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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선점을 위한 민간 표준화 활동 지원에 박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전환 및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인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기술표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 표준화 전문가 활동 및 민간 표준화 토론회 운영 지원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하고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00년부터 국내 전문가의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부문에서 올해 세계 2위의 연구반 의장단 확보국으로 부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세계 기술패권경쟁 상황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 이동통신, 사이버보안, 양자암호통신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 전문가 105명을 포함하여 총 298명의 전문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39개의 표준화 토론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의 표준경쟁력 제고 및 시장중심의 표준 개발 활성화를 위해 ’00년부터 국내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간 표준화 협의체인 표준화 토론회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21년 국제 사실표준화기구에 182여건 국내기술 표준을 제안하였고 222건의 토론회표준을 개발하여 71건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올해에는 ‘지능정보기술토론회’, ‘미래양자융합토론회’ 등 33개 표준화 토론회를 계속 지원하는 한편,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 또는 디지털 기술 기반 산업혁신이 예상되는 분야와 연관성이 높은 ‘6세대(6G) 이동통신 토론회’, ‘오픈랜토론회’, ‘도심항공교통(UAM) 토론회’, ‘의료인공지능토론회’ 등 6개 토론회를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제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정보통신 표준전문가들이 국제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기업들의 표준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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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7곳 신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6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주관대학 17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학과를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미래차 분야 4개, 지역 특화산업 분야 4개, 탄소중립 분야 3개, 학위연계 과정 6개 학과이며, 학위별로 전문학사과정 2개, 학사과정 7개, 석사과정 3개, 박사과정 5개이다.   중기부는 향후 3년간 주관대학에 계약학과 운영비 3,500만원을, 참여 학생에게는 향후 2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소요되는 등록금의 일부(기준등록금의 65%~85%)를 매 학기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은 올해 8월 말까지 교육과정 설계, 신입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24년도 상반기까지 총 2년간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학과별 학생정원은 20명 내외이며, 입학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올해 5월에 있을 주관대학별 신입생 모집공고에 참여하면 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될수록 신산업·신기술 분야 전문 인력 수요와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산업·신기술 분야 중심으로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확대해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혁신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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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원안위, 한울 6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추진
    원자력안전위원회 [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2월 18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한울 6호기의 임계를 4월 5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상부돔의 내부철판 표면을 점검한 결과, 표면이 변색·박리되거나 부식되는 등 결함을 11개소 발견하였고, 해당 표면 결함 부분이 관련 절차서에 따라 재도장되는 등 보수 조치되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증기발생기 내부의 이물질 유무를 검사한 결과, 발견된 금속 소선 등 이물질 97개가 전량 제거되었음을 확인했다. 추가로,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사례 반영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난 3월 4일 울진군 산불 영향으로 발생한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사건을 조사한 결과, 산불로 인해 외부 송전선로 6회선이 단전됨에 따라 안전모선 저전압이 발생하여 정상적으로 비상디젤발전기 1대가 기동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사건으로 인해 원전 안전 성능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산불과 관련하여 한수원이 산불 대응 표준지침을 수립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6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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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6개 신규 지정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6개 제품이 농식품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가축 접종용 분사식 주사기는 2018년도부터 2년간 농식품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유침 주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육아종 및 주사침 오염, 바늘 부러짐 등의 단점을 개선하였고 접종시간 단축, 돼지고기의 품질 개선, 백신 소모량 감소 등에 효과가 있다.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주는 2015년도부터 3년간 농식품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으로 개발되었다. 돼지열병(Classical Swine Fever)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 돼지에 사용되는 백신으로 ‘식물기반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생산되어 병원성과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없다.   무선조정 자주식 시금치 수확기는 2018년도부터 3년간 농식품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되었다. 인력에 의존하던 시금치 뿌리의 절단·수집·운반 과정을 기계화함으로써 인력 작업 대비 작업 능력이 31배이며 생산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 농업용 고소작업차는 2014년도부터 3년간 농식품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되었다. 고지대 및 경사지 과수원 작업 시 전복·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수평 유지 및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며, 운반과 상하차 작업도 가능하다. 제어기 및 원격제어 장치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있으며 조작이 쉬워 고령자나 여성 작업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미생물 병해 관리제는 2018년도부터 2년간 농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되었다. 고사리 잎과 줄기를 마르게 하는 “고사리 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해 국내 토종 미생물을 활용하여 개발하였다. 고사리 마름병 방제뿐만 아니라 식물의 진균, 세균병 예방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   친환경 나방류 방제제는 2011년도부터 5년간 농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되었다. 미생물이 생산하는 살충물질과 식물추출물을 주원료로 제조되었으며 나방류 유충, 노린재류 등 해충의 섭식 저해 등을 통해 방제효과를 나타내며 밭작물, 벼농사 등 다양한 작물에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 후 정부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된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에 지정된 6개 제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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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농림축산식품부, 2022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 지자체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 사업자로 지자체 10곳을 선정하였다.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은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소비 연계를 기반으로, 먹거리 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의 수립 및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자로는 고양시, 홍천군,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 순창군, 화순군, 의성군, 거제시, 창원시 등 10곳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선정하여 올해까지 총 37곳으로 확대되었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농식품부, 시·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22~‘26) 16개 사업, 총 29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산물산지유통시설인 에이피씨(APC)(52억 원), 저온유통체계구축(7.5억 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 지원사업(9억 원), 직매장 설치(41억 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10억 원),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9억 원), 과수분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확산(0.8억 원) 등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농식품부 박은엽 농촌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 111곳에서 지역 먹거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역 먹거리 계획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 소득증진 외에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기폭제로도 작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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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관세청, 통신판매중개자 대상 부정수입물품 유통 관련 실태조사 결과 발표
    관세청[동국일보] 관세청은 대형 통신판매중개자(오픈마켓)를 대상으로 실시한'‘21년도 부정수입물품 유통에 관한 서면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 부정수입물품이 유통된 8개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5개 분야*(22개 조사항목)에 대한 서면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오픈마켓의 부정수입물품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 및 소비자보호 제도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와 함께 부정수입물품 유통내역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위조상품 등의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대상 8개 오픈마켓의 서면실태조사 결과(5개 분야, 22개 조사항목)는 업체에서 제출한 서면자료를 기초로 각 항목별 기준에 부합되는 정도를 5등급(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으로 조사한 결과,대부분의 조사대상 오픈마켓은 부정수입물품 유통방지를 위해 우수 수준 이상의 소비자보호 제도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1년간 세관 검거 기준으로 부정수입물품이 오픈마켓을 통해 유통된 경우는 부정수입 19건, 원산지위반 5건, 지재권침해 23건으로 주요 적발 유형은 아래와 같다. (부정수입) 판매목적 고가 향신료, 완구, 유아 수건 등을 자가소비용으로 가장, 수입요건을 구비하지 않고 수입하여 판매 (원산지위반) 중국산 마스크, 등산용 의류 등을 수입 후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허위표시하여 판매 (지재권침해) 명품의류, 전자제품 등 위조상품을 수입하여 판매 관세청은 이번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오픈마켓이 소비자 제공정보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에 착수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통신판매중개자의 부정수입물품 유통방지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공표하여 소비자 보호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2-04-05
  • 청년 임업인 지능형(스마트) 생산시설로 미래 임업의 꿈 펼치다
    산림청[동국일보] 산림청은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보령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판매하는 정영진 씨를 선정하였다.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영진 씨는 국내산 표고 종균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 표고버섯을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전국에 납품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정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버섯과를 졸업하고 부친을 이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버섯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표고버섯 재배 하우스 31동을 운영하는 청년 임업인이다. 특히, 톱밥배지 자가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표고버섯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환경에서 표고버섯을 생산하여 친환경 무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좋다. 현재는 아이쿱생협, 농협, 전국 학교 급식 납품 등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여 전국적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친과 함께 2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여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B를 함유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과거부터 약재로도 활용되어왔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고품질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한다”라며, “임업에 의지를 가진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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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달 탐사선' 명칭 후보 톱10 선정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8월 발사예정인 달 탐사선(궤도선)의 공식명칭 후보 10건을 선정하였고, 5월초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약 1개월 간(1월 26일~2월 28일)의 공모 결과 총 62,719건이 접수되었다. 이는 2018년 ‘누리호’의 이름을 짓기 위해 추진한 한국형발사체 명칭공모전 응모건수(10,287건) 대비 6배가 넘는 건수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부터 관련규정에 따라 공모전 심사를 진행해왔다.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1차 심사(100건 선정), 2차 심사(10건 선정)를 거쳐 10건의 후보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앞으로 10건의 후보작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와 확대 전문가 평가, 공개검증 등을 거쳐 5월초 최종 명칭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달 탐사선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되며, 대상작을 제안한 1명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더불어 달 탐사선의 발사장 현장 참관 기회 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밖에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도 각각 항우연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참여가 예상보다 높았다. 그만큼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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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방위사업청, 2022년 핵심기술과제 공모
    방위사업청[동국일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첨단·우수기술을 국방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제안과제를 공모한다.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은 미래 핵심전력 무기체계의 국내개발 또는 생산에 필요한 고도첨단기술로서 선진 외국에서 기개발되어 기술이전을 회피하거나 국가안보차원에서 반드시 확보가 요구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핵심기술 과제의 기획은 상향식 기획과 하향식 기획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①상향식 기획은 군 관련기관 및 산학연으로부터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과제를 결정하는 방식이며, ②하향식 기획은 산·학·연이 직접 참여하는 ‘국방기술혁신 협의체’를 통한 ‘무기체계별 묶음단위 공동기획’등의 방식이다. 방사청과 국기연은 매년 군 관련기관, 산업체, 연구기관 및 학계로부터 핵심기술 과제 제안서를 공모받아 기술 중복성과 국방 활용성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과제를 결정 후 핵심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번 핵심기술 과제 공모 대상은'’19∼’33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 에서 제시된 국방전략기술 8대 분야* 및 무기체계 기반 핵심기술로 미래 전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무기체계의 국내 독자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이다.    ①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②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③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④ 미래형 추진 및 스텔스 기반 플랫폼, ⑤유·무인 복합 전투수행, ⑥ 첨단기술 기반 개인 전투체계, ⑦ 사이버 능동 대응 및 미래형 방호, ⑧ 미래형 첨단 신기술 세부 공모대상 과제는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시험개발, 국제 공동연구개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공모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하향식 기획대상 중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도  공모 할 예정이며, 공모결과 국방활용성이 높고 우수한 제안은 국기연 주관으로 기획연구를 수행 후 개발과제로 결정된다.  이번 핵심기술 과제 접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홈페이지 ‘핵심기술 과제공모 메뉴’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과제는 군 및 민간 전문가의 검토(상향식 과제)와 기획연구 과정(하향식 과제)을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핵심기술기획 공모대상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산학연의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 제안을 지원하기 위해 4월 7일(목) 대전지역에서 핵심기술 과제공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고위공무원 이영빈)은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민간이 축적한 기술력을 국방연구개발에 접목하여 세계 최선진권 기술개발을 기획하고 과감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기술력이 우수한 산학연과 학계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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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고용노동부, 기업과 근로자의 행복 프로젝트 가동
    고용노동부[동국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이하 재단)은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정착 지원을 위한 기업컨설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5.1.부터 근로자 수 1,000인 이상 기업은 정년퇴직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이 예정된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진로설계, 취업알선 등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 근로자 1,000인 이상 의무기업 259개사, 비의무기업 43개사 등 총 302개사에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안착을 위한 기업컨설팅을 제공하였다.  특히, 의무기업 259개사의 94.9%가 기업컨설팅을 통해 기업 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를 이행할 만큼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번 모집도 1,000인 이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 기업(900~999인 포함)이 대상이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총 4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모집 결과는 4월 29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기업컨설팅 모집은 4월 시작으로 3차수까지 진행되며, 450개사 선정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수행기관으로부터 재취업서비스 제도 도입 및 최적화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재단은 ’21년 컨설팅 참여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기업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한 바 있다. 사례집은 기업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당해 연도 의무대상 기업 등에 4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거나 실질적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기업컨설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재단은 기업의 안정적인 제도 구축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4-04
  • 고용노동부,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노동전환 고용안정 장려금" 사업 시작!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4월 4일부터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 "노동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동전환 고용안정 장려금" 은 저탄소.디지털화 전환에 충격을 받는 기업.재직자를 선제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은 산업구조 전환에 영향을 받는 기업의 재직자의 원활한 직무심화.전환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원 대상) 저탄소·디지털 전환 사업주(기업규모 무관) (지원 내용) 직무심화.전환 훈련, 이.전직지원서비스 제공 시 교육비 지원 (지원 금액) 1인당 최대 300만원 (신청 주기) 3개월 단위로 신청 (지원 기간) 최대 12개월 (신청 기한) 승인 받은 참여 신청서 상 교육 등 종료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1년 이내 신청 (지원 요건) ① 교육 등 실시에 대한 노·사 협의, ② 최소 3개월 이상의 교육 등을 실시 노동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은 산업구조 전환에 영향을 받는 기업 노사가 고용유지에 대한 합의가 있는 경우 총 5억원 한도에서 고용환경 개선 투자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원 대상) 저탄소·디지털 전환 사업주(기업규모 무관) (지원 내용) 근로자 교육 및 복리후생 관련 시설 등 임차비 지원 (지원 금액) 임차한 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 지원 (신청 주기) 3개월 단위로 신청 (지원 기간) 최대 12개월 (신청 기한) 승인받은 사업참여 신청서상 임차 등 종료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1년 이내 신청 (지원 요건) ①고용유지에 대한 노·사 합의, ② 감원방지 의무기간(지원금 받은 기간 +1개월), ③ 최소임차금액 300만원 이상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최근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산업전환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근로자의 고용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면서 “오늘 신설되는 두 가지 장려금 사업이 근로자의 고용안전성 보장과 기업의 원활한 산업전환을 도와 노사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4-0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개발 순항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발사체 2차 발사(’22.6.15일 예정) 시 탑재될 성능검증위성이 개발의 마무리 단계이며, 4월 4일부터 4일간 성능검증위성에 큐브위성을 탑재 하여 위성 개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능검증위성은 누리호의 발사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개발된 위성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우주기술들을 확인하기 위한 탑재체와 함께 국내 대학들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4기가 탑재되며, 600~800km 사이의 태양동기궤도에서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능검증위성의 중량은 약 180kg(큐브위성 4기 포함)이며, 국내에서 개발한 발열전지, 제어모멘트자이로 및 S-band 안테나를 탑재하여 우주환경에서 탑재체가 설계에 따라 작동하는지를 확인한다. 큐브위성 4기는 조선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국내 4개 대학의 학생들이 약 2년 동안 개발한 것으로, 과기정통부에서 우주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큐브위성들의 임무는 지구대기관측 GPS RO(Radio Occultation) 데이터 수집, 미세먼지 모니터링, 초분광 카메라 지구관측, 전자광학/중적외선/장적외선 다중밴드 지구 관측 등이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성능검증위성이 진행하게 되는 시험은 질량 특성 측정 시험으로, 성능검증위성 개발 과정 중 처음으로 큐브위성 4기를 장착한 완성된 모습으로 시험을 실시한다. 성능검증위성은 동 시험을 통해 위성체의 무게 중심 측정 및 관성모멘트 정밀 측정 등을 수행하여 성능검증위성이 누리호에서 분리된 후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자세를 제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누리호 1차 발사는 위성모사체만을 탑재하였으나, 누리호 2차 발사는 위성을 탑재하여 이를 궤도에 투입시키게 되므로, 우리가 독자개발한 발사체를 통해 위성을 최초로 탑재하여 발사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금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성능검증위성이 원활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04-03
  • 과기정통부, 한국 인터넷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저력 세계에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 5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의 해외유통을 본격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기획안 투자설명회’와 ‘상영회’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OTT 플랫폼사 및 제작사에게 드라마 홍보와 해외수출, 기획안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게 된다. 먼저, 4일(월)에 열리는 ‘한국 OTT 드라마 투자 설명회(Korean OTT Drama Showcase)’ 에서는 국내 제작사가 신규 OTT 드라마 기획안 및 해외 리메이크작 기획안을 해외 방송사, 제작사, 투자사 등에게 소개하여 해외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신규 OTT 드라마 기획안으로는 ①교사 ‘주관식’과 제자 ‘선다형’이 학교 내 각종 사고를 해결해 가는 ‘주관식 문제(링가링)’, ②AI가 지구를 지배하는 미래세계에서 최하위 계급이 된 인간들의 혁명을 다룬 SF 판타지 ‘블루레볼루션(강컨텐츠)’, 해외 리메이크작 기획안으로는 ③전학을 계기로 새 삶을 살고 싶었던 동명이인 두 소녀의 비밀계약 하이틴 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와이낫미디어)’가 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6일에는 ‘한국 OTT 드라마 상영회(Korean Fiction)’를 개최하여 한국 드라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수출을 지원한다. 상영작은 ①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음주와 우정으로 풀어나가는 3명의 도시 여성 이야기 ‘술꾼 도시 여자들(티빙)’, ②취업에 계속 실패하던 남성이 어렵게 취직한 중소기업에서 겪는 고단한 직장생활 이야기 ‘좋좋소(왓챠)’, ③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스튜디오드래곤, 티빙 방영 예정)’등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정은지, 이선빈(술꾼 도시 여자들), 강성훈, 남현우(좋좋소), 곽동연(괴이) 등의 출연배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포토 콜, 레드카펫 행사 등으로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OTT 경쟁력의 핵심인 콘텐츠 제작과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우리나라 시리즈물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 OTT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제작사의 신규 기획안이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 콘텐츠 마켓에서 홍보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라며,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국내 OTT플랫폼이 제작사와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사-OTT 컨소시엄의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해외유통 등 단계별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칸 시리즈에서는 4일(월)에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제작사 김지연 대표(싸이런픽쳐스)가 전 세계 드라마 감독과 작가들이 참여하는 강연회에 초청되어 한국 OTT의 저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 OTT 드라마 현황과 역사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 경제
    2022-04-03
  • 기획재정부,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및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결과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올해 첫'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4.1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한・중・일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3개국 재무차관과 중앙 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5월 개최될'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준비를 위해 역내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금융협력 주요 의제를 논의했으며, 우리나라는 기획재정부 박일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 주요 의제들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했다. 경제조사기구는 오미크론 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 및 글로벌 공급망 혼란, 교역 감소 등 영향으로 금년 아세안+3 성장률이 작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팬데믹 전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공급망 혼란 지속, 예상보다 빠른 美 통화정책 정상화 등을 하방위험 요인으로 지적하고, 이에 대응하여,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조기에 철회하지 않으면서, 특히 디지털경제로의 전환과 같이 새로운 성장 분야 지원을 확대하는 등 균형적 정책 운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박일영 수석대표는 역내 경제의 견조한 회복세 유지 및 하방위험 최소화를 위해 회원국간 더욱 긴밀한 정책공조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우선, 경제조사기구가 제시한 하방위험에 대응하고 온전한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부문·계층 지원 등 적극적 거시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확장 정책의 적절한 정상화 시점 및 속도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운영 패러다임이 “효율성”에서 “안정성”으로 이동한 만큼,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아세안+3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논의도 촉구했다. 한편,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디지털·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 등 구조적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세안+3 미래과제 논의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고, 회원국간 활발한 소통·논의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석 회원국들도 경제조사기구의 역내경제 진단·전망에 대체로 동의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압력 등 하방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역내 금융협력·정책공조 강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디지털화·탄소중립 전환 등 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신뢰받는 정책조언자(trusted policy advisor)” 역할을 위한 경제조사기구 전략방향 검토 및 기구의 역내 지식허브 구축에 공감하면서, 기구내 인력 확충 등을 위한 ’23년 예산안을 잠정 승인했다. 회원국들은 지난해에 이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1년(공동의장국: 한국, 브루나이)에는 그간 美 달러화만으로 지원키로 했던 이니셔티브를 지원신청 국가가 희망하고 공여국도 동의하면 공여국의 통화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제3국 통화를 보유한 공여국도 요청 통화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자금요청시 신청국이 부담하는 가산금리(margin) 조정 필요성 및 필요시 가산금리를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작년 하반기 구성한 의제별 4개 작업반*이 작업반별 활동과 향후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추가 의제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은 네 번째 작업반(Working Group 4: 핀테크) 논의를 주도하여, 금년중 역내 핀테크 규제현황 연구·분석을 통해 공통 가이드라인(안)을 제시하고, 구체적 정책사례도 발굴하여 추후 희망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 경제
    2022-04-03
  • 과기정통부, 세종과학펠로우십 수행 연구자 교류행사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젊은 연구자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신규로 착수한 세종과학펠로우십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 행사를 4월 1일 14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젊은 연구자가 스스로 연구 주제와 방향성을 계획하고 세계 정상급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1년과 2022년에 수학∙물리 분야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연구자들이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및 선배 연구자들의 경험·지식을 공유하고 젊은 연구자들간의 연구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소통의 장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한국연구재단 이준엽 자연과학단장, 서강대 김현정 교수, 포항공대 차재춘 교수, 연세대 김근수 교수가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였고,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연구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필요한 연구정보를 나누고 협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최연소로 리더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김근수 교수(1982년 생)는 자신만의 연구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여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젊은 연구자들이 일찍부터 그들만의 핵심연구를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류행사가 젊은 연구자들이 선배 연구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동료 연구자간 소통을 강화하여 새로운 혁신분야를 이끌어가는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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