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ome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문화재청 소관 법률 개정안 3건 공포
    문화재청 [동국일보] 지난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화재청 소관 법률 개정안 3건이 31일자로 공포됐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이번에 개정된 법률 3건을 통해 ▲ 지자체의 문화유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유산전담관 지정 및 전문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고, ▲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거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지원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 이북5도(황해도·평안북도·평안남도·함경북도·함경남도)에 대한 무형유산 지원과 전승공예품 우선 구매의 근거를 마련하고, 전승공예품 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HIA, Heritage Impact Asessment)’ 실시의 근거를 마련하여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세부적인 개정 법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재보호법 개정)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유산전담관 지정, 전문인력 배치 및 전담부서 설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거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지원사업 계획 수립·시행 근거 마련(국정과제 62-3) 지방자치단체에 새로 신설되는 직위인 문화유산전담관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지자체의 문화유산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전문인력이 없는 기초지자체가 55개(2022년 12월 말 기준)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지자체의 문화유산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함으로써 제도개선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자체에 문화유산 관련 전담부서 설치를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하여 지자체가 해당 지역의 문화유산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그 중요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토록 했다. 한편, 국가유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규제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제한은 재산권 행사 제약으로 인한 각종 민원이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갈등 요인이었다.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거주 주민들의 생활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도지사는 문화재청장과 협의하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관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거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역사문화경관을 개선하여 국가유산과 지역주민과의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형문화재법 개정) 이북5도 무형유산 지원, 전승공예품 우선 구매 요청 근거 마련 및 인증 유효기간 연장 지정된 이북5도 무형유산을 체득·실현하거나 전수교육을 실시하는 사람 또는 단체에 대하여 필요한 경비 및 수당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됐고, 전통기술 전승활성화와 전통공예의 수요 창출을 위하여 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무형유산 관련 단체 등에 전승공예품의 우선 구매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우수한 전승공예품을 발굴하여 국가가 인증하는 전승공예품 인증의 유효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여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전승자의 제작의욕을 고취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제고와 판매 확대 등의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유산법 개정) 세계유산의 효과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제도 도입 유네스코는 개발행위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하여 세계유산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리 조정하기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법제화를 각국에 권고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관련 규정을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에 신설하는 등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세계유산영향평가의 실시를 꾸준히 강조하여 왔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이번 세계유산법 개정을 통해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대상 및 절차 마련의 근거를 도입했다. 제도의 운영을 위해 ▲ 세계유산영향평가서의 제출·검토, ▲ 보완사항의 반영 및 평가결과의 이행 및 관리·감독, ▲ 세계유산영향평가의 실시·지원을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지원센터의 지정·운영 등에 관련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그간 유네스코가 권고하면 개별적으로 시행해 오던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제도화함으로써, 국민에게 예측가능성을 부여하고 세계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내년 5월 국가유산 체제로의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하여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문화
    2023-10-31
  • 행정안전부,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행정안전부와 아름다운 하모니’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라온제나 합창단’ 23명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초청한다. 합창단은 지난 9월 오산지역 현장 방문 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이상민 장관이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인연이 됐다. ‘라온제나’는 ‘기쁜 우리’라는 순우리말로, 2016년 다문화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라온제나 합창단’은 합창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합창단 초청은 아이들에게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견학과 행정안전부 작은 음악회를 함께 공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 전 합창단은 이상민 장관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평소 궁금했던 장관 집무실을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음악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한 작은 음악회에서 ‘바람의 빛깔’, ‘봄이 꾸는 꿈’ 두 곡을 합창하고 바이올린 앙상블 ‘사계, 봄 1악장’ 등을 연주한다.
    • 문화
    2023-10-31
  • 문화재청, ‘가을 단풍’ 절정으로 가는 궁궐과 조선왕릉
    • 문화
    2023-10-31
  • 영화 '조커', 재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전국 영화관에서 11월 1일 동시 스타트!
    영화 '조커' 재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 [동국일보]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조커'의 11월 1일 재개봉을 기념하며 역대급 규모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영화 '조커'가 11월 1일 IMAX, Atmos, 2D 등 다양한 포맷의 재개봉 확정만으로 큰 반응을 불러 모은데 이어 상영 극장별, 포맷별 서로 다른 비주얼의 포스터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까지 준비해 한층 더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조커' 의 재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는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11월 1일(수) 동시에 시작한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조커'의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방식의 이벤트는 특히 극장별 그리고 포맷별 각각 완벽하게 다른 포스터들로 이루어져 일찍부터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CGV 일반관과 IMAX관, 롯데시네마 일반관과 수퍼플렉스관, 메가박스 일반관과 ATMOS관, 그리고 씨네Q까지 관람한 극장과 관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의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영화 '조커' 의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는 다음 작품에 대한 예고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증정 포스터의 이미지와 재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의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 '조커'는 DC 코믹스의 '조커'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해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조커' 는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황금사자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웃음소리, 눈빛, 몸짓 하나까지 '조커' 그 자체인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평을 끌어내는 동시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포함한 수많은 영화제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조커'의 재개봉은 팬들에게 다시 한번 호아킨 피닉스의 압도적인 열연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준비한 '조커' 는 11월 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IMAX, Atmos, 2D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
    • 영화
    2023-10-30
  • 문화재청, 한·영수교 140주년 맞아 런던 가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과 함께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K-헤리티지, 새로운 세상(K-Heritage, A New World)’이라는 주제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영 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회 행사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런던 리셉션’으로 시작된다. 31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리셉션에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 먹거리인 궁중병과 시식, ‘소릿공감-태평무와 적벽가’ 축하공연을 감상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 1층 전시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창덕궁·성산일출봉·수원화성·안동하회마을·불국사)을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Here with You – The Beauty of Korean Heritage'가 열린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탄생된 5개 세계유산이 영국 유명 화가의 그림으로 바뀌고, 다시 공감각적인 미디어아트 효과를 통해 서서히 실경으로 바뀌면서 현지 관람객에게 마치 실제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세계유산을 마주한 듯한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민 전시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한국과 영국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교류가 140년을 넘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11월 2일과 3일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 주영한국문화원 1층에서는 ‘소릿공감 in 런던’ 공연이 열린다. ‘소릿공감’은 지난 9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방문 노선 중 하나인 ‘소릿길’ 현지(목표, 해남, 진도 등)에서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연으로, 별도의 확성장치 없이 소리꾼의 순수한 육성으로만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런던 공연에서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왕과 왕비의 춤인 ‘태평무’ 공연을 함께 선보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예약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영한국문화원 공식 누리집(https://kccuk.org.uk/ko)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1월 2일 BFI 사우스뱅크(BFI Southbank)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 개막식에서는 한국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젊은 세대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전통간식 ‘타래과 오미자’를 선보인다. 오방색을 구현한 ‘타래과’와 ‘오미자에이드’의 묶음(세트) 구성으로, 영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다과인 궁중병과를 새롭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11월 8일에는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 in 런던’ 공연이 개최된다. 2020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매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대중음악 등을 접목하여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온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올해 처음으로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해외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의 무대와 함께 한국과 영국이 함께 해온 우정의 역사와 대표적인 문화유산 방문코스인 ‘왕가의 길’을 비롯한 경복궁, 인사동, 남산 등 한국의 명소를 담은 영상이 같이 소개된다. 이번 공연에는 에이티즈(ATEEZ), 피원하모니(P1Harmony) 등 국내 케이팝(K-Pop) 가수들과 가야금 연주자 야금야금(Yageum Yageum)이 출연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출신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가 특별 출연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 in 런던’은 11월 말 KBS 2TV를 통해 국내에서도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에도 송출된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내·외국인의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문화
    2023-10-30
  • 문체부, 부산·울산·경남 체류형 관광 활성화 위한 협력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두 번째 지역관광 활성화 협의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 권역 지역관광 조직 및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코스 연계, 공동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한다. 2022년 기준 외국인 여행객의 한국 여행 방문 지역 조사 결과, 부산 방문 비율은 20.3%(중복응답)로 나타났다. 서울(82.4%)보다는 낮지만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자주 찾는 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지자체, 지역관광조직, 지역 기반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관광을 다룬다. 해당 지역의 대표 관광사업을 공유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관광은 소비 증진,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지역 활력 제고와 직결된다.”라며,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해 한국을 외국인이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10-30
  •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마지막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권 놓치지 마세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올해 마지막 숙박할인권 발급, 놓치지 마세요!” 5만 원이 넘는 숙박 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 발급 행사가 추석 연휴에 이어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27일)부터 발급 개시! Q. 숙박할인권이 뭐죠? 숙박할인권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의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숙박할인 쿠폰입니다.(1인 1매 선착순 제공) Q. 숙박할인권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10월 27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발급 가능시간 오전 10시~다음 날 오전 7시 동안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권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됩니다. Q. 국내 모든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허가받은 국내 숙박업소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단,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고 미성년자(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숙박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Q. 올해 숙박할인권을 받았다면, 또 받을 수 있나요? 상반기(5.30.~7.14.)와 추석연휴(9.27.~10.15.) 페스타 기간 숙박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페스타 기간에 새롭게 발급·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숙박할인권 발급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 대표 페이지 접속 → 배너를 통해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접속 → 본인인증(회원가입 및 로그인) → 숙박 쿠폰 발급 → 숙박쿠폰 사용해 숙박시설 예약 ·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직접 접속 → 본인인증(회원가입 및 로그인) → 숙박 쿠폰 발급 → 숙박쿠폰 사용해 숙박시설 예약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문화
    • 여행
    2023-10-29
  • 8TURN(에잇턴), 팬콘서트 전석 매진 '기염'…자체 콘텐츠로 기대감 UP!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8TURN(에잇턴)이 데뷔 첫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8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의 데뷔 후 첫 단독 팬 콘서트 'TURN TABLE : PLAY ON'이 지난 27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이후 약 1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TURN TABLE : PLAY ON'은 8TURN의 데뷔 후 첫 단독 팬콘서트로,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8TURN은 팬들과의 더 친밀한 소통을 위해 소극장에서 첫번째 팬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도 전석 매진으로 첫번째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TURN은 이번 팬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상금 사냥꾼 –8HUNTERS-' 3화를 공개했다. '상금 사냥꾼 -8HUNTERS-'는 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한 8TURN이 전국 팔도의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는 체험기를 담은 콘텐츠다. 3화에서 8TURN은 상금 사냥을 위한 헌터즈 세 번째 대회인 '인천 남동구 협회장기 줄넘기 대회' 에 도전했다. 결과는 명호가 30초 이중뛰기 종목에서 일반부 은상, 민호, 윤성, 재윤, 명호가 2인 맞서서 뛰기 종목에서 각각 일반부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상금 사냥에 성공했다. 매회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운동 신경에서도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며 일취월장하고 있는 8TURN이 팬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공연
    2023-10-29
  • 외교부, 영상으로 만나는 한-메콩 우정과 협력
    한-메콩 영상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 [동국일보] 외교부는 한국과 메콩 지역의 국가 국민이 함께한'한-메콩 영상공모전'을 실시하고,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및 발표회를 10월 27일 개최했다. 한-메콩간 교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2편의 단편 영상이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편(메콩 3편, 한국 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메콩 지역 국가의 출품작 중에서는'한-메콩간 인적교류 : 손을 맞잡고 세계로'작품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해당 작품은 한-메콩 관계가 지난 십여년간 인적교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전해왔음을 소개하고 앞으로 한-메콩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한국측 출품작 중에서는'수요일은 쓰레기 줍는 비엔티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살고 있는 한국인과 라오스인들이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 국민들간 상호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메콩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문화
    2023-10-27
  • 고용노동부,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시상식 개최
    캐릭터 분야 대상 수상작[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박종길 이사장)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10.27.(금) 15:00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은 고용보험 제도를 생소해하는 예술인들이 본인이 직접 홍보물 제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방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올해 제2회 예작전에서 짧은(숏폼) 콘텐츠, 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의 4개 분야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단은 노들갤러리2관에서 전년도 및 올해 수상작에 대해 10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 기간 중 노들섬을 찾은 많은 국민에게 예술인 고용보험과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는 ’20. 12. 10.에 시행되어 작품 제작이라는 한시적인 노무에 종사하는 예술인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통해서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 시작됐다. 시행 당시 정착되지 못한 계약 관행이나 다양한 용역 형태로 인해 예술 현장에 정착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23. 10. 현재 누적 예술인 가입자 수가 20만 명에 달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받는 예술인도 점차 증가하는 등 예술인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올해 공모전에서도 예술인 고용보험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예술인들이 고용보험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이 수행하는 여러 복지 사업의 혜택을 받을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근로복지공단 가입판단부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23-10-27
  • 국가보훈부, 제복 영웅을 위한 국민축제 ‘2023 강철캠프’ 개최
    제복 영웅을 위한 국민축제 ‘2023 강철캠프’[동국일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 운동(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경기도 연천에서 제복근무자와 국민이 함께하는 국민축제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28일 경기도 연천군과 함께 연천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군인과 경찰, 소방관을 비롯한 제복근무자(MIU, Men In Uniform)와 방송 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자, 국민이 함께 하는 '제복영웅을 위한 국민축제, 2023 강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 현충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서부전선 최전방으로 제복근무자가 밀집해 근무하고 있는 연천에서 “대한민국은 제복근무자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민축제는 제복근무자인 군인의 유격 훈련을 국민들이 직접 경험해보는 강철부대 유격 체험과 제복근무자 감사공연(콘서트)이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28일오전 10시부터는 잔디 포복과 더미 옮기기(캐리), 타이어 끌기(드래그), 타이어 뒤집기(플립), 사격 등 군부대 유격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2시(정오)부터는 방송 프로그램 강철부대 진행자인 최영재(육군특수전사령부 예비역 대위), 강철부대(시즌3) 출연진인 강민호(육군첩보부대 전역), 이동규(육군첩보부대 전역), 김현영(해군첩보부대 전역), 김대성(육군특수전사령부 전역)과 함께하는 유격 체험 경기(레이스)가 진행된다. 또한, 강철부대 출연진과의 소통을 위해 사인회를 비롯한 질문·답변의 시간, 그리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이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와 국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에는 가수 송가인·최예나·송하예·알리·두자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은 2023 강철캠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과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들의 편안한 일상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제복근무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제복을 입은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문화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
    2023-10-27
  • 문화체육관광부, 조수미 씨에게 금관 문화훈장… 50주년 맞은 문화훈장 15명 수훈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5명 등 총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10월 27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충정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장애예술 관련 수상자와 가족 등이 많이 참석함에 따라 지난 24일(화) 국내 최초로 개관한 장애예술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을 개최 장소로 정했다. 모두예술극장은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최고로 높인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예술인이 국악 축하공연도 펼친다. 금관 1명, 은관 3명, 보관 5명, 옥관 6명 등 총 15명 문화훈장 수훈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1973년에 제정된 문화훈장이 50주년을 맞는 해로 그 수상의 의미가 어느 해보다 크다. 가장 큰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은 성악가 조수미 씨가 수훈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케이(K)-클래식 선구자로서 38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공적을 인정받아 금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금관’은 그중 최고 등급으로 해당 분야 개척자나 원로급에 수여한다. 은관 문화훈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4호 궁중채화 보유자로 60여 년간〈조선왕조실록〉기록에만 현존한 ‘조선왕조의 의례’를 연구 복원하고, ‘한국궁중꽃박물관’ 설립 등으로 한국궁중예술 전승 발전에 기여한 전통공예가 황을순 씨, ▴40여 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한국의 토속 음악을 소재로 한 활발한 작곡과 방송활동을 통해 국악이 동시대와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창작품 및 녹음자료 등 8천여 점을 국립국악원 아카이브에 기증한 국악작곡가 고(故) 이해식 씨, ▴평생 춤 외길을 걸어온 전통무용가로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등 전통춤을 계승하고 국내외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폭넓은 예술세계를 펼치며 한국무용 발전에 기여한 무용가 정승희 씨 등 3명이 받는다. 보관 문화훈장은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문화공연 '공존'으로 한국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무용제를 창설하는 등 장애예술 발전에 기여한 최영묵 (사)빛소리친구들 대표, ▴서울예술재단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설립해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표미선 ‘표 갤러리’ 대표, ▴50여 년간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현대회화의 지평을 넓히고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오수환 서울여대 명예교수, ▴한국 현대도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독자적인 추상 도자 세계를 구축하고, 한국 공예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한 강석영 전 이화여대 명예교수, ▴60여 년 동안 150여 편의 연극에 출연하고 세계연극제 참가로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박광웅 전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 5명이 받는다. 옥관 문화훈장은 ▴30여 년간 한국도서관협회에 근무하면서 국민의 도서관문화 창달에 기여한 고(故) 이현주 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2003년 한미사진미술관을 개관해 133회 전시, 20여 년간 사진작가 창작·전시활동 등을 지원해 대한민국 사진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20여 년간 향토문화의 개발․보급 및 민속축제 행사 주관 등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 제공에 기여한 박문태 울산중구문화원 원장, ▴42년간 시조를 창작하고 제주지역 문학저변 확대에 기여한 고(故) 오승철 전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장, ▴중증의 장애 속에서 장애예술인 정책 개발과 권익 증진, 장애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방귀희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 ▴40여 년간 ‘서울창업허브’ 등 공공건축물과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등 다수 예술건축물을 설계해 한국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박제유 ㈜제이유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등 6명이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이배 작가 등 5명에게 수여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문화일반 부문 박선자 (사)강릉예총 회장, ▴문학 부문 윤후명 소설가, ▴미술 부문 이배 작가, ▴음악 부문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자 박창수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연극 부문 최용훈 극단 작은신화 대표 등 5명에게 수여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각 1천만 원을 수여한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피아니스트 임윤찬 등 7명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7개 부문에서 예술가 7명을 선정했다. ▴문학부문에는 시인 유희경, ▴공예디자인 부문은 공예가 정다혜, ▴건축 부문에는 건축가 강우현, ▴음악 부문은 피아노 연주자 임윤찬, ▴국악 부문에는 국악인 안은경, ▴연극 부문에는 연출가 이철희, ▴무용 부문에는 안무가 김정훈 등 7명이 수상한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각 5백만 원을 수여한다.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양희은․양희경 어머니 등 5명 선정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는 ▴장애예술인 국악가 이지원 씨의 어머니 곽진숙 님, ▴연극 연출가 민준호 씨의 아버지 민겸식 님, ▴국악인 위희경과 가수 위일청의 어머니 서춘자 님, ▴가수 양희은과 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님, ▴장애예술인 정은혜 작가의 어머니 장현실 님 등 5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 감사패와 함께 각 3백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서른두 명의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마음껏 자신의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자유롭고 공정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해 국민이 문화로 행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10-27
  •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탄흔 조사 사업 종료
    탄흔 조사 결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7일, 옛 전남도청 건물 6개동(도청본관, 도청별관, 도청회의실, 도경찰국, 도경찰국민원실, 상무관)의 탄흔 조사 사업을 종료한다. 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2020년 7월에 탄흔 조사를 시작해 기초조사로 총탄 의심 흔적 535개를 발견했다. 이후 2차에 걸친 정밀조사를 실시, 1차 결과 13개, 2차 결과 2개를 추가해 탄두 총 15개를 발견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의 성분분석 결과 모두 ‘탄두(일부는 탄두의 조각)’임을 확인했다. 옛 전남도청 탄흔조사는 방사선 투과, 적외선 열화상 촬영 등 비파괴 검사로 진행했으며, 상세한 조사과정과 결과물은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15개 탄두의 발견 위치와 사진은 옛 전남도청 본관 앞, 복원 공사를 위해 설치한 안전 울타리에 게시하고 탄흔조사 결과물은 전시콘텐츠로 제작해 2025년 복원된 옛 전남도청 개관 시 공개할 예정이다.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은 “탄흔 조사 결과 발견된 탄두 15개는 1980년 5월 27일 당시 계엄군이 도청을 최후 진압 시 다수의 사격이 있었다는 증언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발견된 탄두는 철저하게 보존·관리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기념자산으로서 복원 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10-27
  • 문화체육관광부, '오늘도 주인공' 이야기할머니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전국에 푼다
    융복합 이야기극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포스터[동국일보]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방송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에 출연한 ‘이야기할머니’ 16명이 10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융·복합 이야기극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오늘도 주인공'에서 만들어진 4개의 이야기극을 소극장 무대용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각색하는 등 제작을 지원했다. 대구, 광주, 대전, 서울 4개 지역 공연, 사전예매를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는 국악, 뮤지컬, 무언극(넌버벌 퍼포먼스), 음악극 등 4개의 예술적 요소를 4편의 전통이야기와 결합한 이야기 공연이다. '오늘도 주인공'에 출연했던 ‘이야기할머니’ 16명이 밴드, 무용수 등 예술인 12명과 협업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10. 28.), 광주(11. 4.), 대전(11. 8.), 서울(11. 24.~25.) 4개 지역에서 열리며 사전예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공연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거나 사전예매 사이트,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누리집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이야기 콘텐츠를 활용한 예능프로그램 제작 지원… 방송된 이야기극을 실제 공연으로 발전시켜 문체부는 2009년부터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천여 명이 8,7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 약 52만 명에게 우리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와 창작예술을 아우르고 이야기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씨제이이엔엠(CJ ENM)의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경연 과정에서 나온 4개의 이야기극이 전국 아이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실제 공연으로 만들었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공연을 통해 케이(K)-콘텐츠로서의 전통 이야기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어르신 세대가 창작예술 활동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10-27
  • 문화체육관광부, 케이(K)-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돕는다 ‘2023 케이녹 데모데이 개최’
    ‘케이녹 데모데이’ 투자유치 설명회 참여 기업[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10월 27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서울 성동구)에서 ‘2023 케이녹 데모데이(KNock Demoday)’를 열어 케이(K)-콘텐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개월간 기업 평가와 1:1 상담(멘토링) 등 투자유치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70여 개의 국내 투자사를 만나 사업 발표와 교류 행사 등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접점을 모색하고,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녹’은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총 278개의 콘텐츠 기업에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지난 ’21년에는 4개 기업이 총 5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케이녹’을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내년에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케이녹’ 국제행사를 개최해 해외 투자유치와 세계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문체부는 2024년 케이(K)-콘텐츠 펀드 예산을 2,900억 원으로 증액해 6,2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계획하는 등 획기적으로 정책금융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로 이어져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라며, “‘케이녹’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금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권과의 상호이해를 축적해 콘텐츠 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10-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