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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생각 주관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 및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동국일보] 미용성형 전문 미디어 ‘닥터생각’에서 주관한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와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닥터생각과 빅데이터-굿 닥터 플랫폼 주관했으며 지난 9월 7일과 8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렸다. 9월 7일 열린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는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My Experience With Making Money in Clinic’을 대주제로 열린 가운데, 미용의사 약 150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 번째 섹션으로는 JY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은, 10mm길어진 FST잼버를 이용한 Face Small Technique와 기미/ PIH 솔루션- GD토닝과 시스티아민 필링의 Combination을 강의했다 두 번째 섹션은 조이엠지의 김범수 전무가 Ultra-Clear와 Renuvion 세 번째 섹션은 김종서 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이, 우리만 몰랐던 사실, 이제 세계적인RF HIFU 트랜드는 볼뉴머 슈링크입니다.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What only we didn't know, Now the global RF and HIFU trend is VolNewer and Shurink (“논문저자”)) 네 번째 섹션은 (주) 이노진의 박경진 이사가 국내최초 색소질환에 효과적인 스킨부스터(Korea first skin booster effective against pigmentation disease) 마지막 다섯 번째 섹션으로 아이러브강남의원 서경희 원장의 네오빔과 리젠-X를 활용한 여드름 치료 및 다양한 솔루션 침투(Acne treatment and various solution penetration using NeoBeam and Regen-X) 이상 총 5개의 섹션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원활한 정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9월 8일에는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가 열렸다. 골프대회는 닥터생각과 굿 닥터 플랫폼 주최로 총 참가자 80명 20개팀이 참가했다.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 산페리오 방식으로 대회가 이루어졌으며 시상은 신페리오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니스트, 다파상, 다보상, 행운상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홀인원 부상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 등이 있었으나 홀인원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외에 약 5천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과 명품 퍼터 등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 주관사 닥터생각 채성길 대표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활발한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다음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클래시스, 조이엠지, 유니온메디칼, 이노진, 케어이즈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 이미지 클릭시 굿 닥터 리뷰플랫폼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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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생각 주관 ‘메디컬 에스테틱 세미나 및 제3회 굿 닥터 골프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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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에스앤파낙스, 허황후 황칠 제품 동남아시아 수출계약 체결
- (주) 에스앤파낙스 동남아 진출 [동국일보]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황칠비누 제조공장과 자사 브랜드 허황후 황칠 제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에스앤파낙스 서정호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이 성사 됨으로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 해왔던 오랜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주)에스앤파낙스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다바오시에 허황후황칠비누 & 물비누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수출한 황칠비누 원료 벌크를 필리핀 다바오시의 황칠비누 제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서 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황칠비누 공장이 완성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정말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인 한국의 천연황칠비누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공산품 및 화장품 수출이 부족한 필리핀에서도 드디어 최고급 천연비누를 수출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클릭시 에스앤파낙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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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에스앤파낙스, 허황후 황칠 제품 동남아시아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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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감 직선제 폐지’ 공약 발표
-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동국일보]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는 11일 교육감 직선제 폐지 공약을 발표했다.김영배 성결대 교수는 9월 11일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내일(9월 12일 10시 30분),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리는 출마 선언식을 통해 서울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서울교육 531 정책’을 발표한다. 김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통해 교육의 정치화를 종식하고, 교양 문화 바우처 지급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며, 교권 보호 및 교사의 자율성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 병합 학교 시범 확대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청소년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오늘날 현 시점을 고려해도 교육행정의 정치화는 전반적으로 교육문화와 맞지 않는다”고도 했다. 앞서 김영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서울교육을 이롭게 할 정책으로 서울교육531정책중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발표해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 후보는 “서울교육 531 정책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서울 교육의 미래를 위한 비전입니다.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서울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교육학 박사이자 현직 성결 대학 교수로 교단에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20년간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을 지낸 교육 현장 전문가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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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감 직선제 폐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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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 단체사진[동국일보]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대회장 국회의원 이인영)시상식’이 9월 5일에 한국프레스센터(서울클럽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기상청 △산림청 △농촌진흥청 △해양경찰청의 후원 승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대회장 이인영국회의원 대회장인 이인영 국회의원은 영예롭게 수상하시는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책임·환경적 책임·사회공헌에 앞장선 각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가고자 마련했다.’며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ESG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회사를 통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ESG 관련한 정부, 산업계 등 인권, 노동, 공정거래, 소비자 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폭넓은 검증과정을 거쳐서 선발했다.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은 총 3단계(1차 심사, 2차 심사, 3차 최종평가)를 걸쳐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부문의 평가를 통하여 ESG부문대상 수상 기관 및 기업 등이 최종 선정됐다. 서상목 전보건복지부장관 이번 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 수상 기관 및 개인 수상자로는 △한국전력기술(주) △NH농협은행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부산관광공사 △(주)맘스커리어 △이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김기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이호석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서울교통공사 △(주)코비스타(Solep) △(주)한빛나노의료기 △(주)컨피아 △(주)삼우인터내셔널 △전성원 △양진((사)출산육아교육협회) △고산촌 △(주)아우름벤처스 △(주)도시유전 △(주)유림이엔티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주)지디엠 △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혁신영재사관학교 △(주)씨앤디메디메틱(WT-메소드) △김창현 △(주)더스윙골프 △(주)씨앤파트너즈 △(주)잠언의료기 △스튜디오아이엠(주) △이미지업성형외과 △변병호 △좋은엘리베이터(주)등 총 35개 기관 및 개인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추진하는 우수한 기관, 기업 등이 ESG부문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ESG부문에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경영과 발전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람 중심 Small Change를 통한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제19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2024년 1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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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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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IM(intermediate)-TEPS' 정기시험, 서울대서 성료…전체 수험자 중 96% 중·고등학생 응시
- IM-TEPS 시험장(서울대 인문대학)을 향해 이동하는 인파[동국일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장윤희)과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는 지난 8월 24일에 개최한‘제1회 IM-TEPS(아이엠텝스)’ 정기시험이 성황리에 시행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인문대학 및 언어교육원 등에서 개최된 이번 시험은 전국 단위의 응시자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응시자와 학부모 등이 운집하여 IM-TEPS 시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시험은 사지선다형으로 구성됐으며, 수능 영어 영역의 유사 유형을 최대한 반영한 30문항(듣기 12문항, 읽기 18문항)이 출제됐다. 응시자들은 첫 시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간 갈고닦아온 영어실력을 총 45분의 주어진 시간 동안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지필시험으로 치르기 때문에 IM-TEPS의 주 응시생인 중·고등학생에게는 이 또한 교육의 일환이 됐다. 감독관의 시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답안지 작성을 익히고, 실제 시험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실제 고사실에서 느껴지는 현장감과 실전 경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번 시험의 성적은 지난 5일 IM-TEPS 홈페이지(www.imteps.or.kr)를 통해 발표됐으며, 응시자들은 수능영어 등급(1등급~9등급)과 유사하게 설정된 취득성적에 따른 level(1 level~9 level)을 부여받았다. IM-TEPS 성적표에는 본인의 점수와 level 뿐만 아니라, 영역별 성취도와 어떤 문항을 맞혔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정오내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고점을 취득한 조연재 군(14세, 불곡중학교 2학년)과 김하진 군(15세, 덕은한강중학교 3학년)은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경험을 기르기 위해 응시했다”면서 “성적표를 통해 틀린 문항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확실히 대비해서 재도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TEPS관리위원회는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1~3 level 취득 응시자는 32%인 만큼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영어평가로서의 시작단계 시험으로 널리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회 IM-TEPS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전국 단위에서 치러질 예정이고, IM-TEPS 홈페이지(https://imteps.or.kr/)를 통해 10월 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자 전원 TEPS 50%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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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IM(intermediate)-TEPS' 정기시험, 서울대서 성료…전체 수험자 중 96% 중·고등학생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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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 주석, FOCAC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 "아프리카 모든 수교국과 전략적 관계로 격상"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손잡고 현대화를 추진하며 운동공동체를 공동 구축하자'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동국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모든 아프리카 수교국과의 양자 관계를 전략적 관계로 격상하고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전반적 포지션을 신시대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로 끌어올리며 중국∙아프리카 공동 추진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현대화 ▷개방과 윈윈의 현대화 ▷인민지상의 현대화 ▷다원적·표용적 현대화 ▷생태우호적 현대화 ▷평화롭고 안전한 현대화 등 '6가지 현대화'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시 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FOCAC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아프리카의 현대화 없이는 세계의 현대화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향후 3년간 아프리카와 손잡고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을 추진해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현대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첫째, 문명 상호학습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치국이정(治國理政) 경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국·아프리카 발전 지식 네트워크 및 25개 중국·아프리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1천 명의 아프리카 정당 관계자를 중국으로 초청해 교류하고자 한다. 둘째, 무역 번영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자발적·일방적으로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아프리카 33개국을 포함한 중국과 수교한 모든 최빈국에 100% 무관세 대우를 제공해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이 아프리카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또한 아프리카 농산물의 진입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아프리카 품질 향상 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국 측은 아프리카 측과 함께 공동 발전 경제 동반자 관계 프레임 협정을 상의·체결해 중국·아프리카 무역 및 투자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셋째, 산업사슬 협력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 측과 산업 협력 성장권을 조성하고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심도 협력 선행구 건설에 힘쓰며 '아프리카 중소기업 역량 강화 계획'을 가동하고자 한다. 또한 중국·아프리카 디지털 기술 협력 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20개 디지털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한다. 넷째,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에서 30개 인프라 연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을 함께 추진하며 육·해상이 연결되고 협동 발전할 수 있는 중국·아프리카 후롄후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의 자유무역구 건설을 돕고 물류 및 금융 협력을 심화해 아프리카의 지역 간 발전을 도울 것이다. 다섯째, 발전 협력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 측과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틀 안에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함께 발표하고 1천 개의 '작고 아름다운' 민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한다. 또한 중국·세계은행(WB) 파트너십 펀드에 자산을 투자하고 '2026 청소년올림픽'과 '202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개최를 지원해 발전 성과가 중국·아프리카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다. 여섯째, 보건·건강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중국·아프리카 병원 연맹을 설립해 공동의학센터를 세우고자 한다. 아프리카에 2천 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20개 의료·보건 및 말라리아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중국 기업의 의약품 생산 투자를 추진해 아프리카의 전염병에 대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도움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아프리카질병센터 건설을 지원하여 아프리카 각국의 공중보건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일곱째, 농업 진흥 및 국민 복지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에 10억 위안(약 1천870억원)의 긴급 식량 원조를 제공하고 약 6천600㏊의 농업 표준화 시범구를 건설하며 500명의 농업 전문가를 파견하고 중국·아프리카 농업 과학기술 혁신연맹을 설립한다. 500개의 공익 프로젝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아프리카 기업이 쌍방향 투자·창업을 독려하여 아프리카에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여덟째, 인문 교류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미래 아프리카 직업 교육' 계획을 심도 있게 추진해 공정기술대학을 함께 설립하고 10개 '노반(魯班)공방'을 건설하고자 한다. 아프리카 여성과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6만 명의 연수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국·아프리카 '문화 실크로드' 계획과 '라디오·텔레비전 시청 혁신 협력 계획'을 공동 실시하고 오는 2026년을 '중국·아프리카 인문 교류의 해'로 지정한다. 아홉째, 녹색발전 동반자 협력. 중국 측은 아프리카에서 30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기상 조기 경보 플랫폼을 구축하며 재해 예방·완화·구조 및 생물 다양성 보호에 관한 협력을 전개하고자 한다. 중국·아프리카 평화적 원자력 기술 이용 포럼을 설립하고 위성 원격 탐지, 달, 심우주 탐사 협력을 전개하며 아프리카의 녹색발전을 도울 것이다. 열째, 안보 공동 구축 동반자 행동. 중국 측은 아프리카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파트너십을 구축해 아프리카 측 군인 6천 명과 경무·법집행 인력 1천 명을 훈련시키고 500명의 청년 장교를 중국 방문에 초청하고자 한다. 중국·아프리카군 합동 훈련 및 항해를 전개하고 '아프리카 지뢰 문제 해결 지원 행동'을 시행해 사람과 프로젝트의 안전을 함께 수호하길 원한다. FOCAC 정상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사진/신화통신) FOCAC 공동 의장국인 세네갈의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대통령, 아프리카연합(AU) 순환의장국 모리타니의 모하메드 울드 가즈아니 대통령, 아프리카 소지역 대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 공화국 대통령,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 정상회의 특별 초청 귀빈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무사 파키 마하마트 AU 집행위원장도 개막식에서 연설을 했다. 아프리카 측 지도자들은 아프리카·중국의 깊은 전통적 우정과 FOCAC 설립 이후 특히 2018년 정상회의 이후 거둔 긍정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시 주석이 제시한 중국·아프리카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 공동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FOCAC가 아프리카·중국 파트너십 발전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남남협력을 이끄는 빛나는 모범 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또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협력은 어떠한 정치적 부가 조건 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의 상호연결과 경제·사회 발전을 크게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측은 시 주석이 제시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중요한 이념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고 완전히 지지하는 한편 중국 측과 함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제창하며 각국이 자국 국정에 맞는 현대화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굳건히 받들고 국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모든 노력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외부 세력이 타이완, 인권 등 문제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했다. 아프리카 측은 중국 측과 함께 평화공존 5원칙과 중국·아프리카 우호 협력 정신을 계속 견지하고 이번 정상회의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공업화와 농업의 현대화를 함께 추진해 신시대 전천후 아프리카·중국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평화·안전·번영·진보의 밝은 내일을 함께 나가자고 부연했다. 정상회의에서는 '신시대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위한 베이징 선언' 'FOCAC-베이징 행동계획(2025~2027)'이 통과됐다. 한편 개막식에는 FOCAC 아프리카 측 회원국 국가 지도자, 정부 수뇌, 대표단 단장, 국제·지역기구 책임자 등 중국 및 해외 각계 인사 3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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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 주석, FOCAC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 "아프리카 모든 수교국과 전략적 관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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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투홈, `세계 동물의 날` 기념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개최
-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동국일보] 사단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은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기업후원 바자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 경기 성남 수정구 살롱드사송 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접수는 이달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반려동물 사료업체 네츄럴코어와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스람코리아, 불가리코리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에이엘, (주)애니픽, 삼영비앤에프, 아인솝, 니오라 ACN, 버박코리아, 지에프머시닝(GF machining), 미려코스메틱등도 참여한다. 바자회에서 모여진 후원금은 전액 유기동물 사상충 치료와 관리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사로 참여하는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의 안드레아 바르케비서 회장은 "네덜란드에는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라면서 "네덜란드에는 동물학대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찰팀이 있을 정도로 동물법이 강화돼 있고,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도 실시해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한다. 한국도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후원기업 네츄럴코어는 "유기동물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조견, 구조묘들이 평생 가족을 꼭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을 위한 지원과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네츄럴코어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입양까지 이어지게 되는 반려가족에게 1년간 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인선 스트리투홈 대표는 "지난 5년간 개인 활동가로 유기동물 보호 일을 해오다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바자회는 유기동물들의 실태를 알리고 그들이 새가족을 찾는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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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SG 경영포럼, ESG 경영 및 순환경제와 근로자안전 토론
- 서울 ESG 경영포럼 토론회 참석자 단체 사진[동국일보]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지속가능경영학회(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서울 ESG 경영포럼”이 지난 8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차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 용산구의회 김송환 의원,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미경 회장, 前 보건복지부 서상목 장관,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김영배, 캘리포니아 주정부 박동우 수석 보좌관,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원 공무원 보호와 근로자 안전, 그린워싱 방지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포럼이 서울시와 중소기업들이 실천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ESG가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와 교육위원회가 ESG 가치를 교육 과정에 포함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차지위원장은 축사에서 ES가 필수적인 경영 철학으로 자리 잡았으며, 서울특별시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ESG 관련 연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특별시의 ESG 경영 활성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前 보건복지부 서상목 장관은 축사에서 ESG가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SG의 ‘S’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연구원이 기업과 함께 ESG를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정부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축사에서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글날을 제정한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 문화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글과 한국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다양한 날을 설정하여 해외 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잊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공무원들의 감정 노동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감정적 트라우마를 겪은 공무원들에게 적절한 휴식 권리를 부여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법무법인 김앤장 김성주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재 효과와 건설업의 사망사고 문제를 설명했다. 최근에는 물리적 보호구와 장비가 지급되지만 여전히 규칙과 절차를 무시하는 사고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매뉴얼화된 작업 절차가 사고 방지와 법적 방어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 김도년 연구위원은 “ESG 경영활동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친환경 소비와 자원순환 기본법의 개정 방향과 새활용컴퓨터도서관의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ESG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법무법인 지평 임성택 변호사는 “ESG시대, 그린워싱 논란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그린워싱에 대한 국제적 규제 강화와 국내외 텍소노미 도입 상황을 설명했다. 그린워싱 감시 및 기업의 투명한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이 ESG 관련 보고서를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 사회의 감시 역할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1부 종합토론에는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김경원 연구위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 법무법인 광장 설동근 변호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김성희 교수가 참여했다. 2부 종합토론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우종 교수, 법무법인 화우 ESG센터 김정남 수석전문위원, 한국표준협회 권성식 ESG경영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속가능경영학회(회장 김영배)는 다음으로 예정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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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산업융복합협회,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간담회 후 기념촬영[동국일보] 대한민국이 급속히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25년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시니어층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와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시니어산업융복합협회 권오금 회장의 주도 아래 열렸으며,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시니어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개회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는 권오금 회장 권오금 회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화사회로의 빠른 진입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며,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니어 산업이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산업 전략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시니어의 생체 리듬과 건강 상태에 맞춘 정책과 서비스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단순히 소비를 부추기는 것 이상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니어 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시니어들의 실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민병덕 국회의원 민병덕 의원은 "시니어들이 가진 소중한 경험과 자산을 보호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니어의 경험은 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는 빛을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니어 세대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간담회에서는 또한 시니어 맞춤형 소비 공간, 문화 공간,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권오금 회장은 "시니어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시니어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소비 공간과 문화 공간, 적합한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시니어들이 단순히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는 필수적"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니어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는 단순한 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향후 시니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논의와 노력이 이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권오금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자, 시니어들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시니어 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정책과 산업 전략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간담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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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지구를 지켜라! GO! ASTROBOY GO! (아톰) 국내 최초의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
- [동국일보] 최근 대형 팝업스토어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주)HDC아이파크몰과 공연 및 기업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주)드림보이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팝업을 통해 다양한 IP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세계적인 광고회사 (덴츠)코리아의 일본인 초기회장이 만든 회사 (주)드림보이는 리틀아스트로보이(GO ASTROBOY GO!)의 상품 IP 외에도 이태리 밀라노 3대 디자이너 “안나질리(ANNAGILI)”,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푸른바다의 전설 등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등의 IP관련 비지니스로서는 다년간 신용을 쌓아온 회사이다. ㈜드림보이는 서울 용산 (주)HDC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오픈되는 팝업스토어는 MZ세대에게 새롭게 발견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될 수 있을거라 자신하고 있다. 추석때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해서 쇼핑의 즐거움도 느끼고 먹는 즐거움과 다양한 굿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추천되고 있고 이번 팝업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 이벤트홀에서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우주소년 아톰(철완 아톰)은 데츠카 오사무가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소년(쇼넨)지에 연재한 최초의 AI인공지능 소년 로봇 SF만화로 70주년을 맞이하여 유명 프랑스 에니메이션회사 "Planet Nemo Animation"과 함께 아톰 TV시리즈물 GO! ASTRO BOY GO! 52부작을 제작했고 국내에는 2021년 7월 ‘재능 TV’ 에서 첫 선보였다. 본작(GO! ASTRO BOY GO!)은 인간적인 남자 아이와 똑같이 생긴 초고성능 AI 로봇 아톰(ATOM), 천재소녀 스즈(SUZU), 우주키티(ASTRO KITTY) 아토냥, 3명이 힘을 합쳐 지구 환경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미션을 통해 자연의 메커니즘을 알고 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험의 작품이다. 최근에는 아톰의 부츠를 형상화 한 느낌의 디자인이 이슈화 되면서 젊은 층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리틀 아스트로 보이” GO! ASTROBOY GO!에 대한 국내 공식 유일한 상품 컨텐츠 라이센스 회사 (주)드림보이는 얼마전 천안 안산역에 1100평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 키벤져스에 IP 및 디자인을 제공하는 등 ‘리틀아스트로보이(GO ASTROBOY GO!)의 다양한 비지니스 파트너와의 협약에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 (주)드림보이 담당자는 개성과 특별함, 다양성을 좋아하는 MZ세대와 아톰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7080 젊은 아버지 세대가 모두 공유할수 있는 콘텐츠로 팝업 스토어에서 다양한 굿즈와 체험존, 포토존, 리빙존을 즐길 수 있고 (주)드림보이는 앞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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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지구를 지켜라! GO! ASTROBOY GO! (아톰) 국내 최초의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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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중국 가입 본격화... 글로벌 e스포츠 발전 가속
- 국제e스포츠위원회 김억경 사무총장과 중국e스포츠위원회 이자민 위원장(문화부 국제부부장)을 비롯해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 등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제공)[동국일보]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벨기에 본부)는 중국의 IEC 가입 및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을 위한 회의를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국현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 이어 8월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국제e스포츠위원회 김억경 사무총장과 중국 문화부, 공신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e스포츠위원회에서는 이자민 위원장(문화부 국제부부장)을 비롯해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했다.국제e스포츠위원회(IEC)는 2020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됐으며, UN등록(2020.12)을 완료한 세계 최초 e스포츠 국제기구이다. EU의원 및 유엔기구수장 20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억경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IEC 사무국이 운영되고 있다. 김억경 IEC 사무총장(왼쪽)과 왕국기 CEC 사무총장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제공) 이번 회의에서 중국 관계자는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하고 e스포츠를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미래 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향하는 IEC의 이념에 맞추어 중국 e스포츠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기존 게임대회 위주의 e스포츠를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미래산업으로서 국가 중점 사업으로 육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IEC는 국제사회와 함께 건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e스포츠 플랫폼을 제공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 및 협력하며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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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위원회(IEC), 중국 가입 본격화... 글로벌 e스포츠 발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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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 주석,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찾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회견
-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동국일보] (베이징=신화통신)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FOCA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주요 국가 정상들과 회견했다. 시 주석이 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아시미 고이타 말리 대통령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이 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지부티 대통령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이 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포레 나싱바 토고 대통령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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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 주석,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찾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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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과의 주임교수로 발탁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과의 주임교수로 임명된 정원수 작곡가 [동국일보] 히트곡 제조기 정원수 작곡가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계열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정원수 작곡가는 최근 발표한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가요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박상철·안성훈·박서진이 부른 '울엄마', 김성환의 '밥 한번 먹자', 최유나·조항조·장민호·공훈이 부른 '남이다', 현선아의 '살아보면 살아지니라', 강진의 '아내는 지금', 설운도·양지은·박지현의 '미련의 부르스', 오은주·삼순이·마이진·강혜연의 '사랑의 포로', 서지오의 '사랑병' 등이 있다. 2024년 10월 학기 처음으로 개강을 준비하는 정원수 작곡가는 미래의 방송연예계 인재들에게 큰 영감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기에는 근초고왕의 작가 윤영용교수, 일본에서 돌아온 정치학박사 홍성창 교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초대 교장 박재련 교수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하여 대학을 졸업하지못한 만학도들과 방송연예계의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을 가르치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및 석,박사의 길로 인도한다. 특히, 미국의 케네디종합대학의 아시아캠퍼스가 합류하여 본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미국에 가지 않고도 케네디종합대학의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주임교수로 임명된 정원수 작곡가는 후배 양성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만학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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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원수,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과의 주임교수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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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SotaTek), 창립 9주년 기념... 한국 IT 시장에서 베트남 2위 기업으로 도약
- SotaTek의 창립 9주년 기념식 - 대표이사 Tyler Luu 및 임직원 대표[동국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창립 9주년을 맞아 8월 1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SotaTek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9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는 SotaTek의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회사를 위해 헌신한 시간을 기념했다. SotaTek은 2015년 설립 이후 웹/앱 개발, 블록체인, AI, 머신러닝, ERP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otaTek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미국,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지에 지사를 설립하여 세계 시장에서 그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 9년간 500개 이상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약 25개국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요기요,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번 9주년 기념행사는 SotaTek이 끊임없이 발전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2015년 8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SotaTek은 7명의 창립자가 공동설립했다. 이들은 다양한 기업에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베트남 IT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립했다. SotaTek의 초기 경영진은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았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고객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SotaTek은 명성을 쌓았고, 관계사의 신뢰를 얻어 사세를 확장했다.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COVID-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SotaTek은 이 시기를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하고 시장을 확장하는 기회로 삼아 팬데믹을 극복해 나갔다. 2021년 초부터 2022년 중반까지 블록체인 기술은 급속히 발전했다. 이에 따라 SotaTek은 "Go Global" 전략을 통해 국제 클라이언트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보였다. GameFi, Launchpad, DApps, DEX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며, SotaTek은 매출이 300% 이상 증가했다. 2021년에는 베트남 IT 업계 (VINASA)에서 '인상적인 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12월, SotaTek은 한국 금천구에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신규 지사는 빠르게 국내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성공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한국 지사는 △SAP △로보틱스 △핀테크 △자동차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시장에서 규모를 확장했다. 현재, SotaTek Korea는 5개의 주요 대기업들과 협력하며 사업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 덕분에 요기요, 레몬헬스케어, 아이트리온, 웹케시 등 주요 국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SotaTek은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KLAYTN, 메가존 클라우드, 두산로보틱스, 신세계아이앤씨와 같은 유명 기업들을 위해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SotaTek은 수많은 상과 인증서를 획득하며 IT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SotaTek의 CEO Tyler Luu는 9주년을 맞아 SotaTek의 발전에 있어 이번 9주년 기념식이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The Glory Awaits’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9주년 기념 행사는 SotaTek이 단순한 IT 아웃소싱 회사에서 글로벌 고객을 위한 최신 기술 솔루션의 선두로 변모한 것을 상징하며, 많은 기업들에게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SotaTek Korea의 CEO James Le는 "SotaTek은 역동적이고 글로벌한 회사로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자랑한다.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능력을 바탕으로 SotaTek을 새로운 성공의 정점으로 이끌어가기를 바란다. 회사가 항상 초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를 지속하길 바란다. SotaTek은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에서 최고의 IT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SotaTek은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베트남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여정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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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SotaTek), 창립 9주년 기념... 한국 IT 시장에서 베트남 2위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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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람다256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Web3 시장 확대 추진
- SotaTek, 람다256과 파트너십 기반의 글로벌 Web3 시장 확장 가속화[동국일보] 글로벌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기업 소타텍(SotaTek)은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계열사 중 하나인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Lambda256)과 8월 1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소타텍과 람다256은 글로벌 Web3 시장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인프라 및 Web3 데이터 서비스 특화 연구소인 람다256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특히 Rust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Move 기반의 DApp 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성을 결합한 기업용 비즈니스 및 기술 서비스 교환에 중점을 두고 소타텍과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패키징 ▲공동 마케팅 및 판매 ▲Non-EVM 지원을 위한 협력 주요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람다256의 Web3 인프라 플랫폼 ‘Nodit’과 소타텍의 혁신적인 Web3 솔루션을 결합하여 금융, 헬스케어, 교육, 리테일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사는 각자의 고객 기반을 포함한 산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 캠페인과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고 상호 성장을 촉진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Move를 사용하여 Non-EVM 플랫폼에서 더 많은 DApp을 배포할 수 있도록 Aptos 생태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람다256의 Nodit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 사의 프로젝트와 Sotatek 에 장기적으로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타텍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Web3 솔루션과 람다256의 고급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Web3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결과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람다256과 함께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수단과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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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의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동국일보]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13일부터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돕기를 위해 각 시장·군수, 시·군의원, 국민의힘 당직자, 농협 각 시·군지부 임직원 등과 함께 밀양아리랑전통시장, 의령전통시장, 함안가야전통시장, 창녕상설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장보기를 독려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13일에는 오전 9시 의령전통시장, 오전 11시 창녕상설시장, 오후 2시 밀양아리랑전통시장, 15일에는 오전 11시 함안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서는 한국전력, 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및 장보기·나눔 봉사’ 행사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전기공급선로 열화상 진단 △점포 비치용 소화기 전달 △온누리상품권 활용 장보기 △취약계층 명절꾸러미·사랑의쌀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웅 의원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소통의 장으로,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바로 서민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면서,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지역경기의 척도는 전통시장의 열기에 있기 때문에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가지고, 앞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물건 파는 소리, 웃음소리로 채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상웅 의원과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당협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봉사활동과 위문품 전달 등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추석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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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의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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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규제 완화 3법 대표발의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동국일보] 12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환경부 소관 규제 완화 3법을 대표발의 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3법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다. 먼저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은 경유차 사용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어린이통학버스, 택배용차량 등 특정 용도의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 중 대체자동차가 출시되지 않는 경우 경유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는 법 시행 이전부터 소유주가 일관될 경우에 한해 운행할 수 있지만, 개정안은 소유주 변동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인사이동 등 교육시설 장의 변경이 잦은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자동차제작자에게 부과되는 과도한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자동차제작자에게 연도별 평균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경기 상황 등 외부 환경에 따라 불가항력으로 배출 총량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이행에 따른 제재를 형벌로 처벌하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개정안은 형벌에서 과징금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은 매립이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의 활용 폭을 넓히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폐기물 매립이 끝난 후 매립장 상부토지를 수목의 식재, 초지의 조성, 공원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신ㆍ재생에너지 설치에 한하도록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에 있는 종료 매립장 면적이 여의도의 3.2배에 달하고 있어, 활용률 제고에 대한 논의가 계속돼 왔다. 이에 안전성 검토를 통과한 종료 매립장 위에 주차시설, 야적시설, 물류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완화하고자 한다. 조지연 의원은 “이번에 대표발의한 규제 완화 3법이 국회를 통과해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해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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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규제 완화 3법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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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실시로 인한 현장의 운동선수와 학부모 피해 구제해야”
-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전면 재검토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의 전면재검토를 위해 나섰다. 임 의원은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와 함께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전면 재검토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과 감창우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표광종 체육진흥과장, 교육부 김대진 연구관을 포함하여 학부모 및 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저학력제란 일정 성적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 선수의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제도로, 지난 1학기 성적을 토대로 2학기부터 일부 학생선수의 출전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선 체육 현장에서는 섣부른 최저학력제 시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학기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소년체전 선발전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청소년 선수가 진학을 위한 경기 실적을 쌓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최저학력제 도입으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 주말리그 도입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한 학부모는“최저학력제로 인해 메달권인 선수가 국내 대회 출전권도 얻지 못하고 있고 우리 아이는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고 호소한다”고 밝혔고 한 컬링선수 학부모는“컬링팀에서 1명이 최저학력제 때문에 출전권을 박탈당하자 팀 전체가 출전을 못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 카누선수 학부모는 “최저학력제에 걸려 국내 대회 출전은 못하게 하면서 해외 대회는 출전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기준이 무엇인지 모호하다”라며 제도의 허점이 많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학부모들이 “교외체험학습의 경우 학교장에 따라 출석인정이 되거나 되지 않는 등 학교장 재량의 편차가 너무 심하다”라고 호소했다. 임오경 의원은 "최저학력제의 섣부른 시행으로 학생 선수들의 운동할 권리가 제한 받고있다"며 "국가는 학생 선수의 운동할 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형평성에 어긋나고 위헌 소지가 있는 현행 학교체육진흥법상 최저학력제 부분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 학생선수들은 일반학생들에 비해 조기에 진로를 선택하여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미래를 위해 법적 규제가 아닌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초·중학생 선수도 기초학력 보장프로그램 이수 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으며,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교육위원회에 최저학력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문체위 차원의 의견서를 전달하는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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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실시로 인한 현장의 운동선수와 학부모 피해 구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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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 선임
-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동국일보]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세종시대’를 준비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대한민국의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세종시대’를 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는 12일 국회 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가졌다. 첫 회의 안건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개인적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첫발을 떼는 오늘이 매우 감격스럽다"며 "세종시의 인접한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세종시의 시작과 발전을 곁에서 지켜보며 그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제가 국회 세종시 이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박수현 의원은 지난 4일 결산심사 질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속도감 있는 국회 이전을 위해서 “타당성 재조사 면제 등 행정절차 간소화는 물론 총사업비 협의 등 관련 예산확보에도 국회사무처, 기획재정부와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 세종 이전은 단순히 건물과 사람의 이동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국회 세종의사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회 세종의사당이 자리잡게 될 구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함께 '국가상징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며 “미국 워싱턴 D.C, 호주 캔버라와 같이 주변 공간과 어우러지는 큰 밑그림 위에 국회 세종의사당도 국가주요시설과의 조화 속에서 계획·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는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제5조)'에 따라 세종의사당 건립의 기본방향을 세우고, 규모, 사업추진방식 등을 종합 검토하고 결정하는 국회의장 직속 자문위원회이다. 세종의사당 건립위원장은 21대 국회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송재호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명예교수가 맡는다. 당연직인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여야 교섭단체 추천 몫으로 박수현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국민의힘 강승규(충남 홍성·예산)·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도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다. 국회의장 및 외부기관 추천 인사로는 박준홍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안창모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 이상기 아시아엔 대표이사, 최강림 경성대 건축디자인학부 교수, 최명호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개발자문관, 하기주 경일대 건축학부 교수, 한공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황재훈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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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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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추석 앞두고 지역병원과 경찰서·소방서 찾아 긴급상황 대응체계 점검
- 경찰서 방문[동국일보]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이 아산충무병원과 경찰서, 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동안 쉼 없이 근무하는 의료진과 경찰,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아산시 관내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훈식 의원은 어제(11일)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명절 연휴 아산시 관내 응급 진료 상황을 확인했다. 병원 응급실 관계자는 “평소에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하루에 70여 명이지만, 명절 연휴에는 200명 가까이 급증한다”면서 “충무병원 전공의는 연휴에도 모두 근무할 것”이라며 진료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뜻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강 의원은 면담을 통해 의료진의 애로사항 또한 경청했다. 병원 측은 “정부의 지원이 대부분 대학병원 등 3차 병원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강훈식 의원은 “지역병원이 소외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를 방문한 강훈식 의원은 명절 연휴 동안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가 증가한다는 아산경찰서 관계자의 설명에 우려를 표하며 “각 가정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아산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극심한 지역”이라면서 “교통 불편 민원이 많은 만큼 교통 체계 개선에도 힘써 달라”는 당부를 함께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훈식 의원은 아산소방서를 방문해 명절 연휴 응급환자 수송 시스템이 문제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응급실 방문 인원은 2배 가량 더 늘어난다”고 말했고, 이에 강훈식 의원은 “전국적인 응급실 부족 사태에 아산에서도 위급 환자에 대한 대응이 어렵진 않을까 걱정이 컸다”면서 “대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훈식 의원은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 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 인력에 대해 “현실화된 의료대란에도 불구하고, 아산 시민의 명절이 평안하고 안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들의 헌신이 있은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아산 시민들에겐 “부디 작은 행복이 큰 위로가 되는 풍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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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추석 앞두고 지역병원과 경찰서·소방서 찾아 긴급상황 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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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일·가정 양립 지원법’대표발의
-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동국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 즉 워라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저출생 위기 속 유연근무와 일·육아병행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 따르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가치로 ‘일과 삶의 균형(4.23점)’이 ‘직업안정(4.09점)’, ‘경제적 보상(4.07점)’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일·가정 양립 지원법’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에 있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더해, 소속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기업을 선정하여 대출금리 우대,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경직적인 ‘9 to 6’을 넘어서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등을 장려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저출생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동 의원은“직장에서 일·육아 병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일·가정이 양립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조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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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일·가정 양립 지원법’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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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 위촉... “신속추진, 충분한 건립규모 및 사업비 확보 위한 특별법 제안”
-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 위촉식[동국일보]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촉식 및 1차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이 전 세계 으뜸가는 국회 건물로서 헌정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종의사당건립위 위촉식에서 강준현 국회의원이 건립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는 수도권초집중, 사회·공간적 양극화, 저출생,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탄생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장기화에 따른 사업지연, 사업규모 축소와 총사업비 감액을 방지하고 국회 직원 정주여건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국회세종의사당 총사업비(1,166억원)에 부지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정부예산에는 부지비용이 700억원이 편성되어 있다면서, “조성원가 지속상승으로 인해 부지계약 지연시 매입비 증가에 따른 국고낭비 우려가 있다. 예산 절감, 정부예산 반영 원칙 준수를 위해서도 총사업비에 부지비용을 선반영해 연내 부지매입 계약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록 현재 행복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에 적극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건립위는 기본계획 수립, 예산 집행 관리, 건설사업 총괄, 이주·부지활용 관련 정책 시행 등 세종의사당의 핵심적인 사항을 결정하는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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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 위촉... “신속추진, 충분한 건립규모 및 사업비 확보 위한 특별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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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의원, 사전청약 지구 중 36%가 사업지연…사전청약 당첨자 중 절반 중도포기
- 복기왕 국회의원(아산시갑)[동국일보] 주택 사전청약 사업지구 10개 중 3개 이상이 사업 연기되고 있고, 사전청약 당첨자 2명 중 1명이 본청약 과정에서 중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아산시갑)이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사전청약 진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이후 계획된 공공 사전청약 사업지구 총 53개 중 19개 지구(35.8%)가 본청약과 입주 시기가 연기됐고, 본청약까지 완료된 지구는 10개에 불과했다. 본청약이 완료된 10개 지구의 사전청약 당첨자 6,913명 중 최종 계약자수는 3,490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3,423명(49.5%)이 중도 포기했다. 사전청약 이후 사업 지연 등의 사유로 당첨자 중 절반이 입주를 포기한 것이다. 2024년 9월 현재 사업이 연기되고 있는 지구는 수원당수, 의왕월암, 성남복정2, 파주운정3, 고양장항, 의왕청계2, 인천계양, 성남낙생, 남양주진접2, 성남금토, 군포대야미, 의정부우정, 하남교산, 구리갈매역세권, 수방사 군부지, 남양주왕숙2, 과천주암, 남양주왕숙, 시흥거모 등 19개 지구다. 국토부가 밝힌 사업 지연의 주요 사유는 △인허가 관계기관 협의 지연, △법정 보호종 포획 이주, △손실보상 지연, △지장물 이전 지연 및 문화재 조사, △감리선정 지연, △고압 송전선로 이설, △연약지반 처리 등이다. 사전청약 제도는 2009년에 최초 시행된 이후, 무주택자에 대한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와 주택매입 수요 분산 등을 위해 추진돼왔다. 하지만 사전청약 후 본청약 지연과 분양가 상승 문제 등을 사유로 지난 5월 국토부는 사전청약 신규 시행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복기왕 의원은 “사전청약은 사업 지연 문제로 당첨자에게 ‘희망고문’이 된 게 사실이고, 이에 국토부는 사전청약 신규 추진을 중단했다”며 “다만, 기존에 발표됐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전청약 지구의 사업은 원활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복 의원은 “국토부와 LH는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당첨자에게 본청약 연기 일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주고, 사업이 애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와 손실보상, 법정보호종 관리, 문화재 조사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감리선정 지연 등 단순 행정 상의 이유로 연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리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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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의원, 사전청약 지구 중 36%가 사업지연…사전청약 당첨자 중 절반 중도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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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천안IC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완료 … 10월 내 천안TG 안전시설 개선 완료 예정”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2일 경부선 천안IC 서울‧부산 방향 두 곳에 각각 노면색깔유도선 시공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교차로·인터체인지(IC)·분기점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노면에 설치하는 유도선으로, 나들목 설치 시 사고 감소 효과가 약 40%에 달한다. 그러나 천안IC에는 노면색깔유도선이 설치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천안시민들의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문진석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유도선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천안IC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추석 연휴 일정을 고려하여 목표 일보다 이틀 앞당긴 11일(수) 노면색깔유도선 시공을 완료했다. 한편 문진석 의원에게 한국도로공사는 노면색깔유도선과 더불어 천안 톨게이트(TG) 진출 방향 광장부 엇갈림구간 교통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10월 내 완료하겠다고 보고했다. 10월 내 완료될 사업은 ▲광장부 안전지대 및 차선 재정비 ▲하이패스차로 안내표지 추가 ▲광장부 진입부 진출도로 안내 노면 표시 ▲최고속도 제한속도표지(30km/h) ▲감속차로부 발광형 제한속도표지(50km/h) ▲이동식 과속단속함체 설치 등 6개 과제이다. 또한 천안톨게이트 콘크리트구간 단면 보수 등 도로 평탄화 작업도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그간 많은 시민께서 소망한 노면색깔유도선 설치가 이뤄져서 매우 기쁘다”면서 “시민께서 불편을 느끼시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앞장서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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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천안IC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완료 … 10월 내 천안TG 안전시설 개선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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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갈수록 늘어나는 학교폭력...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신고 건수 23만 건에 달해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동국일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23만 건을 기록하고 있어 교육 당국과 경찰청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신고접수 건수’에 따르면, 학교폭력 신고센터(117)과 경찰청 112신고로 접수된 학교폭력 신고건수 2020년 33,524건에서, 2023년 57,788건으로 3년 만에 7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총 14,989건이 접수됐다. 이어 서울시 10,657건, 경남 4,357건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2022년 대비 2023년 학교폭력 신고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강원도였다. 강원은 2022년 1,681건에서 2023년 2,070건을 기록하며 약 23%가 증가했다. 뒤이어 대구(15%), 충남(12%) 순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전국 학교폭력 신고건수는 38,40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산술계산을 하면 올해 6만 5천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부처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학교폭력 신고건수는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학교폭력 증가와 함께 처분을 받는 학생 수도 덩달아 증가했다. 2020년 11,331명이었던 처분 학생 수가 2023년 15,437명으로 증가했다. 그런데 같은 기간 검찰과 가정법원으로 송치된 학생 수는 줄었으나, 훈방이나 즉결심판과 같은 기타사유로 처분된 학생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학교폭력 신고 건수와 처분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학교전담 경찰관이 담당하는 학교 수는 전년과 크게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교육부, 행안부, 경찰청은 합동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학교전담경찰관 105명 증원을 약속했다. 실제로 전년 대비 학교전담 경찰관이 105명 증가했으나, 1인당 담당 학교 수는 평균 1개소가 감소했을 뿐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증원한 학교전담 경찰관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전체 증원 경찰관 105명 중 경기도 33명, 서울시 16명, 인천시 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총 56명이 증원됐다. 실제로 학교전담 경찰관 1인 평균 가장 많은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는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과 경북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1인 평균 담당 학교 수가 차이가 없었다. 이런 상황이지만, 경찰청은 최근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발생한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업무도 학교전담 경찰관에게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청은 지난 8월 27일 발표한 집중단속 계획에서 학교에서의 첩보 활동, 예방 교육을 학교전담 경찰관에 맡긴다고 밝혔다. 이미 학교전담 경찰관은 학교폭력 사례회의 참석, 학교폭력대책심의위 활동, 학교폭력 예방활동, 가해학생 선도 및 피해학생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인력 증원은 미미한데 반해 업무는 과중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박정현 국회의원은 “학교폭력 신고 건수의 증가하고 딥페이크와 같이 전과 다른 학교에서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지만, 학교전담 경찰관의 숫자는 현장에서 체감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지 않다”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긴축재정을 앞세워 공무원 채용을 줄이고 있으나, 최소한 아동ㆍ청소년의 안전을 책임지는 학교전담 경찰관을 현재보다 2배 이상은 늘려 체감효과가 있는 치안행정을 구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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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갈수록 늘어나는 학교폭력...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신고 건수 23만 건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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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의료대란 후폭풍에 국립대 어린이병원도 위기 ...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에 대한 정부 지원 절실
-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국일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대정원 졸속 확대에 따른 의료대란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국립대 어린이병원도 의료진 부족으로 병원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어 정부 지원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전국 6개 국립대 어린이병원 운영현황'에 따르면 의료대란 전후 병원 운영 비교 결과, 국립대 어린이병원 6개 중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3개 병원의 의료진이 감소했다. 현재 의료진이 부족하여 군의관 또는 공보의가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병원은 총 5개 병원, 1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 전공의 1명이 사직했지만 소아청소년과 촉탁전문의(계약직 의사) 채용으로 정상진료를 유지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추가 이탈 인원 발생시 병원 운영시간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어린이병원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6명의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소아 호흡기 응급실 진료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던 부산대 어린이병원은 지역 병원에 전원요청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부산대 어린이병원은 소아응급실 인력 부족이 심각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 이상이 필요한 상태이다. 전남대 어린이병원의 경우, 응급실은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내원환자 중 초중증환자 위주로 진료가 가능하며, 정상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전담의사 4명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별도의 파견 인원 지원없이 정상 운영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립대 어린이병원측 건의사항을 취합한 결과 ▲파견된 군의관, 공보의들은 처방 입력 및 야간 공휴일 근무를 기피해서 가급적 소아응급 전공자 필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에 따라 병동 및 중환자실 당직 등 업무부담 가중 ▲소아청소년과 전담전문의 이탈 악순환으로 이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 필요 ▲어린이병원 누적 적자가 갈수록 심각해져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붕괴 위험을 경고했다. 백승아 의원은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공공성 강화는 국가의 책무”라며 “정부는 의대정원 졸속 확대에 따른 의료대란이 더 악화되지 않고 특히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정부는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높은 어린이병원의 의료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열악한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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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의료대란 후폭풍에 국립대 어린이병원도 위기 ...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에 대한 정부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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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학자금 빚 못갚는 청년 2만명 넘었다...연체액만 1000억
-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동국일보] 지난해부터 학자금대출 연체자가 2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연체금액은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자는 21,458명, 연체금액은 1,091억으로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가장 많은 연체자와 연체금액이 발생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이자면제 혜택이 없어,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 연체인원은 2021년 16,669명, 2022년 17,774명, 2023년 21,458명이 발생했다. 올해 7월 기준 20,615명이 연체인원으로 집계됐으며 예년보다 더 많은 연체인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체금액은 2021년 835억, 2022년 899억, 2023년 1091억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7월 기준 1066억의 연체가 발생했다. 지난해 학자금을 대출받은 인원은 19만7,574명으로 전년 대비 약 5만5674명이 늘었다. 대출금액은 1조950억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대출이 발생했다. 특히 대학 재학 기간 동안 발생한 학비·생활비 대출로 인해 시작된 청년빈곤 문제가 취업난에 맞물려 저소득, 대출연체, 신용불량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문정복 의원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경우 올해 7월 지원 대상과 기간이 확대됐지만,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여전히 제도개선 이면에 머물러 있다” 며, “청년들이 학자금 대출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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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학자금 빚 못갚는 청년 2만명 넘었다...연체액만 1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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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분쟁조정 신청 10건 중 6건은 ‘기각·각하’처리!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 기각·각하 처리율 매년 증가!
-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동국일보]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 등 사이에서 발생하는 금융 관련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운영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등이 신청한 분쟁조정 10건 중 6건은 절차를 시작하지도 못하고 종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조정 신청 총 3만 2,130건 중 59.6%인 2만 1,231건은 분조위에 회부하지 않고 담당 부서에서 기각 혹은 각하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금융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되면 사실조사 등을 통해 당사자 간 합의를 권고하거나 분조위 회부 여부를 판단한다. 그 과정에서 ▴이미 법원에 제소된 사건이거나 조정신청이 있은 후 소를 제기한 경우, ▴관련 법령이나 객관적 증빙 등에 의해 합의권고 또는 조정절차를 진행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분쟁조정 대상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에는 분조위에 회부하지 않고 금감원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감사원은 지난 2020년 “금감원은 위 법령의 규정에서 정한 예외 사항보다 그 범위를 확대하여 ‘당사자의 주장이 상이하거나 증거채택이 어려워 사실관계 확정이 곤란한 경우’에도 분조위에 회부하지 않고 담당 부서에서 각하 등으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금감원이 금융소비자 등의 분쟁조정 신청 건에 대해 기각·각하 처리한 비율은 2020년 40.7%에서 2021년 47.7%, 2022년 52.6%, 2023년 59.7%에 달하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감사원 감사가 이뤄진 2020년부터 4년간 18.9%p나 늘어난 것이다. 이정문 의원은 “금융분쟁의 특성상 신청 서류만으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보다 면밀하게 조사·확인할 수 있는 조정절차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감원 담당 부서의 판단만으로 상당수의 민원을 기각·각하 처리하여 종료시키는 실태로 인해 금융분쟁조정 제도의 실효성과 공신력이 떨어진다.”라며, “금융감독 권한을 가진 금감원에서 금융분쟁조정 업무를 함께 처리하고 있어 공정성이 의심되는 등 그 역할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분쟁조정기구를 분리하여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금융소비자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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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분쟁조정 신청 10건 중 6건은 ‘기각·각하’처리!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 기각·각하 처리율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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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주최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성료
-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11일 주최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진숙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문수, 김영환, 서미화, 이광희, 임미애 의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민지회(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 출신 국회의원 모임)와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정재호)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의 기초·광역의회 의원 200여명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현장에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서면 축사로 힘을 보탰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민지회’ 국회의원 모두는 환영사에서 “과거 민주화 시대에 만든 헌법과 지방자치법의 틀을 깨고 더 넒은 민주주의, 더 깊은 민주의식, 더 높은 민주적 가치를 품기 위해서는 이제 새로운 지방자치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역할 강화를 통해 진정한 지방 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정빈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고경훈 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 연구위원,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채은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이준식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고, 뒤이어 참석한 기초광역 의원들의 다양한 사례와 의견발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진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강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2025년은 지방자치 30년이 되는 해인데,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체로서 지방의회 권한이 확립될 수 있도록 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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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주최 ‘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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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는 로스쿨 진학 위한 디딤돌? 의무복무 미이행 졸업생 최근 5년간 121명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동국일보] 최근 5년간 의무복무 기간 6년을 채우지 않고 퇴직한 경찰대 졸업생이 121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무복무 기간 미이행 경찰대 졸업생은 2020년 13명, 2021년 19명, 2022년 24명, 2023년 41명으로 매년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24명이나 발생했다. 이 기간 의무복무 미이행자는 총 121명이었는데, 이 중에는 졸업 이후 단 1개월도 근무하지 않고 의원면직을 신청한 인원도 4명이나 있었다. 경찰대 재학생은 학비와 기숙사비, 급식비, 피복비 등을 국고에서 지원받는데, 만약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 남은 기간을 계산하여 이를 상환해야 한다. 2024년 졸업생 기준 학비 상환 기준액이 7,818만원인데, 지난 5년간 의무복무 미이행 졸업생들에 부과된 금액만 38억 4,541만원에 달한다. 한편,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대 출신 로스쿨 신입생은 2020년 59명에서 2021년 66명, 2022년 77명, 2023년 87명, 2024년 92명으로 매년 늘어났다. 경찰대는 지난해 92명, 올해 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한 해 졸업생 수만큼의 경찰관이 로스쿨로 이탈되는 모양새다. 한병도 의원은 “국가 치안 향상과 우수 경찰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찰대가 로스쿨 사관학교로 전락했다”라고 비판하며, “막대한 국민 혈세가 경찰대 운영에 투입된다는 점에서 졸업생들의 이탈은 국가적 손실이며, 정부는 하루빨리 근본적인 경찰대 개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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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는 로스쿨 진학 위한 디딤돌? 의무복무 미이행 졸업생 최근 5년간 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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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 산림청[동국일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블법임산물(약초·버섯 등) 굴·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보호지원단 등 19명)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무인기(열화상드톤)을 활용, 나무와 수출이 우거져 가시성이 낮은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속과 병행해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 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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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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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실시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9.14.~9.18.)에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을 운영하고,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9월 14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속 배너(‘동물 발견’)를 생성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누리집 우측의 배너(‘동물 발견’)를 눌러 발견 장소, 동물의 종류 등을 기입하여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빠른 구조를 위해 해당 정보는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동물 분실’)를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내·외장칩 번호로 등록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한 반환이 가능한 만큼, 아직 등록하지 않은 동물은 연휴 기간 전에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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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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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성수품 차질 없이 공급 중, 전통시장 30% 환급행사 15일까지 지속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 11일 현재 추석 성수품 공급계획량 15만3천톤 대비 13만6천톤을 공급해 차질 없이 공급 중이다. 품목별로 배추와 무는 공급계획량 1만2천톤을 이미 초과한 1만3,200톤(110%)을 공급하고 있으며, 양파와 마늘은 공급계획량 1,600톤 중 1,310톤(82%)을 공급하여 남은 추석 대책기간 중 공급 계획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와 배는 공급계획량 3만톤 중 2만7,000톤(90%)을 공급했고, 축산물은 공급계획량 10만8,500톤 중 9만3,900톤(86.5%)를 공급하고 있으며, 임산물은 공급계획량 244톤 중 204톤(83.6%)을 이미 공급했다. 공급이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대책기간(8.26.~9.13.) 누적 평균 가격은 배추·무를 제외한 전 품목이 지난해 가격보다 낮거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고, 특히, 사과·배와 축산물은 지난해 보다 낮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더욱 안정시키기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추석성수품과 주요 채소류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농식품할인지원(농할)을 오는 9월 18일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산물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할상품권 판매를 15일까지 추진한다. 농할상품권은 총 200억원 규모를 발행하며 소비자는 액면가 10만원인 상품권을 30% 할인된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농축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모바일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3만4,000원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으로 1만원을 환급(1인당 2만원 한도)해주는 행사도 오는 9월15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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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성수품 차질 없이 공급 중, 전통시장 30% 환급행사 15일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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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순진 연구관, 치매극복의 날 장관상 수상
-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순진 연구관이 9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주고 있다. 정순진 연구관은 2007년부터 노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예방형 치유농업 지원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 건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치매 관리와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은 기억력과 장소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지남력이 각각 18.5%, 35.7% 향상했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우울감 또한 정상 범위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와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돼 전국 111곳 치매안심센터에서 확대 적용 중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순진 연구관은 “치유농업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한 도구로, 더 많은 노인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보급에 힘쓰겠다.”라며 “치매 예방뿐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농업과 보건복지 분야의 융합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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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순진 연구관, 치매극복의 날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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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 국방부[동국일보] 국방부는 2024년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여개국의 국방관계자와 민간 우주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同 워킹그룹은 우주안보에 관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우주안보워킹그룹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및 요한 베르그렌 스웨덴 민방위차관의 축사와 스티븐 와이팅 미국 우주사령관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는 파스칼 파우처 유럽연합 우주감시·추적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우주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 군정찰위성 발사,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등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우주력 발전성과를 설명했으며, 점증하는 우주위험 및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우주활동들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전세계 국가들의 역량을 통합 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컨센서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진화하는 우주위협 대비, 우주영역인식 ( SDA )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우주영역인식’ 역량 강화 노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우주영역인식’ 능력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패널토의에서 바바라 골프 미국 우주군 우주영역인식 전문 고문은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미국의 우주영역인식에 대한 기술 및 정책, 이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 등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우베 비르트 독일 국가 우주상황인식센터 소장은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독일의 관·군 협력 사례, 정책, 거버넌스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협력 강화방향을 제안했다.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각국 및 국제사회의 우주영역인식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간 우주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층 토의를 했다. 한편, 포럼 개최에 앞서 국방부는 美 우주군과 우주영역인식 분야의 국제협력 모멘텀 강화 차원에서 美 「민·군 합동작전 ( JCO ) 셀」 참여를 위한 의향서 ( LOI ) 를 체결했다. 「민·군 합동작전 셀」은 70여개 해외 민간 우주감시체계의 정보를 활용하여 우주영역인식 업무를 수행하는 美 우주군 내의 조직으로, 15개국이 참여하여 우주영역인식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군은 JCO 참여를 통해 ▵우주위협 대비 군정찰위성 ( 425사업 ) 등 주요 우주자산의 안정적 활동 보장, ▵북한 군사정찰위성 활동에 대한 상시 감시,▵우주물체의 한반도 추락 상황 시 낙하지역 정밀 예측 등 우주영역인식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이번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군의 국방우주력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제사회의 우주안보 분야 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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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 SDD 제3회 우주안보워킹그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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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녹조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영천호·사연호를 비롯해 금강유역 용담호 등 3곳에서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9월 12일 15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유역 공산지에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횡성호 등 5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정고령 등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낙동강 하천구간 3지점에서는 녹조 발생이 감소했다. 3지점 모두 9월 9일 기준으로 9월 2일에 비해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크게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녹조가 줄어드는 추세다. 또한 지자체는 친수구간에 대한 녹조 발생을 감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한강(잠실대교~행주대교)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대전시와 경상북도는 올해 6월부터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에도 확대하여 시범운영 중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친수구간에서 ‘관심’ 단계 발령 시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수상스키, 수영 등 친수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경계’ 단계 발령시에는 친수활동을 금지하도록 공지하고 있다. 한편 낙동강유역 친수구간 중에서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부산 사상구 소재) 등 2곳에서 9월 9일 기준으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관심 단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낙동강에 녹조는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온이 높고 9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녹조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9월에도 녹조 저감 및 취·정수장 관리를 통해 먹는물과 친수구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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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녹조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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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우리 군이 함께 합니다!
- 응급진료 군 병원 현황(총 12개 병원)[동국일보]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9월 13일부터 9월 18일 / 6일간)과 연계하여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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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우리 군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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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 월성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경로 개략도[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 월성 4호기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9월 12일 제200회 원안위에 보고하고 공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원안위가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한 방사선 영향 평가, 해수·어류 등의 방사능 정밀분석 결과,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량 및 방사선 영향 이번 사건으로 누설된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는 최종 2.45톤으로 확인됐으며, 누설된 냉각수는 기기냉각해수(18,956톤)와 혼합되어 배출관리기준 이내의 농도로 배수구를 통해 해양으로 방출된 것으로 평가됐다. 누설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은 최대 삼중수소 13 GBq, 베타/감마핵종 0.283 MBq로 평가됐으며, 이로 인한 원전 제한구역 경계*에서의 예상 주민피폭선량은 연간 3.94x10-7mSv로 일반인 선량한도(연간 1mSv)의 0.000039%로 평가됐다. 2. 해수 등 환경 시료 분석 결과 원안위는 사건 당일 방사능 위험도를 신속 확인하기 위해 해수시료를 분석(부경대 현장분석)한 결과, 세슘-137(Cs-137) 농도가 검출 하한치 미만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와 병행해 배수구 인근 해수·해저퇴적물·어류를 채취하여 독립적으로 정밀 방사능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경방사능의 평상 변동범위 수준임을 확인했다. 3. 사건 발생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이번 사건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2022년 4월 해당 열교환기 정비 시 부적절하게 설치된 내부 가스켓이 사건 당일 펌프 교체 운전 시 유동충격으로 일부 이탈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가스켓 설치 방법 개선과 아울러 교체 후에는 누설시험을 실시하고, 열교환기의 냉각수와 해수의 운전 압력을 조정하여 냉각수가 해수로 누설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수행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수 냉각 방식을 대체하는 독립냉각방식으로 설비를 개선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 4. 원전 시설 안전성 및 사업자 초기 대응 적절성 사건 전후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 기능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냉각수 온도 변화를 점검한 결과, 유의미한 온도 변화가 없었음을 확인했다. 사업자의 사건 초기 대응조치의 적절성에 대해 점검한 결과,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수위 감소를 인지한 후 열교환기를 신속히 격리하여 누설을 차단한 것은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초가 아닌 2차 방사능 분석 후 보고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앞으로 원안위는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열교환기 등 설비의 운전 상태와 아울러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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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 조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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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편의점 GS25,CU가 위기임산부 위해 발 벗고 나서다
-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 기본체계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GS25((주)GS리테일), CU((주)BGF리테일)와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따라 경제적‧신체적‧심리적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새롭게 설치하였고,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 ‘1308’도 같이 개통하였다. 위기임산부는 1308번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지역상담기관을 찾아가면 현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가정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S25와 CU는 기업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본래의 기업 경영 활동인 편의점 사업을 기반으로 위기임산부에 대한 사회공헌을 새롭게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GS25, CU와 협력하여 전국 편의점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알리는 홍보물을 게재함으로써 1308 전화번호의 인지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GS25는 임산부들이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게되는 점을 고려하여 전국 1.8만 개 편의점의 임신테스트기 코너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와블러)을 부착하였다. 또한, GS25와 CU는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가장 오래 머무르는 장소가 계산대 앞이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계산대(POS기) 모니터에 위기임산부 홍보물이 송출되도록 하였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GS25와 CU 편의점에서 위기임산부 대상 홍보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기임산부들이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임산부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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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편의점 GS25,CU가 위기임산부 위해 발 벗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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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9월 12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및 캠페인 추진 △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배리어프리 캠퍼스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대학교는 10월 첫째 주(9.30.~10.4.)를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과 장애학생 사업안내 부스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을 증진시키고,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고, 장애를 다양성의 하나로 인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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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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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 집중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망원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바구니 물가,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각 부처 장관들이 농·축·수산물, 전, 떡 등 명절 차례상 품목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원 규모 할인지원, 저렴하고 실속있는 민생선물세트 공급 등을 추진 중이다. 【추석 성수품 물가 및 수급동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께서 농축산물 생산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추석 성수품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폭염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배추·무 등 일부 품목들도 정부 가용물량 방출,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 2배 확대(배추 포기당 500→최대 1,000원), 전통시장·대형마트 할인지원(최대 40%) 등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성수품 가격은 정부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우 등 축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만큼, 공급 확대 등 추가 조치를 통해 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가격 불안 품목의 수급관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할인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낮아질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명절 할인행사 예산(약 30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참여시장 수*를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했다.”라면서, “주요 수산물 성수품 가격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이후 점차 하락하여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명절 기간 가격안정을 위해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수산물의 비축물량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조기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6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부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농·축·수산물을 지니고 시장 내 환급부스에 찾아가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망원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안내에 힘입어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양한 연령층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망원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농·축산물 및 수산물을 모두 환급받을 경우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라면서, “온누리상품권 추석 특별할인(지류형 5→10%, 카드형·모바일 10→15%)까지 함께할 경우 국민들의 명절 물가 부담이 한 층 더 가벼워질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관계부처에 명절 직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주문하고,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할인율 확대 등의 혜택이 최대한 많은 분들께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부정사용 근절 노력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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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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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추석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유출, 사전에 예방하려면?
- 추석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 [동국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추석 택배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운송장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온라인쇼핑사·택배사에 공유하고 택배운송장 관리에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추석을 맞이하여 택배 운송장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온라인쇼핑·택배사와 함께 공유하고, 이와 같은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택배사가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송장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비식별 처리*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줄 것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이용자 대상 : 주문·수령 단계별 개인정보 보호 수칙 안내] 이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도 함께 알렸다. 1. 주문 시 보이스피싱, 스팸이나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제공하고, 임시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쇼핑몰과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 배송 중 물품 배송 단계에서 택배 발송 문자 수신 시, 택배사의 인증된 공식번호로 보낸 안심링크만 클릭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주문한 적이 없는 해외 주문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는다면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링크에 접속하지 않아야 한다. 3. 수령 시 택배가 공개된 장소에 오래 방치될 경우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택배를 안심택배함을 이용해 수령하거나 즉시 수령해야 한다. 4. 수령 후 택배를 수령한 후에는 택배상자의 운송장을 폐기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해야 하고, 운송장 바코드를 통해서도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바코드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은정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택배량이 급증하는 추석기간 동안 운송장 관리미흡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온라인쇼핑사와 택배사 및 이용자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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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추석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유출, 사전에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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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 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9월 12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9.11.자로 임용된 3등급 공채 외무영사직 28명 및 작년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5등급 외무사무관 5명과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7명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조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 장관과 외교부 간부, 직원들이 신입직원 및 초청 가족들과 환담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 장관은 신입직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진 상황에서 외교관의 첫 걸음을 떼는 새내기 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와 함께 사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시에 꾸준히 스스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 'Specialized Generalist'로 성장하고, 동료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함께 전진하는 외교관, 강자에게는 당당하고 약자에게는 따뜻한 외교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고된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긍정적 사고 하에 보람을 찾고, 가족과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며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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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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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치매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가 105만명에 달하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둔 시점에서‘치매환자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치매 정책 발전과 치매인식 개선, 치매환자 곁에서 묵묵히 돌봄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국민포장(1점), 대통령표창(5점), 국무총리표창(7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48점) 등을 수여했다. 국민포장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치매안심센터 문연실 센터장이 수상했다. 문 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 심리상담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할인과 덤을 주는 ‘어서옵쇼’ 치매안심가게를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할을 했던 ‘성병숙 배우’를 치매극복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촬영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공감대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치매는 더 이상 환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 사회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치매에 걸리시더라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편안히 지내실 수 있도록 치매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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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치매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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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 집중 검토
-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정부는 9월 12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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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 집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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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강민수 신임 청장,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함께 만들어 가자.”
- 국세청[동국일보] 국세청은 9월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민생안정과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과 AI 기반 조사선정 등 혁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보아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자 등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모바일 환급 서비스를 전면 실시하고 장려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약자 복지세정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한정된 인력・자원하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세정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교한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충하고 연말정산 시스템 혁신으로 과다공제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를 확대하고 급증한 경정청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공정’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여 조세정의를 확립하되, 조사는 성실신고 유도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신중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조사 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제여건이나 인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연간 건수를 탄력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다만,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리베이트 등 사회질서를 훼손하면서 사익을 편취하거나 민생회복을 저해하고 서민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폭리 행위 등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정당한 책임이 부여될 때까지 조사하겠다고 했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자료제출 거부 등 조사방해행위에 이행강제금 도입을 추진하고 첨단 과세인프라를 구축하여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특허권・근저당 등 외부자료 연계분석을 통해 지능적 재산은닉을 색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신고・납부 비용과 일선 직원의 업무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세행정 모든 과정에 과학세정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AI 국세상담을 모든 주요 세목으로 확대하고, 지능형 홈택스를 구현하는 한편, 객관성과 신뢰도 높은 AI・빅데이터 기반 탈세 적발 시스템을 도입하여 올해 정기조사 대상 선정부터 즉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입예산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경기 여건, 자산시장 동향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세수 진행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연말까지 세수를 한층 더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해야할 일들을 제대로 해내서 국민 여러분께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 있는 소중한 우리 직원들을 보듬고 다독여서 잘 이끌어 가야 하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저부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일선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겠다. 관리자분들도 전심전력으로 저와 함께 뛰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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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강민수 신임 청장,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함께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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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청년 건축인과의 소통·지원을 확대해 갈 것”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9월 12일 오전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진현환 제1차관 주재로 ‘야마모토 리켄-청년 건축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건축인 육성을 위해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선배 건축가와의 대화’, ‘우수 건축물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금일 행사는 2024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야마모토 리켄과 우리 청년 건축인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야마모토 리켄은 오늘 행사에서 건축의 공공성과 우리 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건축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을 연결하고 개인들간의 정체성, 경제적 능력 등의 차이를 넘어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을 위한 건축인들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청년 건축인들의 건축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고민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 건축의 발전을 위한 청년 건축인들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당부”하며,“국토교통부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미래 건축 발전의 주역인 청년 건축인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 건축인 역량 향상과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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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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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청년 건축인과의 소통·지원을 확대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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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균형성·안정성 높인다.
- 공시제도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국토연구원)[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9월 12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공시가격 산정방식 개선과 균형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합리화방안은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3.19)에 따른 현실화 계획 폐지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으로, 연구용역(’24.2월 ~, 국토연구원), 전문가 자문, 국민 인식 조사(’24.7월, 1천명 대상),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9.11) 등을 거쳐 마련됐다. 현실화 계획은 ’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20년 11월 수립되어, ’21년 부동산 가격공시부터 적용됐으나, 적용 과정에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거래가격을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금년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통해 폐지를 추진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그간의 연구 등을 통해 공시제도의 안정성 훼손, 국민의 경제적 부담 증가, 국민의 혼선과 불편 초래 등 현실화 계획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확인된 만큼, 부동산 공시법 개정을 통하여 현실화 계획 폐지를 추진하고, 국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공시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공시가격의 균형성과 안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공시제도가 국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공시가격 인상이 아닌 공시가격의 균형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개편한다. 첫째, 공시가격 산정방식은 매년 시세반영률 인상을 위한 현행 방식을 국민 인식에 맞게 시장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동 방식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와 같이 공시가격이 시장가치 변화와 유사한 수준에서 변동되므로, 공시가격의 공신력 확보에 유리하며, 현실화 계획 도입 이전 수준을 기준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되므로 공시가격의 실거래가격 역전현상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균형성 평가기준을 활용하여 공시가격의 균형성이 크게 저하된 지역 및 부동산을 선별ㆍ개선하고, 균형성 제고는 국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 시ㆍ군ㆍ구 단위로 조사자가 입력한 공시가격(안)을 평가하고, 균형성 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심층검토지역으로 선정한다. (2단계) 심층검토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한 균형성이 낮은 부동산의 공시가격(안)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산정을 요구하여 균형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조사자의 재산정(안)을 최종 검수하고, 국토교통부가 공시가격 열람(안)을 확정한다. 이번 합리화방안이 시행될 경우, 급격한 속도의 인위적인 시세반영률 인상계획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아, 집값 변동과 상관없는 무리한 보유세 인상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들의 기대와 같이 공시가격이 시장 변화 수준과 유사하게 변동되고, 국민들이 시급한 과제로 판단하는 균형성도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개선됨에 따라 공시가격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방식에 따른 공시가격 산정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법' 개정안을 즉시 발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내년부터 국민 인식에 기반하여 공시제도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시가격 산정체계 개편이 필요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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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균형성·안정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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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정부가 전폭 지원!
-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잡고 청년일자리의 양·질, 기업경쟁력이 모두 우수한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과 성장의 가치를 함께하는 내실있는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양 부처가 힘을 모아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그간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왔는데 청년 인지도가 낮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청년 고용, △임금 수준, △일·생활 균형, △성장 가능성, △인재에 대한 투자 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매력적인 중소·중견기업 500여 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고용안정장려금, 기술 보증 등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우대 혜택과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이 동시 제공된다. 이에 더해, 휴게공간 등 근무환경 개선 비용을 추가 지원(250개소, 300∼700만원)*하여 기업의 성장과 청년친화적인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24.9.12.(목)부터 10.8.(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10.10.~12.4.) 등을 거쳐 12월 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두 부처가 공동 선정하는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네이밍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에 기여한 우수한 강소기업을 전폭 지원하여 청년에게는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용노동부와 힘을 모아 청년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이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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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정부가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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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통시장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전통시장에 ▲ 고령층 대상 농할(농축산물 할인지원)·수산대전 상품권 발행 확대(+23억원, 35→58억원)를 지원하고,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참여 시장을 대폭 확대(+85개소, 149→234개소)하여 물가안정 및 가격할인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고기 등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추석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계속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민들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산업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고기 등의 명절 물품은 인근 복지시설(라파엘의 집)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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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통시장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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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 집중
-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12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망원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바구니 물가,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각 부처 장관들이 농·축·수산물, 전, 떡 등 명절 차례상 품목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원 규모 할인지원, 저렴하고 실속있는 민생선물세트 공급 등을 추진 중이다. 【추석 성수품 물가 및 수급동향】 최상목 부총리는 “최근 성수품 가격은 정부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통해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우 등 축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만큼, 공급 확대 등 추가조치를 통해 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가격 불안 품목의 수급관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할인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낮아질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께서 농축산물 생산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추석 성수품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폭염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배추·무 등 일부 품목들도 정부 가용물량 방출,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 2배 확대(배추 포기당 500→최대 1,000원), 전통시장·대형마트 할인지원(최대 40%) 등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명절 할인행사 예산(약 30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참여시장 수를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했다”면서, “주요 수산물 성수품 가격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이후 점차 하락하여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명절 기간 가격안정을 위해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수산물의 비축물량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조기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6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부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농·축·수산물을 지니고 시장 내 환급부스에 찾아가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망원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안내에 힘입어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매력을 다양한 연령층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망원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농·축산물 및 수산물을 모두 환급받을 경우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면서 “온누리상품권 추석 특별할인(지류형 5→10%, 카드형·모바일 10→15%)까지 함께할 경우 국민들의 명절 물가 부담이 한 층 더 가벼워질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관계부처에 명절 직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주문하고,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할인율 확대 등의 혜택이 최대한 많은 분들께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부정사용 근절 노력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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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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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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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서울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강화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9월 12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8대책)을 통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호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울시도 8.8 대책에 발맞추어, 진행 사업이 중단 없이 완공까지 신속히 추진되도록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와 서울시의 계획을 주민분들께 설명드리면서,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분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 단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경청했고,지나친 재건축 규제로 인하여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는 문제가 이제는 없어야 하며, 주민들이 원하시는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서울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진 주민 간담회에서는 8.8 대책을 통한 정비사업 지원방안, 사업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정비계획 변경으로 인해 반복되는 행정절차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며, 8.8대책으로 인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통합심의가 활성화되어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건축 사업의 경우, 오랜 사업기간, 각종 분쟁과 지연요인 등으로 불확실성이 큰 점이 문제라는 의견과 함께 재건축ㆍ재개발 촉진 특례법이 빨리 통과되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는 사항이 논의됐다. 재건축 사업과정에서 주민부담을 줄여주면서, 컨설팅 등을 해줄 수 있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제안도 있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HUG 사장에게 8.8대책에 따라 정비사업비 보증을 강화하고, 한국부동산원 원장에게 공사계약ㆍ각종 계획의 컨설팅, 공사비 검증 등의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중 시행 예정인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하여 사업성 낮은 지역에 분양주택을 늘게하여 주민 부담이 경감되게 하고 통합심의 등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지원하여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은 “재건축이 규제의 대상이라는 낡은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겠다”면서,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은 주민들께서 원하는 민생법안으로 국회에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대를 얻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금번 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공공기여* 할 예정으로 시민이 어우러져 사는 도시를 지향하는 바람직한 사업추진 사례”라며, “지금까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이 빨라졌고, 앞으로는 정비계획 수립 후 준공까지의 과정도 시 차원의 적극적 관심을 통해 주택공급 속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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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서울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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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내수면 양식산업 미래를 위해 머리 맞대
- 해양수산부[동국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2일 충청북도 오송에서 개최된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 미래 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수면 양식산업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내수면 양식 담당자를 비롯하여내수면 양식 전문가,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내수면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정책 ▲국내 내수면 양식산업 성장전략 ▲충북 내수면 양식산업 연구개발 현황 ▲내수면 양식연구 현황 및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내수면 양식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 장관은 환영사에서 “내수면 양식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내수면 양식을 첨단화, 고부가가치화하고, 지역의 유통·가공·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 지원을 통해 내수면 양식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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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내수면 양식산업 미래를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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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으로 추진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전문가 자문회의(9월 6일)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9월 11일)를 거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9월 12일 조달청에 관련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그동안 정부는 여객터미널 등 건축설계 착수, 접근·연계교통망 전담팀(TF) 출범 등 가덕도신공항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부지조성공사 입찰은 4차례 유찰되는 등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문가 자문단과 항공정책위원회는 지난 7월 입찰조건을 변경했지만 재차 유찰된 상황을 감안할 때 재공고를 하더라도 경쟁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았다. 또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이며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포화와 지역 국제선 수요의 증가추세를 고려할 때 가덕도신공항을 신속히 건설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지조성공사가 지연되는 경우 여객터미널 설계와 접근교통망 사업 등 정상 추진되고 있는 관련 사업마저도 지연될 수 있다는 상황을 감안하여 수의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정부는 실제 계약체결 전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조달청)와 기본설계 적격성 심사(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등을 철저히 이행해 가덕도신공항을 고품질의 안전한 공항으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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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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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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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공지능・클라우드(SaaS) 등을 활용한 개인정보의 분석・활용이 편리해집니다
- 위험수준별 개인정보취급자 컴퓨터 등 구분(안)[동국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12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서 데이터 가명화, 암호화 등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불법 접근 차단을 위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적용한 경우, 인공지능이나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특히, 마케팅 목적의 데이터 분석과 연구개발을 위한 외부 분석 도구(SaaS 형태 등)의 활용도 가능해진다. 현재까지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하는 개인정보취급자의 컴퓨터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인터넷망 차단조치를 하여야 하나, 앞으로는 개인정보처리자가 내부관리계획에 따른 위험분석을 통해 인터넷망 차단 수준을 직접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는 과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조치의 하나로써 도입 됐으나,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인공지능·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 기반 기술이 급격히 발전했고, 일률적인 인터넷망 차단조치로 인해 혁신 기술의 활용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인터넷망 차단조치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그동안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개선 연구반’을 구성해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인터넷망을 완전히 차단하기보다는 위협 요소를 최소화하고, 인터넷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위험도에 따른 차단수준 차등 적용, 개인정보처리자의 책임 강화를 통한 보호수준 저하 방지, 개인정보처리자 지원 강화 등 3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위험도에 따라 인터넷망 차단수준을 차등적으로 적용한다. 현재 개인정보처리시스템상 개인정보 다운로드·파기를 하거나 개인정보의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취급자의 컴퓨터에 대해 인터넷망 차단이 의무화되어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차단 대상 컴퓨터 등의 위험분석을 통해 취급자 컴퓨터 등을 3단계로 구분하고, 차단수준을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처리자는 내부관리계획에 따라 위험분석을 거쳐 위험수준을 구분해 저위험·중위험 컴퓨터 등에 대하여 인터넷망 차단조치 이외에 이와 상응하는 보호조치 하에서 제한된 인터넷망 접속도 허용하도록 완화할 방침이다. 원칙적으로 저위험, 중위험 컴퓨터 등은 개인정보처리자가 마련한 내부관리계획에 따른 위험분석을 통해 대상 컴퓨터 등을 결정하여야한다. 개인정보위는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쳐 위험수준(저·중·고) 기준과 상응하는 보호조치 등을 구체화 하여 필요한 부분을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고위험 컴퓨터 등은 탈취 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므로, 기존과 같이 인터넷망 차단조치 의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둘째, 개인정보처리자의 책임 강화를 통해 보호수준 저하를 방지한다. 인터넷망 차단조치 완화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개인정보처리자 스스로가 책임 강화를 통해 보호수준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 개인정보위는 처리자 스스로 컴퓨터 등과 취급자 현황과 위치, 취급 개인정보의 민감도 등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보안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수립한 보안 대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 사항에 대해 주기적으로 재평가·보완조치를 하도록 권고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인터넷망 차단조치 완화에 따른 보안 조치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하여, 상응 보호조치 적용을 원하는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해 현황진단, 애로 상담 등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자가 적용할 상응 보호조치가 인터넷망 차단조치에 상응하는 조치인지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여 개인정보처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개선으로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분석도구들을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만 “개인정보 보호수준 저하로 연결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험분석을 하는 등 개별 개인정보처리자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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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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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공지능・클라우드(SaaS) 등을 활용한 개인정보의 분석・활용이 편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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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 공공시스템 안전조치 강화 권고
- 4대 분야 10대 항목별 이행상황[동국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11일 제15회 전체회의에서, 부동산·지방세 등 전국 공통 사용분야 민원시스템 총 35개와 해당시스템 운영기관에 대해 안전조치를 보다 강화하는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 이는 이들 기관에 대한 운영 실태점검 결과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15일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조치 특례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계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국민들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시스템의 개인정보 유출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공공기관 유출방지 대책(‘22.7.)'및'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계획(’23.4.)'을 수립·발표하고, 지난해부터 3년간(’23. ~ ’25.) 집중관리시스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 중이다. 실태점검 2년차인 올해에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이용중인 공공분야 표준배포시스템(건축(부동산)·지방세·교육 등)을 대상으로 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 계획 상의 4대 분야 10대 이행과제를 점검했다. 구체적으로는 ▲협의회 설치·운영, ▲시스템별 책임자 지정 및 ▲안전조치 방안 수립, ▲권한 없는 자의 접근 방지 위한 인사정보 연계(비공무원 관리 포함), ▲접속기록 점검 강화, ▲전담인력·시스템 확충 계획 등에 초점을 맞췄다. 표준배포시스템 자체에 대해서는 기능구현 여부를 중심으로, 이용기관 시스템의 경우에는 실제 안전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사정보 연계 기능의 경우 7종 중 5종(71%)이 구현되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협의회 설치(3% → 94%), 책임자 지정(45% → 97%), 안전조치방안 수립(25% → 66%), 전담인력 보유(평균 0.35명 → 평균 1.7명) 등 이용 기관의 관리적 보호체계도 ’23년 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계획 수립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빠르게 개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접근권한 현행화(29%), 비공무원 계정발급 절차 도입(40%)은 이행률이 저조했고, 이상행위 탐지(내부 이용자 접속기록 관련 특이사항 모니터링) 및 사전승인·사후보고 절차 도입 등은 이행이 더뎌 향후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위는 35개 시스템 운영·이용기관의 점검 결과에 따라, 상대적으로 이행이 용이한 협의회 설치, 시스템별 책임자 지정, 안전조치 방안 수립, 인사정보 연계, 접근권한 현행화, 비공무원 계정발급 절차 도입, 사전·사후절차 도입 등은 올해 안으로 개선을 마치도록 권고했다. 다만, 이용기관 접속기록 점검권한 부여, 이상행위 탐지 기능 구현 등 예산 확보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활용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추진하면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여 적극 이행토록 개선 권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러한 10대 안전조치 이행과제가 ’24.9.15일부터는 의무화되는 만큼 공공기관들의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점검이 예정된 시스템 운영기관들에 대해서도 이번 점검결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개선작업이 진행되도록 하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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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 공공시스템 안전조치 강화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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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주택(2기분)·토지 재산세 납부 잊지 마세요
-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2천 4백만 건, 10조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하므로 9월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남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지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분 재산세 부과 및 납부가 진행됐다. 9월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대상자는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계좌이체, ▲ARS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단, ARS를 이용하는 경우 9월 말에 접속이 몰리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으니, 가급적 9월 말 이전에 납부하거나 온라인 계좌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등 다른 결제 수단 이용을 권장한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재산세는 지역사회 운영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납세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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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주택(2기분)·토지 재산세 납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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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도 출생신고 하세요” 제2 덮죽 사태 차단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 효과 톡톡
- 특허청[동국일보] “특허청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공동상표와 캐릭터를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소속 상인들의 만족도와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이용수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장은 특허청에 감사를 표현했다. 특허청은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강화 사업’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표권 확보 등에서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시작돼 2022년 26억 3,200만원(3,759건 지원), 2023년 34억 4,200만원(4,290건 지원), 2024년 42억 9,200만원(8월 기준 2,542건 지원)의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9월 12일 10시 30분 태평전통시장(대전시 중구)을 찾아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 공유,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지식재산 정책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간담회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이용수 태평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인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허청은 ‘포항 덮죽’ 등의 사건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영 안정 및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권리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시작돼 2022년 26억 3,200만원(3,759건 지원), 2023년 34억 4,200만원(4,290건 지원), 2024년 42억 9,200만원(8월 기준 2,542건 지원)의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현재 지원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2022년~2024년 8월까지 총 1만여 건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지식재산권 확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레시피 등의 상표,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하는 ‘지식재산(IP) 출원 지원’ 사업을 통해 3,887건, 시장·제품·특성을 반영한 상표·디자인 융합개발 및 상표, 디자인 출원을 지원하는 ‘지식재산(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89개사를 대상으로 180건, 전통시장·골목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상표와 캐릭터 등을 개발하여 상표, 디자인 출원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22곳에서 223건, 총 4,290건의 권리화를 지원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전통시장은 낡고 예스럽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오랜 전통과 역사, 문화를 살린 전통시장 고유의 콘텐츠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특허청은 각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린 공동상표 및 캐릭터 개발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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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도 출생신고 하세요” 제2 덮죽 사태 차단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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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규정·절차·관행 ‘기업 관점에서’ 적극 개선
-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는 1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우수·혁신제품 기업 15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혁신조달 시장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우수·혁신제품 생산기업들이 조달현장에서 겪는 불편・애로사항을 듣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불합리한 관행들을 발굴해 우수・혁신제품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수제품 지정심사 시 핵심・주변기술 평가 기준을 완화해 줄 것과 특허적용확인서 발급기관 확대, 우수제품 규격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우수제품 심사 시 핵심기술 여부를 평가할 경우 평가위원별 편차가 크지 않도록 현행 정성평가 기준에 일부 정량평가 지표를 도입하고 배점의 적절성 등 심사배점의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범위형 규격을 시범적으로 도입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한 개 기관이 담당하고 있는 특허적용확인서 발급기관을 확대하여 서류발급기간 단축 등 경쟁체제에 따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우수제품 규격기준 완화 △신인도 평가시 신규 지정기업과 지정이력이 있는 기업 간 형평성 고려 △우수제품 규격추가 절차개선 △혁신제품 협업체의 제조기업 수 확대 △혁신제품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세용 협회장은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도 우수·혁신제품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공조달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미만” 이라며, “조달청이 우수·혁신제품에 대해 제도개선과 홍보를 활성화하여 제품의 판로 확대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2023년말 기준 우수·혁신제품 실적은 중앙조달규모(60조 원) 중 9.2% 수준인 5.5조 원으로 전년도(4.6조 원) 대비 19.6% 증가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정책의 주인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믿고 쓸 수 있는 우수·혁신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입니다.”라고 강조하고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현장규제들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혁파해 나가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라도 꼼꼼히 챙기면서 피드백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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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규정·절차·관행 ‘기업 관점에서’ 적극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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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60주년 ‘성장의 기적, 미래의 약속’
-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단지가 출범 6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산업단지의 역사는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이 제정되고 1호 공업단지로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시작됐다. ‘산업단지의 날’은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이 제정된 9월 14일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현재 전국 1,300여 개의 산업단지는 약 12만 개의 기업과 200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삶의 터전이자,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 60.6%, 수출액 65.1%, 고용 47.9%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경제의 심장부이다. 지난 60년간 산업단지는 60년대 경공업, 7∼80년대 중화학공업, 90년대 첨단, 지식기반산업 등 시대별 산업육성정책을 뒷받침하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구로수출공업단지가 태동한 1964년 1억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올해는 7천 배인 7천억 달러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2일 오전, 구로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전국 산업단지 기업인 및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기념하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산업단지 60년의 영광과 성취를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덕근 장관은 입주기업 대표, 과거 80년대 구로공단에서 근무했던 여성근로자 등을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한 청년근로자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한편,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한 입주기업 대표 등 175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최고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장갑차, 이동형 병원차량 개발 등을 통해 수출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기부 및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조광철 (주)코비코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심성원 (주)재원산업 대표이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핵심 노광재료 국산화를 통해 국내공급망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안덕근 장관은 “60년 전 허허벌판에서 시작된 산업단지에서 오늘날 한강의 기적이 만들어졌다. 산업단지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산업단지를 첨단‧신산업의 거점이자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과 문화의 융합 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보다 젊어지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단순한 제조 생산을 넘어 첨단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합되고, 일터와 삶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우 한국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은 기업인, 근로자의 땀방울과 정부의 노력이 일궈낸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리더십과 정부 정책이 더해진다면 산업단지가 혁신과 창의의 허브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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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60주년 ‘성장의 기적, 미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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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13차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NATO 양자회담 개최
- 국방부[동국일보]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9월 11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3차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롭 바우어 (Rob BAUER) NATO 군사위원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정세와 한-NATO 안보·국방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용현 장관은 올해 7월 한-NATO 정상이 합의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국제공조, NATO와 IP4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안보·국방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통해 유럽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오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김용현 장관과 바우어 위원장은 자유·인권·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대한민국과 NATO 간의 안보·국방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사이버·정보공유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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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13차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NATO 양자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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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인도태평양 지역 14개국 첫 공급망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 기준 9월 13일 워싱턴 D.C.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14개 회원국 합동 공급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7.24일 IPEF 공급망 협정 이행기구 중 하나인‘위기대응네트워크(Crisis Response Network, CRN)’의장국으로 선출되어 공급망 교란시 회원국간 공조를 이끌어내는 총사령부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우리나라가 리더십을 발휘하는 첫 무대이다. 금번 모의훈련에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물류 대란으로 피해를 입은 A국이 의장국인 우리나라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하여 비상 소집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계획이다. 첫 훈련인만큼 위기대응네트워크의 작동 메커니즘을 전체 회원국이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훈련 중에 파악된 미흡한 점은 필요시 운영세칙 개정, 제도개선, 협력사업 등으로 형태로 보완할 예정이다. 동 훈련에서 수출국 그룹은 기존 거래선의 생산량 증대, 대체 공급기업 발굴, 신속 통관·운송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A국을 포함한 수입국 그룹은 각국의 비축 현황 및 방출계획을 공유하고 매점매석 제한 등 수요관리를 통한 가격 안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에 더해 IPEF 역외국가로부터 추가적인 공급처를 발굴하여 조달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이번 모의훈련은 14개 회원국의 공급망 취약품목 수급 현황과 지원 가능 조치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실제 위기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공급망 위기가 언제, 어디에서 촉발될지 모르는 지금이 다자 협력에 기반한 더 강한 집단 회복력(collective resilience)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위기대응 네트워크가 인태지역 국가간 서로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일종의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국, 일본과 함께 적극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발표한 CRN 로드맵에 따르면 모의훈련은 감염병 확산, 자연재해, 병목 발생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하여 연 2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의장국인 우리나라에서 CRN 회의와 함께 대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의장국 수임 2년간 역내 개도국의 공급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를 적극 개발하고, 공급망 위기 대응 모범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회원국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CRN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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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인도태평양 지역 14개국 첫 공급망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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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한미일 유선협의
- 외교부[동국일보]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월 12일 오전 세스 베일리(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및 오코우치 아키히로(大河內 昭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최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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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한미일 유선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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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새로운 안보 위협 관련 한-미 공조 방안 모색
- 외교전략정보본부장 면담[동국일보]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9월 10일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방한 중인 보니 젠킨스 (Bonnie D. Jenkins)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을 면담하고,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결과 평가 및 후속 조치 ▴핵전력 관련 주변국 동향 및 한반도에 미칠 영향 ▴인공지능(AI), 우주, 사이버 등 신흥안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양측은 새로운 안보 위협 분야로서 군사 분야 AI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이번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61개국의 동참 하에 결과문서로 ‘Blueprint for Action’을 채택하는 등 향후 군사 분야 AI 규범 및 거버넌스 논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한국과 네덜란드가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공동 상정할 군사 분야 최초의 유엔총회 AI 결의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반도 주변국의 핵 무력 증강 및 핵무기 교리 변경 추진 등 전반적인 군축·비확산 동향과 한반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이와 같은 상황에서 동맹에 기반한 실질적인 안보 분야에서의 진전을 가속화 함으로써, 동맹국 국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절한 메시지가 발신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관련 분야에서 한-미 간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러시아와 북한 간의 불법적인 군사협력이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한-미 양측은 핵무기 증강 등 전략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AI, 우주, 사이버 등 신흥 기술이 핵무기와 결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한-미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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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새로운 안보 위협 관련 한-미 공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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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K-의약품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합동 진출 지원단 인니로 향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내 제약기업 관계자와 함께 민·관 합동 진출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지원단은 지난 베트남 방문에 대한 업계의 높은 호응을 반영하여 두 번째로 계획됐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보유국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크고, 할랄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변 이슬람 국가로 진출 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제약기업의 주요 진출 목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진출지원단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하는 ‘2024 인도네시아 메디컬 로드쇼’와 연계하여, 한-인니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 국장급 양자 회의 등을 진행하고 양국 관계부처, 기업 간 다양한 교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인니 합동 심포지엄에서는 양국 의약품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 첨단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규제체계의 선진성과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의약품 분야 관리체계를 공유하여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한-인니 국장급 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청(BPOM)과 국산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 및 도입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식‧의약 분야 인도네시아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진출지원단은 인도네시아 현지 내 한국 제약기업을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제약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시장 현황과 전망, 현지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은 국내 제약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시장인 만큼 많은 베트남에 이은 인도네시아 진출지원단 파견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식약처가 주도하는 국내 제약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진출지원단 단장 김상봉 의약품안전국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이 양국 정부와 민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 우수한 식의약 제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규제외교를 추진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의약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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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K-의약품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합동 진출 지원단 인니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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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국-유엔사회원국 한반도 자유를 위해 “하나의 깃발, 하나의 정신 아래 함께 싸울 것” 약속
- 국방부[동국일보] 국방부는 9월 1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과 캐나다 국방장관이 공동주관하는'제2차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 ROK-UNCMS DMM, ROK-UNC Member States Defense Ministerial Meeting )'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김용현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캐나다 빌 블레어(Bill Blair) 국방장관 공동주최로 개최됐고, 유엔사회원국 중 남아공을 제외한 17개국 대표와 유엔군사령관이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 회의에는 캐나다·네덜란드 2개국 장관과 영국·필리핀 등 6개국 차관급 인사를 비롯하여 10개국의 대표가 본국에서 참석하여, 한반도 안보와 유엔사의 역할에 대한 회원국들의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유엔사는 ‘우리 군의 압도적 국방태세’, ‘한미동맹’과 함께 대한민국 안보를 수호하는 3대 핵심축”이라고 밝히며, “오늘 회의가 북한에게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가치공유국들에는 ‘견고한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동주최국인 캐나다의 빌 블레어 국방장관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 날 회의에서 국방부, 유엔사, 유엔사회원국들은 지난 8월 유엔사회원국으로 신규가입한 독일을 환영했다. 독일 대표로 참석한 닐스 힐머 사무차관은 가입인사를 했다. 개회식 이후 이어지는 본회의에서는 한반도 전쟁 억제와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사 역할과 한·유엔사회원국들 간 협력과 연대 강화 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국방부와 유엔사에서 각각 발표하고, 회원국들의 의견을 교환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한-유엔사회원국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포함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준비과정에서 유엔사 및 유엔사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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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국-유엔사회원국 한반도 자유를 위해 “하나의 깃발, 하나의 정신 아래 함께 싸울 것”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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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6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 제6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동국일보] 우리나라와 폴란드는 9월 1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야체크 톰차크(Jacek Tomczak)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제6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를 개최했다. 양측은 교역·투자 ▴에너지 ▴방위산업 ▴고속철도 등 인프라 ▴농업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 조정관은 그간 양국이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왔고 최근에는 방위산업이 한-폴란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양국이 기존의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에너지, 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 등의 분야에서도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차크 차관은 양국이 1989년 수교 이후 지난 35년 간 활발한 무역, 투자 등 긴밀한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양자 관계를 다져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경제공동위를 비롯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양국 간 교역 규모가 최근 6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390여 개의 한국 기업이 폴란드에 진출하여 3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밀접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측은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현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폴란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김 조정관은 공동위 개최에 앞서 폴란드 진출 한국 기업 간담회를 열어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폴란드측과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우리측은 폴란드와 우리 업체 간 추진 중인 K2전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을 요청하고, 잠수함 사업 등 추가적인 방산 협력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는 지난주 방위사업청 대표단의 폴란드 방문에 이은 우리의 對폴란드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아울러 에너지, 민간 항공, 농업, 의료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고, 수소경제, 과학기술 등과 같은 첨단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등 양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과 폴란드는 2023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를 국빈 방문하고, 같은 해 9월 한덕수 국무총리가 폴란드를 방문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한 경제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경제공동위는 지난 정상회담 등에서 다루어진 양국 간 경제협력 논의가 향후 폭넓은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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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6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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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결과
- 폐회식[동국일보]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의 공동 주관으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늘 9월 10일 오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실시한 정부대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90여개국 정부대표들이 모여 군사 분야 AI 관련 ①기본 원칙과 우선순위, ②우려 사항 및 과제, ③국제협력 전망 등에 대한 각국 입장과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3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본회의와 47개의 소그룹회의가 9.9.-10.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1세션에서는 ‘AI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AI가 국제 안보 환경, 특히 분쟁 역학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하고, AI의 군사적인 이용이 가져올 혜택과 위험에 대해 고찰했다. 2세션에서는 ‘군사 분야 AI의 책임 있는 이용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을 위해 필요한 주요 원칙과 조치를 식별하고, 일반적인 원칙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3세션에서는 ‘AI 미래 거버넌스 구상’ 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을 위한 국제 거버넌스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세션(REAIM Talks)은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첫 번째 특별세션에서는 산업계 및 학계 인사들이 ‘정책입안자가 알아야 할 AI의 요체’ 라는 주제 하에 식견을 나눴다. 오늘 열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술·공학 관련 인사들이 모여 책임 있는 AI를 위한 정책을 공학적·기술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9.9.-10. 이틀 동안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AI 전시회 및 시연회가 롯데호텔 로비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AI가 실제로 군사 분야에서 어떤 식으로 이용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으며, 우리 기업들은 AI의 책임 있는 군사 분야 개발, 배치 및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 이 계기에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자사 제품과 기술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참석자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부대표 라운드테이블 이후 개최된 폐회식에서는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결과문서로 ‘행동을 위한 청사진(Blueprint for Action)’을 채택했다. 총 61개 국이 동참한 이번 결과문서는 군사 분야 AI 규범 마련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선언적인 성격의 문서로서 군사 분야 AI의 책임 있는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동 문서에는 ▲국제법 준수 ▲적절한 수준의 인간 통제 유지 ▲AI에 대한 신뢰도 증진·AI에 대한 설명 가능성 개선 등 책임 있는 군사 분야 AI 이용에 필요한 원칙과 거버넌스 발전 방향 등이 제시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를 통해 채택한 ‘Blueprint for Action’이 군사 분야 AI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혜안이 담긴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동 문서에 명시된 원칙들이 구체적인 행동과 실질적인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올해 5월 'AI 서울 정상회의','AI 글로벌 포럼'에 이어 이번 2024 REAIM 고위급회의 개최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AI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AI 규범과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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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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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4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개최
- 제4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개최[동국일보] 외교부는 9월 9일 비엔나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 아시아-유럽지역의 사이버안보 협력을 주제로 '제4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4th Inter-Regional Conference on Cyber/ICT Security)'를 개최, 사이버안보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렬 국제사이버협력대사는 개회사에서 OSCE가 사이버안보 신뢰구축 증진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사는 사이버안보 위협 대처를 위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사이버 영역에서의 신뢰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사이버안보 규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간 대화를 촉진해 나가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외교부는 올해 12월 사이버안보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하는'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국제법”을 주제로 개최된 1세션에서 연사들은 사이버공간에서 국제법 적용에 관한 국가 및 지역별 입장을 소개하고, 정책결정자, 국제법 학자, 기술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공간에서 국제법 적용에 관한 공통된 입장을 마련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2세션에서는 한국, 몽골, 태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연사들이 각국의 사이버안보 역량강화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세션을 주재한 이동렬 대사는 지역 간 최적 관행 공유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가장 필요한 분야에 역량 강화 노력이 집중되어 큰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역량강화 사업이 시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3세션에서 참석자들은 균형 잡힌 방식으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사이버안보 신뢰구축조치에 젠더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가 지역 간 사이버안보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우리 정부는 2017년 이래 OSCE와 공동으로 초국경적 안보 위협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해왔다. 내년 헬싱키 최종의정서 채택 5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는 사이버안보 증진을 위해 헬싱키 최종의정서상 ‘국가 간 협력’과 ‘신뢰 구축’ 정신을 재확인하는 한편, 글로벌 사이버안보 의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사이버안보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던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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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4차 한-OSCE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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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공지능(AI) 시대 국제평화와 안보를 고민하는 전 세계 청년들의 연결!
- REAIM 청년행사[동국일보]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Summit)의 청년 부대행사가‘AI 시대의 청년과 평화(Y.PAI[와이파이]: Youth and Peace in the age of AI)’라는 제목 아래 9월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제목인 Y.PAI는 AI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AI가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와이파이(Wi-Fi)처럼 연결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세션은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의 정책제안서 발표회'였다.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총 31명) 중 선발된 9명의 청년사절이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의 군사적 사용을 위한 국제 규범 및 거버넌스 형성 방안을 발표했다.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은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군축·비확산 청년아카데미에서 군축·비확산 관련 기본 지식과 군사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둘러싼 쟁점들을 배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교부와 유엔이 공동으로 진행한 'AI 공상과학 소설/웹툰 공모전(Sci-fAI Futures Youth Challenge)'의 시상식과 좌담회가 진행됐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군축고위대표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작으로 뽑힌 청년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조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무한한 상상력은 다가오는 미래를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대한민국은 유엔과 협력하여 국제사회가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우수자들이 작품의 주제와 제작 배경 등에 대해서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쇼(talk-show)가 열렸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청년 REAIM 도상훈련'이었다. 청년들은 가상의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군사 분야에서 AI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윤리적, 법적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및 대응 방법을 조별로 토의했다. 특히 외교부와 국방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외교관후보자와 사관학교(육·해·공군, 3군, 국군간호) 생도들도 함께 참여하여 군사 분야에서 AI를 국제법에 부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청년들은 사후 강평에서 도상훈련을 통해 AI의 군사적 활용이 지닌 혜택과 위험을 균형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AI가 군사 분야에서 책임있게 사용되기 위한 청년의 역할도 고민하게 됐다며 훈련 참여 소감을 공유했다.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청년행사는 다가오는 AI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군사 분야 AI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청년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발신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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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공지능(AI) 시대 국제평화와 안보를 고민하는 전 세계 청년들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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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결과
- 국방부[동국일보]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 ( DTT : Defense Trilateral Talks ) 가 2024년 9월 10일 ( 한국시각 )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카라 에버크롬비 ( Cara ABERCROMBIE ) 미합중국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리, 야마토 타로 ( YAMATO Taro )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3국 대표들은 프놈펜 정상회의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그리고 올해 싱가포르와 도쿄에서 열린 3국 국방장관회의에 따라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내 안보 우려사항을 공유하고, 3국 안보협력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국 국방당국이 지난 1년 간 이루어낸 진전을 평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3국 대표들은 지난 7월 한미일 국방장관이 서명한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협력각서가 그 간의 관계 진전을 제도화하고 3국 안보협력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3국 대표들은 작년에 승인된 다년간의 3자훈련 계획에 따라 3자훈련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려는 3국의 성공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향후 3자훈련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올해 연말까지 다년간의 3자훈련 계획을 최신화해 나가기로 했다. 3국 대표들은 지난 6월 최초로 시행한 다영역 3자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및 안정 수호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프리덤 에지' 2차훈련을 시행하기로 동의했다. 3국 대표들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를 포함한 한반도,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3국 안보협력 강화에 대한 3국의 지속적인 공약을 재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어긋나고 역내 많은 국가들의 우려를 자아내는 러북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서 강조된 러북간 군사협력 확대 공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유엔안보리결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완전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핵무기 투발 수단의 다양화와 다수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시험, 기타 관련된 활동을 규탄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의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으며, 해당 공약이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미국의 역량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역내에서 힘이나 강압에 의한 현상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남중국해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최근에 있었던 해양 및 공중 군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해당 지역에서 불법적인 해상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하는 중국의 위험하고 공격적인 행동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상기했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유엔해양법협약에 반영된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에 관한 국제법을 완전히 존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했다. 3국 대표들은 대만에 대한 3국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안보와 번영의 필수요소로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3국 대표들은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3국 대표들은 내년 전반기 일본에서의 제16차 한미일 안보회의 ( DTT ) 개최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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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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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제3차 공식협상 열려
-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우리나라와 몽골 간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3차 공식협상이 9월 10일~1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유법민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로 우리 정부대표단을 구성하여 지난 5월에 몽골에서 열린 제2차 공식협상에 이어 이데쉬 바트후(Idesh BATKHUU) 경제개발부 사무차관이 이끄는 몽골 정부대표단과 상품, 원산지, 서비스, 투자, 디지털, 금융, 정부조달, 지재권 등 총 17개 분과에서 협상 진전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공식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서비스, 정부조달 등 주요 시장개방 분야에서 양국 관심 상품 및 관련 진출 희망 분야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협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양국 간 협력 논의가 활발한 광물, 환경 등 분야에서도 양국 EPA 내 협력 근거 마련 논의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법민 FTA교섭관은 “몽골은 자원이 풍부한 유망 신시장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공급망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한-몽골 EPA가 전통적인 의미의 FTA를 통한 상대국과의 무역 확대 효과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의 폭을 한층 넓히고 풍부하게 만들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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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제3차 공식협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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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한-유럽연합(EU) 디지털통상협정 협상 가속화
-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0일~9월 12일 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양측 정부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디지털 통상 협정(DTA) 제5차 공식 협상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존 한-EU FTA는 전자상거래 관련 2개의 조항만 포함하여 최근 디지털 교역 확대, 데이터·사이버 보안 등 새로운 통상환경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여 한-EU 간 디지털 통상 규범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측은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원칙을 토대로 높은 수준의 디지털 통상협정을 마련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작년 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 후 그간 4차례 협상을 개최했다. 이번 제5차 협상에서는 디지털 교역 원활화, 기업과 소비자 신뢰 등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협상 진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은 EU와의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양국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고 개방적이며 공정한 디지털 무역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디지털 교역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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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한-유럽연합(EU) 디지털통상협정 협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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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체코 외교장관회담
- -체코 외교장관회담[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체코 외교장관으로서는 8년 만에 공식 방한(9.8.(일)~9.10.(화))한'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장관과 9월 9일 오전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교역·투자, 에너지, 인프라 등 경제 분야, ▲지역 및 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지난 4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NATO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체코 외교장관회담에서 리파브스키 장관이 체코로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상기하며, 결과적으로 체코가 엄정한 절차를 통해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REAIM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한국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순간이며 우리가 파트너로서 한국에 갖는 신뢰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순간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대통령의 9월 체코 방문이 양국 관계의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원전 등 에너지 ▲무역·투자 ▲고속철 ▲첨단산업 ▲과학기술 ▲우크라이나 재건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고, 이를 위해 양자 관계를 총괄하는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각 분야 성과사업 관련 협의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은 양국 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동 방문의 성공을 위해 체코 외교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체코의 제4대 투자국인 한국이 향후 기가팩토리, 반도체, 수소 등 분야에 있어서도 추가적인 투자를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체코측이 그간 우리의 한반도 통일 정책을 지속 지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체코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최근 북한 정세 및 러북 군사협력 확대 등 사안에 있어 유사 입장국간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측의‘8.15 통일 독트린’을 포함 한국의 대북 정책을 잘 이해했다고 하고, 이와 관련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지원·재건과 관련하여서도 심도있게 협의하고 가치공유국으로서 연대와 공조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동북아 등 인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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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체코 외교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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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르완다 외교장관 회담
- 한-르완다 외교장관 회담[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9일 오후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제2차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참석차 방한한 올리비에 장 패트릭 은두훈기레헤(Olivier Jean Patrick Nduhungirehe) 르완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다양한 실질협력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 장관은 은두훈기레헤 장관의 ‘2024 REAIM 고위급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하고, 동 회의 결과문서인 'Blueprint for Action'을 토대로 군사분야에서 AI의 책임있는 사용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한-르완다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면서, 한-르 양국 간 경제, 개발협력, 인프라 등 제반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우리의 ODA 중점협력국인 르완다와 농업, 교육, ICT 분야 중심으로 협력이 강화되어왔다고 하면서, 르완다 소프트웨어 특성화고(Rwanda Coding Academy) 사업과 ICT를 접목한 농산물 가치사슬 스마트화 지원사업 등을 협력 우수사례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은두훈기레헤 장관은 르완다가 교육과 ICT를 통해 경제발전을 추진해 나가자고 한다면서 동 분야에서 우리 정부의 지원과 협력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조 장관은 작년 5억불 한도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을 체결한 지 1년 만인 금년 7월 동 약정한도를 10억불로 증액하게 됐다고 평가한 데 대해, 은두훈기레헤 장관은 동 증액에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 보건, 인프라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 체결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및 '스마트시티·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등을 토대로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을 확대하는 호혜적 발전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한-르완다 외교장관 회담은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지난 6월 한-르완다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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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르완다 외교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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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1R. 공동 선두 허인회
- 허인회 [동국일보] ● 허인회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공동 선두 -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9타를 줄일 수 있어 기쁘다. 6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짧은 거리 퍼트를 놓쳐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좋은 성적이거나 아니거나 그런 실수는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반성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끝냈다. 파5홀은 모두 2온이 되는 코스인만큼 파5홀에서 스코어를 꼭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남은 라운드 목표는? 사실 첫날 선두로 끝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의 타겟이 된다.(웃음) 그래도 선두로 경기를 끝낸 만큼 열심히 해서 최종라운드까지 오늘처럼 경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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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1R. 공동 선두 허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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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감사원에 대한체육회 공익감사 청구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2일, 언론·국회 등에서 제기된 대한체육회의 부적정한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그동안 대한체육회는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파리올림픽 참관단 운영, 후원사 독점공급권 계약,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국가계약법 위반 소지가 있는 과도한 수의계약, 파리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일방 취소,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의 부적정, 특별보좌역·위촉자문위원 및 대한체육회 자체 예산의 방만한 사용, 보조사업 관리 부실 및 불공정한 스포츠공정위원회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논란과 문제점들을 지적받았다. 문체부는 이번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감사원이 대한체육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미래지향적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해 공공기관인 대한체육회가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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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감사원에 대한체육회 공익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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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1R. 단독 선두 염서현
- 염서현[동국일보] ● 염서현(33.프롬바이오)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같은 조 선수들이 모두 경기 흐름이 좋아 다같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1라운드에서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만족스럽다. - 이글을 2개나 기록했다. 이글 상황은? 6번홀에서는 드라이버 티샷 후 240m정도 되는 상황에서 3번우드로 세컨샷을 쳤다. 2온에 성공했고 16m정도 남은 상황에서 먼저 퍼트 한 김경태 선수의 라인이 참고가 돼서 거리만 맞춰보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들어갔다. 9번홀에서는 5번 아이언으로 한 세컨샷이 그린 앞쪽에 떨어졌고 52도로 한 어프로치가 세게 맞았는데 깃대에 맞고 들어가면서 이글에 성공했다. 2번의 이글 모두 운이 따라줬다. (웃음) - ‘렉서스 마스터즈’에 이어 흐름이 좋은데? 현재 시드가 없는 상황인데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하고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 이번 대회도 내 샷만 자신있게 플레이 해보자 했는데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아이언과 웨지가 잘 되고 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예선 통과가 목표였는데 오늘 플레이를 잘했기 때문에 목표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웃음) 내일도 많은 타수를 줄여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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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1R. 단독 선두 염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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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 제출
-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 명단 (60명)[동국일보]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에 2024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을 제출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 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만 올해 KBO 리그 최종 성적과 상대 국가의 전력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예비 명단 외 선수를 교체하는 방안도 계속해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미어12는 WBSC규정에 따라 최종 엔트리 확정 전까지 예비 명단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에 제출된 예비 명단 60명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도 향후 최종 명단에 선발 될 수 있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은 10월 11일이다. 전력강화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예비 명단 외 선수들을 포함해 각 선수들의 경쟁력을 면밀히 살펴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각 조 1~2위가 출전하는 슈퍼라운드는 11월 2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팀 코리아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대표팀의 소집일 및 대만 출국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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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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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서 우승… 2024 시즌 첫 ‘2승 챔프’ 탄생
- 김현욱[동국일보] 김현욱(20)이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에서 처음으로 시즌 2승 고지를 점령했다. 김현욱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현욱은 전반 홀인 2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파5)과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도 김현욱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김현욱은 10번홀(파4)과 13번홀(파4), 16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상현(30.CM테크)과 동타를 이룬 김현욱은 김상현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3번째 홀에서 김상현이 파를 기록한 사이 버디를 때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현욱은 “사실 이번 대회는 우승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다.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행복하다”며 “샷감이 괜찮았지만 운도 조금 따랐다. 또한 우승을 했지만 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연습을 하면서 고칠 계획”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욱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6월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서 우승한 이후 약 3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의 첫 ‘2승 챔프’에 등극했다. 당시 ‘9회 대회’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김현욱은 이후 KPGA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6월 KPGA 프로(준회원), 7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김현욱은 “아마추어 우승 때 보다 더 기쁘다”라며 웃은 뒤 “올해 목표는 K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다. 남은 대회서 우승을 한 번 더 추가해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 자격으로 2025년 KPGA 투어에 꼭 데뷔할 것”이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현욱의 뒤를 이어 김상현이 2위, 문동현(18)과 김도현(34), 이동진(32)과 조민영(19)까지 4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본 대회서 우승한 김현욱은 2024 시즌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60,677.95포인트)로 올라섰다. 현재 상금순위 1위는 52,412,094원을 쌓은 김상현이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는 이번 달 12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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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서 우승… 2024 시즌 첫 ‘2승 챔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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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개막 D-1… 공식 포토콜 진행
- 골프존-도레이 오픈[동국일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 코스인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 1번홀 티잉 구역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가 참석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은 “지난 2개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김홍택은 “경상도 지역 갤러리 분들의 응원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면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며 1, 2라운드는 1만 원,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1만 5천 원에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2024 시즌부터 대회 총상금이 7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증액됐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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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개막 D-1… 공식 포토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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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1R 조편성 발표… 정찬민-장유빈-김홍택 역대급 ‘장타 대결’
- 골프존-도레이 오픈[동국일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KPGA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2조다. 32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이 포진돼 있다. 정찬민, 장유빈, 김홍택은 12일 낮 12시 4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 ‘장타자’로 손꼽히고 있는 이들의 장타 대결에 큰 관심이 간다. 장유빈은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313.211야드)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찬민은 307.423야드로 3위, 김홍택은 306.226야드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 8시 10번홀(파5)에서 플레이하는 20조도 주목할 만한다. 20조에는 876,667,469원의 상금을 쌓아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CJ),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이 맞붙는다. 김민규는 본 대회서 우승하면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역사를 쓴다. 또한 올 시즌 처음으로 3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8위에 오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우승자인 ‘이슈 메이커’ 허인회(37.금강주택), ‘골프존 키즈’ 김한별(28.SK텔레콤)은 31조로 낮 12시 3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인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5), KPGA 투어 11승의 강경남(41.대선주조)은 29조로 낮 12시 10분, 국내 통산상금 1위 박상현(41.동아제약)은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한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상희(32)와 낮 12시 20분 30조에서 함께 경기한다. 이외에도 맹동섭(37.현대머티리얼), 문경준(42.NH농협은행), 김동민(26.NH농협은행)까지 역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들이 오전 11시 40분 26조에서 플레이한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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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1R 조편성 발표… 정찬민-장유빈-김홍택 역대급 ‘장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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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쿠바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
- KBO [동국일보]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전통의 야구 강호 쿠바 대표팀과 한국 야구 팬 앞에서 맞붙는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야구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24년 양국의 국교 수교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야구 대표팀의 국가 대항전을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표팀이 쿠바를 초청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015년 이후 9년만이다. 이번 평가전에 앞서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6월 쿠바야구협회장과 만나 대표팀 친선 경기 추진과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세계야구랭킹 8위인 쿠바는 2023년 WBC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에서는 3회(1992, 1996, 2004)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바 국적 야구 선수들은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11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하는 명단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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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쿠바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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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월간 기념구 9월호 ‘신인 드래프트 에디션’ 출시
- KBO 월간 기념구 9월호 판매 안내 [동국일보] KBO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9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9월호는 KBO 신인 드래프트 엠블럼과 키비주얼을 활용하여 디자인했으며, “It All Starts Here.”라는 문구를 함께 담아 향후 KBO 리그의 미래를 책임질 루키가 탄생하는 자리임을 표현했다. 또한, 9월 11일(수)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 참석한 드래프트 대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구에 사인을 받아, KBO 리그의 일원이 된 이후의 첫 사인볼을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KBO 월간 기념구 9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0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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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월간 기념구 9월호 ‘신인 드래프트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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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자의 살아있는 역사’ 오스틴, 8월 월간 MVP 선정
- 8월 MVP 투표 결과[동국일보] 외국인 타자를 넘어 역대 LG 타자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오스틴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오스틴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2표(40.0%), 팬 투표에서 492,406표 중 89,233표(18.1%)를 받아 총점 29.06점을 획득, 기자단 3표, 팬 투표 183,367표, 총점 23.62점으로 2위를 차지한 KIA 네일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오스틴은 LG 선수로는 2023년 5월 박동원 이후 약 1년만의 수상이며, LG 외국인 타자로는 2019년 9월 페게로 이후 약 5년만의 월간 MVP 선정이다. 8월 타석에서 오스틴은 높은 장타율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멀티 홈런을 기록한 3경기를 포함해 한달 간 9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2루타 8개, 3루타 1개로 36개의 안타 중 절반을 장타로 만들어냈다. 주요 타격 지표에서도 대부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공동 1위, 35타점(1위), 장타율 0.745(1위), OPS 1.160(1위), 36안타(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8월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LG 외국인 타자 최초 기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9일 기준 121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오스틴은 기존 LG 타자의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이었던 2018시즌 채은성, 2020시즌 김현수의 119타점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시즌 타점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스틴은 LG 소속 선수 최초 타점 부문 타이틀에도 도전한다. 8월 MVP로 선정된 오스틴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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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타자의 살아있는 역사’ 오스틴, 8월 월간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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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 관전 포인트
- 골프존-도레이 오픈[동국일보] · 2024 시즌 16번째 대회…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 2024 시즌 16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을 3억 원 증액했다. 총 13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이 부여된다. ·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 대회 2연패 도전 - 2023년 대회서 강경남(41.대선주조)과 연장 접전 끝에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정찬민의 대회 2연패 도전이 본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정찬민은 지난 시즌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정찬민은 올 시즌 K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79위(615.4포인트), 상금순위는 79위(42,779,222원)에 자리하고 있다. - 정찬민은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공이 잘 맞지 않으니 여러가지 신경 쓰는 부분이 많아졌다. 단순했던 루틴이 길어지면서 샷 템포가 빨라지고 퍼트도 잘 안 됐다”며 “하지만 ‘렉서스 마스터즈’부터 퍼트감도 살아났고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되찾았다.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 한편 올 시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2명이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임성재(26.CJ)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 필드와 스크린골프 모두 접수한 김홍택, 시즌 2승으로 시즌 2번째 다승자 자리 오를까? -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투어 GTOUR를 오가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홍택(31.볼빅)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홍택은 올시즌 KPGA 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2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고 4차례 TOP10에 진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3255.5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93,4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 김홍택은 “주최사 골프존과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다. ‘김홍택’하면 ‘골프존’을 떠올리는 팬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만큼 욕심이 나는 대회 중 하나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다면 의미가 깊을 것”이라며 “경상도 지역 갤러리 분들의 응원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면 그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홍택이 본 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공동 5위다. 2022년 대회에서는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 파3홀 모든 홀에 홀인원 부상 걸려… 17번홀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는 벤츠 A-Class Hatch 제공 -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대회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2번홀, 8번홀, 13번홀, 17번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부상을 제공한다. 2번홀에는 LASP 그림 작품, 8번홀에는 코지마 안마의자, 13번홀에는 덕시아나 침대세트, 17번홀에는 벤츠 A-Class Hatch가 부상으로 걸려있다. · 갤러리 관람은? 사전 예약시 무료입장과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지급 - ‘골프존-도레이 오픈’ 갤러리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중에는 1만 원, 주말에는 1만 5천원이다. 9월 10일(화) 자정까지는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 링크에서 1회 등록 시 대회 전일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한 갤러리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날마다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5,000원권을 제공하며 나흘간 대회장에 방문할 경우 최대 2만 원까지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KPGA 회원은 현장에서 확인 및 증빙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 갤러리 주차장은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산6'에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운영한다. 1, 2라운드는 아침 5시 50분부터 오후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첫 티오프 1시간 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말에는 대회장 인근 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GATE1과 골드디움 정문 앞에서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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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이동섭 국기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동국일보]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은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원로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태권도 세계화를 선도해 온 시범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빈들의 축사가 끝난 뒤에는 1974년 창단 이후 세계를 무대로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시범단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시범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12명에게 공로패와 전현직 코치, 주장, 단원에게 표창장과 명예단원증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시범단은 태권도의 실전성을 강조한 상황별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 행사는 중앙수련장에서 동쪽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 됐다. 한편,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시범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가봉, 앙골라 3개국을 방문해 태권도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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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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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연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 기념촬영에 임한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KPGA 김원섭 회장_좌로부터[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연세사랑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김원섭 회장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정성훈 대표원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사랑병원은 KPGA 회원 및 임직원의 진료 및 수술 의료비 할인 및 사회공헌 행사 시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골프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주는 스포츠인 만큼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과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PGA 김원섭 회장은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KPGA를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연세사랑병원에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KPGA와 연세사랑병원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20년 넘게 국민의 관절·척추 건강을 지키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세사랑과 함께하는 인생’을 슬로건으로 환우분들에게 행복한 삶을 찾아 드리고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6명의 전문 분야별 의료진과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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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연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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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갤러리’ 몰린 ‘제40회 신한동해오픈’, 2년 연속 2만 명 이상 관람… 3개 투어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에 관심 ↑
- 제40회 신한동해오픈 히라타 겐세이[동국일보] 또한 히라타 겐세이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9.05점을 얻었다. 이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열린 KPGA 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포인트다. 히라타 겐세이는 우승 후 “그동안 일본투어에서만 활동했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의 시드도 얻게 됐다”며 “해외투어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PGA 투어 선수와 아시안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의 매력”이라며 “한국어나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본 대회는 2019년부터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으나 2022년부터 다시 3개 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은 지난해 우승으로 KPGA 투어뿐만 아니라 아시안투어, 일본투어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고군택은 지난 5월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 내기도 했다. 3개 투어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에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만 명 이상의 ‘구름 갤러리’가 입장하며 흥행을 증명했다. 특히 대회 기간동안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팬들로 가득했다. 40년 역사가 담긴 다양한 대회 로고를 선택해 티셔츠에 새길 수 있는 ▲ 커스텀 티셔츠 굿즈를 비롯해 역대 우승자와 대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 40주년 기념관 등은 갤러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3라운드 종료 후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불곰’ 이승택(29)의 팬 사인회가 열렸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모여 후끈한 열기를 자랑했다. 대회 최종일 18번홀 갤러리 스탠드에서는 일반 갤러리들과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모여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쳤고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 선수들은 모두 환한 웃음과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한편 2024 KPGA 투어는 12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막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통해 그 여정을 이어간다. 2023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1만 9천여 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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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갤러리’ 몰린 ‘제40회 신한동해오픈’, 2년 연속 2만 명 이상 관람… 3개 투어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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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굿즈 공식 판매점 오피스디포, ‘KBO STORE’ 정식 오픈
- ‘KBO STORE’ 오픈 행사[동국일보]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기존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포토존으로 재현하여 구성했으며, 20일(금)부터는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운영하는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8월 23일(금) 가오픈으로 공개된 이후 보름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KBO 및 구단 상품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9일) 허구연 총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전준호 해설위원, 이대형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사인식, 마킹 체험 및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디포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로, 전국 22개 직영 매장을 포함한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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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호시, “이렇게까지 당황한다고?” 정답 안 유재석에 놀란 이유는?
- 사진 제공|KBS 2TV[동국일보] MC 유재석이 KBS2 2TV 예능 '싱크로유’ 정규 첫 방송의 달라진 점으로 “더욱 정교해진 AI 기술력”이라고 밝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싱크로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무한 감동과 함께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오는 16일(월) 저녁 6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싱크로유’는 유재석을 필두로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이뤄진 완성형 MC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공개된 1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백지영 ‘I Miss You’, 이승기 ‘이미 슬픈 사랑’, 잔나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인순이 ‘고민중독’, 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박재범 Love Yourself’ 등 음악 예능 사상 가장 위대한 최정상 드림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된 데 이어 고퀄리티 반전 무대를 예고해 모든 이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라며 시청자에게 정규 편성에 대한 감사를 전한 후 “파일럿 이후 몇 달 새 AI 기술이 더욱 발전했다. 이전보다 훨씬 정교할 것”이라며 차원이 달라진 역대급 난이도의 무대를 밝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공개된 무대에 감탄을 금치 못하던 유재석은 “두 번째라 느낌이 오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모르겠다”라고 혀를 내둘러 이전과는 다를 ‘어나더 레벨’의 무대에 기대감이 모인다. 또한 유재석이 충격의 반전 결과에 포커페이스마저 실패, 스튜디오의 흐름을 통째로 뒤바꿨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라운드 종료 후, 결과를 먼저 전달받은 유재석은 “너무 놀랐어”라며 내면의 소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호시가 갑작스러운 유재석의 돌발 표정 스포일러에 “이렇게까지 당황한다고?”라며 아우성치자, 급기야 유재석은 “앞으로 저한테 (먼저) 정답 보여주지 마세요”라며 전격 정답 ‘흐린 눈’까지 선언해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최고조로 치솟게 한다. 결국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정답 없이 ‘추리단 모드’에 돌입한 유재석은 “정답 모르니까 오히려 생기가 돈다”라며 무대에 한층 푹 빠진 모습으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이에 제작진은 “첫 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과 깜짝 놀랄 반전을 확인할 것이다”라며 “’싱크로유’의 중심축인 유재석이 추리단과의 시너지는 물론 드림아티스트들과 보여줄 최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과연 유재석마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 최고의 반전 무대는 무엇일지, 100인의 음악 종사자마저 흠뻑 매료시킨 역대급 드림아티스트들의 무대는 어떨지 ‘싱크로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희의 대반전 뮤직쇼가 될 KBS 2TV ‘싱크로유’ 1회는 추석 연휴 중인 9월 16일(월)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며, 이후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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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호시, “이렇게까지 당황한다고?” 정답 안 유재석에 놀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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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드디어 사랑 확인하나? 초밀착 스킨십 폭발!
- [사진='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동국일보]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초밀착 스킨십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2회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이 가슴 아파한 데 이어 주연을 마음에 두고 있는 이신(이종원 분)이 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이군과 이신의 형제 갈등이 본격화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은 어느 새 서로를 향해 사랑이 가득 담은 눈빛으로 사랑스러운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어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랑을 확인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군과 주연은 시끌벅적한 주변의 상황은 아랑곳 않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드디어 행복을 찾은 듯한 러블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스틸 속 이군은 주연에게 채소로 정성껏 꽃다발을 만들어 주연에게 선물하는 모습. 이군의 애정을 듬뿍 담겨있지만 다소 엉뚱한 채소다발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주연은 꽃다발보다도 더 소중한 듯 두 손을 꼭 잡고 감격에 찬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 주연은 숟가락을 든 채 애교를 펼치고 이군은 점점 더 주연에게 빠져들 듯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있어 마치 주연의 속으로 빠져들 것만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채소다발 하나로 이군과 주연이 서로를 아끼는 사랑이 엿보여 보는 이에게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스틸에서 이군은 흘러넘치는 애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연의 볼을 향해 입술을 돌진시키고 있다. 그의 직진남 본능이 다시 살아난 현장을 직관하듯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이군의 설레는 직진 스킨십에 얼음이 되어버린 주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러블리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 할 수 있을지 막바지로 접어든 ‘나쁜 기억 지우개’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현재 4회 방영을 남겨놓은 상태이다. 역대급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나쁜 기억 지우개’의 엔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를 자아낸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13일) 저녁 9시 4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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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드디어 사랑 확인하나? 초밀착 스킨십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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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김병철X윤상현, 과거 악연 수면 위로...김영대 사망 사건의 진실 드러났다!
- '완벽한 가족' 김병철X윤상현[동국일보] ‘완벽한 가족’ 김영대 죽음의 진실이 드디어 밝혀졌다. 11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9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최현민(윤상현 분)의 과거 악연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제 방송에서 진혁은 신동호(김도현 분) 형사에게 현민과 얽힌 과거를 모두 털어놓았다. 현민이 자신의 친아들을 죽여 12년 동안 형을 살다가 출소했으며, 이후 자신을 찾아와 딸 최선희(박주현 분)를 빌미로 돈을 달라고 협박했다는 것. 박경호(김영대 분)의 죽음에 관한 진실도 알려졌다. 불이 났던 그날 은주가 경호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을 현민이 목격, 그는 뒤처리를 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 은주는 선희가 살인범이 될까 그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딸을 지키려는 은주의 모성애는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후 은주가 경호의 집에서 빠져나온 뒤 혼자 남은 현민이 불을 질러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진혁과 은주는 현민의 계속된 금전 요구에 선희를 유학 보내기로 결심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현민이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땅콩 분말을 준비해 살인을 계획했다. 이로써 부모가 자신을 해치려는 줄 알았던 선희의 오해가 풀리게 됐고, 모든 걸 털어놓은 진혁과 은주는 형사 동호와 본격 공조에 나섰다. 한편 선희를 감금한 부둣가 폐공장 창고 안에서는 진혁과 현민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진혁은 현민이 요구한 대로 돈이 든 서류 가방을 들고 갔지만 현민은 약속을 어기고 선희에게 총을 겨눴다. 이때 인근에서 대기하던 저격수가 현민을 향해 총을 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 상황에서 선희가 자신을 키워준 진혁이 아닌 친아버지 현민에게 달려가 진혁을 복잡한 심경에 빠져들게 했다. 겨우 몸을 일으킨 현민은 선희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는 다시 창고 안으로 들어가 숨었고, 그 가운데 선희는 총을 맞은 현민에 숨길 수 없는 운명적 끌림을 느끼고 피가 흥건한 상처 부위를 애써 눌렀다. 화를 주체하지 못한 진혁은 창고 안으로 뛰어 들어가 현민과 몸싸움을 시작, 엎치락뒤치락 혈투를 벌였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창밖으로 떨어지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선희를 절망에 빠지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진혁과 현민의 과거도 드러났다. 두 사람은 퍽치기 사건으로 검사와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만나게 되면서 얽히기 시작했다. 또한 진혁의 본명이 최현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진혁이 개명을 한 이유에는 또 다른 사연이 숨겨져 있다고 해 무엇일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처럼 ‘완벽한 가족’ 9회는 숨겨져 있던 사건의 내막이 한 꺼풀 벗겨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진혁과 현민 사이에 아직 끝나지 않은 진실 공방이 남아 있다고 해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이들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궁금하다 최종 빌런”, “원수의 딸을 왜 입양했을까”, “선희 두 아빠 사이에서 어떤 심정일까”, “진혁 이름은 왜 바꾼 거지”, “전개가 예측이 안 되네요”, “진혁이랑 현민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10회는 12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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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김병철X윤상현, 과거 악연 수면 위로...김영대 사망 사건의 진실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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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의 2차 캐릭터 티저 영상 공개! “꽉 막힌 대한민국을 뒤흔들 발칙한 세일즈가 시작된다!”
- 사진제공= JTBC ‘정숙한 세일즈’ 2차 티저 영상 캡처[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꽉 막힌 대한민국을 뒤흔들기 위해 제대로 ‘샷따’를 올린다. ‘방판 씨스터즈’로 뭉친 4인방의 2차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늘(12일) 공개된 영상에선 1992년, 감추고 숨겼던 욕망을 당당히 곧추세우러 발칙한 세일즈를 시작한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이모저모가 베일을 벗었다. 먼저 ‘방판 씨스터즈’의 정숙한 리더는 ‘한정숙’(김소연)이다. 정숙은 싸움질로 경찰서에 드나들고 돈벌이도 시원치 않은 불성실한 남편 ‘권성수’(최재림) 때문에 여기저기 부업에 가사 도우미까지 하다,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한다는 방판에 뛰어든다. 워낙 조신하게 살아온 탓에, “내가 성인용품을 팔려고 떼오다니!”라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입학한 내 새끼 새 가방 사주고, 집주인 피해다니지 않고 월세 따박따박 내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그래서 아침 약수터 샌드백에 주먹을 날리며 “절대로 접지 않겠다”고 다짐하고는, 야한 속옷을 둘러매고 출동한다. ‘오금희’(김성령)는 ‘꼰대 남편’ 최원봉(김원해) 때문에 일상이 따분하다. “당신이 할 고상한 취미생활 많잖어”라며 집에만 처박혀 있으라 타박하는 남편 때문에 꽃꽂이를 해보지만, “재미없다, 재미없어!”라는 한숨 섞인 푸념이 절로 나온다. 그랬던 그녀가 뜻밖의 재능 기부를 하게 된다. 금희는 그 시절 ‘이대 영문과 나온 여자’다. 그래서 수입 성인용품 설명서에 나온 “파워풀 매직 스틱 리드 유 투 환타스틱 월드”를 술술 독해한다. 이를 계기로 그녀 역시 ‘환타스틱’하게 신나는 세계에 눈을 뜨게 되면서, ‘우아한 브레인’으로 방판에 합류한다. ‘서영복’(김선영)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프로 열정러’다. 아직도 “자기가 마돈나보다 섹시하다”며 시도때도 없이 스킨십을 하는 ‘변강쇠’ 남편 박종선(임철수) 때문에 단칸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도 애가 무려 넷이다. 한창 공부해야 할 나이의 큰 딸에게 책상 하나 못 사주는 형편에, 남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는 금슬은 영복에겐 천벌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조선 팔도에 속옷 안 입는 인간도 있냐”라고 외치며, 사전까지 동원해 성인용품 설명서의 전문(?) 용어를 익혀 적극적으로 방판에 나선다. ‘이주리’(이세희)의 주특기는 애교 넘치는 말로 조근조근 옳은 말만 하는 ‘팩트 폭격’이다. 파격적인 의상을 즐겨 입고 유행의 최첨단을 걷다 보니, “해괴망측한 차림새에 놀랐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그러면 “근데 왜 내가 아저씨 말을 듣고 옷을 입어야 해요?”라고 응수한다. 그래서 주리는 ‘섹X’라는 말만 꺼내도 호들갑인 손님들에게 팩트를 짚어주는 ‘핫한 팩폭러’를 맡고 있다. 이들이 판매해야 하는 섹시한 속옷을 그녀가 입으면 판매 욕구가 증가한다는 점 역시 ‘팩트’다. 이렇게 각자의 캐릭터와 담당 임무가 확실하니, “우리 넷이 뭉치면 뭐가 되도 될 것 같다”는 ‘방판 씨스터즈’다. 이들은 “우리 여자들도 열정적인 성생활에 관심이 있고, 누릴 권리도 있어요”라는 모토를 내세운 ‘환타지 란제리’의 성인용품을 1992년의 꽉 막힌 세상 속에 당당히 내놓으며, 발칙한 세일즈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풍기문란 방판극은 오는 10월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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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의 2차 캐릭터 티저 영상 공개! “꽉 막힌 대한민국을 뒤흔들 발칙한 세일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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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첫 화부터 심상치 않은 갈등에 김창옥 호통! 아내 친구와 스킨십 하는 남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고민!
- [사진=tvN STORY 제공][동국일보] 9월 17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을 앞둔 ‘김창옥쇼3’가 1화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 초강력해진 갈등과 함께 돌아온 김창옥의 재치 있는 강연을 기대케 한다.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이다. 공개된 ‘김창옥쇼3’의 1화 예고 영상에는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김창옥과 지난 시즌에 이어 김창옥과 완벽한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황제성, 시원시원한 입담의 김지민이 패널로 자리해 더욱 반가움을 더한다. 공개된 1화 예고편에서 김창옥은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부 관계부터 부부, 연인까지, 가족 관계에서 오는 모든 갈등의 불꽃을 해소할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창옥의 전매특허이자 공감대를 100% 자극하며 폭소를 유발하는 거울 치료 소통법을 예고해 김창옥만의 솔루션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다른 여자와 스킨십 하는 남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충격적인 이야기 등 시즌 3 첫 화부터 만만치 않은 수위의 속사정을 들은 김창옥이 호통을 내지르고, “오늘 환상적이다”라고 연신 외치는 모습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지난 시즌에서 복잡한 관계 속 명쾌한 해답으로 폭발적인 호응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매 강연마다 연일 화제를 모은 김창옥이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초고속 컴백한 만큼, 그간 품고 있던 모든 관계의 고민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가족들 간 발생하는 애매모호한 논란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김창옥쇼3’의 첫 번째 소통 주제는 ‘별걸 다 정해드립니다’로, 바로 오는 추석인 17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9월 18일(수)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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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첫 화부터 심상치 않은 갈등에 김창옥 호통! 아내 친구와 스킨십 하는 남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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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 완벽했던 호흡의 비결! 비하인드컷 대방출!
- 사진제공= MI·SLL[동국일보] JTBC ‘가족X멜로’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빛나는 연기 열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수직 상승시킨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가족과의 멜로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의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까지 더해지니 몰입도는 더욱 배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12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선 이러한 다섯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뒤에 숨은 노력이 포착되어 있다. 먼저, 언제 어디서든지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컷 소리가 나면 바로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배우들의 ‘프로(PRO)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본 촬영 전 진행되는 리허설에서 어떻게 하면 해당 장면의 재미와 감정선을 배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상의에 상의를 거듭하는 모습에선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열의가 돋보이며 이들이 탄생시킨 다수의 ‘가족X멜로’ 명장면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배우들의 적극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태도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렇게 빛나는 연기 열정을 가진 배우들도 카메라가 꺼지면 ‘장꾸(장난꾸러기) 모드’로 돌변한다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장꾸미’ 가득한 포즈를 지어 보이며 서로 간의 화기애애한 무드를 자랑하고 있다. “긴 기간동안 배우들 다같이 계속 촬영을 하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가족이 된 느낌이 들었다”라며 배우들이 입을 모아 말할 수 있었던 이유이자 서로 간의 완벽한 멜로 호흡을 가감없이 뿜어낼 수 있었던 이유였다. 제작진은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는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던 배우들이다. 대본과 항상 함께 하며 디테일을 쌓아 올리고,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빚어낸 캐릭터는 현장에서 김다예 감독 및 상대 배우들과 열띤 토론을 펼치며 더욱 발전시켰다.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드라마의 몰입도와 완성도가 수직 상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합을 맞추는 상대 배우를 배려해주고, 이끌어주고, 가족같이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까지 더한 이들의 끈끈한 케미는 마지막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남은 2회의 이야기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끝까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족X멜로’의 마지막 2회는 추석 연휴의 시작인 14일(토)과 15일(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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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 완벽했던 호흡의 비결! 비하인드컷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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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송정림 작가와 세 번째 호흡! ‘갓벽 시너지 기대’
-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동국일보] 박하나가 ‘결혼하자 맹꽁아!’를 선택한 이유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극 중 박하나는 계약직 패션 디자이너에서 정규직 전환을 원하는 맹공희 역을 맡았다. 제이스패션 공모전 최종에 오를 정도로 남다른 재능의 소유자지만, 현실은 탕비실 채우기와 청소가 그의 주 업무다. 하지만 강한 근성의 공희는 정규직 쟁취를 위해 어떤 시련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공희는 자신을 가장 먼저 알아봐 준 마케팅팀 팀장 서민기(김사권 분)와 갑자기 나타난 구단수(박상남)와 얽혀 인생의 전환점을 앞에 둔다. 박하나는 ‘결혼하자 맹꽁아!’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 본래 모습들을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는 캐릭터다. 비타민 같이 톡톡 튀는 밝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정림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송정림 작가님 대본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번 작품은 저 또한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소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촬영에 들어가면 늘 대본을 들고 다니고 잘 때도 옆에 둔다는 박하나는 “최대한 그 씬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한다. 시청자분들도 공감해서 봐줄 것”이라며 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기도. 박하나는 “공희를 연기하면서 본인 또한 에너지를 받고 힘이 난다. 이번 캐릭터는 마음껏 웃을 수 있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극 중 맹공희는 저의 어릴 적 기억을 상기시켜 웃음이 난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 박하나는 ‘결혼하자 맹꽁아!’의 관전포인트도 소개했다. “모든 세대가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많은 포인트가 있다”라고 운을 뗀 박하나는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전 작품들은 어둡고 감정을 많이 표출해야 하는 캐릭터들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공희의 밝음을 표현하는 것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다. 외적인 면부터 발랄하게 표현하고 목소리 톤도 편하게 내려고 하고 있다”라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하나는 ‘결혼하자 맹꽁아!’를 함께 이끌어갈 배우들에 대해 “왠지 모르겠지만 첫 촬영부터 어색하지 않았던 것 같다. 다른 배우 분들도 캐스팅이 너무 완벽해서 매번 촬영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가고 있다”라고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 역시도 이런 드라마가 나오길 기다렸다. 촬영도 즐겁게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도 당부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오는 10월 7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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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송정림 작가와 세 번째 호흡! ‘갓벽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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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인터뷰 최초 공개! 윤상, "여기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들"...김이나 "멋진 등용문"
- TV조선 대학가요제[동국일보]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새로운 캠퍼스 스타 발굴을 향해 강력한 의욕을 불태우는 중인 최강 심사위원 군단의 본격 심사 전 인터뷰를 최초로 공개했다. 오는 10월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밀당 진행의 1인자' 전현무, '가요계 레전드 총출동' 심사위원 군단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태우X하동균X김이나X임한별X소유의 필승 조합은 하반기 초특급 프로젝트로 꼽히며 일찍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현장이자, 무대 뒤 치열한 장외 전쟁까지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줄 '캐비닛 로드'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심사위원 군단은 청춘의 상징이자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시그니처 컬러인 푸른색이 입혀진 '캐비닛 로드'를 걸으며, 'TV조선 대학가요제'만이 가진 유일무이성과 매력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하동균이 "대학가요제를 나오면 스타가 되는 시기가 있었다"라며 운을 뗐고, 김이나는 "음악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멋진 등용문"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윤상의 "대학가요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의 형식들이 있다"라는 설명과 함께, 소유는 "대학생 때만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와 순수함"을 꼽으며 참가자들이 보여줄 풋풋함과 새로운 원석을 향한 불타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인생에 있어서 가장 무한대로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는 나이"라는 김현철의 발언에 이어, 임한별은 "그런 친구들이 표현하는 요즘 대학생들의 음악과 노래"라는 말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마주하게 될 무대들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김형석의 "내가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라는 솔직한 심경과, 김태우의 "그게 대학가요제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말은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청춘들의 열정을 대변했다. '당신의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라',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는 10월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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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인터뷰 최초 공개! 윤상, "여기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들"...김이나 "멋진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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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최원영-최무성, 성격은 달라도 마음은 똑같은 두 아빠! 세 청춘의 든든한 지붕으로 무한 활약 예고!
- 사진 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동국일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조립식 가족의 든든한 지붕이 되어주는 환상적인 아빠 조합이 온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하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유년시절을 보낸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특별한 관계성과 간질간질한 변화를 담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런 세 사람을 남부럽지 않게 길러온 두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와 김대욱(최무성 분)의 모습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윤정재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로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삼시세끼 따뜻한 밥상을 책임진다. 매사에 온 마음을 다하는 인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김산하(황인엽 분)와 강해준(배현성 분)까지도 진심으로 돌보는 다정한 성품의 소유자이기에 소소하지만 꽉 찬 행복을 전하는 윤정재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워너비 아빠’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반면 김대욱은 우직하고 듬직한 구석이 있는 파출소 경장으로 윤정재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있다. 표현은 서툴지만 성실하고 정직하게 아들인 김산하를 포함해 윤주원, 강해준을 키워오면서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어 한다. 무뚝뚝한 듯하지만 아이들이 아픔 없이 잘 자라기만을 바라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깊은 김대욱의 진심은 이 가족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든다. 이처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식들에게 표현하는 두 아빠는 10년 동안이나 함께 아이들을 돌본 사이기에 세월로 다져진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할 조짐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운명 공동체 윤정재와 김대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식탁에 앉아 아이들에게 국을 떠주고 있는 윤정재의 자상한 모먼트는 물론 양념치킨 봉투를 손에 꼭 쥔 채 어딘가로 바삐 걸음을 옮기고 있는 김대욱의 의외의 귀여움 포인트까지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얼굴에 걸린 인간미 넘치는 미소만큼이나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줄 이들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세 청춘의 빛나는 웃음을 책임질 두 아빠 최원영, 최무성이 출연하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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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최원영-최무성, 성격은 달라도 마음은 똑같은 두 아빠! 세 청춘의 든든한 지붕으로 무한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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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밈(mim),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오늘(12일) 전격 발매!
- [사진 제공: 더하기미디어][동국일보] 가수 밈(mim)이 ‘수지맞은 우리’ OST로 감성 보컬을 선보인다.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밈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너 없이 어떻게 살아’가 발매된다. ‘너 없이 어떻게 살아’는 이별을 직감한 후 느끼는 슬픔과 초조함을 녹여낸 발라드곡으로, 섬세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참아온 눈물이 흘러 애써 괜찮은 척해 보려 했는데/너를 알고서 내 전부였던 널 지울 수 없을 것 같아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어떻게’처럼 애절한 가사와 밈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이 한껏 어우러져 드라마의 몰입도 역시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를 탄생시킨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이한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에 앞으로 선보일 OST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밈이 참여한 ‘수지맞은 우리’ OST ‘너 없이 어떻게 살아’는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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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밈(mim),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오늘(12일) 전격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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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시체스영화제 공식 초청! '더 킬러스',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보도스틸 공개!
- [사진 제공: ㈜스튜디오빌][동국일보]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네 감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더 킬러스'가 시체스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 출연: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외 | 제공: ㈜스튜디오빌 | 제작: ㈜빅인스퀘어, ㈜프로덕션 에므 | 배급: ㈜루믹스미디어]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57회 시체스영화제 ‘Noves Vis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된 화제작 '더 킬러스'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오는 10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영화제 초청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더 킬러스'는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까지 대한민국 감독들의 다채로운 색깔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드의 심은경과 연우진, 진지한 듯 엉뚱한 홍사빈, 지우, 이반석, 70년대 말의 빈티지한 분위기와 서스펜스 장르의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연아, 장현성, 김민, 박상면, 이준혁, 흑백의 감각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심은경,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작품의 스틸들과 함께 '더 킬러스'를 연출한 감독들의 촬영 현장 모습도 공개됐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온 김종관 감독, 독특한 유머와 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노덕 감독, 매번 과감하게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장항준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주얼리스트이자 미장센의 거장 이명세 감독까지 눈부신 라인업을 자랑하는 감독들이 힘을 합쳤다. 특히 이명세 감독은 연출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크리에이터를 겸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더 킬러스'는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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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시체스영화제 공식 초청! '더 킬러스',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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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진솔한 이야기! 영화 '폭설', 주인공 한해인의 강렬한 감정 연기 주목 !10월 개봉 예정
- [자료=판씨네마㈜ 제공][동국일보] 특유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한해인이 영화 '폭설'에서 ‘수안’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불안하고 혼란스러웠던 청춘의 시절을 진솔하게 그려낸 이 작품에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한해인은 자신의 불안한 감정과 미래에 대한 고민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 ‘수안’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차가운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소녀의 이야기는 감성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스크린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해인은 끊임없이 자신의 본질을 찾아 헤매며, 억압된 마음과 자유에 대한 갈망 속에서 혼란을 겪는 배우 지망생 ‘수안’ 역을 맡았다. 이전 작으로 드라마 [내일], [작가실종사건],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 '달이 지는 밤', '아워 미드나잇'을 통해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수안’을 단순한 로맨스 캐릭터가 아니라 ‘설이’와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존재로 그려내고자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해인은 “수안은 바다와도 같은 인물로 억압된 감정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공존하는 인물” 이라며 ‘수안’이 가진 다양한 내면의 색깔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촬영 중 바다에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안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한해인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설이와 수안의 복합적인 감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영화에 담긴 자연들이 어떻게 두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지 중점적으로 봐주길 당부했다. '폭설'은 한해인이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며 완성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를 연출한 윤수익 감독은 한해인 배우가 '폭설'에서 보여준 연기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감독은 “한해인이 연기하는 '수안'이 앳되고 미숙한 순수함과 성숙하지만 불안한 어른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것이 매우 섬세하고 정확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안을 바라보는 설이의 눈빛 속에서 한해인이 가진 강렬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해인은 거친 동해의 파도와 조류 속에서도 두려움을 극복하며 수안이라는 인물로 완전히 몰입한 채 연기를 이어갔으며 완벽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안’이라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폭설'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로, 한해인의 진솔한 연기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한다. 한해인의 강렬한 감정 연기로 올겨울 차가운 로맨스 속 따뜻한 마음을 전할 '폭설'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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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진솔한 이야기! 영화 '폭설', 주인공 한해인의 강렬한 감정 연기 주목 !10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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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생생하게! 영화 '세 가지 색: 화이트', 오늘(11일) 개봉!
- [동국일보]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명배우 줄리 델피 주연의 '세 가지 색: 화이트' 3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이 바로 오늘 개봉 소식을 알리며 개봉 기념 1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수입: ㈜ 안다미로 ㅣ 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ㅣ 공동배급: ㈜안다미로] 세계 영화사의 빼놓을 수 없는 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트릴로지는 블루(자유), 화이트(평등), 레드(박애)라는 세 가지 색을 중심으로 각각 아름다운 영상 스타일과 인간의 생존, 상실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주며 찬사를 받은 작품. '세 가지 색' 트릴로지 중 첫 번째 영화인 '세 가지 색: 블루'가 지난 9월 4일(수) 개봉되자 관객들은 키에슬로프스키만의 철학, 화면 가득 담긴 그만의 미장센에 대한 극찬 반응이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세 가지 색: 블루'의 작품성과 줄리엣 비노쉬의 명품 연기가 돋보인다는 반응을 SNS를 통해 나타냈다. “역시 줄리엣비노쉬! 오래된 영화라는 느낌 없이 매끄럽고 세련되어 기대만큼 좋았던 영화…”(CGV, 나디아***), “상실이 가져온 절망을 예술이 치유할 수 있는가”(CGV, 호***), “철학과 심리에 색을 입혀보는 것 같은 영화. 모든 면에서 훌륭한 영화다.”(CGV, 숭*), “줄리엣 비노쉬의 존재감과 영화 전반의 뚜렷한 색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잘 봤습니다.”(네이버, feel***), “은은한 블루의 향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핵미모!”(네이버, zida****) 등 이어지는 호평 세례에 명불허전 아트 영화 필름의 정수임을 입증한 것. 그리고 오늘 '세 가지 색: 화이트'의 개봉 소식과 함께 다채로운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먼저 CGV에서는 30주년 기념 A3 포스터를 증정하며 롯데시네마, 씨네Q와 일반극장에서는 아트 포스터를 증정한다. CGV에서 증정하는 30주년 기념 포스터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줄리 델피의 비주얼과 로고 홀로그램박 후가공이 어우러져 소장 가치를 더했다. 또한 롯데시네마, 씨네Q, 일반극장에서 증정하는 아트 포스터 2종은 줄리 델피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영문 오리지널 로고를 감각적으로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특전 이벤트는 영화 속 줄리 델피의 눈부신 리즈 시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영화 팬들의 관람 욕구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개봉 후 영화 팬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청신호 쏘아 올린 '세 가지 색: 블루'는 '세 가지 색: 화이트'과 함께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지금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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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생생하게! 영화 '세 가지 색: 화이트', 오늘(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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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첩혈가두'의 임달화 주연 & 제작 영화 '더 컴백', 보도스틸 15종 공개!
- [자료=D.seeD디씨드 제공][동국일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더 컴백'이 홍콩 누아르의 살아있는 전설, 임달화의 화끈한 노익장 액션 열연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곽수강┃출연: 임달화, 안지걸┃수입/배급: D.seeD디씨드] 홍콩 누아르의 전설, 임달화가 주연과 제작을 함께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컴백'이 9월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천만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홍콩팀의 보스 ‘첸’으로 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임달화의 내공 만렙 열연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더 컴백'(감독 곽수강)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골동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화숙’의 가게에서 의문의 시신들이 발견되고, 정체 불명의 조직이 그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액션 범죄 영화. 공개된 보도스틸은 3년 전 사고로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고 골동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화숙’(임달화)과 그의 뒤를 쫓는 의문의 조직 보스 ‘아제’(안지걸)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엿볼 수 있어 과연 이들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일촉즉발의 모습부터 긴박감 넘치는 총격전, 맨주먹 격투 등 다채로운 액션 장면을 예고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홍콩 누아르 레전드 임달화와 차세대 액션 스타 안지걸이 보여줄 스펙터클한 끝장 액션 대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더해 '쿵푸 허슬'(감독 주성치)에서 돼지촌 주인 역으로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던 홍콩의 액션배우이자 무술감독 원화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임달화와 함께 선보일 화끈한 노익장 액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액션 영화계의 거장 오우삼 감독의 '첩혈가두'와 두기봉 감독의 '흑사회'를 비롯해 전성기 홍콩 누아르 영화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홍콩의 국민배우 임달화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중화권의 신구 배우들과 협업해 홍콩의 감성을 담은 상업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며 안지걸, 원화 등 주요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매트릭스', '와호장룡'의 무술을 맡았던 세계적 명성의 원화평 무술감독에게 발탁되어 '흑협2'(감독 서극)에서 주연배우로 발돋움한 안지걸은 여러 작품에서 출중한 무술실력과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신작 '더 컴백'에서 보여줄 압도적인 액션 연기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중국 무협 판타지 액션 대작 '풍운'과 '진령사' 시리즈를 연출한 곽수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무술가 집안 출신으로 사실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액션 촬영에 능통한 감독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살아있는 고퀄리티 액션으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콩 누아르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임달화와 실력파 액션 스타 안지걸이 선사하는 도파민 폭발 액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더 컴백'은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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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첩혈가두'의 임달화 주연 & 제작 영화 '더 컴백', 보도스틸 15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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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신곡 '사랑하자' 13일 '뮤직뱅크' 출격!…"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 [사진=(주)뮤직팜] [동국일보] 소수빈이 뮤직뱅크에서 신곡 '사랑하자'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오는 13일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날 소수빈은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사랑하자' 무대를 선보인다. 발매 전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최초 선공개 무대를 한 이후 처음 출연하는 음악 방송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하자' 지난 2023년 출연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소수빈의 솔로 싱글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담았다. 소수빈은 이번 신곡에 대해 "조건 없이 사랑하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지난 추억들이나 행복했던 기억들에 대해 오랫동안 기억하며 사랑하자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에서도 리스너들의 몰입감을 이끄는 가사와 소수빈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앨범 'oh-i'로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으며, '싱어게인3'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여러 장르의 무대로 선보이며 최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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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신곡 '사랑하자' 13일 '뮤직뱅크' 출격!…"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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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임영웅 콘서트표 500만원 웃돈거래, 앞으로는 근절됩니다
-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앞으로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약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공연이나 스포츠경기 입장권을 영업 목적으로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최근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특별 경기 등 대형 행사 티켓이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수백만 원을 오가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이른바 ‘암표거래’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말 가수 임영웅씨 콘서트의 온라인상 암표 가격은 500만 원을 웃돌았다. 암표 판매상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좌석을 선점한 다음, 예매 직후 중고티켓 거래 플랫폼에 재판매하여 이득을 챙기는 등 전문화·조직화 되어가고 있다. 이에 올해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에 암표판매 행위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지만, 암표거래 중에서도 예약 당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만 처벌할 수 있어 실효적이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난 달 26일 개최된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매크로 프로그램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암표판매 행위를 처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매크로 이용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으로 입장권을 웃돈거래 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암표수익에 대한 몰수·추징 규정 신설, ▲위반시 벌금 등 형사처벌 수준 상향, ▲법 위반 정도에 따른 처벌수위 차등화를 통해 법 위반시의 기대이익을 대폭 축소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 아울러, 입장권 부정판매의 판단 기준이 되는 가격을 ‘입장권 정가’로 규정하여 이보다 높은 금액으로 재판매한다면 부정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는 등 가격기준을 명확히 하고, 암표신고 처리를 담당할 적정 기관을 지정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암표로 인한 입장권 가격 상승은 공연·경기의 실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관람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체육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도개선으로 올바른 공연·스포츠경기 문화가 조성되어, 국민에게 고른 여가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체육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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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임영웅 콘서트표 500만원 웃돈거래, 앞으로는 근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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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9월 12일 오전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먼저 찾아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촌민박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9월 9일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농촌관광 지도를 배포하고, 농촌관광상품 할인 지원을 발표했다. 농촌관광 지도에 소개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고택과 초가 돌담 등 조선후기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으로 촬영되는 등 도시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국 68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전래놀이, 과일수확 체험, 민박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76개소 농가 맛집에서는 연잎밥, 떡갈비, 버섯전골 등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을 방문하면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촌관광 지도는 이번 달 9일부터 22일까지 8개 기차역의 관광안내센터와 매표소 등에서 무료로 수령(소진 시까지) 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에서도 언제나 내려받을 수 있다. 송미령 장관은 “추석 명절 연휴 중 농촌에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즐거움을 만끽하며, 가족 간의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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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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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정부조달문화상품 추석맞이 인사동 여행展' 최초 개최
- 정부조달문화상품 추석맞이 인사동 여행展’[동국일보] 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전통문화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정부조달문화상품 추석맞이 인사동 여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상품성을 갖춘 가야금, 해금, 북 등 악기류, 활쟁반, 나전칠기 텀블러, 한글자음실크스카프 등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은으로 만든 봉황, 도자조형 민화호랑이 등 전통조형물 140여점의 다양한 정부조달문화상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예술성이 깃든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되어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제시된 의견은 전통문화상품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개발의 아이디어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온 무형문화재 등 장인들이 전통문화의 전승과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대상으로 연 4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상품성이 강화된 전통문화상품 발굴과 함께 다양한 매체와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홍보를 강화한다.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다가가 사용될 수 있도록 각 시·도 지자체, 정부합동청사에 상설 전시대 설치 및 지역행사 시 전통문화상품 전시관 지원 등 적극적으로 판로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인사동 기획전에 참여하신 국민들은 우리 전통문화상품의 아름다움과 기품에 깜짝 놀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조달청은 물론 전통문화 전승자 그리고 우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아보는 국민들이 합심하여 새로운 전통문화상품의 발굴과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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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정부조달문화상품 추석맞이 인사동 여행展'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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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가유산어부바적금’으로 국가유산 보호에 힘 더한다
- 세계유산 창덕궁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기증식(9월 5일)[동국일보] 국가유산청은 신협중앙회와 함께 9월 12일 오전 11시 신협중앙회본사(대전 서구)에서 국가유산후원기금 조성 등을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약정의 주요 내용은 ▲ 앞서 신협이 지난달 12일 출시한 ‘국가유산어부바적금’의 1년간 매출액의 1%를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고, ▲ 세계유산 창덕궁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무인발권기와 검표기 설치 지원, 궁궐 등 전통 건물의 창호·벽지 관리를 위한 한지 지원, ▲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 공간 개선사업 지원 등이다. 조성된 후원기금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12일 개최되는 후원약정식에서 국가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양 기관 간 이어져 온 오랜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 신협의 ‘국가유산어부바적금’에 직접 가입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1월 국가유산청과의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신협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궁궐·왕릉에 전통 전주한지로 제작한 창호지를, 전국 70곳의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무인체온기 등을 지원했고, 2022년에는 한지장 등 6개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의 공방 등 전승 공간 개선을 위해 내부 단장, 방음시설 확충, 음향기기 교체 등 보수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자 34명에게 안정적인 전승기반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신협의 국가유산 후원 사업이 국가유산 사회공헌 분야의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호와 안정적 전승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거버넌스)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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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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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가유산어부바적금’으로 국가유산 보호에 힘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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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 조사·환수·활용 위한 종합 거점 마련한다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유럽 사무소 내부[동국일보]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환수·활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에 유럽 거점 사무소를 개설한다. 국외재단 유럽 거점 사무소는 9월 17일 프랑스 현지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이달 중 프랑스국립도서관(BNF)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한국 고지도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독일 등 여러 국가의 한국 문화유산 소장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조사·환수·활용을 위한 현지 거점 역할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그간 국외재단이 운영하는 해외 거점 사무소는 일본과 미국에만 있었고(각각 2013년, 2016년 설치), 한국 문화유산이 다수 소재한 유럽에서도 최근 한국 문화와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거점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프랑스 파리는 유네스코 본부와 프랑스국립도서관, 국립기메동양박물관 등 주요 한국 문화유산 소장기관이 소재한 곳으로, 이번 국외재단의 유럽 거점 마련을 통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문화유산 관련 국제적 현안 대응 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재단은 앞으로도 유럽 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협력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소중한 한국 문화유산이 해외 현지에서 보다 온전히 보존·활용되고, 국내로 환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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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 조사·환수·활용 위한 종합 거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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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회색빛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인기 명소(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 [동국일보] 정부는 산업단지를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힌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을 ’25년에 3개, ’27년까지 1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는 지난 경상남도 민생토론회(’24. 2. 22.)의 후속 조치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협업해 마련하고 9월 1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는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와 산업부, 국토부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을 구성(’24. 3. 15.)해 현장 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첫째, 산업단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각 산단의 특성에 맞는 통합 브랜드를 구축한다. ▲산업단지별로 주력업종, 역사성 등 특성을 반영하여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의 산업 라키비움(Larchiveum), 기업 체험관 등의 상징물(랜드마크)을 건립한다. ▲상징물(랜드마크)을 중심으로 광장, 공원 등 특화 브랜드 공간을 개발하고, 제품 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하여 지역의 인기명소(핫플레이스)로 육성한다. 둘째, 산업단지 내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해 산단의 일상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다. ▲산단 입지 제도를 개편해 문화·체육시설과 식당·카페(Food & Beverage) 시설을 확대한다. 공공체육시설용 토지의 조성원가 분양, 공장 내 부대시설로 카페 등 설치 허용 등이 추진된다. ▲매년 전국 산단 소재 ‘아름다운 공장’을 선정하고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여 민간의 자발적 경관개선 노력을 확산하며, 영세 노후공장의 내외관 개선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밤이 빛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단 야간경관 개선, 산단 기반시설과 조형물·미디어아트를 접목하는 공공미술과 공공디자인 도입, 청년문화센터 건축 확대도 추진한다. ▲산단 근로자의 경우 시세 대비 35~90%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산단 내 카풀·동승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교통 플랫폼도 시범 도입한다. 셋째, 산업단지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천원의 일상 문화 티켓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요를 발굴하여 영화 티켓 등 일상 문화 티켓을 할인받아 대량 구매하면, 중소 입주기업이 자금을 분담(매칭)하여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통해 산단별로 총감독을 선임하고 근로자 문화체험, 야외 벼룩시장, 지역예술가 전시회 등 특화 콘텐츠를 기획한다. ▲‘산단 문화 주간’을 운영하여 산단별 축제도 활성화한다. 아울러, 산단 내 식품사와 협력한 라면축제 사례(구미시)와 같이 산단 브랜드, 지역자산, 제품 등을 활용한 관광 체험 콘텐츠도 개발해 산단을 관광자산으로 만든다. 넷째, 서울의 성수동 사례와 같이 노후산단을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의 실험무대로 전환하여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문화・지식산업의 산단 입주 수요를 확인하여 입주를 확대하고, 청년에게 문화·지식산업 분야 창업·협업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산단 내 ‘청년 공예 오픈스튜디오’(열린 공방), 예술인 레지던시 등을 조성해 예술인을 유치한다. 정부는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의 성공모델을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25년에 3개를 시작으로 ’27년까지 10개를 선정한다. 선도산단으로 선정되면 산단별 특화 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문체부), 산업단지 브랜드 개발과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산업부), 산업단지 재생사업(국토부) 등 문체부와 산업부, 국토부의 13개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새롭게 조성하려는 15개 국가산단에 대해서도 조성 단계부터 특화 문화시설을 구축하고, 선도산단으로 선정되지 못한 산단들은 차년도 선도산단 선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지역상의, 지자체, 문화단체, 산단 유관기관이 지역별 ‘산단 문화 융합 협의체’를 구성해 자발적으로 문화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문화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면 정부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예를 들어 입주기업이 공장 인근 외벽에 디자인을 접목하면, 정부가 인근 주요 가로를 정비하는 식이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단지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 여건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산업단지의 공간에 문화를 접목하고, 산업단지만의 색깔을 입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를 지역주민, 청년, 외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60년대 경공업 수출기지로 시작한 산업단지는 70~80년대 중화학공업, 90~2천년대 첨단산업 중심지로 변모해 우리 ‘제조업의 심장’ 역할을 수행했으나 회색빛 낡은 이미지와 문화·편의시설 및 콘텐츠 부족으로 청년이 기피하고 있다.”라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산단 내 청년 인력 확보는 우리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이다. 재정사업과 제도개선 과제가 고루 담겨있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담아 청년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우리 제조업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산업단지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라며 “신규로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부지 공급을 넘어 계획 수립 단계부터 문화가 담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여, 산업단지를 문화와 사람이 모이는 거점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 요람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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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회색빛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인기 명소(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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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쇄문화 발전 유공 ‘문화훈장’, ㈜포스토피아 김성규 대표 수훈
- 2024 문화훈장 김성규[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2일, ‘제36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20명 등, 총 23명이다. 문화훈장은 ㈜포스토피아 김성규 대표가 수훈한다. 김성규 대표는 우편 인쇄물의 제작부터 발송까지의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쇄 관련 특허 14종을 획득하는 등 인쇄기술 개발과 친환경 인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친환경 고품질 인쇄 잉크 개발로 인쇄물 품질 고급화와 친환경 인쇄에 기여한 공로로 최대광 ㈜동양잉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은 여성·장애인 기업을 운영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인 문해 교과서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순옥 ㈜현대아트컴 대표가 받는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고품질의 박엽지 인쇄물 제작 기술 향상에 힘써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우프레스 백성옥 대표 등 20명에게 수여한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낸 1447년 음력 7월 25일(양력 9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에 제정한 날로서,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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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쇄문화 발전 유공 ‘문화훈장’, ㈜포스토피아 김성규 대표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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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24년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 개최
- 통일부[동국일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4년 9월 11일 삼성동 싹(SAC) 아트홀에서 「2024년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를 개최했다. 오늘 대회에서, 대상은 동그라미가 그린 통일(작곡 : 문은정, 작사 : 박윤희, 노래 : 늘해랑 중창)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곡, 우수상 3곡, 장려상 3곡이 선정됐다. 올해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에는 총 174곡이 출품되어, 예선 심사(8. 12.~8. 19.)를 거쳐 9곡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대회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8. 26.~9. 4.)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어린이들은 비행기, 술래잡기, 발걸음, 꽃, 곱셈 등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와 정서에 맞춰 작곡된 동요를 부르며 통일된 미래 한반도를 노래했다. 통일이란 글자의 동그라미로 하나 된 모습을 표현하고, 통일 전망대에 올라 와글와글 통일 이야기를 꽃피우자며 통일 미래를 염원했다. 오늘 축하 공연은 작년 대상팀 ‘친구사이’와 남북청소년합창단 ‘여울림’이 참여하여 통일과 화합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했다. 탈북청소년들과 남한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가자 통일로’, ‘경의선 타고’ 등 통일을 염원하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이날 대회 격려사를 통해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통일 미래의 주역”임을 강조하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통일에 대한 꿈을 계속 그려 나가기”를 당부했다. 수상작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과 「제11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누리집, 유튜브 등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며, 이후에 주요 음원 사이트 등록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는 올해 11회째를 맞은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통일을 주제로 한 동요를 만들고 부름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통일 미래를 꿈꿔나갈 수 있도록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세대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통일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통일 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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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24년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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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기차여행 외국인 50.2% 늘었다
- QR코드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물[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2024년(1~7월) 방한 외국인 중 일반‧고속 열차이용이 작년동기 대비 5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은 모바일 앱에서 사전예매를 통한 열차 이용이 크게 늘어 약 18.2만명(’24.1~7월)으로 전년대비 204%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트립닷컴 등 다양한 글로벌 여행플랫폼과 제휴하여 철도 승차권 예매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중국 플랫폼인 ‘위챗’(2021년 12월)과 ‘알리페이’(2023년 1월)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인 전용 플랫폼인 ‘코네스트(KONEST)’에서도 지난 5월부터 예매 서비스를 시행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Korea Association of Travel Agency)를 통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 주요 권역의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국내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10월부터 개발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외국인 열차 이용객은 주로 서울을 통해 국내 타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일반‧고속열차를 이용한 주요 방문지가 부산(61.6%), 동대구(6.3%), 경주(5.7%), 전주(3.3%), 강릉(2.2%), 광주송정(1.1%) 등으로 주요 관광지가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철도-항공 연계 서비스(Rail&Air) 대상역을 확대(9개역→14개역)하고, 외국인 짐배송 서비스의 이용방식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현장→짐캐리 앱과 홈페이지)하고 이용 가능역도 확대(8개역→15개역) 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부터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철도 자유여행상품인 ‘KORAIL PASS’도 위챗, 알리페이 등 해외 여행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예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패스는 방한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KTX 이하 열차를 2~5일 동안 횟수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여행패스로 현재 레츠코레일 다국어 홈페이지 및 코레일패스 판매 대행사 등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외국인이 QR코드를 이용 쉽게 철도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QR배너를 주요역에 추가로 배치하는 등 예매 편의를 개선하고 다국어(외국인용) 누리집에서 승차권 예매 시 고객 입력 정보를 최소화하는 등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의 철도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지자체 등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지역연계 상품을 개발‧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통합예매시스템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차성열 고객마케팅단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 UI/UX 개선, 승차권 해외 판매망 확대 등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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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기차여행 외국인 50.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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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덕수궁 정관헌에서 즐기는 국악의 밤, '덕수궁 야연'
- 국악 공연 '덕수궁 야연(夜宴)' 포스터[동국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오후 7시에 덕수궁 정관헌(서울 중구)에서 국악 공연 '덕수궁 야연(夜宴)'을 개최한다. '덕수궁 야연'은 덕수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고궁의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하며 국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상반기에는 덕수궁의 대표적인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하반기 공연은 서양식 건물에 전통적 요소가 가미돼 이색적인 특징을 자랑하는 정관헌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종이 사랑한 경기잡가 ‘적벽가’, 서도민요 ‘몽금포 타령’을 비롯하여, 궁중과 선비들이 즐기던 정악과 백성들의 기쁨과 한을 표현한 민속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천년만세’, 물에서 노니는 용의 노래를 의미하는 ‘수룡음’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꾀꼬리의 자태를 표현한 ‘춘앵전’, 거문고산조와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과감한 정중동(靜中動)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산조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적벽대전에서 패한 조조가 관우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을 노래하는 경기잡가 ‘적벽가’와 평안도, 황해도 지방에서 널리 불리던 서도민요(몽금포타령, 양산도, 해주아리랑)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연주 속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합주곡 ‘시나위’와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의 웅장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풍류’가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으며,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회당 선착순으로 70명(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덕수궁 야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궁궐에서 우리 국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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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덕수궁 정관헌에서 즐기는 국악의 밤, '덕수궁 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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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
- Attachment II. Photographic Material of the Old Korean Legation Building (Parlor 1F/2018년)[동국일보]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9월 9일(현지 시간) 미국의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공식 등재됐다.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함께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 내무부 소속)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등재는 7월 25일 워싱턴 DC 주관 공청회와 8월 7일 미국 국가사적지 등재 예고(미 연방정부 관보 게시) 이후 8월 22일까지 국립공원관리청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이로써 주미공사관은 미국의 연방 문화유산으로서의 새로운 법적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미국 국가사적지로서 주미공사관의 공식 지정 명칭은 ‘옛 대한제국공사관(Old Korean Legation)’이며, 워싱턴 DC에 설치된 한미외교의 현장으로 미국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소라는 점이 건물의 핵심가치로 인정됐다. 또한, 건물의 내외부 모두 원형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 국가유산청 주도 하에 진행된 복원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역사적 공간으로 훌륭히 재현한 점 등이 주요 등재 이유에 해당한다. 1877년 개인저택으로 건립된 현 주미공사관 건물은 1889년 2월부터 1905년 11월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이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길 때까지 16년 간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재외공관으로 운영됐다. 당시 서양국가에 설치된 최초의 재외공관이었으며, 조선~대한제국 시기에 걸쳐 근대화의 중요 거점으로 역할을 했다. 이후 일본이 강제 매입하여 1910년 미국인에게 매도한 뒤 그 소유권을 잃게 됐으나, 지난 2012년 10월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이 주미공사관을 매입하면서 소유권을 되찾게 됐다. 매입 이후 국가유산청은 총 5년간의 자료조사와 복원,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미공사관의 역사적 가치를 추가로 밝혀냈다. 특히, 19세기 워싱턴 DC에 설치된 30여 개 국의 재외공관 가운데 당시 원형을 간직한 현존 유일의 건축물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2018년 역사전시관으로 새롭게 개관한 주미공사관은 현재 1·2층은 복원과 재현 공간으로, 3층은 한미관계사 콘텐츠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등재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미공사관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증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미국 내 한국 관련 건물로서 미국 연방정부의 국가사적지가 된 것은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앞으로도 주미공사관이 대표적인 ‘K-공유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처럼 국외소재문화유산이 현지의 법과 제도 안에서 온전히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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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 국가사적지로 공식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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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문문화축제’ 첫 개최 시대의 물음에 인문으로 답하다
- ‘제1회 인문문화축제’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아르코꿈밭극장 등에서 ‘시대가 묻고 인문이 답하다’를 주제로 ‘제1회 인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초연결 시대 속에서 느끼는 일상의 외로움,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경험하는 내면의 공허함, 급변하는 환경에서 날로 찾기 어려워지는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의 해법을 문화와 예술에서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연결의 시대, 고독·단절은 왜 심화되는가(우리의 안녕), ▴풍요로운 시대, 우리의 마음은 풍요로운가(마음 채우기), ▴진정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삶의 나침반)라는 3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주제별 특색에 맞는 인문 강연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의 시작은 9월 2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남측광장 앞의 주무대에서 멜랑콜리 댄스컴퍼니의 공연 '초인'으로 알린다. '초인'은 철학자 니체가 언급한 ‘초인(Übermensch)’을 현대인의 삶에 빗대어 무용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불안과 고뇌가 가득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현대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오은 시인의 ‘내가 만드는 풍요’, ▴이슬아 작가의 ‘사랑과 글쓰기’,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배움에 관하여’, ▴정호승 시인의 ‘노래가 있는 정호승의 시 이야기’, ▴유기쁨 작가의 ‘일상에서 만나는 생태학: 생명세계에서 살아가는 삼각’, ▴고명환 개그맨의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한 가지를 고른다면?’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9월 21일에는 ▴강창래 작가의 ‘초연결의 시대 진정한 연결, 즐겁고 행복한 글쓰기’, ▴나민애 교수의 ‘책이 깃든 삶, 나를 위한 삶’, ▴문정희 시인(국립한국문학관장)의 ‘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나뿐인가’, ▴이지현 널 위한 문화예술 대표의 ‘소통하는 미술의 힘: 인간사 저변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 ▴장강명 소설가의 ‘스낵 정보의 시대’, ▴조전환 목수의 ‘집과 집 사이, 건축물과 인간의 공존’, ▴조현 기자의 ‘타인은 지옥인가’, ▴최준영 (사)인문공동체 책고집 대표의 ‘인문학에서 소통과 희망을 찾는 사람들’ 등의 강연이 열린다. 권수영 교수와 김중혁 작가, 박상미 교수, 송길영 작가는 ‘지금 새로워진 우리,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9월 22일에는 ▴고영직 평론가의 ‘우리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 김새섬 대표의 ‘나를 살린 함께 읽기’,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박준 시인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송주원 안무가의 ‘도시공간무용프로젝트 풍정.각’, ▴이정임 작가의 ‘무용한 것들의 연대’ 등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은 신영준 예술감독이 연출한 공연 '부엔 카미노(Buen Camino)'로 장식한다. ‘부엔 카미노’는 스페인어로 ‘좋은 길’을 의미하며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질 때 자주 사용되는 인사말이다. 이 작품은 코로나19 시기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던 신영준 안무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존재의 무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깊은 성찰을 풀어내며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성찰의 필요성을 전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예술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인문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박찬영 첼로 연주자와 조홍신 피아노 연주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청년브라스밴드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하고 이치훈 케렌시아 대표는 ‘명상 수업’을 선보인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도서’ 500여 권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에 비치할 예정이다. ▴50대 중장년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생나눔멘토링’, ▴일상 속 문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청년인문실험’ 프로그램, ▴인문 가치를 일상에 공유하는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을 경험하도록 ‘나만의 일기장 만들기(커스텀 북바인딩)’, ‘팝아트 인문학’ 등을 진행하는 ‘어린이 인문관’도 운영한다.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는 9월 21일에는 박완서 작가 동화 원작 '자전거 도둑'이, 9월 22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모두 자연과 이어져 있다는 깨달음을 선사하는 '숲 이야기'가 낭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말랑한 인문관’에서는 권수영 교수 등과 함께 고립, 단절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사회적 관계의 회복으로 새로워질 우리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한다. 이번 축제에는 민간 공익재단도 참여해 서울과 울산 등지에서 수준 높은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우재단은 ‘칸초니에레: 페트라르카의 사랑과 삶의 노래’와 ‘과학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공지능(AI)과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장원(粧源) 특강’을 개최하고, ‘우주리뷰상 서평공모전’을 후원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룩앳미(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 '랜덤 다이버시티 2024 : 더 레터’를 선보인다. ▴포니정재단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 가을 학교’와 ‘포니정 인문학 학술대회’를, ▴플라톤아카데미는 울산에 소재한 지관서가와 지역 인문공간에서 인문활동 프로그램과 대중 인문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토론과 고독·단절 등에 활력을 처방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아울러 축제장에서는 환경부의 후원으로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배출하고 활용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인다. 이번 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인문 강연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문36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과학기술 발전으로 인해 전 세계가 긴밀히 연결된 초연결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개인의 고독과 사회적 단절은 심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문문화축제는 인문학적 성찰과 지혜를 통해 우리가 마주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답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방향을 고민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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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문문화축제’ 첫 개최 시대의 물음에 인문으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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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을 대표할 예술단체 모집합니다
-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정보 그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제외)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문체부가 심사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치단체경상보조사업’이다. 문체부는 올해 두 차례 공모(3월~4월, 6월~7월)를 통해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곳을 선발하고 전국의 32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 15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공모는 원활한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전년도인 올해 9월에 진행하고, 그 결과는 연내 발표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 공연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국비 및 지방비 합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최대 50%까지 국비를 보조했지만, 내년에는 신청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최대 70%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지자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자체는 ▴단체 신설, ▴지역 내 활동 중인 민간단체 지원, ▴수도권 활동단체의 지역 유치 등 지역 현실에 적합한 지원 방식을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 다만, 이미 운영 중인 공립예술단체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이번 공모에서는 ▴무용, ▴연극, ▴음악, ▴전통 등 4개 분야의 순수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하고 매년 평가를 거쳐 작품 창·제작 외에도 단체 경영, 마케팅, 사업화 등 단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체의 자립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도 내년에 계속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공모에 해당 지자체를 통해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2024년 선정단체는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도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지역 내 유휴 공연장, 연습실 등 관련 시설을 무상으로 활용하는 경우, ▴지역 내 인물, 설화, 명소 등을 소재로 창·제작하는 경우, ▴ 서울특별시 소재 단체를 지역으로 유치하는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공연 창작 과정에서 지역예술인의 작품 참여도 적극 권장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지난 8월에 선보인 지역대표예술단체 통합 상징체계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활동 단체에 대해서는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해외 진출 사업과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사업은 각 지자체에 일차적인 단체 선발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인정받는 우수단체를 발굴하고, 문체부가 이를 재정적으로 보조하는 중앙·지방 협업사업”이라며, “문체부는 내년에도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문화예술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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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을 대표할 예술단체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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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1만 관객 돌파 '장기 흥행'
- [자료=메가박스중앙(주)] [동국일보]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대한독립에 대한 굳은 신념이 느껴지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 중장 안중근의 독립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극 중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는 지난 15년간 뮤지컬 '영웅'과 함께 한 시간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과 강직한 표정으로 전율을 일으킨다. 안중근 의사의 오른쪽 얼굴 위 짙게 드리운 그림자 위로 더해진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카피는 대한독립을 위해 그가 걸어온, 또 걸어갈 고단한 여정을 암시하며 안중근 의사 의거 전후 생애 마지막 1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안중근 의사의 모습 뒤로 찍혀있는 그의 상징적인 손도장을 통해 동지들과 함께 독립에 대한 결의를 다진 흔적을 엿볼 수 있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뜻깊은 뮤지컬 필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최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팬들을 위한 주차별 다채로운 특전은 물론, 지난 10일(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웅'의 주역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윤진솔과 함께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를 관람하는 함께 보기 상영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GV를 진행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극장가 '영웅' 열기는 식지 않고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풍성한 음악과 탄탄한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그려낸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는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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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1만 관객 돌파 '장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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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쌀가공식품산업 미래 그린다 … 쌀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쌀플러스 포럼’ 개최
- 2024 쌀플러스 포럼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제품인 ‘쌀플러스’ 브랜드를 알리고 쌀가공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9월 1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2024 쌀플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7월 선정된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제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쌀플러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제17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2024 쌀플러스 제품(10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어 수상 제품 중 성주 황금 꿀 참외떡((주) 요푸릇), 바삭칩(씨제이제일제당(주)), 명미당 제주오메기떡((주) 우리식품) 등을 개발한 기업에서 수상제품의 개발 스토리를 발표하여 신제품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2부는 주요 인사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는데, 먼저 한국 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이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쌀가공식품이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두번째 특강에서는 구글 마케팅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사인 골든플래닛의 임유담 이사가 ‘생성형 에이아이(AI)시대,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의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표적인 유통 플랫폼인 11번가, 배달의 민족, 지에스(GS)리테일, 술담화(전통주 구독 플랫폼)의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하여 쌀가공식품의 유통 플랫폼 판로개척 노하우를 제시한다. 올해 쌀플러스로 선정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규모 온・오프라인 판매 기획전인 ‘쌀플러스 미식회’를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기간한정(9월 11~22일)으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추석 특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명절 비용 부담을 줄이고 쌀가공식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소비 증진을 도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쌀 가공산업이 2022년 국내 매출액 8조원 달성, 최근 5년간 수출액 2배 이상 증가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수출 농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이 쌀가공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에 수상한 쌀플러스 제품들도 주요 유통채널을 활용한 판촉 확대 등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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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쌀가공식품산업 미래 그린다 … 쌀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쌀플러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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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성수품 햇대추 출하현장 점검…대추 작황 양호
- 경산 대추재배임가 작황현황 점검[동국일보] 산림청은 경상북도 경산시 햇대추 재배임가(바람햇살농장)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대추의 작황현황을 살피고 임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가공·유통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을철 막바지 태풍 등에 대비해 임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지원과 품질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산물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와 임산물 직매장에서 임산물 선물꾸러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추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특별한 병해충 피해가 없고 대추의 생육상황도 양호해 예년보다 생산량이 약 5~10%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추석 명절 전까지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확부터 선별, 포장 및 유통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임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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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성수품 햇대추 출하현장 점검…대추 작황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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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폰 보안 설정 강화로 스미싱 예방해요!
-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정부지원금 지급대상, 택배 배송조회 등을 사칭한 사이버 사기가 예상됩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주세요! 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를 받은 경우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는 절대 누르지 말고 ‘스팸으로 신고’ 또는 경찰청으로 신고,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 ‘스미싱확인서비스’에 의심 문자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세요! 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해주세요!. 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여신거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Ⅴ 사이버사기 범죄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신고해주세요! - 국번 없이 ☎112 - 경찰청 누리집 신고창구 경찰청 누리집 → 신고/지원 → 사이버안전지킴이 → 사이버 범죄 신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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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폰 보안 설정 강화로 스미싱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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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한가위 도로·교통 관련 무료·할인 혜택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이번 한가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풍성한 한가위 할인 혜택이 쏟아집니다. 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9.15 ~ 9.18) Ⅴ 국내 제작사 차량 안전점검 무료 (9.11 ~ 9.13) Ⅴ KTX·SRT 역귀성 등 운임 할인 (30~40% ) Ⅴ 인구감소지역 철도 상품 할인 (50%) *승차권 10% 할인 + 관광지 인증 시 40% 할인 쿠폰 Ⅴ 죽전휴게소(서울방향) 16개소 세차 할인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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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한가위 도로·교통 관련 무료·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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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추석 명절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치명률은 0.1% 수준으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특히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문객 및 보호자 ① 방문 시 마스크 꼭 착용하기 ② 출입 시 방문 기관의 감염 예방 수칙 안내 준수하기 ③ 유증상자는 시설 방문 자제하기 종사자 ① 업무 시 마스크 꼭 착용하기 ② 방문객 내방 시 발열, 호흡기 증상 있는지 확인하기 ③ 코로나19 진단 받았거나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 공통 예방 수칙 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②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③ 기침 할 때에는 옷 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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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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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약 5조 원 혁신적 투자
- 교육부[동국일보] 의학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의학 교육 여건 개선에 약 5조 원 혁신적 투자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발표(9.10.) 증원된 의대의 교원·시설·교육기자재 확충 및 개선을 추진합니다! · 학생 교육 공간 신속한 확충 추진 · 실험·실습 기자재 및 첨단 기자재 단계적 지원 · 국립대 의대 교수 3년 간(’25~’27) 1천 명 증원 · 대학의 원활한 교수 채용 지원 · 교육용 시신 기증 제도 개선 추진 의대 교육 과정 혁신을 통해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겠습니다! · 의과 대학의 학교별·지역별 교육 여건을 고려한 교육 과정 혁신 지원 → 우수 의료 인력 양성 · 현장 중심(Bottom-up) 방식의 교육 과정 재설계를 통해 의학 교육의 질 제고 · RISE 체계와 연계하여 ’25년 551.5억 원 지원 대학 병원을 지역·필수 의료 및 의학 연구 거점 기관으로 육성합니다. · 보건 의료 및 기초 의학 R&D 지원 ·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28) 및 학생 교육을 위한 기반 시설 개선 · 국립대병원 등 대학 병원을 지역 필수 의료 거점으로 육성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 (지역 인재 선발) 지역 인재 선발 확대, 지역인재전형 운영 모델 마련 · (교육) 지역사회기반 의학 교육, 지역 의료·필수 의료 실습 강화 · (수련) 전공의 지역 수련 확대, 수련 환경 개선 · (지역) 정주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추진, 정주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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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약 5조 원 혁신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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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환절기에 딱! 선물용 ‘인삼’ 잘 고르고 보관하는 법
- 인삼 부위[동국일보] 환절기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추석 선물로 인삼을 구매하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이 인삼 고르는 법과 보관법, 인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짚으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가공하지 않은 인삼인 ‘수삼’은 수확 시기에 따라 면역력 강화와 피로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인 사포닌 총량(조사포닌)이 달라진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수확한 인삼은 9월 이전에 수확한 것보다 사포닌 총량이 10% 이상 많아 추석 선물용으로 더욱 좋다. 인삼을 고를 때는 인삼의 △머리 부분인 ‘뇌두’가 온전히 남아있고 머리에 줄기 절단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있는 것 △몸통인 ‘동체’는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 있는 것 △다리 부분인 ‘지근’은 균일하게 발달하고, 혹이 없는 것을 고른다. △잔뿌리가 많을수록 사포닌 함량도 높다. 인삼을 씻을 때는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칫솔이나 솔로 흙을 닦아내면 된다. 칼등으로 긁으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인삼은 우유, 과일과 함께 갈아 셰이크로 즐겨도 좋고, 잘게 썰어 비빔밥이나 영양밥을 만들 때 곁들여도 좋다. 돼지고기와 인삼을 함께 구우면 향긋한 인삼이 고기 맛을 풍부하게 살리고 느끼함도 잡아준다. 남은 인삼은 되도록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15일 안에 먹을 인삼은 3∼5뿌리씩 신문지에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어 냉장고 냉장실 과일 칸에 보관한다. 30일 이상 둘 때는 인삼을 젖은 신문지에 싸서 구멍을 뚫은 뒤 지퍼백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한편, 인삼을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라고 생각해 선물용으로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에 기인한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국제 공동연구로 고려인삼이 몸에 열을 올리는 작용(승열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마경호 과장은 “인삼은 면역력을 키워주고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라며 “환절기인 추석 기간 가족, 친지와 품질 좋은 인삼을 나누며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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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환절기에 딱! 선물용 ‘인삼’ 잘 고르고 보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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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의료기기 정보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의료기기법 개정을 통해 시각, 청각 장애인의 의료기기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 기기의 기재 사항과 사용정보 등을 점자와 음성, 수어로 제공할 수 있어요! 정보 제공 대상 의료 기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혈압계, 혈당 측정기, 체온계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자가 사용하는 의료 기기를 우선적으로 지원해요! 의료기기 정보 전달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Ⅴ 점자 표기 포장재 Ⅴ 점자 스티커 Ⅴ 음성, 수어 영상 변환 코드(QR)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APP 등 디지털 기술을 응용해서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면 실천해보세요! 의료기기 업체는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권장되는 정보 제공 방법 등을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의료기기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 발행 점자 및 음성 수어 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을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의료기기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 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시각·청각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의료 기기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정보 제공에 의료기기 제조·수입 업체가 함께해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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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의료기기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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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로 받아보세요!
- 병무청[동국일보]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전자적 수신 동의하고 편리하게 받아보세요! 현역병 입영통지서, 입영 판정 검사 통지서 등 6종 서비스 제공 병무청은 2018년부터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모바일로 송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자적 방법으로 수령하면 편리하게 통지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Ⅴ 전자적 수신 동의 후 언제·어디서나 본인 인증 후 손쉽게 확인 가능! Ⅴ 병무청 앱, 이메일, 모바일 전자 문서함에서 확인 가능! Ⅴ 전자적 수신 동의로 종이 문서 생산 비용 등 절감! ◆ 전자적 수신 동의 이렇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PC' 병무청 누리집 → 민원 신청 → 나만의 누리집 →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앱과 전자우편 수신 동의 ※ 본인 인증 후 이용 가능 'Mobile' 병무청앱 → 전체 메뉴 → 설정 →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 ※ 본인 인증 후 이용 가능 ◆ 이것이 궁금해요! Q. 전자적 수신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 병역 의무 부과 통지서를 받지 못 하나요 A. 전자적 수신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이 우편물로 발송됩니다 Q. 지난달에 받은 입영 통지서, 어떻게 재발급 받죠? A. 병무청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모바일 통지서로 수령한 경우 최초 열람 시점으로부터 6개월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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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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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신종 ‘사이버 사기’ 피해 예방법
- 금융위원회[동국일보] 택배 배송 오류, 추석 선물 및 인사, 정부 사칭 등 추석 명절을 틈타 보이스피싱 같은 사이버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다양한 사이버 사기 사례를 알아보고 사기 피해를 예방해 보아요! 추석 명절 사이버 사기 사례 Ⅴ 택배 관련 사칭 Ⅴ 명절 선물 사칭 Ⅴ 정부·금융기관 사칭 Ⅴ 가족·지인 사칭 금융 서비스 악용 사례 Ⅴ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악용 범인이 피해자 계좌에 다수 계좌로 이체하여 피해자 계좌를 지급 정지하게 만든 후 정지를 해제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금전 요구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여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가능 Ⅴ 간편 송금(OO페이) 악용 정보 공유 의무가 없는 OO페이(선불업자)를 통해 피해자가 돈을 송금하게 만든 후 간편송금을 이용해 다른 사기이용계좌로 재송금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시행되면서 선불 업자의 정보 공유 의무가 신설 보이스피싱 예방 Talk Ⅴ 출처 불명의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시지 말고 즉시 삭제하세요! 상품권 무료 제공,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발급 안내 등 문자의 링크(URL) 클릭 시 휴대폰에 악성 코드가 설치되어 범인이 원격으로 휴대폰을 조종 Ⅴ 전화·문자로 대출을 권유하고 처리 비용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에요! 대출을 권유하는 자가 금융회사 정식 직원인지 확인 후 대응 Ⅴ 모르는 돈이 입금되면 즉시 금융기관에 신고하세요!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악용 사례처럼 금전을 갈취하는 신종 통장 협박이 유행하고 있으니 주의 Ⅴ 여신 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여 사전에 예방하세요! · 거래 중인 금융회사 방문 신청 - 이용자 본인 및 법정 대리인에 한해 신청 가능 - 신청 즉시 금융권의 신규 여신 거래 차단 · 4,012 금융회사 참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7계명, 꼭 기억하세요! - 출처 미확인 문자메시지 URL(링크) 클릭하지 않기 - 알 수 없는 출처의 어플은 설치하지 않기 -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기 - 소액 결제 주의하기 - 보안을 이유로 금융 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입력하지 않기 -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극 가입하기 -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어플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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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신종 ‘사이버 사기’ 피해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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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추석 연휴, 모든 연령 관람할 수 있는 행사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청와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낭만부터 대통령의 발자국을 따라가며 상상해 볼 수 있는 청와대의 역사까지! 추석 연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청와대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아 보는 건 어떨까요? 청와대의 아름다움과 멋을 더욱 빛내줄 가을 밤, 청와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24년 9월 14일(토) ~ 9월 18일(수) 19:30 ~21:30 · 시간 : 19:30 ~21:30 *입장 마감 20:30 · 장소 : 청와대 · 예약 일시 : 2024년 9월 9일(월) 14시~ · 예약 금액 : 무료 · 예약 가능 인원 : 1인 4매 · 관람 연령 : 전 연령 관람 가능 · 예약 방법 : 청와대 누리집 ‘라이트 청와대’ 예약하기’클릭! [유의사항] -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4 청와대 야간 개방(LIGHT Cheong Wa Dae)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로 별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예약 인원에 포함하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예약한 프로그램은 본인 외 타인에게 양도 및 판매할 수 없습니다. - 2024 청와대 야간 개방(LIGHT Cheong Wa Dae)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습니다. - 문의 전화 : 02-2088-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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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추석 연휴, 모든 연령 관람할 수 있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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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배추 저장·절임시설 갖춘 ‘김치원료공급단지’ 3개소로 확대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선정·발표했다.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절임생산시설 조성 등을 통해 해당 권역에 안정적인 김치 원료(주로 배추) 조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북 괴산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사업이 진행중이고, 이번에 3번째 사업대상 지역으로 전북 고창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구축되는 김치원료공급단지는 배추 기준 1만 톤을 저장할 수 있어 김치업체의 원료 저장시설 역할과 수급안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절임배추를 하루에 50톤까지 생산할 수 있어 지역 배추 농가의 고정 판로 확보와 인근 중소 김치업체에 안정적인 절임배추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창군은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50여명 정도의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을 통해 김치원료 수급 안정에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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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배추 저장·절임시설 갖춘 ‘김치원료공급단지’ 3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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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4년 상반기 ‘근로장려금’ 꼭 신청하세요!
- 국세청[동국일보] 24년 상반기 분 근로장려금 꼭 신청하세요! ▲ 신청 기간 : 9월1일~9월19일까지 - 지급 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12월 말에 지급 ▲ 신청 대상 : 2024년도 상반기 근로 소득만 있는 141만 가구 * 2024년에 근로 소득과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으면 내년 5월 정기 신청기간(5.1.~5.31.)에 신청 ▲ 신청 방법 - 홈택스(PC, 모바일) - 자동 응답전화(ARS 1544-9944) 통해 신청 문의 사항은 장려금 전용 상담 센터(☎ 1566-3636)에서 상담 신청 안내 대상자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상담 센터에 전화하여 신청 대리를 요청하시면 상담사가 도와드립니다. * '장려금 전용 상담 센터' 운영 기간 : 9.2.~9.19.(평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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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4년 상반기 ‘근로장려금’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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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혜택 대폭 확대
-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전통 시장 및 골목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혜택이 대폭 확대됩니다! - 8월 28일(수)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할인율 확대(9.2.~9.30.) *단, 수급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 가능 △ 온누리상품권(지류형) 개인 구매 한도 월 50만 원 확대 (기존 150만 원 → 확대 후 200만 원) △ 온누리상품권(카드형/모바일) 할인율 5%p 상향 (기존 10% → 확대 후 15%) Ⅴ 온누리상품권 사용 제한 업종 축소 △ 기존 40종 → 축소 후 29종 온누리상품권 혜택 확대로 품절 대란 후 재판매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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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혜택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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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추석 명절 스미싱·사이버사기 주의보!
- 경찰청[동국일보] 택배 거래가 늘어나는 추석 등 연휴 기간이라 허위 배송 및 환불을 빙자한 스미싱 문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미싱 등 사이버 사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미싱 주의보 본인이 구매하지 않았거나, 미리 연락 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 취소 안내, 결제 요청, 환불 계좌 입력 등의 문자가 온 경우,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절대로 누르지 말고 반드시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하도록 합니다. 지인 사칭 스팸·스미싱 주의보 지인을 사칭하면서 메신저에 아이디를 추가해줄 것을 요청하는 스팸 및 스미싱 문자도 증가세입니다.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 메시지가 요구하는 메신저 아이디 추가 요청에는 응답하지 말고 삭제하세요. 고수익 보장 스팸 문자 주의보 주식리딩·코인투자·다단계 투자·쇼핑몰 리뷰 아르바이트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스팸 문자에 응답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추석 등 연휴 기간에는 택배가 운영되지 않는 기간이 길어서 사이버 사기 피해 확인이 늦을 수 있어요! 연휴 기간을 노린 사이버 사기 주의보 긴 연휴 중에는 가급적 비대면 거래를 지양하고, 거래에 앞서 경찰청의 인터넷 사기 의심·계좌번호 조회 서비스를 통해 사기 피해신고 접수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추석 명절 스미싱·사이버 사기 주의보 스미싱·사이버 사기 예방 수칙! 가족·친지와 공유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스미싱·사이버사기 피해신고 국번없이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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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추석 명절 스미싱·사이버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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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아까시꿀’ 명절 선물 · 추석 별미로 “딱이네!”
-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앞두고 국산 아까시꿀 정보를 제공하고 추석 상차림에 곁들이면 좋은 아까시꿀 요리를 소개했다.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에서 따는 꿀로, 아까시나무는 아카시아나무와 다른 품종이다. 국산 아까시꿀은 단당류인 포도당(44.07%)과 과당(28.60%)으로 이뤄져 있어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소듐(나트륨)과 균형을 맞춰 정상 혈압 유지, 노폐물 제거, 뇌 기능 활성화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포타슘(칼륨), 산화‧환원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황이 풍부하다. 이와 함께 국산 아까시꿀에는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이 1kg당 평균 24밀리그램(mg)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위염, 위궤양, 위암 발병인자 중 하나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균을 억제한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아까시꿀로 만들 수 있는 추석 이색 별미 ‘허니망고 생크림케이크’, ‘꿀벌다과상’을 소개했다. ‘허니 망고 생크림 케이크’는 아까시꿀과 망고를 넣어 만드는 달콤한 후식이다. 아까시꿀을 넣어 구운 케이크용 빵 사이에 망고와 아까시꿀로 만든 젤리를 겹겹이 넣어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케이크 겉면에 바르는 크림에도 아까시꿀을 아낌없이 넣어 완성한다. ‘꿀벌 다과상’은 아까시꿀로 만든 다식과 만두과, 쌀강정에 벌꿀 건강차를 곁들인 상차림이다. 다식에는 호박씨 가루와 화분도 넣어 영양도 챙겼다. 달콤한 간식에 인삼, 생강, 대추와 아까시꿀을 넣어 숙성시킨 벌꿀 건강차로 풍미를 더했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은 “이번 추석, 국산 아까시꿀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긴 별미까지 만들어 먹으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아까시꿀이 널리 이용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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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아까시꿀’ 명절 선물 · 추석 별미로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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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사이버 공격,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참석해 전 세계에서 모인 정부 기관 관계자와 기업·학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이에,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동 주최로 내일(9. 12, 목)까지 계속되며, '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 등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이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면서,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대통령은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사이버 기술을 악용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방식의 공격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핵심 기반 시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사이버 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제 연대를 바탕으로 '능동형 사이버안보'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도 올해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한미동맹을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는 등 우방국과의 사이버 공조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며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사이버안보 강국"이라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인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초연결 AI시대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빠르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전산망 보안 정책과 암호 사용 정책을 글로벌스탠다드에 맞게 과감히 개선하고 있다"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끝으로, 대통령은 "CSK가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 앞의 도전을 극복하며 더욱 튼튼한 사이버안보를 구축해 나가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개회식 종료 후 대통령은 첨단기술·사이버안보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장에 들러 브리핑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이어 국정원의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대응 과정 시연을 관람한 후 사이버안보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작년 7월 워싱턴 NATO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약속했던 한국 주도의 첫 국제 사이버훈련(APEX)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개회 전날인 어제(9. 10, 화) 사전 행사로 국제 정보교류 회의가 열렸으며, 오늘 CSK 개회식에서는 20개 기관과 102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사이버 안보 협력체인 '사이버 파트너스(Cyber Partners)' 공식 출범 행사와 더불어 폐회일인 내일까지 국제 사이버훈련(APEX), 컨퍼런스,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사이버보안 관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오늘 행사에는 주한 해외공관 및 17개국 해외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신성범 정보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임종인 사이버 특별보좌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 400여 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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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사이버 공격, 국민 안전까지도 크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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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주평통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미주)에 참석해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함께했다.이에, 오늘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해외지역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제고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고, 대통령은 취임 이래 매년 민주평통 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2022년 해외지역회의와 2023년 전체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특히,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통일공공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일 독트린'을 언급하면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임을 강조하고, "우리 국민들이 자유의 가치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북한의 선전 선동에 동조하는 우리 사회 일각의 反대한민국 세력에 맞서 자유의 힘으로 나라의 미래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우리의 신념이 확고할 때 북한 주민을 향한 자유 통일의 메시지도 더 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자유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자유 통일이 안겨 줄 새로운 꿈과 기회를 알려 나가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적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 통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은 현지 기관·단체들과 연계하는 '한반도 자유통일 포럼'과 해외에 거주하는 통일 차세대들을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으며, 탈북민인 김철수 캐나다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해외 거주 탈북민들이 연대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탈북민들이 자유 통일을 앞당기는 데 적극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또한, 자문위원들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통일공공외교,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과 자유 확산,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결의문 낭독이 끝나자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다 함께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자유 평화 번영', '북한 인권 개선', '먼저 온 통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기념 촬영을 한 뒤 행사장을 떠났다.끝으로, 오늘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해 미주지역 25개국 20개 지역협의회에서 73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 못한 46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했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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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주평통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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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해야"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이에,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대통령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아울러,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며,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원로들은 "향후 원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on-time on-budget 뿐만 아니라 품질, 운영,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원전 산업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최신형 원자로인 APR1400 개발 사례와 같은 산학연 연계형 실용 연구를 강화하고, 기존 원전의 운영은 물론 SMR 등 차세대 원전에 관한 인허가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원로들은 "원전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원자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원전 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법률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과 앞으로도 원전을 계속 활용할 것이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원로들은 "학생, 교사 대상 원전 견학 등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교육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한편,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원로계에서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원기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송명재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방지혁 전 한전원자력연료 본부장, 송하중 원자력발전포럼 위원장, 박군철 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 노태선 전 한국전력기술 단장, 김하방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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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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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법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해 온 교수회 격려
- 9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에 참석해 법학 교육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한국법학교수회(이하 교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6일 오전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에 참석, 법학 교육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한국법학교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964년 창립된 교수회는 전국 4년제 대학에 재직 중인 법률학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 부교수, 조교수와 전임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약 1,6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법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타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부 행사(기념식)와 2부 행사(학술대회)로 구성됐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난 60년 간 법학 교육과 후학 양성을 위한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의 법률문화가 발전하고,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가 튼튼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는 튼튼한 법치주의 위에서 크게 확장될 수 있는데 법치의 토대가 되는 법학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법이라고 말하며, 법을 다루는 실무가들은 법의 본질과 사회적 사명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단순히 법조문 자체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데만 그쳐서는 안 되고, 자유, 공정, 인권과 같은 근본 가치가 우리 사회에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기초법학의 소양이 견고해야 한다며 기초법학이 소외되고, 약화 되면 정의와 공정성, 사회적 신뢰의 기반까지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가 기초법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법학 교육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오늘 행사에는 교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사법부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등이, 국회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주현 민정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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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법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해 온 교수회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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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시다 日 총리 실무방한…'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 체결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15:35-17:15 약 100분 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자 긴밀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2년 간의 한일관계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양 정상은 양국이 중단된 정부 간 협의체를 재가동하고 신규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각계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하면서,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 정상은 "오늘 양국 외교당국 간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가 체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제3국 내 위기 상황 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60주년 준비 TF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 성과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과거 최고 수준인 연간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입국 간소화 조치와 같이 양국 국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러북 밀착 상황 등에 대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으며, 윤 대통령은 일측이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지지를 표명해 준데 사의를 표명하고, "우리의 통일 노력에 대한 일측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유엔 안보리 등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양국 간 계속 긴밀히 소통하면서, 내년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와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한일 관계의 개선이 한미일 3국 협력 체계의 발전과 한일중 프로세스 재활성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졌음을 재확인하고, 기시다 총리의 퇴임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윤 대통령은 "후임 총리도 한일 관계 발전의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시다 총리가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고, 기시다 총리도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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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시다 日 총리 실무방한…'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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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 방문…개최 30주년 현장 관계자 격려
- 9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 강화 및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지속 성장에 관심을 표명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 방문은 개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 강화 및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지속 성장에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시민의 자부심인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했으며, 비엔날레의 성장으로 인해 광주가 문화 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본 전시와 함께 해외 국가 및 문화예술기관이 주체가 되어 국가관을 조성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개최되는데, 파빌리온 전시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9개 도시·기관이 참여하여 총 31개의 파빌리온을 선보여 글로벌 문화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대통령은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아시아 국가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아시아 문화예술 및 교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아시아 전시관들을 순회하며 '자유'를 주제로 한 필리핀 파빌리온, 환경과 구성요소 간 상호작용을 주제로 하는 싱가포르 파빌리온, 아세안 10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하는 한-아세안센터 파빌리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광주비엔날레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광주비엔날레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같은 날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2027년까지 1,181억 원을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고,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국내외 홍보 강화 및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늘 현장 방문 일정에는 작품에 참여한 각국의 큐레이터와 작가, 주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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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 방문…개최 30주년 현장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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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
- 9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5일 오후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은 7월 전북 민생토론회 이후 두 달 만에 광주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광주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대통령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22년 4월 두 차례 AI데이터센터를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광주가 AI 산업의 토대를 잘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AI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선 때와 2022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약속한 AI 영재고가 2027년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러한 광주의 AI 인프라 기반들을 활용해,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의 70여 개 자율주행차 관련 소부장 기업과 지원 기관, 여기에 AI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며, 대선 때와 지난 3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추진할 것을 밝힌 광주~영암 아우토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의 실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7월 지정된 광주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에도 향후 5년간 534억 원을 투자해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일원 100만평 규모의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에 그린벨트와 같은 입지규제를 완화해 산단이 신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은 광주가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국립박물관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문화중심 도시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181억 원을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기피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 부지에 내년까지 516억 원을 투자해 광주대표도서관을 건립하고, 2028년까지 436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립광주박물관에는 내년까지 299억 원을 투입해 도자문화관을 건립해 신안 해저 유물과 아시아 도자 문화를 망라하는 거점을 만들겠다고 했다. 광주가 가진 명소와 콘텐츠로 광주만의 브랜드를 발굴, 지원하는 로컬 100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광주를 찾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광주가 문화예술 교류를 선도하는 진정한 아시아 중심도시로 성장하려면, 문화시설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기존의 문화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해서 지역 고유의 매력을 키우고,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정부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시설인 만큼, 투자의 효과를 백분 살릴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 관련, 광주시의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등 교통 접근성 개선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광주, 전남 지역의 필수의료를 책임질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고, 수도권 못지않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료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봄 남부 지방에 닥친 가뭄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의 중요성도 언급하며, 영산강의 수질 개선과 수량 확보를 통해 광주 시민의 식수원으로 영산강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미래 모빌리티 첨단기술의 광주, 문화로 빛나는 국제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늘 토론회에는 광주 시민을 비롯해 기업인, 문화예술인, 연구자, 학부모, 광주광역시 지방시대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지역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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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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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전통주와 K-뷰티 화장품 세트로 구성된 추석 명절선물 전달
- 일반 선물세트(베이지색)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4년 추석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체코 원전 수주 유공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와 화장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 화장품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물에는 'K-뷰티'의 저력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해 전국 곳곳의 자연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세트가 새로 포함됐다. 또한, 선물상자에는 우리나라의 얼이 담긴 소중한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현재의 시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담았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대통령 부부의 추석 명절 메시지 카드는 대통령이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은 손 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대통령은 메시지 카드에서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추석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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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전통주와 K-뷰티 화장품 세트로 구성된 추석 명절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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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권역응급의료센터 현장 방문…"필수 의료 인력 지원,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4일 저녁 8시 50분 쯤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1시간 20분 가량 머물며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이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철원 등 수도권 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곳이다. 응급센터에선 연간 6만명 가량의 환자를 진료한다. 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이번이 9번째로,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경기, 충남, 부산 등 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며 의료현장을 챙기고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부는 지난 8월 필수의료 수가인상, 향후 5년간 건강보험 10조 원, 재정 10조 원 투자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과 최세민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안내에 따라 1층 응급센터로 이동해 진료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특히 간호스테이션 앞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에게 "밤늦게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라고 말하며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의사선생님들이 헌신적으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이 "주중보다 주말에 응급환자가 더 많냐"고 묻자, 병원장은 "그렇다"며 "지난 설연휴 때 40% 가량 응급 환자가 더 많이 온 점을 고려할때 이번 추석 연휴때 환자가 늘 것 같다"고 답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마련된 병원관계자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대통령은 "응급의료가 필수 의료 중에 가장 핵심인데 국가에서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리지 못한 것 같아 참 안타깝다"며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이곳 성모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경기 북부의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고 있어 부담이 크다고 들었다"며 "노인 인구 비율도 높고 군부대도 있어서 응급환자가 많다고 들었는데,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응급실에서 애쓰는 의료진께 늘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응급실 수요가 많아지는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데 가용한 자원을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해서 의사선생님들이 번 아웃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예비비를 편성해서라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특히 "업무강도가 높고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필수의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부가 무엇을 하면 의료진 여러분들이 일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탄없이 이야기해 달라"고 했다. 이에 병원장은 "대통령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시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하시는 부분에 대해 굉장히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전공의 빈 자리를 채운 교수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어 배후 진료에 차질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응급의료센터장은 이어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위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호부장은 "흉부외과 등에 진료지원(PA)간호사가 있었는데 그동안 법적인 보호를 못 받아서 어려움이 있다가 이번에 간호법이 통과돼서 당당하게 업무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도 "진료지원간호사가 있어도 처방할 수 없는 부분은 의사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병원장은 "이번 기회에 의료전달체제를 개선해, 환자 수가 아닌 진료 난이도로 보상받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에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의 수가 정책이나 의료제도가 이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피부미용이나 비급여 위주인 의원과 비교해 봐도 업무강도는 훨씬 높고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도 보상은 공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통령은 "고위험, 중증 필수 의료 부문이 인기과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개선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앞으로 응급, 분만, 소아, 중증을 포함한 필수 의료 인력들에 대해 지원을 의료인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료인의 법적 리스크나 보상의 공정성 문제도 해결해 소신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겠습니까"라며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늘 긴장속에서 보내는 의료인들이 충분히 보상받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어 동행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게 "정부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도와드리라"고 지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민수 제2차관,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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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권역응급의료센터 현장 방문…"필수 의료 인력 지원,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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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상원의원단 만찬…"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 가장 성공한 동맹 중 하나"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2일 한국을 방문 중인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을 비롯한 美 연방 상원의원 7명과 그 배우자들을 초청하여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대통령은 "초당적으로 구성된 상원 의원단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해 4월 국빈방미 계기 미 상하원 합동 연설 당시 미 의원들이 보내준 뜨거운 환대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한 동맹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미 의회가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에 이어 올해 7월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승인을 통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구축되고,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며, "방한 의원단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계속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되고 있는 한미일 협력 체계가 인태지역에서 공동의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미 의회가 지속적으로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방한 의원단장인 공화당 소속 해거티 의원은 "자신은 한미동맹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양국관계를 위해 언제든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민주당 소속 쿤스 의원은 "글로벌 복합도전에 직면해서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의 결속과 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단은 "정치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 대통령의 담대한 용기와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한미일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를 계속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한 의원단은 "작년 4월 대통령이 행한 역사적이고 멋진 미 의회 연설을 잊을 수 없다"며,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는 변함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만찬에 참석한 상원 의원단 부부는 대통령 부부가 뜻깊은 만찬을 준비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따뜻한 환대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만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만찬 메뉴들을 김건희 여사가 하나하나 직접 선정했다"고 소개했으며, 김건희 여사는 한국 음식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방한 의원단을 위해, 외빈 방한 시 일반적으로 제공해 온 궁중요리 대신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친숙한 음식인 떡볶이와 제육볶음, 김치찌개, 해물파전 등을 준비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는 "한국 대중음식을 대접하며, K-푸드가 전 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한국의 대중음식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면서 만찬을 즐겼고, 떡볶이, 제육볶음, 김치찌개, 해물파전 등의 메뉴를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다. 특히, 튠 의원은 땀을 흘리면서도 떡볶이 한 그릇을 다 비우며 "떡볶이는 매운맛이지만 대단히 인상깊었다"고 말했고, 해거티 의원의 배우자는 "김치찌개가 그동안 한국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면서 감탄했으며, 다른 의원들 역시 "한국의 매운맛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만찬 메뉴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한편, 브릿 의원은 오늘 생일을 맞은 김건희 여사에게 생일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물었고, 김건희 여사가 "오늘 만찬이 가장 의미 있는 생일이었다"고 답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으며, 이후 해거티 의원의 배우자는 사전에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했고, 쿤스 의원의 제안으로 다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에 김건희 여사는 "제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만큼 감동적인 생일"이라며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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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상원의원단 만찬…"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 가장 성공한 동맹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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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접견…"고효율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하자"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사무총장을 접견했으며, 비롤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9/4~6, 부산)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에, IEA는 1973년 제1차 석유파동 직후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974년 10월 파리에서 설립된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로,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75%를 차지하는 45개 국가를 회원국·준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특히, IEA는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경우, 회원국들이 취해야 할 공동행동을 결정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석유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회원국들이 총 1.8억 배럴의 전략비축유(SPR, Strategic Petroleum Reserve)를 방출하도록 한 바 있다.또한, 대통령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에서 500개가 넘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인 바,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 국제기구인 IEA와 대한민국 정부가 공동으로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비롤 사무총장을 환영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특히 작년 9월 유엔총회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와 같은 고효율 무탄소에너지(CFE)를 폭넓게 활용하자"고 국제사회에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계기에 IEA가 우리 정부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면서, 글로벌 확산에 동참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과 지정학적 위험, 에너지 안보 위기 등 복합위험 대처를 위해 비롤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IEA가 청정에너지의 역할을 강조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도 청정에너지 기술 활용도를 높여 첨단 제조업 경쟁력과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화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경험이 제조업을 시작하려는 개발도상국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IAE와 함께 모범사례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비롤 사무총장은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는 에너지 안보를 높이면서 기후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려는 IEA의 접근 방식과도 잘 부합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비롤 사무총장은 "원자력이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기여하는 이점이 많아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인도, 일본, 폴란드, 미국, 영국 등 점점 더 많은 국가 사이에서 원전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면서, "정해진 시간과 예산에 맞춰 원자로를 건설하고, SMR 등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접견에 앞서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이 무탄소에너지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대한민국과 IEA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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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접견…"고효율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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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 개최
- [동국일보] 8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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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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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글로벌 복합위기,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3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존 물레나(John Moolenaar)' 미 하원 중국특위원장을 포함한 미 하원의원 대표단 6인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지역과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대통령은 미 의회의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양국의 자유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특히,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한미,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미 의회가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방한 의원단 일행은 "대통령님 취임 이래 양국 관계가 전례 없이 강화됐음을 체감한다"면서, "특히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 덕분에 한미일 3국 협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의원단은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와 글로벌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인태지역 핵심 동맹국들과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미 의회 내에서 한미 양국 간 협력 심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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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글로벌 복합위기,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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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에, 동 행사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들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연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또한, 대통령은 축사에서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이러한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최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와 올해 7월 'NATO 정상회의'에서 사이버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AI 디지털 기술이 인류의 자유와 복지를 확장하고, 그 혁신의 혜택을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통령은 K-과학치안 전시관에서 파손된 디지털기기를 복구해 포렌식 작업을 하는 과정과 AI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속 아동의 이상행동을 분석하고 아동학대 장면을 신속히 검출하는 시스템의 시연을 관람한 후,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한편, 오늘 개회식에는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글로벌 IT 기업, 주요 국제기구(유엔·인터폴·유로폴·아세아나폴·유럽평의회),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주한 외교사절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학계, 민간 단체에서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임종인 사이버특별보좌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조상명 국정상황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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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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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37회 국무회의 주재…"교육과 의료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 정부"라고 강조하며, "지방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의료 체계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사는 이유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라면서 "그러려면 양질의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교육개혁 추진을 당부했다.특히,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지방 산업과 연계한 대학 교육을 비롯해, 대학 1곳당 5년간 1,000억 원(30개교 지정 추진)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비수도권 대학 육성)의 경우 재정과 행정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자치단체에 넘기는 등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중증 질병이 생길 때 병원을 제대로 못 가게 된다면 어느 누가 지방에 살려고 하겠냐"며 "지방 의료체계가 안 잡히면 지역 균형발전이 어려워진다"면서, "의료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사람이든 기업이든 안 간다"며 "교육과 의료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모든 국토와 지역을 최대한 활용해야 우리나라 전체 경쟁력이 생긴다"고 강조하면서 "국가 전체를 어떻게 리모델링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인기에만 연연하지 않고, 선동이나 가짜뉴스, 거짓 프레임에 전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상속세 완화, 기업 밸류업, 규제 해제, 그린벨트 해제 등은 중산층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예컨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의 경우, 국내 및 해외 자금 유입, 기업 자금 조달,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자본가와 노동자가 윈윈할 수 있는 주식시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이 국회 출석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제대로 국정을 다룰 수 없을 만큼 문제가 생기고, 국·과장급도 이를 뒷받침하느라 힘들어한다"며 "이럴수록 국무위원들이 고위 공무원으로서 내공을 다지고 품위를 지키면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 각 부처 직원이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공무원들이 국회에 나가 많이 고생하고 의기소침한 게 안타깝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국무위원들이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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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37회 국무회의 주재…"교육과 의료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