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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치매안심병원’은 어디?
    [동국일보]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의료기관 치매안심병원의 특징! - 30병상~ 60병상 규모의 치매 환자 전용병동 설치 -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시설    (전용 프로그램 실, 공용 거실, 목욕실 상담실 등) -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조명 색채, 영상, 음향 등) - 치매환자 전문치료 및 보호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국 치매안심병원은 어디? 전국 치매안심병원 [치매 자가 진단법 함께 알아봐요!] -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정확한 치매 진단 및 검사 필요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에 비해서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에 비해 방이나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자게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 생활
    2024-01-01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2만 5천여 건 추가 제공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의 영양성분 데이터 2만 5천여 건을 표준화하여 공공데이터 포털에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관계부처와 함께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의 영양성분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여 ’22년 6월부터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영양정보를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9만 2천여 건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품목제조보고 시 영양성분을 품목제조보고시스템에 입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기존에 같은 기간 수집한 정보량에 비해 약 4배 많은 2만 1천여 건의 가공식품 영양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공식품뿐 아니라 피자·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 4천여 건에 대한 영양정보를 추가해 성장기 어린이 등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The 건강보험’ 식사 기록 콘텐츠 등과 같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 개발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실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산업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 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공공데이터로 개방하여 산업계, 학계 등은 기초자료 확보에 드는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방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는 네이버 지식백과 등을 통한 영양정보 제공, 메디푸드 등 제품 개발과 건강관리 서비스(앱‧웹) 개발, 식품의 영양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국민과 기업, 연구자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맞춤형 건강·영양관리를 지원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9
  •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가기 전 꼭 알아두세요! ‘무료로’ 전문가 상담 받는 법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일상 생활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경제적 이유나 상황에 맞는 전문가를 찾지 못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일도 많습니다. 법률, 세무, 노무, 치매, 귀농귀촌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의 심도 깊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마을변호사 변호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각 마을에 배정된 담당 마을변호사와 손쉽게 법률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 '상담방법' - 전화상담 - 팩스, 이메일 상담 - 현장상담 '마을변호사 배정현황 확인하기' 법무부 누리집 ' 법무정책서비스 ' 법무/검찰 ' 마을변호사 2. 마을세무사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의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 '마을세무사 확인법' 행정안전부·자치단체 누리집, 자치단체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에서 확인 '상담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 주변 마을세무사 찾기 어려울 경우 자치단체 세정담당 부서에 문의 * 마을세무사 찾기 행정안전부 누리집 ' 업무안내 ' 지방재정경제실 ' 마을세무사 3. 마을노무사 지자체에서 위촉한 마을노무사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 근로시간 연차휴가 등 노무관리 관련 무료 컨설팅 제공 '이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서울시 기준 - 근로계약서 작성 등 사업장 인사노무관리 자문 -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등 인사관리 관련 서식 작성 지원 - 상시근로자수 10인 이상 사업장 취업규칙 작성 지원 - 사업장 필수 법정의무교육 노동관계법 교육 지원 ※ 마을노무사는 지자체 사업으로 운영 여부 등의 사항은 각 지자체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치매상담콜센터 국민 누구나 치매관련 의료, 다년간 현장 경험 및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제도 '돌봄상담' 치매환자 일상생활 케어기술, 정신행동증상별 대처상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부담 및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 상담 등 '정보상담' 치매원인질병, 치매증상, 치매검사, 치매치료, 치매예방방법 등 '상담방법' - 국번 없이 1899-9988 - 모바일앱 ‘치매체크’ 5. 귀농귀촌 상담 국민 누구나 치매관련 의료, 다년간 현장 경험 및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치매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전화상담' 귀농귀촌종합센터 전문 콜센터(☎1899 - 9097)의 전문 상담사와 전화로 상담 가능(상담시간 09:00 ~ 18:00) '방문상담' 귀농귀촌종합센터에 직접 내방하여 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상담사와 상담 진행 '화상상담' 귀농귀촌종합센터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상담 일자를 예약한 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상담 진행 ☞ 그린대로 누리집  - 귀농귀촌종합센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aT 센터 4층
    • 생활
    2023-12-29
  • 보건복지부, 겨울철, 가려움과 전쟁 ‘콜린성 두드러기’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추위에 떨다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웬 두드러기가? 겨울철 불청객 ‘콜린성 두드러기’!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특징,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 콜린성 두드러기란? -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 이상이 생기는 질환 ◆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과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피부 교감신경계의 오작동 발생으로 알려짐 ·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거나 땀으로 내보내야 할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교감신경 교란 발생 가능 · 교감신경 교란 발생 시 땀 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 주로 손발 제외한 전신에 발현 · 1~2mm 정도의 작은 두드러기에 1~2cm 정도의 홍반성 발적 및 발진 동반 ·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대부분 1~2시간 이내에 소실(개인차 있음) · 심할 경우 전신에 땀, 복통, 현기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음 ◆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 - 주로 추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갑자기 이동했을 때 발현 - 심부체온이 1°C 정도 상승하면 증상을 보이기 시작 - 주로 가을·겨울철 같은 추워지는 때 많이 발생함 -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에도 발생 -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 - 대부분 크기가 작은 좁쌀 같은 병변이 여러 군데 발생 - 피부 소양감과 함께 따가운 통증이 들면서 두드러기가 발현 ◆ 겨울철 심해지는 콜린성 두드러기 - 겨울철 실내·외 이동 시 갑작스러운 온도 차 발생 -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기능에 문제 발생 ◆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및 대처방법 '치료법' -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약물치료 고려 - 보통 1~2시간 내에 진정이 되는 질환으로 약물치료가 필수사항은 아님 -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만성적으로 나타나게 될 경우엔 빠른 치료를 권장 - 발견 초기 골든타임에 치료 시 좋은 효과 기대 가능 '대처방법' -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매우 중요 - 찜질, 더운 탕욕 등과 같이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상황 피하기 - 정서적 자극이나 심리적 불안 등 스트레스 요소 제거 - 방치시,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 악화되거나 만성화될 수 있으니 초기 치료 필요 우리의 건강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겨울철 불청객 콜린성 두드러기! 방치하여 만성화 되지 않도록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 생활
    2023-12-29
  • 농림축산식품부, 수확기 평균 산지쌀값 202,797원/80kg, ‘수확기 쌀값 20만원’ 약속 지켜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산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쌀값은 202,797원/80kg(50,699원/20kg)으로 전년 수확기 평균 대비 8.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식품부는 4.6일 민당정 간담회에서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농업인과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1년산 쌀은 20만톤이 넘는 초과생산량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뒤늦은 시장격리로 인해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6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출범 이후 첫 수확기 대책으로 2022년산 쌀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인 90만톤 정부 매입계획을 발표(’22.9.25)하여 쌀값을 반등시켰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수급관리로 올해 9월에 20만원대로 회복시켜 2023년 수확기 쌀값을 뒷받침했다. 농식품부는 효율성이 낮은 과거의 사후적 시장격리 방식은 지양하고, 근본적으로 과잉생산을 줄일 수 있는 선제적 수급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 2023년산 쌀의 적정생산을 위해 이앙 전부터 지자체‧농업인단체와 협업하여 벼 재배면적을 사전적으로 감축(△19천 ha)했고,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하여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와 같은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해 전년에 비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늘었음(’22 : 518ka/10a → ’23 : 523kg/10a)에도 예년에 비해 초과생산량(95천톤)은 감소했다. 또한, 10월 이후 산지쌀값 하락세가 커짐에 따라 RPC 및 농업인 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산물벼 12만톤 정부전량 인수(11월 8일 발표), 농협 재고 5만톤을 매입하여 식량원조용으로 활용(11월 29일)하는 등의 쌀값 안정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발표했다. 아울러,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도 70,120원/벼40kg(1등급 기준)으로 결정되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약 1조원의 매입대금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2023년산 수확기 쌀값이 전년에 비해 8.7% 높아져 쌀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가격 및 재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도 추진하여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8
  • 농림축산식품부, ’24년 정부양곡 40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를 감축하고 쌀값 안정 등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총 40만톤의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양곡 재고량은 2021년산 및 2022년산 연속적 시장 격리 실시에 따라 2023년 11월 현재 169만톤으로 적정 수준(80~100만톤)을 초과하여, 보관비용 부담과 함께 시중 쌀 시장, 가격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3년 하반기에 시중 유통되고 있는 쌀과 경합이 없는 사료용으로 정부양곡 7만톤을 처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0만톤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처분 물량은 시장 격리 물량 등 정부 재고 상황을 고려하여 국산곡을 중심으로 추진하되 용도외 사용 등 부정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하여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내년 사료용 등 정부양곡 처분물량을 12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정부양곡 재고량도 적정 수준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히면서, “사료용 처분을 통해 ①정부양곡 보관비용 약 372억원(연간) 절감, ②사료용 수입원료(옥수수) 대체에 따른 외화 107백만$ 절감과 함께 ③정부 과잉재고 해소로 쌀값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사료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과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정부양곡 사료용 처분이 실시될 것이라고 하면서 지자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사료용 용도로만 사용되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8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나바잎 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바나바잎 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7종과 비타민 B6 등 영양성분 2종을 포함한 총 9종의 원료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대한 재평가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64개 원료에 대한 재평가 결과 63개 원료에 대해 기준‧규격을 개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성‧기능성을 관리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능성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바나바잎 추출물 등 6종)와 이상사례 보고 등으로 안전성·기능성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한 원료(비타민 B6 등 3종)를 대상으로 인정 당시 자료, 인정 이후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평가했다. 재평가 결과, 평가 대상 9종 전체에 대한 섭취 시 주의사항을 추가한다. 이상사례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문구를 제품에 표시하도록 하고, 원료별로 민감할 수 있는 연령층, 특정질환이 있는 사람 등이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추가한다. 또한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와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일일섭취량의 범위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기능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범위로 재설정한다. 아울러 유해물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의 납 규격을 2.0 ㎎/㎏ 이하에서 1.0 mg/㎏ 이하로 강화하고, ‘나토배양물(3종)’의 총 아플라톡신 규격을 식품에 적용되는 규격과 동일하게 변경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의 과학적 문헌‧정보 등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하고, 그 결과를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규격에 반영해 국민이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3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8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소비의 새로운 기준, 소비기한 표시제도 안착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유통기한 대신 새롭게 도입된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본격 시행(’24.1월)을 앞두고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제품의 소비기한 표시율(전체 제품 대비 표시제품 비율)과 소비자의 인식도가 대폭 상승해 제도의 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올해 11월 기준으로 국내 매출 상위 100개 기업(국내 식품 매출액의 약 50% 점유)에서 생산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비기한 표시 전환률이 올해 2월 34.8%에서 11월 94.2%로 상승했다. 또한 식약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위탁하여 올해 11월에 실시한 소비기한 인식도 조사에서 ‘소비기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작년 7월 34.5%에서 올해 11월 88.5%로 상승했다. 참고로 계도기간 중 생산하여 유통기한을 표시한 제품은 내년에 소비기한이 전면 시행되더라도 표시된 기간까지는 판매가 가능하므로 당분간 유통기한 표시제품과 소비기한 표시제품이 혼재되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가 제품에 표시된 날짜를 철저히 확인하고 보관방법을 준수하는 동시에, 소비기한 경과제품은 섭취하지 않고 구매한 식품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식품 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그간 식품에 표시하도록 했던 제조일로부터 유통‧판매가 허용된 기간을 알려주는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 표시 대신, 식품의 안전한 섭취 기한을 알려주는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도를 올해 1월 도입했으며, 안정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향후에도 영업자가 각 식품별 특성에 적합한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식품별 소비기한 참고값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식약처와 산업계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자사 자체 실험으로 소비기한을 설정한 품목 확산‧공유 ▲소비기한 참고값 필요 품목 논의 등 소비기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8
  • 농촌진흥청, 적용약제 확대해 배추 수출 안정화 나서
    신규 사용 가능 농약 목록[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대만으로 배추를 수출할 때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문제가 되던 농약 5종에 대해 대만 정부와 협의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함으로써 배추의 대만 수출 안정화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대만으로 배추를 수출할 때 대만의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지 않아 통관이 거부된 사례가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선 결과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배추 재배 시 사용하는 농약에 대해 대만에서의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자 작물 잔류시험을 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대만 정부에 통관할 때 문제가 되던 5종 농약의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요청했다. 지난 3년간의 협의를 거쳐 올해 11월,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약 5종(에토펜프록스, 테부페노자이드, 플루페녹수론, 파목사돈, 메톡시페노자이드)에 대한 대만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했다. 에토펜프록스는 배추에 발생하는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나방류 등을 방제하는 살충제다. 테부페노자이드는 나방류, 플루페녹수론은 벼룩잎벌레, 파목사돈은 노균병, 메톡시페노자이드는 노린재 등을 방제하는 농약이다. 농촌진흥청은 대만 수출용 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5종 농약을 포함한 농약 안전 사용 안내서(가이드)를 제작, 보급하고 상담과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고자 2006년부터 대만, 일본 등 수출 대상국과 협의해 국내 사용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왔다. 지금까지 대만과 일본을 대상으로 18개 농산물 79건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했다. 농촌진흥청 잔류화학평가과 이희동 과장은 “대만에서 배추 통관 검사 규제 대상이었던 농약 5종의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됨에 따라 배추의 대만 수출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농업 현장의 의견을 모으고 수출 대상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수출농산물 농약잔류허용기준을 계속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7
  • 식품의약품안전처, 막걸리, 더치커피 등 소비기한 참고값 추가 제공
    식품유형별 추가된 소비기한 참고값(36개 식품유형, 148개 품목)[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 표시를 준비하는 식품 영업자들에게 소비기한 참고값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2023년 8월 2일까지 51개 식품유형의 550개 품목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 36개 식품유형 148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12월 27일에 추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식품별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수행해 제시한 잠정 소비기한으로, 영업자는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특성, 포장방법, 유통환경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설정보고서에서 가장 유사한 품목을 선택하고 해당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의 범위 이내에서 자사 제품의 소비기한을 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자체적으로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식품공전에 있는 200여개 식품유형에 대한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순차적으로 설정‧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가공치즈, 성장기용조제식 등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실험이 완료되는 대로 소비기한 참고값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자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식품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제품의 특성(식품유형, 포장방법, 보존‧유통온도 등)에 따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서비스’를 제공(’24.1.19.)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소비기한 참고값이 포함된 ‘소비기한 설정보고서’와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서비스’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한국식품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자에게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 등을 확대‧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7
  • 식품의약품안전처, 노인기 더욱 주의해야 하는 근감소증 예방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근육량이 줄어 근력도 크게 줄어드는 근감소증! 특히, 노년층 에 주의해야하는데요, 예방법을 알려드려요! ◆ 근감소증*이란? * 근육(saco)과 감소·부족(penia)의 합성어인 사코페니아라고도 함 다리 등을 구성하는 골격근과 근력이 정상보다 크게 줄어드는 현상 근육은 30세부터 줄어들어 50세부터는 매년 1~2% 손실되고, 70대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들어 노인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근감소증, 왜 위험할까요? · 에너지 비축 능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 혈당 변동 폭이 커져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이 어려워요 · 기초대사량이 줄어 체중이 자주 변하고 살이 쉽게 쪄요 · 어지럽고 자주 넘어지며 뼈가 약해져요 · 신체반응이 느려지고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요 ◆ 근감소층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하기 · 유산소(매일) :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 근력운동(일주일 두 번 이상) : 벽 짚고 팔굽혀펴기, 의자에 앉아서 다리 폈다 굽히기 '노인 운동 시 유의사항' ① 운동능력에 맞게 안전하게! ② 운동 전후 준비운동은 필수! ③ 갑자기 움직이거나 과도한 운동 금지! ▲ 단백질 충분하게 섭취하기 노인 몸무게 기준 kg당 1일 1~1.2g 단백질 섭취 필요 '예시' 하루 60~72g의 단백질 섭취(몸무게 60kg 기준)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류신은 체내 생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해요! · 류신이 많은 음식 : 계란, 우유 바나나, 견과류 등 · 비타민 D가 많은 음식 : 참치, 치즈, 버섯 등 ▲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건강 한 끼 한꺼번에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세 끼 골고루 나누어 섭취해야 해요(한 끼 약 20~30g) 어르신의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노인사회복지시설의 영양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합니다!
    • 생활
    2023-12-27
  • 행정안전부, 안전디딤돌 앱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위험정보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전국 어디서든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문자 받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세요! ◆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고 계시다면? ‘안전디딤돌앱’ 설치 후 고향 지역을 수신 설정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문자 수신 받고,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세요! ◆ 안전디딤돌 앱 희망지역 수신설정 방법은? 'STEP1' 스마트폰에서 안전디딤돌 앱 설치/실행 'STEP2' 하단에 있는 환경설정 ' 수신지역 설정 ' 원하는 지역으로 설정(OFF→ON) ' 지역을 추가 재난문자를 통한 위험상황 인지가 쉽지 않은 노년층의 보호 강화를 위해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친인척에게 대설·한파 위험정보가 발송됩니다!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생활
    2023-12-27
  • 농림축산식품부, 유럽연합(EU) 27개국에 삼계탕, 만두 등 열처리가금육제품 수출길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산 삼계탕을 포함한 열처리가금육 제품에 대한 유럽연합(EU)과의 검역위생 협상 절차가 12월 27일 마무리됨에 따라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해당 제품들의 수출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2022년 기준 국내산 열처리가금육 수출액은 2,037만 달러 규모로 미국, 일본 등 28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향후,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에 점진적으로 연간 약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 정부는 열처리가금육의 수출을 위해 유럽연합과 1996년 검역위생 협상을 개시했으나, 당시는 식품업계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시점이었으며,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수입요건을 충족할 수 없어 1998년 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방역 체계가 개선되고, 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가 본격 운영되는 등 가축방역과 식품위생 여건이 유럽연합의 요건에 맞게 개선됨에 따라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2013년부터 협상 절차를 재개했고 이후 관련 부처와 여러 지자체, 업계와 함께 국내산 가금육 제품의 안전성과 가축위생 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수출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이번 협상 타결을 계기로 열처리가금육 제품을 포함하여 유럽 내에서 인기가 높은 케이(K)-푸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더욱 많은 국가로 다양한 국내산 농축산식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위생 협상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12-27
  • 산업통상자원부, 겨울철 타이어 점검 어떻게 하죠?
    산업통상자원부 [동국일보] 밤새 내린 비와 눈으로 도로결빙이 우려됩니다. 도로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문자죠? 이런 날씨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점검이 필요합니다. ◆ 타이어 마모도 점검 100원 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완전히 가려지면 안전해요. ◆ 타이어 공기압 점검 온도가 낮으면 공기가 수축돼 타이어 공기압이 여름보다 평균 4~5% 이상 낮아집니다. 공기압이 낮아지면 제동 능력이 저하되므로 겨울철은 공기압을 10% 정도 높게 유지해야 좋죠. 그래도 불안하다면 계절에 맞는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도 좋아요. · 사계절용 타이어 - 밸런스가 좋고, 배수 성능과 연비 확보에 충실한 타이어 · 여름용 타이어 - 일반 사계절용 타이어보다 트레드* 패턴이 2~3줄 정도로 적은 편 *트레드 : 노면에 닿는 바퀴의 접지면 · 겨울용 타이어 - 차가운 노면에서 딱딱해지는 단점을 보완한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는 지역별로 교체 시기가 다르니 유의하세요. - 중부지방 : 11월 말~12월 초 - 산간 지역 : 10월 초~중순 - 남쪽 지역 : 12월 초~중순 단, 타이어는 정속으로 달리면서 길들이는 시간을 거쳐야 하니 실제 사용 1~2주 전에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점검으로 안전 운전 하세요~
    • 생활
    2023-12-26
  • 농림축산식품부, 등급표시된 꿀, 믿고 사세요!
    꿀 등급판정 기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천연꿀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23년 12월 27일부터 꿀 등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아까시꿀, 밤꿀, 잡화꿀)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농가 또는 소분업체가 등급판정을 신청하면 1차로 양봉협회·양봉농협에서 수분, 천연꿀 여부 등 규격검사를 실시하고, 합격한 꿀에 대해 2차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품질을 평가하여 최종 1+, 1, 2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등급판정을 통해 국내산 꿀을 수입산과 차별화할 수 있고, 사탕수수당·사탕무당(설탕 등) 유래 사양꿀이 천연꿀로 둔갑 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등급 꿀 생산을 유도하여 품질 향상도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정확한 등급판정 및 관리를 위해 규격·품질검사에 필요한 분석장비 23종을 도입하고, 이력관리 및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꿀 품질평가사 27명 등 전담인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꿀 등급제 정착을 위해 일정기간 등급판정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기로 했으며, 소비자가 꿀 등급제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사회누리망(SNS)·옥외광고판·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꿀 등급제가 국내산 천연꿀의 고급화·차별화 및 소비자 안심소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등급 꿀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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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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