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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 추진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치킨 등 배달음식점을 포함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현재 1만 6,096곳에서 올해 안에 2만 2,0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이번 제도는 국민들의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킨, 피자, 햄버거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참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작년에는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등 커피전문점과 프렌차이즈 제과점 등 1만 3815곳이 신청해 9,991곳이 지정됐고 올해는 치킨, 피자 등 배달음식점 중심으로 위생등급 지정이 늘어나면서,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위생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위생등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배달의 민족, 요기요, 인천‧군산 공공배달앱(인천e음, 배달의 명수) 및 네이버플레이스 등에서 업소명을 세부검색하면 위생등급 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 공식앱인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에서도 위생등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배달앱 등으로 소비자들이 위생등급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5-21
  • 산자부,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 개최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상소기구 기능 정지로 위기에 봉착한 WTO 분쟁해결제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을 개최했다. 이에, '아시아포럼'은 WTO 분쟁해결제도의 주요 현안들을 아시아권의 통상법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써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 2회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금번 행사에서는 한국, 대만, 일본 등 국가의 저명한 통상법 전문가들이 WTO 상소기구의 구조적 문제를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진행 했다. 한편, WTO 주재 대만 대표에 재임 중인 뤄창파 교수(국립대만대), WTO 상소기구 위원을 역임한 마쓰시타 미쓰오 교수(도쿄대)와 장승화 교수(서울대)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상소기구 체제 개혁의 필요성, 상소기구 체제 개혁 방안, 상소기구에 대한 회원국의 신뢰 회복 방안 등의 내용에 관해 발제 후 토론을 진행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21
  • 중기부, '개성공단 기업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기업 화상 수출상담회 및 제품전시회'를 민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행사는 개성공단 폐쇄(2016.2.10)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주간(5.10~14) 후속 연계 행사로 관련 업계와 학계 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기부 권칠승 장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중기중앙회 서승원 부회장, 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문창섭 이사장, 개성공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개최됐다.또한, 화상 수출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발굴된 미국, 일본, 대만, 베트남 4개국 바이어 65명과 15개 개성공단 기업들간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추가 상담을 원하는 기업들은 행사 후에도 바이어와 지속 연결해줌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아울러, 행사장 외부에는 개성공단 재개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그동안 각지에서 경영활동을 이어온 9개 개성공단 대표기업이 생산한 방호복, 마스크, 의류, 차량부품 등 제품이 전시됐다.한편,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개성공단 정상화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측면과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개성공단의 재개와 입주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개성공단기업협회, 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등 민간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남북경협 세미나도 개최됐으며 동 세미나에서는 학계, 기업인, 연구기관 등 전문가 6인이 참여해 남북경협의 성과, 필요성, 지원방안 등을 토론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21
  • 공정위, '통신판매업 신고증 직접 발급‧출력' 시행
    [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각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정부24에서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상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직접 발급‧출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2021년 5월 21일부터 선보인다.이에, 금번 시스템 개편은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발급받기 위해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부터 발급까지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져 신고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금년 통신판매업 신고건수가 최소 27만 건 수준(4월까지 9만건 신고)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스템 개편이후 신규 신고 18만 개 사업자들이 직접적인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공정위는 "앞으로도 소관 법률과 관련된 민원처리 과정에서 국민들의 사소한 불편 요소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21
  • 김정숙 여사,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 발대식' 참석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20일 오후 2시에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 발대식에 참석하여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이에, 김 여사는 이 행사에 올해로 세 번째 참석하여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으며 이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 사이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제정된 '세계인의 날'이기에 행사 참석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행사 전 전시를 관람할 때 동반 관람한 터키, 폴란드, 베트남, 이란의 K인플루언서와 명예 기자단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면서 화기애애한 담소도 나눴으며,    동반 관람자들은 각자 본인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었고 김정숙 여사도 한복을 입고 발대식에 참석했다.또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서 K인플루언서인 폴란드의 카타르지나 헬린스카가 폴란드에서 김치는 어디서나 살 수 있는 매우 대중적인 식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김 여사는 "김치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이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한데 버무리고 어울려 만든 발효식품"이라면서 "김장문화는 가족과 동네 사람들이 일을 함께하고, 음식을 서로 나누는 지혜로운 문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과의 이벤트에서 김 여사는 퀴즈를 함께 풀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고 온라인 참석자 40명이 'FILL IN YOUR KOREA'라고 만든 카드섹션에 큰 박수로 화답하면서,    K-하트라고 하는 손가락 하트를 참석자들과 함께 만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김정숙 여사는 "이번 행사 참석이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에게 한국에 대한 애정을 더 가지게 됐길 바라며, 한국문화가 세계에 더욱 알려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1
  • 文 대통령, 美 워싱턴 D.C. 앤드류스 공군기지 도착
    [동국일보] 한국시간으로 5월 20일 새벽 문재인 대통령은 13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마중 나온 로버츠 미 의전장, 이수혁 주미국대사,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등과 주먹악수를 하며 환영인사를 나눴다.또한, 이번 순방에는 청와대 공식수행원들 뿐 아니라 한미 간 경제‧방역 등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인들과 춘추관 기자들이 함께 한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착용한 마스크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그려넣어 한미 동맹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5-21
  • 관세청, '한-일 연수기관 간 정보공유 회의' 개최
    [동국일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5월 20일 일본 관세연수원과 한-일 관세청 연수기관 간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이에,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양 기관이 직원역량 향상을 위해 실행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우호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양 기관은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을 위한 교수법과 우수사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눴다.아울러, 연수원은 세계관세기구(WCO)와 협업해 개발 중인 '컨테이너 화물 수입검사 가상현실(VR) 콘텐츠'와 신규채용 직원이나 학생 대상 세관현장체험학습관 시설과 운영현황을 소개했으며,일본연수원에서는 해외 세관원 대상 장기 교육 프로그램 및 학위과정의 운영 현황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한편, 조은정 연수원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 능력배양기법 향상을 위해 양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관세행정 교육의 효과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국제
    • 일본
    2021-05-20
  • 외교부, '탄소중립‧SDGs를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와 환경부는 국회기후변화포럼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공동으로 5.20. '탄소중립과 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 전략'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에, 우리나라가 5.30~31간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환경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협력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유의동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했으며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또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포용사회를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의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어느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탄소중립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탄소중립'이 환경 분야 목표일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사회‧안보 문제로 대두됐다"며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혁신을 도모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최 차관은 "신 기후체제의 근간이 될 '파리협정'의 시행 원년인 올해 개최되는'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면서,    "금번 정상회의가 국제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단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정부, 지자체, 산업계, 시민사회 등 여러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글로벌 전략과 대응,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민관협력 확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20
  • '보이스4', 티저 영상 공개…새로운 빌런 주목
    [동국일보] 오는 6월 tvN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보이스4'가 1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하며 시즌4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알린다.이에, 시즌4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tvN '보이스4 : 심판의 시간'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필력으로 '보이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마진원 작가와 '터널'과 '크로스'로 독보적인 몰입도와 쫄깃한 스릴을 선사했던 신용휘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한 번의 신화 탄생을 예상한 가운데,    tvN '보이스4' 측이 18일(화) 수많은 범죄를 해결했던 골든타임팀의 재출동과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또한, 첫번째 티저 영상은 이하나(강권주 역)의 트라우마가 된 악몽같은 지난 위기를 다시 마주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고 두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매 시즌 '보이스'의 충격적인 전개를 이끌어갔던 빌런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앞서 김재욱(모태구 역)은 나른한 섹시함으로 권율(방제수 역)은 절제된 섬뜩함으로 박병은(카네키 마사유키 역)은 두가지가 결합된 최종 진화형 빌런으로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아울러, '보이스'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한 가운데 이하나의 "코드제로 사건 발생, 골든타임팀 다시 출동 바란다"라는 재출동 요청만으로 골든타임팀이 새롭게 쫓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절로 끌어올린다.    한편, 시즌1의 김재욱과 시즌2의 권율, 시즌3의 박병은을 이을 시즌4의 새로운 빌런은 누구일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새로운 빌런의 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끝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보이스4'는 2021년 6월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1-05-20
  • 국권위, 이동신문고 4년간 약 17만여 권익 구제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4년간 전국 방방곡곡 국민이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329회 운영해 지구 1.6바퀴인 65,800km를 누볐으며,   지역 숙원인 집단민원 234건을 해결하는 등 약 17만여 국민의 침해된 권익을 구제했다.이는, 반부패 총괄기구로서 반부패‧공정 개혁과 함께 국민과 애환을 같이 하며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은 물론 불합리한 법‧제도로부터 침해받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대표 국가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한 결과이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철학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에 맞춘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과 적극행정으로 지난 4년 동안 약 6만 8천여 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9,298건의 국민호소를 해결했다.특히, 원만한 해결이 곤란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고 포용사회를 저해할 수 있는 '양구 민통선 내 토지소유권 문제', '경주 한센인촌 주거‧환경 개선', '음성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갈등', '군산 비안도 도선운항 요구' 등,    집단민원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234건을 '조정' 해결하고 11만여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했다.또한, 세계 최고의 인터넷 보급률과 온라인 민원신청 제도에도 불구하고 고충이 있어도 행정기관을 찾거나 민원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총 329회 운영,    8천여 건을 상담하고 4천여 건을 해결해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권익구제에 힘썼다. 아울러, 기존 고충민원 처리 분야 외에 경찰‧국방‧기업‧금융 분야의 옴부즈만 기능을 강화하거나 새롭게 도입해 도움이 절실한 권익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군장병‧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고충해결에 앞장섰다.한편, 국권위 이정희 부위원장은 "지금까지의 권익구제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현장소통 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충을 보듬고,    집단민원의 전문적 조정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틀인 '집단민원조정법'이 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20
  • 고용부, 현대제철㈜ 사망사고 관련 특별감독 실시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충남 당진군 소재)에 대하여 5. 20일부터 2주간(2021. 5. 20.~6. 2.)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 후 이어서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5. 8. 21:34경 1열연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 매년 사망재해가 발생했다.이에, 고용노동부(대전지방노동청)는 현대제철㈜당진제철소의 안전보건관리시스템 및 현장의 안전보건시설 설치 실태를 신속하게 감독하여 사고 재발방지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28명을 투입하여 시스템 감독반과 현장 감독반으로 나누어 안전보건관리체제 운영, 본사 안전보건방침과의 연계 적정성 여부,    현장 내 기계‧기구 설비 등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감독할 계획이다.또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본사(인천 중구 소재)는 현장과 별도로 떨어져 있어 그간 당진제철소 현장 감독만 있었을 뿐 본사에 대한 산업안전 감독은 실시된 바가 없었으나,이번 감독은 현장의 본질적인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본사 감독반도 별도로 편성하여 본사 소재지 관할청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본사 특별감독을 실시 할 예정이다.아울러, 본사 감독은 당진제철소 감독 실시 이후 현장 감독을 실시했던 근로감독관을 중부청 감독반에 편성하여 현장에서 적발된 사항이 본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한편, 고용노동부 권기섭 노동정책실장은 "반복적으로 중대재해를 유발하는 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보완해야 할 것"이라면서,    "당진제철소의 특별감독를 본사 감독과 연계하여 현대제철 전체의 근원적 안전보건 확보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5-20
  • 산자부,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 공고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5월 20일 공고했다.이에, 올해 지원예산은 5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하면서 금번 1차 공고에 이어 7월에 2차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단계에 따라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하여 차별화할 계획이다.특히, 사업재편을 모색 중인 '준비단계' 기업에게는 완성차 기업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을 부품기업에 파견하여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사업재편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미래차로의 사업재편을 진행 중인 '실행단계'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또한, 1차, 2‧3차 협력사가 공동으로 신청할 경우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선정‧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재편 지원단'을 통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자금‧시장개척 등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지역분원(경기 시흥, 광주, 전남 영암, 대구, 창원)을 통해 지역 소재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 수요를 발굴하여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의 근간인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용R&D 신설, 재직자 전환교육, 펀드 조성 등 지원수단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제
    • 정책
    2021-05-20
  • 중기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10개 선정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혁신기관(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대학 등)이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사업은 지역특구 내 성장 가능성 높은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비용을 연간 국비 5억 원(지방비 10%이상 부담) 내외로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시군구가 운영‧관리 중인 지역특구와 연계해 시너지 창출을 유도하고자 25개 신청과제 중 특구 연관성, 고용‧매출 효과 등 연고산업 경쟁력에 중점을 두어 비수도권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중기부 곽재경 지역특구과장은 "시‧군‧구 연고산업과 지역특구를 최초로 연계 지원함으로서 지역기업 육성과 풀뿌리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성과 점검과 다양한 연계 지원을 유도하여 지역특구 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5-20
  • 행안부, '정부청사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사업' 추진
    [동국일보] 오는 2023년까지 7개 정부청사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18개소가 설치된다.이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탄소중립 실천 및 그린뉴딜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2023년까지 167억 원을 투자하여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에너지 저장장치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야간 잉여전력을 에너지 저장장치(배터리)에 충전 후 주간에 공급하여 전력 이용 효율을 높이는 장치이며,정부는 주간 시간대에 집중되는 전력수요를 저감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규정에 따라 계약전력 1,000kW 이상의 건축물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은 계약전력 5% 이상의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해야 한다.이어,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2019년 준공한 인천지방합동청사에 1개소(200kWh)를 설치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세종청사 2개소(600kWh), 대전청사 1개소(1,600kWh) 총 3개소를 구축하여,2023년까지 서울, 과천, 고양, 춘천청사 등에 단계적으로 에너지 저장장치를 확대해 7개 정부청사에 총 18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아울러, 에너지 저장장치가 설치되면 주간 전력수요가 분산(Peak Cut)됨에 따라 발전소 추가 건립 수요를 줄이고 정부청사 전력설비 증설 부담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청사관리본부는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사업을 통해 연간 전기요금 약 12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끝으로, 박형배 청사시설기획관은 "청사본부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 추진하여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그린뉴딜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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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文 대통령, '조 바이든' 美 대통령 초청 워싱턴 D.C. 출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미국으로 출발했다.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순방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워싱턴 D.C.에 도착할 예정이다.특히, 공식 일정은 방문 이튿날인 20일 시작되며 이날 오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고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또한, 방문 사흘째인 21일 오전에는 백악관을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할 계획이며 오후에는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여 회담 직후에는 양 정상이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백악관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한편, 방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로 추기경이 된 윌튼 그레고리 워싱턴 D.C. 대주교와 면담을 진행한 후 오후에는 애틀랜타로 이동해,   현지 진출 기업인 SK이노베이션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23일 저녁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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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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