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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칠백의사 호국정신 기리는 추모 예능대회 개최
제23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행사장 전경(‘23.6.17.)[동국일보]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6월 1일 오후 1시 금산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2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총관리소와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한재호)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그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필기구·물감·물통·붓·받침대 등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칠백의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금산 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연합(금산군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라 사랑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9월 한 달간 칠백의총기념관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으로 문화재청장상(2명), 충청남도지사상(2명), 충청남도교육감상(2명), 대전광역시장상(2명), 대전광역시교육장상(2명)을 선정하며 우수상으로는 금산군수상(2명), 금산교육장상(2명), 대전동부교육장상(2명), 대전서부교육장상(2명), 칠백의총관리소장(2명)까지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예능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매개로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위업을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하여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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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 76개소 5일간 무료개방
국가유산 관람료 무료 안내문[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 개방하며, 연계행사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우선,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휴무일 없이 전부 무료 개방(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한다. 서울의 암사동 유적과 서대문형무소,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 행궁, 강릉 오죽헌, 태백 용연굴과 영월 고씨굴, 단양 온달동굴,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아산 외암마을, 남원 광한루, 전주 경기전, 순천 낙안읍성, 경주 대릉원 일원과 김유신묘, 동궁과 월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소수서원, 제주의 성산일출봉과 평대리 비자나무 숲, 거문오름, 정방폭포,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등 지자체가 관할하는 54개소의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들도 같은 기간(5.15.~19.) 무료입장으로 개방되므로, 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지자체 관할 54개소의 국가유산은 각 지자체에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4대궁·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우리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 경복궁에서는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5.17.~19.), ▲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생소병주와 처용무, 춘앵전 등 조선시대 궁중의 악·가·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5.17.~18.), ▲ 창경궁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5.17.~19.)가 춘당지 권역에서 펼쳐진다. ▲ 덕수궁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 특별전’(5.13.~31.)이 열리며, ▲ 종묘에서는 ‘망묘루 특별개방 행사’(5.17.~6.30.)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궁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조선왕릉 숲길’ 9개소도 한시 개방된다.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과 지난해 정비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방하는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공릉 능침 북쪽 숲길’까지 총 9개소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개청을 기념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궁궐 통합관람권’을 개선한다. 시간제 제한관람으로 운영됐던 ‘창덕궁 후원’을 궁궐 통합관람권 범위에서 제외하여 관람권 금액을 1만 원에서 6천 원으로 낮췄으며, 사용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여 관람객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궁궐 통합관람권은 5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흑요석 작가의 강연과 아이리시 포크밴드 패치워크로드, 소리꾼 이나래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실도서전’(5.17.~5.27.)을 개최하며, 박물관 안에서는 ▲ 우리 국가유산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과 사진 등에 담은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 특별전(5.17.~6.30.), ▲정조의 화성행차를 그린 ‘화성원행도’ 속 행사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화성실감: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 간의 왕실 행차’ 특별전(5.21.~6.16.)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형 공연 ‘다시 락(樂) 페스티벌’(5.17.~5.18.)과 ▲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연희 판놀음 공연 ‘모두의 연희’(5.18.~5.19.)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준비한 전국 국가유산들의 무료개방과 연계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궁궐과 능묘, 아름다운 자연유산, 그리고 역사를 담은 유적지까지 각지의 다양한 국가유산 현장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고,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것에서 나아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키며, 가치를 더하는 국가유산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국가유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국민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오는 5월 17일‘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하며, 변화된 국가유산 체계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국가유산을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의 정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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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과의 하루 보내세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해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李祹)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한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5월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실록 오례의' 중 길례(吉禮)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행사로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을 기린다. ‘세종대왕 탄신 하례연’은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대취타로 막을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解令), 궁중 악무인 여민락(與民樂)과 봉래의(鳳來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이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致和平)과 취풍형(醉豐亨)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세종대왕 나신 날에 초연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세종대왕이 남긴 말을 멋글씨 공연으로 살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빼어난 문자임을 알리고 세종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의미를 되새긴다. 소리꾼의 공연도 이어진다. 세종대왕은 백성의 생각을 바꾸고 국격을 끌어올리는 데는 책을 널리 읽게 해 말의 재료를 바꾸는 것만 한 게 없다는 생각을 펴왔다. 소리꾼은 세종이 펴낸 책인 '삼강행실도', '향약집성방', '용비어천가' 내용을 전한다. 탄신 하례연의 대단원은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루고 업적을 노래하는 뮤지컬로 장식한다. 5월 14일 낮 12시 30분부터는 경복궁 영추문과 수정전, 경회루 주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시·체험행사 ‘하루에 담은 세종’을 진행한다. 경복궁 영추문 입구에서 호패(조선시대 신분증)를 수령해 세종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세종의 탄생에서부터 재위 기간까지의 세종의 업적을 감상한다. 실물 크기의 어좌에서 임금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세종의 치열함과 노력을 느껴볼 수 있는 성과들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향약집성방의 처방전을 토대로 향낭(향기 주머니)을 만들고, 세종에 대한 퀴즈(세종고사)를 풀어보며 세종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 둘째 날인 5월 15일에는 세종문화회관(서클홀)에서 ‘세종이 꿈꾸는 세상, 책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학문, 음악, 교육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후에는 세종 시대 우리나라 최고 명품 금속활자인 ‘갑인자’와 백성의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삼강행실도’를 재조명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늘, 세종대왕과 함께해요!’ 행사를, 국립국어원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전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국외에서도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다.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 세종학당은 학당별로 5월 15일부터 ‘2024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세종께서 꿈꾸었던 생생지락의 세상,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기쁨’을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세종정신을 계승해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글주간에 시상하고 있는 ‘세종문화상’을 내년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이 과거에 속해 있지 않고 현재에 살아있으며 미래를 밝게 비추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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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첫 합동콘서트…역동적인 협연 기대!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포스터 [동국일보]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하남)’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마성의 동굴 보이스’로 칭송받는 류지광을 비롯해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디바’ 김소유가 참여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다나카 아이미와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의 수제자 류세이가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최고 가수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다가오는 6월 1일 오후 2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20분간 한일 합동 하모니를 펼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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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계 인사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9일,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2024년, 한국계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우일연 작가는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할 문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라며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우일연 작가가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문장으로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퓰리처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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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공지능 기반, 문화 디지털로 케이-컬처 산업 경쟁력 강화
한눈에 보는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9일 오후,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기반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 향유, 행정혁신을 위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의 연도별 실행계획이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2년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 등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뒷받침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케이(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월,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2023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문화·기술 융·복합 인재를 양성(연 3만 9천 명)하고, ▴전통문화, 뉴스, 영화 등 문화자원 개방(4천7백만 건) 확대, ▴디지털 기반 문화향유 기반 조성을 위한 문화시설 내 문화해설 로봇 보급(13곳, 25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 발간(’23년 12월) 등 신산업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시행계획에서는 총 98개 과제에 5,19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케이-컬처 산업을 육성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케이-컬처 산업, 문화와 기술 융·복합 인재 양성, 문화자원 개방 확대, 선도기술 개발 지원 케이(K)-컬처 산업이 디지털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화와 기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와 기업을 육성하고, 민간분야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자원의 개방을 확대한다. 초거대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등 핵심 분야 선도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창·제작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지식정보자원 공유기반 구축, 한국어 말뭉치 구축, 문화데이터 광장 운영, ▴문화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 가상공연 및 인공지능 기반 공연예술 안전 환경구축 기술연구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케이-컬처, 신기술 활용한 콘텐츠 개발, 시간과 거리 제약 없는 문화향유 환경 조성 새로운 케이-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가상 실감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문화향유를 위한 플랫폼 확산을 위해 대국민문화정보포털(문화포털) 고도화, 국립 문화시설 관람 예약 및 도서 상호이용 등 문화 디지털 서비스 개방, ▴문화시설의 맞춤형 융·복합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관 조성,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실감형 융·복합 공연 제작, ▴소통·이동 제약 없는 디지털 문화 환경 조성 위해 시청각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 이용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구축, 장애인 전자책 뷰어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행정을 구현하는 조직문화 개선,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인공지능-저작권 제도 개선으로 선제 대응 기술이 가져오는 새로운 분야와 서비스 등장에 제도를 개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문화자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디지털 혁신 추진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 민관협의체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적극 행정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워킹그룹’ 운영, 자동화 기반 지능형 보안 관제 시스템 고도화, 문화 디지털 자산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보안 점검 강화, ▴효율적인 지능형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외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RPA) 도입 확대, ▴문화 디지털혁신 추진 지원을 위한 문화디지털협의회와 디지털통합지원센터 운영, 디지털혁신 공모전과 토론회(포럼), 아카데미 운영 등이 있다. ◆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문화 디지털 혁신 분야 우수사례 발굴·확산 행사도 개최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신기술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2024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5~7월)’과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포럼(11월)’ 등 문화 디지털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행사도 개최해 문화 디지털의 필요성과 성과를 널리 알린다. 전병극 차관은 “디지털혁신은 단순한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문화의 본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모든 세대가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산업을 지원하는 등 문화 전반에 디지털혁신 일상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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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스릴러 '나이트 레이더스', 메인 포스터 공개!
- [원제: Night Raiders | 감독: 다니스 고렛 | 출연: 엘레 마이아 테일페데스, 브룩클린 르텍시에 하트, 알렉스 태런트 |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SF | 수입/공동배급: ㈜더쿱 | 배급: 하이, 스트레인저 | 개봉: 2022년 3월 3일] [동국일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7회 수상에 빛나는 디스토피아 스릴러 '나이트 레이더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재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타이카 와이티티의 총괄 제작 참여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디스토피아 스릴러 '나이트 레이더스'가 비장한 분위기가 짙게 깔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나이트 레이더스'는 서기 2043년, 독재국가의 인간병기로 길러진 딸을 되찾기 위한 엄마의 사투를 그려낸 디스토피아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벼랑 끝에 선 ‘니스카’와 ‘와시즈’의 비장하고 숭고한 표정을 생생하게 포착하며 차세대 여성 시네아스트 다니스 고렛의 디스토피아 스릴러를 향한 기대감을 뜨겁게 만든다. 먼저, 포스터 상단에 배치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과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로고는 '나이트 레이더스'가 탁월한 작품성을 갖췄을뿐더러, 여성 감독에게 유리천장과 다름없는 디스토피아 장르에서 여성 서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거진 Esquire로부터 “'칠드런 오브 맨'을 소환하는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나이트 레이더스'는 인류 역사를 통과하는 묵시록적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쉽게 가시지 않는 여운을 안기고, 더 나아가 지금 인류에게 필요한 진중하고 사려 깊은 주제를 전하며 웰메이드 영화로 기억될 예정이다. 여기에, '조조 래빗''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의 제작 참여 크레딧은 디스토피아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 창의성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국내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이와 함께, 살상 드론의 레이저를 컨셉화한 시각적 디자인은 국가 에머슨의 전체주의적 정책으로 인해 겪는 폭력, 모순, 불합리, 그리고 분열을 상징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와 같은 시각적 디자인은 타이틀 소재에도 적용되며 작중 인물들이 경험하는 고통과 비극이 얼마나 극심한지 가늠할 수 없게 하며 관객들에게 굉장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그렇지만 포스터 하단에서부터 서서히 퍼지는 빛과 “희망 없는 세상, 단 한 번의 구원”이라는 스토리 카피는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초월하는 연대에 힘입어 과연 희망의 빛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드높인다. '칠드런 오브 맨''설국열차'를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라이징과 예리한 시선으로 현대사회에 필요한 울림을 선사할 디스토피아 스릴러 '나이트 레이더스'는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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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스릴러 '나이트 레이더스',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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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진상들', 티켓 오픈!
-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진상들' [동국일보] 극단 혈우의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이 2월 10일 오후 4시에 티켓 오픈된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되며, 희곡 심사 당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자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혈우의 기념비적인 무대이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천재지변의 일로, 어떻게든 올해 안에 준비된 공연을 올려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여러 극단들에게 작품을 거절당한 작가는 결국 예전에 해산했던 자신의 첫 극단의 동료들을 만나 작업을 시작한다. 그들은 작가의 난해한 작품에 의문을 품게 되지만,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창작하기 시작한다. 본 작품은 작가라는 등장인물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드라마가 펼쳐진다. 방백, 독백과 함께 작가가 쓰는 극중극이 변화무쌍하게 표현되며, 연극과 제의의 만남, 작가와 무녀의 만남을 통하여 ‘연극적 판타지’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극단 혈우는 ‘작가판타지서사’라는 새로운 극장르를 구축하였다.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한민규는 “연극적 약속을 확고히하여 ‘작가판타지서사’를 시각화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나아가 “’작가판타지서사’라는 장경연출과 함께, 동시대적 이야기로서의 주제적 연출을 구현함에 주력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극단 혈우의 10주년 기념 초연작으로 무대를 올리게 되었다. 극단 혈우는 10년 동안 '혈우', '보들레르', '진홍빛 소녀', '최후의 전사', '기적의 소년' 등 모두 창작작품을 올려왔으며, ‘연극 장르 확장’에 힘써왔다. 극단 혈우는 10주년의 시작점을 밟는 첫 작품이자, 앞으로의 20주년을 힘차게 나아갈 시작점의 작품으로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연기 내공을 지닌 명품 배우진이 대거 출연한다. '갈릴레이의 생애', '오슬로'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신뢰를 갖춘 강진휘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산돼지', '변신' 등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임은연과 백수광부의 '밑바닥에서', '다방' 등 진정성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민병욱, '구멍', '툇마루가 있는 집' 등 열연을 펼친 신욱이 조연으로 나선다. 그리고 '골목길 햄릿'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이현직과 '산돼지'에서 활약한 백승문, '보들레르'로 대학로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거듭난 이수연, 대한민국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전정욱, 뮤지컬 '원더티켓' 고민재가 함께 활약하게 되었으며, 신인배우 김준서, 선유영, 최영진, 김유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들과 함께 극의 완성도를 높일 연출은 극단 혈우의 대표이자 2015년 최고의 2인극 '진홍빛 소녀'와 제4회 청공축제 대상 수상작 '기적의 소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한민규가 맡는다. 한편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최우선시 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QR체크인,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극단 혈우의 10주년 기념 초연작,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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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진상들',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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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15일 얼리버드 티켓 오픈!
-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동국일보]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전시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이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그리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창업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외제니' 황후는 루이 비통의 뛰어난 미적 재능에 반해 직접 후원했고, 그는 이러한 믿음과 응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매장이자 포장 전문 가게를 오픈했다. 이것이 지금까지 내려오는 살아있는 전설 루이비통 브랜드의 시작이 됐다.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 비통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유의 트렁크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었다. 그는 자신의 작업장 부근에 최초의 철도선인 '파리 생 제르맹'이 건설되는 것을 지켜보며 1858년 평평한 바닥에 사각형 모양의 트렁크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를 만들었다. 유년 시절 목공 일과 패커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캔버스는 물건을 적재할 수 있고 가벼워, 프랑스 황후뿐만 아니라 윈저공 부부,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글러스 페어뱅크스 등 저명한 고객들이 사용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단일 최대 규모로, 세계의 전설적인 트렁크들에 대한 멋진 역사를 탐험하는 전시회다. 1800년대부터 루이 비통이 만든 진귀한 트렁크들은 한자리에 모여,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역사임을 드러낸다. 전시를 통해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노인과 바다'로 1952년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그리고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과 더불어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소유한, 전 세계에 10개만 존재하는 스케이트보드 트렁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이들이 상징하는 여행의 황금기를 탐험할 수 있는 몰입적인 전시로 그 매력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이 독특한 전시회를 통해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전설의 트렁크들은 역사책에서만 만날 수 있던 여행의 역사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변화를 보다 짜릿한 경험으로 전한다.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통해 전례 없는 모험과 품격, 유명인사들의 이야기 그리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현대화 속의 새롭고, 복잡하지만 매혹적인 이야기를 경험하며 코로나19 시대 자유로운 여행을 대체하는 루이비통의 고귀한 정신을 생생히 느낄 것이다. 마치 영화나 공연 등 세트처럼 구성된 전시회 곳곳은 클래식한 전시회 아이템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과 추억을 남길 '핫한' 포토존으로 탄생된다. 여기에 관람객은 전시된 오리지널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래와 디테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멀티미디어 레이크레이션으로 구성된 주제별 섹션을 통해 황금시대 이후의 기차, 비행기, 자동차, 배 등 다양한 여행 방식을 자유롭고 아름다운 탐험한다. 또한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명한 주인들 중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주디 갈랜드를 소개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들의 여정과 함께 이들의 소유물을 직접 감상하며 루이비통의 오래된 역사가 살아있는 순간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연계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이야기들은 관람객의 눈 앞에 멋진 디스플레이와 연계되어 펼쳐지며, 이번 전시회만을 위해 제작한 유니크한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의 몰입력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2021년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세기를 거듭해온 역사와 신뢰의 브랜드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과 여행의 황금기를 관통하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접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2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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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15일 얼리버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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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영화계 저명인사들의 극찬 세례 화제!
- 영화 '킹메이커' [동국일보] 개봉 후 전 세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영화계 저명인사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가 영화계 저명인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전도연은 '킹메이커'에 대해 “마음을 울리고 머리를 깨우는 영화였다. 오랜만에 밑도 끝도 없는 그리움으로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뜨지 못했다”라며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 웰메이드 영화 '킹메이커'에 대한 감탄을 드러냈다. 또한 변성현 감독의 전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임시완은 '킹메이커'의 감각적인 연출과 연기 앙상블을 극찬하며 “킹메이커! 명장면메이커! 띵작메이커! 새해의 시작은 '킹메이커'와 함께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리뷰를 남겼다. 또 “50년 전이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였다.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인간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념과 욕망 사이에서 어느 쪽도 편애하지 않는 영화의 시선이 나에게 위안을 줬다”(배우 김아중), “변성현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에 흠뻑. 설경구 이선균 배우 등 출연진들의 연기에 흠뻑”(배우 박명훈), “어떤 곳은 1분에 한 번 간신히 숨이 쉬어지고, 어떤 곳은 1초에 여러 번 심장이 터진다. 이것은 살아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있는 이야기고, 살아있을 이야기이기 때문이다”('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한국 정치사의 중요한 변곡점을 엮어 오늘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 감각적인 화면, 배우들의 앙상블에 박수를!”('좋아해줘' 박현진 감독), “오래전 대선의 이야기이지만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작금의 대선의 데자뷰이다. 어떤 일의 핵심과 본질을 꿰뚫는 일은 늘 필요하다. 영화 '킹메이커'의 관람을 추천합니다”('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 등 과거의 이야기이지만 현재를 관통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배우분들의 들숨과 날숨이 고스란히 가슴 깊이 온기로 전해지는 엄청난 수작입니다. 현대사를 영화로 옮긴 영화 중 단연 으뜸인듯합니다. 두 시간 내내 영화의 감동이 감격스럽습니다”('싱크홀' 김지훈 감독), “정치판의 뒷이야기를 이렇게 세련되게 찍을 줄이야. 변성현 감독은 영화판의 여우다”('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감독) 등 언론과 실관람객들이 극찬한 미장센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리뷰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은 “‘대미필담’ 큰 맛은 반드시 담백하다. 더 나아가 긴장감과 여운으로 이어지는... 꽉 찬 아름다운 영화. 극장관람필!”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킹메이커'가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 할 필람 무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영화계 저명인사들까지 사로잡은 뜨거운 영화 '킹메이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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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영화계 저명인사들의 극찬 세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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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감독의 영화 '전투왕', 예고편 공개!
- 전투왕 [동국일보] '다이빙벨'의 이상호 감독의 ‘5번째’ 신작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전투왕'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2월 8일 공개한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삽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 전개에 있어 핵심적 인물로 역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 15초 길이의 예고편은 대국민 사과를 거부하는 전두환과 전두환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어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대통령이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하는 장면을 문제가 된 ‘개사과’ 스틸 사진과 함께 이어 붙였다. 그리고는 최근 유명을 달리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당신들은 전두환이가 좋겠지만은 나는 안좋아”라고 외치는 장면으로 예고편은 끝이 난다. 돌출 자막에는 “2022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태롭다”는 표현이 적시돼 있어, 전두환을 추적하는 영화 '전투왕'이 윤석열 후보를 주요한 이슈로 다루게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영화 '전투왕'은 아직 영화제나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가 없는 만큼 자세한 내용이 알려진 바가 없어, 선거를 목전에 앞둔 시점에서 이 영화가 윤석열 후보의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영화계는 물론 정치권의 관심이 비상하다. 이상호 감독이 그동안 '다이빙벨', '김광석', '대통령의 7시간' 등 상영하는 영화 마다 정치, 사회적 파란을 일으킨 만큼, 윤석열 후보 캠프 역시 잔뜩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탐사취재 전문기자인 이상호 감독 스스로 30년의 기자생활을 갈아 넣었다고 밝히고 있는 영화 '전투왕'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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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감독의 영화 '전투왕',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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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밴드스탠드', 24일 CGV 단독 개봉 확정!
- 밴드스탠드 [동국일보] 브로드웨이 초호화 드림팀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뮤지컬 '밴드스탠드'가 2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과 음악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포맷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위즈온센이 선보이는 영화 '밴드스탠드'는 미국 전역이 종전의 기쁨으로 들끓던 1945년, 음악을 위해 전쟁에서 살아돌아온 남자 도니, 그리고 그가 이끄는 스윙밴드 '도니 노바' 멤버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다루면서 동시에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국내에서 스크린으로 첫 상륙을 시도한 이번 작품은 토니상 베스트 안무상, 뉴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베스트 안무상, 최우수 오케스트레이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실황을 극장가에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재즈 뮤지션으로 분한 5명의 참전 용사와 이들을 이끄는 밴드의 리더 도니, 그리고 꿈결 같은 음색으로 좌중을 매료시키는 리드 보컬 줄리아의 모습이 한 데 담겨 있다. 피아노, 드럼, 색소폰 등 스윙재즈를 상징하는 악기들로 뜨거운 연주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무대의 생동감을 전하는 가운데, 비장한 열정이 서린 도니와 줄리아의 얼굴이 스타를 꿈꾸는 그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밴드스탠드'는 토니상을 휩쓴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브로드웨이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해밀턴'으로 토니상을 수상한 앤디 블랭켄뷸러가 연출과 안무를 맡았으며, '라이온 킹', '캣츠'의 리차드 오베라커가 음악을 맡아 브로드웨이 드림팀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롱테이크처럼 이어지는 유려한 무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연주한 스윙밴드 ‘도니 노바’의 음악은 스윙재즈만의 활력을 배가하며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기대하게 만든다. 오직 브로드웨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열기를 담은 영화 '밴드스탠드'는 2월 2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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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밴드스탠드', 24일 CGV 단독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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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미소리', 한 편의 꿈 같은 드리밍 포스터 공개!
- 영화 '매미소리' [동국일보] 가슴 뭉클한 화해의 순간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가 따뜻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드리밍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가 드리밍 포스터를 공개하며 극장가에 다시 한번 기적의 소리를 울릴 것을 예고한다. 영화'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드리밍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갈등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아끼는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들의 모습은, 20년 만에 다시 만난 부녀의 갈등이나, 서로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손녀와 할아버지 사이의 낯섦은 찾아볼 수 없고, 잔잔하고 고요한 진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환히 웃고 있어 마치 하나의 꿈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아울러 “가족, 만남, 화해 그리고 '매미소리'”라는 카피는 이들이 오랜 아픔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나아갈 것을 예고한다. 또한 이들의 갈등과 화해에 있어 ‘매미소리’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녀의 사이를 갈라놓은 사건이 무엇일지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시래기 삼대의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드리밍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는 2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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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미소리', 한 편의 꿈 같은 드리밍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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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촛불', 개봉 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 영화 '나의 촛불' [동국일보] '나의 촛불'은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김의성X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색과 관계 없이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를 한 데 모아 오로지 촛불집회의 기록을 담은 영화의 진정성에 호평이 쏟아졌다. 관객들은 “보는 내내 소름끼치게 좋았던 것은 당시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서 우리 모두를 그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이건 세상에 꼭 나와야 할 기록영화.”(인스타그램 hy****), “매일매일을 애국자로 살던 우리들의 소중했던 추억을 선물해주고 먼훗날에 본다면 내가 살던 시대도 역사로 기록된 영광스러움을 느끼게 해줄 감동의 영화.”(인스타그램 eu****), “인원으로 집계된 숫자 속에 나와 내 친구들이 있다. 지금이 이 영화를 보기에 가장 적절한 때.”(인스타그램 le****) 등 영화를 본 감동을 전했다. 또한 강추위를 이겨내며 광장에 함께 모여, 촛불을 들고 한 뜻 한 목소리로 외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관객들은 “이건 남 얘기가 아닌 내 얘기. 잠시 잊고 있었다. 나를 다시 일깨워준 영화.”(인스타그램 kr****), “민주주의 역사의 기록이자 나의 이야기, 촛불혁명에 대한 가장 생생한 기록.”(왓챠 영****), “우리시대의 기록! 우리가 남긴 발자취!”(메가박스 ke****) 등 다시금 촛불의 의미와 그 때의 벅찬 감동을 되새겨준 '나의 촛불'에 대한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열띈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나의 촛불'은 촛불시민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객들의 쏟아지는 극찬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의 촛불'은 오는 2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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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촛불', 개봉 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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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배트맨’, 토탈 필름 표지 장식 기대감 UP
- 영화 ‘더 배트맨’ [동국일보] 3월 국내 개봉하는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영국의 대표 영화잡지인 토탈 필름의 표지를 장식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토탈 필름의 2종 표지는 새로운 빌런인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를 상징하는 물음표를 연기로 형상화하는 동시에 배트맨을 비롯한 캣우먼과 펭귄, 알프레드, 고든 경위 등 주요 인물 등을 등장시킨 감각적인 이미지와 이들 캐릭터들이 전면에 등장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영화는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리들러는 천재적인 지능을 지닌 사이코 범죄자로 고담시의 유명인사들의 비리를 파헤쳐 범행을 저지르고 사건 현장에 갖가지 단서를 남겨 자신이 가치 있는 상대라 여긴 배트맨이 이를 찾도록 해 대결을 펼친다. 브루스 웨인은 리들러가 던진 단서인 수수께끼의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영화는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은 토탈 필름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버트 패틴슨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조했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을 염두하면서 각본을 집필했음을 밝힌 맷 리브스 감독은 오디션에서 코스튬을 입은 패틴슨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캐스팅의 이유를 설명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캐스팅 소식에서 일부 팬.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크리스찬 베일은 “히스 레저의 조커 때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패틴슨을 응원하기도 했다. 영화 ‘더 배트맨’은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한다.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리들러 역에 폴 다노, 캣우먼 역에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에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에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에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에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에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에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또 한 번의 전율을 선사할 ‘더 배트맨’은 2022년 3월,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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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배트맨’, 토탈 필름 표지 장식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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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3월 9일 개봉 확정
-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조이래빗 | 감독: 박동훈 | 출연: 최민식, 김동휘,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 | 개봉: 2022년 3월 9일] [동국일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오는 3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3월 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의 스크린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으로 분한 최민식의 새로운 면면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글자가 빼곡히 적힌 문서들을 배경으로 무언가에 몰두한 듯한 모습에 이어 익숙한 유니폼을 차려입은 ‘이학성’의 변신은 신분을 숨긴 채 고등학교의 야간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그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이학성’은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 수학의 흥미로움과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르치게 된다. 어두운 거리를 나란히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선보일 뜻밖의 케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상위 1% 자사고인 동훈 고등학교 수학 교사이자 ‘한지우’의 담임인 ‘근호’(박병은)와 ‘이학성’의 유일한 벗이 되어주는 ‘기철’(박해준), 당찬 성격을 지닌 ‘한지우’의 친구 ‘보람’(조윤서)의 등장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천재 수학자가 선보일 따뜻한 감동 드라마에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오는 3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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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3월 9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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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겨울연가, 닥터스 등 명작 OST를 한 자리에서!
- [동국일보] K-Drama 열풍의 주역 팬 엔터테인먼트와 클래식 공연 명가 위클래식의 콜라보! 위클래식과 팬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최하는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를 4월 9일(토)과 10일(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는 팬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드라마 OST를 큐레이션 한 OST 콘서트로 한류의 시작이 된 ‘겨울연가’부터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킬미, 힐미’, ‘닥터스’, '여름향기', '비밀남녀', '찬란한 유산',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백년의 유산' 등 작품성과 스토리를 갖추어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작들로 준비했다. 섬세하고 힘있는 음악으로 데뷔와 동시에 전석매진 신화를 기록하고있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재원이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WE밴드가 연주하는 이번 콘서트는 드라마 OST의 오리지널 보컬이 참여하여 브라운관의 감동을 라이브로 재현할 예정이며, 더불어 클래식스타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는 오는 2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에서 티켓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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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카카오 ‘음(mm)’에 꿀보이스 이선균이 뜬다!
- 영화 '킹메이커' 카카오 ‘음(mm)’에 꿀보이스 이선균이 뜬다! [동국일보] 개봉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의 이선균이 바로 7일 오전 11시 소셜 오디오 플랫폼 카카오 ‘음(mm)’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뛰어난 완성도로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의 배우 이선균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2월7일 오전 11시 카카오 ‘음(mm)’ [쿠쿡의 스페셜 GV]에 출연한다.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가 운영하는 ‘쿠쿡’은 영화 최신 소식은 물론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호연과 스타일리시한 미장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 등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에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정치인 ‘김운범’의 옆에서 치밀한 선거 전략을 펼치는 지략가 ‘서창대’로 분해 믿고 보는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이선균은 카카오 ‘음(mm)’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도전한다. 카카오 ‘음(mm)’은 별도의 초대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청취할 수 있는 음성 기반 소셜 플랫폼이다. 스페셜 GV는 크리에이터 ‘쿠쿡’으로 활동 중인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킹메이커'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현장, 배우 이선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전할 예정이다. 관객들의 호평 속 장기 흥행 중인 영화 '킹메이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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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카카오 ‘음(mm)’에 꿀보이스 이선균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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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3년 만에 부활…김수하·민경아 합류
- 뮤지컬 '아이다' 캐스팅 포스터.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지난 2019년 마지막 공연으로 작별을 고했던 뮤지컬 '아이다'가 오는 5월에 다시 돌아온다. 7일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아이다'는 오는 5월10일부터 8월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그리고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이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2005년 초연된 이후 5번의 시즌 동안 856회의 공연 횟수를 기록했고, 92만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이었던 2019년 11월 무대는 '아이다'의 오리지널 버전 마지막 공연이었다. 당시 원제작사인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작품 재정비를 위해 '아이다'의 브로드웨이 레플리카 버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레플리카는 음악과 대본, 안무 등 오리지널과 똑같이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아이다'는 마지막 시즌을 올렸고, 이듬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산 공연을 서보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올해 다시 '아이다' 공연이 성사되면서 신시컴퍼니는 지난 피날레 공연에 함께했던 배우들에게 다시 한번 참여를 제안했고, 개인 사정의 정선아 배우와 앙상블 1인을 제외한 전 배우가 흔쾌히 합류를 결정했다. 지난 시즌에 함께한 '아이다' 역의 윤공주와 전나영, '라다메스' 역의 김우형과 최재림, '암네리스' 역의 아이비, '조세르' 역의 박시원과 박성환, '메렙' 역의 유승엽, '파라오' 역의 김선동, '아모나스로' 역의 오세준과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앙상블상을 받았던 전체 앙상블이 다시 무대에 선다. 여기에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는 김수하가 '아이다' 역으로, 민경아가 '암네리스' 역으로 오디션을 거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용감하고 고귀한 누비아 공주 '아이다' 역으로 새로 합류한 김수하는 "영상 오디션을 보던 날, 아이다처럼 옷을 입고 메이크업과 헤어도 준비했다. 아이다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특별하게 다시 돌아온 '아이다'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다, 저만의 아이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암네리스' 역으로 함께하게 된 민경아도 "암네리스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에서 오는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되 공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면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혜롭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암네리스처럼 민경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관객들께 그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다시 만나는 것이 무척 기대가 된다. 브로드웨이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는 고품격 무대로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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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3년 만에 부활…김수하·민경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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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퀄', 볼류메트릭 버전 공개!
- 뮤지컬 '이퀄' 캐릭터 사진. (사진=신스웨이브 제공) [동국일보] 창작 뮤지컬 '이퀄'이 오는 15일 '볼류메트릭 4D' 버전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메타씨어터와 CGV 라이브 뷰잉에서 선보인다. '이퀄'은 그룹 '2PM'의 준케이(JUN. K)와 '뉴이스트'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연을 맡은 2인극이다.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는 사회 속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니콜라와 그를 극진히 간호하는 시골마을 의사 테오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0일 준케이와 백호, 홍주찬 등 배우들의 볼류메트릭 4D 영상 촬영을 진행한 '이퀄'은 15일 공연부터 이를 적용해 서비스한다. 볼류메트릭은 수십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피사체를 360도로 촬영하고 4D 실사 비디오로 합성하는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기술의 한 종류로, 국내 뮤지컬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볼류메트릭 및 XR 기술은 '이퀄'의 넘버 '거짓말의 거짓말의 거짓말'을 비롯해 장면 곳곳에 적용돼 공연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CJ CGV도 '이퀄'의 볼류메트릭 버전을 극장판 라이브 스트리밍인 '라이브 뷰잉'으로 개봉한다. 15일과 16일 오후 7시30분 그리고 '이퀄'의 마지막 공연인 20일 오후 6시30분에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CGV강남,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서울 지역을 비롯해 CGV인천, 수원, 대전, 천안, 부산, 창원, 울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15개 CGV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메타씨어터는 12일부터 '오페라글라스'(Opera Glass)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인공 중 한 인물의 동선을 따라가는 포커스캠의 일종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객을 대상으로 테오 또는 니콜라의 오페라글라스를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유료 서비스 형태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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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퀄', 볼류메트릭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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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차미', 홍나현·홍서영·이채민 합류
- 2022 뮤지컬 '차미' 캐스팅 배우들. (왼쪽 위부터) 차미호 역의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 차미 역의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 김고대 역의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 오진혁 역의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 (사진=개인 소장, 소속사 제공) [동국일보] 있는 그대로의 나와 내가 되고 싶은 나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창작 뮤지컬 '차미'가 2년 만에 돌아온다. 7일 제작사 페이지원(PAGE1)에 따르면 뮤지컬 '차미'는 오는 4월22일 서울 종로구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SNS에서는 완벽한 '나'를 만들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려 노력하는 '차미호' 역에는 배우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이 함께한다. 작품 개발단계부터 참여하며 '차미호' 캐릭터를 구축해온 유주혜와 초연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했던 이아진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탄탄한 발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나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존재로, '쿨하고 당당한' 미호의 워너비 모습으로 어느 날 현실 세계에 나타난 '차미' 역에는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으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은 이봄소리와 대체불가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정우연이 다시 한번 '차미'로 돌아온다. 여기에 풍부한 성량과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홍서영과 지난해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데뷔한 이채민이 새롭게 함께한다. 디지털 시대에 동떨어진 아날로그 형 인간으로 '차미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아끼는 '김고대' 역에는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이 캐스팅됐다. 또 일명 '프린스'로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뻔한 삶을 지루해 하는 '오진혁' 역은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이 맡는다. 뮤지컬 '차미'는 2016년 우란문화재단의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년간 작품 개발 후 2020년 관객 앞에 첫선을 보였다. 유쾌한 웃음은 물론 현실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드라마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까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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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차미', 홍나현·홍서영·이채민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