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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은지 준비기획단장, '안테나'와 업무 협약 체결
    [동국일보]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10월 21일 안테나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에, 양 기관은 금번 장관회의가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서은지 준비기획단장은 "유엔 가입 30주년인 올해 유엔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규모의 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바,    이번 안테나와의 협약이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창희 안테나 이사는 "국제 평화 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번 회의의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준비기획단은 동 업무 협약과 함께 캠페인송 제작자인 가수 샘 김을 시작으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성공 기원 챌린지('세평이'챌린지) 를 개시했으며,    향후에도 카카오톡 세평이 이모티콘 배포, 자체 SNS 팔로워 이벤트 등 다양한 방안으로 국민과 지속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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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산자부, '제16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동국일보] 산자부가 주최하고 KOTRA,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SETEC 1-2전시장 및 온라인으로 10월 21일부터 2일간 개최된다.이에,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기업홍보 및 우수 인재 확보의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기업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행사이다. 특히, 외국계 기업의 경우 채용 일정이 기업별로 크게 상이하고 국내기업에 비해 자세한 채용정보를 얻기 어려운 만큼 구직자들에게 동 행사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외국계기업에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외투기업 일자리 행사인 동 박람회에는 올해 BMW, IKEA, GE헬스케어, 3M 등 우수 외투기업 108개 사가 참여해 800여 명의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으로는 채용상담관을 통해 이력서 접수 및 인사담당자와의 현장상담, 심층면접, 취업컨설팅이 진행되고 외국계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주인력 전원의 백신 접종 확인 또는 PCR 검사, 현장참가자 사전등록제 운영 등을 통한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운영된다.아울러, 온라인으로는 웨비나관을 통해 온라인 채용상담을 진행할 수 있고 현장의 취업특강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15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행사 참여기업에 이력서 제출 건수는 총 3,770건, 심층면접 서류지원 건수는 총 1,068건을 기록하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끝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번 제 16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고용시장의 회복을 가속화할 좋은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구직자와 외국계 기업 간 양질의 일자리 매칭이 다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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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새로운 안보위협 대응을 위한 '세계신안보포럼' 자문회의 개최
    '세계신안보포럼' 자문회의 개최[동국일보] 외교부는 10.20일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보건, 사이버, 신기술, 국제정치 분야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021년 11월 16일∼17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 준비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및 보건, 사이버 및 신기술 분야 민간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감염병, 사이버공격, 신기술 악용 등 최근 국제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동 포럼이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번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은 △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Tedros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미국 前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NSCAI) 위원장, 바이춘리(Bai Chunli) 중국 국제과학기구연맹 회장 등 국내외의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신안보위협 대응에 있어 국제사회가 보여준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 보고, 앞으로의 다자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늘 자문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세계신안보포럼」을 주요국이 모두 참여하는 투명하고 포용적이며 개방적인 신안보 논의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신안보 위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 포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외교부는 이번 「세계신안보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문가들과 수시로 협의하면서, 동 포럼을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한 균형 있고 열린 국제 논의의 장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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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2021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토론회(포럼)'개최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반려동물 산업 규제혁신 개선과제를 발굴·정비하기 위해 10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2021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은 개회사(영상메시지)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은 미용·장묘업 및 펫푸드까지 다양화되며, 향후 첨단기술과의 융 · 복합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하면서,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신산업을 육성하고 동물의 보호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 발굴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앙대 이정희 교수를 좌장으로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전문가 및 산업 관계자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정민 박사는 「반려동물 신산업 분야 규제 현안과 대응방향」을, ㈜올핀 최상호 대표는「반려동물 맞춤형 사료 서비스 실증특례와 현장 애로사항」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서, 국내 반려동물의 먹거리 제조 관련 과도한 규제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펫푸드 품질평가와 우수제품 지원·홍보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학교 장재봉 교수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관리 및 육성을 위한 정부의 조직체계 변화 필요성을, 한국애견연맹 정태균 국장은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반려동물 신산업 분야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좌장,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정부는 포럼에서 논의된 반려동물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 분야 법령·제도 등을 개선·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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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아프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 출범 및 거주(F-2) 체류자격 부여
    [동국일보] 법무부는 20일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의 국내정착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의 국무총리훈령을 제정하였으며, ’21년 11월 1일 ‘지원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원단’ 단장은 법무부차관, 부단장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겸임하며, ‘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은 법무부장관이 정하게 된다. 법무부장관 소속으로 설치되는 ‘지원단’은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에게 한국사회 이해교육, 기초법질서 교육, 국내 생활 안내 등 사회적응지원과 국내 교육기관 진학, 학력인정, 취업, 의료 등 그 밖의 국내 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훈령 제정을 통해 ‘지원단’의 기능을 명확하게 하고, 관계 행정기관 또는 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또는 임직원과 함께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공교육 진입, 취업 등 지원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해외 현지의 대한민국 정부나 그 유관기관에서 근무하거나 협력하여 특별한 기여를 한 사람 등에게 거주(F-2) 체류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1년 10월 26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대한민국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외국인에게는 대한민국 국적 또는 영주(F-5)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나, 이에 준하는 특별한 기여 등을 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국내 체류를 지원하는 제도가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개정했다. 해외 현지의 대한민국 정부나 그 유관기관에서의 근무·협력 등을 통해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를 했거나 국내 재해 현장에서의 구호활동 등을 통해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했다고 법무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및 그 가족에게, 거주 자격 및 매회(每回) 5년 이하의 체류기간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를 했거나 공익증진에 이바지한 외국인 및 그 가족은 외국인에게 허용된 취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국무총리훈령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가 있거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한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체류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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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전해철 장관, 울릉군 어선 전복사고…"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동국일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후 14:24경 발생한 통발어선 전복사고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해경‧해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면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번 사고는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해군 초계기 및 해경 함정이 즉시 사고현장에 출동했고 승선원은 9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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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제4차 한-타지키스탄 경제기술과학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타지키스탄 정책협의회 사진[동국일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19.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압두라흐몬 압두라흐몬조다(Abdurahmon Abdurahmonzoda) 타지키스탄 경제개발통상부 차관과 「제4차 한-타지키스탄 경제기술과학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및 양국 협력 제도화, △실질협력 증진 및 협력 다변화, △한-중앙아 협력 강화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조정관과 압두라흐몬조다 차관은 한국과 타지키스탄이 1992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올해 초 주타지키스탄 두샨베 분관의 대사관 정식 승격으로 양국 간 외교 기반이 완성되고 2022년이 양국 수교 30주년인 만큼 지금부터가 양국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적기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양측은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타지키스탄의 「국가발전전략 2016-2030」간 시너지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측은 한-타지키스탄 간 교역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사상 최대치가 전망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어 양국 기업 간 교류가 정상화되면 상호 무역․투자 및 경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조정관은 타지키스탄이 희망하는 양국 간 섬유 분야 협력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아울러 수자원․광물자원 개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가능성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 조정관은 △지난해 양국 간 무상원조 기본협정 발효, △올해 타지키스탄의 우리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 신규 선정(2021-25년), △내년도 코이카 타지키스탄 사무소 개설 추진 검토 등 양국 간 개발협력 심화를 위한 제도적 여건이 획기적으로 마련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디지털, 보건 등 분야에서 후보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 조정관과 압두라흐몬조다 차관은 그간 △과학·정보통신기술(ICT), △농업, △환경, △교육·관광, △보건,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의 원활한 진행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조정관은 특히 환경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해 타지키스탄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가입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한-중앙아 간 다자 협력 뿐 아니라 한-타지키스탄 양자 협력관계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올해 11월 타지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공동위는 △양국 간 실질협력 현안 점검, △코로나19 이후 시대 경제회복을 위한 신규 협력 의제 논의, △양국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이끌어 나갈 유망 협력분야 모색과 함께, 다음 달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개최될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내실 있는 준비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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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국립전파연구원, 제9차 전자파 안전토론회(온라인) 개최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반인들에게 전자파 인체보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1일(목) 제9차 전자파 안전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라 대면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개최하며, 전자파에 관심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자파 안전토론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전자파 인체영향에 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토론회은 [사실&쟁점확인(팩트&이슈체크)] 전자파 인체보호라는 주제로 최형도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안전 최일선 전자파 인체보호 법·제도’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무선국 전자파 민원 측정 사례, 전자파과민증, 손선풍기, 기지국 등 최신 언론 쟁점에 대한 전자파 쟁점체크 등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평소 국민들의 전자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반인의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응답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실시간 참여자(유튜브 채널 댓글·질문)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실시간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앞으로도 전자파 인체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인체안전에 대한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토론회 등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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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한국, 유엔 국제위성항법위원회(ICG) 회원국 정식 가입
    [동국일보]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5차 UN ICG 연례회의(9.27~10.1, 오스트리아 빈) 및 후속회의(10.19, 화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가 UN ICG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인프라로서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18.2.)에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계획을 반영하여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올해 6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고, ’22년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한반도 지역에서 KPS을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KPS와 기존 위성항법시스템들 간의 공존성‧상호운용성 등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개발단계 때부터 위성항법시스템 보유 국가들과 신호‧주파수‧서비스‧기술개발 등에 관한 양자 및 다자협력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UN ICG는 위성항법기술의 활용 증진을 위해 UN 산하의 정부 간 위원회로서 ’05년에 출범하였으며, 매년 하반기에 연례회의를 개최하여 위성항법시스템의 신호‧서비스‧확산‧활용‧성능향상 등에 대한 회원국 간 협의‧조정 등을 실시한다. 현재 UN ICG에는 위성항법시스템 또는 위성기반보강시스템을 보유하거나 개발 중인 12개 회원국과, 위성항법의 개발‧활용과 관련된 12개 준회원 및 8개 참관기구가 참여 중이다. 이에 외교부와 과기정통부는 위성항법분야의 양‧다자 협력 통로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의 UN ICG 가입을 추진해왔으며, 양 부처의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제15차 UN ICG 연례회의에 이어 10월 19일에 개최된 후속회의에서 우리나라의 회원국 승인이 확정되었다. 지난 제15차 연례회의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윤연진 주빈대표부 차석대사가 한국의 위성항법분야 활동 및 ICG가입에 관한 성명(Statement)을 발표하였고, 과기정통부에서 KPS 및 KASS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10월 19일에 화상으로 개최된 후속회의에서 우리나라의 회원국 가입에 관한 사항이 논의·확정되었다. 이번 UN ICG 회원 가입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앞으로 기존 위성항법시스템 보유국 및 ICG 회원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KPS 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재식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은 “KPS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필수 기반(인프라)이며, 앞으로 UN ICG 활동으로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우주분야 투자 확대와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기원 외교부 에너지과학외교과장은 “이번 회원국 승인을 통해 위성항법분야에서 우리나라도 주요 국가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며, KPS 개발 과정에서 ICG 회원국들과의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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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산림교육원,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산림관련 연수 실시
    [동국일보] 산림청 산림교육원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은 10월 11일 붙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에티오피아 산림 환경,기후변화 공직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본 과정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아프리카 6개국의 산림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티오피아 1개국으로 연수국가를 축소하여 초청연수가 아닌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산림분야 아프리카 중점협력국 산림관계자의 능력배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발굴 가능성 모색 및 우리나와의 산림협력 촉진을 하기 위함이다. 세계적으로 관심사항으로 떠오른 온실가스 감축, 산림재해 방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하여 보전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에도 꼭 필요한 현안사항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하여 한국과 에티오피아 국가 간에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산림관련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사회
    2021-10-20
  • 과기부,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 개최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전자파학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21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10월 20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에,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순천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 무인기(드론), 자율운항선박 등 무인이동체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다양한 실증 사례를 발표한다.또한, 분과1에서 무인이동체 주파수 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 방향, 분과2에서 무인항공 교통관제 기술, 자율자동차 및 자율운항선박 기술, 분과3에서 저고도 소형무인기 식별 국내외 동향, 5세대(5G) 무인기 통신 및 관제시스템, 무인기 기반 농작물 빅데이터 구축 현황 등에 대해 정부, 산‧학‧연 등 9개 기관의 관련 전문가 10명이 발표한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무인이동체 전파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수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무인이동체 산업의 지속 성장 추세에 맞추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무인이동체의 핵심인 전파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한국전자파학회 등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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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20
  • 국민권익위, 기부 받은 미등기 토지 20년 이상 점유 “사실상 소유하고 있다고 봐야”
    [동국일보] 토지를 기부 받아 미등기 상태로 20년 이상 점유해 왔다면 점유시효취득 완성으로 사실상 소유권을 확보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남양주시 한센인 정착민들에게 토지를 기부한 ㄱ씨 후손들의 상속세 체납을 이유로 기부한 토지를 압류한 지방국세청장의 처분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ㄱ씨는 1985년 한센인 정착촌 내 자신의 토지를 한센인들에게 기부했고 한센인들은 미등기 상태로 건축물을 짓는 등 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여기며 30년 이상을 살아왔다. 이후 ㄱ씨가 2006년 사망하자 후손들에게 상속이 이루어졌는데 지방국세청장은 2015년 상속인들의 상속세 체납을 이유로 ㄱ씨가 한센인들에게 기부한 토지를 압류했다. 이때 한센인들은 토지에 대한 법적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센인들은 2019년에 상속인들과의 민사소송을 통해 이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지만 지방국세청은 이 토지에 대한 압류를 해제하지 않았다. 국민권익위의 조사결과, 한센인들은 ㄱ씨가 토지를 기부한 1985년 6월부터 20년 이상 살아와 점유시효취득이 완성돼 사실상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후 2019년 2월 법원 판결로 한센인들은 상속인들로부터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 국민권익위는 별다른 소득 없이 살아온 고령의 한센인들 잘못이 아닌 상속인들의 상속세 체납을 이유로 토지를 압류하고 과다한 가산세까지 부담하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기부자 사망 이후 토지를 상속재산에 포함하고 상속인들의 상속세 체납을 이유로 토지를 압류한 것은 실질 과세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지방국세청장에게 압류해제 하도록 의견표명 했다. 국민권익위 임진홍 고충민원심의관은 “전국 한센인 정착마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면서 한센인 마을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관계부처와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한센인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10-20
  • 국방 우주개발을 위한 기술발전방향 논의
    [동국일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0월 20일 서울 아덱스(ADEX) 2021(서울공항)에서 「미래 우주전장 및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➊가속화되는 우주 방위산업 발전추세, ➋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라 조성된 본격적 국내 우주개발 여건, ➌기술발전에 따른 초소형 위성의 군사적 활용방안 확대 등에 따라 개최되었다. 국기연이 주관하고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 행사는 군 관련 기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군-국방기관-정출연-산학연을 비롯한 모든 국방 우주분야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성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국방 우주력 발전과 국가 우주산업의 도약을 위해 국기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호천 방위사업청 미래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은 우주라는 미래 전장환경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무기체계 확보 및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마련 중”이라며, “이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행사가 청 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군 및 국방기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출연 및 산학연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 공군은 우주 공간을 포함한 미래 작전환경을 구상하고 국방 우주력 발전을 위해 예상되는 미래 무기체계 소요를 제시하며, 국과연과 국기연에서는 초소형 위성의 군사적 활용방안과 주요 기술현황 및 발전방안, 미래 감시정찰 위성의 핵심기술 및 확보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항우연, KAIST, 천문연에서 소형위성을 위한 우주발사체 기술개발 현황, 저궤도 소형위성 개발 및 운영현황, 레이저 추적 우주감시체계 기술개발 현황 등 민간 분야 우주기술 개발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국방 우주개발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나라 우주 기술력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국방 우주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국방 우주개발 계획 수립 및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회
    2021-10-20
  • 가을철 산 나들이, 산악기상정보 확인하고 안전하게 즐기세요!
    산림청 산악기상관측망[동국일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과 숲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며, 리서치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이 ‘등산’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말 설악산에 이어 10월 5일 오대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됨에 따라 가을철 단풍 나들이 등 산림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지난주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활동을 위해 산을 오르기 전 반드시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이나 숲을 찾는 방문객이 산악지역 날씨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기상정보와 함께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과 산림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을 찾는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일출·일몰시간, 체감온도, 날씨예보와 기상특보, 산불위험정보 등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국지적인 이상기상 현상이 나타나며, 산악지역에서의 날씨는 일반 생활권보다 변화와 강도가 상대적으로 큰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생활권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지형이 복잡한 우리나라 산악지역의 기상상황을 보다 정밀 관측하여 서비스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산악지역에 기상관측망 413개소(’21.10. 기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변화무쌍한 산악 날씨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산악기상정보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1-10-20
  • 22일부터 직행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첫 시행
    [동국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일반 광역버스 6개 노선에 준공영제를 최초로 시범 도입하여 10월 22일부터 순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대상노선 선정(’20.10), 사업자 모집 공고․평가(’21.7~8), 협상(9~10) 등을 거쳐 추진되며, 먼저 김포시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10월 22일부터 평일․주말․공휴일 동일하게 하루 90회를 운행한다. 이어, 광명(KTX광명역~인천대)․양주(덕정역~서울역)․시흥(능곡역~사당역) 노선이 11월중 평일 기준 하루 40~42회를 운행하며, 12월 이후에는 용인(남사아곡~숭례문), 이천(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각각 평일 기준 하루 40회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노선은 이용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장착된 신규 차량으로 운행한다. 기존보다 앞 뒤 좌석 간 간격을 최대 54mm(800→854mm) 넓히고, 차량 대부분에 옆 좌석과 간격 조정 기능도 장착하여 편안한 승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차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하여 차량에 스마트 환기 시스템 기능을 탑재하고, 공기청정필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료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승객석 USB 충전포트 설치로 이용객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전자기기 사용 편의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운송업체에 노선운행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운전원 근로조건 개선 및 이용객 서비스 제고로 호응이 높다. 아울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하여 많은 국민들이 보다 나은 광역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연내 준공영제 대상 노선 18개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구헌상 광역교통정책국장은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제고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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