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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서울-대구 상륙 예정, 전석 매진 행렬 ‘기대’
    골든이엔엠 제공[동국일보] ㈜골든이엔엠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서울과 대구에 상륙할 예정이라 밝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이하 레트로 슈퍼콘서트) 서울 공연과 대구 공연은 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전주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서울과 대구 시민들에게도 레트로 열기를 통해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방침이다. 우선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로 김완선, 지누션, 룰라, 태사자, 디바, 양준일, 이하늘, 김성수, 더크로스 등의 가수들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대구’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는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김현정, 소찬휘, 이하늘, 더크로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이엔엠 제공 특히 지누션, 양준일, 룰라 등 오랜만에 만나보는 아티스트들이 눈에 띄어 팬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트로 슈퍼콘서트’ 출연 소식을 알려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섹시 아이콘 김완선의 출연을 통해 한국의 마돈나를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누션과 룰라 등의 신나는 무대는 콘서트 분위기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1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17시, 대구 엑스코 서관2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오는 20일이며, 서울 공연은 14시, 대구 공연은 15시부터 오픈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단독판매로 진행된다.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전국투어’가 서울과 대구에 찾아갈 예정이다. 레트로의 아이콘을 상징하는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서울과 대구 시민들에게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양한 부대시설 및 다채로운 이벤트, 즐길거리로 무장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7월 20일부터 티켓링크 단독판매로 예매가 진행된다. 앞서 전주 공연이 큰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빠른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연전문기업인 ㈜골든이엔엠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전국투어’ 전주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도 레트로의 열풍이 불며 ‘뉴트로’라는 새로운 신조어도 생긴 만큼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서울 공연과 대구 공연도 빠른 예매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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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7-17
  • 예본미술학원, 김유경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예본미술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창의 미술로 시작하여 입시 미술로 직결되는 전문 미술 교육 학원입니다, 탄탄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성,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어린 시절 미술 활동을 하며 가장 큰 행복을 느꼈고 어릴 때의 나처럼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놀아야 행복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을 배우는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학생과 학부모에게 믿음과 신뢰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예본미술학원만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미술은 모든 교육의 기초입니다. 아이의 감성, 인성, 창의성, 미술교육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예본미술학원 선생님들의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단순하고 명쾌한 진리를 재미있게 학습시키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예본미술학원, 연락처 031-23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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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민락경기태권도장, 김무승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민락경기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경기 태권도 민락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무승 관장이라고 합니다. 저희 도장은 제대로 태권도를 배운 부부가 같이 운영하며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오랜 사범 생활 끝에 확립한 저의 교육관에 맞춘 아이들을 직접 지도해 보고 싶어 도장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수련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피드백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고 싶습니다. 이후에 제자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경기 태권도장 관장님께 배운 것을 후회하지 않고 잘 배웠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출처 : 민락경기태권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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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라인필라테스 신현점, 이수민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라인필라테스 신현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경기 광주 신현동에 위치한 라인필라테스 대표원장 이수민입니다. 라인필라테스는 신현동 대표 기구 필라테스 센터로서 체형 및 자세 교정, 재활 통증 관리, 유연성 및 근력 강화, 다이어트, 체력 증진 등의 목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저는 수년 전 허리 통증으로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했고, 놀라운 재활의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필라테스의 매력에 빠지면서 가족이나 친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통해 통증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필라테스 센터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강사 생활을 하면서 저만의 센터를 꾸려 제대로운동을 가르치고, 사람들에게 건강과 웃음,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고, 그러던 중 좋은 기회가 예상보다 일찍 생겨 센터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는 재활 운동의 마스터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유형의 질환과 통증이 있고, 그중에서 대다수는 운동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수업을 통해 회원님들이 본인의 몸에 대해 더욱 정확히 알게 되고, 통증으로부터 해방되어 삶에 활력이 생기게 된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운동은 언제나 시작이 어렵고, 운동 센터까지 가는 발걸음이 가장 무겁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결심하고 시작만 하면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단단히 굳어져 그동안 미처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꼭 저희 센터가 아니더라도 좋은 센터에서 좋은 강사님을 만나 꾸준히 운동하며 필라테스의 효과를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사를 고르는 기준은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며 자기 회원에 대한 욕심이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라인필라테스 신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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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그림공간 민스페이스, 김민경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그림공간 minspace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는 김민경입니다. 작업실에서 동양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나의 전공을 활용하여 나의 지식을 알려주는 교육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타 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하던 당시 성인 고객분들이 방문해 주셨는데 마땅히 수업을 받을 곳이 없어 발길을 돌리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오랫동안 미술 공부를 한 전공자로서 전공분야에 대한 능력이나 노하우 전달에는 자신 있었지만 운영은 또 다른 문제이기에 가볍고 다양한 콘텐츠보다는 제 장점을 살려 동양화 한 가지에 집중한 화실을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동양화는 서양화와 같이 발현지의 문화적 특색과 재료로 구분한 장르일 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동양화'하면 고화(옛날 그림)만을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현재 작업을 하고 있는 종사자로써 현대회화의 흐름에 맞게 발전한 동양화의 현재 모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교과서식의 수업 진행과 내용이 아닌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한국화에 대한 매력을 알려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출처 : 그림공간 min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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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TS국가대표MVP태권도장, 김해용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태권도 지도 경력 10년, 국가대표 시범단 출신의 관장 김해용입니다. 저희 TS국가대표MVP태권도장은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 방식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을 바르게 교정해 주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수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요즘 태권도장하면 아이들 돌봐주는 곳, 또는 아이들을 픽업해 주는 곳이라는 인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아이들을 보살펴 주는 곳이 아닌, 더 나아가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 부모에게 필요한 곳이 아닌 아이에게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인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까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 주는 태권도장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꿈이 없거나 진로와 대학으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는 중고교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통하여 꿈을 주고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출처 : TS국가대표MVP태권도장)  
    • 보도자료
    2023-07-17
  • 尹 대통령,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 주재…"정말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7일 귀국 직후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이에,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며 "정말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또한, 대통령은 이어진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및 각 지자체로부터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을 보고 받고 추가적인 인명피해 방지와 이재민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이어, 대통령은 "지금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상황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막고, 최소화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올 때 사무실에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둘러보고 미리미리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아울러,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중심이 되어 농가 피해 상황과 통계를 챙겨볼 것"을 지시하는 한편, 위험지역 통제와 관련해서는 경찰, 지자체, 소방의 공조를 강조하며 "경찰이 일원화된 체계를 가지고 중심을 잡고 교통 통제와 위험지역 통제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며 "아직도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니, 다른 대책은 상황이 정리되고 나면 다시 침착하게, 꼼꼼하게 점검하도록 하고, 우선 이어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한편, 오늘 회의에는 국무총리, 환경·국토교통·국방·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차관, 기상청장 등을 포함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산림청장, 경찰청장, 소방청 차장, 17개 시·도 단체장 등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7
  • 새만금 내부 대동맥 동서-남북 도로 완전 개통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사업[동국일보]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사업(‘남북도로’)이 완료되면서 새만금 내부 중심을 가로지르는 동서‧남북 십자형(+) 간선도로(43.6㎞) 전구간이 개통된다. 남북도로는 세계잼버리대회 준비 수송차량 진입을 위해 7월 19일(정오)부터 수조IC 일부를 제외한 전구간이 개방(붙임 참조)되며, 7월 26일부터 전면적으로 개통된다. 새만금 핵심 광역교통망의 가로축인 동서도로는 신항만~복합개발용지~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연결해 주고 세로축인 남북도로는 새만금 내부 산업연구용지~복합개발용지~관광레저용지와 군산‧부안 등 주변도시를 연결해 주는 간선도로이다. 남북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 어디든 20분내 이동이 가능해져 내부개발의 가속화는 물론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첨단전략산업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만금청은 지난 1년 동안 30건, 약 6.6조원의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했는데,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이 투자요인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의 교통 편의를 위해 남북도로를 당초 연말 개통에서 당겨 조기 개통하고, 상수도를 비롯한 대회장 진입로 꽃길 조성, 케이 팝 축제(8. 6.), 요트대회(8. 4.~8. 6.)를 추진하는 등 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동서‧남북도로 완성을 발판 삼아 첨단전략산업과 외국기업 유치에 더욱 힘을 쏟는 한편, 기업의 투자에 유리하도록 규제요인을 완화하여 새만금을 빠른 시일 내에 동북아 경제의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폭우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7월 18일 예정이었던 개통식은 8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 사회
    2023-07-17
  • 해양수산부, 2023년 항만 및 어항시설 기술기준 개정 추진
    해양수산부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기술기준인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에 최신자료와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올해 항만 및 어항 시설(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13개 설계 및 시공기준 코드 개정을 추진한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전 세계적인 선박 대형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항해 선박제원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선박의 크기, 무게, 흘수 등을 최신화한다. 또한, 건설재료 중 콘크리트 및 강재의 내해수성 설계기준과 어항시설의 이용환경 및 편의성 등을 고려한 어선 접안체계, 어항시설 규모 산정방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설치·사용 등에 관한 사항을 개정한다. 해양수산부는 부문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위원회를 통해 7월 18일(화)부터 개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올해 연말에 고시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항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항만시설 기술기준을 신속히 최신화하고, 기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더욱 안전하고 고도화된 항만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7
  • 국토교통부 , 재해예방시설 갖춘 건물은 용적률 1.4배까지 완화
    국토교통부 [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2.23.) 후속조치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7.18.)하고, 「도시ㆍ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도시계획시설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7.21.∼8.31.)한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방재지구에서 개별 건축주가 재해저감대책에 따른 재해예방시설(물막이판, 빗물저장시설 등)을 갖출 경우에는 해당 건물 용적률을 최대 1.4배까지 완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방재지구를 지정하여 개별 건축물 단위의 재해대응력 확보를 적극 고려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군계획시설에 재해저감기능 포함을 고려하는 재해취약지역 대상을 현재 방재지구, 급경사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에서 재해취약성 Ⅰ, Ⅱ 등급 지역까지 확대하고,재해취약지역에서 주차장, 공원 등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시에는 방재시설, 빗물 저장시설 등을 함께 설치할지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는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정진훈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도시 재해대응력의 진일보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7-17
  • 산업통상자원부, 태국 전기차시장 참여 확대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의 산업연수프로그램으로 방한한 「태국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와 면담을 통해 전기차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양국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세계 10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특정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 태국은 최근 전기차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기업들이 현지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쁘라윳 찬오차 태국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한-태국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전기차 등 첨단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산업부는 우리나라 전기차의 태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 산업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7월17일 14시 서울에서 나타폴 랑싯폴 태국 산업부 사무차관을 만나 태국의 전기차 진흥정책에 발맞추어 현지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등 우리나라 산업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랑싯폴 사무차관은 태국의 산업 혁신을 위해 한국의 산업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하면서,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산업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아울러 양측은 앞으로 정부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경제계 차원의 교류협력도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 산업부 차원에서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
    • 국제
    2023-07-17
  • 환경부, '플라스틱 없는 내일' 실천… 환경방학 선포
    캠프 운영 장소(변산반도생태탐방원) 개요[동국일보] 환경부는 7월 18일 오후 변산반도생태탐방원(부안군 변산면 소재)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활동을 다짐하는 환경방학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환경방학 캠프 참여 초․중학생 및 지도교사를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환경사랑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플라스틱 없는 내일 실천 다짐, △재활용 악기 합동 공연 등을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활동을 확산시켜야 한다는 행사 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방학 캠프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우리가 그린, 플라스틱 없는 내일’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캠프는 초등학생 대상 2회와 중학생 대상 2회로 1박 2일씩 총 4회가 진행되며, 사전에 선발된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캠프 행사에는 △죽막해변 쓰레기줍기운동(플로깅), △바다를 집어삼킨 쓰레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 퀴즈대회, △해양생물 절대지켜! 보호대상 해양생물 빙고게임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정이 제공된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환경방학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행동이 일상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플라스틱 없는 내일을 위해, 사회 전반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과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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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3-07-17
  • 환경부, 민간 자동차검사소 부실검사 지속 점검… 불법행위 16곳 적발
    주요 위반내용[동국일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6월 12일부터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부정적 검사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16곳(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검사소 중 평균 합격률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곳 등 부실‧부정검사 위험도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검사항목 일부 생략 및 검사 촬영기록 불량 사례가 각각 5건(27%)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검사 장비 불량 3건(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받으며, 불법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 14명은 직무정지 처분을 받는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특별점검은 올해 1월 1일부터 질소산화물 검사가 수도권 내 중소형 경유차에서 대형차까지 확대됨에 따라 질소산화물 검사의 이행실태를 점검한 것으로 앞으로 이륜자동차 소음도 검사 이행실태 등 환경과 국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민간검사소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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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7-17
  • 행정안전부, 지자체와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집중 투자
    행정안전부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개선 사업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7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6년 1.1명을 기록했던 어린이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6년까지 0.3명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지원은 지자체 수요조사(4.19.~5.9.)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국 15개 시·도에 방호울타리 총 736개소(167km)를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무단횡단이 빈번함에도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노후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곳에는 보행자용 울타리를 설치하고, 과속 우려가 있는 곳, 내리막길, 곡선구간 등에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행안부가 교부하는 172억에 지자체가 172억 원을 함께 투입할 예정으로 총 344억 원 규모의 통학로 방호울타리가 설치된다. 행안부는 지자체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설치를 적극 독려하여 이번 사업이 금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창섭 차관은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운전자가 보호자라는 인식으로 운전할 때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7
  • 국립중앙과학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개최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6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글로벌 양자축제'퀀텀 코리아 2023'의 국제전시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시물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 전시는 양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과학기술 소개'는 양자, 양자역학,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공간이며, '양자컴퓨터'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 일대일 실물 모형과 양자 소자들을, '양자통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통신 3사 등의 양자통신 부품, 양자내성암호장비, 양자암호키분배장비, 양자난수발생 네트워크카메라 등을, '양자센서'에서는 뇌자도 측정시스템, 양자 라이다 센서 등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물은'퀀텀 코리아 2023'에 참여했던 양자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10곳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10회)이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림대 고재현 교수의 '양자의 창을 통해 바라본 자연'이 7월 29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며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두 차례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로봇 개 ‘스팟’을 활용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정문부터 전시 장소인 사이언스홀 로비까지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관람객께서는 전시를 통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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