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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한류 콘텐츠에 실어보내는 우리 농식품의 맛과 멋!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여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농식품 홍보를 추진한다. 한류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농식품부는 문체부와 협업하여 드라마·예능 등 한류 콘텐츠에 우리 농식품을 등장시켜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12월, 배를 홍보한 드라마가 동남아에 방영된 이후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당월 배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6.5%, 67.4% 증가했으며, 특히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자체험 행사 이후에는 한국 농식품 호감도가 평균 31% 가량 증가하는 등 한류 콘텐츠 연계 농식품 홍보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농식품부는 포도·파프리카·떡볶이 등 총 10가지 한국 농식품을 한류 콘텐츠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포도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 튜브형 쌈장의 간편한 섭취방법 등 각 홍보 품목별 소구점을 한류 콘텐츠에 반영했다. 특히 라면과 김치, 고기와 쌈장 등 만나면 맛이 배가 되는 짝꿍식품을 활용한 홍보로 수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지난 16일 엠비씨(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속 파프리카와 포도를 시작으로, 제이티비씨(JTBC) 드라마 '웰컴투삼달리', 1월에 방영 예정인 '닥터슬럼프'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들 한류 콘텐츠는 ʻ뷰(VIU)ʼ 및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해외 송출되어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한류를 즐기는 해외 소비자가 콘텐츠 속 우리 농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주요 수출국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촉을 지원했다. 부처간 협업으로 제작된 별도 홍보용 영상에 한국 농식품의 풍부한 영양소 및 신선도 유지기술, 활용법 등을 담아, 판촉 효과를 극대화하며 세계인에게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렸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한류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우리 농식품 홍보 및 판촉을 통해, 건강한 동시에 간편한 한국 농식품을 세계인의 일상에 대중화하고,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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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보건복지부, 단맛이 위험한 이유는?
    보건복지부 [동국일보] 단맛, 왜 위험한가요? 젤리나 탕후루와 같은 끈적하고 단 음식들은 설탕의 높은 당분으로 인해 구강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당뇨, 비만 등의 질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 단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치아 통증! 충치일까요? · 설탕에 함유된 높은 당분이 치아 표면에 오랜 시간 달라붙어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 단 음식을 먹을 때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초기 충치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치아우식증 충치라고 불리는 치아우식증은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5-14세에 많이 발생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필수입니다. ◆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평소 탕후루나 젤리, 사탕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줍니다. · 우유, 녹색 채소 등과 같은 구강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해줍니다.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지금부터 함께 지켜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나의 주치의와 함께 관리하세요. ☞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 신청문의 1577-1000 - 2023년 광주광역시·세종시 초등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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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법제처, 화재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인생법령 TOP4
    법제처[동국일보] 꺼진 불도 다시 보세요! 화재 예방과 관련된 필수 인생법령 TOP4를 소개합니다!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법제처가 노력할게요! 1. 시장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을 해서는 안됩니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항에 따라 화재예방강화지구에서 모닥불, 흡연 등 화기를 취급하거나 용접 등 불꽃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2. 건물 관리자님! 저희도 소방훈련 해야해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제1항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은 그 장소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사람 등에게 소방훈련과 소방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하여야 합니다. 3. 삐용삐용 소방차가 지나갈 때 소방활동을 방해해서는 안돼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모든 차와 사람은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하여 출동을 할 때에 이를 방해하여서는 안됩니다! 4. 소화기 설치명령이 있으셨다면 바로 설치해야 해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제4항에 따라 화재안전조사를 한 결과 화재의 예방강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소화기구 등 소방설비 설치를 명할 수 있습니다!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법제처가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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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꼭 맞아야 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 [동국일보] 어린이는 코로나-19에 걸려도 감기 앓듯 지나간다는데 백신 꼭 맞아야 하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 유행 기간에 어린이용 코로나 19 백신인 ‘코미나티주’를 허가했습니다. 이 백신은 만 나이로 5~11세용입니다. 소아(5~11세) 대상 임상시험에서 국소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84%), 발적(26%), 부기(20%) 순으로 이상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전신반응은 피로(52%), 두통(38%), 근육통(18%), 오한(12%), 설사(10%), 관절통(8%), 구토(4%)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대부분의 이상 반응은 가볍거나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후 1~3일 이내 이상 반응이 사라졌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중증 발생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시 성인보다 중증에 걸릴 가능성은 적지만, 어린이도 중증, 입원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어린이는 활동성이 높아 가정과 학교에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코로나 19 감염과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린이의 코로나-19 백신은 체중이 아닌 나이를 기준으로 접종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kg)에 따라 약 투여 용량이 결정되는 일반 약과는 다른 점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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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문화체육관광부, 귀산촌 관심 있는 사람 주목!…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국민 10명 중 4명, 산촌으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산림 일자리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 (자료 : 산림청, ‘2023년 산림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높아지면서 숲에서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최근 들어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귀산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숲에서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죠. 숲에서 가질 수 있는 직업 정보를 몇가지 알아보고 귀산촌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일자리 안내서’를 소개합니다. 1. 숲해설가 ㆍ‘숲해설가’란?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에게 숲 속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나무나 식물에 대한 지식, 숲에 얽힌 역사 등의 해설과 체험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와요. ㆍ취득방법  교육(170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해설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좋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 숲해설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2. 유아숲지도사 ㆍ‘유아숲지도사’란?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을 통해 유아의 정서를 위해 지도하며 유아들이 숲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교육, 놀이, 상담, 보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요. ㆍ취득방법  교육(206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아숲체험원은 17년 144개소에서 22년 1,000개소까지 조성 등록 수를 늘리고 있어요. 이에 따라 유아숲지도사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에요. 3. 수목원전문가 ㆍ‘수목원전문가’란?  수목유전자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수목원을 효과적으로 조성, 관리, 전시하고 수목 유전자원 관리를 위해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에요. ㆍ취득방법  교육(360시간 이상) → 실습(960시간) → 최종 평가(필기+실기)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산림식물 유전 자원을 현지 외 보전하기 위해 수목원, 식물원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으며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의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에요. 국가수목원도 조성 중에 있어서 수목원전문가의 활동 범위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해요. 4. 숲길등산지도사 ㆍ‘숲길등산지도사’란?  숲길 등에 배치되어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ㆍ취득방법  교육(145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산행인구가 매년 연간 32백만 명 수준으로 증가해 산행 수요의 증가로 인한 숲길 훼손 및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숲길 모니터링을 통한 숲길의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 및 이용자 안전지도에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에요.
    • 생활
    2023-12-14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의 '사료용' 용도전환 가능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4일부터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동물성 원료와 이를 가공한 식품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그간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판정된 수입식품 중 농식품부에서 사료로 적합하다고 승인한 곡류‧두류에 한해 용도를 전환할 수 있게 했으나, 수입식품의 사료용 용도전환 가능 품목의 범위를 확대해 달라는 업계의 건의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해 3월 식물성 원료 등에 이어 이번에 동물성 원료 등까지 허용 품목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사료용 전환 품목 확대 및 사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사료협회 등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로써 현재(’23.12월 기준) 통관검사에서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반송‧폐기 대상으로 보관 중인 조갯살(4.1톤, 약 0.4억원), 치즈(7.6톤, 약 1.5억원) 등도 농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적합한 경우 사료용으로 용도전환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로 수입식품업계는 연평균 약 49억원의 손실을 절감할 수 있고 사료제조업계는 연평균 약 633톤의 사료 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자원의 폐기에 따른 환경부담을 줄이고 수입업계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료 자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사료용으로 용도가 전환된 수입식품이 식용으로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14
  • 농촌진흥청, 세계 최초로 메탄 발생 획기적으로 줄인 벼 개발
    밀양360호의 메탄 저감 기작[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벼 씨알(종실)을 크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지에스쓰리(gs3)에 메탄을 줄이는 작동 원리(기작)가 있음을 새롭게 밝히고, 세계 최초로 메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그린라이스 벼 계통 ‘밀양360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벼에 원래 있었던 지에스쓰리 유전자를 도입해 메탄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결과라 주목된다. 벼 뿌리에서는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삼출물)을 배출한다.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19년 개발한 ‘밀양360호’는 영남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새일미’에 ‘신동진’이 갖고 있는 지에스쓰리 유전자를 도입해 육성한 중만생종 벼다. ‘새일미’ 재배에 비해 메탄이 약 16% 적게 발생하며, 여기서 비료를 50퍼센트 줄이면 메탄 감소 폭은 약 24%로 커진다. 일반적으로 비료를 50퍼센트 줄이면 수확량도 약 15~20% 감소하는데, ‘밀양360호’는 절반 수준인 7%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360호’는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주면 쓰러질 수 있으나 적게 주어 재배하면 ‘삼광’보다 밥맛이 우수하다. 흰잎마름병과 도열병에도 강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쳐 클라이밋 체인지(Nature Climate Change)’(2023, IF=30.7)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한편, 농업 분야는 2030년까지 22.5%(2018년 대비) 탄소배출 감축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메탄 감축을 위한 국제메탄서약(Global Methane Pledge) 출범 등으로 메탄 배출 비중이 큰 농업 분야의 적극적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오기원 과장은 “벼 식물체의 유전자를 이용한 전통 육종으로 메탄을 줄인 연구는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라며 “이 연구 결과의 가장 큰 의의는 온실가스 감축 이행점검 비용이나 추가적인 노동력 없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13
  • 국토교통부,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서 불이 난다면?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대응 행동요령 확인하세요! ◆ 입주자 대피방법 ① 화재 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에 신고합니다. (차종 화재 위치 등) ② 대피방송에 귀를 기울입니다. ③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을 닫고 나갑니다. ④ 노약자를 우선 배려합니다. ⑤ 피난계단을 통해 피난층(지상층)으로 이동합니다. ⑥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합니다. ◆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확인하세요! ① 전기차 화재 개요 ② 화재 대응체계 구축 ③ 화재 대응운영 및 관리 ④ 교육 및 홍보 ⑤ [부록] 관리사무소·입주민 행동요령 누리집에 게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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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산업통상자원부, 겨울철 자동차 안전 관리법 ‘냉각수와 부동액’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여름에는 냉각수, 겨울에는 부동액 주기적으로 교환해 줘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 사계절 필요한 ‘냉각수’ 냉각수라고 하니 여름에만 중요할 것 같죠? 아니에요. 자동차 엔진은 늘 뜨겁기 때문에 사시사철 필요합니다. ◆ 냉각수가 얼고 끓는 것을 막아주는 ‘부동액’ 냉각수는 부동액과 혼합해 사용하는데요. 부동액은 겨울엔 냉각수가 얼지 않게, 여름엔 끓지 않게 해줘 엔진 과열을 막아줍니다. ◆ 올바른 냉각수 사용법 · 교환 시기 - 2년/40,000km 기준 단, 엔진 상태에 따라 교체 주기가 빨라질 수 있음 · 주의사항(자체 교환 시) - 장갑 등 손 보호 가능한 물품 준비 - 엔진을 충분히 식힌 후 교환 · 사용 물 종류 - 생수나 지하수는 함유된 철분과 미네랄이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제수 사용 · 사용 부동액 종류 - 기존에 주입한 부동액과 같은 계열의 부동액 사용 (다른 계열의 부동액을 사용할 경우 부유물 등이 생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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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관세청,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사칭 보이스피싱
    관세청[동국일보] 관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절대 속지 마세요! 관세청을 사칭해 관세 납부 등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 문자를 조심하세요. 문자 내 연락처로 전화해서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마세요! 문자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지역번호 없이 ☎125로 전화해 주세요. ◆ ‘사칭 보이스피싱’이란? 관세청 사칭 보이스피싱은 관세청을 사칭하며 관세납부나 환급으로 위장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 행위를 말합니다. ◆ 사칭 보이스피싱 유형 ① 관세 또는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받은 뒤 잠적 ②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계좌잔액 탈취 ③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여 금전 탈취 ④ 편취한 개인정보를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으로 사용 ◆ 사칭 피해 예방법 ·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않기 · 내 정보가 담긴 문서를 보여줘도 안심하지 말기 · 전송받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기 · 원격지원 요청 절대 수락하지 않기 ·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지역번호 없이 ☎125 관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절대 속지 마세요!
    • 생활
    2023-12-13
  • 농촌진흥청, ‘마늘, 양파’ 언 피해 없도록 흙, 보온재 덮어야
    마늘, 양파 언 피해 방지를 위한 보온 자재 사용[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이 겨울철을 맞아 마늘,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언 피해 방지 요령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마늘과 양파의 파종 후 날씨를 보면(전남 무안 기준) 10월 초는 평년보다 기온이 2.4도(℃) 낮고, 10월 중순~11월 상순은 1.1~4.8도 높았다. 11월 상·중순에는 비가 20.3~35.5mm 더 내렸다. 여기에 12월, 내년 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큰 것으로 나타나 지역에 따라 식물체 생육이 촉진될 가능성이 있다. 마늘, 양파는 다른 작목보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영하 8도 정도에 이틀간 노출되면 언 피해를 볼 수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에 맞지 않는 품종을 심기도 하고, 이상 기상과 돌발 한파도 자주 발생하는 추세여서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늘과 양파 뿌리가 땅속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면 땅이 얼면서 뿌리가 위로 들리는 서릿발 피해를 보기 쉽다. 서릿발 피해가 발생하면 땅을 눌러 주거나 흙을 덮어주고, 2월 중순 무렵 겨울을 난 모종을 덧심도록 한다. 지나치게 습하거나 흙이 얕은 재배지는 땅을 깊이 갈아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고랑을 깊게 파 물이 잘 빠지도록 정비한다. 무엇보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제때 아주심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 피해가 우려되거나, 해당 지역에 맞지 않는 난지형 품종을 심은 경우, 아주심기 작업을 제때보다 늦게 한 경우에는 보온 자재로 미리 식물체를 덮어준다. 추운 지역에서 한지형 마늘이나 한·난지 겸용 ‘홍산’을 재배하는 곳은 한 겹을, 난지형 마늘을 재배하는 곳은 두 겹을 덮어준다. 파종·아주심기가 늦은 곳도 보온 자재를 덮어주면, 싹이 안 나는 비율(결주율)을 줄이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부직포나 폴리에틸렌(PE) 필름은 땅이 얼기 전 덮어주고, 이듬해 봄에 온도가 오르면 즉시 걷는다. 보온 자재를 너무 일찍 덮거나 늦게 걷으면 마늘에서는 소위 ‘벌마늘’이라고 불리는 2차 생장이 나타난다. 양파의 경우는 구(먹는 부분)가 나뉘거나 꽃대가 올라오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상 상황을 꼼꼼히 살펴서 보온 자재 사용 시기를 결정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조명철 소장은 “마늘, 양파의 언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해당 재배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심고 파종·아주심기 시기를 지키며, 기상을 살펴 적절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라며 “밭 토양을 잘 준비해 서릿발 피해를 예방하고, 추운 지역의 경우 보온 자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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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3-12-12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어디로든 그린카드’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동국일보] 안녕, 딱딱한 정책용어 알기 쉽게 풀어주는 김소통 주무관입니다! 오늘의 딱풀이 주제는 ‘어디로든 그린카드’입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카드인데, 2011년에 시작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어디로든 그린카드’에 대해서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줄게요! ◆ 친환경 교통비의 최대 40%까지 적립 어디로든 그린카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전기·수소차를 그린카드로 충전하면 전월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충전금액의 20%를, 60만 원 이상일 경우엔 충전금액의 40%를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공유 모빌리티나 버스·지하철,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를 적립 받을 수 있어요. 통합한도 월 4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어요! ◆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매장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 적립 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 같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가지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기존 탄소중립포인트에 300원에 더해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요. 월 5천 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한도 없이 최대 25% 적립 편의점, 쇼핑몰, 마트 같은 그린매장에서 저탄소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5%까지 적립받을 수 있어요. 매장·제품에 따른 적립액은 그린카드 앱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 차곡차곡 쌓은 적립금은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 포인트 내역 조회와 사용은 그린카드 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1포인트라도 쌓였다면 적립금을 BC TOP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1,000포인트 이상 쌓였다면 적립금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고, 5,000포인트 이상 쌓였다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고객센터에서 적립금을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30,000포인트 이상 쌓였다면 이동통신이나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 참여 금융사를 통해 ‘어디로든 그린카드’ 가입·발급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해당 은행 또는 카드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어요. 현재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BC카드, 롯데카드,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우체국은행, 제주은행 등 9개 금융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우체국 제주은행은 ’24년 출시 예정 각 금융사의 혜택의 맞춰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해 보세요! 앞으로도 어렵고 딱딱한 정책 용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줄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생활
    2023-12-12
  •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르신들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고혈압과 당뇨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은?’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차이는?’ 시기별 국민 관심이 높은 주제의 콘텐츠를 추천해 드립니다.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Ⅴ 짠 음식을 피해요! - 싱겁게 조리하고 건더기 위주 섭취 Ⅴ 영양 과잉 섭취를 조절해요! - 기름진 음식, 불필요한 야식 피하기 Ⅴ 나트륨 배설에 도움주는 식품 - 토마토, 감자, 푸른 잎 채소, 우유 등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Ⅴ 영양관리 목표를 세워요. - 적절한 체중유지, 고른 영양 섭취 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져요! - 일정한 시간과 식사량 준수 Ⅴ 식이섬유소를 충분히 섭취 - 콩류, 바나나, 견과류, 블루베리 등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 의약품은 다르니 주의하세요! · 건강기능식품 - 특정 기능성을 가진 원료, 성분 사용 안정성과 기능성이 보장되고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는 식품 *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있음 · 건강식품 -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제품을 통칭하는 식품 *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없음 · 의약품 -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 및 예방을 하는 약품  눈 건강에 도움되는 마리골드꽃추출물 제품, 흡연하는 어르신들은 더 주의하셔야 해요!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하고 흡연자는 섭취 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 과다 섭취 시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음 노년층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정보에 대하여 더 알고 싶다면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식품안전나라 ' ①건강·영양 ' 건강·영양 정보 ' ② 생애주기별 정보 ' ③ ‘노인’
    • 생활
    2023-12-12
  • 환경부, 농산물 포장 지침서 마련…어떤 내용 담겨있나?
    환경부[동국일보] 포장은 줄어도 과일 맛은 같아요! 농가나 유통회사에서 농산물을 포장할 때나 명절 선물세트를 출하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 이런 내용이 담겨있어요 ① 과일류의 소매 판매용 포장설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포장을 할 수 있도록 포장재의 재질*, 재료** 등을 최소화하는 방법 *종이, 합성수지 **고정재 완충재, 띠지, 스티커 ②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 방법과 포장재별 분리배출 방법 ③ 농산물 품질 규격에서 정하고 있는 과일용 골판지 상자의 표준규격과 품질기준 ④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 제안 ‘농산물 포장 지침서’는 환경부 누리집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생활
    2023-12-12
  • 문화체육관광부, 춤추며 저작권을 배우는 이 곳의 정체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춤추며 저작권을 배우는 곳이 있다?” 재미있게 놀며 저작권을 공부할 수 있는 ‘저작권박물관’이 진주 혁신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이라는 수식어 답게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아이들은 누구나 저작자가 될 수 있고 저작권이 창작자에게 소중한 권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올 연말까지는 인근 학교와 단체를 중심으로, 내년부터는 모두에게 열릴 저작권박물관에서 저작권을 더욱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 개관 삼삼오오 둘러앉은 어린이들 앞으로 증강 현실(AR) 화면이 펼쳐집니다. 한편에선 “파이어~!”를 신나게 외치며 안무 연습에 열중인 청소년들도 눈에 띕니다. 언뜻 보기엔 “재밌게 노는구나” 싶지만 놀랍게도 아이들은 지금 ‘저작권’ 공부 중입니다.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 그만큼 창작자의 권리인 ‘저작권’의 중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저작권법’이라는 딱딱한 틀 안에서 아이들에게 ‘저작권’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이 문을 연 이유입니다. 저작권박물관은 청소년들이 저작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로 가득합니다. 안무 체험실에서 춤을 따라해보고, 카메라, 합성용 블루스크린을 사용해 직접 만든 영상을 350인치 대형 스크린에 띄워 감상할 수도 있죠. 1층에 마련된 음악, 영상, 사진, 미술, 컴퓨터프로그램 등 분야별 다양한 저작권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2층에서 1층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어느새 누구나 저작자가 될 수 있고, 저작권이 창작자의 소중한 권리라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됩니다. 저작권 관련 전시자료들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데요. 우리나라 최초로 ‘저작권’을 언급한 유길준의 '서유견문'부터 저작권법의 시초인 ‘구텐베르크 인쇄술’로 발행된 성서까지. 415점에 달하는 자료 속에는 저작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겨있습니다. ‘저작권박물관’은 올해 진주 혁신도시에 문을 연 후, 연말까지 인근 학교 학급과 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운영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일반인 공개를 앞두고 “저작권 분야 세계 유일의 박물관”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징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관람안내 : 오전 10시 ~ 오후 5시(무료)/누리집 사전예약 필수
    • 생활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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