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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최귀화 주연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 [동국일보]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마약왕', '택시운전사' 등 수백만 관객들이 사랑한 한국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며 명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최귀화가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가 3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여러 차례 천만 관객 흥행을 이뤄낸 배우 최귀화 주연작 '부기나이트'가 다가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부기나이트'는 핵폭탄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K-회사원 ‘유빈’이 후회 없는 마지막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여자 5명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극한 상황에 휘말리는 블랙 코미디이다. 영화 '부기나이트'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폭탄 발사 발표로 다음날이면 죽음을 맞이하는 독창적인 상황 아래, 평소 죽음을 갈망해왔던 주인공 ‘유빈’이 다섯 명의 여자를 만나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찰지고 거침없는 대사들로 유쾌하게 풀어내 현실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무런 목표 없이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던 중소기업 회사원 ‘유빈’ 역에는 '범죄도시' 시리즈, '택시운전사', '부산행',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황금빛 내 인생] 등 영화와 각종 TV 드라마, 예능, 다큐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연기파 배우 최귀화가 맡아 대표작을 경신한다. 최귀화는 그가 맡은 배역에 강도 높은 몰입을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하는 것은 물론 말투와 성격까지 그대로 표현해내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가진 5명의 여자 배우들이 최귀화와 극의 전개를 가득 채운다. ‘유빈’이 가장 급한 일을 해결하고자 들린 남자 화장실에서 마주친 ‘연주’는 영화 '들개', '오케이! 마담' 및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엉클], TV 시사 교양 채널 [역사저널 그날] 패널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뇌섹녀 배우 이시원이 맡아 최귀화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연주’는 ‘유빈’에게 죽음에 대한 낭만을 심어주는 캐릭터로, 이전에 이시원이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독특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내뿜으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유빈’의 어린 시절 첫사랑 ‘수경’은 인기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민지 역을 맡아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질투의 화신], [너도 인간이니?], [지리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박환희가 맡았다. ‘수경’은 시종일관 핵폭탄이 터지길 기다리던 ‘유빈’에게 삶에 대한 낭만을 일깨워주며 살고 싶게 만드는 인물로, 배우 박환희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청순한 외모와 외모를 뛰어넘는 연기 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에 도착한 ‘유빈’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 ‘경아’ 역에는 아역 배우서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이 참여해 이국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경아’에게 접근한 ‘유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경아’ 친구 ‘유라’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에서 혜지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장혜원이, 큰돈을 만지게 해 준다며 ‘유빈’에게 명함을 건넨 술집 ‘마담’ 역은 영화, 방송, 공연,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조연, 단역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백주희가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유빈’이 살아있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즐기기 위해 한껏 멋 부린 파격적인 최귀화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말을 앞두고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아닌, 파격적인 금발을 하고 나이트로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하며 ‘유빈’이 보낼 마지막 하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두워진 밤이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도시 위로 떨어지는 핵폭탄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유빈’은 과연 카피 “살아있는 오늘 밤을 불태우자!”처럼 원했던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명품 연기파 배우 최귀화와 다섯 여배우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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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18
  •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3월 개막!
    2022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캐스팅. (사진=HJ컬쳐 제공) [동국일보]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를 담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3월에 돌아온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3월26일부터 6월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런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줬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다. 3D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수많은 명작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고흐의 그림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되살려내며 그가 남긴 명작에 담긴 이야기로 고흐의 인간적인 면을 담아낸다. 이야기는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과의 기억을 되새기며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면서 두 사람이 실제 주고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박민성과 장지후가 새롭게 합류한다. 박유덕이 이번 시즌에는 동생 테오가 아닌 고흐 역할로 돌아오고, 김경수가 다시 함께한다. 고흐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는 윤승우가 합류하며, 황민수가 다시 돌아온다. 윤은오와 황순종도 새롭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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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영화 '나의 촛불', 김의성 감독-이화정 기자 스페셜 GC 개최
    영화 '나의 촛불', 김의성 감독-이화정 기자 스페셜 GC 개최 [동국일보]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김의성X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이 개봉과 동시에 독립/예술영화 부문 5일 연속 1위로 독주하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러한 흥행 돌풍에 '나의 촛불'은 스페셜 GV와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이어가며 그 열기를 더한다. 먼저 바로 오늘, 2월 16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김의성 감독과 이화정 영화 평론가가 함께하는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유쾌하고 시원한 입담의 두 사람이 뭉친 만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그때의 기억을 되짚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개봉 2주차인 2월 19일, 20일에는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김의성, 주진우 감독은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나의 촛불'의 스페셜 GV와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각 극장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나의 촛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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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17
  • 영화 '광대: 소리꾼', 김하연 배우 노래와 열연 화제!
    영화 '광대: 소리꾼', 김하연 배우 [동국일보] 2월 24일 새개봉을 앞둔 영화 ‘광대: 소리꾼’에 출연한 어린이 배우 김하연이 심금을 울리는 노래와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처음 ‘소리꾼’으로 개봉했을 당시에도 어른 배우들 못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데 이어, 새로운 장면들과 이야기를 재정비해 새개봉하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담아낸 작품이다.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청이는 사라진 아내 간난을 찾기 위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광대패를 만들어 가슴에 담은 흥과 한을 담은 소리로 서로와 민중들을 위로하며 희망을 찾아간다. 인물들의 이름처럼 영화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요소로 심청전과 춘향전이 접목된 판소리가 등장한다. 두 이야기의 조합은 현실의 이야기와 섞인 새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을 더욱 흥미롭게 이끈다. 김하연 배우는 재해석된 캐릭터인 ‘청이’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의연한 모습을 선보인다. 감동적인 노래와 명연기로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과 같은 희망의 아이콘인 청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현실과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김하연은 영화 ‘창궐’과 ‘82년생 김지영’ 등에 출연하고, 이번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박철민과는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부녀 관계로 출연했고, ‘엉클’에서는 OST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하연에게 판소리를 가르친 아버지 학규 역의 명창 이봉근은 김하연이 절대음감을 지녔다고 극찬을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김하연의 노래 장면이 늘어나 더욱 풍성한 들을 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새개봉을 통해 북한을 포함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광대패의 발길을 따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의 사랑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민초들의 강인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감과 위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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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솔지, '믿듣 감성장인' 첫 단독콘서트 'First Letter'개최!
    자료 = Creative Group ing [동국일보]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수 솔지가 첫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가수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첫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솔지의 첫 단독 콘서트는 다가오는 3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첫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노래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계획됐던 첫 콘서트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자아낸 이후 다시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인 것. 지난 2020년 첫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감성까지 더해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단단히 한 솔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 솔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다채로운 음악들은 물론 라디오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의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의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으로 발매 소식과 동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제는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아티스트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나간다. 오직 솔지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함께 솔지의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노래들로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 오랜 시간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솔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3월 26-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 2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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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연극 '복희씨', 아픔을 버텨가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연극 '복희씨' [동국일보] 연극 '복희씨'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아픔을 버텨내며 살아가는 싱글맘과 그 주변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다룬 이 연극은 극단 22세기 씨어터의 첫 창작극으로 국내에서 초연이 되는 작품이다. 미국 뉴욕 드라마리그 디렉팅 펠로우로 활동한 연출가 장명식이 이끄는 극단 22세기 씨어터에서 직접 제작 및 기획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젊은 극단으로서의 앞으로의 행보와 가능성이 기대 되는 연극이다. 싱글맘 복희라는 인물을 통해 제도의 모순 속에서 현실의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차가우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실의 문제를 예리하게 고발하는 것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특징이다. 고기현, 김다임, 박현민, 변신영, 이상혁, 이어소, 이지혜, 임미나, 조두리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복희는 자신의 어린 딸 연아와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미싱공장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 하지만, 사장은 아이 때문에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복희에게 해고를 요구한다. 아이의 양육을 위해 빌렸던 사채 빚은 날이 갈수록 쌓여 가고, 그녀는 아이를 어떻게 먹여 살릴까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때, 미싱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탈북자 미순이가 자신이 화장실에서 주어 온 전단지에 대하여 복희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연극 '복희씨'는 연출가 장명식이 집필한 창작작품이다. 차갑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중심으로 현대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독한 현실과 아픔을 담담하고 예리하게 지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극 '복희씨'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평일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22세기씨어터 ­= 극단 22세기씨어터는 ‘보이지 않는 사회제도로 파생되는 부조리한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성을 가지고 연극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회와 인간성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연극집단이다. 2021년 창단이후 연극이 가져야 하는 드라마적 요소들과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연극성 강한 독자적인 무대언어를 발견하기 위해 연극적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결되지 않은 채 반복되는 우리의 사회 제도, 그리고 그 속에서 타락한 인간성의 문제를 다룬 고전 및 현대창작극을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감성으로 발표하여 관객들에게 동시대의 사회문제들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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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2월 15일 티켓오픈!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동국일보]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가 오늘 2월 15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네 명의 캐릭터가 보여줄 좌충우돌 어드밴쳐는 진지함과 유머의 끊임없는 변주 속에 서스펜스, 코믹, 로맨스에서 힐링과 감동까지 한 번에 안겨줄 예정이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과 우울이 가득한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견뎌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유쾌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오는 만큼 웰메이드 B급 코믹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김리, 금조,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 윤석원, 이경욱, 박한근, 노희찬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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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파트 투 개막!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원' 공연 사진. (사진=국립극단 제공) [동국일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27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를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해 한국 초연에서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원: 밀레니엄이 다가온다'의 다음 이야기를 다룬다. 1993년 파트 원과 투가 연이어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후, 두 작품 모두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하나이자 독립된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26개 이상 언어로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파트 원이 1980년대 보수적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뤘다면, 파트 투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어떠한 선택을 통해 삶을 회복하고 변화시키는가에 주목한다. 천사와 인간, 백인 보수주의 환자와 흑인 간호사, 동성애자와 독실한 종교인 등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자신의 삶을 대변하며 치열하게 논쟁하고 때론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민다. 당시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혐오와 분열의 역사를 영리하게 포착해내는 한편,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문학적 상상력을 다채롭게 구현한다. 파트 투의 부제인 '페레스트로이카(Perestroika)'는 러시아어로 개혁을 의미한다. 1980년대 후반 구소련 공산당의 서기관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시도한 일련의 개혁정책을 지칭하는 말이다. 낡은 질서의 붕괴와 희망을 암시하는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볼셰비키(Bolshevik)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서는 절대 안돼!"라는 파격적인 연설로 막이 오른다. 이 도발적인 시작으로부터 세 번째 밀레니엄(2001~3000년)의 목전에 선 인물들은 멈출 것인지, 나아갈 것인지 각자 시험에 들게 된다. 사전 준비기간을 포함해 1년이 넘는 제작과정을 이끌어온 연출가 신유청은 "파트 투는 우리 사회의 혐오와 편견, 갈등과 분열의 장벽을 허물고 용서와 화합의 순간으로 향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편을 통해 성공적으로 연극에 데뷔한 배우 정경호(프라이어 역)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악명 높은 변호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일(로이 역), 따스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은 배우 전국향(한나 역), 58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자 배우 박용우(벨리즈 역)를 비롯해 김보나, 권은혜, 정환, 김세환까지 파트 원 출연진이 모두 합류한다. 오는 3월6일 공연 종료 후에는 신유청 연출과 여덟 명의 배우 전원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매주 수·금요일에는 한글 자막을, 매주 목·일요일에는 영문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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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한국 창작 뮤지컬 대작의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동국일보] 한국 창작 뮤지컬 흥행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5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잠시 공연이 멈췄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주일간 기다려준 관객들을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더욱 완벽하게 준비된 무대로 오늘(15일)부터 마지막 공연일(20일)까지 창작 뮤지컬 최정상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프랑켄슈타인’은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새로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매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포함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판매 점유율 41.6% 기록, 인터파크 기준 2021년 연간 랭킹 1위 달성, 관객 평점 9.8을 유지하며 초연 당시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던 것에 이어 한국 뮤지컬 대작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작품성은 물론 다양한 SNS 콘텐츠와 이벤트를 공개해 공연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마지막 공연을 앞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프랑켄슈타인’을 떠나 보내며 소감을 남긴 모습을 담은 영상 속 롤링페이퍼는 엽서로 제작되어 오는 18일 공연 관람객들에게 증정된다. 롤링페이퍼에는 3개월간 ‘프랑켄슈타인’을 사랑해준 관객들이 함께 작성할 수 있는 빈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공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켄슈타인’ MD를 구매한 관객에게는 ‘프랑켄슈타인’ 출연 배우의 싸인이 기재된 폴라로이드 혹은 2차 프로그램북, MD, 트와이닝 티 등 랜덤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공연을 맞이한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무대인사는 각 배우별 마지막 공연 종료 후 진행되며, 이전 시즌부터 함께 참여했던 배우 민우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 서지영, 김대종, 이정수,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규현,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김지우의 ‘프랑켄슈타인’을 떠나 보내는 특별한 소감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재개 소식에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과 함께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완벽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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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그린볼캠페인, '댕댕왕왕조이콘서트'에서 친환경·동물사랑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제공 = 각 소속사 [동국일보] 오는 3월 5일 서울 광진구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댕댕왕왕조이콘서트'가 그린볼캠페인과 함께한다. '댕댕왕왕조이콘서트'는 반려견가구와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한국애견협회가 후원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작 지원하는 공연이다. 백신패스를 적용해 오프라인(선착순)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그린볼캠페인은 2016년부터 일상환경보호를 모토로 매 시즌별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과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지 않는 청바지를 기부 받는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는 꾸준한 관심 속 2017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캘린더 제작 수익금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와 유기동물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그린볼캠페인 관계자는 "좋은 취지와 목적을 가진 댕댕왕왕 조이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장에 그린볼을 알릴 수 있는 굿즈들을 전시하고 친환경-반려동물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월 5일 진행되는 '댕댕왕왕 조이콘서트'는 '싱어게인2'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한 싱어송라이터 준(JUNE), 포근한 목소리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 보컬 이민혁, 브릿팝 장르의 인디 아티스트 로니추가 함께한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하는 가수 오곤과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랑이 참여해 풍성한 행사현장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선착순 사전예매와 스트리밍으로 모집되며, 공연의 티켓수익은 동물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현장 관람 2만원, 스트리밍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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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1만 관객 돌파!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동국일보] 대만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가진동, 송운화, 왕정 주연, 구파도 감독의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지난 9일 개봉, 개봉 4일 만인 지난 12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찬 흥행을 시작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개봉 이후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대만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판타지 요소까지 더해 저승 세계관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제작 과정에서 한국 영화사가 참여해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구파도 감독은 본인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저승과 이승이 얽힌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영화적으로 재편했으며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 역의 가진동과 왕정은 코믹과 감동을 모두 소화하며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이끈다. 여기에 '나의 소녀시대'의 로코 흥행퀸 송운화가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 하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애절한 감정선을 완성해 낸다. 소재, 연출, 연기 3박자는 물론, 대만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동반 신드롬을 일으킨 엔딩곡과 ‘꽃보다 남자’ 대만판 OST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 연달아 나오며 귀까지 즐겁게 하는 영화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강아지 ‘아루’는 사람 못지않은 연기로 관객들의 극찬을 모으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 신드롬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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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로코 장인’ 이준영, 영화 ‘모럴센스’로 다시 한번 시청자 사로잡다!
    사진제공 = 넷플릭스(Netflix) [동국일보] ‘로코 장인’ 이준영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배우 이준영이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통해 어떤 로맨스도 특별하게 만드는 ‘로코 장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모럴센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지우’와 ‘지후’가 서로를 만나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 속 취향 발견과 존중을 통해 각자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준영은 극 중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업무 능력,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모든 여직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정지후’ 역으로 분했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은밀한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는 잘못 배송된 택배 사고 이후 같은 팀 사원 정지우(서현 분)와 아찔한 취향 존중 로맨스를 펼친다. 정지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 영상을 찾아보며 공부했다고 밝힌 이준영은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댕댕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표정, 말투,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지수를 한껏 높였다. 또한 지우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면서 시작하는 연인들이 실제로 겪을 법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준영은 은밀한 비밀이 들킨 후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지우를 감싸기 위해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도 서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기의 마음을 고백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이준영은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지후 캐릭터의 복합적인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준영은 다시 한번 ‘로코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안방극장, 스크린에 이어 OTT를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준영은 2017년 tvN'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해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만 나지 마요’ KBS 2TV '이미테이션'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 윤태인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작년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정해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로코 장인’ 이준영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는 공개 전부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지난 11일 공개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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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3
  • 영화 '나일 강의 죽음',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나일 강의 죽음' [동국일보] “극장가 휩쓸 명품 추리극 탄생”, “숨 쉬는 것을 잊을 정도의 몰입감” 등 국내외 언론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웰메이드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 새로운 화제작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9일(수)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등 한국 영화들과 함께 얼어붙은 극장가에 온풍을 불어넣을 예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모티브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전 세계에 4대뿐인 65mm 카메라로 담아낸 이집트 나일 강의 아름다운 전경은 영화 '나일 강의 죽음'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극강의 서스펜스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열연, 황홀하고 매혹적인 비주얼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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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11
  •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내달 23일 개봉!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동국일보]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 '복무하라'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제6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과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국내 약 69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거머쥔 장철수 감독이 9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복무하라'는 세계가 주목하는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 JTBC '서른, 아홉'을 비롯해 '특송' '궁합'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연우진이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에서 갈등하는 남자 무광 역으로 분해 농도 짙은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그런 무광의 삶을 뒤흔드는 위험하고 매혹적인 여자 수련 역을 지난 2015년 영화 '함정'을 통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친 지안이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두 사람은 원작에 버금가는 강렬한 노출 신과 수위 높은 베드신은 물론, 진한 감정 연기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 또 명품 배우 조성하가 막대한 권력을 손에 쥔 '사단장'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메가폰을 잡은 장철수 감독은 27일 영화 '복무하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멜로는 남자든 여자든 죽음을 가지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전쟁이 많을 때는 죽음이라는 것이 피부에 닿는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진정한 멜로를 하려면 다시 그 시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라는 제목에 대해서는 "혁명의 언어가 욕망의 언어로 뒤바뀌는 순간이 등장한다"며 "인간의 다양한 욕망 심리들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무광 영을 맡은 연우진은 "그동안 사랑의 아름다움을 주로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이면에 위태로움 파격 죽음 등 멜로의 결을 다르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장철수 감독이 9년동안 준비했던 작품이다. 그 시간 내내 나에게 믿음을 보여주셨다. 작품에 녹아있는 감독을 보면서 함께하고 싶었다"며, 무광에 대해 "자신의 성공 출세 승진에 대한 집착이 강해 올곧게 살아온 사람이다. 그 목표와 신념 그대로 그것만을 바라봐오던 사람인데 누군가가 유혹을 해오고 금기를 깨서 무광이 변하는 시점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전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런칭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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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영화 '로스트 도터', 2022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영화 '로스트 도터' [동국일보] 아카데미 수상 배우 올리비아 콜맨과 다코타 존슨, 제시 버클리 등 환상적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기 질렌할의 감독 데뷔작 '로스트 도터'가 8일(현지시간 기준) 발표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서 각색상, 여우주연상(올리비아 콜맨), 여우조연상(제시 버클리)까지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로 유명한 매기 질렌할의 첫 감독 데뷔작 '로스트 도터'가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로스트 도터'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매기 질렌할은 '코다' 션 헤이어, '듄' 드니 빌뇌브, 에릭 로스,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오에 타카마사, '파워 오브 도그' 제인 캠피온과 함께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2019년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올리비아 콜맨은 '로스트 도터'로 또 한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타미 페이의 눈' 제시카 차스테인, '빙 더 리카르도스' 니콜 키드먼, '페러렐 마더스' 페넬로페 크루즈와 경합을 펼치게 됐다. 한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제시 버클리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아리아나 데보스, '킹 리차드', '파워 오브 도그' 커스틴 던스트, '킹 리자드' 언자누 엘리스, '벨파스트' 주디 덴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결과에 대해 매기 질렌할 감독은 “울다가 샴페인을 먹기 시작했다”라는 강렬한 소감을 남겼다. 여우조연상 후보 선정에 대해선 “제시 버클리는 영화에서나 실제로나 정말 훌륭해요.”라는 칭찬을 보냈고, 여우주연상 후보 선정에 대해선 “올리비아 콜맨은 정말 훌륭한 배우예요. 함께 파트너십을 맺은 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제시 버클리는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으로 "정말 충격받았다! '로스트 도터'는 나에게 특별한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 훌륭한 배우 올리비아 콜맨, 그리고 우리의 리더이자 전설인 매기 질렌할, 이 놀라운 여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운이다."라는 말을 전했으며 올리비아 콜맨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으로 "세상에, 정말 즐겁다! 매기 질렌할 감독과 제시 버클리, 그리고 후보에 오른 다른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다니, 너무 멋지다.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 도터'는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나의 눈부신 친구'의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나쁜 사랑 3부작 중 한 편인 ‘잃어버린 사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배우로 유명한 매기 질렌할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 올리비아 콜맨이 주인공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다코타 존슨과 제시 버클리가 함께 출연,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조합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첫 상영 이후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가 화제를 모은 '로스트 도터'는 현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매기 질렌할의 첫 감독 데뷔작 '로스트 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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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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