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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설인아‧신은수, 깨발랄 텐션 터지는 '반짝이는 1995년, 청춘 포스터' 주목!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X세대는 물론 MZ세대 취향까지 저격할 청량한 레트로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1995년에서 만난 21세기 청춘 은결(려운 분)과 20세기 청춘들의 발랄한 포즈가 담긴 ‘반짝이는 1995, 청춘 포스터’를 공개, 모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명의 청춘은 이리저리 흩어진 물건들 한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듯한 모범생 은결은 첼로 여신 세경(설인아 분)과 함께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한편,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는 자연스러운 브이(V) 포즈로 흐뭇함을 더한다. 얼핏 보기에는 또래 친구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운명처럼 이어질 관계다. 풍문으로만 들었던 부모님의 고등학생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 은결이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 엄마 청아, 그리고 아줌마(?) 세경 사이에 녹아들기 시작하는 것. 이에 시간을 거슬러 온 은결이 고등학생이던 부모님과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995년,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또 다른 청춘들을 만났다’는 카피 문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문구 속 ‘나’의 인생을 바꿔놓을 ‘또 다른 청춘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지 찬란하게 반짝일 네 청춘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경과 청아 사이에 자리 잡은 ‘비바 뮤직’ 간판과 기타, 수박과 오래된 공중전화기, 그리고 레코드판 등 각양각색 물건들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과연 수박과 기타를 포함해 청춘들의 주변을 가득 메운 물건들의 숨은 의미는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수박처럼 청량한 청춘들의 다채로운 개성으로 인생의 한 페이지를 빼곡하게 채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오는 25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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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X황민현, 종영 2회 앞두고 미공개 비하인드 컷 하드털이!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인생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이 종영을 2회 앞둔 18일, 모든 순간이 설렘 명장면이었던 ‘도솔커플’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진범은 조득찬(윤지온 분)이었고, 목솔희와 김도하는 혼란에 빠졌다. 김도하는 누명을 벗게 됐지만 믿기 힘든 진실 앞에 다시 흔들렸다. 여기에 조득찬의 극단적 선택,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명은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도솔커플’은 위기를 극복하고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은 ‘도솔커플’ 본인들만 모르는 달콤한 ‘썸’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매 순간이 로맨스 명장면이었던 모먼트를 담았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목솔희, 김도하의 쌍방구원 서사를 ‘갓’벽하게 완성한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그야말로 빛났다.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직조하며 사랑을 받았다. 무조건적인 ‘믿음’이 만들어낸 사랑은 설렘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려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황민현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아픔과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목솔희가 평생 ‘저주’라고 여겼던 남다른 능력은 김도하를 만나면서 ‘축복’이 됐다. 김도하는 목솔희를 통해서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 ‘믿음’에 대한 결핍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목솔희와 김도하. 서로에 대한 온전한 ‘믿음’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구원한 서사는 너무도 특별했다. 애틋하면서도 낭만적인 ‘도솔커플’의 원앤온리 관계성에 설렘을 배가한 김소현,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독보적이었다. 목솔희와 김도하는 모든 시련을 ‘믿음’으로 이겨냈다. 위기가 거듭될수록 사랑도 깊어졌다. 과연 ‘도솔커플’은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목솔희, 김도하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5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16회는 내일(19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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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유괴의 날', 윤계상X유나이기에 가능했다…시청자 사로잡은 세상 유쾌하고 훈훈한 케미스트리!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의 만남은 더할 나위 없었다.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코믹 버디 스릴러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충격과 반전의 미스터리까지 더해 극을 다채롭게 채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관계성,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 사고에 순식간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 중심에는 이토록 색다른 버디물을 완성한 윤계상과 유나가 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연기력과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는 단 2회 만에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아웅다웅하고 티격태격하는 김명준, 최로희과 달리 실제로는 부녀(父女)처럼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에 앞서 박유영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윤계상이 내공과 여유를 발산한다면, 촬영 직후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유나의 눈빛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느끼게 한다. 윤계상의 변신은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다.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 그리고 체중 증량을 통해 김명준이라는 캐릭터의 외형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어딘지 어수룩하지만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데가 있고, 어딘지 2% 부족하지만 푸근하고 친근한 매력을 십분 살려냈다. 특히 윤계상은 찰나의 표정과 말투로 웃음을 유발하다가도, 전직 유도선수 설정답게 벙거지남(송재룡 분)를 상대하는 액션 장면에서 화면을 장악했다. 딸 희애(최은우 분)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낸 눈물 연기도 단연 압권이었다. ‘500대 1’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유나는 그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로희의 냉철하고 시니컬한 얼굴을 장착하고 등장한 유나는 캐릭터 그 자체였다. 자신의 아빠라는 김명준을 의심하고 경계했지만, 서서히 그를 의지하고 받아들이는 최로희의 변화를 자연스럽고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5차까지 진행된 마지막 오디션에서 성인 배우처럼 기세가 좋았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힌 감독의 말처럼, 대부분의 장면을 함께한 윤계상과도 좋은 연기 호흡과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유괴를 결심한 김명준은 최로희와 기묘한 동거에 돌입했다. 최로희는 김명준의 차 앞에서 쓰러진 뒤로 기억을 잃었고, 그의 부모인 최진태(전광진 분), 소진유(고하 분)는 끔찍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의문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강력반 형사 박상윤(박성훈 분)은 집 앞 CCTV 영상을 통해 김명준이 최로희를 차에 태운 것을 포착, 유괴범과 살인범이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거듭되는 위기 속에서 경찰을 피해 도망친 최로희는 김명준에게 “당신 누구야?”라고 정체를 추궁하며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3회는 오는 20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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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
    [사진 제공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동국일보] 프랑스 팀과 한국 팀 학생들의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오늘(18일) 방송될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프랑스 학생들은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부터 프랑스 팀과 한국 팀의 다이내믹한 체육 수업까지 알차게 즐길 예정이다. 방과 후 프랑스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특히 아테아와 이네스는 한국의 다양한 간식들을 접하고 집라인 체험, 남원의 명소 광한루원 방문까지 남원 투어를 제대로 즐긴다고. 또한 이네스에게 충격을 안겨 준 K-간식이 있다고 해 동공 지진을 일으킨 간식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를 통해 아테아와 이네스가 처음으로 추어탕과 추어 튀김을 맛보는 가운데 추어 튀김을 못 먹는 조나단이 ‘만약 여자친구가 추어 튀김도 못 먹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는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조나단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아테아를 놀라게 한 깜짝 생일 파티와 감동이 배가 되는 특별한 생일 선물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체육 수업 시간에는 프랑스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허리 줄다리기, 릴레이 윗몸일으키기, 이어달리기로 승부를 가린다. 프랑스 팀은 허리 줄다리기 1라운드에서 한국 팀에게 패배하자 각성하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다. 승패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대결에 장도연은 “역전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는 후문. 두 팀의 대결 결과는 오늘(1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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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우당탕탕 패밀리', 의문의 사진을 발견한 남상지…아빠 이종원의 과거 눈치챌까?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아빠 이종원의 30년 전 사진을 발견한다.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유은성(남상지 분)은 아직 변변찮은 직업 없이 극단에서 청소하고, 가끔 단원들 쉬는날 눈치 보며 연기 연습하는 짠내 가득한 ‘무명 배우’다. 심정애(최수린 분)는 30년 전 이혼 후 재혼에 성공해 인생 업그레이드 했지만, 과거를 잊지 못하는 사모님이다. 유동구는 부인이 운영하는 ‘하하치킨’의 무급 종업원으로 은성이의 꿈을 응원하는 다정한 아빠다. 이 세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서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 해지는 가운데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남상지는 자신의 발밑에 떨어진 사진을 줍고, 유심히 확인하고 있다. 사진에는 이종원의 30년 전 모습이 담겨있어 그녀는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고. 남상지가 어쩌다 아빠 이종원의 사진을 발견한 것인지 그 사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30년 후 현재 이종원은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가 하면 사람 좋은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한다. 반면 고급 세단을 타고 있는 최수린은 가지고 있던 사진을 놓쳐 깜짝 놀란다는데. 그녀의 심각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가운데 30년 전 이종원의 사진을 두고, 남상지와 최수린의 첫 만남이 성사되고, 서로를 향한 알쏭달쏭한 기류가 흐른다. 남상지가 아빠 이종원의 과거를 눈치채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트렌디한 일일드라마의 첫 스타트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와 가족들 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쾌한 에피소드로 일일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얽히고설킨 가족들의 유쾌한 스토리를 예고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18일(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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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아라문의 검' 신세경, 사명 행하며 새 아라문 왕조 열었다…국왕 장동건이 넘어설 수 없는 위력 입증!
    [사진 제공: tvN 아라문의 검 영상 캡처] [동국일보] 아스달의 왕 장동건이 대제관 신세경의 넘어설 수 없는 위력을 확인했다. 17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4회에서는 아스달 왕 타곤(장동건 분)이 이그트란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가운데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가 아라문 해슬라 역시 이그트임을 공표, 혐오스러운 존재인 이그트를 순식간에 인식을 바꾸며 타곤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날 방송은 타곤이 아들 아록왕자를 후계자로 인정하자 계승 의식을 방해하려는 이들이 벌인 아록왕자 납치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수색 결과 아록과 사라진 시녀의 물품에서 흰산족의 경전이 발견됐는데 이는 탄야를 분노케 했다. 흰산족은 아스달 연맹을 창시한 전설적인 인물 아라문 해슬라가 뇌안탈과 사람의 혼혈인 이그트라고 믿는 종교조직. 이그트가 아닌 아록 왕자에게 계승 의식을 한다는 것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생각했다. 이어 누군가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어딘가로 향한 탄야는 그곳에서 근위관 박량풍(송유택 분)을 만났고 은섬과 조우했다. 박량풍은 오래된 석관을 보여주며 아라문 해슬라의 무덤이라고 말했다. 승천했다고 알려진 아라문 해슬라의 무덤이 존재하다니, 탄야와 은섬은 믿을 수 없었지만 믿기지 않는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로 흰산족의 교리대로 아라문 해슬라는 살해되었고 이그트였다는 사실이 무덤 속에 명백히 증거로 남아있었다. 이에 탄야는 천부인 예언이 아라문 해슬라로부터 시작됐으며 은섬의 어머니 아사혼(추자현 분)이 은섬을 아라문이라고 불렀던 점, 아라문 해슬라만 탈 수 있는 전설의 말 칸모르를 은섬만이 탈 수 있다는 점을 들며 ‘재림 아라문’은 은섬이라고 확신, 때문에 아라문으로서의 사명을 따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긴 세월을 이나이신기로 살아온 은섬으로서는 이 모든 말들이 터무니없고 황당하기 그지없을 터, 평행선처럼 좁혀지지 않는 의견 대립이 계속됐다. 은섬은 탄야 역시 아라문 해슬라가 이그트란 진실을 알았으니 이를 만천하에 공표할 수 있는지 물었다. 만약 이를 공개한다면 타곤은 피의 숙청을 할 것이 불 보듯 뻔했기에 옳은 길이라 할지라도 피를 막을 책임이 있는 탄야로서는 결정을 내리기 힘든 일이었다. 그러던 중 아록왕자가 떼사리촌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섬은 무서운 비극을 직감했다. 타곤이 이그트인 만큼 아들 역시 이그트일 것이고 혹여 다치리가도 해 보라색 피가 드러나면 더 큰 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밀을 알게 된 탄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무렵 떼사리촌에서는 아들을 구하려는 타곤과 태알하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부상을 입은 타곤에 몸에서는 보라색 피가 멈추질 않았으나 아들을 구하겠다는 집념 하나로 왈패들을 상대했다. 은섬과 아스달 위병들이 도착하면서 겨우 진압됐지만 이제 타곤의 보라색 피는 떼사리촌 왈패는 물론 병사들까지 보게 된 상황. 살인을 저지르면서까지 악을 쓰며 이그트임을 숨겨온 타곤은 결국 허망하게 드러내버린 현실에 절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 순간 별방울 소리가 울리며 대제관을 필두로 백성들이 그 뒤를 따르며 나타났다. 탄야는 모두 앞에 서서 자신이 본 그대로 아라문 해슬라는 이그트였고 흰산족의 교리를 인정하겠노라며 공식 선언했다. 이어 아라문 해슬라가 이그트였듯 아라문 왕조의 보라피 또한 영원한 축복의 증거로 선언했다. 피를 막을 책임과 옳은 길을 걷겠다는 탄야의 곧은 선택이었다. 타곤은 그토록 들키고 싶지 않았던 보라색 피를 온 백성 앞에 보였지만 탄야의 말 한마디로 아라문이 이그트란 게 인정되고 심지어 보라색 피가 혐오의 대상에서 축복의 증거가 되는 상황을 그저 멍한 얼굴로 바라볼 뿐이었다. 이렇듯 사명을 행한 탄야의 결연한 행보는 아스달에 많은 변화를 일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아라문 왕조가 열린 아스달 이야기는 23일(토) 밤 9시 20분 2회 연속 방송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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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오리지널 '하이쿠키' 정재성, 욕망 가득+남다른 부성애 가진 공장장 박상길 역 출연 확정!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정재성이 엄격한 아버지로 변신한다. 정재성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오늘) “정재성이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에서 박상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재성이 출연을 확정 지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극본 강한, 연출 송민엽)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아시스인 줄 알았던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으로 발버둥 치는 인간 군상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정재성은 상길 공장의 공장장이자 박지혜(최지수 분)의 아버지 박상길로 분한다. 그는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의 이익과 딸의 성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뭐든 하는 인물이다. 정재성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비롯해 ‘사랑의 이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빅마우스’,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안방극장을 뛰어 넘어 영화 ‘교섭’, ‘헌트’, ‘킹메이커’ 등 스크린을 오가며 명연기를 선보였다. 매 작품마다 시선을 압도하는 임팩트를 선보인 정재성이 ‘하이쿠키’에서 어떤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정재성이 출연하는 ‘하이쿠키’는 U+모바일tv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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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 배우 성훈, 막내의 폭풍 낚시 질주!…'황금 배지 주인공'
    [사진 제공: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 영상 캡처] [동국일보] ‘도시어부5’의 배우 성훈이 첫 출연에서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성훈은 14일(어제)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이하 ‘도시어부5’)에서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주상욱, 김동현과 함께 추도에서의 두 번째 낚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성훈은 38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무늬 오징어를 낚기 위해 노력했다. 14시간 동안 고군분투에도 불구, 아무것도 잡지 못한 그였지만 지치지 않고 낚시 열정을 불태웠다. 성훈는 끝나기 5분 전까지도 낚싯대를 놓지 못하는 등 낚시에 대한 진심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째 포획에 실패한 성훈은 용왕님과의 교신을 바라며 간절한 릴링을 시도했다. 성훈의 기도가 통했던 것일까. 성훈은 드디어 3일 만에 첫 히트를 성공시켰다. 그는 낙지가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억지 미소와 함께 기념사진을 잊지 않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성공의 맛을 본 성훈은 용왕님의 간택을 연이어 받았다. 이번엔 어마 무시한 킹 문어를 잡은 것. 그는 얼떨떨해했지만 곧 함박 미소를 지었고, 자신의 위풍당당함(?)을 자랑했다. 이어 성훈은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대왕문어를 들곤 “나 빚 갚았다”라고 소리쳤다. 주상욱의 첫수보다 큰 510g짜리의 문어를 획득한 그는 제작진의 약속대로 시세의 2배를 받게 됐다. 한편 주상욱은 자신의 1위 자리를 순식간에 뒤흔든 성훈을 견제하기도. 주상욱의 폭주를 막았다며 이경규의 폭풍 칭찬을 들은 성훈은 ‘도시어부5’의 ‘고정’자리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마지막 가격을 측정하는 자리에서 성훈의 수익금은 1만 8000원으로 결정됐고, 첫 출연에 첫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성훈은 형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된 성훈의 파란만장 낚시 여행기는 오는 21일(목) 밤 10시 3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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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 27일 제작발표회…호세군·히로토의 본격 한국여행 스타트!
    [사진=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동국일보] 중국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출격하는 글로벌 예능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이 오는 30일 드디어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돋보기를 보는 한국여행'이 오는 27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30일 중화권 OTT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여행오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 꼭 봐야할 명소와 정확한 물가를 알려줘 누가 와도 쉽게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볍게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느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 토종음식, 차편, 현지물가,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 사연이 있는 장소를 샅샅이 공개한다. 특히 지도, 도착지점, 항공&버스&기차 이용과 숙박비,식당 등의 가격도 비교해 한국 여행을 온 누구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분석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색다른 음식, 그리고 체험 등을 소개한다. 19세 동갑내기 호세군과 히로토는 중국과 일본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다. 중국 드라마 '두 남자'의 주인공에 캐스팅된 호세군은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일본에서 모델과 가수로 활약중인 타키모토 히로토는 일본 쟈니스로 데뷔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돋보기로 보는 한국 여행'은 소년미 가득한 이들 두 스타들이 직접 한국 여행을 경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미 서울 삼성역(공항셔틀), L7강남호텔, 미르테by혜정, 전북 순창 등에서 촬영을 마치고 9월30일 첫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 L7강남이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두 MC인 호세군과 히로토는 L7호텔과 크루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서 L7호텔의 홍보를 맡는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그동안 한국 여행에 대한 특별한 가이드 프로그램이 없었던 만큼 19세의 배우들이 보는 여행에 다큐 프로그램을 접목해 누구든 편하게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4개 채널을 통해 드라마 소개 프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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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영탁,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메인 테마곡 참여…24일 '각자도생' 발매!
    [사진 = 탁스튜디오 제공] [동국일보] 가수 영탁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메인 테마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에 영탁이 참여해 오는 24일 '각자도생'을 발매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영탁은 각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드라마의 주제를 담은 메인 테마곡 '각자도생'의 가창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각자도생'은 주인공 효심이 자신의 희생만이 가족의 탈출구가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낸 곡이다. 특히 영탁은 콤비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극 중 인물의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드라마의 서사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OST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영탁의 믿고 듣는 보컬과 더불어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까지 엿볼 수 있는 '각자도생'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영탁이 참여한 메인 테마곡 '각자도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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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김권, '국민사형투표' 개탈이었다…김유미 "사람 왜 또 죽이니?" 질문에 서늘한 미소!
    [사진 = SBS '국민사형투표'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권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김권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6회에서 이민수 역으로 출연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김권은 서래고등학교 교사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이민수 역을 맡았다. 앞서 오정호가 개탈에게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지목받은 뒤 병원에 폭발물이 터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자 이민수는 병원 앞에 주차를 하고 내부 상황을 도청했다. 개탈 용의자가 잡혔지만 경찰들은 CCTV를 통해 이민수가 병원 앞에 있는 모습을 포착했고 이민수의 과거를 파헤치며 정체를 조사했다. 이민수는 첨단 장비로 가득한 비밀의 방에서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 관련 보안 문구가 뜨자 "또 누가 헛짓거리를 하시나. 남의 걸 훔쳐보려면 돈을 쓰던가"라며 해킹을 막았고, 해킹하려던 주현(임지연 분)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민수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찾아온 주현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아슬아슬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더했다. 집에 돌아온 이민수는 어머니 민지영(김유미 분)과 평소처럼 이야기를 나누다가 민지영이 "너 왜 또 사람 죽이니?"라고 묻자 "들켰네"라며 크게 웃었고 "내가 선물 하나 준비했는데 엄마 진짜 좋아할 걸?"이라고 말해 서늘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민수가 앞서 국민사형투표로 사망한 배기철(김민식 분)의 아내 러시아 여인을 죽인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민지영에게 "내가 주는 선물"이라며 영상을 보냈고, 영상에 나타난 개탈은 화면을 바라보며 "내가 국민사형투표 갖게 해줄까, 엄마?"라고 말해 이민수가 개탈이었음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김권은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이후 '가시꽃',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공항 가는 길', '보이스', '크리미널 마인드',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나빌레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에 2018년 '같이 살래요'로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차세대 젊은 리더 조한솔 역을 맡아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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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아라문의 검' 이준기‧신세경, 드디어 8년 만에 재회…그 감격의 순간!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아스달에 큰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3, 4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앞서 1, 2회에서는 아고 연합군의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 정벌군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의 배냇벗 전쟁을 그리는 한편, 아스달에서는 최고의 권력자들인 왕 타곤(장동건 분)과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의 정치적 대립이 시작되고 있었다. 특히 타곤은 날로 위세가 높아지는 탄야가 못내 불편하고 거슬리던 터. 그런 타곤에게 탄야는 “아스달을 공포로 지배하는 건 당신만이 아니에요”라며 물러섬 없이 묵직하게 응수했다. 이런 상황 속 3, 4회 방송에서는 이들의 대립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위기와 재회 그리고 새롭게 맞이할 운명까지 소용돌이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 이 구역 최고 권력자 장동건-김옥빈에게 닥친 대위기! 먼저 타곤과 태알하에게 무시무시한 위기가 들이닥친다. 아스달 최고의 권력을 가졌으나 이들에게 시간을 지체할 수 없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 이로 인해 늘 날을 세우던 타곤과 태알하는 서로를 믿고 의지함은 물론 힘을 합쳐야 하는 순간을 맞닥뜨린다. 함께 위기를 맞이하자 세상 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해지는 타곤과 태알하의 모습은 안방에 진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조짐이다. 과연 이들에게 벌어진 위기의 정체는 무엇이며 더불어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이준기-신세경, 드디어 8년 만에 재회, 그 감격의 순간! 그런가 하면 은섬과 탄야의 재회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중이다. 와한 사람들이 아스달의 노예로 팔려간 후로부터 8년이 지난 뒤 두 사람은 각각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와 아스달의 대제관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은섬과 탄야 모두 기나긴 세월 숱한 일들을 겪어 온 탓에 훨씬 강인해져 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한결같아 이들이 어떤 상황 속에서 마주하게 될지 가슴 먹먹할 감격의 재회 순간이 기다려진다. #. 외면할 수도 저버릴 수도 없는 사명이 온다! 마지막으로 은섬에게 새로운 사명이 찾아온다. 이 사명은 은섬은 물론 아스달의 근간을 뒤흔들 만큼 크나큰 파장을 일으킬 충격적인 내용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트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은섬은 세상을 울릴 방울, 세상을 벨 칼, 세상을 비출 거울, 이 셋이 세상을 끝낼 것이라는 천부인에 대한 예언을 알지 못하는 바. 자신 앞에 내려져 있는 예언은 물론 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사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이처럼 타곤과 태알하에게 불어닥칠 절대적 위기부터 모두가 기다려온 은섬과 탄야의 재회의 순간 그리고 은섬 앞에 다가오는 사명까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예고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16일(토) 밤 9시 20분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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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진심에 차갑게 선 긋기…'현실 자각' 어긋난 관계!
    [사진제공=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에게 선을 그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8회에서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목함을 봉인하기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 그리고 이홍조와 장신유를 저주하는 인형은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에게 다가가는 서늘한 나중범(안상우 분), 이홍조를 덮친 수상한 그림자는 이들에게 드리울 위기를 예감케 했다. 이날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 깊어지려는 찰나, 당황한 이홍조는 장신유를 밀어냈다. 윤나연(유라 분)과 헤어졌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화가 났다. “솔직히 나한테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라는 장신유에게 그런 적 없다며 돌아서는 이홍조의 차가운 뒷모습은 장신유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변명이라도 해 보라는 윤나연의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끌린 마음을 인정했다. 이홍조는 장신유와 선 긋기에 돌입했다. 사적인 만남을 거절하고, 업무와 관련된 일로만 장신유를 찾았다. 키스조차 별일 아니었다며 ‘실수’로 치부하고, 앞으로 개인 휴대폰으로도 연락하지 말라는 그의 단호함에 장신유 역시 삐딱하게 응수했다. 다시 엇갈리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신유는 목함을 들고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갔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 그딴 건 없어요”라면서, 목함을 두고 가려는 장신유에 은월은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그를 붙잡았다. 목함을 원래의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모든 게 정리되고, 그렇지 않으면 액운이 닥친다는 것. 또한, 목함은 주인이 묻어야 한다는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와 함께 온주산 신당 터로 향했다. 이홍조, 장신유는 또 한 번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렸다. 목함을 떨어뜨린 이홍조가 숨겨져 있던 ‘흑주술서’를 발견했고, 신당 터에는 짚으로 엮은 저주 인형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저주 인형은 이홍조가 잃어버린 잠옷을 입고 있었다. 인형의 가슴팍엔 ‘장신유’ 이름이 적힌 종이가 대못으로 박혀 있어 두 사람은 충격에 휩싸였다. 심상치 않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장신유는 범인을 찾아 나섰다. 윤나연에게 도착한 ‘몰카’ 사진부터 저주 인형이 입고 있던 이홍조의 잠옷까지, 이홍조의 불안감은 커져갔다. 두 사람은 범인을 잡기 위한 위장 데이트를 약속했다. 장신유는 데이트 내내 주변을 살피느라 정신없는 이홍조를 안심시키고,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었다. 입맞춤 후 부딪히기만 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어느새 달라져 있었다. 이홍조는 장신유에게 지난밤 키스의 이유를 물었다. “이홍조 씨 보고 있으면 제어가 안 돼”라는 장신유의 진심 어린 고백은 이홍조를 다시 흔들었다. 결국 이홍조는 윤나연과의 악연을 밝혔고, 남의 남자 뺏는 여자는 되고 싶지 않다며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조금도 가까워지지 말고”라며 애써 단호하게 그를 밀어냈다. 장신유는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장신유는 또다시 그린조경화원을 찾았다. 잠긴 화원을 바라보던 장신유는 심상치 않은 인기척에 뒤돌아봤고, 그곳엔 나중범이 서 있었다. 커다란 양손 가위를 든 그의 모습은 불안감을 조성했다. 장신유는 그에게 사라진 짚단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장신유에게 다가드는 나중범의 서늘한 눈빛은 소름을 유발했다. 여기에 장신유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병가를 냈다는 소식과 이홍조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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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퀸덤퍼즐' 엘즈업, '엠카'서 'CHEEKY' 무대 음방 최초 공개!…환상 팀워크 '핫 데뷔'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그룹 엘즈업(EL7Z UP)이 걸그룹 최상의 조합의 무대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 타이틀곡 ‘CHEEKY(치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엘즈업은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등장,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팬들 앞에 선 엘즈업은 여유롭게 무대를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특히 엔딩 포즈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다채로운 포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엘즈업은 ‘걸그룹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7인 7색 멤버별 매력이 빛났고, 하나로 뭉친 환상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CHEEKY’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다양한 손동작의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으며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엘즈업의 첫 미니앨범 ‘7+UP’은 최상의 멤버 7명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 퀼리티 높은 앨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CHEEKY’는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나아가는 MZ세대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린 답은 없으니 어디든지 마음 가는 대로 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Mnet ‘퀸덤퍼즐’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한 엘즈업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양한 무대 경험과 내공을 쌓은 경력직 걸그룹인 만큼 엘즈업만의 강점과 색깔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엘즈업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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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회장님네 사람들' 최불암‧김혜자, 약 20년 만의 민재♥은심으로 감동의 부부 상봉!
    (사진제공: tvN STORY) [동국일보] '전원일기'에서 민재, 은심 역으로 약 20년간 부부로 연기했던 최불암과 김혜자가 드디어 다시 만났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9화 예고에서는 '전원일기' 이후 약 20년 만에 만난 최불암과 김혜자가 서로를 향한 그리움, 설렘, 반가움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김혜자는 지난 48화를 통해 '김회장네와 일용이네'를 첫 방문한 것에 반해 최불암은 '회장님네 사람들' 2화 방송에서 이미 전원 패밀리들과 해후를 나눈 바 있다. 공개된 49화 예고에서 최불암은 '전원일기' 당시를 추억하며 논밭 풍경과 정취를 한껏 느끼며 전원 마을로 향한다. 그 후 최불암이 버스 정류장에 마중 나온 김혜자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는 장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든다. 김혜자 역시 "보면 되게 그리울 것 같아요. 우리는 정말 오래된 친구"라며 행복해한다. 이에 시청자 반응은 뜨겁다. "국민 아버지 국민 어머니를 보는 건데 이 장면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진짜 역대급 만남이네요", "이보다 더 혜자로운 만남은 있을 수 없다, 리빙 레전드들의 조우", "그냥 눈물이 나네요 ㅠㅠ", "너무 반갑습니다, 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캬~~ 이건 진짜 감동~~" 등의 기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웠던 국민 부부의 감동적이고 행복한 재회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회장님네 사람들' 49화는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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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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