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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어르신 한랭질환예방 건강수칙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추운 겨울, 어르신은 한랭질환을 조심하세요! 한랭질환이란?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 대표적 질환 :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 왜 어르신은 한랭질환에 더 취약할까요? 어르신은 추위 노출로 인한 열손실을 방어하거나 보상하기 위한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한랭 질환에 취약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르신은 한파시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연구에 따르면, 겨울철 -12°C 이하 저온에 노출될 경우 65세 이상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일상생활수행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어르신 한랭질환예방 건강수칙 1. 생활습관 :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있는 영양섭취 2. 실내환경 : 실내는 따뜻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3. 외출전 :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4. 외출시 : 따뜻하게 옷입기(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 기저질환으로 복용하는 약이 한랭질환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하여 주의사항 숙지 어르신의 한랭질환 증상시 응급조치 ·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으세요. ·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 젖은 옷을 모두 제거하세요. ·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 추위에 노출되어 가려움 통증 등이 있는 말초 부위는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급니다. * 동상을 입지 않은 부위를 담갔을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온도(37~39°C) 다시 추위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는 물에 담그면 안됨.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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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해양수산부, 김, 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7.7억 불) 달성
    주요 수출 김 제품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올 한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수준으로 증가했고, 수출 국가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김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의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제공, 해외 무역상담회 참여 등을 매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김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김산업 진흥구역‘ 3개소(신안군, 해남군, 서천군)를 최초로 지정하고, 9월에는 법정계획인 ’제1차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브랜드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김이 해외 김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김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도 강화하여 2027년까지 김 수출액 10억 불(1.3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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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농촌진흥청, ‘제2회 유기농텃밭 경진대회’ 성료, 우수 20팀 선발
    재배 으뜸상, 텃밭의 대가(청양초)[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제2회 유기농텃밭 경진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20개 우수팀을 선정해 12월 20일 상장을 전달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유기농텃밭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과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Asia)가 함께 주최했다. 미래 농업 생산과 소비 주체인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유기농업을 친밀하게 느끼게 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신청서를 접수한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모두 9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각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텃밭 가꾸는 과정을 사진과 재배일지로 기록하고 전문가 심사를 받았다. 대상인 유기농텃밭 재배 으뜸상에는 ‘텃밭의 대가(청양초등학교)’와 ‘그린어스팀(온양여자중학교)’ 2팀에 선정됐다. ‘텃밭의 대가’는 자연을 배려하고 재배일지를 성실하게 기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린어스팀’은 유기농업 원칙을 잘 지켜 텃밭을 재배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기농텃밭 재배 건강상, 배려상, 생태상, 공정상 각 3팀과 지구를 지키는 농부상 3팀, 유기농텃밭 농부상 3팀 등 모두 20팀이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수상한 20개 팀의 재배일지를 사례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유기농텃밭 재배 으뜸상을 받은 ‘텃밭의 대가’ 팀원들은 “식물을 재배하고 관찰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지만, 매일 조금씩 자라는 식물의 모습이 신기했다.”라며 “‘아피오스’, ‘하늘마’처럼 평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을 키우면서 보람도 느끼고 기분도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장철이 과장은 “유기농업을 활성화하고, 그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유기농텃밭 경진대회 같은 행사를 해마다 열어 미래세대와 공감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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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농촌진흥청, 딸기 시범사업 ‘다양화, 안정생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12월 20일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국내 육성 품종·꺾꽂이 육묘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열고 딸기 품종과 꺾꽂이(삽목) 육묘 기술 보급 성과를 공유했다. 우리나라 딸기 재배면적은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2010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2022년 기준 평년보다 4.6% 줄어든 5,745헥타르(ha)에 머물렀다. 게다가 이상기상으로 생산량도 평년보다 20.6%가량 적은 평균 15만 1천 톤에 그쳤다. 현장에서는 점유율이 높은 ‘설향’ 단일 품종만으로는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다양한 품종 보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딸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모종 기르는 노력을 줄일 수 있는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과 ‘딸기 꺾꽂이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사업’을 올해 27개 지역에서 진행했다.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은 ‘금실’, ‘하이베리’, ‘알타킹’ 등 최근 개발된 다양한 딸기 품종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16개 시군, 40농가에서 추진했다. 지난해(2022년) 사업 결과를 보면, 수확량은 ‘설향’보다 약간 적었지만 소득은 6.1% 많아 참여 농가의 85.4%가 만족했다. ‘딸기 꺾꽂이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사업’은 올해 11개 시군, 16농가에서 추진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꺾꽂이 육묘는 차광망 등이 준비된 시설에서 2~3일 안에 마칠 수 있어 기존 육묘(고온기 20∼50일간 작업)에 비해 작업환경 개선과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이다. 지난해 사업 결과, 수확량과 소득이 각각 8.8%, 19.7% 증가했으며, 참여 농가의 88.2%가 만족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사업 결과와 현장 의견을 모아 2024년 시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시범사업’은 15개소, ‘딸기 꺾꽂이묘(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사업’은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딸기 품종 다양화 시범사업에 참여한 박일현 농업인(전남 장성)은 “새 품종인 ‘금실’ 딸기를 재배해 보니 노동력이 적게 들고, 기존 품종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맛으로 인기를 끌어 판매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장선화 과장은 “최근 인력 부족과 이상기상으로 우수한 딸기 모종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 튼실한 딸기 모종을 생산할 수 있는 꺾꽂이 육묘 기술과 현장 요구에 맞춘 새 품종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신기술 보급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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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농촌진흥청, 아프리카 벼 2만 2,000점 안전중복보존한다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국제기구인 아프리카벼연구소가 12월 19일 벼 자원 안전 보존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아프리카벼연구소는 아프리카 지역의 벼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활용을 촉진하고자 1970년 서아프리카쌀개발협회(WARDA)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현재 가나, 나이지리아 등 28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현지에서 수집된 다양한 벼 자원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내년 5,000자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보유한 2만 2,000점의 벼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보존하게 된다. 아프리카벼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벼를 연구하는 등 상호협력한다.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수탁한 자원은 아프리카 현지에서 수집된 벼 자원들이다. 종자는 개봉하지 않은 블랙박스 형태로 영하 18도의 저장고에 입고된다. 입고된 종자는 아프리카벼연구소가 요청할 경우, 반환한다. 안전중복보존은 기후변화, 자연재해, 전쟁 등 재난으로부터 유전자원의 손실을 막기 위해 종자 형태로 안전 저장시설에 영구 보존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국립식물유전자은행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무너지며 보관하던 종자가 소실됐으나 스발바르 국제저장고에서 자원을 반환받아 복원한 사례가 있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08년 국제연합(UN) 산하 세계식량기구(FAO)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에서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로 지정됐다. 현재 10개 나라와 국제기구 세계채소센터가 기탁한 식량, 원예작물 총 4만 205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기후변화, 전쟁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인류의 식량을 지키고, 국제기구와 협력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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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농촌진흥청, 올 동지에도 영양 많은 우리 팥으로 든든하게
    팥 품종 주요 특성 소개[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12월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우리 팥의 건강 기능 성분과 추운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별미로 팥수제비와 단팥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팥은 겨울철 쉽게 피로해지는 우리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팥에 풍부한 콜린과 사포닌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 조절에 좋으며, 비타민비(B)1 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피로감 개선과 기억력 감퇴 예방에 효능이 있다. 또 칼륨이 풍부해 부기를 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팥수제비= 삶은 팥을 체에 걸러 으깨 겉껍질을 거른다. 체 밑으로 내린 앙금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제거한다. 준비한 수제비용 반죽을 넣어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며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먹는다. △단팥묵= 겉껍질이 걸러진 팥앙금 물을 고운 천으로 꼭 짜내 앙금만 남기고 물기는 없애준다. 물에 한천 가루를 넣어 10분간 불려준 뒤 설탕을 넣고 잘 저으면서 끓여준다. 여기에 준비한 팥앙금과 소금, 올리고당이나 엿당 등을 추가해 걸쭉해질 때까지 잘 섞어준다. 틀에 붓고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고 굳힌 뒤 먹는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의 입맛과 선호에 맞춰 ‘홍다’, ‘아라리’, ‘흰나래’, ‘검구슬’, ‘연두채’ 등 다양한 색깔의 팥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홍다’와 ‘아라리’는 붉은 계열의 팥 품종이다. ‘홍다’는 겉껍질이 얇고 밝은 적색을 띠며 향이 좋고 식감이 부드러워 앙금용 또는 팥죽용으로 적합하다. 어두운 적색을 띠는 ‘아라리’는 맛과 향이 우수하다. 앙금으로 만들었을 때 입자가 곱고 색과 향이 뛰어나 호두과자, 찐빵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전체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흰나래’는 겉껍질이 연한 노란색으로 흰색 앙금을 만들 수 있다. ‘검구슬’은 겉껍질이 검은색이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활성 성분 함량이 높아 ‘아라리’ 등 다른 품종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며 단맛이 강해 주로 팥 칼국수용으로 쓰인다. 껍질이 연두색인 ‘연두채’는 팥순에 아주키사포닌 II가 많이 들어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김춘송 과장은 “동지에 먹는 팥은 예부터 악귀를 물리치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추운 겨울, 팥을 이용한 건강식을 나눠 먹으며 건강하고 따듯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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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3-12-20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 겨울철 대설 한파 이렇게 대처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은 한파 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대설, 한파 이렇게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주세요. ■ 비닐 하우스 관리 · 사전관리 ①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② 느슨한 하우스 밴드(끈)는 팽팽하게 당겨주기 ③ 온풍기 등 난방장비 점검 · 기상특보 시 ①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 쓸어내리기 ②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 밀착 ③ 가온하우스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 가동 ④ 붕괴 우려 시 비닐찢기(※ 안전사고 유의) ■ 가축·축사 관리 · 사전관리 ① 축사 내부 적정온도 유지 ② 기상재해 대비 1주일 분의 사료 확보 ③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전열기구 정비 ④ 야생조류·동물 침입방지 · 기상특보 시 ① 기온이 떨어지면 가축사료는 10~20% 늘려 급여 ② 외부 급수시설은 동파 방지를 위한 피복과 전기시설 재점검 ③ 축사 지붕 눈 제거, 파손된 축사는 지주 보강 ④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 미지근한 물 공급 ■ 차광망·방조망·과수원 관리 · 차광망·방조망 관리 ① 인삼 차광망 미리 걷어두기 ② 과수원 방조망 미리 걷어두기 ③ 간이 버섯재배사는 차광망이나 보온덮개 위에 비닐을 한 겹 씌우기 · 과수원 관리 ① 과수 주간부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등 보온자재로 피복(1m 정도) ② 가뭄지속 시 낙엽 제거 등 과수원 청결유지 ③ 복숭아, 사과 등 과수에서 겨울철 언피해(동해) 대비 
    • 생활
    2023-12-20
  • 기상청, 눈의 형태에 따라 날씨가 달라질까요?
    기상청[동국일보] 겨울철, 눈은 때로는 습설의 형태로, 때로는 건설의 형태로 내리기도 하는데요. 이 차이는 무엇일까요? ◆ 생성 과정에 따른 형태 변화 보통 눈송이 크기로 눈의 종류를 구분하는데요. 실제 대기의 온도에 따라 구름 속 얼음 알갱이, 물방울, 0도 이하에서도 얼지 않는 과냉각물방울이 존재해요. 그리고 주변 습도 등의 영향을 받으며 강수 유무와 눈의 형태가 달라지죠. ◆ 눈의 종류와 생성 과정 대기가 영하에서 기온이 낮아질수록 과냉각물방울은 적어지는데요. 구름의 형태에 따라 구름 속 서로 다른 입자가 결합해 눈의 종류를 구분해요.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풍부한 과냉각물방울 = 습한 함박눈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적은 과냉각물방울 = 건조한 가루눈 ◆ 눈의 크기와 날씨 변화 수분이 많고 눈발이 커 잘 뭉쳐지는 습설과 건조하고 눈발이 잘아 잘 뭉쳐지지 않는 건설은 날씨 변화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속담으로 확인해 볼게요. ‘눈발이 잘면 춥고 눈발이 크면 따뜻해진다.’ 건설은 상층의 찬 공기로 만들어져 지상으로 가라앉으면서 추워질 확률이 높고, 습설은 상대적으로 높은 영하 5도 정도의 습도가 많은 곳에서 만들어져 더 따뜻하게 느끼게 돼요. ◆ 눈이 내리면 덜 추울 수 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남서풍을 따라 수도권 쪽으로 이동하면 날이 따뜻해질 수 있는데요. 이외 다른 상황에 눈이 내릴 때는 날이 따뜻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철, 기상정보 확인하고 안전 챙겨주세요!
    • 생활
    2023-12-20
  • 문화체육관광부,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작품들을 바깥으로 끄집어내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극장에서만 즐기던 것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일을 합니다.” 문화예술 현장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자신이 맡은 바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무대 위 공연의 생생함을 영상에 담아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있는 김수기 영상 감독. 작품을 꼼꼼히 분석해 작품에 담긴 내용을 정교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표현하고 전달하는 김수기 감독의 이야기를 문체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기자들이 인터뷰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 중인 김수기 영상 감독과 3가지 키워드로 공연예술 영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무대작품 영상화의 매력과 장점,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은 무엇일까요? 김수기 감독의 인터뷰 전문은 문체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확인하세요!
    • 생활
    2023-12-20
  • 국토교통부, 올 겨울 난방비 폭탄 예방! 건물 난방비 절감하는 방법
    [동국일보] 건물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단열, 기밀, 창호, 친환경보일러, 태양광, 그리고 이것? ◆ 고단열 & 고기밀 · 단열이란?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건물의 지붕 벽 등에 단열재를 보수하면 건물 자체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기밀이란? 아무리 단열이 잘되어 있어도 틈새 바람을 막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고기밀은 틈새로 새어나가는 에너지 손실을 막는 기술입니다. ◆ 고성능 창호 고성능 창호는 우수한 단열로 난방비를 절약해 주고 소음 차단 효과도 있습니다. ◆ 친환경 보일러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한만큼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도시가스 요금 기준 1대당 연료비는 최대 44만 원 절약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92% 이상 높아 약 12%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소산화물(NOx) 및 이산화탄소(CO₂) 발생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합니다. ◆ 태양광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광 모듈을 건물 외벽이나 지붕, 창호 발코니 등에 설치하여 건축 자재로 활용해 에너지를 얻는 시스템입니다. 태양광 패널 구조와 마찬가지로 냉·난방 시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어 전기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린리모델링으로 건물의 난방비를 줄여보면 어떨까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 은 물론, 쾌적한 거주환경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온실 가스 배출량을 감축 하여 지구온난화 해결에도 기여합니다.
    • 생활
    2023-12-20
  • 산업통상자원부, 취약계층, 등유·LPG 난방비 신청하세요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등유나 LPG로 난방하는 취약계층이라면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 신청 기간 2023년 12월 18일 ~ 2024년 1월 19일 ▲ 대상 가구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신청 방법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지원 금액 세대 당 최대 59만 2000원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는 59만 2000원과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을 지원 ▲ 사용 기간 2024년 1월 10일 ~ 2024년 6월 30일 ▲ 사용 방법 등유 또는 LPG 판매소에서 카드로 현장 구매 또는 배달 주문 결제 ※ 배달 주문 결제 시 배달비를 포함해 결제 가능 “문의 사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나 한국에너지공단 등유·LPG 지원사업 콜센터( ☎1670-0205)로 문의하세요.”
    • 생활
    2023-12-19
  • 국토교통부, 겨울용 타이어 꼭 사용해야 하나요?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며 기온이 낮은 날 일반 노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다른 타이어보다 홈이 깊게 패어 있고, 패턴도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절개로 이루어져 있어 타이어 고무가 쉽게 굳지 않고 유연성을 일정하게 보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사계절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 어떻게 다를까요? '사계절용 타이어' · 주행 용도 : 마른 도로, 빗길 · 홈의 깊이 : 약 7mm 겨울용에 비해 덜 복잡함 · 고무 배합 : 상온에서 적절한 강성 유지 '겨울용 타이어' · 주행 용도 : 빙판, 눈길 · 홈의 깊이 : 약 9mm 홈이 더욱 깊고 넓게 파임 · 고무 배합 : 저온에서도 유연성 유지 ◆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주의사항 · 겨울용 타이어는 네 바퀴 모두 교체해야 제 성능 발휘 가능 ※ 두 바퀴만 교체 시 앞과 뒤 타이어 제동력 달라져 급정거할 때 위험 · 사계절 타이어에 비해 좀 더 세심하게 공기압 체크! - 겨울철에는 타이어가 수축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기압 10% 정도 높게 주입 ◆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을 대비할 수 있는 스노우 체인 '사슬형 체인' - 가장 기본적인 형태 체인이며 저렴한 가격 - 쇠사슬을 엮거나 금속 와이어에 너트를 끼워 만들고 일반차량보다 대형트럭에 많이 사용 - 염화칼슘에 노출될 경우 부식될 수 있으며 급격한 제동 시 끊어짐 '우레탄 체인' - 사슬형 체인을 보완한 체인이며 저렴한 가격 - 우레탄 띠에 스터드를 박은 형태로 사슬형보다 접지력을 향상시킨 체인 '스파이더 체인' - 강화 플라스틱 위에 금속 스터드가 부착되어 있고 원터치 방식의 끼우는 형태로 장착하기 편리한 체인 - 가격이 비싸며 부피가 커 보관이 어려움 '스프레이 체인' - 눈길 주행 전 타이어 표면에 골고루 뿌려 접지력을 일시적으로 높여주는 스프레이 타입의 체인 - 가격이 저렴하지만 성능이 빨리 떨어짐
    • 생활
    2023-12-19
  • 문화체육관광부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내년 1월 우리나라에서 국제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개최된다는 거 알고 있나요? 바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인데 전 경기 입장권이 무료라 일반인도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과 체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딱풀이 ‘강원 2024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지금부터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줄게요! ◆ 아시아 최초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강원 2024’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에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고 80여 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청소년(만 15~18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회 장소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사용된 시설들을 활용해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는 데다가 몇 년 전 각국의 올림픽 선수들이 경기를 치렀던 곳이니 청소년 선수들에겐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 전 경기 ‘무료 관람’ ‘강원 2024’는 전 경기가 무·료·관·람이라는 거 알고 있나요? 개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예약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어요. 경기장 안내도 해줄게요. 종목별로 총 9개 경기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회식은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폐회식은 ‘평창돔’에서 진행됩니다. ◆ 대회장 밖에서도 이어지는 문화행사 및 체험거리 청소년 올림픽은 대회장 밖에서도 청소년들의 교육·문화활동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성인 올림픽과 차이가 있어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냐고요? 한국의 전통놀이, 겨울 간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K-Culture 페스티벌’과 강원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예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그리고 강원도 곳곳에서 스케이트, 눈썰매 등의 겨울스포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기 관람 일정과 맞춰 체험하면 정말 즐겁겠죠? 문화행사는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 입장권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권 예매는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어요. 경기 시작 2시간 전 현장 예매도 가능하지만 미리 예매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개회식 티켓은 벌써 매진 임박이라고 하니까 서둘러 주세요! ☞ ‘강원 2024’ 입장권 예매 ◆ 웰컴 투 ‘강원 2024’ 내년 겨울! ‘강원 2024’에서 생동감 넘치는 겨울스포츠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거리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남녀노소 누구든 환영입니다!
    • 생활
    2023-12-19
  • 경찰청, 부고 문자 사칭, 스미싱 주의보
    경찰청[동국일보]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으므로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 링크(URL)”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보고 안내문자 발송 시 모바일 부고장 링크(URL)를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한 스미싱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고 문자 스미싱 수법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ㅇ ㅔ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장례식장 주소 링크(URL)” 최근 발송되고 있는 부고 스미싱 문자는 일반적인 부고 문자와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자 속 링크를 누르게 되면 해당 스마트폰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좀비폰’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스미싱 문자 Q&A Q.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하나요?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지인들에게 같은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됩니다 Q. 그밖에 다른 피해가 더 있나요? 휴대전화가 해킹된 상태이기 때문에, 범죄 조직이 계좌에서 돈을 출금해가는 등 금전적 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스미싱 피해 예방법은? · 아는 번호로 온 문자여도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 경찰청에서 만든 ‘시티즌 코난’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속 스미싱 앱을 찾을 수 있어요! · 이미 링크를 클릭했다면, 112로 신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스미싱 피해를 신속히 알리세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는 절대 누르지 말기, 스미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주세요!
    • 생활
    2023-12-19
  • 기상청, 겨울 하면 궁금한 눈 이야기
    기상청[동국일보] 겨울이 되면 눈소식이 궁금하실 텐데요! 눈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많은 눈이 내리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울철 기상정보 확인하고 안전 꼭 챙겨주세요! Q. 나만 몰랐던 첫눈? 첫눈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눈 날림을 포함한 약한 눈, 비와 섞인 진눈깨비로 내려 쌓이는 경우가 드물어요. 또한, 계절의 빠르고 늦음의 지역적 차이 등 기후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정해진 지점에서의 계절 관측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감하는 것과 다를 수 있어요. Q. 눈이 내리는 시기는? 눈은 겨울에만 내릴 것 같지만, 보통 첫눈은 11월에 내리는데요. 올해 역시 11월 17일 서울을 비롯해 인천, 수원, 백령도, 무주, 진안, 장수 등 전국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전해졌었죠. ▲ 서울 첫눈 기록(1907~) - 가장 빠른 관측 : 1981년 10월 23일 - 가장 느린 관측 : 1948년 12월 31일 * 첫눈 시작과 끝을 더 알고 싶다면? → 기상자료개발포털에서 확인 데이터 ' 지상 ' 계절관측 ' 첫눈 Q. 부산에도 눈이 올까요? 겨울이면 기다려지는 눈 소식인데, 눈이 잘 내리지 않는 곳도 있어요. 같은 남부지방인 전라도, 제주의 많은 눈과 달리 부산은 눈이 귀하다고 하죠. 그 이유를 살펴볼게요.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눈구름이 소백산맥을 넘지 못하고 흩어져 사라짐. 북쪽에서 동해를 지나면서 온난해진 동풍의 영향을 받거나,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으로부터 불어 드는 따뜻한 남풍으로 인해 눈 대신 비가 자주 옴. Q. 많은 눈이 늦게까지 내리는 곳은? 강원도 영동지방 하면 무릎까지 쌓인 눈더미, 흡사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되는데요. 특히 봄을 앞두고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하죠. 차가운 바람이 따뜻한 동해를 가로질러 습한 공기를 몰고 오고,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오르며 폭발적으로 쏟아진 눈. 2021년 3월 1일 90cm 가까운 폭설은 동풍과 남서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영향. Q. 눈 예보와 대비 많은 눈이 예상될 때 대설특보가 발표되지만, 눈의 형태와 무게에 따라 눈 피해의 정도는 크게 다를 수 있어요. 또한, 눈이 잦지 않은 곳은 적은 양의 눈에도 도로 상황 등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기상정보를 활용해 주세요! ▲ 겨울철 안전을 지켜요 - 대설특보 발표 전과 후 행동요령 알아두기 - 매일 예보 확인하고 옷차림, 집 안팎 시설물 정비, 대중교통 이동 등 적절한 대응하기
    • 생활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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