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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빠르게 성장 중인 농업국가 캄보디아와 농식품 협력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의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3월 27일과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수입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캄보디아는 2022년 기준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22%를 차지하는 농업 중심 국가로, 최근 20년간 연평균 7%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식품부는 캄보디아에서 8건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진행 중이고, 지난 2022년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교역이 활발해지는 등 양국 간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어 가고 있다. 농식품의 경우, 지난 2023년 약 9천만불이 수출됐으며, 수출액의 60%를 음료가 차지하는 한편, 조제분유와 인삼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우 수출 1호 계약이 체결되어 메콩 국가 최초로 캄보디아에 한우가 수출됐다. 권재한 실장은 3월 28일 캄보디아 현지 농식품 수입업체 및 한우 수출사‧수입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입업체들은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캄보디아에 알리고 싶다.”라고 하면서, 캄보디아와 같은 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한우 수입업체들은 “수출 초기 단계인 만큼 캄보디아 내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 한우를 알리기 위해 판촉 행사 등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재한 실장은 국내의 수출 희망 중소기업이 대기업 유통망 활용, 짝궁식품 공동 마케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우의 경우 해외 우수판매점을 선정하여 홍보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날 오후 권재한 실장은 우리 농식품이 수입‧판매되고 있는 더케이그라운드몰(The K-Ground Mall)을 방문하여 우리 농식품의 판매 현장을 돌아보고 한식 요리 교실 행사에 참여했다. 이후 영유아 전문매장 베이비아울렛(Baby Outlet)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우리 조제분유 판매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하루 앞선 3월 27일, 권재한 실장은 매경 캄보디아 포럼에 참석한 후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예방단에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캄보디아가 쌀, 바나나, 망고 등 농산물 생산은 다양하고 많으나 유통·가공 기술이 부족하므로 한국 기업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캄보디아 총리 예방 기회에 권재한 실장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캄보디아 농업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으로 캄보디아 농업과 농가소득 향상에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으며, 지속적인 농업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성공과 성과 확산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하자고 했다. 권재한 실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캄보디아의 젊은 세대가 한국의 콘텐츠를 즐기면서 그 안에 소개된 한국의 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빠르게 성장 중인 캄보디아에 한국 농식품과 농업기술을 알리고 양국 간 협력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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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3-29
  • 농림축산식품부, ’24년 제1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8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서울대학교 김관수 교수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의 공동 주재로 2024년 제1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한다.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8조에 따른 농식품부장관의 자문기구로서, 생산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합의를 통해 농산물 수급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의와 올해 농식품부에서 주요 농산물 수급불안 상황에 대응하여 긴급하게 추진한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을 사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 개정안’은 위기단계별 기준가격을 현실화하기 위해 매년 경영비 등 최신 자료를 반영하여 갱신하고, 품목·작형별 비축·방출 관련 표준 프로세스(안) 등을 마련하여 지침(가이드라인)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려는 취지이다. 농식품부는 오늘 수급조절위원회의의 자문의견을 참고하여 ‘농산물 수급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그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 측 공동위원장인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앞으로도 생산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에 기반한 합리적 수급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와 수급조절위원회 위원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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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3-28
  • 농식품부는 수입과일에 대한 국경검역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월 27일 경기도 평택항의 검역 현장을 방문하여 바나나, 파인애플 등 외국산 과일의 수입 증가에 대비한 병해충 검역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국내산 과일 가격 상승으로 해외로부터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 대체 과일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국경 공항만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식물검역이 진행되고 수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려는 목적이다. 정부는 3월 중 바나나 1,400여톤, 오렌지 600여톤 등 2천 톤의 가격을 20% 낮추어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등에 할인가격으로 공급하는 한편, 망고, 키위 등 국민의 수요가 높은 과일도 3~4월 중 최대한 빠르게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한훈 차관은 농축산물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3월 18일 발표한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가격 안정시까지 확대 집행하고 생산 안정화와 유통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며,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수입·유통업체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훈 차관은 수입 과일 검역 업무가 급증한 현장 검역관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농업인들이 외래병해충 걱정 없이 영농에 할 수 있도록 공항과 항만 현장 검역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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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산림청, 산불피해 소나무에서 약용버섯 재배 성공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복령 시범재배 연구지.[동국일보] 산림청은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약용버섯인 ‘복령(茯笭)’ 재배에 성공해 산불피해 임업인의 소득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복령(茯笭)’은 복령균이 죽은 소나무에 침투하여 소나무 뿌리에 형성된 산림버섯으로 항암, 항염증, 항산화 작용 등이 보고되어 한약재나 건강보조식품 및 고급 약재로 활용된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벌채 후 버려지는 산불 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송이를 대체할 수 있는 복령재배 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22년 국유림에 산불피해 소나무를 활용한 복령 재배 연구지를 구축한 지 2년 여 만에 복령재배에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산불피해로 송이를 채취하지 못하게 된 임가의 대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불 피해목에서 생산되는 복령은 3.3m2당 약 60만 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활용하여 약효가 뛰어난 복령 재배에 성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산불 피해지를 푸르게 복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대체 소득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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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산 과.채가공품에 대한 검사명령 시행
    수입식품 등 검사명령 운영현황[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개 해외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과·채가공품(비살균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3월 29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명령은 해당 해외제조업소에서 과·채가공품(비살균제품)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대장균 검사항목에서 반복적으로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과·채가공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참고로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명령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됐으며, 그간 인도산 천연향신료 등 26개국산 36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적용했다. 식약처는 시행 기간동안 부적합 이력이 없는 18개 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해제했으며, 현재는 중국산 향미유 등 18개 품목을 검사명령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중에 있다. 검사명령 이후 대상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려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에 해당 제품의 검사를 의뢰한 후 그 결과(시험성적서)를 수입신고 시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공급·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위해우려가 있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검사명령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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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농촌진흥청, 과수 묘목 심는 시기, 우리 과일 심어볼까?
    우리 과일 품종 특성[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과수 묘목 심는 시기를 맞아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확기도 다양한 우리 과일 품종과 특성을 소개했다. △사과= 당도와 식감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경향에 맞는 사과로는 ‘아리원’, ‘이지플’, ‘감로’가 있다. 대다수 소비자에게 맛으로 인정받은 ‘감홍’과 ‘홍로’를 육종 소재로 만들었다. ‘아리원’은 이른 추석 맛볼 수 있는 품종으로, 당도 16.2브릭스(°Bx), 산도 0.34%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다. 수확 시기는 8월 하순이다. ‘이지플’은 껍질에 색이 잘 들고 당도가 16.7브릭스(°Bx)로 높으며 해거리가 거의 없다. 지난해 유통인 대상 시장성 평가 결과, 비슷한 시기 수확하는 ‘홍로’보다 모양, 당도, 당산비율 면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확 시기는 9월 상순이다. ‘감로’는 과즙이 많고 식감이 우수하며 특유의 향이 난다. 당도는 15.7브릭스(°Bx)이고, 수확 시기는 9월 하순이다. △배= 배 품종으로는 상품성이 우수한 ‘신화’, ‘그린시스’, ‘만황’ 등이 보급되고 있다. ‘신화’는 주요 품종 ‘신고’와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당도가 더 높고(신화 13브릭스, 신고 11.4브릭스), 약 2주 이상 빨리 출하할 수 있다. ‘그린시스’는 꽃 피는 시기가 늦어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기개화성 배 품종이다. 초록색 껍질에 당도는 12.3브릭스(°Bx), 무게는 460g이다. 배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검은별무늬병 저항성 품종으로, 농약 사용량과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수확 시기는 전남 기준 9월 중순이다.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운 ‘만황’은 저온 저장하면 이듬해 여름까지도 품질이 유지되는 품종이다. 꽃가루 생산량이 많으며 ‘신고’, ‘신화’ 등 주요 품종의 꽃가루받이 나무로 안성맞춤이다. 무게는 560g, 당도는 14브릭스(°Bx)이다. 남부 지역에서 10월 말 수확할 수 있다. △단감= 단감 품종으로는 ‘감풍’, ‘연수’, ‘봉황’을 추천한다. ‘감풍’은 작목반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크기가 크고(400g 정도) 당도 15브릭스(°Bx)로 기존 감에서 맛볼 수 없는 달고 아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 도입 품종(태추)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껍질 터짐으로 인한 오염 증상이 발생하지 않고 생리장해도 거의 없다. 수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다. ‘연수’는 껍질째 먹기 좋고 식감이 아삭하며 과즙이 풍부하다. 크기는 230g 내외이며, 당도는 17브릭스(°Bx)이다. 역시 생리장해가 적어 재배관리가 쉽고, 싹 트는 시기 저온 피해가 적으며, 수확(10월 중순)이 빨라 서리 피해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봉황’은 단감은 물론, 홍시로도 즐기기 좋다. 생리장해가 전혀 없어 재배가 쉽고 꽃봉오리가 적게 형성돼 노동력을 50% 정도 아낄 수 있다. 크기는 250∼300g, 당도는 16.1브릭스(°Bx)이고, 수확 시기는 10월 말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박정관 부장은 “최근 개발한 과일 품종 가운데는 맛뿐 아니라, 재배 면에서 유리하고 병에 강하며 저온 피해 등을 피할 수 있는 특색있는 품종들도 있다.”라며 “묘목을 새로 심거나 오래된 과일나무를 바꾸려는 농가에서는 품종 정보를 활용, 병 없이 튼튼한 묘목을 골라 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품종 정보는 농사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묘목 문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배연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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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질병관리청, 가짜 건강·의학 정보는 그만!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자극적이고 무분별한 가자 의학·건강 정보는 이제 그만! 의학·건강 정보가 필요할 때! 이런 경험 있다 없다? Ⅴ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콘텐츠를 접한 적이 있다. Ⅴ 클릭한 콘텐츠에 원하는 내용이 없던 적이 있다. Ⅴ 언제, 어디서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던 적이 있다. Ⅴ 전문적인 내용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적이 있다. Ⅴ 원하는 주제별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적이 있다. 하나 이상 체크 하셨다면, 당신은 의학·건강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는 과학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의학· 건강 콘텐츠를 아카이빙하여 제공하고 있어요! 연구자와 국민을 위한 의학·건강콘텐츠 포털 SPEC(Sharing Platform of mEdical & health Contents) - 국민과 함께하는 지식공유 실현 - 온라인 학습 내실화 - 연구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 관련 교육과정과 공개 영상을 만나보세요! 이런 장점이 있어요! ①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② 신뢰도 높은 기관에서 제작한 콘텐츠만을 제공해요. ③ 일반, 청소년, 연구자와 같이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해요. ④ 주제별로 나뉘어 있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어요. ⑤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든 국민이 올바른 의학· 건강정보를 선택하여 건강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 함께 할게요!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SPEC을 검색해 보세요!
    • 생활
    2024-03-28
  • 방송통신위원회, 생성형 AI, 왜 윤리적으로 사용해야 하나요?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ChatGPT를 넘어, 생성형 AI의 시대! 인공지능(AI)의 새로운 화두라 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인간의 창작영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더욱 밀접하게 침투하며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는 생성형 AI. 제대로 알아야 꼭 필요할 때 잘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러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그 첫번째 이야기, 우리는 왜 생성형 AI를 윤리적으로 사용해야 하나요? Q1. 생성형 AI란 무엇인가요? Ⅴ 생성형 AI(Generative AI)란,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악, 코딩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해요! Ⅴ 생성형 AI의 장점 -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 Ⅴ 잠깐, 생성형 AI 활용 사례는? - 텍스트 : ChatGPT, Bard, Bing, 뤼튼, AskUp 등 - 이미지 : DALL·E 2, Midjourney, Stable Diffusion 등 - 영상 : D-ID, VCAT, Runway, InVideo 등 - 음성 : 클로바더빙, AI보이스 스튜디오, Typecast, VoxBox 등 - 글쓰기 : Notion AI, Magic Write 등 - 프로그래밍 : GitHub Copilot, Tabnine 등 우와! 생성형 AI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군요? Q2. 그렇다면, 생성형 AI가 가져온 변화는 무엇일까요? '개인' - 연령, 직업에 관계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하게 되면서 인공지능 활용 일상화 - 개인이 필요로 하는 학업, 일하는 방식 등에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 '산업' -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 Q3. 생성형 AI를 왜 윤리적으로 활용해야 하나요? -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갖는 기술의 양면적 특성 생성형 AI도 긍정적인 특성 이외에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유출, 허위조작정보, 정보편향, 오남용 등 부정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가져올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Q4. 최근 이슈 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역기능은 무엇인가요? - 저작권 침해 - 개인정보유출 - 허위조작정보 - 사회적 편견이 내포된 편향된 정보 - 과도한 의존에 의한 사고력 및 역량 저하 - 딥페이크(첨단조작기술) 오남용 Q5. 생성형 AI의 윤리적 활용을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일까요? '서비스 제공 기업' - 냉철한 생성형 AI 이면 진단 - 윤리적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기술 설계 '정부' -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 보완 노력 '학교 및 기업' - 구성원들에게 생성형 AI의 위험에 대한 교육 및 가이드라인 등 제공 '이용자' - 이용자 스스로의 판단과 검토를 통해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윤리적 마인드 필요 생성형 AI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이용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요. 우리 모두 안전하고 책임감 일게 생성형 AI 활용을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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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Q&A] 공공물품 사적 사용·수익 금지 편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상식! 카드뉴스로 살펴보아요. Q. 공공기관의 시설은 사적 사용 금지 항목에서 제외되나요? 아닙니다. 사적 사용·수익이 금지되는 공공기관 물품 등에는 관사, 주차장 등 건물·토지·시설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정당한 사유 없이 사적으로 관사를 이용하거나 무상 대여하는 행위 등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금지됩니다. Q. 공공기관의 장이 전용 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것은 허용되나요? 네, 공용차량 관리 기준 등에 따라 허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운영 매뉴얼'에는 중앙행정기관장 등의 전용 차량 및 업무용 차량 사용 규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자체·기타 공공기관의 장 또한 소속기관 규정상 출·퇴근 시 전용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면 허용됩니다. Q. 공직자가 공용전기를 이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해도 되나요? 허용되지 않습니다. 공직자가 소속 공공기관에서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해 무료로 본인·가족·외부인의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등의 행위도 공공기관의 물품 등을 사적으로 사용한 행위에 해당하여 금지됩니다. Q. 사회상규에 따라 공공물품 사적 사용이 허용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를 뜻하나요?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는 ‘사회윤리 내지 사회통념에 비추어 용인될 수 있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사적인 용도의 국제전화에 사무실 전화기를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의 행위는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경우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한 단계 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의 밑거름입니다. 누구든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를 알게 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 해당 공공기관과 감독기관, 감사원,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위반행위 신고자 비밀 철저히 보장 최대 30억 원 보상금 지급 ▲ 위반행위 신고 : 청렴포털, 방문, 우편 ▲ 신고상담 : ☎1398, 110 (국번없이)
    • 생활
    2024-03-28
  • 고용노동부, 중장년 경력 관리 어렵지 않아요
    [동국일보] 인생은 지금부터야! 은퇴·퇴직 후 노후 걱정하지 마시고 간단한 자가 진단으로 생애경력설계 받아보세요. 40대부터 60대까지 중장년을 위한 경력설계 서비스! 은퇴·퇴직 후 노후가 걱정되나요? 생애경력설계를 위한 필수 요소를 점검하고 장·단기 경력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 1:1 상담을 제공해요.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가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교육비 무료! - 식사 및 수료증 제공 - 맞춤형 경력 관리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생애 경력 설계를 받아요! 진단을 통해서 본인의 행동 유형을 파악하고, 내게 맞는 경력 설계를 위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 '구직태도' 취업 등 경력 설계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활동 '구직기술' 경력 설계 목표 수립 취업에 필요한 정보 수집 능력 진단 '직무능력' 관련 업무 지식 및 회사 적응 능력과 일에 대한 능동적 자세 등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해 준비했어요! Ⅴ 재직자를 위한 · 40대 : 경력전성시대 스스로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경력을 관리할 수 있게 설계해요. · 50대 : 경력확장시대 현재까지의 경력을 토대로 향후 경력 계획을 세워요. · 60대 : 경력공유시대 삶과 일, 여가 사이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요. Ⅴ 구직자를 위한 · 생애경력설계 구직자프로그램 구직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생 설계와 구직을 준비해요. · 인생 들여다보기 → 인생 되돌아보기 →제 2인생 계획하기 →제 2인생 실행하기 미래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이렇게 신청하세요! '온라인' 중장년워크넷 또는 고용24에서 회원가입 후 생애경력설계 교육 신청 '오프라인' 가까운 중장년내일센터에 방문하여 서비스 신청 *자세한 내용은 중장년워크넷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생활
    2024-03-27
  • 경찰청, ‘자동로그인 설정’ 때문에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다고?
    경찰청[동국일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빠져나간 돈이 ‘자동로그인 설정’ 때문이라고? 계정탈취범죄 크리덴셜 스터핑! 제대로 알고 미리 예방해요! 크리덴셜 스터핑이란? -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 악용 계정탈취범죄 Credential(암호학적 개인정보) +Stuffing(이것저것 집어넣다) 이용자가 여러 앱에서 동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을 노린 해킹 방식으로, 어느 곳에서 유출된 로그인 정보를 다른 계정에 무작위로 대입하여 타인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 개인정보 유출 유형 (유형1) 공용PC 자동 로그인 공용PC에 자동로그인 설정 시, 아이디, 비밀번호 유출위험이 높아집니다. (유형2) 개인PC 자동 로그인 개인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자동로그인 기록을 통해 개인정보에 접근합니다. (유형3) 악성 웹사이트나 이메일 접속 악성 웹사이트나 이메일을 통해 사용자에게 아이디, 비밀번호등 정보 입력을 유도합니다. (유형4) 웹사이트 해킹 많은 회원을 소유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해킹하여 회원들의 아이디, 비밀번호 정보를 취득하여 이용합니다. 계정 유출 예방법 · 사용한 PC 브라우저는 반드시 로그아웃하기 · 개인 PC라도 자동로그인 설정은 하지 않기 · 비밀번호는 대문자 숫자, 특수기호를 조합하기 ·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기 · 장기간 방문하지 않은 사이트는 탈퇴하기 ·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동일하게 사용하지 않기 · 2차 인증 적용하기 (예) 휴대폰 문자로 ‘인증번호’ 발송 ·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링크는 절대 클릭 금지! 소중한 내 정보를 지키는 작은 실천 잊지 마세요.
    • 생활
    2024-03-27
  • 환경부, 4월~10월 불청객 대벌레 이렇게 대처하세요!
    환경부[동국일보] 도심 및 인근 지역에서 대벌레 대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Ⅴ 발생시기 : 4월에 부화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활동 Ⅴ 발생지역 : 전국(’20년 서울(은평), 경기도(하남, 의왕, 군포)) 등에서 대발생 Ⅴ 특징 · 나뭇가지처럼 생긴 것이 특징으로 성충의 몸길이는 70~100mm · 산림해충으로 활엽수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줌 · 4월부터 10월까지 등산로 주변 대량 발생으로 시민들에게 혐오감 유발 · 사람을 물거나 병균을 옮기지는 않음 대처 요령 - 등산로에서 발견 시 접촉하지 마시고 대발생시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주세요. - 야외 활동 시 긴팔 옷 및 모자 등을 착용하여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주세요. - 살충제 살포보다는 끈끈이 테이프 등 물리적 방제 방법을 이용해 주세요.. - 대량의 사체 발생 시 파리나 설치류 등이 꼬일 수 있으니 바로바로 제거해 주세요. 대벌레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생활
    2024-03-27
  • 질병관리청,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바로 알기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바로 알기 ∨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 ∨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약 30~70%로 알려져 있음(미CDC) ∨ 고위험군(65세 이상, 당뇨환자 등)에서 고열, 발진, 저혈압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 권고 ∨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중요 ㆍ고위험군 - 65세이상 고령층 - 당뇨병 환자 -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가 있는 경우 -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 - 알코올 의존증 등 ㆍ의심 증상 - 고열 및 발진 - 저혈압 - 빠른 호흡 및 호흡 곤란 - 심한 근육통 - 상처부위 발적 - 부종 등 증상, 감염 경로 및 치료 · 임상 증상 - 초기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독감)와 유사한 가벼운 증상 - 고열, 발진, 저혈압, 호흡곤란,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중증으로 진행 · 감염 경로 - 점막 및 상처 부위 등을 통해 감염 - 기침·재채기를 할 때 확산되는 분비물(비말)로도 감염 가능 · 백신 및 치료 - 현재까지 개발된 예방백신은 없음 -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 *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예방수칙 · 기침예절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 최소화 · 의심증상 발생 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의심증상)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 수두 및 인플루엔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 증가할 수 있음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국내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으나,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및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실험실 병원체 표본감시, AriNet)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 생활
    2024-03-27
  • 농림축산식품부, 생산자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계란, 닭고기 가격 안정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저한 방역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으로 최근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계란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 ] 올해 3월 현재 계란 소비량과 생산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계란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조리가 쉬워 가정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는 계란 판매량은 ‘23.4분기에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24.1월에는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계란 소비량 증가에 대응하여 계란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철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로 ‘23.12월부터 ’24.2월 동안 산란계 살처분 마릿수가 267만 마리에 그쳐 최근 15년 동안 최저 수준이었으며, ‘23.12월부터 생산자 단체와 협업하여 보통 80주령에 실시하던 산란계 도태를 83주령까지 연장하여 계란 생산을 확대했다. 그 결과 ‘23.4분기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720만 마리로 평년 7,317만 마리 대비 5.5%가 증가했으며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810만개로 평년 대비 4.2%, 전년 대비 3.5%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국민이 1년 중 342일을 하루에 한 개씩 소비할 수 있는 수량이다. 계란 생산량은 꾸준하게 증가하여 ’24.3월에는 4,827만개로 추정되며, 올해 상반기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와 협의하여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7일부터 정부지원금과 계란자조금을 활용하여 대형마트, 중・소형마트에 납품하는 계란 특란 30구의 도매가격을 1,000원 인하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등의 자체 추가 할인행사까지 더해져 3월 중순 계란 소비자가격은 특란 30구 기준 6,168원으로 상순 6,534원에 비해 5.6%가 하락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국민의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 가격을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생산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납품단가 할인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닭고기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 ] 닭고기는 ‘23년 여름철 호우로 인한 종계 폐사,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종계 살처분 등으로 공급 감소가 우려됐다. 농식품부는 공급 확대를 위하여 지난해 8월 이후 종란 529만개를 수입하여 공급하고 종계 사육기간 연장 등 선제적인 조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24.3월 닭고기 공급량은 약 6,487만 마리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아울러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3월 말까지 닭고기 3만톤을 수입하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닭고기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자조금을 활용 농협 하나로마트에 공급하는 닭고기 도매가격을 마리당 1,000원을 인하한 결과 3월 소비자가격은 5,870원/kg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하락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정부는 생산자 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계란, 닭고기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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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농촌진흥청, 대체 화분매개 기술로 안정적인 참외 생산을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3월 2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참외과채류연구소를 찾아 뒤영벌 적용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뒤영벌을 화분매개로 사용해 참외를 재배하는 농가 상황을 살폈다. 이 원장은 참외과채류연구소의 뒤영벌 연구 현황을 보고받고, “화분매개용 꿀벌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뒤영벌을 이용해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라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연구와 기술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뒤영벌을 적용한 참외 시험 재배지와 뒤영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설치한 딸기 수직농장을 시찰하며 기술 점검에 나섰다. 이 원장은 이어 지난해 처음 뒤영벌을 도입하고 올해 뒤영벌 표준화 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 성주군 참외 재배 농가를 찾아 뒤영벌 적용 기술의 개선점이나 지원할 부분 등이 없는지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국립농업과학원은 참외과채류연구소와 함께 ‘참외에서 뒤영벌 적용 기술’을 개발해 꿀벌 대체 화분매개 기술 활용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참외에서 뒤영벌 사용 기술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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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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