더라도 지역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거점대학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완성된 반도체 팹(Virtual Fab)은 전국을 1시간 단위 내로 묶어 권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요자에게 공평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반도체 인재양성 지도를 완성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분야는 대학별 신청 분야 간 중복이 없도록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에서 조정한다. 교육부는 연구소별 특성화 분야가 확정되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를 각 대학에 배정하고,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5-15
  • 교육부, 미래인재를 키우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 [동국일보]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와 공동 주최하는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되며, 교육혁신, 생활지도, 인재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정부포상, 장관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교육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며 학생, 교사 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전교생 37명인 농산촌 지역의 내산초등학교 학생들과 1988년부터 활동한 서울음악교사코랄의 합창, 한민고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스승의 날을 축하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생님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7일(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교육부TV)를 통해 동료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응원 영상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학생 ․ 학부모가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와 자랑스러운 우리 선생님, 우리 반 응원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이 일상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부하여 상호 간에 정겹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에 계신 교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것은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교원에 대한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5-15
  • 환경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규제 개선 추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흐름[동국일보] 환경부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환경규제를 찾아내개선하고 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5월 15일 오후 전기차 폐배터리재활용기업인 성일하이텍(전북 군산시 소재)을 방문해 재활용산업 현장의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재활용업계는 재활용 원료가 되는 폐기물(폐배터리, 공정스크랩 등)의 보관 용량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30일분 이하라는 기준 때문에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환경부는 올해 4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료 확보 차원에서 보관기준을 현행 30일에서 180일로 늘렸고, 5월 중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시행규칙) 개정 전에 개선기준을 사전에 시행하여 폐배터리 재활용업계의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그간 관련 법령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발전 속도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라며, “산업계에서 빠르게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합리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5-15
  • 동해시 해역지진 대비하여 감시 강화 필요
    기상청[동국일보] 기상청은 5월 12일과 5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지진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동해시 해역에서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원인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에는 (강원대) 장성준 교수, (부산대) 김광희·손문 교수, (연세대) 홍태경 교수, (전남대) 신동훈 교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창수 박사 등 6명이 참석했다. 동해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4월 23일부터 현재까지 36회 발생했으며, 5월 15일(월) 새벽 6시 27분에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4.5 지진은 이번 동해시 해역의 연속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서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진도 Ⅲ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동해시 해역지진이 과거 지진활동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역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해역지진의 분석은 오차가 크기 때문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과거 동해에서는 1996년 규모 4.2 지진과 2019년 규모 4.3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동해해역 발생 지진에 대해 현재까지 관측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사례 수준의 간헐적 지진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며, 다만, 일정기간 연속지진으로 발생한 유사사례와 비교해 보면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으나 배제할 수는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동해시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3회 발생한 것과의 연관성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공간적 거리와 주변 단층분포 및 원인 등이 다르므로 연관성은 낮지만 동해시 해역지진과의 시기가 유사하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상청은 현재 강원권과 동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반도 지하 단층․속도구조 통합모델 개발' R&D 사업을 통해 동해 해역지진의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동해시 해역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역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365일 지진 감시․통보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라며, “가능성은 낮지만 더 큰 규모의 지진발생은 배제할 수 없으므로 유관기관 등 정부 부처에서는 낮은 가능성까지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5-15
  • 행정안전부, 강원 동해시, 규모 4.5 해역지진 발생
    지진발생 시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오늘(5월 15일) 06시 27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 대응을 위하여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5일 11시 기준으로 유감 신고는 총 21건(강원 18건, 경북 3건) 접수됐고, 파악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다. 행안부는 사전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오늘 오전 7시 30분 지난 4월 25일 발령한 지진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기상청, 소방청,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강원도, 동해시 등 관계 기관과 영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주요 대처 사항을 점검했다. 김본부장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만일에 발생할지도 모를 추가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소관 기관별로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도 만일을 대비하여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실 것”을 요청했다.
    • 사회
    2023-05-15
  • 보건복지부, 천만 노인시대, 향후 5년간의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 의견 청취
    공청회 포스터[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5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현 정부의 향후 5년간(2023-2027)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정책 고도화를 위한 추진전략과 과제(안)에 대한 학계, 현장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종합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윤석열 정부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와 내실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베이비붐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종합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어르신들께서는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계신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정책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라면서,“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종합계획(안)을 보완하고, 2분기 내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3-05-15
  • 질병관리청,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적극참여 필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그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금년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지자체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활용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하반기 조사 시작 시기를 상반기로 3개월 당겨 실시하고 결과를 연내(12월) 발표할 예정이다. 그간은 조사 결과를 다음해에 발표함으로써 2년 전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수 밖에 없었지만, 올해부터 당해년도 자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시 가장 최신의 통계를 활용할 수 있어 시의성이 강화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➀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➁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➂조사원 가구방문, ➃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➄답례품 증정, ➅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약 10%)에게 설문조사내용 확인 전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복장으로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한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며,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발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는 12월 발표하며, 지자체에서 2024년 사업계획수립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5-15
  • 원자력안전위원회,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 규모 4.5 지진 관련, 원전은 안전하게 운영중
    원자력안전위원회[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5월 15일 06시 27분 강원도 동해시에서 북동쪽으로 52km(깊이 31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원자력시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지진 발생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인 한울 원전(거리 : 약 87.6km)에서는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경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긴급 현장 안전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다른 원전 등에서도 지진경보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원안위는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5-15
  • 기상청,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 여름철 국민 건강 지킨다
    폭염특보 발표기준 변경사항[동국일보] 기상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이 시작되는 5월 15일부터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를 정식 운영한다. 기존에 단순히 기온(공기 온도)만을 고려하여 발표하던 폭염특보를, 습도까지 고려하여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를 시범 운영하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면서 더욱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 특히 방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부적인 산출방법을 개선했고, 2021년 발표된 신(新)기후평년값을 추가로 고려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도 반영했다. 그 결과 마련된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는, 실제 온열질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7∼8월에는 발표 횟수가 증가하고 비교적 피해가 적은 6월과 9월에는 발표 횟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폭염특보의 폭염 피해 예측성이 향상되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실효성 높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즉각적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할 정도로 폭염 피해 증가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 기준 개선이 실질적인 국민의 폭염 피해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5-15
  •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국민과 함께 만든다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활동사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3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도로이용 중 불편한 사항에 대해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통하여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척척앱’은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해당사항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국민참여단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6일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의 참여 및 홍보 가능성, 도로안전에 대한 관심도, 주거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25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척척앱’을 이용하여 응모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 중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의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철기 도로관리과장은 “지금까지 참여해 주신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 며, 국민참여단에 많이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5-15
  • 해양수산부, 2022년 연안해역 방사능농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전과 유사한 수준
    정점 위치도(총 45개)[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2022년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농도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 3.) 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방사능오염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기 위해 연안해역 52개(올해 2월부터 확대) 조사정점에서 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방사성세슘 등 방사능농도를 조사하고 있다. 2022년 조사 결과, 전국 연안해역의 방사능농도는 원전 사고 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음용수 기준과 비교했을 때, 세슘-137은 약 4,500분의 1, 삼중수소는 약 23,700분의 1 수준에 해당된다. 해역별 특성이나 경향은 발견되지 않았고, 반감기가 약 2년으로 짧은 세슘-134가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새로 유입된 방사성핵종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연안의 방사능조사 결과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해양방사능 조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양방사능 감시체계를 지속 강화하여 국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05-15
  • 해양수산부, 여수세계박람회장,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5월 16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하 ‘재단’)을 설립해 박람회 사후활용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나, 민간투자 유치 부진, 난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 재단의 경영 악화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박람회 사후활용사업 주체를 재단에서 공사로 변경하도록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했고 2022년 11월 15일 법안이 공포됐다. 이후 11월 29일에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이관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담조직 신설‧운영, 자산‧부채 등 이관에 관한 사항을 확정했다. 공사는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추진단’(정원 15명)을 신설하여 박람회장 개발‧활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전문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시설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자회사(여수엑스포관리(주))를 설립하고, 안전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예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역주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박람회 사후활용위원회를 구성하여 종합계획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관위원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통한 개발 효과가 여수지역뿐만 아니라 남해안권까지 확대되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5-15
  • 국방부,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국방부[동국일보]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한국전자전(’23. 10. 24.~27.)의 부대행사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공모 분야는 크게 ①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와 ②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분되며,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는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했으며,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군 내에 3D프린팅 기술을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5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평가 등 5개월간의 일정을 거쳐 10월 25일에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분야 시상은 국방부 장관상, 각 군 참모총장상을 비롯하여 대상(2명), 최우수(6명), 우수(8명) 총 16명을 선정하고 150만 원 상당의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접수처에 참가신청서 제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국방부(인터넷 · 인트라넷)와 3D융합산업협회(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에서는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방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금속부품에 대한 제조기술개발’ 등을 실시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군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여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 사회
    2023-05-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