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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상하이에서 2년 연속 ‘케이-관광’ 세일즈하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케이(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작년 9월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 중국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케이-관광을 세일즈한다. 지난해 8월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관광 시장은 올해 들어 그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1분기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연휴인 노동절 기간에도 방한 시장 회복세는 호조를 보여 이 추세라면 올해 2분기에는 ’23년도 전체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인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는 여름 휴가철 특수를 겨냥해 현지에서 여행업계와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한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케이-관광 로드쇼’에 앞서 5월 1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중 무형문화 교류전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음식 속에 담긴 사계절’을 주제로 한중의 전통 음식 사진전을 참관하고 한중 2030 대학생들 40명과 함께 한국의 ‘꽃산병’과 중국식 경단(위화스탕위엔)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중국 청년들에게 한국의 지역별 미식 문화와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미식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5월 17일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OTA)인 ‘트립닷컴’ 본사에서 최고경영자 쑨제를 만나 중국인에게 다양한 한국의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트립닷컴’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트립닷컴은 세계 3대 온라인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의 온라인여행플랫폼 1위인 ‘씨트립’과 2위인 ‘취날’을 보유해 국제 관광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어 장 차관은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 현장을 찾아간다. 상하이가 있는 중국 화동지역은 방한 항공편 최다 운항, 개별사증 발급 최다 수준으로 개별관광객 중심의 방한 여행 흐름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상하이 케이-관광 로드쇼(5. 17.~19.)’에서는 한국과 근거리라는 이점과 높은 소득 수준에 근거한 성숙한 여행시장이라는 특성을 고려, 중국 2030세대 ‘싼커’(개별여행객)를 공략하고자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최신 관광지를 소개하고 취향별 차별화된 방한 관광 일정을 집중 홍보한다. 5월 17일 벨라지오 호텔에서는 8개 지자체, 의료·웰니스·공연, 특수목적여행(SIT) 분야별 대표 27개 기관, 중국 현지 관광업계 6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상담회 등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한중관광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교류하고 협력을 다진다. 또한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 공연과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문화의 매력을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5월 18일과 19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케이-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2030 세대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케이-관광 콘텐츠를 구성해 최신 유행의 지역 관광지와 새로운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인기 한류드라마와 음악을 소재로 한국 추억여행의 향수를 자극하는 ‘케이 청춘’, ▴강릉 커피, 바다부채길, 전주비빔밥, 한옥마을, 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8개 지역의 대표 여행지와 보령머드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인기 축제를 소개하는 ‘케이 로컬’, ▴한국의 슈퍼를 주제로 롯데칠성, 풀무원 등과 협업해 한국 복고풍(레트로) 식품을 전시하고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국가대표 33선 음식을 홍보하는 ‘케이-슈퍼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케이 아이콘’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캐릭터인 ‘루피’와 한국관광공사·지자체의 캐릭터 등과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국악 공연과 뮤지컬 쇼케이스, 케이팝 랜덤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야외광장에서는 교촌치킨과 협업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구현, 한국 방문을 판촉한다. ‘트립닷컴’의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항공편과 축제·음식 방한 상품, 공연 입장권 등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해 중국인의 방한 심리를 자극한다. 장미란 차관은 “이(e)스포츠, 의료와 같이 한국의 독특한 자원은 물론 미용실, 슈퍼마켓, 카페 탐방까지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까지 중국인에게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다. 이번에는 한국의 의료·미용·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화동지역 여성층의 수요를 고려해 6월에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도 직접 소개하며 한국 방문을 권할 예정이다.”라며, “문체부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마련해 중국인이 더 자주 한국에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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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한국잡월드 해양경찰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로비 콘서트 개최
(2023 특별 공연)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 중간 구명조끼 착용법 소개[동국일보]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서 해양경찰과 함께 관현악단 무대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작년 특별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은 올해 연장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에 해양경찰을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8일 토요일 1시부터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케이팝(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 등 올바른 해양 안전 수칙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올해 해양 안전교육을 위한 ‘꿈꾸는 해양 안전 음악회’ 주최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 ‘해양경찰구조대’ 등 해양 안전 직업 체험실을 협력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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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대용량 국가유산 데이터 48만 건 전면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대용량 국가유산 데이터 48만 건 전면 무료 개방[동국일보]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맞춰, 그 동안 생산·축적해온 국가유산 원형(원천) 디지털 데이터와 콘텐츠 등 약 48만 건을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는 정부기관에서 최초로 기가바이트(Gbyte) 단위의 대용량 디지털 데이터 내려받기 서비스를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지능정보 서비스로, 향후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에서 생산되는 국가유산 데이터와 콘텐츠의 통합․확장이 용이하도록 구축됐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간편인증 및 반응형 웹적용을 통해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의 훼손과 멸실에 대비하여 추진한 ‘원형기록 DB 구축 사업’의 결과물인 ▲'국가유산 3D 정밀데이터', ▲ 게임·영화·엔터테인먼트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분야에 접목하여 활용 가능한'국가유산 3D 에셋', ▲ 세계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을 고해상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한'테마 콘텐츠'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유산 3D 정밀데이터'는 국가유산을 정밀하게 기록한 3차원(3D) 데이터와 도면, 사진, 보고서, 영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하여 원본 정밀도를 밀리미터(㎜) 수준으로 초정밀하게 취득한 원형데이터는 국가유산 복원과 보존관리는 물론, 3차원 출력(3D프린팅),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 3D 에셋'은 천년 고도(古都) 신라의 역사문화환경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신라 왕경’, 조선시대 왕실 소품과 궁궐 건축 양식을 담은 ‘왕실 문화’, 가옥과 소품으로 구성한 ‘조선시대 생활문화’와 자연유산 문화경관, 해양유물, 의복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글로벌 플랫폼인 ‘언리얼(Unreal) 마켓플레이스’, ‘유니티(Unity) 에셋스토어’, ‘스케치팹(Sketchfab)’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형유산 다큐영상, 가상현실(VR)로 만나는 한반도 자연유산, 한국의 세계유산 3차원(3D) 영상 등 첨단 기술로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테마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산업 활용 수요가 높은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가유산 디지털 산업의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와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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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수리 기준, 더욱 합리적이고 유용하게 개선
문화재청[동국일보] 국가유산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에 맞춰, 국가유산 수리공사의 기준이 되는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23.8.8. 일부개정/ ’24.5.17.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그간 수리업계, 연구기관, 관리단체 및 소유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표준시방서’의 경우,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사업 등 오랜 기간 석공사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해온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석조문화유산 수리현장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제 시공 현장에서는 사용되지만 표준시방서에는 누락되어 있던 절차 등을 보완했다.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뜻풀이 또는 한자를 함께 기록했으며,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그림자료를 보완하는 등 시공 실무와 시방서의 간극을 좁히고 이용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표준품셈’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김창준)을 통해 기술자·기능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마루 시공, 기단 시공 등의 품을 신설하고 이용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항목 순서를 조정했다. 개정된 표준시방서와 표준품셈은 법령정보센터의 ‘행정규칙’에서 17일부터, 국가유산청 누리집의 ‘행정정보’에서는 2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개선한 수리 기준을 통해 수리현장에서 보다 정교하고 합리적인 국가유산수리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리 기준의 체계화를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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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일상 곳곳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에서 인문 가치 배워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로고[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에 참여할 인문 프로그램 총 70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5월 말부터 시설별로 운영된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인문 가치를 일상에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2023년 대비 11.6% 증가한 총 1,188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심의를 통해 인문 강연과 체험, 인문자원 탐방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508개, 인문 주제에 대해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혜학교’ 프로그램 192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했다. 2023년까지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으로 구분해 운영하던 ‘길 위의 인문학’의 시설별 칸막이를 없애고 강사비 상한선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프로그램별 운영기준도 통일했다. 도서관에서만 운영하던 심화 프로그램인 ‘지혜학교’는 모든 문화시설로 확대했다. 인문 프로그램 기획자도 연구소, 출판사와 같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고유의 정체성,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후 위기, 지역 소멸, 세대 갈등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인문사업 및 학습관리시스템인 ‘인문네트워크’를 통해 공모 신청 단계부터 신청접수, 선정 이후의 학습관리, 출결 관리, 만족도 조사 등이 이루어진다. ‘인문네트워크’ 응용프로그램(앱)에서도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원화된 사업관리를 통해 사업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으로 성과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5월 22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의 시설별 프로그램과 담당자 연락처는 예술위와 한국도서관협회 누리집, ‘인문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각 프로그램 내용과 시설을 확인 후 해당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일상 속에서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문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고, 나아가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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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6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티저 포스터 공개!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동국일보]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의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첫 번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이 오는 6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환상적인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하는 김준수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가운데 김준수와 팬덤 코코넛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간 눈부신 순간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지난 4월 27일~2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XIA 2024 ENCORE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이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와 티켓 파워를 과시해 화제가 됐다. 이제 'Red Diamond', 'Pit a pat', '너를 쓴다', 'Rock the World' 등 음원 강자 다운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빈틈없이 짜인 무대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로 만들었던 감동의 순간들을 영화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의 독보적인 음색부터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좌석을 가득 수놓은 팬들의 응원봉 물결과 아티스트 김준수가 완벽하게 호흡하는 모습을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롯이 재연해 다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의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색다른 모습을 담은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비하인드 영상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선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전 등을 준비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것이다.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정석, 김준수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오는 6월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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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아이폰으로 찍은 단편 '일장춘몽' 공개!
- 박찬욱 영화감독이 애플과 손을 잡고 만든 영화 일장춘몽 포스터(사진 : 애플코리아 제공) [동국일보] 박찬욱 영화감독이 애플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단편 영화를 찍었다. 박 감독의 첫 사극이자 첫 무협 영화다. 애플은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감독의 무협 로맨스 단편영화 '일장춘몽(LIFE IS BUT A DREAM)'을 공개했다. 박 감독은 동생 박찬경 감독과 함께 지난 2011년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 '파란만장'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단편 부문에서 금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장춘몽은 박 감독이 11년 만에 아이폰으로 촬영하는 20분 분량의 단편 영화다. 이번 영화는 아이폰 13 프로 모델로 촬영됐다. 일장춘몽은 한 장의사가 고을의 은인인 여자 협객 '흰담비'의 시신을 묻어줄 관을 만들기 위해 버려진 무덤 하나를 파헤치다 무덤 주인인 검객의 영혼이 깨어나 겪게 되는 일을 그려낸 영화다. 요절한 두 귀신이 모두 깨어나 맞대결을 벌이다 눈이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의사 역에는 배우 유해진, 흰담비 역에는 배우 김옥빈, 검객 역에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다. 또 1987, 고지전, 암살, 더 킹 등에 참여했던 김우형 촬영감독이 아이폰13 프로로 배우들의 연기를 화면에 담아냈다. 박 감독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이폰이 더 이상 카메라의 대용품이 아닌 정식으로 당당하게 전문가용, 영화용 카메라와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이 됐다"며 "아름다운 컬러 연출과 큰 조명 없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기동성이 합쳐져 큰 장점으로 다가오게 됐다"고 밝혔다. 일장춘몽은 일반 카메라나 특수한 보조 장비 없이 여러 사람이 아이폰13 프로를 직접 손에 들고 촬영했다. 아이폰13 시리즈에 처음 탑재된 '시네마틱 모드'도 이번 촬영에 활용됐다. 시네마틱 모드는 새 피사체가 프레임 안으로 들어올 것을 미리 예측하고 실제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초점을 전환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전문 영상 제작자가 아니더라도 영화 같은 느낌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김우형 촬영감독은 "시네마틱 모드에서 피사체의 포커스가 계속 움직이는게 매우 흥미로웠다"며 "초점이 전환되는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순 없었지만 촬영 후 초점을 다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재미있는 기능이었다"고 말했다. 배우들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번 작품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옥빈은 "평소 카메라라는 커다란 눈 앞에서 일을 하다가 아이폰의 작은 눈 앞에서 연기하는게 익숙하지 않을가 걱정했지만 영화가 완성된 퀄리티를 보고 나만의 걱정이었다고 느꼈다"며 "의외로 거대한 카메라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있는듯 없는든 하는 느낌 때문에 촬영하기 편했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필름을 사용하는 촬영을 하다가 디지털로 넘어올 때 어색하고 약간 생소했는데 그런 느낌과 비슷했다"며 "약간 생소하면서도 세상이 이렇게 변하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애플과 박찬욱 감독의 이번 협업은 애플이 세계 각국 영화감독들과 함께 단편 영화를 만드는 '샷 온 아이폰(Shot on iPh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애플은 이날 자사 유튜브를 통해 일장춘몽을 공개했다. 또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촬영 현장을 기록한 사진들을 온라인 갤러리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 사운드트랙 전곡은 애플뮤직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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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아이폰으로 찍은 단편 '일장춘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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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서울 콘서트 개최 확정…완전체 활동 재개!
- 위너 콘서트 티저 포스터 2022.02.18.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위너가 서울 콘서트 일정을 확정하고 4인 완전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WINNER 2022 CONCERT)를 개최한다. 첫날은 오프라인만, 둘째날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이번 위너의 완전체 콘서트는 약 2년 만에 펼쳐지는 콘서트다. 특히 위너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여럿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너는 소속사 YG를 통해 위너는 "우리 이너서클(팬덤) 너무 보고 싶다. 우리 그리고 팬분들이 가장 원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무대"라며 콘서트 기획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 후 위너는 '공허해',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럽 미 럽 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밀리언즈(MILLIONS)', '아예(AH YEAH)', '뜸', '리멤버(REMEMBER)' 등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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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서울 콘서트 개최 확정…완전체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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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꿈을 향한 도전...영화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
- 영화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 [동국일보] TBS ‘무비컬렉션’에서 오늘(18일) 밤 10시 30분 영화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가 방영된다. 2014년 개봉한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는 감독 로랑 튀엘이 연출을 맡고 배우 클로비스 코닐락이 주연을 맡은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뚜르드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도로 사이클 대회를 말한다. 영화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는 한 때 최고의 사이클리스트를 꿈꾸었지만 현실은 사이클 제조 회사의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프랑수아의 뚜르드 프랑스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 뚜르드 프랑스 대회의 열혈 시청자인 프랑수아에게 회사는 한 가지 제안을 한다. 곧 개최되는 뚜르드 프랑스에서 회사 프로모션 차량 운전을 맡아달라는 것!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결사 반대를 외치며 아들과 함께 집을 떠나버린다. 이 과정에서 회사에서도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한순간에 모두에게 버림받은 프랑수아는 혼자만의 뚜르드 프랑스 도전을 위해 페달을 밟기 시작한다. 영화는 자신의 꿈을 위해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프랑수아의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한다. 따뜻한 연출과 소소한 웃음은 긴장된 마음을 녹여준다. 자전거를 타고 가며 펼쳐지는 프랑스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영화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는 오늘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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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꿈을 향한 도전...영화 ‘뚜르드 프랑스: 기적의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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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스펜서' 개봉 확정!
-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스펜서' [동국일보]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완벽 변신한 올해 최고의 화제작 '스펜서'가 3월 16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객들이 손꼽아 개봉을 기다리는 '스펜서'가 드디어 3월 16일 개봉일을 공개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아름다운 존재감이 빛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색 터틀넥을 입고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는 과연 극중 다이애나 왕세자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깊은 눈빛과 “다이애나, 당신의 무기는 당신 자신이에요”라는 카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높은 싱크로율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높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개봉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는 '스펜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재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완성한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변신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22년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생애 첫 노미네이트되면서 하루빨리 스크린을 통해 그녀의 연기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다이애나 영국 전 왕세자비로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압도적인 연기와 영화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스펜서'는 3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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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스펜서'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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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 주연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
-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 [동국일보]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마약왕', '택시운전사' 등 수백만 관객들이 사랑한 한국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며 명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최귀화가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가 3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여러 차례 천만 관객 흥행을 이뤄낸 배우 최귀화 주연작 '부기나이트'가 다가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부기나이트'는 핵폭탄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K-회사원 ‘유빈’이 후회 없는 마지막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여자 5명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극한 상황에 휘말리는 블랙 코미디이다. 영화 '부기나이트'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폭탄 발사 발표로 다음날이면 죽음을 맞이하는 독창적인 상황 아래, 평소 죽음을 갈망해왔던 주인공 ‘유빈’이 다섯 명의 여자를 만나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찰지고 거침없는 대사들로 유쾌하게 풀어내 현실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무런 목표 없이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던 중소기업 회사원 ‘유빈’ 역에는 '범죄도시' 시리즈, '택시운전사', '부산행',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황금빛 내 인생] 등 영화와 각종 TV 드라마, 예능, 다큐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연기파 배우 최귀화가 맡아 대표작을 경신한다. 최귀화는 그가 맡은 배역에 강도 높은 몰입을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하는 것은 물론 말투와 성격까지 그대로 표현해내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가진 5명의 여자 배우들이 최귀화와 극의 전개를 가득 채운다. ‘유빈’이 가장 급한 일을 해결하고자 들린 남자 화장실에서 마주친 ‘연주’는 영화 '들개', '오케이! 마담' 및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엉클], TV 시사 교양 채널 [역사저널 그날] 패널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뇌섹녀 배우 이시원이 맡아 최귀화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연주’는 ‘유빈’에게 죽음에 대한 낭만을 심어주는 캐릭터로, 이전에 이시원이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독특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내뿜으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유빈’의 어린 시절 첫사랑 ‘수경’은 인기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민지 역을 맡아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질투의 화신], [너도 인간이니?], [지리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박환희가 맡았다. ‘수경’은 시종일관 핵폭탄이 터지길 기다리던 ‘유빈’에게 삶에 대한 낭만을 일깨워주며 살고 싶게 만드는 인물로, 배우 박환희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청순한 외모와 외모를 뛰어넘는 연기 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에 도착한 ‘유빈’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 ‘경아’ 역에는 아역 배우서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이 참여해 이국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경아’에게 접근한 ‘유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경아’ 친구 ‘유라’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에서 혜지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장혜원이, 큰돈을 만지게 해 준다며 ‘유빈’에게 명함을 건넨 술집 ‘마담’ 역은 영화, 방송, 공연,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조연, 단역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백주희가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유빈’이 살아있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즐기기 위해 한껏 멋 부린 파격적인 최귀화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말을 앞두고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아닌, 파격적인 금발을 하고 나이트로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하며 ‘유빈’이 보낼 마지막 하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두워진 밤이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도시 위로 떨어지는 핵폭탄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유빈’은 과연 카피 “살아있는 오늘 밤을 불태우자!”처럼 원했던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명품 연기파 배우 최귀화와 다섯 여배우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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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 주연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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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3월 개막!
- 2022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캐스팅. (사진=HJ컬쳐 제공) [동국일보]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를 담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3월에 돌아온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3월26일부터 6월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런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줬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다. 3D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수많은 명작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고흐의 그림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되살려내며 그가 남긴 명작에 담긴 이야기로 고흐의 인간적인 면을 담아낸다. 이야기는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과의 기억을 되새기며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면서 두 사람이 실제 주고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박민성과 장지후가 새롭게 합류한다. 박유덕이 이번 시즌에는 동생 테오가 아닌 고흐 역할로 돌아오고, 김경수가 다시 함께한다. 고흐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는 윤승우가 합류하며, 황민수가 다시 돌아온다. 윤은오와 황순종도 새롭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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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3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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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촛불', 김의성 감독-이화정 기자 스페셜 GC 개최
- 영화 '나의 촛불', 김의성 감독-이화정 기자 스페셜 GC 개최 [동국일보]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김의성X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이 개봉과 동시에 독립/예술영화 부문 5일 연속 1위로 독주하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러한 흥행 돌풍에 '나의 촛불'은 스페셜 GV와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이어가며 그 열기를 더한다. 먼저 바로 오늘, 2월 16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김의성 감독과 이화정 영화 평론가가 함께하는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유쾌하고 시원한 입담의 두 사람이 뭉친 만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그때의 기억을 되짚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개봉 2주차인 2월 19일, 20일에는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김의성, 주진우 감독은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나의 촛불'의 스페셜 GV와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각 극장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나의 촛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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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촛불', 김의성 감독-이화정 기자 스페셜 G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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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 소리꾼', 김하연 배우 노래와 열연 화제!
- 영화 '광대: 소리꾼', 김하연 배우 [동국일보] 2월 24일 새개봉을 앞둔 영화 ‘광대: 소리꾼’에 출연한 어린이 배우 김하연이 심금을 울리는 노래와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처음 ‘소리꾼’으로 개봉했을 당시에도 어른 배우들 못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데 이어, 새로운 장면들과 이야기를 재정비해 새개봉하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담아낸 작품이다.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청이는 사라진 아내 간난을 찾기 위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광대패를 만들어 가슴에 담은 흥과 한을 담은 소리로 서로와 민중들을 위로하며 희망을 찾아간다. 인물들의 이름처럼 영화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요소로 심청전과 춘향전이 접목된 판소리가 등장한다. 두 이야기의 조합은 현실의 이야기와 섞인 새로운 설정으로 관객들을 더욱 흥미롭게 이끈다. 김하연 배우는 재해석된 캐릭터인 ‘청이’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의연한 모습을 선보인다. 감동적인 노래와 명연기로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과 같은 희망의 아이콘인 청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현실과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김하연은 영화 ‘창궐’과 ‘82년생 김지영’ 등에 출연하고, 이번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박철민과는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부녀 관계로 출연했고, ‘엉클’에서는 OST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하연에게 판소리를 가르친 아버지 학규 역의 명창 이봉근은 김하연이 절대음감을 지녔다고 극찬을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김하연의 노래 장면이 늘어나 더욱 풍성한 들을 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새개봉을 통해 북한을 포함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광대패의 발길을 따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의 사랑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민초들의 강인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감과 위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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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 소리꾼', 김하연 배우 노래와 열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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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믿듣 감성장인' 첫 단독콘서트 'First Letter'개최!
- 자료 = Creative Group ing [동국일보]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수 솔지가 첫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가수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첫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솔지의 첫 단독 콘서트는 다가오는 3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첫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노래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계획됐던 첫 콘서트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자아낸 이후 다시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인 것. 지난 2020년 첫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감성까지 더해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단단히 한 솔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 솔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다채로운 음악들은 물론 라디오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의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의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으로 발매 소식과 동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제는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아티스트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나간다. 오직 솔지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함께 솔지의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노래들로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 오랜 시간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다가오는 봄과 함께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솔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3월 26-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 2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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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믿듣 감성장인' 첫 단독콘서트 'First Letter'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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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복희씨', 아픔을 버텨가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 연극 '복희씨' [동국일보] 연극 '복희씨'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아픔을 버텨내며 살아가는 싱글맘과 그 주변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다룬 이 연극은 극단 22세기 씨어터의 첫 창작극으로 국내에서 초연이 되는 작품이다. 미국 뉴욕 드라마리그 디렉팅 펠로우로 활동한 연출가 장명식이 이끄는 극단 22세기 씨어터에서 직접 제작 및 기획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젊은 극단으로서의 앞으로의 행보와 가능성이 기대 되는 연극이다. 싱글맘 복희라는 인물을 통해 제도의 모순 속에서 현실의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차가우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실의 문제를 예리하게 고발하는 것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특징이다. 고기현, 김다임, 박현민, 변신영, 이상혁, 이어소, 이지혜, 임미나, 조두리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복희는 자신의 어린 딸 연아와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미싱공장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 하지만, 사장은 아이 때문에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복희에게 해고를 요구한다. 아이의 양육을 위해 빌렸던 사채 빚은 날이 갈수록 쌓여 가고, 그녀는 아이를 어떻게 먹여 살릴까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때, 미싱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탈북자 미순이가 자신이 화장실에서 주어 온 전단지에 대하여 복희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연극 '복희씨'는 연출가 장명식이 집필한 창작작품이다. 차갑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중심으로 현대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독한 현실과 아픔을 담담하고 예리하게 지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극 '복희씨'는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평일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22세기씨어터 = 극단 22세기씨어터는 ‘보이지 않는 사회제도로 파생되는 부조리한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성을 가지고 연극예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회와 인간성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연극집단이다. 2021년 창단이후 연극이 가져야 하는 드라마적 요소들과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연극성 강한 독자적인 무대언어를 발견하기 위해 연극적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다. 해결되지 않은 채 반복되는 우리의 사회 제도, 그리고 그 속에서 타락한 인간성의 문제를 다룬 고전 및 현대창작극을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감성으로 발표하여 관객들에게 동시대의 사회문제들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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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복희씨', 아픔을 버텨가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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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2월 15일 티켓오픈!
-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동국일보]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가 오늘 2월 15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네 명의 캐릭터가 보여줄 좌충우돌 어드밴쳐는 진지함과 유머의 끊임없는 변주 속에 서스펜스, 코믹, 로맨스에서 힐링과 감동까지 한 번에 안겨줄 예정이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과 우울이 가득한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견뎌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유쾌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오는 만큼 웰메이드 B급 코믹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김리, 금조,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 윤석원, 이경욱, 박한근, 노희찬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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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2월 15일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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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파트 투 개막!
-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원' 공연 사진. (사진=국립극단 제공) [동국일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27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를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해 한국 초연에서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원: 밀레니엄이 다가온다'의 다음 이야기를 다룬다. 1993년 파트 원과 투가 연이어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후, 두 작품 모두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하나이자 독립된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26개 이상 언어로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파트 원이 1980년대 보수적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뤘다면, 파트 투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어떠한 선택을 통해 삶을 회복하고 변화시키는가에 주목한다. 천사와 인간, 백인 보수주의 환자와 흑인 간호사, 동성애자와 독실한 종교인 등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자신의 삶을 대변하며 치열하게 논쟁하고 때론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민다. 당시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혐오와 분열의 역사를 영리하게 포착해내는 한편,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문학적 상상력을 다채롭게 구현한다. 파트 투의 부제인 '페레스트로이카(Perestroika)'는 러시아어로 개혁을 의미한다. 1980년대 후반 구소련 공산당의 서기관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시도한 일련의 개혁정책을 지칭하는 말이다. 낡은 질서의 붕괴와 희망을 암시하는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볼셰비키(Bolshevik)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서는 절대 안돼!"라는 파격적인 연설로 막이 오른다. 이 도발적인 시작으로부터 세 번째 밀레니엄(2001~3000년)의 목전에 선 인물들은 멈출 것인지, 나아갈 것인지 각자 시험에 들게 된다. 사전 준비기간을 포함해 1년이 넘는 제작과정을 이끌어온 연출가 신유청은 "파트 투는 우리 사회의 혐오와 편견, 갈등과 분열의 장벽을 허물고 용서와 화합의 순간으로 향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편을 통해 성공적으로 연극에 데뷔한 배우 정경호(프라이어 역)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악명 높은 변호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일(로이 역), 따스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은 배우 전국향(한나 역), 58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자 배우 박용우(벨리즈 역)를 비롯해 김보나, 권은혜, 정환, 김세환까지 파트 원 출연진이 모두 합류한다. 오는 3월6일 공연 종료 후에는 신유청 연출과 여덟 명의 배우 전원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매주 수·금요일에는 한글 자막을, 매주 목·일요일에는 영문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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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파트 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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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한국 창작 뮤지컬 대작의 신화!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동국일보] 한국 창작 뮤지컬 흥행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5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잠시 공연이 멈췄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주일간 기다려준 관객들을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더욱 완벽하게 준비된 무대로 오늘(15일)부터 마지막 공연일(20일)까지 창작 뮤지컬 최정상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프랑켄슈타인’은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새로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매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포함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판매 점유율 41.6% 기록, 인터파크 기준 2021년 연간 랭킹 1위 달성, 관객 평점 9.8을 유지하며 초연 당시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던 것에 이어 한국 뮤지컬 대작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작품성은 물론 다양한 SNS 콘텐츠와 이벤트를 공개해 공연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마지막 공연을 앞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프랑켄슈타인’을 떠나 보내며 소감을 남긴 모습을 담은 영상 속 롤링페이퍼는 엽서로 제작되어 오는 18일 공연 관람객들에게 증정된다. 롤링페이퍼에는 3개월간 ‘프랑켄슈타인’을 사랑해준 관객들이 함께 작성할 수 있는 빈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공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켄슈타인’ MD를 구매한 관객에게는 ‘프랑켄슈타인’ 출연 배우의 싸인이 기재된 폴라로이드 혹은 2차 프로그램북, MD, 트와이닝 티 등 랜덤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공연을 맞이한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무대인사는 각 배우별 마지막 공연 종료 후 진행되며, 이전 시즌부터 함께 참여했던 배우 민우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 서지영, 김대종, 이정수,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규현,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김지우의 ‘프랑켄슈타인’을 떠나 보내는 특별한 소감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재개 소식에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과 함께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완벽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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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볼캠페인, '댕댕왕왕조이콘서트'에서 친환경·동물사랑 메시지를 전한다!
- 사진제공 = 각 소속사 [동국일보] 오는 3월 5일 서울 광진구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댕댕왕왕조이콘서트'가 그린볼캠페인과 함께한다. '댕댕왕왕조이콘서트'는 반려견가구와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한국애견협회가 후원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작 지원하는 공연이다. 백신패스를 적용해 오프라인(선착순)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그린볼캠페인은 2016년부터 일상환경보호를 모토로 매 시즌별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과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지 않는 청바지를 기부 받는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는 꾸준한 관심 속 2017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캘린더 제작 수익금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와 유기동물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그린볼캠페인 관계자는 "좋은 취지와 목적을 가진 댕댕왕왕 조이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장에 그린볼을 알릴 수 있는 굿즈들을 전시하고 친환경-반려동물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월 5일 진행되는 '댕댕왕왕 조이콘서트'는 '싱어게인2'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한 싱어송라이터 준(JUNE), 포근한 목소리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 보컬 이민혁, 브릿팝 장르의 인디 아티스트 로니추가 함께한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하는 가수 오곤과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랑이 참여해 풍성한 행사현장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선착순 사전예매와 스트리밍으로 모집되며, 공연의 티켓수익은 동물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현장 관람 2만원, 스트리밍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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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볼캠페인, '댕댕왕왕조이콘서트'에서 친환경·동물사랑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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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1만 관객 돌파!
-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동국일보] 대만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가진동, 송운화, 왕정 주연, 구파도 감독의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지난 9일 개봉, 개봉 4일 만인 지난 12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찬 흥행을 시작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개봉 이후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대만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판타지 요소까지 더해 저승 세계관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제작 과정에서 한국 영화사가 참여해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구파도 감독은 본인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저승과 이승이 얽힌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영화적으로 재편했으며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 역의 가진동과 왕정은 코믹과 감동을 모두 소화하며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이끈다. 여기에 '나의 소녀시대'의 로코 흥행퀸 송운화가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 하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애절한 감정선을 완성해 낸다. 소재, 연출, 연기 3박자는 물론, 대만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동반 신드롬을 일으킨 엔딩곡과 ‘꽃보다 남자’ 대만판 OST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 연달아 나오며 귀까지 즐겁게 하는 영화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강아지 ‘아루’는 사람 못지않은 연기로 관객들의 극찬을 모으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대만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 신드롬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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