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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산화제탱크 레벨측정 센서 신호 이상 개선 완료
    누리호[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월 15일 발견된 누리호 1단 산화제탱크 레벨측정 센서의 신호 이상에 대한 기술적 개선 조치를 완료했으며, 6월 21일에 누리호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는 6월 15일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이송되었으며, 6월 16일부터 항우연 연구진들이 본격적인 점검에 착수하였다. 연구진들은 레벨측정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신속한 점검을 위해 작업의 난이도를 고려하여 순차적인 점검을 실시하였다. 우선 누리호 1단의 점검창을 개방하여 신호처리박스 및 이와 관련된 전기신호부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부분에서는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들은 레벨센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코어부의 고장을 확인하고 코어를 신품으로 교체‧장착하였으며, 이후 전기 신호 등에 대한 점검을 수행한 결과 정상 작동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당초, 연구진들은 레벨 센서 점검을 위해 1단과 2단 연결부를 분리하려 했으나, 미분리 방식이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단간 연결부를 분리하지 않고 점검을 실시하였다. 연구진들은 앞으로 1~2일에 걸쳐 누리호의 전기적인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없다면 기술적으로 6.21일부터 발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현재 누리호에는 화약류가 장착되어 있어 유공압 점검 등을 추가 수행하기에는 작업자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향후 기상상황을 고려할 때 차주 하순으로 갈수록 기상상황이 악화될 전망이므로, 이런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6월 21일에 누리호 2차 발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하면서, “다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06-17
  • 외교부 군축·비확산 외교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외교부 군축·비확산 외교자문위원 위촉식 개최[동국일보] 외교부는 박진 장관 주재로 '군축·비확산 외교자문위원 위촉식'을 6.17.(금) 오전 11시 17층 대접견실에서 개최했다. 동 자문위원회는 새로운 행위자,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영역이 대두되면서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군축·비확산 외교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핵, 미사일, 우주안보, 자율살상무기, 화학무기, 재래식 무기, 수출통제 등 분야의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다. 박진 장관은 최근 국제정세에 더하여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국제안보 환경의 복합성과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성이 곧 국제협상력과 직결됨을 강조하고, 각 위원들에게 우리 군축․비확산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을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기존 군축·비확산 협약 이행은 물론 미래 국제 규범 협상 지원을 위해 최선의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자문위원들과 수시로 협의하면서 국제 군축·비확산 규범 협의가 우리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 사회
    2022-06-17
  • 외교부, 제2차 한-BIMP-EAGA 고위관리회의(SOM) 화상회의 개최
    제2차 한-BIMP-EAGA SOM [동국일보] ‘제2차 한-BIMP-EAGA 고위관리회의(SOM)’가 2022.6.17.(금) 정의혜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주니카 빈티 모하메드(Zunika Binti Mohamed) 말레이시아 총리실 경제기획원 부총국장의 공동 주재 하에 화상으로 개최됐다. 정 국장은 우리 신정부가 아세안 중시 외교정책 기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BIMP-EAGA를 포함한 아세안과의 호혜적 실질 협력을 강화하여 한-아세안 상생연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對아세안 협력 구상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1년 출범한 한-BIMP-EAGA 협력이 BIMP-EAGA측의 협조로 안정적으로 정착해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BIMP-EAGA 협력기금’증액(2021년 100만 미불 → 2022년 300만 미불) 등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BIMP-EAGA측은 한-BIMP-EAGA 협력이 동남아시아 지역의 포용적·균형적 성장 및 아세안 연계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동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주도적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참가국 대표들은 제1차 한-BIMP-EAGA 실질 협력사업으로서 해양동남아 국가들의 수요가 높은 기후변화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참가국 대표들은 환경(상기 2개 협력사업 분야도 포함), 연계성, 관광을 금년도 중점협력분야로 선정하고,‘한-BIMP-EAGA 협력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분야 관련 다양하고 성과 지향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양동남아 대상 한-BIMP-EAGA 협력을 안정적으로 정착·발전시켜, 대륙동남아 대상 기존 한-메콩 협력과 함께 한-아세안 협력을 보다 다층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국제
    2022-06-17
  • 외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상황실' 개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상황실' 개소식[동국일보] 외교부는 내년 11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내 전담 조직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상황실'을 6월 17일 개소했다. 외교부는 2022.2월 유관 실국이 참여하는 부내 T/F를 구성한 데 이어, 이번에 전용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전담 상주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부내·외 유치교섭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상황실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 시까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및 유관기관(산업부·해수부·부산시 등)과 전 세계 재외공관을 보다 긴밀히 연결하여, 상시적인 유치교섭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교부는 민·관이 “Korea One Team”으로서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 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경제
    2022-06-17
  • 중소벤처기업부, ‘납품단가’ 문제 해결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만나는 첫 자리 마련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7일, 동반성장위원회(서울 중구)에서 대기업·중소기업 업계가 참여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전담조직(TF) 대·중소기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기부 장관 주재로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한 업계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중소기업계의 숙원과제인 납품단가 연동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영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14년간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납품단가 연동제의 필요성을 제기해왔으나,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공전만 해왔다”며, “이제는 함께 상생의 문을 열어야 할 때이며, 중기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어느 한쪽이 희생하지 않는 상생의 모형(모델)이 마련돼야 하고, 납품단가 연동제가 불필요한 규제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레미콘, 철강,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LG전자 등 대기업의 참석자들은 자체적으로 협력업체들과 실행하고 있는 납품단가 연동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중기부는 앞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방안 마련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의 의견을 들어 납품단가 연동제를 정밀하게 설계하기 위한 전문가 참여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하고,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 전에 납품단가 연동 조항이 포함된 표준약정서와 안내서(가이드북)을 작성·보급하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납품단가 연동 시범운영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해 사례 확산에 나서는 한편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유인책(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납품단가 연동제 전담조직(TF)에서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최근 다수 발의된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법률개정안의 논의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서 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 경제
    2022-06-17
  • 경찰대 한국경찰사연구원,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동학술대회 개최
    경찰청[동국일보] 경찰대학 한국경찰사연구원(원장 이윤정 교수)은 한국전쟁학회와 전쟁기념사업회 공동 주관 하에 6월 17일 13:00∼18:20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6.25전쟁사 연구자 등 학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6.25 전쟁의 경험과 기억’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분과에서는 ‘경찰의 전투와 추모’라는 소주제로 김득수 한국경찰사연구원 연구위원이 ‘6.25전쟁기 경남경찰의 전투와 희생 그리고 의미-산청경찰서 유격대의 빨치산 토벌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피기춘 중부대학교 교수가 토론했다. 이윤정 경찰대학 교수도 ‘6.25전쟁기 경찰 전사자 의례와 기록사진-'제6회 전국경찰관 합동추도회 사진첩'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조성훈 전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이 토론했다. 2분과에서는 ‘국군의 전투와 전승기념행사’라는 소주제로 김양준 국방대학교 교수가 ‘전쟁의 기억과 기억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박영실 경남대학교 교수가 토론했다. 김남철 합동군사대학교 교수도 ‘해병대의 주요 전투와 전승행사’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김정기 연성대학교 교수가 토론했다. 3분과에서는 ‘시민의 참전과 기억’이라는 소주제로 김유석 전쟁기념사업회 유물부장이 ‘6・25전쟁 초기 경북 농촌 지역 피란살이 실상(實狀)연구-강진원 일기와 김종태 일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수가 토론했다. 김영환 국방대학교 교수도 ‘인천 소년병의 전쟁과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이상호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토론했다. 송정애 경찰대학장은 “6.25전쟁에 관한 최고의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사료를 발굴하고 검증하며,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것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국민, 경찰관 그리고 군인의 고귀한 삶을 우리 모두 더욱 생생히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짊어져야 하는 의무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경찰·군·학술연구기관이 6.25전쟁사를 함께 연구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2-06-17
  • 해경 과학수사관, 화재조사학회 학술대회 대상 수상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한국화재조사학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춘계학술대회‘제16회 방화 & 실화포스터 공모전’에서 해양경찰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해해경청 과학수사계 경장 이승철 등 3명은 이날 오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계류선박 방화에 따른 화재확산의 위험성’을 주제로 방화 & 실화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해경은 지난해 10월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3척의 연쇄 선박화재 사건에 대해 현장 감식을 통한 화재원인 규명(방화)과 함께 끈질긴 수사 및 피의자 검거 과정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경 관계자는“선박화재사고는 바다라는 환경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과학적 증거 채취와 분석을 통한 국민적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선박화재, 충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여 해양경찰 과학수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2019년 국민편의 증진과 수사 공백 방지를 위해 지방청 중심의 광역 과학수사체계를 도입했으며, 2020년에는 본청에 과학수사과를 신설하는 등 과학수사 인프라를 구축하여 갈수록 고도화되는 해양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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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2-06-17
  • 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영웅"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KTV방송화면캡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13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이에, 이 자리에는 6․25전쟁 발발 72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故 조응성 하사와 故 김종술 일병의 가족들과 지난 4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소속 양궁 김강훈 선수와 사이클 나형윤 선수도 특별히 초청했으며 이날 오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특히,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에 앞서 전쟁기념관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故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을 올린 후, 오찬장 입구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분 한분을 정성스럽게 영접했다.또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보훈단체 대표 인사말(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국가유공자 명패 수여(3명),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건배 제의(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후 오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CBS 어린이합창단과 국방부 군악대 윤소미 중사의 기념공연에 이어 보훈단체별로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오늘 대통령이 수여한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들어져 수여돼왔으며, 대통령이 직접 명패를 전해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에 명패를 받으신 분은 6․25전쟁 영웅으로 태극 무공훈장이 서훈된 故 임부택 님과 故 최용남 님의 자녀 그리고 지난 2020년 의암호 수초섬 고정작업과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이종우 경감의 배우자다.아울러, 오늘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온몸으로 지켜내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보훈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보훈단체장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영웅"이라고 하면서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제가 여러분들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06-17
  • 특허청,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한 주인공은?
    특허청[동국일보] 특허청은 “2022년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6월 17일(금) 오후 1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지식재산 서비스업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15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총 67팀이 참여하였으며, 서류 심사(1차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이 이날 결선(2차 발표 심사)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결선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거나, 금융·농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 지식재산 데이터를 융합하는 창의적인 서비스들이 주를 이뤘다.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경진대회 주요 수상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표거래 중계 플랫폼’을 개발한 인텔라이츠(대표 조민국)팀이 최우수상(특허청장상, 상금 6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어나더레벨(대표 양은란)팀과 브랜빕(대표 조윤정)팀이 우수상(특허청장상,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최대 1.7억원 상당의 지식재산 데이터를 5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 등 협력기관의 창업지원사업도 연계 지원하여 수상작의 창업 및 사업 활성화까지 도울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의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 창업경진대회 수상작으로는 ➊인공지능(AI) 기반 상표등록 가능성 판단 제공서비스 ‘상표의신’, ➋딥러닝을 이용한 특허 검색·분석서비스 ‘딥카이브’, ➌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번역 플랫폼 ‘트위그팜’ 등이 있으며, 이들은 행안부 주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고, 외부 투자유치를 받는 등의 성과를 내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분들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에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식재산 데이터가 최신 기술과 융합하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산업·경제적 가치가 높은 지식재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6-17
  • 2022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현장점검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8일(토)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빈틈없는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월 17일(금) 경기도 고양시 발산중학교를 방문해 박원석 고양시 1부시장 등과 함께 시험장 방역관리 준비상항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 절차, 유증상자 관리대책, 시험실 내 응시자 간 간격 준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험장 출입 시, 수험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 입장하여야 하며, 만약 발열‧기침 등 유증상 발현 시에는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시험장별 1~2개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시험실 내에서는 다른 수험생과의 일정간격 유지, 칸막이 활용 등으로 안전한 응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중인 수험생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에서 방역당국의 협조로 사전에 명단을 확보하여, 별도의 시험장(전국 18개소)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이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사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시험실 설치 및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강조하며, "사전에 응시자 유의사항도 철저히 안내하여, 내일(18일) 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2-06-17
  • [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구단 리그 ] CJ의 김민규, 5월 ‘이달의 선수’ 선정
    CJ의 김민규[동국일보]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위믹스 2022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5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참가 구단 소속 선수 중 한 달간 열린 모든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최다 포인트를 얻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은 5월에 치러진 KPGA 코리안투어 총 4개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김민규는 5월 첫 대회인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42위를 기록해 66.86포인트를 획득했지만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560포인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5위로 375포인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로 285포인트를 획득해 5월 한 달간 총 1286.86 포인트를 거둬 CJ의 ‘위믹스 구단 랭킹’ 단독 1위를 이끌었다. 김민규는 “5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남은 대회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CJ 소속 자부심을 갖고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는 김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포인트 4000포인트와 CJ 소속 선수들의 2534.12 포인트를 합산한 6534.12 포인트로 5월 한 달간 최고의 구단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CJ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종료 기준 1만 2391.17포인트를 기록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 스포츠
    2022-06-17
  • 영화 리얼 풍자극 '강계장', 현실 반영 끝판왕!
    영화 리얼 풍자극 '강계장' [동국일보] 공무원의 현실을 100% 담아낸 리얼 풍자극 '강계장'이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고, 유튜브 채널 '지무비'(G Movie)를 통해 일반판 공개를 확정했다. 28세 늦깎이 사회복무요원 기주가 상수도 정수사업소에 발령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고증 100% 리얼 풍자극을 그린 웹드라마 '강계장'이 현실을 100% 담아낸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에게 '강계장'만의 유쾌함을 전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 '강계장'이 현실을 100% 반영한 공무원 캐릭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들은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살려 실제로 있을 것 같은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25년 차 K-공무원의 끝판왕 '강계장'을 비롯해 칼퇴근 후 초과근무 찍는 것이 특기인 '한주무', 공무원을 욕하면서도 공무원 시험을 권하는 '김주사', 친절하지만 영혼 없는 리액션의 '정주사' 그리고 하루아침에 시랑정수사업소의 모든 업무를 맡게 된 '김기주'와 솔선수범은 절대 하지 않는 사회복무요원 '전경민'과 '최제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현실적인 특징이 100% 반영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6급 공무원인 '강계장'과 '한주무'가 각자 탁구채와 찻잔을 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김주사'와 '정주사' 그리고 '김기주'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에서 앞으로 '강계장'이 보여줄 공무원들의 현실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여기에 핸드폰을 하며 쉬고 있는 '전경민'과 '최제우'의 상반되는 모습에서 어쩌다가 '공익 대표'가 된 '김기주' 요원의 고군분투 군생활이 예상되며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웹드라마 '강계장'은 오는 6월 17일 부터 유튜브 채널 '지무비'(G Movie)를 통해 일반판 공개를 확정했다. 유튜브 채널 '지무비'(G Movie)는 2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전문 유튜브 채널로,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계장' 만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현실 고증 100% K-공무원 현실을 그려낸 웹드라마 '강계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와 일요일 오전 10시 seezn(시즌)을 통해 확장판이 공개되며, 유튜브 '지무비'(G Movie) 채널에서는 6월 17일부터 매주 '강계장' 일반판이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2-06-17
  • 케이팝 콘서트로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활짝 연다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 오후 4시(현지 시각 / 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열어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린다. 양국은 이번 케이팝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고 올해 5월에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지 뜨거운 관심으로 전 좌석 매진, 가수 백지영·하이라이트·비비지 참여] ‘안녕! 케이팝 페스타’ 공연은 표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2,420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시크릿가든' 등 대표 한류 드라마 삽입 음악(OST)을 부른 가수 백지영과 ▲ ‘2017 아스타나 엑스포(카자흐스탄 개최)’에서 ‘한국의 날’ 기념 공연을 펼쳐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대표 케이팝 그룹 ‘하이라이트’, ▲ 인기 케이팝 그룹 ‘여자친구’ 출신의 ‘비비지(VIVIZ)’가 공연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가수 백지영은 인기 한류 드라마 삽입곡 '그 여자'를 비롯해 '총 맞은 것처럼'과 '내 귀에 캔디' 등으로 감동과 흥을 동시에 선사한다. ‘비비지’는 ‘여자친구’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너 그리고 나', '밤'부터 최근 신곡 '밥밥(BOP BOP)' 등을 통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비비지’는 무대 의상으로 한복을 입어 현지인들에게 한복의 매력도 알린다.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이어 카자흐스탄을 다시 방문한 ‘하이라이트’는 '데이드림(Daydream)', '픽션(Fiction)',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인기곡을 통해 5년 전보다 더욱 뜨겁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어 모든 출연진이 함께 ‘하이라이트’의 '아름다운 밤이야'를 부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올해는 케이팝 공연 외에도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에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문화교류 행사 12개를 진행한다. ▲ 박대성 화백 한국화 전시(6. 24.~8. 14./누르술탄 국립중앙박물관), ▲ 조수미 초청 클래식 공연(9월/누르술탄 아스타나 오페라 발레극장), ▲ 아스타나발레단 방한 공연(7~12월 중/한국) 등이 양국 국민을 만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서 동서양을 연결해주는 ‘실크로드’의 중추였다.”라며,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간 문화 ‘실크로드’를 구축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더욱 깊게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6-17
  • 2022 두모포 페스티벌, 오는 18일 개최
    2022 두모포 페스티벌 [동국일보]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6월 18일 옥수역 하부 한강공원에서 '2022 두모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위 축제는 2019년 제1회 두모포 페스티벌로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딛고 재부활한다. '화합과 힐링을 향해 출정하라'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두모포 출정'의 감동을 재현한다. 세종 원년(1419년) 음력 5월 18일, 상왕 태종과 세종이 군사 출정식이 열리는 두모포 백사장에 나와 대마도의 왜구를 정벌하기 위해 출정하는 이종무 등 장군 8명과 군사 700여 명을 환송했다. 이는 고려 말 ․ 조선 초에 걸친 대마도 정벌로 수십 년간 계속되는 국가의 근심을 제거하고 대일외교사상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역사상 의의가 큰 사건이다. 두모포 페스티벌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창작 오페라 '두모포의 꿈'을 선보인다. 대마도 정벌을 위한 상왕 태종의 강한 다짐의 순간부터 전쟁 속 갈등과 화합의 순간을 담았으며, 가족․사랑 등 드라마적 요소를 추가하여 역사적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근해 누구나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한복 입은 오페라'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고려 말·조선 초 시기의 한복 의상 및 다채로운 소품을 통해 시대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한국 전통의 느낌을 살린다.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익숙한 곡들인 오페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태종 역의 남명렬 배우와 세종 역의 베이스 손혜수, 이종무 역의 테너 이정원을 필두로 바리톤 김성곤, 소프라노 박수진, 김형순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진주시립교향악단 정인혁 지휘자와 함께 22인조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더욱 깊고 풍성한 감동의 순간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두모포 출정 취타대 연주와 사물놀이 등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장군을 형상화한 벌룬 아트 전시와 제기차기, 딱치치기, 목마타고 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성동구에서 활동하는 공예 및 미술(회화, 디자인, 설치)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두모포 페스티벌은 방역, 소방, 의료 등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며 대면 축제로 진행된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화합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로 지친 일상에 벗어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구민들의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不撤晝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 공연
    2022-06-17
  • 한국무역협회, HSBC, 베트남 물가상승률 전망치 3.5%로 하향 조정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베트남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7%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식품 공급이 안정적이고 휘발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여파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아세안(ASEAN) 국가들 중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은 물가 상승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상대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1~5월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25%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CPI 상승률 1.29%에 비하면 0.96%p 높은 수치다. 베트남의 에너지 및 식품가격 급등 현상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및 베트남 최대 정유사 응이손(Nghi Son)의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급등한 상태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천연가스 가격 또한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식품 가격 역시 상승세지만 아직은 국내 공급이 안정적인 형태를 보인다. HSBC는 베트남중앙은행(SBV)이 긴축을 위해 기준금리를 올해 3분기에 50bp, 내년에 75bp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발표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hsbc-lowers-vietnams-inflation-forecast-to-35/231180.vnp]
    • 국제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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