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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 축제 명칭도 상표로 등록할 수 있다?!
    특허청[동국일보] 전국 방방곡곡 축제의 나라, 대한민국! 축제 명칭도 상표로 등록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상표권 분쟁 예방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지역만의 축제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등록하는 추세인데요, 겨울에 열리는 축제 중 어떤 상표들이 등록되어 있는지 알아볼까요? ◆ 대관령눈꽃축제(24.01.27 ~ 24.02.11) '상표등록 제 41-0074495호' 대한민국의 겨울왕국, 대관령눈꽃축제 7080 눈마을, 멧돼지 술래잡기, 스릴 넘치는 눈썰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로 135-9 (대관령면) ◆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24.01.06 ~ 24.01.28) '상표등록 제41-0380578호' 얼음나라 화천에서 즐기는 짜릿한 손맛, 산천어 축제 얼음낚시, 맨손잡기, 루어낚시 3가지 체험 가능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 강화빙어축제(24.01.01 ~ 24.02.25) '상표등록 제41-0372542호' 겨울하면 빠지지 않는 ‘호수의 요정’ 강화빙어축제 올해는 안전 관계로 빙어낚시만 진행 중. 빙어전용 실내좌대 낚시터가 있어 비교적 추위나 물 빠짐 사고 없이 안전한 낚시 가능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 443번길 90 (황청리 522) ◆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24.02.22 ~ 24.02.25) '상표등록 제40-2027122호' 쫄깃담백 제철맞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울진의 대표 특산물인 대게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 즐비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일원 겨울축제, 따뜻하게 즐겨요! 방한 의류용 원단 및 이에 의해 제조된 방한 의류 '특허 제10-2517626호' 방한재 필름, 기모내피를 이용하여 더욱 따뜻하게 방한용 귀마개 '특허 제10-2287848호' 귓바퀴에 끼워지는 형태로 통증 없이 편안한 착용 방한용 손가락장갑 '특허 제10-2164069호' 소형 핫팩 발열체를 손톱에 착용 따뜻한 기운 극대화 + 활동성 보장 방한용 보온 신발 '특허 제10-1320768호' 전기열선 내장, 동상방지에 유용한 특허 신발 본체와 분리 가능, 위생적인 관리까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이고 액티브한 축제 취향대로 골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해보세요! “겨울 축제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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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농림축산식품부, 설 명절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실시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 로고[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협력하여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885개 매장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은 낮추고,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는 소비촉진 등을 통해 어려움은 덜어드리고자 준비됐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8,180원 이하, 1등급 양지의 경우 4,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의 경우 3,0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30% 수준 저렴하다. 세부 할인행사 일정은 주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의 경우 1월 31일부터 실시되며, 단일 업체 중 가장 많은 매장이 참여(549개소)한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2월 2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일부 온라인몰의 경우 1월 29일 온라인 한우장터(한우자조금 운영)를 시작으로 1월 31일부터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함께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연중 한우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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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1-28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 수산물도 방사능 검사 신청하세요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제도 절차[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국민이 직접 정부에 요청할 수 있는 ‘수입 수산물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제도를 1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측의 가리비 수출 확대 계획에 대한 우려 등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서만 운영해 오던 제도를 이번에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한다.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가 시행되면 식약처는 국민이 직접 신청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하는 동시에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 누리집에 공개한다. 수입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횟수나 수입량이 많은 품목 등을 우선으로 매주 10개 이내로 검사 대상을 선정한다. 다만 검사 대상의 보관조건, 처리상태가 다르더라도 동일 품목인 경우 먼저 수입된 품목을 검사하고, 선정된 검사 대상의 검체 확보가 1개월 내에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국가의 같은 품목에 대한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참고로 정부는 후쿠시마 포함 8개현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수입 금지 지역 이외에서 수입되는 일본산 수산물은 매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미량(0.5 Bq/Kg 이상)이라도 검출되면 수입자에게 추가핵종 검사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된 일본산 수산물은 사실상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변화 없이 유지하는 한편,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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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1-26
  • 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받으세요
    고로쇠 수액[동국일보] 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받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60일 이상 있는 해당 지역주민 등이 신청대상이 되고 관련법에 따라 고로쇠 수액, 송이, 능이 등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전년도 서부지방산림청은 66개마을에서 약 22만L의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5억8400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을 위해 채취자들에게 사전 채취요령 등을 교육하고 채취현장에서 사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자격이 확대되어 신청자들의 부담을 경감했으니 적극 활용하여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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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1-26
  • 농촌진흥청, 육가공품 제조 현장 찾아 소통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소재 육가공품 제조 현장 방문[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1월 24일, 국산 발효육 제품 소비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육가공품 제조업체(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활용 식육가공품 제조 기술’을 전수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부위인 돼지 뒷다리를 발효육 제품으로 제조,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점가, 대형마트, 전문 식당 등에 발효육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판로를 넓히고 있다. 임 원장은 식육 가공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형 발효육 제품의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진 만큼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는 제조 시설과 제품 자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관련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임 원장은 이에 공감하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안전한 육가공품 생산을 위해 천연물과 토종 유산균 등을 활용해 유해균 생장 저해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검증하고 있다.”라며, “발효육 제품 생산 단계별 안전관리 방안을 확립해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 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연구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한국형 육가공품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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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1-25
  • 해양수산부, 김·굴·전복·넙치, 더 많이 자주 먹는 양식수산물로 키운다
    해양수산부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국내 대표 양식수산물인 김, 굴, 전복, 넙치의 소비량과 수출 증대에 초점을 두고 생산부터 유통·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양식수산물 핵심 품목 전주기 육성방안」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수산물을 둘러싼 대외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소비기반을 갖춘 김, 굴, 전복, 넙치를 4대 핵심 품목으로 선정하고, 이 품목들이 세계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목별로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김: 세계시장 1위(수출액 7.9억 불) 강점 살려 국제 표준 선도 우리나라 김 제품 규격안이 국제표준 규격으로 인정받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기준보다 과도하게 높은 요오드 및 카드뮴 기준 등 수출국의 불합리한 비관세장벽을 완화시켜 나간다. 또한, 김 육상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고·저수온, 해역오염 등으로부터 안전한 김 생산기반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2030년까지 김 수출 10억 불 돌파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굴: 개체굴 양식비율 확대 및 가공상품 제작을 통한 세계시장 1위 달성 굴의 경우, 미국·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개체굴(껍질 단위로 파는 굴) 양식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늘려(현재 1%) 프리미엄 굴 수출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 알굴(깐 굴)과 프리미엄 개체굴 동시 수출로 국산 굴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굴을 활용한 스낵, 스프 등 다양한 가공상품과 급식용 굴 상품 등을 개발하여 굴 특유의 향과 식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여 굴 소비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전복: 가공전복까지 소비시장 확대 등을 통해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도약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조리법을 만들어 2030년까지 20개의 가공전복 유망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전복 소비시장의 외연을 확대한다. 또한, 전복에 익숙하지 않은 서구권에 가공전복 상품을 건강식으로 수출해 일본에 편중(2022년 기준 78%)되어 있던 전복 수출 구조를 개선하고, 중국, 베트남 등 활전복을 선호하는 동아시아에는 청정어장에서 생산한 우리나라의 청정 전복을 홍보해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 넙치: 활어 외 시장 창출 등을 통해 넙치 가공 활성화에 필요한 생산기반 구축 현재 대부분의 넙치는 활어로 소비되고 있어,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넙치를 스테이크, 샐러드 등 일상 식품으로 가공·판매하여 연어와 같이 범용성 높은 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공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물량·가격의 안정성이 선제되어야 하므로, 우수종자·고효율 장비 보급을 통해 생산 효율성도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4대 핵심 품목별 업·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육성방안 수립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사항을 발굴하여 올해 신규사업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양식수산물 핵심 품목 전주기 육성방안을 통해 ‘더 많이, 더 자주 먹는 양식수산물, 더 높이 뛰는 양식산업’을 실현하고, 핵심 품목의 성과가 양식산업 전반의 혁신과 국내 수산물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1-25
  • 농촌진흥청, ‘국산 감자 생산 기반 강화 ’ 관계기관 머리 맞대
    외국 도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주요 신품종 감자[동국일보] 최근 기후변화와 종자퇴화 등으로 국내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수미’ 감자의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게다가 병충해 저항성과 상품성도 떨어져 농가와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으면서 ‘수미’를 대체할 신품종 감자 육성과 신속한 보급 확대가 필요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월 24일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강원도 평창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씨감자 생산 및 공급 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 국립종자원 동부지원 등 씨감자 생산기관이 참석해 ‘수미’를 대체할 신품종 육성 및 씨감자 안정생산, 국산 감자품종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맛 좋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병해충에 강한 신품종 감자를 개발해 왔다. 최근 개발한 신품종으로는 수확량 많고 맛 좋은 ‘장원’, ‘골든볼’, ‘다원’, 활용성이 좋은 ‘아리랑1호’, 더뎅이병에 강한 ‘서홍’, 칩용 ‘금선’, ‘은선’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씨감자 생산기관 및 민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신품종 육성과 보급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충청남도, 전북 부안, 전남 보성 등 지자체와는 공동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지역특화 품종으로 가을 감자용 씨감자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봄 재배용 보급종 신품종 생산과 보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 빠르게 보급하고자 지자체, 생산자, 중간도매상, 소비자,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는 현장 평가회, 공동 가공성 평가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조지홍 소장은 “우수한 국내 감자품종을 농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품종 육성 연구와 보급,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의회를 꾸준히 추진하고 민간·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업해 씨감자 생산·보급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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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농촌진흥청, ‘황기’ 이렇게 볶으면 인지능력 개선 효과 ‘쑥’
    볶은 황기[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세포실험과 동물행동 실험을 통해 볶은 황기의 항 신경염증 효과를 밝히고 ‘인지능 개선 효과를 높이는 볶은 황기 제조 방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한약재와 식품 등으로 쓰이는 황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볶은 황기의 항 신경염증과 인지능 개선 효과를 높이는 제조 공정을 연구했다. 먼저, 황기를 260도(℃)에서 30분가량 볶으면 기능 성분인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약 2배 증가하는 것과 벤조피렌 같은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함을 확인했다. 아이소플라본은 콩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로 항산화 작용 등 생리활성이 우수하다. 세포실험 결과, 볶은 황기 추출물은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도한 신경세포 내에서 생 황기보다 세포 사멸을 약 20% 더 억제했고, 항산화 시스템 관련 효소는 약 20% 더 발현하게 했다. 신경염증 관련 단백질 발현도 30% 이상 억제했다. 아울러, 기억력 손상을 유도한 동물에 투여했을 때도 행동 실험에서 동물의 인지능이 유의미하게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나라는 치매 추정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고, 한 해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이 19조 원에 달해 주요 약용작물을 이용한 정신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볶은 황기의 제조 방법을 성분 함량에 맞춰 표준화함으로써 일정한 기능성을 갖는 제조 공정을 확립한 데 의미가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볶은 황기 추출물을 인지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약용작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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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1-25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최대 80%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2024년 소상공인 정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원과 예산 확대 등 8가지 항목 중 고용보험료, 노란우산공제, 환수금 면제, 세제 지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고용보험료 가입비용 최대 80% 지원 · 대상 : 4만명으로 확대(’23년 2.5만명) · 지원 : 비율을 최대 80% 로 인상(’23년 50%) ■ 재난·질병 등 노란우산공제 안전망 확대 ·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공제항목 신설 · 노란우산공제 중간정산제도 도입 ■ 선지급된 1·2차 재난지원금 환수금 면제 · 대상 : 영세소상공인 57만명 · 지원 : 재난지원금 환수금 약 8천억 원 면제 ■ 소상공인·전통시장 세제 지원 대폭 확대 ·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80%로 인상(’24년 상반기)
    • 생활
    2024-01-25
  • 문화체육관광부, 설 성수품 알뜰하게 준비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어느새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길 음식거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다가오는 설, 꼭 확인해야 할 ‘설 성수품 할인 소식’을 함께 모아 전해드립니다! 1. 설 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 성수품 등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일정 금액이 할인(20~30%, 최대 1~2만원)됩니다. 1.18.(목)~1.24.(수) ㆍ할인 품목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대파, 미나리, 청양고추, 오이, 토마토, 감귤, 딸기, 쪽파,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총 21종) 1.25.(목)~1.31.(수) ㆍ할인 품목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대파, 청양고추, 오이, 토마토, 감귤,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총 18종) ㆍ참여 업체 대형마트(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지역농협,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온라인몰(11번가, 마켓컬리, 위메프 등) ☞농축산물 할인대전 바로가기 2.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 해양수산부와 주요 온·오프라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국산 수산물 상생 할인 행사입니다. ①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1.11.(목)~2.8.(목) ㆍ할인 품목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등 수산대전 쿠폰 30% + 자체 할인 포함 최대 60% ㆍ참여 업체 온라인몰(SSG.COM, 공영홈쇼핑, 티몬, 마켓컬리 등) 오프라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자연드림, 수협바다마트 등) ②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2.2.(금)~2.8.(목) ㆍ행사 내용 행사 기간 내 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1인 1주일 최대 2만원까지 환급) ㆍ참여 업체 2024 행사 참여 시장, 점포, 일정 추후 안내 예정 ③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상품권 발행 1.25.(목), 2.1.(목), 2.8.(목) ㆍ행사 내용 제로페이 앱에서 20% 선할인된 상품권 판매 *2.1.(목)에는 65세 이상 한정 구매 가능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국산 수산물 구입시 사용 ☞대한민국 수산대전 바로가기 3. 설 맞이 차례주 가격 인하 설 명절을 앞두고 2월부터 국산 발효주와 기타 주류에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서 차례에 사용되는 주류 가격이 최대 5.8% 인하됩니다. *판매이윤과 유통비용을 감안하여 과세표준 계산시 차감하는 일정 비율 ㆍ할인품목 청주와 약주 등 국산 발효주는 2월부터 공장 출고가격 5.8% 인하 예시) 청주 대표 제품 700ml 기준 : 출고가 4,196원 ' 3,954원 오늘 전해드린 설 성수품 할인 정보로 물가 부담은 가벼워지고, 여러분의 장바구니는 무거워지길 바랍니다. 2024 갑진년의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값진 시간 보내세요!
    • 생활
    2024-01-25
  • 보건복지부, 취약계층 먹거리,생활용품 지원 위해 푸드뱅크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1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소재한 전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를 찾아 기초푸드뱅크에 물품이 배분되는 현장을 참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는 작년 한 해 300억 원이 넘는 식품‧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광역푸드뱅크와 기초푸드뱅크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센터는 운영 첫해인 2009년(84억 원)에 비해 취급 물량이 약 4배 늘어 현재는 1천 2백여 평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량으로 기부된 식품과 생활용품의 전국단위 보급기지로서, 지역별 모집 편차 해소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현준 실장은 “푸드뱅크는 1998년 최초 시범사업 이후 민간 기업과 개인들이 기부해주신 식품과 생활용품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결식이나 생활용품 부족 문제 해소 등 약자복지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2023년까지 누적 모집액이 2조 8천억 원을 달성할 만큼 푸드뱅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개인 기부자와 식품기업들, 그리고 노고를 아끼지 않은 푸드뱅크 종사자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푸드뱅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1-24
  • 농촌진흥청, 꿀벌 증식장 연내 완공…우수 꿀벌 품종 원활 공급 기대
    꿀벌 증식장 조감도[동국일보] 정부가 강건하고 꿀 수집 능력이 우수한 꿀벌 품종을 대량으로 증식하고 양봉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기반 시설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차원의 우수 꿀벌 품종 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남 영광, 경남 통영, 충남 보령 지역에 ‘꿀벌자원 육성 품종 증식장’을 건립한다. 오는 3월 착공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올 연말에는 전북 군산과 전남 진도에도 꿀벌 증식장을 추가 구축한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전국 5곳의 꿀벌 증식장에서 연간 총 5,000마리 이상의 우수한 보급여왕벌을 생산해 양봉 현장에 보급할 전망이다. 꿀벌 증식장 건립지는 꿀벌 품종의 유지·관리를 위해 사육하는 봉군(벌무리)이 없고, 꿀을 모으는 데 필요한 밀원식물이 풍부해 입지 요건을 충족했다. 정부 주도로 꿀벌 증식장을 조성하고 양질의 여왕벌 보급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는 양봉농가가 자가증식으로 여왕벌을 생산하고 인근 농가에 분양하는 방식으로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보급 방식은 꿀벌 품종의 순도 유지가 어렵고, 품질이 일정치 않은 문제가 있다. 또한 겨울철 온난화 등 이상기상 현상 증가, 꿀벌 기생충 응애로 인한 질병 감염, 말벌 개체수 증가 등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 꿀벌 증식장에서는 기본 여왕벌을 1차 증식한 ‘원원여왕벌’로 ‘원여왕벌’-‘보급여왕벌’을 단계적으로 증식한 뒤,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여왕벌’을 양봉농가에 공급한다. 올해 꿀벌 증식장에서는 우수 꿀벌 품종 ‘젤리킹’을 증식한다.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서양종 꿀벌로 기존 꿀벌보다 로열젤리 생산성이 최소 11% 이상 뛰어나며 유밀기 벌꿀 생산성도 우수하다. 또한 로열젤리 기능성과 관련된 지표 물질인 10-HDA((E)-10-hydroxydec-2-enoic acid) 함량도 기존 꿀벌보다 최소 40% 이상 높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2020년 10월에 꿀벌 신품종 개발과 생산 체계 구축 연구를 위해 부안군 위도에 국내 첫 꿀벌 격리 육종장을 조성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꿀벌 증식장은 우수한 특성을 가진 꿀벌을 연중 내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라며 “우수 꿀벌 생산·보급 확대, 양봉 신기술의 빠른 확산 등으로 양봉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1-24
  • 산업통상자원부, 대형마트 영업 규제 합리화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대형마트가 일요일에도 문 열고 새벽배송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대형마트 영업규제(유통산업발전법) 현황은? · 영업제한 시간 : 오전 0시~ 오전 10시 · 의무휴업일 : 매월 이틀 원칙적으로 공휴일 중에서 지정 → 새벽시간·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불가 ◆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면? (대구시 사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 - 6개월간 소매업 매출 : 18.0% - 6개월간 전통시장 매출 : 34.7% (둘째·넷째 주 일요일과 월요일) - 평일 전환에 대한 긍정적 평가 : 87.5%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한 정부 입장은? 전국적으로 평일 전환 확산을 위해 노력 Ⅴ 평일 전환 성과를 분석·공개해 지자체의 의사결정을 지원 Ⅴ 의무휴업일의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 ◆ 대형마트의 온라인배송은? (영업제한시간 동안 온라인배송 허용)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입법발의돼 국회 검토 중 ◆ 개정안이 통과되면? 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가 있는 기초지자체에서도 새벽배송 가능 Ⅴ 특히, 새벽배송 수요가 많은 지역 거주 맞벌이 부부·1인 가구의 삶의 질 제고 기대 “정부는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원칙을 삭제하는 내용의 유통법 개정을 추진해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 협의를 지속해 새벽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생활
    2024-01-24
  • 식품의약품안전처,가공식품을 사용한 어르신 건강 식사 가이드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어르신에게 가공식품은 나쁜건가요?! 그렇지 않아요!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가공식품의 종류와 식사 준비 팁을 알려드릴게요. 가공식품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시나요? 식사 준비가 힘든 상황이거나 영양소 함량,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밀키트, 가정간편식, 고령친화식품, 특수의료용도 식품 등을 이용하여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먹을 수 있어요. 가공식품의 종류 -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조리에 필요한 정량의 식재료와 양념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제공된 조리법에 따라 직접 조리하여 섭취하도록 제조된 제품 - 가정간편식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조리 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 포장한 완전·반조리 형태의 제품 - 고령친화식품 고령자의 식품 섭취나 소화 등을 돕기 위해 식품의 물성을 조절하거나 소화에 용이한 성분이나 형태가 되도록 처리하거나, 영양성분을 조정하여 제조·가공된 제품 - 특수의료용도식품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목적으로 경구나 경관 급식을 통해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한 제품 가공식품을 이용한 식사 TIP! Ⅴ 국·찌개의 경우 제품에 따라 나트륨과 단백질 함량의 차이가 크므로 영양표시를 확인하여 나트륨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해요 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기름기가 많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된 고기·생선·달걀·콩류를 선택해요 Ⅴ 가공식품을 이용하더라도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함께 섭취해요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은 고령친화식품 선택! - 1단계 : 치아 섭취(치아로 씹어서 섭취 가능하도록 제조) - 2단계 : 잇몸 섭취(잇몸으로 으깨어 섭취 가능하도록 제조) - 3단계 : 혀로 섭취(혀로 섭취 가능하도록 제조) 상품 표기를 확인하세요 - 섭취대상 표기 : 어르신, 실버, 시니어, 고령자, 노인 등 - 물성조절 표기 : 씹고 삼키기 편한, 부드러운~, 목넘김이 편한 등 - 인증마크 표기 : 고령친화우수식품 인증마크 어르신의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노인사회복지시설의 영양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합니다!
    • 생활
    2024-01-24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 2024’ 대회의 성화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대회기간 내내 사그라들지 않는 불꽃! 올림픽 성화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닮은 대회의 상징이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타오를 성화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미래세대가 주인공인 대회인 만큼 환경보존과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한 첨단기술의 ‘디지털 성화’! ‘2024 강원’ 경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디지털로만 성화를 연출하는 건 국제종합대회 중 처음 있는 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의 불씨는 개막식 점화 후 선수촌 내 안전램프에 보관됩니다. 대신 활활 타오르는 건 진짜 불이 아닌 디지털 LED 불인데요. 대형 가스성화대를 쓰지 않아 미래세대를 위한 ‘비용절감’, ‘환경보존’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눈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다! 첨단기술로 ‘청소년의 미래’ 밝힌다. 디지털 성화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세계적인 화두에 맞춰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기술을 활용했는데요. 특수효과를 통해 눈이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씨의 변화가 디지털 성화에 입체적으로 즉시 반영됩니다. 케이(K)-컬처의 현재와 월드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만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1월 19일~2월 1일, 강원(강릉, 평창, 횡성, 정선)에서 만나요!
    • 생활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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