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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
    외교부[동국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5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반복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였다. 노 본부장과 김 대표는 앞으로도 한미간 빈틈없는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이 상황을 추가로 악화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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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한국무역협회, EU 이사회, 가상화폐 통한 對러시아 제재 우회 방지 검토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재무장관이사회는 3일(목) 對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부과된 각종 금융제한 조치를 가상화폐를 이용해 우회할 가능성을 차단할 조치의 필요성에 합의했다. EU 집행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시장의 충격 완화를 위해 보조금 규제 완화, 신규 대출 확대 등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가상화폐를 통한 제재 우회 방지 조치도 관련 패키지의 일부에 포함될 전망이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최근 가상화폐 및 가상자산 거래량 증가를 對러시아 제재 우회를 위한 거래일 가능성을 시사, 실태조사 및 대응조치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러시아 부유층 자산 도피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이용될 수 있음을 지적한 가운데 대부분의 회원국이 이에 공감을 표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규제 방안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현재 입법 과정에 있는 가상자산시장(MiCA) 규정 일부를 개정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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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한국무역협회, 국제에너지기구, EU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 위한 10가지 정책 제언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국제에너지기구(IEA)가 EU의 對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1년 이내에 크게 완화할 10가지 조치를 제안했다. IEA는 2021년 EU의 對러시아 천연가스 수입량이 총 1,550억m3로, EU 가스 수입량의 45%, 전체 소비량의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러시아가가 천연가스를 경제 및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내년 겨울철 러시아 가스를 둘러싼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회조사처(EPRS)도 러시아의 정치적 목적의 가스 공급 개입, 대금결제 관련 불확실성 및 우크라이나 가스관 손상 등 향후 러시아 가스 수입의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프랑스는 오는 10~11일 개최될 EU 임시 정상회의에서 유럽의 에너지 자립 전략에 관한 회원국간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IEA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를 위한 10가지 권고사항은 △러시아와 신규 가스공급계약 체결 중단, △러시아 가스 대체 에너지원 확보, △최소 가스 비축 의무 도입, △태양력 및 풍력 에너지 보급 확대, △바이오 및 원자력 에너지 발전 확대, △에너지 가격 급등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한시적 초과이윤세(windfall tax) 도입, △가스 보일러 대체 히트펌프 보급 확대, △건축 및 산업 에너지효율 제고, △실내 온도 1도 낮추기 확산, △전기시스템 공급망 다변화 및 탈탄소화 제고 등이다. IEA는 10가지 조치를 적절하게 적용하면 對러시아 가스 수입량의 약 1/3인 500억m3를 1년 이내에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EU는 IEA가 제시한 10가지 조치가 EU의 그린딜 목표와 대체로 부합한다고 판단한 반면, IEA가 긴급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제시한 석탄 발전 확대를 통한 가스 발전 대체 방안은 고려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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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동나이성, 올해 두 달간 15억 달러 무역흑자 기록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베트남 남부지역에 위치한 동나이성(Dong Nai)이 올해 1~2월 누적 무역흑자 15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동나이성의 1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9% 증가한 29억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이 동나이성 수출에 33억 달러를 기여하며 전체 수출액의 75% 비중을 차지했다. 수출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기계·장비 및 부품, 목제품, 신발, 섬유, 컴퓨터·전자기기 및 부품 등 동나이성 공산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 유럽, 일본이다, 동나이성 내 기업들의 주요 수입품목은 화학제품, 철강, 기계 및 장비제품의 생산확대 및 기술혁신을 위해 이들 품목을 아시아, 유럽에서 수입한다. 동나이성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성공적인 코로나19 통제와 기업들의 신규 수주로 인해 생산이 증가하여 동나이성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동나이성 내 기업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수천수만 명의 근로자들을 채용하면서 동나이성의 수출이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dong-nai-posts-trade-surplus-of-over-15-billion-usd/222900.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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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의정부시, 중국 시솽반나다이족자치주 우호교류 추진
    의정부시, 중국 시솽반나다이족자치주 우호교류 추진 [동국일보] 의정부시는 3월 4일 중국 운남성 시솽반나다이족자치주 정부와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고 도시 간 우호 교류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청사에 마련된 회의장에는 안병용 시장, 시의회 오범구 의장, 구구회 부의장, 안동광 부시장이 참석했다. 시솽반나주 측에서는 다오웬 주장, 주(州)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쉬자푸 주임 등이 영상을 통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두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호혜적 협력관계로 나아가는 데 뜻을 모았고, 이 자리에서 안병용 시장과 다오웬 주장이 의정부시와 시솽반나주 간 우호 교류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시솽반나주는 중국 운남성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12개 소수민족 문화와 열대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동남아시아로 통하는 수륙 교통 조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외국 지방정부와 선진시책, 우수자원 등의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이번 온라인 화상회의를 계최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시솽반나주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류 분야를 발굴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솽반나주 다오웬 주장은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서로 통한다”며 “서로 우의롤 도모하고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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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박형준 시장, 아프리카 연합 주요 인사 초청… 2030세계박람회 유치 적극 홍보
    [동국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은 4일 오후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주요 외교장·차관급 인사 4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부산-아프리카 국가 간 교류·협력 강화 및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아프리카 주요 인사로는 모니크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아프리카 연합(Afican Union) 부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세네갈·말라위·가나 등 참가국 외교 장관 및 각국 고위급 외교 관료와 주한공관장 등이 부산을 찾았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박형준 시장과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가나 관광문화예술부장관 답사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동영상 상영 및 프리젠테이션 ▲엑스포 전시장 건립예정 부지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제6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를 개최했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2030세계박람회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영어로 진행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당위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 공영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과 부산의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아프리카 농업에 드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등 대한민국 4차 산업과 아프리카 사업을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 ▲부산이 가진 수산 분야의 경험과 아프리카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계속해서 활용하기 위한 노력 ▲아프리카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협력 사업 등을 예시로 들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실질적 경제협력 및 교류방안을 제시해 참가국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리핑 세션을 마친 후 아프리카 주요 외교장관 및 인사들은 부산 미래 100년 역사 대전환의 시발점이 되는 곳인 북항으로 이동하여 북항재개발 브리핑과 엑스포 부지를 조망하는 현장 시찰에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 부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아프리카에 알려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의 참여와 협조 속에서, 더 빛나는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경제발전 의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경제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인 만큼,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뿐만 아니라 향후 부산과 아프리카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행사에 초청된 참석자들은 아프리카연합(AU) 부집행위원장 등을 포함하여 리비아·가나·말라위·차드·이집트·르완다를 포함한 13개국의 장·차관,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주한공관장 등 고위급 외교 관료 40여 명이며,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치러진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부산시 초청으로 부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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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 제네바에서 ITU 선거 한국 지지 요청 위한 선거활동 전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의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이하 WTSA-20)를 계기로 3월 2일과 3일 양일간 한국의 ITU 사무차장직 진출과 이사국 9선 연임을 위한 선거활동을 펼쳤다. ITU의 고위 선출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는 4년마다 열리는 ITU 최고 회의체인 전권회의 기간(9.26~10.14, 루마니아) 중에 치러지며, 과기정통부는 외교부 등과 협업하여 작년 8월부터 ITU 선거 대응을 하여, 지난 11월에 ITU 이사국 및 사무차장직에 공식 입후보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3월 3일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공식 오찬행사를 주재하고 ITU 회원국 대표단의 주요 인사를 일일이 만나 한국의 사무차장 및 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 요청을 했다. 이에 앞서 3월 2일에는 ITU 사무총장을, 3월 3일에는 ITU 차기 사무총장 후보자인 현 ITU 개발국장을 면담하여 한국의 디지털 포용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과 ITU와의 협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3월 3일 이집트 통신규제청 위원장과도 양자면담 자리를 갖고 양국간 통신분야 협력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ITU 선거에서의 한국 지지를 요청 했다. 조경식 제2차관은 한국의 사무차장 진출 및 이사국 연임은 한국의 ICT 강국의 위상과 국제적 영향력 제고를 위한 기회로, 오는 9월 선거에 대비한 선거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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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박형준 부산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접견
    박형준 부산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접견[동국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오후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주한영국대사에게 “부산 방문을 환영하고, 지난 2월 주한영국대사로 부임하셨는데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먼저 건넸다. 이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부산은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도시로, 영국과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가 있어 대사 부임 후 첫 출장지를 부산으로 선택했다”며, “향후 영국과 부산 간 해양·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최근 영국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풍력,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부산시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기업 부산 유치’를 언급하면서, “부산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영국계 국제학교인 로얄러셀스쿨 설립 추진하는 등 외국 기업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영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부산에 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은 핵심 정책의 하나로 탄소중립 전환도시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탄소중립 문제 등에 대해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주한영국대사도 “영국은 해양국가로서 해양도시인 부산과는 닮은 점이 많아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해양분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부산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형준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을 소개했으며, 특히 최대의 현안인 '2030세계박람회'유치에 대해 주한영국대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 영국대사는 주북영국대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 주한영국대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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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한국무역협회, EU, 보조금 신속 승인 등 우크라이나 전쟁 경제적 영향 완화 방안 검토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집행위는 서방의 對러시아 제재 및 러시아의 잠재적 보복제재가 EU 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조치로 기존 부채 연장, 에너지 가격 급등 시 대출지원 및 보조금 신속 승인절차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오는 10~11일 EU 정상회의에 앞서 발표할 예정이다. 일부 회원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회복단계의 EU 경제에 우크라이나 사태가 미칠 악영향에 대해 EU 집행위가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나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일부 회원국 관계자는 EU 이사회 승인절차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새로운 보조금 체제 도입보다는 기존 보조금 시스템을 충분하게 활용해야 한다며 비판적 입장이다. [한시적 긴급 보조금 프레임워크] 코로나19 사태 대응 보조금 규제 완화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을 받은 기업 지원 및 이를 위한 EU 집행위 보조금 패스트 트랙 승인절차 도입을 검토한다.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조기 집행 권고] 이탈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회원국이 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의 일부만을 사용한 가운데, 각 회원국에 기금의 조기 집행을 통한 산업계 지원을 권고한다. [에너지 위기 대응 기금조성]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EU가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성, 각 회원국에 저리로 대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EU 기본조약은 예를 들어, 에너지 등 특정 품목에 심각한 교란이 발생할 경우 등 '통제할 수 없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EU가 각 회원국에 대한 재정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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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한국무역협회, EU, 에너지 위기 대응 초점 對러시아 의존도 완화에 조준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EU의 에너지 위기 대응의 초점이 수입선 다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 對러시아 의존도 완화로 전환했다. EU 집행위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수요 증가, 계절적 영향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감소 및 러시아의 추가 가스 공급 거부 등으로 초래된 EU 에너지 위기 완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담은 통신문을 당초 2일(수) 발표 예정이었으나,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가중, 에너지 위기 대응 초점을 對러시아 의존도 완화에 맞추고 내주 발표할 통신문에 관련 조치를 포함할 예정이다. ] 통신문 초안의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 조치 가운데 가스 공급선 다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新에너지 협약(new energy compact)' 등이 주목된다. [가스 공급선 다변화] 러시아 수입 가스 대체를 위해 단기적으로 미국과 카타르 등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을 확대하고, 국제 협상을 통해 추가적인 LNG 수입처를 확보한다. 올 9월 30일까지 EU의 평균 가스 비축률을 최소 80%로 유지하고, 각 회원국에 매년 9월 30일까지 최소 비축률 이상의 가스 확보를 법적 의무화하며, 비축률이 일정 수준을 미달할 경우 이에 대한 자동 대응 메커니즘을 도입한다. 장기적으로는 바이오가스, 수소 등 대체 가스 공급량을 확대, 2030년까지 350억m3의 바이오가스 생산을 목표로 하며,이를 위해 이른바 '수소 가속기(Hydrogen Accelerator)'를 통해 작년 12월 발표 가스 패키지의 조속한 이행 및 수소 프로젝트 보조금 신속 승인절차 도입을 추진한다. [新에너지 협약] EU가 신재생에너지 등 2030년 기후대응 입법을 완전하게 이행하면, 2030년에는 약 23%의 가스 사용을 감축할 것으로 추산, 이른바 '新에너지 협약'을 통해 유럽 공동의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新에너지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확대, 행정적 장애 제거, 소비자의 시장 참여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회원국은 신재생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 투자를 공적 이해관계로 간주, 계획 및 허가 등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배출권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및 우크라이나 위기로 수혜를 입은 기업 과세 수익 등을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활용했다. 또한, 육상 및 해상 풍력에너지 입지 계획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과도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시간대별 전력 수요의 갭을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 계량기를 신속하게 보급하며, 각 회원국은 이의 지원을 위한 원스톱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EU 전체 전력 사용량의 40%를 차지하는 건축 난방과 관련한 조치도 포함되며, EU는 건축물 온실가스 관련 규제를 완전하게 이행할 경우 2025년까지 약 170억m3의 가스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 국제
    2022-03-04
  • 한국무역협회,중국 차(茶) 소비 지속 증가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중국 찻잎유통협회에서 발표한 '중국찻잎소비시장보고'(中國茶葉消費市場報告)에 의하면 2020년 중국 내 차 매출은 220.2만톤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하였음. 매출액은 2,888.8억위안으로 전년비 5.5% 증가했다. 그 중 온라인 거래액은 280억위안으로 전년비 15.2%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2021년 각 지역별 찻잎 거래가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어선 가운데 총 매출량은 230만톤을 돌파하였으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3,000억위안을 넘었다. 중국 신형 차음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2017년의 442억위안에서 2022년 1,174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차 음료 및 커피 전문위원회(中茶協茶飲咖啡專委會)에 의하면 현재 중국 신형 차음료 매장수는 45만개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소비일보 ]
    • 국제
    2022-03-04
  • 한국무역협회,중국 칼륨비료 수입 계약가격 전년비 139% 인상, 10년 이래 최고치 기록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중국복합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중화화학비료(中化化肥), 중농그룹(中农集团)과 중해석유화학유한회사(中海化学)는 캐나다 칼륨비료회사 칸포텍스(Canpotex)와 2022년 칼륨비료 수입 계약을 체결, 수입가는 톤당 590달러로 전년 대비 139% 인상되었다. 중국의 칼륨비료 대외의존도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2020년 자급률이 46.7%에 불과함. 칼륨비료수입을 보장하기 위하여 중국 기업들은 담판을 통해 글로벌 주요 공급상과 대규모의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2021년 칼륨비료의 계약서상 수입가는 톤당 247달러다. [출처 : 차이신(财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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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외교부,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개최
    외교부,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 개최[동국일보] 외교부는 3.3일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과 공동으로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Korea-Africa Forum)」을 개최하여‘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주제下 △보건, △경제, △평화·안보분야에서 양측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모니크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AU 부집행위원장, 올해 AU 의장국인 아이사타 탈 살(Aissata Tall Sall) 세네갈 외교장관, 낸시 템보(Nancy Tembo) 말라위 외교장관, 이브라힘 모하메드 아왈(Ibrahim Mohammed Awal) 가나 관광예술문화장관을 포함하여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10개국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 제1차 한-아프리카 포럼 개최 이후 한-아프리카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으며,  △개발협력 확대, △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제도적 기반 구축 및 기업 교류 플랫폼 확대, △AU 평화활동 지원을 통한 평화·안보 분야 협력 확대 등 3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 분야 협력 관련, 한국은 아프리카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코백스(COVAX)를 통한 총 2억불 규모의 지원 이외, 코로나19 백신 340만 도즈를 AU와 공조 하에 아프리카에 공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2025년 한국의 AU 옵서버 가입 20주년을 앞두고 한- 아프리카 협력을 한 단계 심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대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유엔헌장 원칙에 반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을 규탄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보전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정부 입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하였다고 하였다.   아이사타 탈 살 세네갈 외교장관은 2016년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이 개최된 이래 그간 협력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시대에 글로벌 연대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한-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해 AU 의장국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은산자바간와 AU부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성장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 확대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간 연결인프라 확충, 부가가치산업 육성 등 분야에 한국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아프리카 진출을 기대하였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환영사(화상)를 통해 작년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출범 이후 아프리카 대륙이 GDP 3조 달러와 13억 인구의 경제공동체로 변모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설립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가 상승한 최초의 국가인 한국이 그 발전경험을 아프리카 국가들과 적극 공유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진 장관급회의에서는 △보건, △경제,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결과문서로 ‘서울선언(Seoul Declaration) 2022’와 향후 5년간 한-아프 리카간 구체 협력 분야를 규정한 ‘협력프레임워크 2022-2026’을 채택하였다.   참석 대표단은 3.4일 산업시찰 프로그램 일환으로 부산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우리 정부는 동 계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 국제
    2022-03-03
  • 산업통상자원부, V4 핵심 국가인 헝가리와 실질 경제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3.3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버르거 미하이(Varga Mihaly) 헝가리 재무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4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위는 ‘21.11월 20년만의 한국 정상의 헝가리 방문* 계기에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강화된 우호관계를 경제협력으로 확산시키고, 기후변화, 공급망 구축 등 글로벌 핵심 과제에 공동 대응하면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舊동구권 국가 중 한국의 첫 수교국이면서 기초과학기술이 발달한 헝가리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면서 경쟁력 있는 노동시장을 보유하여 80년대 말부터 우리기업이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후, ’04년 헝가리의 EU 가입과 더불어, 최근에는 유럽연합(EU) 친환경 정책에 부응한 전기차배터리 관련 기업의 활발한 진출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 교역ㆍ투자는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핵심 과제인 그린ㆍ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으고, 교역·투자, 금융, ICT 등 산업ㆍ과학기술·, 보건의료, 건설ㆍ인프라, 경제발전 경험 공유(KSP·EIPP), 교육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지속을 위해, 헝가리 정부의 한국기업에 대한 애로해소 등 투자환경 개선과 관련 공공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측은 투자 보조금 지급, 최근 전력단가 급증에 대한 대책, 인력ㆍ인프라 확충 등 우리기업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헝가리 측의 지원을 요청하고,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전자납세, 조세 정보교환 등 세정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1.11월 韓 무역보험공사-헝 수출입은행, 韓 코트라-헝 투자청 간 각각 서명된 협력 양해각서(MOU)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논의했다. 양국은 헝가리의 기초과학기술과 한국의 응용기술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그린·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과학기술 협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탄소 중립, 공급망 재편 등 산업 측면의 글로벌 주요과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공동 R·D 협력을 신산업 분야 등으로 확대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작년 9월 제10차 과기공동위에서 레이저, 바이오 등 주요분야 협력 현황을 점검한 후 합의한 신규 공동연구를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디지털 전환 속에서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축척된 경제개발 경험이 헝가리의 경제기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설·인프라, 지식공유(KSP)·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에서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KSP의 심화 모델인 EIPP 사업은 올해 최초 착수 예정으로,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21.11월 체결된 정부간 보건산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동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고 상호 교류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우리 측은 다국적 제약기업의 생산기지이면서 유통허브인 헝가리에서 한국 의약품의 신속한 인·허가 등 제약산업 협력증진을 요청했다. 양국은 유학생 장학 교류, 청소년 문화 교류, 헝가리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 등 교육·문화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조속한 사태 해결과 평화 회복 필요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양국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양국 정부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헝가리 투자환경 개선 지속으로 전기차배터리 등 신산업 분야의 한국기업 투자가 확대되고, 인공지능(AI)·바이오메디컬 등 첨단 분야에서 공동연구의 실질성과 달성과 더불어, 한국의 해외건설 및 경제발전 경험이 헝가리 인프라 확충과 개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국제
    2022-03-03
  • 제5차 유엔환경총회 폐막,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마련 등 논의
    외교부 [동국일보]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Resumed fif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Environment Assembly, UNEA-5.2)가 3월 2일 오후 6시 경(케냐 현지시각 기준) 폐막했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하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뿐만 아니라 주요 환경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의로, 제5차 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1·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Strengthening Actions for Nature to Achieve the SDG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163개 회원국의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이해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환경부, 해수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여하여, 한국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소개하였으며, 국제 현안으로 부상한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는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합의 도출에 적극 기여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마련을 공식적으로 논의한 첫 국제회의로, 회원국들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구성하여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국제 이슈화되면서 유엔환경총회 차원에서 다수의 결의안을 도출한 바 있으나, 금번 합의는 “해양”에 한정되지 않고 플라스틱의 전주기적(full life cycle)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구속력 있는 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 외에도 자연기반해법,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 등 주요 환경 의제를 다루는 14개의 결의안과 의장국(노르웨이) 주도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협력 강화의 의지를 담은 장관선언문이 채택됐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참석하는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한국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유엔 차원의 전지구적 환경논의에 기여했다. 총회에 앞서 2월 11일에 개최된 프랑스 주최 해양환경 정상회의(One Ocean Summit)에 화상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경이 없는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고 유엔 차원의 대응을 촉구한 바 있으며, 금번 총회 우리측 수석대표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국가발언 및 각료급 리더십대화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야심찬 행동과 연대를 촉구함과 동시에,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마련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나아가, 한정애 장관은 유엔환경총회의 사전지역회의인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의 의장으로서 작년 10월에 개최된 동 포럼이 플라스틱 오염 대응, 녹색회복과 탄소중립 등 지역내 환경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역내 환경협력 강화의 의지를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 참여한 각국 대표와 국제기구, 이해관계자들은 플라스틱 오염대응 국제협약의 적용범위, 주요요소, 향후절차 등에 있어 첨예한 입장 대립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의안에 합의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총회가 전지구적 플라스틱 문제 대응의 전환점이 되었다는데 공감했다. 회원국들이 2024년 성안 완료를 목표로 연내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구성하여 협상을 개시하기로 한 만큼, 국제사회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주요 내용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정애 장관은 “순환경제 촉진,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을 포함하는 국가 행동계획 마련 등 주요 사항에 있어서 우리의 입장이 담길 수 있도록 정부간 협상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총회에 이어 유엔환경계획 설립 50주년을 맞아 3월 3일부터 이틀간 유엔환경계획 50주년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국가발언을 통해 우선 50년 동안 정책입안자들에게 견고한 과학적 기반을 제공해 온 유엔환경계획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표명하고, 유엔환경계획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녹색경제이행 파트너쉽(PAGE) 사업과 같은 유엔 기구 간의 협력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 국제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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