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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5월 16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동국일보]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소년 ‘발마니’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5살의 나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라이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언'은 ‘사루’ 역을 통해 인생 첫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의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특히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에서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과 용감함이 돋보이는 소년 ‘발마니’ 역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써니 파와르는 CG 없이 실제 호랑이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웅장한 경관을 유지한 타이거 네스트 일명 호랑이굴에서 직접 촬영하여 자연에 압도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극한 상황을 만날 수 있는 히말라야산맥과 정글에서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게 ‘발마니’에 완벽하게 몰입해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껏 미소를 머금은 채 달려나가고 있는 ‘발마니’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천진난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밀렵꾼들의 위협을 피해 전설 속에서만 듣던 히말라야의 호랑이 터전을 찾아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들이 거대한 자연에서 펼칠 놀라운 모험과 이 여정 속에서 키워갈 사랑과 유대,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2024년 아기 호랑이와 소년이 펼칠 가장 아름다운 모험과 성장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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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바다를 품은 어촌마을로 걷기여행 오세요!
기획전 참여마을 및 판매상품[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위치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처 간 협업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5. 3.~5. 19.)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하우스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바다와 함께 휴식을 즐기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순천 거차마을(뻘배체험)과 경남 남해군 지족마을(죽방렴체험)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어업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쉼터와 음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 상품은 ‘바다여행’ 누리집과 코리아둘레길 정보를 제공하는 ‘두루누비’ 앱을 통해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리 어촌·연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누리고 영양가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맛보며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어촌‧연안지역과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업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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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2024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함께 추진 5. 3. 전남 목포,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 개최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돌머리, 경기 화성 궁평리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찾아가고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홍보한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활성화 위한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 추진 아울러 국민들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도 이어진다. 먼저 문체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봄에 떠나기 좋은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하는 ‘랜선 걷기여행!, 코둘×어촌마을’ 온라인 행사(5. 3.~5. 19.)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5세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시범사업(5. 3.~7. 2.)을 추진한다. 코리아둘레길을 걸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와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지원금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는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한 걷기여행! 코리아둘레길×삼성 헬스앱’ 협업 온라인 캠페인(5. 3.~5. 26.)을 펼친다. ▴카카오메이커스와는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통해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 건강관리 앱인 ‘캐시워크’와는 추천코스 완보 인증 행사(5월)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에서도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또는 관련 민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건강과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체부는 해수부, 관련 공공기관, 민간과 협업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걷기여행주간’이 지역문화 관광과 어촌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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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무료입장
국립수목원[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5일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 동반가족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족관계증명서나 다둥이 카드 등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사전 차량예약을 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입장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차량예약은 PC 또는 모바일로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네이버 앱, KB국민은행 앱, KB페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날은 특히 ‘알숲놀숲(알파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숲을 즐기자!)’이라는 주제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별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복주머니란속 식물원에는 예쁜 복주머니꽃들이 한창 자태를 뽐내는 시기로 5월의 푸르른 신록을 만끽하며 아이들과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산림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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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 개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이자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을 통해 유무형의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는 550년 광릉숲을 휘감고 있는 용을 표현한 포토존을 시작으로 ▲숲속 신비의 용(龍)(우리나라 산(숲), 산림생물에 얽힌 용과 관련된 이야기), ▲아홉 가지 모습의 용(우리가 몰랐던 용의 모습 바로알기), ▲옛 사람들의 생활 속 용(유물 속 다양한 용의 상징성과 의미), ▲탐구해용(용에 관한 국가산림문화자산, 지도, 영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이야기)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회를 찾은 모든 관람객을 위해 ▲찾아 보아용, ▲상상해용, ▲승천해용 등 여러 공간에서 스스로 해보며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활동이 함께 구성됐다. 특별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전시회 기간 주말(토․일요일)에 수목원을 찾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산림박물관 현장 신청을 통해 최대 8인, 일 2회(오전 10:30, 오후 2:00, 약 90분 소요) 운영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켜야 할 산림문화자산과 연계한 특색있는 전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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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세계유산 보호활동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시작
2023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발대식(‘23.5.3.) [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5월 2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홀에서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이하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한국의 세계유산·기록유산·인류무형유산 중 하나를 선정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임무(미션)형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31개 팀의 총 124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하여 창덕궁, 조선왕릉, 조선통신사 기록물, 4.19혁명기록물,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해녀문화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보존·활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상반기 중 권역별 주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국가유산 교육을 받고, 참가 팀별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자율적으로 세계유산 보호 운동(캠페인)·점검(모니터링)·정책제안 등 다양한 보호 활동과 함께,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우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우수활동 팀에게는 연말에 개최되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발표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세계유산 지킴이의 다짐을 새기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세계유산 및 지킴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우수활동 팀이 상담원(멘토)으로 직접 참여하여 지킴이 활동요령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젊은 세대가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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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겨울에도 여전히 인기몰이
- 2023년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신규 개축한 숲속의 집(낙엽송)[동국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숲속의 집이 올겨울에도 여전히 인기가 높고,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차별로 개축하고 있는 숲속의 집은 2022년 6인용 4동, 2023년 4~5인용 4동을 새단장 했으며, 2024년에도 6인용 4동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숲속의 집은 새단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가동률 100%를 가깝게 보이며,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기존의 노후화된 목조시설물을 아름다운 외관은 물론 내부시설 전체를 새롭게 바꾸어 이용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시설이 쾌적하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두 개라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매우 좋고 편리하며, 주변 환경이 매우 좋다”는 이용객들의 평이 많다. 또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은 겨울철 많은 눈이 내려 설경이 매우 멋지며, 주변 교통편이 좋아 접근하기 좋고, 주변에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도 여러 곳 있어 겨울철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를 통한 국민편의 개선,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으로 임업인이 산림 내 체험·숙박 등 산림휴양서비스 제고 시설 조성 허용, ▲산림사업자의 사업종류 추가 시 사무실 구비의무 면제, ▲종묘생산업자 및 나무병원의 중과실이 없는 위반행위에 대해 업무정지 처벌을 과징금으로 대체하는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숲속의 집 개축공사 진행으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휴양림의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겠다.”며 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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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겨울에도 여전히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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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여행사의 국제선 항공권 구매대행 불공정약관 시정
- 구체적인 소비자혜택 예시[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국내 주요 여행사가 사용하는 국제선 항공권 온라인 판매약관을 심사하여 영업시간 외 취소업무처리 불가 조항, 환급정산금 지연 반환 조항 등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매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항공사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경우보다 소비자가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여행사를 통해 온라인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 불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576건으로, 이 중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여 발생한 피해가 63.8% (1,643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여행사의 국제선 항공권 온라인 판매 약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 주요 불공정약관으로는, 주말·공휴일, 평일 5시 이후 등 영업시간 외(이하 ‘영업시간 외’라 함)에 국제선항공권을 판매는 하면서 구매취소업무는 하지 않는다는 조항으로, 이로 인해 고객이 취소의사를 표시한 날보다 실제 취소처리를 하는 날이 늦춰지면서 불필요한 취소수수료를 내거나, 추가로 부담할 수 있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8개 여행사 모두 해당] 먼저, 고객이 항공권을 발권한 당일에 취소할 경우, 항공사 시스템 상으로는 수수료 없이 취소처리가 가능함에도, 여행사가 영업시간 외에는 당일 취소접수를 하지 않아 고객이 불필요한 취소수수료를 지불하게 된다. 또한, 일부 항공사의 경우에는 발권 후 24시간 이내까지 고객의 취소요청이 있을 경우, 미국 교통부의『Guidance on the 24-hour reservation requirement』에 따라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는 항공권에 대해서도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게 함에도 불구하고, 여행사가 영업시간 외에 해당될 경우 취소접수를 하지 않아 고객이 불필요한 취소수수료를 지급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공정위는 영업시간 외에 당일취소 및 24시간내 취소를 제한하는 조항을 부당한 약관으로 보아 우선적으로 여행사들에게 시정을 요청했고, 여행사들은 이를 반영하여 항공사의 취소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정했다. [8개 여행사 모두 해당] 참고로, 공정위는 24시간 이내 취소 관련 약관문구의 시정과는 별개로, 24시간이내 무료취소규정을 적용하는 항공사라면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판매에도 이를 적용해줄 것을 주요 항공사에 요청했고, 이에 따라 대한항공 등 16개 항공사는 법적인 의무가 없음에도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여행사를 통해서도 24시간 내에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도록 항공사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로써 22개 국내취항 주요 국제선 항공사들의 경우 직접판매뿐만 아니라 여행사를 통한 판매에서도 24시간 내 무료 취소 시스템을 적용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여행사를 통해 취소하는 경우에도 발권 당일은 모든 항공사의 항공권이, 24시간 이내까지는 총 22개 항공사의 항공권이 무료로 취소되도록 다음과 같이 약관이 시정됐다.[8개 여행사 모두 해당] 한편, 발권 당일 또는 24시간이 지나서, 영업시간 외에 취소를 할 경우에도 항공사가 정한 취소수수료 기준일이 변경*될 수 있어 고객이 취소 수수료를 더 납부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바, 이는 항공권 구매대행여행사에 대한 고객의 합리적인 기대와 정당한 이익에 반하는 불공정약관이라고 판단했다.[8개 여행사 모두 해당] 이에 따라 공정위는 위법한 약관을 사용하는 여행사들에게 시정권고 조치를 함과 동시에, 해당 불공정약관의 시정에 선행하여 항공사와 여행사 간 환불시스템 자동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여행사, 항공사, 시스템사업자 등과의 논의를 통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합리적인 시간을 감안해서 이행 기간을 2024.6.30.까지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으로, 고객의 취소가 확정되더라도 환불을 받는 기간이 접수일로부터 영업일기준 20~90일(최장 4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조항에 대해서도 부당하다고 판단했는바, 이에 여행사들은 환불기간을 14일~15일 이내로 단축하여 정산금을 반환하도록 하고, 환불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경우에는 고객에게 개별 고지하도록 약관을 시정했다. [8개 여행사 모두 해당] 공정위의 이 같은 조치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자의 60~70%가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구매취소를 하게 될 경우 같은 항공권임에도 여행사에서 구매했다는 이유로 예상외의 경제적인 불이익을 당할 위험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아울러, 여행사들의 약관조항 시정과정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국제선 16개항공사가 자사에서 직접 발권취소하는 조건과 동일하게, 여행사를 통한 발권 취소 시에도 24시간 이내에는 무료 취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는 데 적극 협조함으로써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혜택이 확대됐다는 점에도 의의를 둘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공정위는,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24시간 이내 취소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도록 협조한 항공사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실시하는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조사에서 고객이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여행사가 부과하는 수수료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으나, 이는 취소업무수행에 대한 대가라고 보아 약관법 적용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항공, 여행 등 레저분야에서의 불공정약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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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여행사의 국제선 항공권 구매대행 불공정약관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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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12월 13일(수) IMAX 재상영!
- 더 퍼스트 슬램덩크 [동국일보] 국내 누적 관객 수 477만 명을 돌파한 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내일, 12월 13일(수)부터 CGV IMAX에서 재상영을 시작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국 20개 CGV 극장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IMAX 특가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특가 이벤트에 더해 IMAX 재상영을 기념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IMAX 특별 포스터" 증정 이벤트까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기에 12월 15일(금) 새롭게 개관하는 CGV 영등포 IMAX관을 비롯해 CGV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왕십리 등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재상영 기념 관련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농놀 신드롬'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월 4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342일째 상영을 이어가며 장기 연속 상영 기록(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23.12.12 기준)을 세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누적 관객 수 477만 명을 달성하며 '범죄도시3', '엘리멘탈', '서울의 봄' 등에 이어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해 올 한 해 뜨거웠던 '슬램덩크 열풍'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IMAX 재상영과 IMAX 포스터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예매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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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12월 13일(수) IMAX 재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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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예술인이 계속 갈 길을 만들어 줍니다.
- 집중홍보기간 안내문[동국일보] “만약 예술인 고용보험이 없었다면, 구직급여 신청이 불가능했다면, 이번에도 나는 병든 금붕어처럼 수면 위에 드러누운 채 뻐끔뻐끔 호흡하며 글을 써나가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늦은 생일선물은 기울어진 나를 바로 세우고 아가미로 신선한 물을 한껏 호흡할 수 있게 했다. 겨우 다잡은 균형 속에서 나는 저 앞으로, 새 작품을 향해 힘껏 헤엄치려 한다.” '공모전 체험수기분야 수상작, “생일 다음날 예술인 고용보험이 준 선물이 도착했다.”, 허나경 作 중 발췌'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제도로 예술인 고용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3년 동안 예술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예술인 고용보험의 누적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시행 3년만인 2023년 11월 말 현재 21만여 명의 예술인이 고용보험에 가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는 예술인들도 점차 늘어나, 올해 약 4,300여명(2023.10.30.기준)의 예술인이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의 혜택을 보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된 예술인들의 현황(11.30.기준)을 보면, 예술인 고용보험 누적가입자수는 207,063명이며, ‘문화예술분야별(누적 신고 건수 기준)’로는 (방송)연예(35.6%), 음악(20.6%), 연극(9.6%), 영화(8.1%), 국악(5.7%), 만화(3.8%) 순으로 신고건수가 높았다. ‘용역별’로는 실연(49.5%), 기술지원(26.6%), 창작(23.9%) 순이었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38.5%), 30대(29.2%), 40대(17.2%) 순이었다. 공단은 제도 시행 3년을 맞아 2023. 11. 1.~2024. 1. 2.까지 특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사업주가 피보험자격 취득·상실신고 및 노무제공내용 확인신고를 소급하여 신고하는 경우, 미신고 및 지연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하게 된다고 하니 그동안 제도를 알지 못해 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과태료 부담으로 신고를 미루고 있었다면 위 집중신고기간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 박종길 이사장은 “당초 예상과 달리 많은 예술인이 고용보험을 가입한 이유는 분야별 실태에 맞는 제도 개선 등 공단의 많은 노력도 있었지만, 예술인들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열망의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문화예술분야의 사업주와 예술인들도 계약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야 좀 더 빠르게 제도가 정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의 예술인 및 예술인 고용 사업주의 고용보험 가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특고센터 예술인가입부'에 전담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상담을 하고 있으며, 가입 문의는 고객센터 또는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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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만든 웹툰 ‘환수왕’ 네이버 웹툰에 뜬다!
- 웹툰 ‘환수왕’ 대표 소개 사진 [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오는 12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우리 국가유산을 소재로 한 웹툰 ‘환수왕’(총 50부작)을 연재한다. 이번 작품은 엠제트(MZ)세대에게 익숙한 주류문화이자,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컬처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웹툰’의 형식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환수왕’은 신비스러운 힘에 이끌려 과거로 돌아가게 된 주인공이 일제 강점기에 무분별하게 반출되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국가유산들을 외세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대표작 ‘관종교장’(2021~2022)을 통해 코미디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는 좌승훈 작가가 참여해 작품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시간여행(타임슬립)과 코미디를 결합하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앞으로 50부작에 걸쳐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독자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심어줄 수 있도록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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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만든 웹툰 ‘환수왕’ 네이버 웹툰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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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밤이 더 아름다운 곳,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찾습니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곳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2027년까지 10개소 육성, 12. 11.~12. 설명회 개최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20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최종 사업 대상 도시 3곳을 선정한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 등은 12월 11일, 문체부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희망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RTO)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2월 11일과 12일, 한국관광공사 15층 대강의실(서울 청계천로 40)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간 선정도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공모 관련 질의ㆍ응답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관광 특화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2023년에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은 엔씨소프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한밤의 도구리 팝업', 시티투어 코스별로 공포체험을 제공하는 '호러나이트투어', 스케이트보드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스케잇나이트' 등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는 10가지 식재료로 만든 ‘전주십미(味)도시락’을 맛보며 전통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펀(FUN)한 히스토리 나잇', 복합문화공간인 팔복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디제잉 공연 '클럽 더(Club The) 8',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나온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전주 심야극장' 등 전통과 현대, 미식과 예술을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즐기는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한편, 문체부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비롯해 야간관광 브랜드(BI)를 ‘대한민국 밤밤곡곡’으로 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 매력적인 야간경관과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등 전국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야간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해 지역의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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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밤이 더 아름다운 곳,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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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마이클 키튼X잭 니콜슨의 '배트맨', 12월 13일 재개봉 확정!
- 배트맨 [동국일보]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12월 13일부터 '배트맨'의 재개봉을 확정하고, 극장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부터 '다크 나이트' 재개봉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것에 이어 '배트맨' 시리즈의 원조 실사 영화라 볼 수 있는 '배트맨'의 재개봉은 영화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여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2월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배트맨' 은 개봉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DC 코믹스 캐릭터인 '배트맨' 실사 영화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과 악당 '조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팀 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만의 독특한 색채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많은 극찬을 받았다. 특히 '배트맨'이 영웅으로서 겪는 고뇌를 진중하게 그려내며 슈퍼 히어로 장르에 색다른 깊이를 더한 '배트맨'은 원작을 뛰어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마이클 키튼의 '원조 배트맨'의 위엄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다. 또한 엄청난 사랑을 받아온 '조커' 캐릭터를 익살스럽고 여유롭지만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악당으로 그려낸 전설적인 명배우 잭 니콜슨의 열연까지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배트맨'의 개봉과 함께 12월 13일부터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벤트는 매표소에 당일 영화 관람 티켓을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각기 다른 스페셜 포스터를, 씨네Q는 스페셜 포스터와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각 극장별로 서로 다른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굿즈는 영화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준비한 마이클 키튼과 잭 니콜슨의 강렬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배트맨' 은 12월 1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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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마이클 키튼X잭 니콜슨의 '배트맨', 12월 13일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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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겨울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꼭 체크하세요!
- 질병관리청[동국일보] ‘건강한 겨울여행 프로젝트’ 해외여행 떠나기 전 이건 꼭 알아야 해요! ◆ 겨울에도 위생관리는 철저하게! · 30초 이상 수시로 손 씻기 · 끊인 물, 병·캔에 든 음료수 섭취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 채소과일 깨끗하게 씻기 & 껍질 벗겨 먹기 ◆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 해충 기피제 사용하기 · 긴소매, 긴바지 착용하기 · 숙소의 침대, 소파, 가구 등 빈대 흔적 점검하기 · 귀가 후 여행용품 철저히 소독하기 ◆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꼭 지키기 ·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 출국 전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 감염병 증상 발생 시 1339 상담하기 ◆ 검역관리지역 방문 후 입국할 때, Q-CODE에 건강상태 입력! ① 여권정보, 입국 및 체류정보 입력 ② 건강상태 정보 꼼꼼하게 입력 ③ 입력정보 확인 후 QR코드 발급 ④ 검역관에게 QR코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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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겨울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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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다, 국내외 관객 7천 명 케이팝 무대에 환호
- 케이 링크 페스티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12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케이-링크 페스티벌(2023 K-Link Festival)’을 개최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 등 국내외 관객 7천 명의 공연 관람 상황을 점검하고 케이팝 가수들의 공연을 응원했다. 문체부는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케이(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이어나간다(링크)는 의미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아, 샤이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폴킴, 판타지보이즈, 엘즈업, 파우 등 인기 케이팝 총 9개팀이 한국을 찾은 세계 한류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 3천 명도 관람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와 이미지로 공연 배경 꾸며, 사전 행사로 ‘강원2024’도 홍보 이번 공연에는 한국관광공사 추산 외국인 관광객 3천 명과 내국인 4천 명 등 관객 7천여 명이 참여했다.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에서 1천7백여 명,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에서 9백여 명, 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4백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11월 21일 내국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배포한 ‘티켓링크’는 예매 페이지를 연지 10분 만에 매진되어 국내외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남산타워와 서울대공원, 목포근대역사관 등 국내 주요 관광 명소를 비롯해 한국의 사계절과 무궁화, 조각보, 한글, 전통 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공연 배경 영상으로 선보여 한국의 매력을 케이팝과 융합해 소개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연 사전 행사로 외부 광장에서 가상현실(VR)과 동계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원2024 찾아가는 버스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공연 전에 ‘강원2024’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대표 출연자 보아, “외래관광객들이 케이-컬처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길” 12. 10. ‘더 케이팝’ 유튜브 채널 생방송, 12. 17. ‘에스비에스 필’ 등에서 방송 이번 축제의 대표 출연자인 가수 보아 씨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을 찾아주신 외국인 여러분이 케이(K)-컬처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꼈으면 좋겠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케이(K)-컬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링크 페스티벌’은 12월 10일(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을 통해 생중계하며, 12월 17일 ‘SBS 필(FiL)’과 ‘SBS 엠(M)’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만큼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젊은이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외래관광객들에게는 한국 여행 중에서 잊지 못할 ‘인생의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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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다, 국내외 관객 7천 명 케이팝 무대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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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일·중 콘텐츠산업 공동 발전과 교류 확대 공동선언문 채택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여유부와 함께 ‘제16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2002년부터 3국이 번갈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 12월 7일, 정부 간 회의에서는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한 일본과 중국의 국장급 인사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콘텐츠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국 정부 관계자와 공공기관,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로 개척하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세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3국은 문화콘텐츠산업의 공동 발전과 번영 방안을 모색하고, 콘텐츠 창·제작자와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16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콘텐츠 도쿄 2023’ 참관, 3국 콘텐츠 기업 관계자 교류회 진행 12월 8일, 회의 참석자들은 ‘콘텐츠 도쿄 2023’ 현장을 참관하고 3국의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교류회를 열어 발표회와 연계망 구축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3국 기업은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신뢰를 증진해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윤양수 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가 3국 간 문화콘텐츠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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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일·중 콘텐츠산업 공동 발전과 교류 확대 공동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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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북 고향을 향한 그리움 화폭에 담다
- 주요 입상작[동국일보]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이훈)는 8일,'제16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시상식을 개최하고, 15일까지 이북5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로, ①문인화 ②서예 한글, ③서예 한문, ④한국화, ⑤서양화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8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8주간) 총 104점(문인화 30점, 서예 한문 22점, 서예 한글 13점, 한국화 22점, 서양화 17점 등)이 출품됐다. 출품된 104점의 작품은 주제전달 효과성, 창의성, 작품성‧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점(대상1, 금상4, 은상5, 동상10, 특선10)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국무총리상)은 한국화 부문 안현주(경기도민 2세대) 씨의 ‘야화’가, ▲ 금상(행안부장관상)은 문인화 부문 김귀희(황해) 씨의 ‘파초와 국화’, 서예 한문 부문 전경희(함남) 씨의 ‘저주서간’, 서예 한글 부문에서는 김영희(평북) 씨의 ‘도산 안창호의 희망편지’가 수상했다. ▲ 또한, 서양화 부문에서는 최태호(황해) 씨의 ‘만선의 꿈’이 금상(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은 이북도민들의 정서함양 및 문화적 소양 계발 장려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매회 입상작 전시회도 운영된다. 올해의 입상작은 12월 15일까지 이북5도청(종로구 구기동) 1층 로비에 전시되어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훈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출품된 작품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바라는 이북도민의 마음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소통과 문화적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미술대전, 차세대 이북도민 청소년 그림·글짓기대회 등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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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북 고향을 향한 그리움 화폭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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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체육요원 등이 운영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동계 캠프’ 간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12월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영산수련원에서 축구 김진야·황현수(FC서울) 선수, 배드민턴 하태권 전 감독, 브레이킹댄스 박재형 신안산대 교수(활동명 라쿤) 등 스포츠스타 4인과 함께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동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수도권 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6학년생까지 100여 명이 함께한다. 문체부는 지난 9월, 진주에서 경남권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캠프를 진행한 데 이어 체육활동 기회가 적은 경기 북부권 학생 중심으로 동계 캠프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안전 수칙 안내 등 예비교육과 참여 학생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몸을 풀 예정이다. 이어 학생들은 3조로 나눠 축구 교실, 배드민턴 교실, 브레이킹댄스 교실에 차례대로 참여한다. ▴축구 교실에서는 드리블, 선수와의 풋살 시합을, ▴배드민턴 교실에서는 셔틀콕 튕기기, 하태권 감독과의 리시브 대결을 하고, ▴브레이킹댄스 교실에서는 브레이킹댄스의 기본 동작 익히기, 기초 탑락·다운락 교육을 한 후 팀워크 댄스 연습으로 마무리한다. 체육요원인 김진야·황현수 선수, 하계 캠프에 이어 동계 캠프에도 참가 특히, 체육요원인 김진야, 황현수 선수는 올해 9월 하계 캠프에 이어 동계 캠프에도 참가해 드리블과 슈팅을 알려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는 체육요원으로 편입된 후 공익복무를 하고 있다. 체육요원은 2년 10개월 동안 본인 특기를 활용한 공익복무를 총 544시간 진행함으로써 병역을 이행한다. 김진야, 황현수 선수는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K)리그가 끝나자마자 열리는 이번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체육요원들이 본인 특기를 활용한 공익복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체육 소외지역 아동들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체육요원이 복무를 통해 공익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육요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익복무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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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체육요원 등이 운영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동계 캠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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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무대에서 케이-콘텐츠를 빛낸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건), 정부포상과 상장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12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건)에게 정부포상과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전 세계가 인정한 케이-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콘텐츠 산업의 종사자에게 훈・포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콘텐츠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관계자 정부포상으로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3개 부문에서 23명과, 우수 작품 시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3개 부문에서 15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씨제이이엔엠 이미경 부회장 한국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에 기여, 금관문화훈장 수훈 먼저 씨제이이엔엠(CJ ENM) 이미경 부회장이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이 부회장은 1995년 이래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킨 주역으로서 영화투자배급사 씨제이(CJ)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최초의 복합상영관 씨지브이(CGV)를 설립했다. 또한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각본상·작품상·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케이(K)-콘텐츠의 역사적 이정표가 된 영화 '기생충'과 2022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수상작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의 총괄제작자였다. 특히, 2022년에는 한국 대중문화의 유·무형적 성장과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유행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로 제50회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한류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현재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 세계 무대에 케이-콘텐츠 우수성 알려, 문화포장 수훈 문화포장은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이사가 수훈한다. 김 대표는 30년간 드라마 제작 분야에서 근무하며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멘틱 에러',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십여 편의 작품을 제작하는 등 한국 방송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제작자로서 일찍이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의 부가가치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고, 여러 작품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독립제작사의 콘텐츠 지적재산권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22년 최고 흥행 드라마였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국내에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도 방송됐는데 인도네시아와 홍콩, 태국 등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 케이-드라마의 세계적 인기를 선도하며 방송 영상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해외진출유공 부문 어도어 민희진 대표, 컴투스 정민영 제작총괄 대통령 표창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주식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컴투스 정민영 제작총괄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아이돌 그룹의 아트디렉터 등으로 활동해오면서 엑소(EXO), 레드벨벳 등 아이돌을 혁신적으로 브랜드화해 성공시켜, 케이팝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레이블 ‘어도어’를 설립하고, 전략적인 프로듀싱을 통해 뉴진스를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올렸으며, 발매한 세 장의 앨범 모두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케이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민희진 대표는 2023년 ‘미국 빌보드 우먼 인 뮤직’과 2022년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계에 영향을 미친 여성’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민영 제작총괄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홈런배틀 시리즈(홈런배틀3D, 홈런배틀2), '이노티아2' 등 국내에서 사랑받은 여러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며 케이-게임의 우수성을 알렸고,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유렵 등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2014년 4월 국내와 6월 세계 시장에 출시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인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와 동시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의 차트 상위권도 석권하며 9년 넘게 장기 흥행 지적재산권(IP)으로 성장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 조성현 연출, 양희승 작가 대통령 표창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나는 신이다'의 문화방송(MBC) 조성현 연출과 '일타스캔들'의 양희승 작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조성현 연출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연출해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시사 고발 다큐의 수준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5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 다큐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양희승 작가는 '일타스캔들'을 집필해 로맨스와 스릴러, 휴머니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타이완 등 넷플릭스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한류 확산에 이바지했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 ㈜ 오지엔 남윤승 대표 대통령 표창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과 남윤승 주식회사 오지엔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정석희 교장은 게임개발자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게임 분야 미래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특히 국내 최초의 게임 특수목적고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개교, 게임인재원 개원 등 산학협력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윤승 대표는 세계 최초 이스포츠 전문방송 채널인 ‘온게임넷’을 개국해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리그를 운영했으며, 프로게임단 운영과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구축 등 이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만화 대상 '사신', 애니메이션 대상 '알쏭달쏭 캐치!티니핑', 캐릭터 대상 '쿠키런' 등 3개 부문 15개 작품 시상 만화 부문에서는 무협을 주요 소재로 한 임재원 작가의 웹툰 '사신'이 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형의 복수를 위해 살천문의 무사를 죽인 소년 ‘종리추’가 살천문의 추격을 피하고 자유를 찾기 위해 전설의 경지인 ‘사무령’이 되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정통 무협의 묵직함과 출판만화 시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만화를 창작한 임재원 작가의 연출이 돋보여 독자와 언론,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텔레비전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인 '알쏭달쏭 캐치!티니핑'이 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이모션왕국의 로미 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방송채널 재능티브이(’22. 9. 14.~’23. 3. 8.)의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또한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어린이 부문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대표적인 어린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시나리오부터 세계관, 캐릭터 등 높은 수준의 제작 완성도를 토대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데브시스터즈(주)의 '쿠키런'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는다.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 쿠키들의 달콤한 모험’이라는 세계관 속 쿠키들이 주인공으로 2013년부터 캐릭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 1조 원 달성, 해외 매출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독창적인 지적재산권(IP)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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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무대에서 케이-콘텐츠를 빛낸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건), 정부포상과 상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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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3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수상자 선정
- 2023년도「문화유산보호 유공」포상 수상자 명단[동국일보] 문화재청은 ‘2023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수상자로 문화훈장 4명, 대통령표창 6명(단체 4개 포함), 국무총리표창 1명 등 11명(개인 7, 단체 4)을 선정해 발표하고 12월 8일 오후 1시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 은관문화훈장은 국내외 목칠공예품과 민속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조선시대 의례용 목가구와 왕실공예품 분석, 운영궁 가구집기 연구 등을 통해 왕실유물 기초자료를 완성시킨 공로가 있는 김삼대자 전(前)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무형문화재분과)이 받았다. 김삼대자 전 문화재위원은 고려 나전칠기인 '나전국화넝쿨무늬합'(2020)을 비롯하여 '인장함'(2019), '나전매조죽문합'(2021), 어보(御寶) 보관 용도로 제작된 왕실공예품 '보록'(2022) 등 희귀하거나 중요도가 높아 환수가 필요한 유물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데에도 크게 공헌했다. 또 다른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 편종과 편경을 제작하고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국악기들을 복원하고, 중음태평소, 저음피리 등의 개량과 합죽을 개량한 대금, 오죽을 깎아 만든 단소, 조개로 소리를 내는 나각 등 다양한 전통소리를 내는 악기 제작에 기여해 국악의 정통성을 잇고 현대화하는 데 헌신한 김현곤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가 선정됐다. ▲ 보관문화훈장은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공헌하고 평택농악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후계양성에 기여한 김용래 국가무형유산 평택농악 보유자와 북관대첩비의 복원과 보수, 숭례문 및 성곽 복원(국보), 미륵사지 석탑(국보)과 지광국사 현묘탑(국보), 실상사 백장암 석등(보물) 등 수많은 석조문화유산 수리·복원에 매진하고 전통기술이 단절되지 않도록 후계양성에 이바지한 이재순 국가무형유산 석장 보유자가 선정됐다. ▲ 대통령표창은 개인 2명과 단체 4개가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강형원 사진작가(빼어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사진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 전봉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285편의 논문과 54권의 서적을 저술·번역·편찬해 한국 전통 건축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학술진흥에 기여)가 선정됐다. 단체 부문은 가남테크주식회사(문화재 안내판 설치 후 수정·변경부분만 교체할 수 있도록 분할 제작해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에 기여), (사)신라오릉보존회(경주 숭덕전 보존·관리 및 무형유산 가치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 악단광칠(해외 유수 축제와 국가행사에 참여해 한국 전통음악과 문화 홍보), (사)임원경제연구소(조선최대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 번역을 21년째 진행하면서 학술연구와 대중화에 기여)가 선정됐다. ▲ 국무총리표창은 홍경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장(창경궁 등 400여건의 문화유산을 보수하여 전통건축의 원형보존과 역사적 가치 회복에 기여)이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재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찾아, 공적을 널리 알리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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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3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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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중국,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억제방안 협력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판권관리국 국장 왕즈청(王志成)]과 함께 12월 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 등에서 ‘2023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에 체결한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와 포럼을 열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하지 못했다가 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를 연다. 한중 정부, 저작권 침해 대응 및 합법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모색 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공동 캠페인 등 협력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문체부는 지난 7월 31일 문체부를 중심으로 범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소개하고 중국의 ‘검망행동*’ 기간 중 케이(K)-콘텐츠의 불법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할 예정이다. 양국의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간 상호관리계약 체결 현황 등 저작권 산업 분야 협력 상황과 개선방안도 살펴보고 양국의 저작권 합법 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시대 양국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올해 17회 차를 맞이한 ‘한중 저작권 포럼(12. 7. 롯데호텔)’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한중 저작권 협력’을 주제로 양국의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현안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제1분과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본부 김혜창 본부장과 ▴중국 국가판권국 네트워크 저작권 산업 연구기지 주카이신(朱开鑫) 연구원이 ‘인공지능과 저작권, 최근 정책과 산업 동향’을 발표한다. 제2분과에서는 양국의 음악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가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음악저작권협회 리우핑(刘平) 총간사와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양치후(杨奇虎) 총재가, ▴한국 측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김창교 기획팀장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황은호 기획국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영상과 웹툰 분야 민간교류회로 합법 유통 확대 계기 마련 한편, 이번 한중 정부 간 회의 및 포럼과는 별도로 12월 6일, 양국의 영상과 웹툰 분야 업계 교류회도 진행했다. 먼저, 올해 13회를 맞이한 ‘영상 분야 교류회’에서는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한국 방송콘텐츠 권리자와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OSP)이 참석해 기존의 협력망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협력모델 개발을 논의했다. 그간 한중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에서는 민간 주도로 중국 내 케이(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핫라인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중 영상콘텐츠 분야 민간 업계 핫라인: 2015년 한국 방송사-중국 온라인 유통채널(OSP)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 권리사가 중국 현지에서 불법 업로드된 케이(K)-콘텐츠에 대해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에 직접 요청하면 신속하게 삭제(11일→2일) 가능 특히 양국의 ‘웹툰 분야 교류회’는 올해 처음 개최했다. 한국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북스 등과 중국의 텐센트동만, 잉치동만 등 양국의 대표적인 웹툰 유통 플랫폼 기업들이 참석해 양국 웹툰의 유통채널 확대, 제3국에서의 침해 공동 대응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양국 웹툰 분야에서 민간 협력망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번 포럼과 교류회 등과 연계해 텐센트 뮤직 부총재, 넷이즈 뮤직 부총재 등 중국 기업대표단 17명이 한국을 방문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한국의 음악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중국은 14억 명의 인구와 세계 2위 규모의 콘텐츠산업을 가진 거대 시장인 만큼 영상·웹툰 등 케이(K)-콘텐츠가 불법으로 유통되는 규모도 커 우리 콘텐츠업계의 우려도 크다.”라며, “중국 내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국 당국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음악,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협력을 활성화해 케이(K)-콘텐츠의 불법유통을 억제하고 합법 유통 시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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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중국,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억제방안 협력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