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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폴라 비어, 영화 '스텔라' 인생작 경신…"배신과 타락의 아이콘"
'스텔라' 포스터 [동국일보] 전 세계 영화계가 가장 신뢰하는 배우 폴라 비어가 비정한 실존 인물로 분한 '스텔라'를 통해 그녀의 인생작을 경신한다. '스텔라'는 1940년대 독일, 비극의 역사 속에 숨겨진 인물 ‘스텔라 골드슐락’의 충격 실화를 다룬 영화.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폴라 비어가 ‘스텔라’를 맡아 광기의 폭풍에 휘말린 다사다난한 인생을 연기했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평단은 폴라 비어를 향해 ‘두려울 만큼 매혹적이다’, ‘밝고 카리스마 넘치는 동시에 냉혹한 캐릭터를 창조한 폴라 비어의 놀라운 연기’, ‘캐릭터의 모든 측면을 화려하고 감동적이며 소름 끼치게 묘사한다’, ‘양면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해석해냈다’와 같이 찬사를 쏟아내며 '스텔라'가 그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것을 예견했다. 폴라 비어는 편향이나 미화 없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는 대본에 마음이 끌렸으며 배우로서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 폭넓은 캐릭터의 스펙트럼도 승부욕을 자극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인물에 몰입하기란 쉽지 않아서 준비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고, 두 번은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바로 ‘스텔라’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을 고백했다. 캐릭터를 비난하고 판단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폴라 비어는 가장 먼저,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유망한 재즈 가수 ‘스텔라’에게 몰입했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던 그녀가 모든 것이 금지된 시대를 버텨내기 위해 신분증 브로커로 전락하고, 종국엔 생존을 위해 동족을 변절하는 충격적 결심을 하기까지의 감정과 변화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캐릭터를 완성해갔다. 폴라 비어는 “이 영화는 저의 많은 것을 바꿔 놨어요. '스텔라'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많은 것을 통해 내가 100% 알지 못하는 것,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섣불리 말하거나 판단할 수 없단 걸 깨달았거든요”라고 작품을 통해 얻은 성찰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관객들에게도 이 영화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재즈 가수를 꿈꾼 17살의 ‘스텔라’에게 연민을 느끼는 동시에 그녀의 이기적이고 끔찍한 행위를 경멸하는 감정적 딜레마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겠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깊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순수와 배신, 열정과 타락을 오가는 폭발적인 연기로 또 한 번 우리를 사로잡을 배우 폴라 비어의 인생작 '스텔라'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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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액션 영화 '어쌔신: 드론 전쟁',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16일 개봉 확정
어쌔신: 드론 전쟁 [동국일보] '다이하드' 시리즈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액션 연기를 담은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이 4월 16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드론 조종사로 일하던 남편이 의문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그의 아내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타인에 몸에 직접 들어가 남편을 되찾으려 하는 액션 영화이다. 4월 16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를 중심으로 앤디 앨로와 놈자모 음바타가 좌우로 진중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 잡고 있어 긴장감 넘치면서 웅장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이어 하단에 위치한 ‘인간의 몸을 조종해서 미션을 완수하라!’라는 카피는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 그 자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관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쌔신: 드론전쟁'은 자신의 육체가 아닌 다른 이의 육체를 통해 미션을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액션’이라는 신박한 SF 액션 소재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의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영화 '어쌔신: 드론 전쟁'은 액션 영화의 진수라고 불리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마지막으로 연기한 액션 영화로 알려져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를 시작으로 '펄프 픽션', '식스 센스'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작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이다. 특히 1990년 를 통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가 된 이력과 함께 '식스 센스'를 통해 2000년 MTV 어워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가 됐으며, 2006년에는 '씬 시티'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 액션 앙상블상까지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뿐만 아니라 그의 연기력까지 당당하게 입증하며 대중들에게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마지막 액션 영화이자 인간의 육체가 직접 드론이 된다는 기발한 소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SF 액션 영화 '어쌔신: 드론전쟁'은 오는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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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거대한 스케일과 캐릭터들의 압도적 존재감!…메인 포스터 공개
[자료=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동국일보] 이번 주 주말(14일)부터 이틀간 조지 밀러 감독의 내한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거대한 스케일과 캐릭터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넓고 황량한 사막을 제 손아귀에 넣겠다는 야욕을 드러낸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 아래로 그의 앞을 가로막듯 강인하게 서 있는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의 거대한 존재감이 드러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퓨리오사’는 그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을 날카로운 눈빛부터 짧게 자른 헤어 스타일, 한쪽 팔을 잃고 착용한 의수, 여기에 다른 한 손에 단단히 거머쥔 총까지 누구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강렬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분노가 깨어나다” 라는 간결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져 이번 작품에서 ‘퓨리오사’가 자신의 전부를 빼앗아간 ‘디멘투스’를 향한 미친 복수를 어떻게 완성할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퓨리오사’의 발 아래로 새겨진 ‘시타델’의 표식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황무지에서의 치열한 사투 또한 펼쳐질 것을 암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몰입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것임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목숨을 바칠 기세로 함성을 지르고 있는 ‘워보이’를 비롯해 뜨거운 모래 폭풍을 만들어내며 달리는 차량 부대와 바이크 군단은 '매드맥스'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도파민 폭발 질주 액션이 펼쳐질 것임을 알리며 2024년 절대 놓쳐선 안 될 영화로 팬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로 열연을 펼친다.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은 물론, 검은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드맥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문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믿기지 않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전 세계에 다시금 ‘매드맥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전 세계를 또 한 번 뜨겁게 뒤흔들 ‘시타델’의 최고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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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 5월 1일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차이콥스키의 아내> 티저 포스터 [자료=㈜엣나인필름] [동국일보] 4회 연속 칸영화제가 선택한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가 5월 1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몽환적이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이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아내 안토니나의 파격적 사랑을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그린 멜로드라마. '스튜던트'(2016), '레토'(2018) 등 매번 아방가르드하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이번에도 연극, 오페라, 발레 연출까지 섭렵한 화려한 경력을 적극적으로 활용,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미장센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5월 1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몽환적이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군중들 속에서 오직 차이콥스키만을 기다리는 차이콥스키의 아내 ‘안토니나 밀류코바’의 공허한 시선과 그 시선의 끝에 놓인 “이 사랑, 시리도록 고독하다”라는 카피가 16년간의 결혼생활 내내 지속된, 그녀의 지독한 외로움을 상상하게 만든다. 동시에 차이콥스키를 처음 본 날부터 오직 차이콥스키의 아내만을 꿈꾸었던 그녀의 순수한 열의가 차이콥스키를 만나 어떻게 좌절되어 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무한한 집념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치 유럽의 명화 한 점을 보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장센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차이콥스키의 죽음마저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울먹이며 뛰쳐나가는 안토니나의 불안한 시선을 따라 떠오르는 “신이시여, 이 사랑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차이콥스키에 관한 잔혹 교향곡”(The Guardian), “최면에 걸린 듯한 매혹적인 초상화”(The Film Stage),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하다”(The Wrap), “숨막히는 광기, 그저 감탄할 수밖에 없다”(Film Companion), “몽환적인 멜랑꼴리함, 잊히지 않을 것이다”(EYE FOR FILM)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해외 매체들의 압도적인 찬사는 짧지만 강렬한 장면들과 결합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더욱 화려하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온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5월 1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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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 몽스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
영화 '보통의 가족'포스터 [동국일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통의 가족>이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각본상을 수상했다.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이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3월 1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진행된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주간 최우수 각본상(Directors Week Best Screenplay Award)을 수상했다. 벨기에의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스페인의 시체스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는 특히 다양한 장르에서 독창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3월 8일(금)부터 3월 16일(토)까지 진행된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도 각본상(Scenario Prize)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벨기에 몽스 국제영화제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다룬 작품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제다. <보통의 가족>은 각본상을 받은 두 영화제 이외에도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마이애미영화제, 워싱턴DC 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각종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뛰어난 몰입감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허진호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으로 표현한 인간의 깊은 내면이 돋보이는 <보통의 가족>이 선사하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에 대한 찬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 <보통의 가족>에 대한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최우수 각본상과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보통의 가족>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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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골드', 갱스터가 힙합스타가 된 기적 같은 실화…메인 예고편 대공개!
라인골드[자료=와이드릴리즈㈜] [동국일보] '미치고 싶을 때' '천국의 가장자리' '소울 키친' '심판' '골든 글러브' 등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우뚝선 파티 아킨 감독의 야심작 '라인골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갱스터가 힙합스타 된 기적 같은 실화의 과정이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독일의 유명 래퍼이자 음악 사업가인 ‘하타르’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실화 영화 '라인골드'가 갱스터와 힙합의 조합이 이렇게도 다양한 재미를 안겨 줄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라인골드'는 코카인을 팔고 금괴를 강탈해 교도소에 수감된 ‘하타르’가 힙합 음반 프로듀서와 몰래 노래를 만들어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인골드'를 연출한 파티 아킨 감독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완성해 제 27회 부천국제영화제와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내놓자 마자 호평이 쏟아졌으며 파티 아킨 감독은 “라인골드는 전쟁 영화, 이민 드라마, 성장 이야기, 갱스터 영화,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이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하자마자 거리에서 주먹을 날리며 싸우고 드롭 킥을 날리는 주인공 ‘하타르’의 거친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음악가인 아버지가 피아노를 가리키며 음악가로 키우려 했지만 하타르는 부모님의 뜻과는 반대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친구의 친척인 한 범죄조직을 찾아가 음악일을 하겠다며 투자를 요청한다. 그러자 조직의 보스는 “돈이 되는 일인가?”라고 묻자 하타르는 “꽤 많이 벌죠”라고 답하며 1990년대 당시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 “닥터 드레”를 모르냐고 말하자 보스는 “뭐하는 의사인데”라고 묻는 장면에서 웃음이 터진다. 결국 범죄 조직과 거래한 코카인을 잃어버린 하타르는 50만 마르크라는 커다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경찰로 위장해 금괴를 실어 나르는 차량을 강탈한 죄로 8년형을 구형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파국을 맞이하지만 평소 힙합 음악에 매료된 하타르는 친구 사미와 음악 프로듀서 등과 함께 “Mama war der Mann im Haus“(엄마는 집안의 남자였다)라는 제목의 랩 음반을 만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그가 훔친 금괴가 과연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처럼 범죄 액션과 힙합 등이 섞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에 도전한 파티 아킨 감독의 '라인골드'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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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영화 '독친'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11월 개봉 예정!
- 장서희, 영화 ‘독친’ [동국일보] 장서희 주연의 영화 ‘독친’이 11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해외 영화제 초청과 참석 소식을 알렸다. ‘흥행불패 신화’를 가진 명품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의 제작진과 영화 ‘독친’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특히, 런칭 포스터에서 휴대전화 화면에 떠 있는 엄마의 강렬한 메시지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장서희는 이번 ‘독친’에서 다정하고 우아하지만, 서늘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 ‘혜영’으로 분해 열연했다. 누가 봐도 완벽한 모녀관계로 보이는 엄마 ‘혜영’과 딸 ‘유리’는 서로 끔찍하게 여기며 사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등교한 줄 알았던 딸 ‘유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된다. 형사는 자살에 가능성을 두지만, 엄마 ‘혜영’은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관객마저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이처럼 딸을 사랑하는 엄마 장서희와 합을 맞춰 독한 모녀 연기를 펼치는 딸 ‘유리’ 역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 강안나가 맡아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편, 김수인 감독은 2019년 장편영화 ‘월채’로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후, ‘옥수역귀신’ 등 다양한 장편영화에 각본 및 각색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독친’은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 또한 ‘독친’은 국내에 이어 일본의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9월 14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둥지를 튼 장서희가 지난 16일 아이치국제영화제 GV에 참석해 해외 관객들과 먼저 인사를 나눈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 ‘독친’은 11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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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영화 '독친'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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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카고 국제영화제‧판타스틱 페스트‧취리히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동국일보]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시카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판타스틱 페스트, 취리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의 잇따른 초청을 받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를 향한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판타스틱 페스트(9/21~9/28)를 비롯해 19회 취리히 영화제(9/28~10/8), 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10/11~10/22)에 연이어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판타스틱 페스트와 취리히 영화제는 엄태화 감독이 참석을 확정하며, 글로벌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영화제로 권위를 인정받는 시카고 국제영화제 측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은밀한 심리적 긴장감과 액션이 능숙하게 어우러진 신나는 재난 대서사이다. 폭력과 스릴, 권력과 집단, 그리고 영웅과 악당, 문명과 야만 사이의 미세한 선에 관한 신랄한 사회 비판이 숙련된 솜씨로 결합됐다"라며 영화를 향한 호평을 전했다. 이처럼 연이은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글로벌 흥행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5일(화)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상영 직후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해외 반응도 뜨겁다. 시네마 데일리 US(Cinema Daily US)는 "이 영화는 관객이 쉽게 떨쳐낼 수 없는 몰입도 있으면서도 진이 빠지는 130분의 여정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재앙을 떠올린다면, 영화관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보는 관객이 바라는 것과 달리 이 영화는 그다지 픽션이 아니라고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는 "경이로운 연기, 놀라운 세트 디자인, 촬영, 그리고 사운드가 함께 뭉쳐 실감나고 설득력 있는 영화를 만들어낸다. 인간 본성에 관한 불편하지만 중요한 내러티브를 담은 영화이다" 등 외신의 호평 세례가 잇따르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허프포스트(HuffPost)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토론토 국제영화제 최고의 영화 9편 중 하나로 꼽으며, "엄태화 감독은 관객들을 인물의 개인적, 집단적 이야기로 끌어들이며, 현실과 마찬가지로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이루어진 결점이 있는 사회를 재구성하고자 하고, 장르적 요소를 사용하여 인물의 운명을 고조한다"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보편적인 공감대로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글로벌 입소문 열기를 타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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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카고 국제영화제‧판타스틱 페스트‧취리히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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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 공개!
- [사진 제공: (주)하이브미디어코프] [동국일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보통의 가족' 이 9월 14일(목)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각 기준)에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감독: 허진호 감독 |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배우가 참석하여 글로벌 영화 팬들의 열띤 관심에 미소와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이날 배우 설경구와 장동건은 훤칠한 수트 핏으로 레드카펫을 빛냈으며, 배우 김희애와 수현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링과 우아한 애티튜드로 매력을 뽐내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진행된 가운데, 극장의 3,540석이 관객들로 가득 채워져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한층 더 실감케 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의 첫 공식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프리미어 상영에 참석한 허진호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감사의 인사와 박수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GV에서 허진호 감독은 "인간의 이중성과 일반성을 모두 드러내고 싶었다. 이중적인 모습에서 비롯되는 인간의 변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혀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설경구는 "허진호 감독은 디테일하고 집요하다. 한 컷을 위해서 배우와 많은 대화를 한다"라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동건은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두 번째 참석인데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통의 가족'이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생각을 하게 했으면 좋겠다"라며 영화제에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희애와 수현 역시 각각 "허진호 감독님이 한 장면마다 장인정신으로 연출해 인간의 세밀한 내면이 화면에 담긴 것 같다", ''보통의 가족'은 나의 첫 번째 한국 영화라 더욱 긴장하며 봤다. 이 영화는 보고 난 뒤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다. 관객분들이 재미있게 보셨길 바란다"라며 '보통의 가족'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서로 다른 신념을 지닌 두 가족의 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내 글로벌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끝난 후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포브스(Forbes)는 "' 보통의 가족'에 완전히 감동받았다. 너무나 수려하면서도, 다양한 면모를 지닌 뛰어난 영화. 영화가 끝난 뒤에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을 정도이다"라고 말하며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국 매체 NME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완성한 각 캐릭터들은 도덕적 선택들이 반복적으로 충돌하는 과정에서 섬세하고 매혹적인 왈츠를 만들어 낸다"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캐릭터들 간의 인물 묘사와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극찬 또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의 "평범함을 깨트리는 도덕적 소재를 다룬 작품. 전세계의 관심을 이끌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라는 평은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보통의 가족' 의 강력한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진호 감독이 탄생시킨 마스터피스!"(DominionCinemas), "'보통의 가족'은 기득계층이 자신의 도덕성과 성실성이 시험될 때 따라오는 모순을 예리한 관점으로 보는 영화"(AwardsWatch) 등 만장일치 찬사가 잇따르고 있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친 영화 '보통의 가족'은 전 세계의 호평 속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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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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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개봉 12일째 100만 관객 돌파…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영화 '잠', 개봉 12일째 100만 관객 돌파 [동국일보] 올해 최고의 장르 영화로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잠'이 9월 17일(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10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 '잠'은 '범죄도시3', '밀수' 에 이어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하고, 연이어 100만 관객 돌파까지 이뤄내는 등 9월 극장가 흥행 선두주자의 위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신인 감독의 장편 데뷔 작품으로 11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까지 이어가고 있어 영화계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극강의 몰입감과 탄탄한 완성도에서 비롯된 작품의 힘으로 성취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잠'의 독보적인 흥행 행보는 일찌감치 예견되어 왔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어 뜨거운 관심 세례를 받은 것에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로 평했던 봉준호 감독을 비롯 국내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 세례가 연달아 쏟아지며 올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에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계속되고 있어 100만 관객 돌파에 이은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 9월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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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개봉 12일째 100만 관객 돌파…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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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뉴욕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해외 배급 계약 체결!
- [사진---(왼쪽) 최야성 회장, (오른쪽) 이수성 영화감독] [동국일보] 2023년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세계 다수의 국제 영화제를 겨냥한 최야성 회장의 기획 의도와 맞닿으며 모든 영화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제작되는 한국영화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근 해외 배급사와 해외 배급 계약도 체결 했다. 해외 배급사는 금년 부산영화제 부산ACFM, 도쿄영화제 도쿄TIFFCOM, 싱가폴ATF, 내년 2월베를린영화제 필름마켓 등에 참가하여 이 영화를 선 판매 한 후 한국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이미 최상아, 김승민, 박근형, 한예원 배우 등이 참석한 해외 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버전 기술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고 제작자인 만 19세부터 극장개봉작 메가폰을 잡아온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 출신의 전설적인 멀티예술가 최야성 회장이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코즈볼 화장품 TV CF 계약 하는 등 장래가 촉망 받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이다.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고 이십여 편의 극장개봉작을 제작 감독했다. 영화인들의 리얼한 영화 이야기인 ㈜베베비앙, ㈜리필름 제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 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다수의 세계 영화제에 출품 예정이다. 한편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다시 한번 제작자와 감독으로 나서,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4시라소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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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뉴욕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해외 배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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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기묘한 분위기의 '포스터 미공개 컷' 특별 공개!
- 영화 '잠' 포스터 [동국일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 중인 최고의 화제작 '잠'이 정유미와 이선균의 기묘한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 미공개 컷'을 특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미공개 컷은 기묘한 분위기 속, 매일 밤 찾아오는 공포로 인해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정유미)과 잠드는 순간 낯선 사람으로 돌변하는 남편 '현수'(이선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평범하고 다정한 신혼의 모습부터 두려움에 휩싸여 점점 극단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부부의 모습을 몰입도 높은 연기로 완벽 소화, "미친 연기력", "연기력 갑", "두 배우가 찢었다"라는 호평 세례를 이끌고 있는 정유미와 이선균. 이들은 미공개 컷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잠'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고스란히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대체 불가한 놀라운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가을 극장가에서 독보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잠' . 계속되는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 차에도 막힘없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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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기묘한 분위기의 '포스터 미공개 컷' 특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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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및 레드카펫 성료!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레드카펫 [동국일보]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포브스(Forbes) 2023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기대작 10선에 선정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캐나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월 10일(일) 오후 5시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라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박지후가 참석해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세례를 받았다. 이들은 쏟아지는 취재 열기에 여유로운 미소와 인사로 화답하는 한편,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열띤 환호에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향한 성원에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대지진 이후 생존한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선사하는 서스펜스와 극한의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인간 군상, 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호연부터 완성도 높은 연출까지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콘크리트 유토피아'만의 스타일에 관객들은 웃음과 긴장을 오가며 관람을 마쳤다. 상영 직후 쏟아진 박수갈채와 언론, 대중들의 찬사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야기가 국적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루며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특히 어워즈 워치(Awardswatch)는 "엄태화 감독의 연출과 기술적 성취의 결실", 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는 "잘 구축한 캐릭터와 영리한 플롯을 가진 흥미로운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과 함께 한국의 명작 반열에 오를 계급 이야기" 등 외신의 뜨거운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기록할 글로벌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이어진 GV 자리에서 이병헌은 "'영탁'이 권력을 쥐어 가면서 점차 변해가는 모습들을 연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또 아주 즐겁게 촬영한 부분이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으며, 박서준은 "이렇게 큰 필름 페스티벌을 처음 와봐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이고, 또 이렇게 큰 극장에서 영화를 보니까 또 기분이 매우 남다르고 이렇게 많은 관객들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고 신비한 경험인 것 같다"며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국경과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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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및 레드카펫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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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 메인 예고편 및 보도스틸 5종 전격 공개!
- .[감독: 캘런 브런커 | 제작: 파라마운트픽쳐스 |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유성에서 나온 크리스탈로 어드벤처 시티를 정복하려는 악당 ‘험딩어’와 미치광이 과학자 ‘빅토리아’에 맞선 슈퍼 댕댕히어로들의 스펙터클 시티 어드벤처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가 초능력을 장착하고 더욱 강력해진 퍼피 히어로즈의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거대한 유성으로 인해 불길에 휩싸인 어드벤처 시티의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신비한 힘을 가진 유성에서 나온 크리스탈 덕분에 빠른 비행 능력을 얻은 ‘스카이’, 빛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된 ‘체이스’ 등 다채로운 초능력을 뽐내는 퍼피 구조대의 모습은 경쾌한 ‘I Got The Power’ 음악과 함께 그들의 새로운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첨단 슈트와 차량까지 장착한 퍼피 구조대 앞에 나타난 악당 ‘험딩어’와 미치광이 과학자 ‘빅토리아’의 위협적인 모습은 강력한 초능력과 함께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대결을 예고해 패밀리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스카이’가 발견한 신비한 크리스탈의 힘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퍼피 히어로즈의 귀엽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퍼피 히어로즈의 강력한 상대인 미치광이 과학자 ‘빅토리아’부터 다양한 강아지 캐릭터들의 활약까지 예고하고 있어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번 극장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퍼피 히어로즈의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한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는 오는 10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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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 메인 예고편 및 보도스틸 5종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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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美 매체 포브스의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선정!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동국일보]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의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하나로 선정되어 화제이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브스와 메트로 스타일 등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브스는 '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포함해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기대작 10편(The 10 Most Anticipated Movies At TIFF 2023)을 선정했다. 영화제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꼽으며 "이 영화의 핵심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상황을 넘어 사회, 신뢰,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해 다룬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관객들이 가지고 있던 신념, 편견, 인류 문명의 구조 자체에 대한 맞서도록 도전"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트로 스타일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를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소개하며 "겉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강한 액션 스릴러지만, 그 안에는 사회 현상을 비판하는 심리적인 드라마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무거운 주제에 블랙 코미지적 요소를 가미했다며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를 꼽았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장르에 대한 신선한 재해석과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에 대한 호평을 기반으로 368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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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美 매체 포브스의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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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국제영화제, 2023년 8월 30일 개막…한국 작품 3편 VR 경쟁 부문 진출 쾌거!
- 김진아 감독 [동국일보]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이탈리아 감독 에도알도 데 안젤리스(Edoardo De Angelis)의 ‘지휘관(Comandante)’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 개막했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의 현지 관객과 언론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5월 창설돼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영화제이다. 한국 영화 중 장편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은 2023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VR 경쟁 부문 베니스 이머시브(Venice Immersive)에 초청된 총 3편의 한국 VR 작품들이 돋보인다. 김시연 감독의 ‘내 이름은 O90(MY NAME IS O90)’, 이상희 감독의 ‘원룸바벨(ONEROOM-BABEL)’ 그리고 김진아 감독의 ‘아메리칸 타운(COMFORTLESS)’이 그 세 편의 작품이다. 올해 베니스 이머시브 부문에 초청됨으로써, 김진아 감독은 ‘동두천’(2017), ‘소요산’(2021)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2023)까지, 미군 위안부 VR 삼부작 작품 모두를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아메리칸 타운’이 진출한 베니스영화제의 ‘베니스 이머시브’는 VR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 부문이라 특히 관심을 모은다. 베니스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최초로 VR 경쟁 부문을 2017년 신설했고 김진아 감독의 ‘동두천’은 그 해 2017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최초로 베스트VR스토리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도 ‘소요산’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김진아 감독은 올해 다시 베니스를 찾아 현지 언론의 시선을 끌며 수상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세 편의 작품 모두에 출연한 배우 김보령은 “참여한 미군 위안부 3부작 전작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상영되게 돼 큰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아메리칸 타운’은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VR 3부작 최종편이다. ‘아메리칸 타운’은 1969년 군산 미공군 기지 근처에 주한 미군의 향락을 위해 정책적으로 세워진 기지촌 ‘아메리칸 타운’을 시공간적으로 재현한 가상현실 영화이다.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고 한때 하룻밤 1000여명의 미군이 방문했던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관리 당국에 의해 미군 위안부라 불렸다. 전작들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 역시 미군 위안부 인권이라는 정치적·사회적 이슈를 관객들의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감각적 재현의 영화이다.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TV에서는 ‘아메리칸 타운’의 메이킹 필름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영화산업 및 학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아 감독은 UCLA 대학 영화과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9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여성 감독 최초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편 상업영화로는 최초의 한미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하정우, 베라 파미가 주연), 한중 합작영화 ‘파이널 레시피’(양자경 주연) 등을 연출했다. ‘아메리칸 타운’은 2023년 가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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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국제영화제, 2023년 8월 30일 개막…한국 작품 3편 VR 경쟁 부문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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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엔딩 크레딧을 채우는 진한 여운의 그 음악…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 공개!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동국일보]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 '혜원' 역 박지후의 '아파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지난 8월 30일(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생존자 '혜원'으로 분한 박지후의 가창으로 완성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박지후의 '아파트'가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영탁'으로 분한 이병헌의 '아파트'와 달리 낯설게 변해버린 황궁 아파트를 향한 복잡하면서도 초연한 '혜원'의 감정을 담은 박지후의 섬세한 목소리와 영화 속 장면들이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박지후는 "'영탁'이 부른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모든 걸 다 잃고 공허하면서도 아련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몰입해서 불렀다"고 녹음 비하인드를 전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여운을 상기시키는 한편,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박지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크레딧 꼭 보고 나오세요!"(인스타그램_sy***), "'아파트'라는 노래의 재해석"(인스타그램_sj***),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 한참 동안이나 일어날 수 없었다"(메가박스_su***), "영화를 보고 나면 '아파트'가 다르게 들린다"(메가박스_su***) 등 특별한 감상을 전하는 엔딩 크레딧 속 '아파트'를 향한 극찬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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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엔딩 크레딧을 채우는 진한 여운의 그 음악…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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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재개봉 확정…전국 CGV 4DX 전관 상영 시작!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동국일보]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오는 9월 6일부터 전국 CGV에서 4DX로 만나볼 수 있다. 2018년부터 매년 한 편씩 진행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재개봉은 '해덕'(해리 포터 덕후)을 포함한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으며 매번 화제를 일으켰던 터라 이번 재개봉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상영은 이번이 최초인 데다 올해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해리 포터'가 어둠의 제왕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앞두고 그의 영혼을 나눠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하는 최후의 미션 수행을 위해 대장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의 최종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이어지는 영화인만큼 스릴 넘치는 긴박감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담고 있으며, '볼드모트'에 얽힌 과거의 비밀부터 호그와트에서 펼쳐지는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의 새로운 로맨스까지 담아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상영에 대해 지난 24일 CGV는 "더욱 강력해진 어둠의 세력과 이에 대비하는 덤블도어와 해리 포터 일행의 마법 대결이 속도감 있는 모션과 다양한 환경 효과들로 펼쳐진다. 순간 이동을 하거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4DX 시그니처 모션으로 실제로 함께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묘약을 맛보는 듯한 달콤한 향기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할 것"이라고 밝혀 4DX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와닿을 마법 같은 시간을 기대하게 한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준비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9월 6일부터 CGV 4DX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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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재개봉 확정…전국 CGV 4DX 전관 상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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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 [사진=2023 뉴욕 국제 영화제] [동국일보] 오는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작된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많지 않은데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 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이 영화는 이미 최상아, 김승민, 박근형, 한예원 배우 등이 참석한 해외 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버전 기술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만 19세부터 극장개봉작 메가폰을 잡아온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 출신의 전설적인 멀티예술가로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170cm 53kg 체형의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한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이다. 이 밖에도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을 맡은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고 이십여 편의 극장 개봉작을 연출했다. 한편, 영화에 환장한 영화인들의 리얼한 영화 이야기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다수의 세계 영화제 출품 후, 금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며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4시라소니’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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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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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거장' 정지영 감독, 최신작 '소년들' 등 대표작 8편 영국 런던에서 최초 상영!
- 정지영 감독 (사진제공=런던아시아영화제) [동국일보] 명실상부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에서 열린다. 시대를 망라해 관객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긴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8편을 유럽에 소개하고, 지난 40년 동안 올곧이 영화로 세상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감독의 영화 인생을 영국에서 되짚는 최초의 자리다. 10월1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정지영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는 감독의 작품 세계를 유럽 관객과 나누고자 기획된 특별한 회고전이다. 정지영 감독은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찾아 연출작을 직접 소개하고 영국 및 유럽의 평단, 관객들과 만나 대화하는 자리도 갖는다.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가 핵심 섹션으로 내세운 ‘정지영 감독 회고전’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8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는다. 영화진흥위원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회고전의 상영작 8편은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인 동시에, 한국영화 100년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들이다. 무엇보다 최근 영국에서 고조되는 한국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맞물려 이번 회고전은 현지 영화계와 영화 학자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영 감독은 1983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연출을 시작해, 개봉을 앞둔 ‘소년들’까지 총 17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세상의 변화를 이끈 부조리한 실화 사건부터 역사의 변곡점이 된 순간들을 집요하게 포착한 작품들까지, 감독만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인 성과를 두루 거둔 거장으로 통한다.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이뤄지는 ‘정지영 감독 회고전’은 영국을 넘어 유럽에 한국영화 거장의 작품 세계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최초의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회고전의 개막작은 정지영 감독이 가장 최근 연출한 ‘소년들’이다.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를 시작한 수사반장의 이야기로, 배우 설경구가 주연을 맡아 현재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어 ‘남부군’(1990), ‘하얀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2), ‘남영동 1985’(2012), ‘블랙머니’(2019)가 이번 회고전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정지영 감독이 영화계를 바라보면서 품은 고민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판’(2012)도 회고전에서 소개된다. 특히 상영작 가운데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는 디지털 복원 버전으로 이번 회고전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런던에서 처음 공개된다. 영국에서 처음으로 회고전을 갖는 정지영 감독은 “런던에서 회고전을 연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제는 아티스트를 대우하는 곳이고, 저는 평소 스스로 대중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라며 “게다가 해외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제 영화의 회고전이 얼마나 관심을 불러일으킬까 걱정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랬던 정지영 감독은 이번 회고전을 ‘한국영화 다양성을 유럽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의 기획 의도에 공감해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다. 정지영 감독은 “‘정지영! 너 괜찮은 감독이야. 제법 많은 이들이 너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말로, 회고전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지영 감독은 이번 회고전에 맞춰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직접 찾아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회고전 개막식 참석은 물론 대표작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도 나선다. 이런 만남을 통해 지난 40년 동안 일군 작품 세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정지영 감독 회고전’이 단지 영화 상영에 머물지 않고, 현재 영국에서 활발한 한국영화 연구와 접목될 수 있는 확장의 기회도 마련했다. 영국 내 대표적인 교육 도시이자 한국영화 등 아시아문화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셰필드, 노팅엄 지역에서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하얀전쟁’과 ‘블랙머니’를 상영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기획했다. 또한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회고전에 맞춰 영국 비평가 협회장을 비롯해 유수의 평론가들이 참여한 ‘정지영 감독 평론집’(영문)도 발간한다. 회고전에 초청된 8편에 대한 평론가들의 리뷰와 작품 소개, 정지영 감독의 인터뷰가 수록될 예정이다. 이는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정지영 감독의 작품 세계를 알리는 특별한 영문 아카이브 자료가 될 전망이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회고전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정지영 감독님은 40년동안 활발히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사회의 부조리와 정의에 대해 고민해온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창작자다. 베트남 전쟁부터 법정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를 담은 감독님의 작품 8편을 통해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영국에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영화 연구가 활발한 대학 도시에서의 순회 상영도 기획해, 영국 내 한국영화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지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런던아시아영화제는 2015년 출범해 매년 아시아 주요 15개국에서 초청한 다양하고 감각적인 아시아 영화를 유럽에 소개해왔다. 8회째를 맞는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는 10월18일부터 10월29일까지 런던을 중심으로 셰필드, 노팅엄 등 3개 도시 주요 극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영화를 포함해 약 60여 편의 아시아 영화들을 초청한 가운데 특히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국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교두보의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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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거장' 정지영 감독, 최신작 '소년들' 등 대표작 8편 영국 런던에서 최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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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감독과 '부안 무빙'에서 재회!
- 배우 차태현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한국영화 세계시장 진출의 물꼬를 틔우면서 K-무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의 주역인 배우와 감독이 늦여름 붉은 노을로 물들어가는 변산의 바닷가에서 관객과 만난다. 영화 야외상영 직후 관객과의 대화에도 직접 나선다.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의 뜻깊은 재회가 이뤄지는 무대는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Pop-Up Cinema: Buan Moving’)이다. 오는 8월25일(금)부터 8월27일(일)까지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자연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무료 영화 축제다.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은 축제의 둘째 날인 26일(토) 오후 5시 ‘엽기적인 그녀’ 야외상영과 함께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 무대에 오른다. 디즈니+ ‘무빙’ 초능력자 번개맨 활약 차태현, ‘부안 무빙’에서 어떤 이야기 꺼낼까? 차태현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전기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초능력을 지닌 ‘번개맨’ 전계도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다. ‘무빙’은 공개하자마자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까지 사로잡았고 주인공 차태현 역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무빙’ 흥행의 주역인 차태현이 드라마에서 잠시 벗어나 찾는 무대가 바로 노을 지는 바닷가, 변산에서 펼쳐지는 ‘부안 무빙’이다. 차태현이 이번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에서 소개하는 2001년 개봉작 ‘엽기적인 그녀’는 거침없는 여대생과 평범한 복학생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차태현은 배우 전지현과 호흡을 맞춰 당대 자유분방한 청춘의 사랑과 낭만을 그렸다. 개봉 당시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을 만들었고, 일본과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흥행에 성공해 ‘영화 한류’를 일으킨 화제작이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 영화는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주목받는 ‘핫무비’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차태현이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에 참여해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 또한 화제작인 ‘무빙’과 관련해 어떤 얘기를 내놓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산’ 이준익 감독‧‘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젊은 남자’ 배창호 감독까지 ‘부안 무빙’으로 모인다!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늦여름 저녁, 아름다운 노을로 물들어가는 변산의 바닷가에서 5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프로그램. ‘청춘’을 테마로 내건 5편의 영화와 그 주역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나는 자리다.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을 포함해 당대 청춘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와 그 작품을 연출한 감독 및 배우들이 부안으로 모인다. 개막작은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박정민‧김고은이 주연한 ‘변산’이다. 8월25일(금)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함께 상영할 예정으로, 이준익 감독은 ‘변산’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김세겸 작가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영화의 실제 무대인 변산에서 ‘변산’을 상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영화에 등장하는 변산의 붉은 낙조 속에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이틀째인 8월26일(토)에는 두 차례의 야외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엽기적인 그녀’ 야외상영과 주연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이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가 열리고, 오후 8시에는 이정재‧정우성 주연의 영화 ‘태양은 없다’ 상영에 이어 연출자인 김성수 감독이 직접 관객과 만난다. 특히 ‘태양은 없다’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작품으로 돈과 성공을 둘러싼 두 청춘의 이야기를 다뤘다. 지금까지도 ‘청춘 영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김성수 감독은 이날 야외 상영에 참석해 ‘태양은 없다’ 촬영 당시 이야기는 물론 정우성과 함께 한 최근작인 영화 ‘아수라’ 등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27일(일) 오후 5시에는 ‘델타 보이즈’의 야외상영 및 주연 배우 백승환‧ 김충길의 관객과의 대화가 이뤄진다. 이어 오후 8시 ‘젊은 남자’의 상영과 배창호 감독의 관객과의 대회가 예정돼 있다. 고봉수 감독이 연출한 ‘델타 보이즈’는 아무런 열정도 없이 살아가던 청춘이 친구의 제안을 따라 남성 4중창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고 그룹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이다. 배우 이정재의 데뷔 초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젊은 남자’는 ‘X세대’로 불린 당대 청춘의 희망과 좌절, 욕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야외 상영에서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소개된다. 아름다운 변산의 낙조가 어우러진 ‘도예작가 이능호’의 작품들 야외 전시까지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찾아가는 영화 상영이라는 기치 아래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전시를 진행한다. 붉은 노을이 깃든 서해 해변에 밀라노 한국공예전 초청작가 출신인 이능호 도예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집’ 작품이 30여점 설치될 예정이다. ‘무빙하는 미술 작품’이라는 콘셉트 아래 영화와 미술의 조화를 시도하는 ‘팝업시네마: 부안 무빙’의 지향을 담은 기획이다.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주최·주관한다. 서울과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영화를 비롯한 전시·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해온 기획사 ‘카다 크리에이티브 랩’(대표 전혜정), ‘영화 중심’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맥스무비’, 헤리티지 아웃도어 브랜드 ‘Snow Peak’(스노우피크)가 함께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및 상영 당일 객석 의자 예약 등은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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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감독과 '부안 무빙'에서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