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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추천 공공앱' 해(海)로드
    해(海)로드 [동국일보]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사고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 및 소방청에 전달하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앱이에요! 해로드 앱에는 이런 기능이 있어요! ① 지도보기 (전자해도/네이버 지도) - 전자해도 기반의 참조용 해도 제공 - 내륙에서는 네이버 지도 제공 ② 관심지점 저장 - 현재 위치 또는 관심지점 등록 ③ 목적지 찾기 - 명칭/경위도를 입력하여 목적지 찾기 - 화면을 탭하여 특정위치 찾기 - 지정한 관심지점과 이동경로 불러오기 ④ 관제센터 연결 - 인근관제센터 연락처, 주소 및 바로 통화하기 기능 제공 - 화면을 탭하여 특정 위치 찾기 - 지정한 관심지점과 이동경로 불러오기 ⑤ 내 위치 전송 - 전화번호(연락처)를 이용한 내 위치 전송 ⑥ 해양기상정보 - 해상활동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기상청 API와 연동하여 실시간 제공 ⑦ 목적지 검색 - 명칭 검색, 좌표 검색 기능 제공 ⑧ SOS 기능 - 해양경찰청(122)과 소방방재청(119)를 선택하여 위치 정보 전송기능을 제공 해로드앱, 이런 기능이 추가됐어요! ① 해상 교각 접근 경고 알림 - 선박의 교각 충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고 알림 제공 ② 생활해양 예보 지수 연계 - 해양활동에 유용한 바다 갈라짐 시간 안내, 바다 낚시 지수, 뱃멀미 지수 제공 ③ 해도 글씨 크기 조절 기능 -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이 편리하도록 큰 글씨 기능 지원 ☞ 해양안전정보앱 ‘해로드’ 로고 공모전(7.10.~9.10.)에 참여해 보세요!  
    • 생활
    2023-07-18
  • 한국무역협회, 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허용한 '흑해협정' 종료 선언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러시아 정부는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허용하는 이른바 '흑해 협정(Black Sea Agreements)' 종료를 선언했다. 흑해협정은 UN과 터키의 중재로 작년 체결된 것으로 지난 5월 17일 2개월 연장된 바 있으며, 동 협정을 통해 약 3,300만 톤의 우크라이나 곡물, 오일용 씨앗 등이 수출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레믈린 대변인은 17일(월) 흑해협정의 일부 조건이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협정 만료일인 17일로 협정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발표, 다만, 협정상 러시아가 요구한 조건이 충족되면, 러시아는 다시 협정을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서방의 은밀한 제재로 러시아의 식품 및 비료 수출이 제한되어 러시아의 협정상의 이익을 찾을 수 없다며 연장 거부 의사를 표명, 지난주 안토니오 구테라스 UN사무총장의 러시아 국영 농업은행의 스위프트 제재 중단을 포함한 타협안 제안도 거부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협정 연장 거부를 비판하며, 흑해를 대체할 새로운 루트를 통해 곡물 수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국제 지원단체들은 흑해협정 종료로 인한 글로벌 식량 가격 급등이 아프리카 등 빈곤국의 식량 안보를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국제
    2023-07-18
  • 교육부, 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결과
    학교급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추이 [동국일보]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청(전북교육청 자체 추진)이 2022년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한 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6%, 가해응답률 1.7%, 목격응답률 4.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범위는 2022년 1학기부터 응답시점인 2022년 10월경까지이며,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4%(약 15만 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12일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한 바 있으며, 그 후속조치로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책의 주요 정책을 담은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법률안*은 지난 6월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어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등 금년 9월부터 시행할 대책의 주요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18
  • 해양경찰청,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 주제 해양환경 보전 공모전 개최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인천항만공사,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등과 함께 오늘부터 9월 22일까지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해양환경 보전 공모전은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의 주제로 해양쓰레기 저감 및 블루카본 자원보호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포스터 2개 분야로 국민 누구나 1인(팀)당 분야별 세 작품 이내(완성된 작품) 참가 신청서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진과 포스터 작품은 오는 10월 중 해양경찰청에서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 심사를 거쳐, 우수작 47개를 선정 해양경찰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추가 문의 사항은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등 주최기관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바다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의식 증진을 위해 해양경찰청 주관 행사와 포스코이앤씨 아트펜스, 항만공사 터미널 등 공공장소 전시,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홍보될 계획이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7-18
  • 尹, 집중호우 피해 지역 현장 점검…"마지막 실종자 1명이라도 끝까지 찾아달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이에, 대통령이 방문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83가구 143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로, 이번 집중호우로 30개 주택이 반파 또는 전파됐고, 주민 5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벌방리 경로당)로 대피했다.특히,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보니 석관천과 그 주변이 누렇게 토사로 덮인 것이 보이더라"고 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김학동 예천군수, 장광현 감천면장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피해 주택과 파손 도로 등을 둘러보았다.또한, 산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이 마을은 경사가 급하지 않았음에도 수백 톤의 바위와 뿌리째 뽑힌 커다란 나무들로 뒤덮여 있었고, 마을 곳곳에는 반파·전파된 집들과 종잇장처럼 구겨진 자동차들이 눈에 띄었다.아울러, 대통령은 마을을 둘러보던 중 토사가 덮쳐 복구가 한창인 가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청소하던 마을 주민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대통령과 동행한 벌방리 마을 이장은 "이 마을이 생긴지 500년이 됐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장 감천면장은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중 16일 동안 비가 왔다"며, "특히, 지난 14~15일 양일간 400~500mm 정도의 물폭탄이 산등성이에 퍼부어졌고, 물을 머금고 있던 계곡이 손 쓸 틈도 없이 무너져 내리며 이런 커다란 바위와 나무들이 마을을 덮쳤다"고 상황을 설명했으며, 김 예천군수는 "이곳 뿐만 아니라 예천에서만 6개 지역이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또한, 상황을 보고 받은 대통령은 토사가 쏟아지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있는지 물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유사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자고 답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잠시 비가 그친 사이, 뙤약볕 아래서 땀 범벅이 되어 구조 및 복구작업 중인 군·소방·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으며, 특히 특수장비를 갖추고 파견된 50사단 수색대 대장에게 "마지막 실종자 1명이라도 끝까지 찾아달라"며 각별히 당부했다.이어, 대통령은 이번 산사태 피해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주거시설(벌방리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임시주거시설에 모여있던 주민 50여 명은 대통령의 방문에 눈물을 흘리며 "찾아주셔서 고맙다. 저희들을 도와달라"며 호소했고, 대통령은 자리에 함께 앉아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꼭 잡고 위로했다.또한, 대통령은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씻는 것은 어떻게 하는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꼼꼼히 챙긴 뒤 "우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마무리되는 대로 반파·전파된 가옥을 수리하거나 새로 지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최대한 돕겠다"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봐야지, 언론 보도를 통해서 보는 것과는 분위기를 느끼는데 차이가 있다"며, "제가 잘 챙겨 드릴 테니 걱정 마시라"고 말하면서 주민들을 위로했고, 주민들은 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기 전 경로당 근처에서 주민들의 식사 등을 돕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한쪽에 쌓여있는 생수와 생필품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7
  • 나가야미디어(NAGAYAMEDIA),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 광산 현장 방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 광산 현장[동국일보] 나가야미디어(NAGAYAMEDIA)가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원광’에 대한 현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니켈 광산’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4월 27일 인천공항을 출발, 자카르타를 경유하여 술라웨시의 콜라카 니켈 광산 현장에 도착해 Nagaya Technologies Pte Ltd.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해당 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통해 ‘니켈 원광’에 대한 현지 동향, 산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니켈 원광의 해외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니켈은 제련한 상태인 잉곳으로 수출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네시아 내의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는 15개소이며, 이중 인도네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소규모 니켈 제련소 1개소를 제외한 14개의 제련소는 중국 기업의 소유이다. 이는 15개의 제련소를 통하여 제련된 니켈이 전 세계 공급량의 37%를 차지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세계 시장 장악력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중국의 제련소는 니켈이 제련되어야 수출된다는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하는 형태의 사업을 유지한다. 제련 시 니켈 함량이 8%~18% 정도의 제련을 하여 수출을 한다. 형태는 수출이지만 실제로는 중국 본사에 보내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는 니켈 잉곳에 대한 바이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중국의 독점적 구조를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산업 구조에서는 한국의 기업이 참여할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즉, 중국 본국으로부터 최종 제련된 니켈을 수입할 수 밖에는 없다. 한국은 니켈 공급망의 디커플링을 시도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내에 제련소를 건립 운영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대부분의 한국 기업은 제련소 건립 및 운영등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한국 기업이 제련소를 건립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현지의 니켈 원광 조달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인가라는 과제가 남는다. 현재 인도네시아 내에서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산은 80개가 넘지 않는다고 한다. 이를 통하여 채광하는 니켈 원광은 15개 제련소의 요구사항에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대형 중국 제련소들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에 지분 투자를 통하여 원광 조달망을 형성하고 있다. 신규의 제련소가 원광 조달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에는 여러모로 불리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 광산 현장 현장 관계자는 “니켈은 이차전지산업의 주요 자원 중 하나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 공급망의 다원화를 시급히 이루어야 할 광물”라며 “인도네시아의 ‘산화광’에서 나오는 니켈은 클래스2로 제조되어 산업재나 우리 생활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차전지의 급격한 수요 증가로 클래스1 공급처인 ‘황화광’이 점차 고갈되고 품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앞으로 새로운 니켈 프로젝트들은 ‘인도네시아 산화광’ 지역으로 몰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니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파트너 기업을 물색하고 니켈 광산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원광 조달 방안을 모색하며, 제련소를 건립 운영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 광산 현장 나가야미디어(NAGAYAMEDIA) 관계자는 “니켈 산업은 공급자 중심의 산업이며, 원천적인 공급자인 니켈 광산에 대한 현지 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제련소 건설을 통한 안정적인 니켈 수급을 모색하는 것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 자료들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 광산 현장
    • 핫이슈
    • 경제
    2023-07-17
  • 한국체대새솔유도체육관, 김지언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한국체대새솔유도체육관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체대새솔유도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언 관장입니다. 저희는 유도 수련과 인성을 목적으로 함으로써 인내와 강인함을 향상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수련하는 체육관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저의 유도 노하우를 유도를 사랑하고 관심 있어 하는 관원들에게 전달해 줌으로써 인성과 강인함, 자신 신체 방어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보려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관원들이 유도를 통해 올바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인성과 강인함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저의 목표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유도를 비롯한 모든 운동이 다 좋은 운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자라고 있는 자녀들을 생각해 하루에 4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과 체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일은 체력과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 한국체대새솔유도체육관, 연락처 010-2318-2253)  
    • 보도자료
    2023-07-17
  • 위플레이 미술학원, 윤선하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위플레이 미술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윤선하입니다. OUIPLAY(위플레이) 미술 학원은 4세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하며, oui play는 oui 는 YES를, Play는 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여러 나라를 경험해 보니 다양한 문화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다문화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생긴 첫 대상은 중고등학생들이었지만 점점 인식개선과 필요성의 대상이 유아기 때부터 필요하다는 관점 전환의 시기가 왔고 그때 청소년에서 아동에 대한 관심으로 전화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아이들의 귀여운 그림체를 보고 믿기 힘든 상상력으로 말해주는 스토리텔링을 듣는 것은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제가 가진 유일한 특권입니다. 귀한 순간들을 경험하며 제가 좋아하는 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가장 큰 목표는 그림책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아이들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다양성의 방법은 문화, 재료, 아이디어, 경험 모든 것에서 비롯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다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넓은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위플레이 미술학원, 연락처 010-3863-1101)  
    • 보도자료
    2023-07-17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맏언니 김정미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
    맏언니 김정미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동국일보] ‘고강도,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대한민국의 태극낭자들이 2015년 캐나다 월드컵 16강 신화 재현에 나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오는 7월 2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FIFA 여자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여정에 앞서 월드컵에 나서는 23명 태극낭자들의 각양각색 도전기를 소개한다. 막내 골키퍼가 주전으로? 2003 미국 월드컵의 기억 20년에 걸친 대표팀 생활 끝에 세 번째 월드컵을 준비한다. 2003 미국 월드컵에서 막내 골키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김정미는 20년이 지난 2023년에도 변함없이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어요. 뭐랄까.. 꿈이 이뤄진 것 같고 되게 벅찼어요. 내가 어떻게 대표팀에 올 수 있지 생각도 했고, 언니들이 앞으로 ‘너 어떻게 해야 한다’ 얘기도 해줬고요. 언니들이 마냥 멋있어 보여서 따라만 다녔던 것 같아요.” 여자 축구 대표팀 사상 최초의 월드컵 티켓을 따냈던 2003 AFC 여자 선수권대회의 기억은 아직 생생하다. 한국은 3-4위전에서 황인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을 꺾고,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중국, 북한, 일본 등 아시아 팀들이 여자 축구를 평정할 때였어요. 쑨웬이 있었던 중국은 월드컵에 나가면 우승이나 준우승을 다투는 나라였고요. 그만큼 아시아에서 월드컵 나가는 게 어려웠죠. 3-4위전에서 황인선 감독님의 골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을 때 기억이 아직 생생해요.” 막내 골키퍼로 출전한 2003 미국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했다. 브라질, 프랑스, 노르웨이를 상대한 한국은 첫 도전을 3전 3패로 마무리했다. “제가 어떻게 선발로 뛰었을까요? 선생님들한테 다시 물어보고 싶어요(웃음). 아무래도 신체 조건이 좋아서 가능성을 봐주신 것 같아요. 겁도 없었고, 젊은 패기와 열정이 어필됐던 것 같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밟은 월드컵 무대, 캐나다의 기적 2003 미국 월드컵 이후 한국은 12년간 여자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지소연을 필두로 2010 FIFA U-20 월드컵에서 3위, 여민지를 중심으로 2010 FIFA U-17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여자 축구의 황금세대를 구축했다. 당시 멤버들이 주축이 된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서는 여자 축구대표팀 사상 최초로 16강에 진출했다. “2003년에는 모든 게 처음이라 열심히 준비만 했고요. 2015년에는 선수들끼리 합이 좋았고, 된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2019년에는 최종 소집 훈련 명단에 들었는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부상으로 빠졌죠. 속상해서 울기보다는 현실을 빨리 받아들였고, 애들 응원하는 데 집중했던 것 같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벨 감독 부임 후 다시 찾아온 기회 2019년 프랑스 월드컵 직전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김정미는 이후 한동안 대표팀을 떠나 있었다. 선수 생명에 지장이 갈 수 있는 아킬레스 부상이었고, 내심 대표팀 은퇴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2020년 10월 벨 감독은 묵묵히 재활에 힘쓰고 있던 김정미를 대표팀으로 다시 불러들였다. “감독님 부름을 받고 다시 대표팀에 왔을 때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고 선수 생명이 힘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나이에 다쳤기 때문에 다시 재기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고요. 감독님이 저를 뽑으시면서 ‘나이는 상관없다’는 말씀을 하셔서 용기를 얻었어요.” “2003, 2015, 2019년 모두 준비해 봤지만, 그 때와는 확연히 달라요.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모든 게 간절해지거든요. 힘든 훈련을 해도 투정 부리거나 불만을 얘기하기보다 자진해서 한번 재밌게 해보자, 힘들지만 끝까지 해보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와요.” “감독님이 고강도, 고강도 하시지만 풀어줄 때는 확실하게 쉴 시간을 주세요. 정말 열심히 했을 때 커피를 사주신다든지, 오전 훈련 마치고 오후 훈련은 휴식을 주면서 내일 파이팅 하자고 한다든지.. 선수들의 기분을 잘 파악하고,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세요. 어떨 때 보면 ‘도사’ 같아요.” ’맏언니’도 피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열정은 그대로예요. 맏언니가 된 지는 벌써 10년 언저리가 되어 가고요. 이번에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에 많이 합류했잖아요? 언니들 기에 많이 눌릴 법도 한데 안 그래요. 역시 요즘 MZ는 다르더라고요(웃음). 자기 실력을 뽐내려 하고, 무슨 훈련하는지 빨리 캐치하려 하고 모르는 게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물어봐요.” 골키퍼 윤영글과는 대표팀에서 번갈아 출장하며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지난 8일 아이티와의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서도 전반은 김정미, 후반은 윤영글이 소화했다. 콜린 벨 감독은 이 둘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감독님이 잘 끌어내신다고 생각해요. 경쟁 구도를 가져가면서 너희 둘은 너무 좋은 선수다 강조하시고, 동시에 경쟁할 수 있게 해요. 누구 하나 당연하게 월드컵에 가는 선수는 없다 보니, 더 긴장하고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성실함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마지막 월드컵 A매치 136경기에 출장한 김정미는 남녀 축구 통산 최다 출장 공동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만 18세에 데뷔해 약 20년간 쌓아 온 대표팀 출전 기록은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에서 비롯됐다. “저는 항상 사람들한테 성실한 선수, 열정이 절대 식지 않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본 훈련 전에도 보강 훈련을 한다든지, 따로 시간을 내 개인 운동을 하면서 노력하는 것 같아요. 삶이 골키퍼란 포지션에 맞춰져 있어서, 술도 안 먹고, 쉬는 날에도 웬만하면 건강한 음식 위주로 먹어요. 취침하는 것도, 쉬는 것도, 훈련하는 것까지 지금까지 해왔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믿음이 있어요.” “이번 월드컵을 위해 4년을 달려왔는데,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최대한의 준비를 하고 가는 게 목표고요.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겨낸다는 강한 마음이 있다면 똘똘 뭉쳐서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포츠
    2023-07-17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철도 복구상황 긴급점검 회의’ 주재 “안전이 최우선 강조, 철저한 사전점검 지시”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7일 오전 11시, 한국철도공사 관제 운영상황실(대전)에서, 신탄진역 인근 무궁화호 탈선 복구 후속 조치와 호우피해 복구 현황 등을 보고받고,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내를 지시했다. 원 장관은 코레일의 보고를 받은 뒤 “기상악화에 따른 운행중단, 서행, 긴급복구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큰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관리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서 노고가 많다”라고 격려하면서, 아울러, “이례적 호우 상황이 계속되어 산사태, 노반유실 등의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완벽하게 수행해 줄 것”과 “서행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이 우선이므로, 호우가 계속되는 동안 충분히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 장관은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복구와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불가피한 열차 운행 중단, 서행에 따른 지연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알 수 있도록 실시간 운행상황 안내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 경제
    2023-07-17
  • 해양수산부, 차세대 친환경 선박연료인 그린 메탄올,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 선박에 공급
    울산항 그린메탄올, 바이오디젤 선박연료 공급 개요[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7월 17일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 1천 톤이 컨테이너 선박에 성공적으로 공급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국내 친환경 선박 연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항만 내 친환경 선박 연료 실증사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 및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지원에 힘입은 성과이다. 울산항만공사도 친환경 연료 공급을 위해 해운선사, 조선사, 탱크터미널, 친환경선박연료 제조사, 선박연료공급업체 등과 함께 올해 초부터 협의체(TF)를 구성하고, 국내 법령과 행정절차 이행,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번에 그린메탄올 연료를 공급받은 선박은 덴마크 ‘에이피 몰러 머스크(A.P. Moller–Maersk)’ 그룹이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2,100TEU급 컨테이너 선박으로, 머스크 그룹이 국내 조선소에 건조를 의뢰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선박 19척 중 첫 번째로 건조된 선박이다. 이 선박은 울산항을 출발하여 수에즈운하,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등을 거쳐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총 21,500km를 운항하며, 기존 전통연료에 비해 80% 이상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선박에는 바이오디젤 1.25천 톤도 국내 최초로 공급되었는데, 이는 폐식용유 약 90만개(가정용 1.8L 기준)를 활용한 규모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선박연료 공급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머스크 그룹 에너지 전환 부문 총괄 ‘모튼 보 크리스찬센(Morten Bo Christiansen)’은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선의 첫 번째 항행을 울산항과 함께하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여정은 당사의 2040년 온실가스 제로 배출 목표 실현(Net-Zero)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 인도될 대형 메탄올 추진선박 운영을 위한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은 연간 약 2억 톤 수준의 케미컬, 유류를 취급하는 세계 4위의 액체항만이자, 배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사인 HD현대그룹이 위치하고 있어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공급망의 중심 역할을 할 최적지이다.”라며, “이번에 세계 최초로 상업 운항용 컨테이너 선박에 그린메탄올과 바이오디젤을 공급한 것은 울산항이 친환경 에너지 선도항만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지난 7월 7일 국제 해운분야의 2050년 순 탄소 배출량 ‘0’(Net-Zero) 달성 목표를 채택한 만큼, 앞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라며, “친환경 연료 전환이 국내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선박연료라는 수출 신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제5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5명 전원 금메달 획득, 국가 종합 1위
    2023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동국일보] 2023년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 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5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IPhO)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86개국 38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노이헌(서울과학고3), 서규민(서울과학고3), 이준서(서울과학고3), 이현채 (서울과학고3), 한종윤(경기과학고3) 학생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우리 나라는 중국과 함께 국가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실험 시험과 이론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이틀 동안 진행되며, 실험 20점과 이론 30점을 합한 5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올해 실험 시험에서는 ‘키블저울의 원리를 이용한 질량 측정’과 ‘빛의 굴절 현상을 이용한 두께 측정’ 문제가 출제됐으며, 이론 시험에서는 ‘액체 속을 떠도는 작은 흙 입자의 특성’, ‘중성자 별과 중력파’, ‘물의 표면 장력’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한 대표 학생들은 한국물리학회에서 제공 하는 통신교육와 겨울학교 및 집중교육 등을 거쳐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APhO)를 통해 선발됐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김재완 한국물리학회 한국 물리올림피아드 위원장은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하기까지 길고 험난한 과정을 물리에 대한 흥미와 열정으로 극복해 온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이들 뿐 아니라 올림피아드 교육에 참여했던 모든 학생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한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7-17
  • 한덕수 총리, 추가 집중호우 대비 긴급지시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등에 강한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남부지방 일부에선 시간당 80mm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예측되고 있어 각종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및 지자체 등에 아래와 같이 지시했다. ▶ 6월말부터 누적된 강수로 인해 하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지반 약화도 심각하여 하천 범람, 제방 유실,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도로사면 붕괴, 노후 건축물 붕괴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위험가능성이 있으면 사전대피와 출입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전면실시할 것 ▶ 특히, 산사태가 기존에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빈발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산지에 인접한 마을 또는 외떨어진 주택 등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대피명령을 전면 발령하고, 산림청, 지자체는 물론 군·경의 인력까지 총동원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할 것 ▶지자체는 사전대피를 위한 장소 확보, 편의시설 설치, 각종 편의 제공 등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
    • 사회
    2023-07-17
  • 국무조정실,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 원인규명 작업 착수
    국무조정실[동국일보] 국무조정실은 17일 오후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 국무조정실은 우선 인명피해 발생 경위와 관련해, 사고 발생시간(15일 오전 8시40분)보다 1~2시간 가까이 빠른 사고 당일 오전 7시2분과 7시58분에 이미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각각 한 차례씩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그날 새벽 충북도·청주시·흥덕구 등 현장을 관할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경찰·소방에 들어온 모든 위험 신고와 후속 조치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사고 전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보고,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모든 관련 기관이 예외 없이 조사대상에 포함되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국민 여러분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징계 △고발 △수사의뢰 △제도개선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사회
    2023-07-17
  • 한덕수 국무총리, '아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축산업부총리 접견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바이무라트 아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건축산업부총리를 접견하고, 한-투르크메니스탄 간 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양국 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인 올해 아나맘메도프 부총리가 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양국관계 및 한-중앙아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했다. 아나맘메도프 부총리는 한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금번 방한을 통해 에너지‧건설‧산업 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길 희망했다. 한 총리는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를 중심으로 활발한 건설 협력을 이어온 것을 평가하고, 현재 진행 중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여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나맘메도프 부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 국제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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