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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나믹 듀오,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매진 행렬…"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것"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동국일보] 다이나믹 듀오가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으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추가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직후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앞서 11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26일 오후 5시 등 3회차 공연이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공연 추가를 결정했고, 이 역시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다이나믹 듀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이에 개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준비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고, 최자 또한 "뜨거운 관심에 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혀 본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에 이뤄내며 힙합 씬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14년작 'AEAO'로 9년 만에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계급 미션 음원 'Smoke(스모크)'로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이나믹 듀오는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럭)' 본 앨범과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1시 30분과 6시, 26일 오후 5시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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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과 함께 ‘강원2024’ 성화 투어 떠난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10월 3일, 제1회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Panathenaic Stadium)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2024. 1. 19.~2. 1.)의 성화가 채화된다. 스피로스 카프랄로스(Spyros Capralos) 그리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그리스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화식을 개최하고 강원2024 개막을 향한 대장정의 출발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번 강원2024 그리스 성화 채화 대한민국대표단에는 진종오 조직위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주그리스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다. 성화 채화 및 인수 의식은 채화식, 성화 봉송 릴레이 후 성화램프 점등, 성화 인수 순으로 진행된다. 성화 봉송 릴레이의 우리나라 주자는 여자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윤신이(16세/봉평고등학교) 선수와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현겸(17세/한광고등학교) 선수가 맡는다. 강원2024 성화 투어의 주제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연대의 여정’ 강원2024 성화 투어의 주제는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과 스포츠로 하나 되어 빛나는 미래를 향해 성화 투어 여정을 떠난다’이며, 표어는 ‘연대의 여정(Journey of Solidarity)’이다. 강원2024 성화 투어는 성인 올림픽의 성화 봉송과 달리 도로 위를 달리는 주자 릴레이는 하지 않으며, 서울과 부산, 세종, 제주, 광주, 강원 등 18개 시도에서 성화 주자들이 성화점화대에 불을 붙이는 성화 점화식만 진행한다. 주자 109명 중 82명을 청소년으로 구성했고, 성화 점화식 전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올림픽 경기 체험, 올림픽 오엑스(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올림픽만의 특성을 드러낸다.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한글을 기리는 의미에서 한글날인 10월 9일을 뜻하는 109명을 강원2024 성화 투어 점화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성화 투어 지역의 청소년을 중심으로 스포츠 꿈나무, 장애인, 호국용사,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 출신 선수, 교사, 어르신 등 다양한 분야와 전 연령층을 포함하도록 구성했다. 성화 투어 점화자들은 앞으로 성화의 불꽃을 전국에 피우며,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매력이 넘치는 한국 지역 문화와 아름다움을 홍보하게 된다. 그리스에서 채화한 성화가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현장에서 성화 도착 행사를 진행한다. 그 후에 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일) 서울광장에서의 성화 출발 선언과 함께 총 80일간 23개 도시를 돌며 성화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성화 투어가 종료되고 남은 20일간은 4개의 개최도시(강릉·평창·정선·횡성)의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특별 성화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성화 채화로 강원2024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전 세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 강원2024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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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트라이비, 데뷔 첫 일본 팬미팅 성황리 개최…6人6色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여!
    트라이비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일본 현지 팬들과 추억의 첫 페이지를 썼다. 트라이비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 2월 데뷔 이후 팬미팅으로는 일본 현지 팬들을 처음으로 가까이한 트라이비는 하루 2회차 각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트라이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앨범 수록곡 ‘LOCA(로카)’를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연 트라이비는 매력적인 색채가 담긴 다채로운 무대들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으며, 멤버들의 A to Z를 엿볼 수 있는 토크 타임과 Q&A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꽉 찬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6인 6색 눈부신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이 빛을 발했으며, 멤버들은 무대 중간중간 일본어로 현지 팬 맞춤 호응 유도를 통해 현장 반응을 유려하게 이끌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번 일본 첫 팬미팅으로 이들과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렸던 현지 팬들의 바람을 이룸과 동시에 ‘글로벌 대세돌’로 한 발짝 더 성장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 이후 지난 5월 ‘KCON JAPAN 2023’ 참석,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성료, 7월 브라질 상파울루 ‘ASIA STAR FESTIVAL(아시아 스타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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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영화 '거미집' 강채영, '기록' 역으로 출연…송강호와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 만발!
    [사진 제공: 길스토리이엔티] [동국일보] 배우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26일(오늘) “배우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에서 ‘기록’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강채영은 극 중 ‘거미집’의 연출부 소속으로, 그때 당시는 ‘기록’, 요즘엔 ‘스크립터’라고 불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녀는 김열 감독 옆에서 촬영에 관한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등 성실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에 스크립터 역할에 착붙해 개성 가득한 호연을 펼친 강채영이 감독 역의 송강호와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강채영은 최근 디즈니+ ‘무빙’과 ‘O’PENing 2023’의 ‘2시 15분’에서 섬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더 문’과 ‘20세기 소녀’에도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는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을 통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강채영이 출연하는 영화 ‘거미집’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제70회 시드니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들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27일(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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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질병관리청, 추석연휴 여행 전 미리 알면 좋은 해외여행 건강백서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려면? ◆ 해외여행 전 필수 체크! - ‘해외감염병NOW’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출국 전 준비물 잘 챙기기 *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 필요 - 여권, 팔토시, 모기기피제, 해열제/진통제, 소화제/지사제, 연고, 손소독제 등 ◆ 해외여행 중이라면? 여행 중 필수 체크! Ⅴ 식사 전에는 꼭! 지켜주세요 -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 익혀먹고, 생수나 끓인 물 마시기 Ⅴ 야외활동 할 때는 꼭! 기억해주세요 - 모기기피제 사용 및 긴팔·긴바지 착용하기 -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동물에 물리거나, 긁히면 비눗물 세척 및 병원 진료) Ⅴ 대중교통 이용할 땐 꼭! 지켜주세요 -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 준수하기 ◆ 해외여행 후 필수 체크! - Q-CODE로 편리하게 입국하세요!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했다면, Q-CODE에 건강상태 입력하기 * (’23.8.29.기준) 검역관리지역 74개국(게시경로) 해외감염병 누리집 접속 → 스토리룸 - 여행 후, 건강상태를 잘 확인해주세요! 발열,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전화하여 상담하기 해외에서도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감염병 예방수칙 잘 지키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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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문화체육관광부, 10월 ‘문화의 달’, 전국 곳곳을 문화로 채운다
    2023 문화의 달 전국 주요 행사 정보그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10. 20.~22. 전남 신안)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10. 1.~31. 전국 / 10. 20.~22. 광화문 광장)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립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궁·능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신안에서 104대 피아노 콘서트, 해변 무대 위 비보잉, 제임스 터렐 강연 개최 올해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 행사장인 뮤지엄파크에서는 104대의 피아노가 모여 오케스트라 콘서트(10. 20.)를 선사하고, 해변 무대에서는 비보잉 경연(10. 22.), 라마다 호텔에서는 저명한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특별강연(10. 21.) 등이 진행된다.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먹거리 트럭 ‘신안의 미식’도 마련해 즐길 거리에 맛을 더한다. 다양성을 간직한 ‘섬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7가지 테마의 섬 여행 프로그램, 주민 합동 공연 등 신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이끄는 청년예술인 ‘청춘마이크’ 팀도 신안을 찾아 공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10월 한 달간 매일 문화 할인권 배포 광화문 광장에서 10년 여정 돌아보는 ‘특별한 행복’ 프로그램 운영 올해로 지정 10주년을 맞이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페스타가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10년에 걸친 기간 동안, 전국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총 21만 건이 진행됐고, 누적 인원 440만 명이 참여해온 것으로 추산된다. 먼저 광화문 광장에서는 ‘맨날 만날 문화가 있는 날’을 표어로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특별한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콘’ 등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 다시 보기, ▴기획전시와 팝업 특별전, ▴‘맨날 만날 문화마켓’ 등으로 지난 10년의 여정과 오늘의 모습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0월 21일(토)과 22일(일)에는 청년과 어르신 예술가가 함께하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춘, 혼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31개 팀 100여 명이 광화문의 가을밤을 열정으로 수 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문화를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맨날 만날 문화쿠폰’ 1천 장을 배포한다. 매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1인당 1일 1회, 공연과 전시,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또는 5천 원 문화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함께 누리는 풍성한 ‘문화의 달’ 행사 10월 문화의 달을 채우는 풍성한 문화행사는 전국에서 이어진다. ▴국립박물관 야간 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 재즈공연 '빅도어 콘서트'(10. 8.), 아카펠라 그룹 '킹즈 싱어즈' 내한 공연(10. 20.), 에이시시(ACC) 브런치 콘서트 '오페라가 들리는 48시간 이탈리아 여행'(10. 25.), ▴조선왕릉 문화제(조선왕릉 9개소, 10. 13.~22.) 등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장욱진 회고전'과 연계해 10월 27일(금), 가수 장기하의 온라인 공연을 개최,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10. 4.~13.), ▴진주 남강 유등축제(10. 8.~22), ▴임실엔(N)치즈축제(10. 6.~9.), ▴김제 지평선 축제(10. 5.~9.) ▴강릉커피축제(10. 6.~9.) 등 지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축제가 ‘문화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전국 지방문화원이 함께하는 ‘지역문화박람회 인(in) 강원’도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강원도 동해에서 열어 특색있는 각 지역의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10월 전국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포털' 내 ‘문화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3-09-26
  • 문화체육관광부, 새로워진 ‘예술인패스’로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
    ‘예술인패스’ 개편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이사 박영정)과 함께 ‘예술인패스’ 제도를 새롭게 개편한다. 금융기관(하나카드, 하나은행)과 협약해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예술인패스’ 발급요건 완화와 유효기간 폐지로 예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술인패스’란 복지재단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이다. 예술인들에게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관람료 할인 등을 제공해왔으나, 스스로 등록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만 할인 대상이 되어 선택의 폭이 좁았을 뿐만 아니라, 단순 가격할인 위주의 혜택과 수도권에 편중된 사용처 등으로 그간 예술인들의 활용률이 낮았다. 전용 체크카드 발급 시 복지몰 이용,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예술인패스’에 금융기능이 더해지면 전용 체크카드를 전용 복지몰에서 활용해 더 간편하게 ‘예술인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10월 12일(목)부터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연회비는 없으며,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예술인은 적립금(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예술인들은 ‘예술인패스’ 전용 복지몰을 이용해 도서, 항공, 영화, 숙박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상품에 대해 사기업 임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가 있으면 공연 할인몰도 이용할 수 있다. 지정된 공연 할인몰에 한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초대행사, 시즌 기획전 등 상시로 열리는 홍보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예술인 맞춤형 상해보험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발급요건 완화, 유효기간 폐지로 ‘예술인패스’ 이용 편리성 높여 한편, 문체부는 예술인들이 편리하게 ‘예술인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4일(월)부터 ‘예술인패스’의 발급요건을 완화하고 유효기간을 폐지했다. 발급요건을 ‘유효한 예술활동증명 보유자’에서 ‘예술활동증명 이력 보유자’로 완화해 예술활동증명의 유효기간(5년)이 만료되더라도 ‘예술인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3년이던 ‘예술인패스’의 유효기간은 없애 갱신 절차 없이 계속해서 ‘예술인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이번 개편으로 ‘예술인패스’가 예술인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이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해온 예술인들이 ‘예술인패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09-26
  • 문화관광축제,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착한 가격'의 풍성한 먹거리 선보인다!
    금산인삼축제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믿고 찾는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백종원 대표와 협업, 문화관광축제 대표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특히 올해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해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 백종원 대표는 지역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예산 등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개선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개발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부스(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를 운영한다.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축제 먹거리를 개선하는 모든 과정은 10월 2일(월),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체부는 내년부터 ‘관광 서비스 품질개선 캠페인’ 사업(정부안 기준 15억 원)을 신규로 추진해 축제 먹거리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수혜 축제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와 더본코리아는 10월 11일(수), 지역축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협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추석 연휴부터 먹거리 가격, 사진, 중량 정보까지 확대 공개, 현장 점검 지속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축제통합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지역축제 먹거리 가격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축제 현장 점검을 강화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약 석 달간 총 77개 지역축제가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에 참여했으며, 추석 연휴부터는 축제 먹거리 가격, 사진과 함께 중량 정보까지 미리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우리 국민들이 황금연휴에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주차 수용태세 등 축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우리 축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속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09-25
  • 국토교통부, 6일간의 긴 연휴! 안전한 캠핑을 위한 예방법
    국토교통부[동국일보] 무려 6일간의 긴 연휴 추석! 캠핑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텐데요. 안전한 캠핑을 위한 예방법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위해원인별 캠핑장 안전사고 현황 (’18~’20) · 화재, 발연, 과열,가스(61.9%) · 물리적 충격(35.1%) · 식품 및 이물질(3%) 캠핑 화재사고 예방법 ①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하기 ②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하기 ③ 화기 사용시 텐트 밖에서, 일정 거리 유지하기 ④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기, 잔불 정리 철저 캠핑 물리충격사고 예방법 · 텐트 줄을 야광 줄 또는 끝막이 (스토퍼)로 고정하기 밤에는 텐트 줄이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하기 때문에 조치 · 텐트 설치 및 해체 시 주의하기 텐트 설치 시 팩은 깊숙이 설치하고, 제거 시 안전거리 유지 · 추락&낙상 방지 표지 확인 추락방지 표지 미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미설치시 임시 펜스를 설치하기 · 안전장갑 착용하기 폴대나 망치 등에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장갑을 착용 캠핑 계획만큼 안전도 꼼꼼하게 챙기세요!
    • 문화
    • 여행
    2023-09-25
  • 국토교통부, ‘모바일 연계’ 철도서비스로 철도여행이 편리해집니다
    짐 배송 서비스 인포그래픽[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연계한 철도서비스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코레일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전국 75개 코레일 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사전정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짐 배송 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순천, 목포역(9.25.)과 서울, 용산역(12월)에서 짐 배송 서비스 제공 예정 특히, 코레일에서는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짐 배송 신청-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개선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철도국장은 “철도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접목하여 움직이는 ‘나’(수요자)를 중심으로, 이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교통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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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극단 '아띠', 증도 소금박물관에서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 선보여!
    극단 아띠의 창작 공연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동국일보] 극단 아띠의 창작 공연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이 9월 16일~17일 총 4회 증도 소금 박물관에서 올려졌다. 극단 아띠는 2023 공연작품제작 지원사업의 창작 공연을 가족 마당극으로 준비했다. 공연 ‘소금이 온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소금이지만,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소금 이야기를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마당극적 표현과 해학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소금은 삼국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이 축적해 온 문명과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자원이다. 특히 비금도의 시조염전을 시작으로 한 천일염전은 신안 사람들의 주요 경제활동 무대로써 큰 역할을 해왔다. ‘소금이 온다’는 ‘소금은 신안 사람의 삶에 대한 철학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소중한 자산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그 첫 시작이 됐던 천일염전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천일염을 만드는 25일의 여정에는 소금을 안치고, 소금꽃을 피워 소금이 오고, 소금을 받는 과정이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는 여맹이들(소금을 안치는 사람들)의 수백 번 손길과 눈길, 정성이 들어가고 험난한 그들의 노동이 들어있다. 비금도의 시조염전 이야기는 여러 문헌과 자료에도 고증돼 천일염전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기록됐다. 이러한 지역의 역사는 다양한 문화로 콘텐츠화돼 지역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져야 한다. 더불어 신안은 가족 공연문화의 불모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공연 문화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극단 아띠는 공연문화의 불모지인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가족 공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소금이 온다’ 공연을 준비했다. 지역의 이야기가 공연 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이러한 시도가 더 많은 창작 공연 콘텐츠로 이어지길 바라는 작품이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다. 극단 아띠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들이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을 함께했고, 태평염전 소금 박물관이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이번 공연에 많은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이 신안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공연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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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PTV 3사에 7년 재허가 결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 ‘IPTV 사업자’)인 ㈜케이티,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개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결과, 향후 7년(’23.9.24.~’30.9.23.)동안 재허가를 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4조 및 제5조의2에 따라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운영하여, 9월 5일부터 8일까지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통신·미디어,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평가결과 총점 500점 만점에 ㈜케이티 379.29점, SK브로드밴드㈜ 385.54점, ㈜LG유플러스 368.53점을 획득하여, 3사 모두 재허가 기준(350점 이상)을 충족했다. 이번 재허가 심사는 2008. 9. 신규 허가 이후 세번째 재허가 심사로서, IPTV 3사는 지난 15년간 IPTV 사업을 운영하여 성숙기에 접어들어 사업적 안정성이 확보된 반면, 글로벌 OTT 등의 영향으로 가입자 수 증가 등 유료방송시장은 사실상 정체 상태에 있어, 유료방송시장에서 계약 당사자간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자율협상으로 정하는 콘텐츠 사용료와 우수콘텐츠 확보에 대해 심사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시장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콘텐츠 사용료 배분을 위하여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한 콘텐츠 사용료 산정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공개하고, 매년 우수 콘텐츠에 대한 투자실적을 제출하라는 조건을 부과했다. 또한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토록 했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및 수리절차에 관한 지침'등 정부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시청자위원회의 정기적 운영을 명시했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략 변경 등, 중대한 사유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 과기정통부장관의 변경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하여 9월 22일 허가증을 교부했으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 문화
    2023-09-22
  • 문화체육관광부, 케이-의료관광, 케이-뷰티로 승부수 띄운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리는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주최 서울의료협회(협회장 김진국)]를 적극 지원한다. 의료기관 중심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설명회 마련 문체부는 지난 8월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9. 4.)하고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의료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계자 17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K)-의료관광’ 상품개발 사전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발 빠르게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민간이 주도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중국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에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중국의 인플루언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6개)의 설명회와 작은 박람회, 사업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누리소통망에 케이(K)-의료관광 콘텐츠가 널리 확산하고 의료관광 목적의 방한 중국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성형·피부 등 케이-뷰티 중심으로 의료관광 마케팅 추진 복지부에서 발표한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22년 기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가운데, 20·30대의 비중(54.9%)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고,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61.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2년 한국의료 이용 경험 및 만족도 조사(보건산업진흥원) 응답자의 49.4%가 케이(K)-컬처 경험이 한국 의료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략적으로 마케팅 대상을 한국 문화에 친근하며 접근성이 좋은 국가의 20·30대 여성 등으로 특정하고, 피부·성형 등 미용과 연관성이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접목해 방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가칭) 케이(K)-뷰티&메디 페스타’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국도 올해의 7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한국을 더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준비함으로써 ‘케이(K)-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문체부는 의료관광객들이 입국 후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전후 관광지 방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케이(K)-의료관광’이 되도록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09-22
  • 문화체육관광부, 청년세대의 참신함으로 관광두레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7층 대강당에서 ‘2023년 관광두레 홍보단(두레미 친구들)’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3년에 시작한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9월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322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두레미 친구들’은 이러한 관광두레의 홍보단으로서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모집(8. 21.~9. 13.)을 통해 18개 팀, 36명을 선발했다. ‘두레미 친구들’은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10월 31일까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홍보하고, 관련된 여행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2회째를 맞은 올해는 작년 5개 팀보다 많은 18개 팀을 선정해 전국 9개 권역 36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두레미 친구들’은 학교 소재지와 희망 활동 지역, 관심 주민사업체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각각 자신들이 홍보할 주민사업체 2곳씩을 배정받게 된다. 참가팀들은 약 한 달간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올릴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두레미 친구들’ 활동이 끝나는 11월 초에는 팀별 홍보 결과물을 바탕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문체부는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우수 7개 팀을 선정해 별도로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사업체가 ‘두레미 친구들’이 제작한 홍보콘텐츠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청년들이 ‘두레미 친구들’ 현장 경험을 통해 향후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양질의 지역 관광콘텐츠를 청년들의 우수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09-22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외국인이 만든 ‘자국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문화’ 영상 시상
    ‘케이(K)-컬처로 놀자’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은 국제방송교류재단(대표 주동원)과 함께 9월 23일 오후 2시, 클럽 지(G)1(서울 마포구)에서 ‘케이(K)-컬처로 놀자’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7점에 대한 상을 수여한다. ‘케이(K)-컬처로 놀자’는 주한 외국인이 ‘자국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특정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자국의 친구, 가족, 이웃들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한국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발굴해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동영상은 자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확산할 수 있도록 자국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제작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과 전문 창작자 분야로 나눠 총 91개 팀 111점을 접수한 가운데 본선 진출작 81점을 선정해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유튜브의 ‘케이(K)-컬처로 놀자’ 채널과 코리아넷 채널을 통해 공개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진출작에는 ▴한국의 폐교 활용법, ▴한국의 독특한 찜질방 문화, ▴한복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 ▴산이 없는 나라 출신 외국인이 북한산에 처음 가 본 반응 등 차별화된 소재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개심사 과정에서 각 영상이 얻은 ‘조회 수’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 7점을 발표한다. 통합 우승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6백만 원을, 분야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해문홍 원장상과 상금(일반 참가자 3백만 원, 전문 창작자 5백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본선 진출자 약 80명이 케이팝 댄스 등 공연을 즐기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다. 모든 출품작은 ‘케이(K)-컬처로 놀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해문홍은 이를 재외한국문화원 등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해문홍 김재현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은 “‘케이(K)-컬처로 놀자’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들이 참가자들의 모국에서 널리 확산하여 한국을 알리고 그 이해를 심화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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