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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칠백의사 호국정신 기리는 추모 예능대회 개최
제23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행사장 전경(‘23.6.17.)[동국일보]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6월 1일 오후 1시 금산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2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총관리소와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한재호)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그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필기구·물감·물통·붓·받침대 등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칠백의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금산 지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연합(금산군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라 사랑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9월 한 달간 칠백의총기념관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으로 문화재청장상(2명), 충청남도지사상(2명), 충청남도교육감상(2명), 대전광역시장상(2명), 대전광역시교육장상(2명)을 선정하며 우수상으로는 금산군수상(2명), 금산교육장상(2명), 대전동부교육장상(2명), 대전서부교육장상(2명), 칠백의총관리소장(2명)까지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예능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매개로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위업을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하여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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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 76개소 5일간 무료개방
국가유산 관람료 무료 안내문[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 개방하며, 연계행사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우선,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휴무일 없이 전부 무료 개방(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한다. 서울의 암사동 유적과 서대문형무소,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 행궁, 강릉 오죽헌, 태백 용연굴과 영월 고씨굴, 단양 온달동굴,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아산 외암마을, 남원 광한루, 전주 경기전, 순천 낙안읍성, 경주 대릉원 일원과 김유신묘, 동궁과 월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소수서원, 제주의 성산일출봉과 평대리 비자나무 숲, 거문오름, 정방폭포,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등 지자체가 관할하는 54개소의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들도 같은 기간(5.15.~19.) 무료입장으로 개방되므로, 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지자체 관할 54개소의 국가유산은 각 지자체에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4대궁·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우리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 경복궁에서는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5.17.~19.), ▲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생소병주와 처용무, 춘앵전 등 조선시대 궁중의 악·가·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5.17.~18.), ▲ 창경궁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5.17.~19.)가 춘당지 권역에서 펼쳐진다. ▲ 덕수궁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 특별전’(5.13.~31.)이 열리며, ▲ 종묘에서는 ‘망묘루 특별개방 행사’(5.17.~6.30.)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궁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조선왕릉 숲길’ 9개소도 한시 개방된다.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과 지난해 정비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방하는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공릉 능침 북쪽 숲길’까지 총 9개소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개청을 기념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궁궐 통합관람권’을 개선한다. 시간제 제한관람으로 운영됐던 ‘창덕궁 후원’을 궁궐 통합관람권 범위에서 제외하여 관람권 금액을 1만 원에서 6천 원으로 낮췄으며, 사용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여 관람객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궁궐 통합관람권은 5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흑요석 작가의 강연과 아이리시 포크밴드 패치워크로드, 소리꾼 이나래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실도서전’(5.17.~5.27.)을 개최하며, 박물관 안에서는 ▲ 우리 국가유산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과 사진 등에 담은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 특별전(5.17.~6.30.), ▲정조의 화성행차를 그린 ‘화성원행도’ 속 행사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화성실감: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 간의 왕실 행차’ 특별전(5.21.~6.16.)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형 공연 ‘다시 락(樂) 페스티벌’(5.17.~5.18.)과 ▲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연희 판놀음 공연 ‘모두의 연희’(5.18.~5.19.)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준비한 전국 국가유산들의 무료개방과 연계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궁궐과 능묘, 아름다운 자연유산, 그리고 역사를 담은 유적지까지 각지의 다양한 국가유산 현장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고,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것에서 나아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키며, 가치를 더하는 국가유산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국가유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국민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오는 5월 17일‘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하며, 변화된 국가유산 체계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국가유산을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의 정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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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세종대왕 나신 날’, 세종과의 하루 보내세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5. 15.)을 기념해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李祹)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한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5월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실록 오례의' 중 길례(吉禮)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행사로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을 기린다. ‘세종대왕 탄신 하례연’은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대취타로 막을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解令), 궁중 악무인 여민락(與民樂)과 봉래의(鳳來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이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致和平)과 취풍형(醉豐亨)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세종대왕 나신 날에 초연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세종대왕이 남긴 말을 멋글씨 공연으로 살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빼어난 문자임을 알리고 세종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의미를 되새긴다. 소리꾼의 공연도 이어진다. 세종대왕은 백성의 생각을 바꾸고 국격을 끌어올리는 데는 책을 널리 읽게 해 말의 재료를 바꾸는 것만 한 게 없다는 생각을 펴왔다. 소리꾼은 세종이 펴낸 책인 '삼강행실도', '향약집성방', '용비어천가' 내용을 전한다. 탄신 하례연의 대단원은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루고 업적을 노래하는 뮤지컬로 장식한다. 5월 14일 낮 12시 30분부터는 경복궁 영추문과 수정전, 경회루 주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시·체험행사 ‘하루에 담은 세종’을 진행한다. 경복궁 영추문 입구에서 호패(조선시대 신분증)를 수령해 세종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세종의 탄생에서부터 재위 기간까지의 세종의 업적을 감상한다. 실물 크기의 어좌에서 임금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세종의 치열함과 노력을 느껴볼 수 있는 성과들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향약집성방의 처방전을 토대로 향낭(향기 주머니)을 만들고, 세종에 대한 퀴즈(세종고사)를 풀어보며 세종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 둘째 날인 5월 15일에는 세종문화회관(서클홀)에서 ‘세종이 꿈꾸는 세상, 책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학문, 음악, 교육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후에는 세종 시대 우리나라 최고 명품 금속활자인 ‘갑인자’와 백성의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삼강행실도’를 재조명한다.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늘, 세종대왕과 함께해요!’ 행사를, 국립국어원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를 진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전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국외에서도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다.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 세종학당은 학당별로 5월 15일부터 ‘2024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세종께서 꿈꾸었던 생생지락의 세상,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기쁨’을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세종정신을 계승해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한글주간에 시상하고 있는 ‘세종문화상’을 내년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이 과거에 속해 있지 않고 현재에 살아있으며 미래를 밝게 비추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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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첫 합동콘서트…역동적인 협연 기대!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포스터 [동국일보]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하남)’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마성의 동굴 보이스’로 칭송받는 류지광을 비롯해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디바’ 김소유가 참여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다나카 아이미와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의 수제자 류세이가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해 한국과 일본의 최고 가수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다가오는 6월 1일 오후 2시와 6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20분간 한일 합동 하모니를 펼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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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계 인사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9일,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2024년, 한국계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우일연 작가는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할 문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라며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우일연 작가가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문장으로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퓰리처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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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공지능 기반, 문화 디지털로 케이-컬처 산업 경쟁력 강화
한눈에 보는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9일 오후,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기반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 향유, 행정혁신을 위한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의 연도별 실행계획이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2년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 등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뒷받침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케이(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월,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3~’25)’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2023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문화·기술 융·복합 인재를 양성(연 3만 9천 명)하고, ▴전통문화, 뉴스, 영화 등 문화자원 개방(4천7백만 건) 확대, ▴디지털 기반 문화향유 기반 조성을 위한 문화시설 내 문화해설 로봇 보급(13곳, 25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저작권 안내서 발간(’23년 12월) 등 신산업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시행계획에서는 총 98개 과제에 5,19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케이-컬처 산업을 육성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케이-컬처 산업, 문화와 기술 융·복합 인재 양성, 문화자원 개방 확대, 선도기술 개발 지원 케이(K)-컬처 산업이 디지털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화와 기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와 기업을 육성하고, 민간분야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자원의 개방을 확대한다. 초거대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등 핵심 분야 선도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기반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창·제작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지식정보자원 공유기반 구축, 한국어 말뭉치 구축, 문화데이터 광장 운영, ▴문화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세계적 가상공연 및 인공지능 기반 공연예술 안전 환경구축 기술연구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케이-컬처, 신기술 활용한 콘텐츠 개발, 시간과 거리 제약 없는 문화향유 환경 조성 새로운 케이-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가상 실감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문화향유를 위한 플랫폼 확산을 위해 대국민문화정보포털(문화포털) 고도화, 국립 문화시설 관람 예약 및 도서 상호이용 등 문화 디지털 서비스 개방, ▴문화시설의 맞춤형 융·복합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관 조성,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실감형 융·복합 공연 제작, ▴소통·이동 제약 없는 디지털 문화 환경 조성 위해 시청각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 이용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구축, 장애인 전자책 뷰어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 새로운 행정을 구현하는 조직문화 개선,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인공지능-저작권 제도 개선으로 선제 대응 기술이 가져오는 새로운 분야와 서비스 등장에 제도를 개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문화자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디지털 혁신 추진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 민관협의체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적극 행정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워킹그룹’ 운영, 자동화 기반 지능형 보안 관제 시스템 고도화, 문화 디지털 자산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보안 점검 강화, ▴효율적인 지능형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외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반 문화행정 효율화,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RPA) 도입 확대, ▴문화 디지털혁신 추진 지원을 위한 문화디지털협의회와 디지털통합지원센터 운영, 디지털혁신 공모전과 토론회(포럼), 아카데미 운영 등이 있다. ◆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문화 디지털 혁신 분야 우수사례 발굴·확산 행사도 개최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신기술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2024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5~7월)’과 ‘2024년 문화디지털혁신포럼(11월)’ 등 문화 디지털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행사도 개최해 문화 디지털의 필요성과 성과를 널리 알린다. 전병극 차관은 “디지털혁신은 단순한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문화의 본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모든 세대가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산업을 지원하는 등 문화 전반에 디지털혁신 일상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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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경기아트센터 15~16일 공연
- 경기아트센터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동국일보]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5~16일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는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공연에 화려한 쇼를 더해 어린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공중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초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콘서트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주인공 캐리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콘서트를 방해하려는 악당의 방해를 막고 무사히 콘서트를 마치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펼친다. 공연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SNS 이벤트 '나의 소중한 친구'도 진행한다. 공연 전날인 14일 오후 9시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의 단짝 친구 또는 애착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공연 오픈영상에 사용된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30%, 캐리TV 공연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35%의 예매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한편, 공연은 15~1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6차례 진행된다. 24개월 이상부터 만 18세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성인 관객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상 완료 확인증 혹은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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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캐리와 친구들2022', 경기아트센터 15~1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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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1월 26일 초연
-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동국일보]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가 웃음과 감동으로 뭉친 신선한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1월 26일 초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독일의 유명 대학 STAGESCHOOL HAMBRUG를 졸업하고 독일 현지와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서윤우, 이종하 공동 대표와 윤슬 음악 감독이 코로나19로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하 하물시)'은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여섯 번째 제작 작품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절망과 포기 대신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가슴 속에 하나씩 쌓아뒀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는 이야기다. 그녀를 데려가야 할 차사(저승사자)가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따라다니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이슬과 차사의 알콩살벌 티격태격 케미와 멀티맨들의 살아있는 개그로, 자칫하면 무겁거나 신파로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뮤지컬 '하물시'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신예 창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극작은 '낭만포차', '인앤사이드', '트라우마'의 서윤우 연출이 맡아 탄탄하면서도 서정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어찌 보면 친숙한 소재이지만 서윤우 연출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가미해 예측 불가능한, 새롭고 신선한 각본이 완성됐다. '라이터'의 강렬한 사운드, '트라우마'의 칼에 베이는 듯한 날카로운 분위기를 잘 살려서 호평받았던 음악 감독 윤슬은 작품의 분위기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을 작곡했다. 시한부 삶을 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이슬, 그녀에게 흥미를 느낀 저승사자, 일인다역의 멀티맨 등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뮤지컬인 만큼, 음악으로 캐릭터의 개성과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안무는 이지호 안무 감독이 맡아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재즈, 발라드, 코믹 음악에 맞는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아름다운 것은 영원하지 않고 짧기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서윤우 연출은 알 수 없는 미래의 걱정 때문에 우리의 현재를 너무 소홀히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윤우 연출은 이슬과 차사의 엇갈린 상황을 통해 매 순간을 충실했다면 우리의 현재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라는 의도를 이번 작품에 녹여냈다.한편, 서로 다른 존재 간의 '관심'과 '사랑'이 주는 아름다운 영향력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은 1월 26일부터 룸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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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 1월 26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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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스트 세션', 신구 VS 오영수…9일 개막
- 연극 '라스트 세션' 연습 사진.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열기가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구, 오영수, 이상윤, 전박찬이 각각 '프로이트'와 '루이스'로 완벽 변신해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신구, 본질을 꿰뚫어보는 시선으로 날카로움을 표현하는 오영수와 그 위엄에 밀리지 않으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이상윤, 당돌하고 열정 가득한 전박찬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연극 '라스트 세션'은 20세기 무신론과 유신론을 대표하는 두 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의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3일, 두 학자가 런던에서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신과 종교, 삶과 죽음, 사랑, 그리고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을 쏟아내는 이 연극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년간 총 775회의 롱런 공연을 기록, 2011년 오프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 최우수신작연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한국 초연 당시에도 호평을 받았다. '라스트 세션' 측은 "작품이 다루는 언어들이 전문적이고 생소한 만큼 배우들은 극을 이해하기 위해 연습 기간에 끊임없는 분석과 연습을 이어갔다"며 "그 결과를 보여주듯 배우들은 치열한 논쟁 속 끊임없는 유머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한편,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오는 3월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도입으로 기존 거리두기석 없이 전석 판매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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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스트 세션', 신구 VS 오영수…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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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해나, '최파타' 7일 출격!
- 민우혁, 해나. (사진=뉴컨텐츠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역인 배우 민우혁과 해나가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격한다. 오는 7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민우혁과 해나가 출연한다. 민우혁과 해나는 각각 철학, 의학, 과학을 아우르는 천재이지만 죽음에 대한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약혼자이자 그를 포용해주는 순수함을 가진 '줄리아' 역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프랑켄슈타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넘버인 '후회'와 '산다는 거'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넘버인 '후회'는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이 창조한 괴물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절망에 휩싸인 채로 부르는 곡으로, 민우혁의 짙은 감수성과 호소력을 엿볼 수 있다. 해나의 가창곡 '산다는 거'는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1인2역 중 '까뜨린느'의 넘버로, 격투장의 하녀로 학대받으며 살아가는 도중 자유를 얻기 위해 배신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삶을 원망하는 곡으로 처절한 감정 표현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한편, 이번 네 번째 시즌에는 민우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 서지영,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온 기존 배우들에 규현,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김지우, 서현철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2월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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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해나, '최파타' 7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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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양성학원 다룬 '연극 '비클래스', 2월 개막!
- 연극 '비클래스' 캐스팅. (사진=골든에이지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연극 '비클래스'가 새로운 프로덕션과 함께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7일 제작사 골든에이지컴퍼니에 따르면 연극 '비클래스'는 오는 2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브릭스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연극 '비클래스'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집안의 자제들만 갈 수 있는 예술인 양성학원 '사립 봉선예술학원'을 배경으로 한다. B클래스에 속해 있는 네 명의 학생들이 실력이 아닌 능력과 조건만으로 평가받는 봉선예술학원의 '기준'을 넘어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합동 졸업 공연'을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위해 A클래스로 올라가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이 목표인 작곡 전공 '김택상' 역에는 배우 최정헌과 이지현, 지호림이 출연한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식물인간이 된 누나와 단둘이 살아가는 보컬전공 '이수현' 역에는 배우 김찬종과 그룹 'JBJ', '핫샷'의 노태현, 신예 류찬열이 합류한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결별로 한국의 먼 친척집에서 살고 있는 순수하지만 외로운 영혼의 소유자 '치아키' 역은 현대무용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선천과 배우 강은일이 맡았다. 유명한 음악가인 아버지와 천재 피아니스트인 형으로 인해 강박증을 앓고 있는 피아노 전공 '이환' 역은 배우 허영손과 강은빈, 정지우가 연기한다. B클래스의 담임 선생 '서정인' 역에는 배우 한서희와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하는 오세미가 나선다. 이번 공연은 작가 오인하가 지난 시즌에 이어 연출로 참여한다.한편, 골든에이지컴퍼니 관계자는 "원치 않는 경쟁 속에 때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한걸음 내딛는 비클래스 친구들의 모습과 지금 우리의 모습이 많이 닮았다. 여전히 서툴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그대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라고 다독이며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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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양성학원 다룬 '연극 '비클래스', 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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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확정
- 영화 '너와 나의 경찰수업' [동국일보] 겁 없는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경찰 대학 적응기가 시작된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오늘(7일) 고은강(채수빈 분), 기한나(박유나 분), 우주영(민도희 분), 신아리(천영민 분)의 세상 낯설고 어색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제각기 다른 성격을 지녔지만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고난을 함께하며 성장해갈 이들의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1월 26일 공개가 확정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 신입생 고은강,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꿈을 향해 한발 내디딘 설렘도 잠시 경찰 대학의 매운맛을 미리 맛본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는 긴장한 모습이다. 기합이 잔뜩 들어간 동기들과 달리, 추가 합격으로 가까스로 입성한 고은강은 모든 순간이 그저 행복하다.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고은강의 모습에서 그의 비범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고은강이 쏟아내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발동한 우주영과 신아리부터 그 옆에서 밥 먹기에 열중하는 기한나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점심시간도 흥미롭다. 남다른 팀워크로 경찰 대학에서 살아남는 법을 체득해 나갈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가 기대를 모은다. 채수빈이 연기하는 '고은강'은 계란으로 바위를 못 깨도, 더럽힐 수 있다는 '깡'과 '오기'의 소유자다. '청춘의 아이콘' 채수빈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유나는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한나'로 분한다. 혼자가 익숙했던 기한나가 친구들을 만나 어떻게 변화해갈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민도희와 우주영은 각각 과학 수사관을 꿈꾸는 과학고등학교 출신의 '우주영'과 얼짱 출신 '신아리' 역으로 열연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도 하지만,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고난을 함께하며 '진짜' 경찰로 성장해갈 이들의 가슴 벅찬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들로 의기투합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극을 탄탄하게 이끈다. 끝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022년 1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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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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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 이틀 연속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
- 경관의 피 [동국일보] 개봉하자마자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경관의 피'가 이틀 연속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의 초석을 다졌다.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경관의 피'가 개봉 당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치며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개봉 이튿날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근접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지킨 '경관의 피'는 9시 이후 상영 제한이 풀린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특히, 지난 추석 개봉작 '보이스' 이후 한국 영화의 활약이 부진했던 가운데 티켓파워 있는 배우들, 규모감 있는 상업 영화의 개봉은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경관의 피'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선호해온 범죄수사극 장르와 더불어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에 이르는 배우들의 완벽 앙상블, 그리고 한국 영화를 알리려는 다섯 배우의 열혈 홍보 활동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금주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에 훈풍을 예고 한다. 코로나 시국 이후 무대인사 등 관객 대상 행사가 줄어든 가운데 배우들의 의지로 결정된 무대인사는 한국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따뜻한 만남을 예고 한다. '경관의 피' 실 관람객들은 "간만에 극장에서 본 한국 영화, 볼만해서 지인 추천 중", "수사의 긴장감, 후반가면서 밝혀지는 반전들이 소름 돋음", "워낙 스토리가 재미있고 몰입돼서 봤다", "이번에 다양한 배우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등 추천 평점을 남겨 사전 시사회에서 입증 된 입소문을 이어 가고 있다. 2022년 새해 극장가를 산뜻하게 오픈한 영화 '경관의 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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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 이틀 연속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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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짬뽕비권',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레트로 무협 코믹 액션!
- [제작: 클라임 매니지먼트㈜ | 배급: ㈜콘텐츠판다 | 감독: 박동기 | 출연: 백수장, 황지연, 조운 | 개봉: 2022년 02월] [동국일보] 전 세계적으로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무협 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협 영화 '짬뽕비권'이 30초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돈밖에 모르던 한탕주의 '호룡'이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되고, 아버지와 사부의 원수를 갚기 위해 200년 만에 부활한 악의 세력 '흑마사'에 대항하는 레트로 무협 액션 '짬뽕비권'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30초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짬뽕비권'은 단편영화 '연애의 숲'으로 제1회 양평영화제 대상, 단편영화 '교과서 이야기'로 제2회 전북독립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이를 아우르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동기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완성도 높은 현대적 무협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영화 '차이나타운', '박열', '미쓰백' 등에서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낸 배우 백수장이 나한파의 마지막 후예 '호룡' 역을 맡아 '흑마사'에 맞서는 유쾌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을 연기하여 주목받은 배우 황지연은 아무것도 모르는 '호룡'을 성장시키고 끝내 '호룡'과 사랑에 빠지는 원강파의 후손 '아랑'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200년 만에 부활하여 나한파를 찾아 그들의 비기를 차지하려 하는 절대악 '흑마사' 역은 영화 '전우치', '인랑', '히트맨' 등으로 잊을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운이 맡아 극의 위기를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어두운 아우라를 뿜어내며 그의 부하들에게 나한파를 찾으라고 명령하는 ‘흑마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바로 콩자반으로 대결을 펼치는 '호룡'과 그의 사부의 모습이 이어져 '호룡'이 나한파의 후예임을 암시하고, "레트로 무협 영화의 탄생"이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유쾌한 레트로 무협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원강파의 후손이자 '호룡'의 조력자 '아랑'은 '호룡'에게 '흑마사'에 대적하기 위해 나한파의 자한신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어지는 '호룡'의 혹독한 수행 장면은 자한신공을 구사하기 위해 '호룡'이 쏟을 노력과 그에 따라 성장해가는 '호룡'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흑마사'와 '호룡'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지며 결투의 승자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은 현대적으로 해석한 무협 액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30초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짬뽕비권'의 보도스틸은 유쾌한 레트로 무협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절대악 '흑마사'를 쓰러트리기 위해 나한파의 비기를 대신할 자한신공을 구사하는 과정에서 무거운 팬 여러 개를 들고 수련하는 '호룡'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호룡'을 찾아온 '흑마사' 부하들의 넘치는 포스는 이들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님을 보여준다. 수련에 지쳐 잠에 빠진 '호룡'의 손을 감싸주는 '아랑'의 모습에선 둘 사이에 쌓이는 유대감과 함께 묘한 핑크빛 기류가 느껴져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호룡'과 함께 수련하는 무림 각 정파 후계자들의 모습은 '흑마사'에 대적할 든든한 동료의 존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이들의 팀워크를 기대하게 만든다. 입안에 침을 고이게 만드는 맛있는 짬뽕을 그릇에 담는 장면은 나한파의 비기와 짬뽕 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호기심을 유발하고, 무게감 있는 절대악 '흑마사'의 등장과 '호룡', '아랑'의 비장한 전투 태세, 그리고 '흑마사'에 잡혀 위기에 처한 '호룡'의 모습은 '호룡'과 '흑마사'의 치열한 대결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한편, 궁극의 짬뽕을 완성해 절대악에 맞서 싸우는 레트로 무협 액션 영화 '짬뽕비권'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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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짬뽕비권',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레트로 무협 코믹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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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써스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
- [동국일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블러드써스티'가 오는 2022년 1월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해 1월 개봉을 확정한 '블러드써스티'를 연출한 아멜리아 모지스 감독은 공포라는 렌즈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불안을 파헤치는 영화들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의 신진 감독이다. 돌연변이, 좀비 등 신체의 그로테스크함이 돋보이는 바디 호러 장르를 꾸준히 선보여온 아멜리아 모지스 감독은 첫 단편 '언드레스 미'(2017)에서 실연 당한 여성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신체가 손상되고 해체되는 기괴한 비유 안에 담아내는 등 인상적인 연출로 30개 이상 국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그가 새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블러드써스티'는 환각에 시달리던 인기 가수 '그레이'가 새로운 앨범 리스트를 완성해갈수록 내면의 욕망에 눈을 뜨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바디 호러이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 제54회 시체스영화제, 2021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번 작품은 해외 언론으로부터 "익숙한 것 같지만 끝내 함정에 빠지고 만다"(EYE FOR FILM), "친숙한 장르, 친숙한 장치로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다"(CINEMA CRAZED), "아멜리아 모지스가 친숙한 장르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48 HILLS) 등 바디 호러 장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작품이란 극찬을 얻은 바 있어 국내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BLOODTHIRSTY'(피에 굶주린)이란 뜻의 타이틀이 가진 의미를 그대로 담아낸 붉은 핏빛이 눈길을 끈다. 포스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주인공 '그레이'의 섬뜩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내면 속 감쳐져 있던 욕망에 눈을 뜬 듯한 이글거리는 눈동자와 함께 짐승의 발톱을 연상케 하는 긴 손톱에서 흐르는 피는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라는 헤드카피와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선한 연출로 색다른 바디 호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블러드써스티'는 오는 2022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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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써스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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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의 밝힌 소감과 각오!
- [동국일보]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 캐스트가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 가운데,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과 케이와 지난 8월 서울 공연에서 활약한 최서연이 소감과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대형 창작 공연의 지평을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압도적 흥행 기록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손준호 등 흥행을 이끈 기존 캐스트에 김성규, 김소향, 케이를 추가 캐스팅해 최상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스칼리버'에서 김소향과 최서연, 케이가 맡은 '기네비어'는 뛰어난 활솜씨를 지닌 여성들의 리더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전사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여전사의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겸비해 관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은 역할이다. 특히, 극 후반에 펼쳐지는 최후의 전투 장면에서는 아더의 후방을 책임지는 기네비어의 모습은 전사의 품격과 카리스마를 오롯이 담아내 호평 받았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참여했던 원조 기네비어로서 팬들에게 '향네비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김소향은 작품의 서사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해 인물간의 관계성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재연 무대에서 주체적인 기네비어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최서연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도 참여해 한층 심화된 인물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청순한 카리스마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 또한 무대 위에서 보여줄 남다른 매력으로 '엑스칼리버'의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소향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네비어로 하루 빨리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초연에 이어 만나게 된 '엑스칼리버'를 반겼고, "새롭게 추가된 디테일들을 살려 전체적으로 당찬 기네비어를 연기하면서도 그녀의 가슴 아픈 사랑을 관객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심으로 임하는 각오를 보였다. 최서연은 "'엑스칼리버'의 지방 공연을 마친 후 서울에서 또 한번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관객분들 덕분에 '기네비어'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품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카멜롯(극중 배경)에 다시 돌아왔으니,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몰입하여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작품을 임하는 각오 다졌다. 케이는 "'엑스칼리버'로 관객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뮤지컬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하루하루 소중히 연습 중이다"며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팬분들이 '케네비어'라는 애칭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관객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해 케이가 보여줄 기네비어를 기대하게 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유한 김소향, 케이를 비롯해 김성규까지 합류해 더욱 완벽해짐을 예고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매개체로 평범한 소년 '아더'가 성인이 되고, 왕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싸워가는 모습을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수 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웃는 남자',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등을 작곡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알려진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을 맡고, 조지 윌리엄 스타일즈와 갈트 맥더못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와 호흡을 맞추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로빈 러너가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창작 뮤지컬로서 2019년 초연부터 2021년 재연까지 누적 관객 24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 재연 당시 관객 평점 9.6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흥행 대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019년 월드프리미어 당시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으로 새로운 맞춤 옷을 입었다는 극찬을 받았다.한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전주, 대전, 대구, 성남 등 총 4개 도시에서 지방 공연을 마치고 김준수, 김성규,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김소향, 최서연, 케이,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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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의 밝힌 소감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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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창' 출품 공모
- [동국일보]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총 5일간, 제10회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6월, '설렘-울림-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영화 다시보기'의 콘셉트로 처음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무주 속 자연을 스크린 삼아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소풍 같은 영화제로 사랑받아왔다. 2022년 10회를 맞이하게 된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낭만 가득한 문화 축제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10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한편,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022년 1월 4일 오늘부터 한국장편경쟁 부문인 '창'섹션의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창'은 매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장편영화를 상영하는 '무주산골영화제' 유일의 경쟁섹션으로, 9~10편의 최종 선정작 중 우수작에게는 뉴비전상/감독상/영화평론가상/크리에이티브상/관객상 등 5개 부문 총 2,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조건은 2021년 8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60분 이상의 한국장편영화(영화제 상영작 또는 국내외 극장 개봉작 포함)로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 기간은 1월4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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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창' 출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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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조의 호수', 메인 예고편과 스틸 이미지 첫 공개!
- 숨 멎는 우아함의 메인 예고편과 스틸 대공개 [동국일보]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 '백조의 호수'가 주역 무용수들의 열연 모습을 담은 강렬한 메인 예고편과 스틸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볼쇼이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4년 전 내한 공연 이후 처음으로 팬데믹을 뚫고 국내 시네마를 통해 한국 관객과의 가슴 벅찬 재회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가장 먼저 '오딜/오데트' 역을 맡은 "올가 스미르노바"가 볼쇼이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동화 속 백조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테크닉과 타고난 자태를 선보이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해외 외신에서도 수차례 언급된 바 있는 "올가"는 과거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예술적 표현에 있어 완벽한 신체를 갖추고 있다고 평하기도 한 발레리나이다. '오딜/오데트' 1인 2역으로 선과 악의 캐릭터를 오가며 드러나는 "올가"의 내면 연기는 '백조의 호수' 감상에 있어 놓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이다. 또한, '백조의 호수'는 예고편과 함께 스틸도 공개했다. 극중 캐릭터의 진한 아우라를 전하듯이 영화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와 무용수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테크닉을 통해 관객들에게 로맨스와 드라마 그리고 비극을 오가는 감정을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섬세하고도 강렬한 무언의 서사를 오직 무용으로 완벽히 구현하는 볼쇼이 발레단은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오데트' 공주와 그녀의 모습을 닮은 '오딜' 사이에서 환희와 비애에 젖게 되는 '지그프리드' 왕자 역은 이탈리아에서 온 최고의 발레리노 "자코포 티시"다. 업계 내 수상 이력만 해도 여섯 개나 달하는 "자코포"는 과거 밀라노 라스칼라 발레단 소속 당시 바지예프 감독에게 발탁되어 외국인 무용수를 찾아보기 힘든 모스크바 발레단의 전통을 깨고 4년 전 입단한 자타 공인 뛰어난 실력의 발레리노다. 마지막으로 '코르 드 발레'라 불리는 볼쇼이 발레단의 대규모 군무 역시 '백조의 호수'를 감상하는 묘미 중 하나로 아련하게 아름다운 푸른빛 호숫가에서의 백조들의 군무 장면은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흡인력을 발휘한다. '백조의 호수' 줄거리는 '사악한 마법사'의 몹쓸 저주에 걸린 백조 '오데트' 공주와 그녀와 사랑에 빠진 '지그프리드' 왕자, 그리고 '지그프리드' 왕자를 현혹하기 위해 '오데트' 공주의 모습을 하고 등장한 '오딜'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장 박동 수 높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중 가장 먼저 탄생한 러시아 동화 바탕의 '백조의 호수'는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100년도 넘는 공연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 '백조의 호수'는 관객들에게 전설의 볼쇼이 극장의 웅장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색채와 빛을 극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몽환적인 관람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한편,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 '백조의 호수' 상영 일자는 오는 1월 15일 토요일, 그리고 17일 월요일로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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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조의 호수', 메인 예고편과 스틸 이미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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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55', CIA 요원으로 돌아온 제시카 차스테인!
- 제시카 차스테인 [동국일보] 오는 2월 극장가를 호령할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에서 CIA 요원 '메이스'로 분해 쉼 없는 액션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할 제시카 차스테인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퀸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에서 거침없는 매력의 CIA 요원 '메이스'를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 제시카 차스테인이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액션 장르까지 접수할 다재다능한 배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시카 차스테인과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특히, 파리, 런던, 모로코, 상하이 등 전 세계를 활보하며 펼쳐질 압도적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 시퀀스까지 장착해 상반기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올해 극장가의 첫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 '인터스텔라', '마션'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은 '355'에서 미션을 위해 악착같이 달려드는 CIA 요원 ‘메이스’ 역으로 몸 사리지 않는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얼티메이텀', '007 스카이폴'의 스턴트맨이자, '355'에서 TEAM 355 멤버들의 특성에 최적화된 액션 스타일을 고안한 스턴트 코디네이터 제임스 오도넬은 격한 싸움과 클라이밍 액션에 대한 투지를 불태운 제시카 차스테인과 함께 주변 환경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메이스' 캐릭터를 제2의 '제이슨 본', '제임스 본드'로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제시카 차스테인 또한 실제로 항구에서 이루어지는 추격 신에서 크레인을 타고 높은 곳에 올라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고, 총을 들고 파리의 거리를 내달리는 등 많은 장면을 스턴트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액션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서 만나 볼 그녀의 놀라운 연기 변신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액션 장르에 도전하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해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배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샤를리즈 테론은 사막화된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거대한 전투 트럭을 모는 카리스마 사령관 '퓨리오사'로 분해 액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그녀는 '아토믹 블론드', '올드 가드'에 출연하며 남녀노소를 매료시키는 액션 퀸으로서 외연을 확장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로 캐스팅되어 '어벤져스' 시리즈, '블랙 위도우' 등을 통해 대체 불가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솔트', '이터널스'에서 우아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안젤리나 졸리 또한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여전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를 이어, 제시카 차스테인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와 '355'를 통해 액션 배우로서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공상승하고 있다.한편, 이처럼 할리우드 액션 퀸 제시카 차스테인의 열연으로 압도적 몰입감의 액션 시퀀스를 스크린에 펼쳐낼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는 오는 2022년 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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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55', CIA 요원으로 돌아온 제시카 차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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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 시너지 폭발 '기생충' 케미!
- 영화 '특송' [동국일보]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와 반품 불가 인간 수하물 '서원'(정현준)이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예측불허 케미를 담은 스틸들을 공개했다. 먼저, '은하'와 티격태격하는 '서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은 '기생충'의 '제시카 쌤' 앞에서 한없이 얌전하던 '다송'이와는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기생충' 이후 이번 작품에서 다시 재회한 박소담과 정현준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은하'의 특송 차량을 두들기며 살려 달라고 외치는 '서원'의 다급한 모습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추격자들로부터 쫓기게 되는 이들의 예측불가 추격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쫓고 쫓기는 짜릿한 추격전은 물론 박소담과 정현준의 색다른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특송'은 1월 극장 필람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유니크한 카체이싱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배우들의 맨몸 액션 시퀀스로 새해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영화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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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 시너지 폭발 '기생충'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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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곤 투모로우', 5일 공연 전막 실황 생중계로 관객들을 만난다!
- 뮤지컬 <곤 투모로우> 네이버TV 공연실황 생중계 이미지 / 제공 – PAGE1 [동국일보]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가 오늘 1월 5일 네이버TV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극장 공연 실황 동시 생중계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2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약 5년여 만의 재연 무대로 성황리에 막을 올린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당일 공연 실시간 동시 생중계를 통해 안방 1열에서 무료로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 실황 동시 생중계는 네이버TV 네이버 공연 live 채널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될 예정이며, 8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안방 1열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이 송출되는 1월 5일(수) 저녁 7시부터 1월 6일 오후 11시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도 동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생중계를 놓친 관객들을 위해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돌려보기 기능을 사용하여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5일 공연 실황 생중계의 출연진으로는 '김옥균' 역에 송원근, '한정훈' 역에 윤소호, '고종' 역에 박영수가 출연해 시대적 비극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불꽃을 피워낸 인물의 인생을 통해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이다.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한 순간을 세련된 감각으로 무대에 옮긴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촘촘한 스토리와 세 인물간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비운의 시대 속 아픔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결합으로 각 인물의 심리를 극적으로 표현한 음악과 격변기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와 광활함을 표현한 무대, 탄탄한 드라마와 섬세한 인물 표현,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컨템퍼러리 형식의 세련된 연출에 배우들의 인상적인 열연이 더해지며 치밀한 이야기와 묵직한 주제의식으로 다시 한번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5년여만의 재연 무대로 다시 돌아오며 뜨거운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오는 2022년 2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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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곤 투모로우', 5일 공연 전막 실황 생중계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