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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6월은 ‘여행가는 달’…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 여행 이벤트 Ⅴ 여기로 테마여행 상품 쉼, 미식 등 최신 여행 트렌드와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 로컬혜택 - 놀거리 혜택 : 관광지 입장·체험 등 여행 할인, 여행정보, 이벤트 - 여행상품 할인전 : 촌캉스 등 패키지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 숨은관광지 : 6월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 개방 여행지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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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
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동국일보]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민속유산, 역사유적, 고도 등을 담당하고, 자연유산국은 동식물유산, 지질유산, 명승전통조경을, 무형유산국은 국가무형유산의 지정 심사와 전승 지원, 조사연구기록 등을 담당하면서 각 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조직이 새롭게 세분화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산업육성팀, 소멸위기의 유산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과 종교 관련 유산 업무를 다루는 종교유산협력관도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내부기능의 효율화를 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도 추진된다. ▲ 기존에는 각 지역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운영(‘24.10월 예정)하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에는 첫 대상 지역인 제주에서 다양한 활용프로그램과 일정을 펼칠 것이다. ▲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국가유산 주변의 거주마을을 중심으로 경관 및 생활기반 시설, 주민 향유공간 등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 개발행위 허가절차 일원화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국가유산 영향진단’ 제도 도입, ▲ 국가유산 주변 500m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규제에서 벗어나 유산의 개별 특성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합리적 재조정, ▲ 매장유산의 발굴유적에 대한 발굴·보존조치 비용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국외반출에 대한 규제 완화, ▲ 미래가치를 지닌 50년 미만의 건설·제작·형성된 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등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대폭 개선·정비할 것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 대강당(대전 서구)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고, 국민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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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우리 섬 사랑 기부'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과 함께, 제5회 섬의 날 축하공연 입장권, 체험행사권과 섬의 날 행사기간(8.7.∼8.10.) 중 대천해수욕장 소재 호텔 숙박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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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케이-뷰티’로 한국 관광 즐겨요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뷰티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선호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케이-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이 어우러진 케이-뷰티 분야별 체험과 제품·서비스 할인 등 기업별 홍보, 기업 간 거래(B2B) 등으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6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축하 행사와 함께 케이-뷰티와 웰니스를 주제로 한 헤어·메이크업 시연쇼, 싱잉볼과 국악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케이-뷰티의 매력과 확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등 주제별 거점에서 즐기는 케이-뷰티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홍대(헤어·메이크업 특화)와 ▴성수(패션 특화), ▴명동(리워드 이벤트), ▴광화문(의료·웰니스 특화) 등을 분야별 특화 거점으로 조성해 다양한 케이-뷰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홍대(6. 1.~9./‘ㅎㄷ카페’ 야외마당)에서는 케이-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분석과 디지털 타투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쇼(6. 1.)를 즐길 수 있다. ▴성수(6. 1.~30./연무장길 팝업스토어)에서는 케이-패션을 주제로 화보 촬영 콘셉트의 사진 촬영(포토 스튜디오)과 패션 유행 특강(6. 19.), 스타일링 특별 프로그램(6. 26.)에 참여할 수 있다. ▴명동(6. 17.~30./예술극장 앞)에서는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뷰티 관련 구매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지참한 외국인들에게 케이-뷰티 기념품을 증정하고 주말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광화문(5. 31.~6. 2./광화문 광장)에서는 의료·웰니스 체험관과 국내외 기업 간 거래 상담관을 운영하고 한류 사진찍기, 케이팝 댄스 강습 등 케이-컬처도 체험할 수 있다. ◆ 320여 개 케이-뷰티 기업과 항공·숙박 등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특별 할인’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헤어와 메이크업, 패션, 의료·웰니스 분야의 총 3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방한 외국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케이-뷰티 제품 할인과 뷰티 서비스 등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업별로 뷰티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 기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북촌 설화수의 집, 박준뷰티랩 등) 항공과 숙박 등 관광업계도 추가 혜택을 제공해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을 할인해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메이필드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용 숙박 상품(패키지)을 출시하고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상품별 프로모션 사전 예약자에 한함) 하나투어아이티시(ITC)와 크리에이트립은 케이-뷰티와 연계한 특별 기획 상품과 할인 상품을 제공한다. 거점별 체험 내용과 다양한 특별 할인 등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문체부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이해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0월 ‘한류관광 페스티벌’ 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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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4 공예주간’, 도시와 일상이 공예로 물들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24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4)’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리는 종합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는 도시와 일상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주제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의 공방과 화랑,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 ‘공예문화 거점도시’ 4곳 중심으로 지역 특색 반영한 공예문화 프로그램 운영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이 가진 특색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일상 속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예문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공예주간을 운영한다. 공예문화 거점도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경상남도 진주시 총 4곳을 선정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지호 해수욕장과 아야진 해수욕장에서는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공예주간 기간에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카페, 식당 등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시는 지역의 대표명소인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지, 한복, 한옥 등 풍부한 전통문화를 활용하고, 지역 내 공방, 작가와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로 이어가는 장인들의 인생과 작업을 주제로 한 이야기 콘서트와 전북무형문화재 9인의 공예품을 오감으로 접근해 직접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고려청자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부안군은 부안 청자를 핵심 자원으로 삼아 부안의 주요 명소인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청자박물관 등에서 공예장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채석강의 낙조를 바라보며 전북 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제작한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체험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예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유네스코 공예·민속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진주시는 관내 박물관 등 문화기관과 연계해 전통가구 제작 기법인 소목을 활용한 해주 소반 만들기 등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 골목골목에 있는 공방들을 방문해 각 공방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열린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진주 공예의 전통과 현재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예품 전시 ‘공예도시 진주전’도 롯데몰 진주점에서 열린다. ◆ 서울, 강원, 울산, 제주 등에서도 공예의 매력을 알아가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마련 이외에도 공예주간에 맞춰 서울, 강원, 울산, 제주 등 전국에서도 공예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 복합문화예술공간 통의동 보안여관에서는 공예작가, 차 생산자, 차 애호가 등이 함께하는 ‘다함께 차차차(茶) 크래프트 티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크래프트 앤(CRAFT &)’을 개최해 2023년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한 김혜정 도예가, 서영희 디렉터, 허보윤 교수 등과 함께 일상의 한 부분으로 공예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강원 횡성군에서는 ‘안흥찐빵마을 가든파티 2–우연히 마주한 공예’를 통해 초, 도예, 가죽 등을 활용한 일일 강좌와 장터를 운영하고 ▴울산광역시에서는 한옥 공간에서 국내외 공예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터즈(CRAFT US)’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16호 장성우 한지장의 한지 제조 과정 시연, ‘마을 이장님과 함께하는 신효마을 공방투어’ 등 지역 공방들과 지역민이 협업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4 공예주간’의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올해 공예주간은 지역공예가와 지역민이 힘을 모아 지역의 매력있는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 자생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라며, “공예주간을 통해 여행하듯 지역 곳곳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공방을 방문하고 일상 속 공예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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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 한글 받아쓰기 실력 겨룬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 세계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이 5월 15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글 받아쓰기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는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과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재)한글누리가 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한글날(10. 9.)에 개최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우리 고유의 문자를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대회 참가자는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대학과 어학당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문체부가 ‘언어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국방송공사의 김승휘,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는다. 1등(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을, 2등(5명)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상금 각 1백만 원을, 3등(5명)에게는 재단법인 한글누리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한글에 대한 전 세계 유학생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국민들도 외국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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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여행을 선물해보세요
- 2023 관광기념품 박람회 포스터[동국일보]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의 막이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24일, 25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공모전 수상작, 지역별 특색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등 전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역·분야별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과 교류한다. ‘2023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공모전 수상작을 필두로 가공식품과 공예, 생활 및 문구, 미용(뷰티)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갈매기와 동백 등 부산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지역별 특색을 가득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의식주 편집매장인 롯데의 ‘시시호시’와 공사가 함께하는 케이-푸드(K-Food) 음식관광 기념품 전시관 등 특별관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기념품 분야의 해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과 태국 관광청이 참여하는 특별전시와 행사도 마련했다. 박람회에서는 업계 판로를 지원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 간 상담회도 진행한다. 롯데온(ON), 무인양품 등 대형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4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 사업 상담을 통해 제품 입점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올해 공모전 수상작 30점에 대해 아이디어 상품화 지원,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업 성장 지원, 수상작 반짝매장(팝업) 운영 등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사 협업 홍보,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청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식, 한복, 캐릭터, 명상, 미용 체험 등 풍성 11월 24일에는 풍성한 개막행사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먼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사진 부문) 시상식’을 열고 이어 구독자 239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창작자이자 방송인 ‘엔조이커플(손민수·임라라)’이 관람객들과 함께 여행과 기념품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년(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맛과 감성으로 청년(MZ)세대와 함께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을 사로잡아 ‘할매니얼 트렌드’로 유명한 ‘약과 아이스크림 샌드(만나당)’, ‘곶감라떼(강릉샌드)’ 등의 음식&음료관(F&B)을 운영한다. ▴케이팝 스타가 착용했던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한복체험관, ▴‘국캐대표 선발전(신세계사이먼 주최 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 10위 안에 뽑힌 ‘눙눙이’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사진관,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코리안 싱잉볼’ 명상 치료, ▴지속가능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한 비건 화장품 등 케이(K)-미용 체험,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 등을 통해 박람회의 재미를 더욱 살릴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지난 케이팝 잼버리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기념품을 받고 뛸 듯이 기뻐하는 외국인 대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관광기념품은 여행 지역의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념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업계 간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관광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케이(K)-컬처와 연계한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유통판로 개척, 해외 진출 지원 등 관광산업의 한 부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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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여행을 선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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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정부공용스튜디오‘ 개소로 정책 소통 효율성 높인다
- 정부공용스튜디오 확장현실 적용 모습. 엘이디(LED)와 증강현실을 활용해 스튜디오를 실감나게 현장처럼 바꿀 수 있다.[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여 정책 소통 효율성을 높이고자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47개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부공용스튜디오’를 마련한다. 11월 22일에 개소하는 ‘정부공용스튜디오’는 공간 제약이 있는 일반 스튜디오와 달리 엘이디(LED) 벽면과 실시간 렌더링, 카메라 위치 추적 등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공간을 가상현실로 확장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몰입감 있는 실감형 현장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현재 대다수 부처는 외부 스튜디오에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직접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일부 부처도 크로마키 등 별도 합성작업이 필요한 일반 스튜디오 중심이라 시간과 비용 면에서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확장현실을 적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실무자를 대상으로 확장현실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활용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 스튜디오 사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공용스튜디오’가 정부의 콘텐츠 경쟁력과 정책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운영 상황과 부처 의견 등을 살펴 확장현실 구현 수준을 높이고 정부 부처가 있는 다른 지역에도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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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정부공용스튜디오‘ 개소로 정책 소통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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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 채식 관광 알리다
- 비건 관광 콘퍼런스에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씨가 한국에서 비건으로 여행하기 발표[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비건(순수 채식주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식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자 구미주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 11월 16일,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에서 한국 채식 관광 홍보 행사 ‘비건 투어 투 코리아(Vegan Tour to Korea 2023)’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강화된 건강 중시 경향, 환경과 동물권 보호 의식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채식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채식 인구는 약 1억 8천만 명으로 추정되며, 특히 미국과 유럽 등 구미주 지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인식하는 ‘한식’은 다른 나라 음식과 비교해 ‘채소 위주’ 이미지라는 강점이 있어, 한국은 채식 친화 관광지로 잠재력이 높다. 이미 가장 한국적인 채식으로 일컬어지는 ‘사찰 음식’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등을 통해 세계에 소개되어 해외에서는 고유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 비건 생활 소개, 비건 관광지로서의 한국의 강점과 약점 분석, 주요 케이-비건 제품과 비건 관광지 소개 등 이번 행사에서는 캐나다 최대 채식주의자 협회인 토론토 협회(VegTO)를 포함해 구미주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 등 약 30명과 국내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비즈니스 상담회’와 2부 ‘비건 관광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여행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총 218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여행사 리모트 랜즈(Remote Lands)의 레베카 모로크네(Rebecca Moroknek) 씨는 “미국 비건 관광객은 고소득자 비율이 높은 편으로, 미국에는 럭셔리 비건 관광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라며, “한국은 특히 ‘사찰 음식’이라는 지역 비건 특화 콘텐츠가 강점으로, 우리 여행사는 서울 등 주요 도심의 창의적 비건 관광지와 지역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비건 관광 콘퍼런스’에는 연사 총 6명이 참여했다. 조계종 선재스님의 주제 강연 ‘한국의 사찰음식과 비건 문화’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씨가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한국의 비건 생활을 이야기했다. 세계 최대 규모 채식 식당 안내 플랫폼인 해피카우(HappyCow)의 바텍 필리포비치(Bartek Filipowicz) 대표는 비건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한국 내 비건 공간은 증가 추세에 있으나, 일본, 태국 등 아시아 내 주요 관광 경쟁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해외 비건 여행자들에게 있어 한국 주요 도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채식 선택지는 강점이지만, 비도심 지역의 채식주의에 대한 낮은 인지도, 한국 음식의 육수와 소스에 포함된 육류와 해산물, 채식 요리를 주문할 때의 언어와 문화적 장벽은 약점으로 꼽혔다. 풀무원 박종희 상무는 식물성 불고기, 두부 텐더 유린기 등 비건과 비(非) 비건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신메뉴를 소개하고 세계에 진출하는 케이(K)-비건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관광재단과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전남과 제주 지역의 주요 비건 관광지를 소개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계자들이 11월 17일부터 5일간 서울, 전남, 제주 지역의 주요 채식 여행지를 답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정 중 특히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정관스님과 함께한 김장 체험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비건 등 채식 친화 관광지로서 한국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나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한 국내외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채식 친화 관광지로서의 한국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나선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채식 메뉴 안내, 한국어 주문 방법 등을 포함한 비건 관광 다국어 정보를 비지트 코리아(Visit Korea) 등 관광 안내 플랫폼에 게시한다. 또한 지자체, 지역관광재단 등을 대상으로 채식 관광 환대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의 채식 관광지와 메뉴 발굴을 촉진해 관련 수용태세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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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새로운 매력, 채식 관광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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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여기 어때’…11월 추천여행지 5곳
-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오는 11월 끝자락,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운 가을을 잡으러 이번 주말 떠나보실까요? 1. 해양경찰 경비함의 새로운 변신…경기 오이도 함상전망대 -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240 /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9:00~18:00 2009년에 퇴역한 해양경찰 경비함 ‘해우리 12호’가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로 변신했습니다.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함선의 외벽을 개방해 전시관을 만들었고 체험교육실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실제 함선에 탑승해 구경도 하고 오이도의 명물, 아름다운 노을도 만나보세요! 2. 은하수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밤…강원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특히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이면 별 구경 나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이름을 올릴만큼 낭만적인 밤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3.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충청 국립세종수목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 월요일 휴관, 동절기(11월~2월) 운영시간 9:00~17:00 국내 최대 사계절 온실, 한국전통정원, 청류지원, 분재원 등 25개의 주제로 나뉜 전시원에 2,834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연학습 장소로도, 인생사진 명소로도 손색이 없어 아이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딱! 도심에서 만나는 자연 속에서 쌓인 피로를 날려보세요. 4. 서해의 노을이 주는 여운…전라 부안 적벽강 노을길 -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리 산 35-41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안. 그중에서도 부안 적벽강의 노을은 감동 그 자체! 겹겹이 쌓아올린 듯한 절벽의 이색적인 풍경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가을에 꼭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 5. 대구야경 맛집…경상 대구 앞산공원 전망대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 대구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앞산공원 전망대에 올라보세요.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오르면 대구 도심의 멋진 야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도심과 가깝고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등산 코스로도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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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여기 어때’…11월 추천여행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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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폴란드 오가는 하늘길 10년 만에 넓어진다
- 한-폴란드, 한-영국 간 운수권 등 현황[동국일보] ’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한-폴란드 항공회담 결과, 여객 운수권은 한(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 간 주7회(+2회)로 늘어나고, 추가로 한(부산)- 폴란드(모든 공항)가 주3회 신설되는 등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또한, 한-영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화물운항 확대 제한을 폐지하여, 우리 국민들의 유럽 비즈니스, 관광 이동과 물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폴란드 민간항공청 및 영국 교통부와 항공 회담을 개최하여, 국제선 운수권 증대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우리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하여 중·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핵심 협력 국가로, 최근 방산, 플랜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간 여객 운수권은 기존 주5회에서 주7회(+2회)로 증대했고,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민의 장거리 이동편의를 위해 한(부산)-폴란드(모든 공항) 주3회도 신설했다. 한편, 영국과도 항공회담을 통해 그간 우리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을 제약하던 양국 항공사 간 상협 체결 의무를 담은 기존 조항을 폐지했다. 이를 통해 국적사는 한-영국 간 화물기 운항을 보다 편리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반영해 영국측 지정항공사는 향후 EU 회원국민이 아닌 영국인이 실질적으로 소유·지배하는 항공사만 가능한 것으로 합의했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합의로 유럽지역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지는 한편, 향후 김해-바르샤바 신규취항이 이뤄지면 비수도권의 기업인과 주민들이 김해공항에서 바로 유럽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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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폴란드 오가는 하늘길 10년 만에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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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간이역 카페, 지역농산물로 만든 수제 맥주… ‘관광두레’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역관광의 미래
-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지역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을 선발해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했다. 간이역 카페 창업, 지역 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피디(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 구성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우수한 주민사업체로는 ▴강원 정선의 ‘나전카니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와 ▴전남 순천의 ‘유한책임회사 순천맥주’가, 우수한 관광두레 피디로는 ▴충남 청양의 박영혜 피디와 ▴강원 평창의 박윤희 피디가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나전카니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전국 최초로 간이역 카페를 주제로 창업해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주변 상권을 되살리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들이 합심해 창업한 ‘유한책임회사 순천맥주’는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관광을 다양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관광두레 피디는 3년 이상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관광두레 피디 중 연차별 주민사업체 육성 성과를 종합해 선발했다. 주민사업체 창업 과정 어려움 해결책 모색, 생생한 성공 사례 공유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 지자체 담당자 등 관광두레 사업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주민사업체 구성원들은 숙박, 체험, 식음 등 분야별 주민사업체 교류 프로그램인 ‘두런두런’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부딪혔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민사업체의 생생한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평창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을 출시한 ‘와우미탄 협동조합(강원 평창)’, ▴지역 이주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친환경 관광기념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이플아토(충남 청양)’, ▴관광두레와 관광벤처기업의 협업으로 ‘마을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관계인구 증대 가능성을 살펴본 강은구 관광두레 피디(충남 금산), ▴지역 농가와 협업해 휴경지를 활용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한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강원 속초)’ 사례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관광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산업의 주체가 되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키워나가는 정책사업”이라며, “문체부는 정부의 마중물 역할에 힘입어 관광 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주민사업체들이 더욱 큰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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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간이역 카페, 지역농산물로 만든 수제 맥주… ‘관광두레’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역관광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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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키워드로 본 2023 청소년의 꿈, ‘우주·신기술·환경’
-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동국일보]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은 전국 1만여 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서울 광화문 172G갤러리에서 17일부터 엿새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68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익숙했던 직업군 대신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이색 직업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올해 수상작을 통해 미래 주요 직업 세계를 가늠해 보면 ‘우주’, ‘신기술’, ‘환경’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압축된다. 올해는 무엇보다 성큼 다가온 우주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직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체 수상작 중 20%로 전년(10%) 대비 배로 늘었다. △우주 경찰 △우주 가이드 △우주 청소부 △화성 생존 조교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특히 중·고등부 대비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창의력 넘치는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지난 5월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가 아이들의 꿈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등부 수상작에서는 △가상현실(VR) 디자이너 △반도체 기술공학자 △메타버스 디자이너 △탄소배터리 연구원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직업이 눈에 띈다. 중·고등학생들은 어린이보다 사회 진출과 직업 선택을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시기인 만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군을 많이 그려냈다. 그밖에 기후·환경문제 해결 메시지를 담은 △오존 복원 기사 △멸종위기 조류 보호사 △고래 지킴이 등 친환경 분야 새로운 직업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우주 경찰을 그려낸 유치부 이채영(6)양 등 대상 수상자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에는 고용노동부·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미래의 친환경 식물 소재 의상 디자이너’을 그려 고등부 대상을 받은 김서영(16·문현고)양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식물을 의류의 소재로 활용하는 친환경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행사다. 고용노동부와 폴리텍이 2009년부터 매해 열고 있다. 올해에는 1만1989명이 참가해 역대 참가자가 18만3000여 명에 이른다. 15회째를 맞이한 만큼, 역대 참가자들의 작품을 통해 산업의 변화와 시대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직업 그림대회로 자리 잡았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급변하는 사회현상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들의 꿈을 더 키우고 넓혀주는 것은 온전히 우리 기성세대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들이 그린 꿈이 액자 안에 머물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폴리텍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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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키워드로 본 2023 청소년의 꿈, ‘우주·신기술·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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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교과서 속 국가유산, 이제 ‘문화유산 지식e음’에서 찾아요
- 국립문화재연구원 소장 자료 , 미륵사지석탑[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록물 200선을 초·중·고등 학습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현장감 있는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 교과서(사회, 역사) 21종 21권에 수록되어 있는 국가유산과 연관된 연구원 소장 사진 자료로 전·현직 교사, 교과서 집필진 등의 의견수렴과 자문회의를 거쳐 과정별·단원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 발굴 50주년을 맞은 신라 고분 ‘천마총’의 발굴현장과 같이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가유산의 조사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뿐 아니라, 당시 천마총과 함께 발굴된 ‘천마도’, ‘익산 미륵사지 석탑’,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보은 법주사 팔상전’, ‘서울 원각사지 삼층석탑’ 등의 사진 자료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국가유산을 한층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자료들은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 하단의 ‘서비스 바로가기-교과서 속 국가유산’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공되는 자료는 공공누리 1유형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따라 별도의 이용허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연구기록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학술연구,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연구원이 보유한 자료가 국민의 알권리와 교육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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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교과서 속 국가유산, 이제 ‘문화유산 지식e음’에서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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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댄싱 퀸' 김완선, 5년만 단독콘서트 개최…12월 베스트앨범 발매 확정!
- [사진 제공: KWSunflower] [동국일보] 국내 대표 '원조 댄싱 퀸' 가수 김완선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늘(17일) 소속사 KWSunflower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12월 16일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2023 김완선 뮤직(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완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독보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12월 7일, 김완선 베스트앨범도 발매된다. 앨범에는 tvN '댄스유랑단'에서 선보였던 '오늘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인기 곡들을 모아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진행된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레전드 히트곡을 내놓으며 '원조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진가를 다시금 확인케 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출시하며 아티스트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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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댄싱 퀸' 김완선, 5년만 단독콘서트 개최…12월 베스트앨범 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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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DMZ 자유·평화 대장정 해단식 개최, 524km 60여 일간의 여정 마무리
- DMZ 자유․평화 대장정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11월 1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해단식을 개최하고 60여 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정전 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구소멸 위기의 접경지역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일반 국민 420명이 참여하여 최근 접경지역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524km의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지역의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잘 몰랐던 접경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장정의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원정대를 인솔한 김학면 원정대장은 “DMZ를 따라 조성된 긴 도보 길을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함께 걸음으로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행사기간 동안 접경지역 지자체의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하여 인구소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파주 DMZ 피크닉 페스티벌’, ‘강원 2023년 세계산림엑스포’, ‘인제 가을꽃 축제’ 등을 통해 대장정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화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접경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행사구간에 대한 관계기관 사전 합동점검과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그 결과 응급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호우·태풍·화재 등 재해 유형별 대책을 수립했으며 지역별 의료시설·소방서·경찰서 직통 연락망을 구축하고 응급차량·요원(응급구조사·간호사) 상시 동행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빈틈없이 관리했다. 11월 19일 개최될 해단식은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원정대원과 함께 대장정 진행 과정이 담긴 동영상 시청, 대장정 참가 소회 발표, 완주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올해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대장정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자유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각종 군사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되어온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 1일, ‘접경지역 균형 발전’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 대장정 참가자, 지자체 담당자 등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주민주도의 지역 활성화 방안’과 ‘DMZ․접경지역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주제로 토론하고,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에 대해 더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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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DMZ 자유·평화 대장정 해단식 개최, 524km 60여 일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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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수능 피로, 다양한 문화생활로 날리세요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문화생활로 풀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문화시설, 수험표 소지자 무료입장·기념품 증정 등 진행 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경주박물관은 수험생 대상 온라인 문화강좌 '스무살, 나의 첫 여행지가 경주라면?'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서울·덕수궁·청주)은 고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청년들에게 상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수능 수험표 소지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투어’에 참여하는 수험생에게 기념품을 증정(선착순 100명 한정)한다. 수험생들은 '관동별곡' 소재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작가 이상과의 만남을 통해 그간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케이(K)-문학’을 재발견할 수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수능이 끝나는 11월 16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도서를 대출한 수험생에게 책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선착순 100명 한정)한다. 전국에서 수험생 피로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예술의전당은 전국 수험생들이 전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콘텐츠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수능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영상과 음향설비를 갖춘 전국 고등학교는 신청을 통해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극 '돌아온다', 오페라 '마술피리' 영상콘텐츠를 학교에서 상영할 수 있다. 또한,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11월 18일, ‘2023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와 11월 24일 ‘2023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청춘마이크’ 공연에서는 ‘얘들아 수고했어! 문화가 있는 날이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라는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이 응원프로젝트를 펼친다. 공연 현장을 방문한 수험생들에게는 ‘응원박스’도 선물한다. 수험생들은 ▴대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11. 28. 오후 6시),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11. 29.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안녕 인사동(12. 3. 오후 3시), ▴경기 부천시 스페이스 작(12. 3. 오후 3시)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공연을 관람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대학로예술극장에서는 수험생에게 11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열리는 낭독공연 ‘봄 작가, 겨울 무대’ 공연 입장료의 50% 할인 혜택을, ▴11월 29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 소리꾼 ‘오단해’의 합동공연 ‘모던풍류-두번째달x오단해’와, ▴12월 1일과 2일, 경기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리는 ‘남경주x송은혜 뮤지컬넘버 콘서트’, ‘남상일x리사’ 합동공연은 수험생 대상 전석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험생은 12월 13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Unfold X)’ 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국 영화관·프로스포츠 경기에도 수험생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 전국의 영화관도 ‘문화가 있는 날’과 협력해 수험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청소년과 수험생이 영화를 7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수능 끝! 소원성취 이벤트’(11. 16.~12. 10.)를, ▴시지브이(CGV)는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7천 원 예매 혜택(11. 13.~26.)과 함께 수능일로부터 4일간(11. 16.~19.) 올해 응시한 모든 시험의 수험표를 제시하는 관객에게 8천 원 예매 혜택 행사를, ▴롯데시네마는 11월 한 달간 1318 청소년을 대상으로 7천 원 예매 혜택과 함께 ‘콤보(팝콘과 음료)’ 3천 원 구매권을 제공하는 ‘너 틴(Teen)이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철을 맞이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도 수험생에게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능이 끝나는 11월부터 12월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은 프로축구, 농구, 배구 경기 관람 시 현장 판매 또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 무료입장 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목, 구단별 할인 방식과 내용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 밖에도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안내하고, 문화포털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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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수능 피로, 다양한 문화생활로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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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마이스 산업, 민간의 활력과 전문성으로 한 단계 도약
- 한국 마이스 박람회 2023[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협회(회장 신현대)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후원하는 ‘한국 마이스(MICE) 박람회 2023’이 11월 16일과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를 주제로 ▴국내외 마이스 기업 사업 상담회, ▴마이스 기업 상설 전시, ▴학술대회(콘퍼런스), ▴해외 구매자 대상 지역 마이스 시설 설명회,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업 상담, 해외 구매자 대상 홍보설명회 등 마이스업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마련 16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제21회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을 통해 한국 마이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를 격려한다. 16일과 17일에 열리는 학술대회(콘퍼런스)에서는 이(e)스포츠, 디지털 전환, 마이스 산업 정책, 최신 경향(트렌드), 마케팅, 조직과 리더십, 인력과 채용, 케이(K)-마이스 사례 등 마이스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국제회의컨벤션협회(ICCA)와 협력해 마련한 공동연수회(워크숍)에서는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마이스 행사 제안 전략 등을 논의한다. 대만, 태국, 중국의 마이스 유관 기관 대표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아태 마이스 리더스 포럼’에서는 각국의 마이스 산업 현황과 현안을 공유한다. 동시에 국내외 마이스 주최기관과 마이스 서비스 제공 기관이 각각 구매자와 판매자로 참여하는 1:1 사업 상담도 추진한다.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인천, 경주 등 전국 주요 마이스 시설을 안내하는 홍보설명회도 개최한다. 박람회 개최 전후 시기에 해외 구매자들은 인천, 경주·울산, 대구·경북 등을 방문해 한국의 지역 관광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간으로 주관단체 이관 후 첫 개최로 국내외 민간 참여 확대 촉진 ‘한국 마이스 박람회’는 그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왔으나 올해부터 민간 협회인 (사)한국마이스협회로 주관기관을 이관해 개최한다. 이를 통해 민간의 전문성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적극 유치하고 마이스 사업의 성과와 수익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구매자,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마이스 주체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해 마이스 사업 영역이 확장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한국 마이스 박람회’가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해 세계적인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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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마이스 산업, 민간의 활력과 전문성으로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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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최다부문 수상…총 6관왕 달성!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동국일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11개 부문의 후보로 오른 가운데 최다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내고,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1월 15일 (수)에 개최된 제 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총 6관왕을 차지하며 2023년 최고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작품상 수상에 대해 "감사한 분들이 굉장히 많다. 이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선택해주신 롯데컬처웍스 임직원 분들, 공동제작사 BH 손석우 대표님, 좋은 각본을 써주신 이신지 작가님, 김철용, 김보라 피디님 비롯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식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의 배경이 겨울이지만 한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열연해준 배우 분들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주신 엄태화 감독에게 감사하다. 이 밖에도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영화제가 상을 주고 받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인 동시에 누군가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다. 앞으로도 그 뿌리를 잊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라고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외부인으로부터 아파트와 주민을 지키기 위해 소용돌이 치는 감정의 파고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배우 이병헌은 남우주연상 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영상으로 남긴 이병헌은 "대종상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한여름에 한겨울 장면을 찍느라 고생 많았던 스태프들, 배우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팬데믹을 지나면서 많은 극장에 타격이 있었고, 현재도 진행 중인데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영화에 관심을 갖고 관람해 주셨고,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황궁아파트와 주민의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파 부녀회장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선영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감격스러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김선영은 "영화처럼 재난 상황을 마주하는 것이 힘들다 보니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재난 상황을 연기하면서 다른 세계로 가는 경험을 했고, 많이 설렜다. 정말 배우로서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같이 했던 배우 분들에게 에너지도 많이 받았고 배웠다고 생각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감당할 수 없는 재난을 마주한 극한의 상황과 사실적인 배경 이미지들을 압도적이고 세밀하게 CG로 구현해낸 은재현 VFX 슈퍼바이저가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은재현 VFX 슈퍼바이저는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수많은 시각효과 스태프 분들을 대신해서 서있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믿고 함께 해 주신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많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작품에 함께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재난 상황에 놓인 긴박한 현장과 혹독한 계절감까지 사운드로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 김석원 음향감독이 음향효과상을 수상했다. 김석원 음향감독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음향 작업을 함께 한 블루캡의 많은 식구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도 음향 효과에 대한 상 부분이 지속되어서 후배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실제 철거 예정돼 있던 아파트를 활용하여 대규모 오픈세트를 완성하고 그 위에 디테일을 더해 대지진이 일어난 서울의 모습을 완성시킨 조화성 미술감독이 미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한국영화 대표 출품작에 선정된데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시카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취리히 국제영화제, 런던 아시아 영화제(LEAFF)에 폐막작으로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고, 최근 LA에서 열린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끊이지 않는 글로벌 흥행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재난을 마주한 이후의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극장과 VOD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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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최다부문 수상…총 6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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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아름다운 어도(魚道)를 만나보세요!
- 공모전 대상- 물길을 따라[동국일보]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1월 16일 서울스퀘어에서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2023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어도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사진을 통해 물고기의 생명길인 ‘어도(魚道)’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매년 응모작도 늘어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곡선형의 산세와 직선형의 어도가 대비되며 어도의 아름다움을 충실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물길을 따라’(경북 청송 노부천 구음어도, 김승진)가 선정됐으며, 이 외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어도 관련 홍보물 제작 시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어도 관리 주체가 참여하는 ‘2023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지자체의 어도 관리 우수사례, 수생태계 연속성 조사 현황, 어도의 관광 명소화·자원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어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아름다운 공모전 수상작 작품들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어도를 알게 되고,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들을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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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아름다운 어도(魚道)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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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지금 예약하세요
- 유인촌 장관 강원2024 입장권 예약 현장[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약대열에 합류했다. 유 장관은 11월 14일, 대회 캐릭터 뭉초의 안내에 따라 예약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루지 경기를 선택해 직접 입장권을 예약했다. 11월 11일 11시 11분부터 ‘강원2024 대회’ 입장권 발급이 시작됐으며, 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강릉, 평창, 정선, 횡선에서 나눠 치러지는 15개 종목에 대해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 개회식 입장권은 유료(A등급 10만 원, B등급 8만 원, C등급 3만 원)이고, 그 외 경기종목과 폐회식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유인촌 장관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대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라며, “강릉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직접 강원도를 찾아 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강원2024 대회’는 80여 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선수단 약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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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지금 예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