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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권위, 퇴직공무원 관련 장기 자문제도 폐지 권고
    [동국일보] 퇴직공무원이 산하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장기간 활동하면서 자문 대가로 고액의 자문비를 받는 관행이 사라질 전망이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농림‧해양 분야 14개 공공기관의 1,417개 사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이해충돌 방지 강화, 인사업무의 투명성 제고 등 3개 유형, 15개 과제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각 기관에 권고했다.   특히, 장기간의 자문제도가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창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관련 규정 정비, 징계처분 후 기관장 재량으로 징계처분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삭제, 퇴직자에 대한 수의계약 금지 및 퇴직자 확인절차 규정 보완 등 총 83건의 권고사항을 포함했다.또한, 일부 공공기관은 감독부처의 퇴직공무원을 장기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그 대가로 최대 월 3백만 원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이에 국권위는 장기 자문제도가 사실상의 퇴직자 재취업 창구로 활용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 정비를 권고했다.아울러, 징계대상자가 징계처분에 불복할 경우 재심을 청구할 수 있음에도 기관장 재량으로 징계처분을 면제할 수 있게 함에 따라 징계제도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어 관련 규정을 삭제하도록 했으며,그 밖에 퇴직자가 임원으로 취업한 회사와 2년간 수의계약을 금지하고 수의계약 제한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하는 등 특혜적 수의계약 방지를 위한 사규 개선을 권고했다.한편, 국권위는 지난해부터 4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규 전수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에너지, 공항‧항만 등 7개 분야 187개 기관의 사규를 점검해 총 1,971건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고,    올해는 고용‧복지 분야 20개 공공기관에 대한 사규점검을 시작으로 7개 분야 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끝으로, 국권위 한삼석 부패방지국장은 "공공기관 사규에 대한 부패영향평가를 통해 불합리‧불공정한 규정을 개선함으로써 해당 공공기관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10-14
  • 외교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협약서 체결
    [동국일보] 외교부는 우리 전통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10월 13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외교부‧한국불교문화사업단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에, 이번 협약서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겸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운영위원장 원행 스님이 각각 서명했다.또한, 동 협약서 체결에 따라 외교부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공공외교 행사 및 국제기구‧주한 공관과의 교류 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전통문화 콘텐츠 홍보 및 체험활동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외교부는 "우리 전통 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전파하여 국격 제고 및 국가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하면서,   "향후 167개 재외공관과 함께 우리 공공외교 강화를 위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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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13
  • 고용부, '제7차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개최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위험사업장 집중 단속기간' 중인 오늘 '현장점검의 날(제7회)'을 맞아 전국에서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체휴일 등 휴일이 많은 10월은 최근 5년간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평균 산재 사망사고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산재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현장, 지붕개량공사, 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 하는 중이다.특히, 고용노동부는 "연말을 앞두고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인력‧장비의 추가투입, 교대근무 또는 야간근무 등 근무시간을 연장하여 실시하는 작업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러한 작업이 있기 전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대체휴일 등 연휴가 이어진 이후에는 이완된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자칫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소홀히 할 수 있으므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각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일부 기업은 점검이나 감독의 결과를 대표이사 등 경영책임자에게 보고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대기업이나 대규모 건설 현장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하면서 "점검‧감독 결과는 반드시 대표이사 등 경영책임자에게 보고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끝으로, 권 본부장은 "대표이사 등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2.1.27.) 이전에 그간의 점검과 감독 결과를 소급해서 꼼꼼히 살피고 필요할 경우 안전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한 자금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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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13
  • 식약처,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서비스 시작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정‧불량식품을 신고할 수 있도록 개편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서비스를 10월 13일부터 시작한다.이에, 이번 서비스는 부정‧불량식품 신고부터 최종 결과 통보 방법까지 전체적인 처리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고 편의성을 제고해 개편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신고 화면 최적화, 신고 내용 간소화, 기기별 맞춤화된 화면 제공이다. 먼저, 그동안 하나의 긴 화면에서 신고 정보를 한 번에 입력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신고 절차를 4단계로 구분하여 입력함으로써 신고절차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고 신고 내용을 명확하게 등록할 수 있다.또한, 신고 시 신고제품의 필수 정보인 '제품명, 제조원, 소재지, 연락처'를 신고자가 직접 입력해야 했으나 개편된 화면에서는 제품의 정보 표시면에 적혀있는 품목보고번호를 입력하면 제품명, 제조원 등이 자동 입력되어 신고절차를 간소화했다.아울러,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단말기 종류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맞춤형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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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13
  • 행안부, '몰래카메라 정밀 탐지 기술' 시범적용 추진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적용하여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10월 13일부터 현장에 시범적용 한다고 밝혔다.이에, 몰래카메라 탐지 기술은 지난 2018년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로 카메라 적외선 반사 이미지를 인공지능 학습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자동으로 탐지하고 전자기파의 세기 변화를 추적하여 대략적인 위치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기술과 시제품은 일산 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 세 곳에 시범 설치하여 국민들의 휴대폰에 실제로 부착하면서 몰래카메라를 탐지해 보고 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으며,향후 일 년여 기간 동안 실증 시연과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성능 개선을 통해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행정안전부는 국민들로부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재난안전 사고 위험요소나 불안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주제를 공모하여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이어, 현재 해상 수난사고 시 5초만 에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부력밴드, 산업현장 폭발 위험물질 감지 손목밴드, 병‧의원 화재 시 환자 침상 자동 대피 장치 등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국민 아이디어 공모는 매년 3월에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하고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광화문1번가)를 거쳐 연구과제를 선정한다.한편, 김재흠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날로 지능화되는 몰래카메라를 손쉽게 탐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안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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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산자부, '중소기업 대상 특허기술 나눔 행사' 개최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술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기술 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 이전해 주는 사업으로 산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하고자 하는 대기업‧공기업 등과 함께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포스코가 이전하는 기술은 친환경‧스마트화 분야로 디지털(전기‧전자), 그린(에너지‧자원) 외에도 기계‧장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에 이전 받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기술 고도화와 스마트‧자동화 공정 도입 전략 등을 제안하여 기존 보유 제품과 기술 연계를 통한 신제품 개발이나 공정 효율화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여 기업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아울러, 기술 나눔 업무 협약식과 특허양도증 수여식 외에도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허 활용 및 분쟁대응 전략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한편, 산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 나눔은 대기업‧공기업의 혁신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이전된 포스코의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들이 제품‧서비스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진출 등 성과를 만들어 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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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12
  • 농진청, '오가노이드(미니장기)' 국내 최초 개발
    [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소장(小腸)과 세포 구성 및 기능이 유사한 오가노이드(미니장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에, 실험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와 같은 큰 동물(대동물) 실험은 공간, 비용 등의 한계로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동물 실험 대체 활용이 가능하며 동물의 병원체 감염기전 구명 및 생체 면역반응 연구를 위한 질병 모델링 등 동물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또한, 연구진은 한우 소장에서 장(腸) 줄기세포를 포함한 조직을 분리해 3차원 배양을 통해 안정적으로 증식시켜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소의 소장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줄기세포 및 상피세포 표지인자가 강하게 발현됐다.   이어, 다당류가 오가노이드의 세포를 투과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소장의 주요 기능인 영양분 흡수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아울러,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애니멀스(Animals)'에 게재됐으며 한우의 소장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한 원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도 완료했다.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재규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한우소장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로 그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소와 같은 대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효율 및 안전성 평가와 질병 연구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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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국립산림과학원,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 발표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홍릉숲 내 나무들의 단풍 시작 예상일을 담은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을 발표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서울 홍릉숲 내 단풍이 드는 주요 수종(단풍나무, 복자기, 신갈나무 등 30여 개 수종)의 단풍 시작일과 단풍 기간을 관측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가을철에 수종별 단풍 시작일을 예측하여 발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3~4일 늦게 은단풍과 세열단풍의 잎이 물들기 시작했지만 기상예보자료에 의하면 올해 10월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근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른 수종들의 단풍은 예년과 비슷한 순서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홍릉숲에서는 9월 말‧10월 초에 은단풍, 세열단풍 등을 시작으로 10월 초‧중순에는 신나무, 꽃단풍 등이 물들고 10월 말‧11월 초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이어, 단풍 시작일은 기온, 토양수분, 일사량 등 다양한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는데 홍릉숲에서는 수종 간 단풍 시작일의 차이가 비교적 비슷하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처음 단풍이 관측된 수종을 기준으로 다른 수종들의 단풍 시작일을 예측해왔다.아울러, 단풍은 나무가 월동을 준비하는 과정 중 잎 내의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엽록소에 가려져 있던 카로틴이나 크산토필 등의 색소가 드러나는 현상으로써,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없이 서서히 낮아지는 기온과 낮과 밤의 큰 온도차, 충분한 일사량, 적절한 습도 등이 필요하며 날씨가 너무 건조하면 색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잎이 말라버려 단풍을 볼 수 없게 된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10월 하순까지 이상 저온 및 이상고온 발생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을 고려했을 때, 홍릉숲의 아름다운 단풍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블로그, SNS 등에 홍릉숲 내 다양한 단풍 풍경 및 수종 소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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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0-12
  • 해수부, '2021 온라인 한국수산물 박람회' 개최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라인 수산박람회인 '2021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이 입출국 관리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박람회가 취소되어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내 업체 48개사와 해외 바이어 82개사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7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 37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1:1 비대면 수출상담과 수출 상품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먼저 수산무역지원센터가 있는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베트남을 포함해 호주, 유럽, 북미지역 등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와 국내 업체 70여 개사의 1:1 비대면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이어,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8개 국어에 대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샘플의 해외 배송이나 상품 정보에 대한 웹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또한, 온라인 수출 상품 전시회는 K-FISH 브랜드 홍보관, 냉장‧냉동 수산식품관, 가공 수산식품관, 김‧해조류 식품관 등 4개 상설 전시관을 통해 국내 업체 198개사의 900여 개 상품을 전시하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아울러, 이번 온라인 수산박람회는 수출지원 플랫폼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이탈리아 Economy, 스페인 Comunicae 등 14개국 80여 개 홍보 채널과 수산무역지원센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끝으로,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우리나라 수출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생산 공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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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과기부, '2021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혁신형 우수 기업과 청년 과학기술인을 연결하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10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박람회는 10월 27일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 채용관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친환경‧지능형 도시, 첨단 분야, 생명‧건강 등 4개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서 총 163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약 1,200명의 청년 과학기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특히, 현직자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직무 경험담을 공유해줄 수 있는 직무 이야기콘서트, 입사 초년생들의 연구 현장 및 활동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취업선배 영상일기(V-log)를 마련했으며,   확장가상세계 채용상담회를 시범 운영하여 청년 과학기술인이 가상의 공간에서 기업의 인재상, 기업 정보, 채용 직무 등 궁금한 점을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외에도 직무부트 캠프,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과학기술인들의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소개됐다.이어, 직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해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잡이(멘토)와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직무부트 캠프를 운영하면서,    비대면 면접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를 고려하여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컨설팅을 통해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과기부 용홍택 제 1차관은 "청년 실업문제 해소가 국가적 과제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채용시장의 거리는 가까워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과학기술인이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12
  • 국방부,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 임용
    [동국일보] 국방부는 10월 8일부로 천승현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하여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에 보임했다.이에, 군사시설기획관은 군사시설 정책‧계획의 수립 및 건설‧이전‧유지‧보수 및 관리, 軍 주거정책 수립, 軍 환경 및 소음보상 정책‧계획 수립 등 국방 시설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핵심직위이다.또한,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 37회, 토목직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력정책과장, 사이버정책담당관, 자원관리개혁담당관, 군사시설재배치과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국방 시설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끝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책적 시야가 넓어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기획하는 능력과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 사회
    • 부음/인사
    2021-10-10
  • 새만금청,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 공모 기간 연장
    [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정책협의회 제3기 민간위원 공모 기간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새만금개발청은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또한, 민관정책협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정책 전반에 관한 협의체로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정책기획‧개발업무, 지역경제, 지역사회, 지역개발, 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3명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끝으로, 공모에 관한 세부 내용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09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 달리기 캠페인' 개최
    [동국일보] 산림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등 서울경기권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이에,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본 캠페인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네파(주)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에서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실천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11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한편,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최근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산숲에서의 쓰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내 삶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구 환경산림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09
  • 농림부,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 사업' 12일 종료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5일 재개한 비대면(배달앱)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10월 12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3주간(9.15.~10.3.)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총 672만 건이며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36억 원으로 10월 12일경 배정예산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10월 10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0월 12일 자정까지 결제한 것까지 인정되고 기존 응모 자격 및 결제 실적은 추후 사업 재개 시 그대로 이어서 인정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방문 외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신용카드 외 일부 지역화폐로 사용하는 실적도 지원 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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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9
  • 용홍택 차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방문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0월 8일 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을 방문하여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에, 이번 간담회는 사업단 출범 이후 올해 처음으로 51개 신규 연구과제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지원 활동을 시작한 사업단의 업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재생의료분야의 기초‧원천 기술의 발굴 확보를 통해 줄기세포‧유전자 등을 활용한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이화여대 조인호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출범했다.또한, 사업단이 지원‧관리하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치료제‧치료기술의 제품화 3건, 특허 585건, 기술이전 130건 확보를 목표로 과기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2030년까지 10년간 총 5,95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아울러, 올해는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16개,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31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 4개 등 3개 내역사업에서 총 51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102억 원(2021년)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용홍택 차관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됨에 따라 재생의료 연구개발 여건이나 생태계가 새롭게 조성됐으며, 재생의료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산‧학‧연‧병의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사업단이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직 구성, 인력 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기초‧원천 기술이 발굴‧확보 되고,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치료기술이 개발되어 국제 경쟁력과 국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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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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