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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케이(K)-라이스벨트’로 하나 된한국과 아프리카, 굳건한 농업협력 약속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0일 서울에서 아프리카 8개국의 장관을 초청하여 ‘케이(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과 8개국은 아프리카의 쌀 증산을 위해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장기적인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의 장관급 대표와 신디 매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영상), 케빈 우라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회의는 ‘케이(K)-농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본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와 정황근 장관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세계 식량안보에 한국이 적극 기여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아프리카와의 미래지향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황근 장관도 개회사에서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디 매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도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 후에는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학계 전문가 등의 참석하에 ‘세계 식량안보와 한국 농업 ODA 추진방향’, ‘케이(K)-라이스벨트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발굴’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8개국의 대표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단순한 자금제공을 넘어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아프리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정황근 장관은 “직접 아프리카를 다녀오면서 구상한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여러 차례의 실무단 현장 방문, 8개국과의 집중적인 협의를 거쳐 정식 출범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국내외 참석자들이 많은 기대를 표현해주신 데 부응하여, 아프리카의 쌀 자급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7-10
  • 산업통상자원부, ‘한 제품 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이제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
    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 절차(LED조명 제품 예시)[동국일보] 국가기술표준원은, 하나의 제품에 다수의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기업의 부담(시간‧비용 등)을 완화하기 위하여‘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플랫폼’을 7월 1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시되는‘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플랫폼’은 인증정보(제품별 인증 종류, 시험항목, 인증별 비용 및 시간, 인증마크 등) 확인, 다수인증 취득 시 맞춤형 설계방안(소요 시간․비용 절감 시나리오) 제안과 실시간 조회, 기업이 기취득한 인증의 통합 등록․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플랫폼’과 현재 운영 중인‘다수인증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들은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다수인증 원스톱 지원서비스 온라인 플랫폼이 기업들의 인증 취득과정 부담(시간․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여 지원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인증제도의 지속적 개선 등을 통해 인증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7-10
  • 농촌진흥청, 비닐 온실 등 농업시설, 철저한 대비로 태풍 피해 줄여야
    강풍 및 태풍 피해현상 및 원인[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태풍으로 비닐 온실 등 농업시설과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강풍에 나뭇가지나 유리 조각 등 작은 파편이 날려 비닐 온실 피복재를 파손시킬 수 있으므로 시설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또한, 많은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배수로도 정비한다. 피복재가 찢어진 곳은 비닐 테이프로 붙이고 출입문, 천창과 곁창(측창)의 개폐 부위, 비닐 패드 등을 확인해 내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또한, 보조 중방을 설치해 비닐 온실 구조를 보강한다. 이와 함께 일정 간격으로 길이 90cm 정도의 철근을 땅에 박고 지표면 도리에 연결하거나 ‘알(r)’자 형 철근을 땅에 묻어 온실을 들어 올리는 힘(인발력)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제주지역의 경우, 화산토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같은 형태의 시설이라도 내륙보다 온실을 들어 올리는 힘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마름돌(방석)과 버팀대 등을 적절히 설치해 태풍 피해를 줄여야 한다. 피복재가 골조에 밀착되지 않고 펄럭일 땐 바람의 영향을 더 크게 받으므로, 피복재를 끈으로 당겨 묶는다. 이때 바람으로 골조가 파손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신속하게 피복재를 찢는다. 환기팬이 설치돼 있으면 반드시 환기팬을 돌려 바람 피해를 최소화한다. 태풍이 발생한 지역은 토양에 물기가 많고 시설 내 습도가 높아 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 적극적으로 환기하고 살균제를 뿌려 미리 병을 예방해야 한다. 태풍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지역 행정기관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고해 피해 복구 지원을 받는다. 피해를 복구할 때는 내·재해형 규격을 적용해 앞으로의 피해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내·재해형 규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농업 자재-내·재해형 등록시설 설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 김병갑 과장은 “올해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태풍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비닐 온실 등 농업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태풍으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를 줄이고, 영농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1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1.0 발표
    기존 경계기반 보안과 제로트러스트 개념 비교[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 10월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제로트러스트포럼(간사기관 : 한국인터넷진흥원)'을 구성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동향 분석, 자료검토, 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와 함께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디지털환경에서의 정보보안을 위하여 국가적 차원의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이번에 마련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각 분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는 정보 시스템 등에 대한 접속요구가 있을 때 네트워크가 이미 침해된 것으로 간주하고, “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새로운 보안개념(Never Trust, Always Verify)”이다. 모바일・사물인터넷(IoT) 기기,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재택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통적으로 네트워크의 내・외부 경계를 구분하고 내부자에게 암묵적 신뢰를 부여하는 기존 경계 기반 보안모델은 한계에 도달하여 새로운 보안모델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 경계 기반 보안모델은 침입자가 내부자와 공모 또는 권한 탈취를 통해 정보시스템에 접속하고 나면 내부의 서버, 컴퓨팅 서비스, 데이터 등 모든 보호 대상에 추가 인증 없이 접속할 수 있어서 악의적 목적을 위해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 반면에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은 제로트러스트 보안개념을 토대로 서버, 컴퓨팅 서비스 및 데이터 등을 보호해야할 자원으로 각각 분리·보호하며, 이를 통해 하나의 자원이 해킹됐다고 하더라도 인근 자원은 보호할 수 있으며, 사용자 또는 기기 등의 모든 접속 요구에 대해 아이디/패스워드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보안수준을 높일 수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으로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경계 기반 보안모델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양화・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수 보완수단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 주요내용]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은 제로트러스트의 기본개념과 보안원리,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핵심원칙 및 접근제어원리, 도입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절차 및 도입 참조모델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원칙) 제로트러스트 보안은‘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기본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① 강화된 인증(아이디/패스워드 외에도 다양한 인증정보를 활용한 다중인증 등 지속적인 인증을 포함), ②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서버·컴퓨팅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작은 단위로 분리), ③ 소프트웨어 정의 경계(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보호 대상을 분리·보호할 수 있는 경계를 만들 수 있어야함)를 말한다. (접근제어 원리) 보호 대상 자원에 대한 접근 요구에 대해 접속을 허락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본철학을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이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접근제어를 위해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은 ‘제어영역’과 ‘데이터 영역’으로 구분되어야 하며, 자원에 대한 접근 요구가 있을 때 접속을 결정하는 정책결정지점(PDP)과 접속을 시행하는 정책시행지점(PEP)을 두고 운영해야 한다. (핵심요소의 식별과 관리) 제로트러스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의 관계자들은 네트워크, 컴퓨팅 자원 중 어떤 요소를 어느 정도 보안수준으로 설계를 해야 할지, 관련 예산계획 수립, 도입 기간 중 진행상황 점검 등을 위한 지표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식별자・신원, 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응용・네트워크, 데이터 등 6개 핵심요소에 대한 보안 수준의 성숙도 단계별 기능을 정의하여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도입 참조모델)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도입 전략 수립 시 참고할 수 있는 실제 네트워크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한 사례를 참조모델로 제시하여 제로트러스트 도입 전후 네트워크 구조 변화 및 보안 효과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우리나라에 일상화되어 있는 재택・원격지 근무 환경에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한 네트워크에 침투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 보안성이 강화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1.0은 7월10일부터 과기정통부, KISA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실증사례의 보안 효과성 분석 결과와 변화되는 환경 등을 고려하여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준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SGA솔루션즈 컨소시엄과 프라이빗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은 올 해 6월부터 12월까지 통신・금융・공공 분야 등 다양한 환경에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구현하고, 세계적 수준의 화이트 해커들이 공격 시나리오로 구성된 검증모델을 적용하여 제로트러스트 도입 전후 보안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국민의 일상생활 및 다양한 산업분야로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상황에서 보안체계가 전환되어야 하는 패러다임 전환시기에 이런 상황에 적합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면서, “과기정통부는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보완·고도화하는 한편, 실증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7-10
  •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신임 이사장 임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신임 이사장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전(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이 임명(임기 3년)됐다고 밝혔다. 신임 정기석 이사장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 사회
    • 부음/인사
    2023-07-10
  • 경찰청, 3개월간 강절도 및 생활 주변 폭력 사범 68,406명 검거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96일 동안 대표적 서민 생활 침해 범죄인 ▵강절도 등 ▵생활 주변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그 결과, 강절도 사범 29,338명을 검거하여 1,238명을 구속했고, 장물 사범은 245명, 점유이탈물횡령 사범은 4,166명을 검거했으며, 일부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범(대면 수법, 절취 수법) 981명을 검거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장물 추적 수사를 통해 피해품 23,353건(총 270억 원 상당)을 회수하고, 초범·생계형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건전한 공동체 복귀를 위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회복적 경찰 활동 노력(1,733건)도 병행했다. 한편, 생활 주변 폭력 사범은 33,676명을 검거하여 553명을 구속했다. 범행 장소별로는 길거리·편의점·대중교통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한 폭력성 범죄가 29,514건(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사무실·공장·공사장 등 근로 현장 2,432건(7.6%), 병원 등 의료현장이 150건(0.4%)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생활 주변의 폭력 범죄는 피해자의 생명·신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범죄로서,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스마트워치 지급·맞춤형 순찰·보호시설 연계 등 682건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와 56건의 경제·심리·법률 지원을 했다. 폭력성 범죄의 경우 주취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전체 검거 인원 대비 56.6%), 알코올 중독성을 보이는 범죄자에 대해서는 중독통합관리센터 등에 연계(23건)하여 치료 후 건전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청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집중단속 이후에도 지역별 취약요인·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예방적 형사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상시 단속체제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7-10
  • 금융위원회, 새마을금고는 안전하며 정부는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계획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동국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월9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행정안전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 및 새마을금고 건전성·유동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최근 사태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서도 점검·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6일 정부 합동브리핑 이후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재예치 금액과 신규가입 수도 증가하는 등 예금 유출 양상이 점차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7월1일부터 7월6일까지 중도 해지한 예금과 적금을 7.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되므로 예금 인출 규모 감소와 함께 재예치 금액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유동성에 대해서는 자본비율과 유동성 비율 모두 규제비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고, 현금성 자산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건전성과 유동성을 적절히 관리중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예금자 보호도 문제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새마을금고는 5천만원 이하 예금 보장뿐만 아니라, 특정 금고의 건전성에 우려가 있을 경우 자산과 부채를 우량 금고로 이전하여 5천만원 초과 예금도 전액 보장되며, ’63년 설립된 이래 ’97년 외환위기 등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예금을 지급하지 못한 적이 없었으므로 새마을금고에 대한 과도한 우려와 불안 심리는 근거가 없으며,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심리로 약정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해지 손실까지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이므로, 평소와 같이 새마을금고를 신뢰하고 기존 거래관계를 유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새마을금고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충분하게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법에 따라 필요시 정부로부터 차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국은행도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자금조달이 시장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시중 유동성을 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4월부터는 금감원·예보 등과 함께 합동 TF를 구성하여 개별 금고 및 PF·공동대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바 있으나, 새마을금고 상황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기 위해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과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가칭)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을 7월 10일부터 발족하여 한층 강화된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금번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나,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어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융시장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 기 마련된 상황별 대응 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 경제
    2023-07-10
  • KPGA, 부민병원과 공식 파트너 협약 체결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 KPGA 구자철 회장 (좌로부터)[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부민병원(의료원장 정진엽, 부민병원)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0일(월) 서울 강서구 소재 부민병원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은 ‘KPGA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홀인원, 알바트로스 기록자에게 부상 제공, ▲ KPGA 회원 및 임직원 대상 비급여 항목 검진 우대 및 할인,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병가 진단, ▲ 2023년 KPGA 프로 선발전 앰뷸런스 제공, ▲ KPGA 프로 교육 시 장소 무상 대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KPGA 회원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KPGA 선수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투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민병원은 ‘최상의 의술로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비전 아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등 총 4곳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오직 환자를 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정도를 걸어온 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관절전문병원 지정 등 국가로부터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인증 받았다. 한편 부민병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메디컬 서비스’ 사업을 운영대행 하며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연습라운드부터 본 대회까지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원활한 신체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 스포츠
    2023-07-10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8천석 전석매진'…"창원, 부산, 수원 특별무대 예고"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동국일보]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창원, 부산, 수원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8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8,000석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지난 4월 서울 첫 공연 이후 현재까지도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콘서트 업계 최초 시리즈물로 제작된 VCR이자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화제의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의 인기도 함께 상승중이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꽃보다 트롯맨’의 출연진들이 창원, 부산, 수원에서 특별무대를 꾸민다. 특별무대는 각각 7월 22일 창원, 7월 29,30일 부산, 8월 5,6일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특별무대는 민잔디(민수현)와 신예리(신성), 그리고 여사원들(남승민, 김정민, 이수호)의 ‘영원한 사랑’, 녹본부장(에녹)과 F4(손태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의 ‘바다에 누워’,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민잔디(민수현)와 손준표(손태진)의 듀엣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의문의 특별 3인방의 스페셜 무대 또한 선보일 예정으로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의 색다르고 다채로운 무대들을 엿볼 수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강타한 화제의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의 주인공들이 꾸미는 특별무대인만큼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13인 출연진이 모두 함께 하는 공연은 전국투어 마지막 지역인 수원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서 진행된 공연들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들을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지난 6월 3,4일 진행된 전주 콘서트 야외무대에서는 깜짝 물총 놀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매 지역 신선하고 다양한 이벤트들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한편, 뜨거운 전국투어 콘서트의 인기를 이어갈 ‘불타는 트롯맨’ TOP7 서울 콘서트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 문화
    • 공연
    2023-07-10
  • '쇼퀸', 2라운드 팀 메들리 종료 16명 추가 합격…3라운드 1:1 데스매치 예고!
    [사진 =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쇼퀸'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TV CHOSUN '쇼퀸' 2라운드가 마무리되고 3라운드가 시작된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쇼퀸(이하 '쇼퀸')' 4회에서는 3라운드 직행 티켓을 앞둔 마지막 2라운드 팀 메들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5%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경연의 두 번째 팀으로 멤버 전원 1라운드 '올퀸'의 주인공, '얼씨구 올퀸(서아림, 김현진, 김주은, 임소연, 주하윤)'이 무대에 올랐다. 어린 나이의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선곡에 난항을 겪었지만, 탄탄한 팀워크와 맹연습으로 이를 극복한 이들은 "젊음의 패기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얼씨구 올퀸'은 국악 버전의 '담다디'부터 레트로 콘셉트의 '열정', '영원한 친구'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얼씨구 올퀸'의 무대에 김종진은 "국악의 힘이 강하다는 걸 알려준 무대다"라며 감탄했고, 많은 눈물을 보였던 정훈희는 "노래 시작하면서부터 눈물이 나왔다. 내가 어렸을 때도 남을 울리는 노래를 하지 못했는데 '얼씨구 올퀸'이 해냈다. 너무 잘했다"며 극찬했다. '얼씨구 올퀸'은 2라운드 팀 메들리 대결 최초로 최고점 100점을 받아내며 총점 190점(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았다. 두 번째 경연 마지막 무대는 Y세대로 구성된 '미소를 주새영(김소영, 김은주, 최미소, 양서영, 김새아)'이 꾸몄다. 댄스부터 국악, 발라드, 피아노까지 다재다능한 멤버가 모인 '미소를 주새영'은 '애인 있어요', '그대여 변치 마오', '오동잎', '아모르 파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가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미소를 주새영'은 총점 165점(최고점 90점, 최저점 75점)에 그쳤다. 김종진은 "그림체는 좋은데 손이 안 가는 만화책 같다"고 평가했고, 이해리는 "노래가 열심히만 해서는 마음을 여는 게 힘든 부분이 있다. 노력한 게 보이지만 같이 즐기긴 어려웠다"며 지적했다. 세 팀이 대결한 두 번째 경연에서 3라운드 직행 티켓은 '쇼퀸행 특급열차'가 거머쥐었다. 2라운드 세 번째 경연에는 Y세대로 구성된 '드림퀸즈(김연미, 정혜윤, 김민지, 한혜정, 박지혜, 박규연)', X세대로 구성된 '꽃보다X4(류국화, 왕해경, 이다경, 유경윤)' Z세대로 구성된 '진절머리(전민정, 김하나, 정초하, 오보람, 강은지)'가 출격해 3라운드 직행 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먼저 '드림퀸즈'는 '소양강 처녀', '골목길', '빗속의 여인'을 선곡한 무대를 꾸몄고, 총점 176점(최고점 96점, 최저점 80점)을 받았다. '꽃보다X4'는 '난 널 사랑해', '여자의 일생', '붉은 노을' 무대를 통해 총점 164점(최고점 90점, 최저점 74점)을 받았으며, '진절머리'는 '해야', '이브의 경고', '빙글빙글', '바다에 누워' 무대로 총점 194점(최고점 100점, 최저점 94점)을 받았다. 세 번째 경연이 끝난 뒤 공개된 총점에서 이변 없이 '진절머리'가 총점 692점을 획득하며 1위로 3라운드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특히 '진절머리'가 기록한 692점은 2라운드 아홉 개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였고, 7명의 심사위원 중 무려 4명(황치열, 박선주, 이해리, 조권)이 100점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3라운드로 직행한 3개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과 멤버들은 모두 탈락 후보가 됐다. 심사위원들의 열띤 회의 끝에 추가 합격자로는 임소연, 서아림, 김현진, 김주은, 문세영, 이나빈, 장은정의 Z세대, 정해은, 황혜미, 안민희, 박규연, 김연미, 한혜정, 김민지, 박지혜의 Y세대, X세대 왕해경이 이름을 올렸다. 박선주는 "도전하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거다. 본인이 여기까지 문을 열고 나왔기에 자신을 많이 칭찬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방송 말미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 속 서로를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져 전 라운드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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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순정복서' 김소혜X이상엽, '흥미 유발' 티저 포스터 2종 추가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추가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월) 첫 방송을 확정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오늘(10일) 공개된 ‘순정복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누구보다 치열했던 복싱 스타 이권숙의 지난 시간의 흔적들이 담겨 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빨간색 복싱 글러브와 줄넘기, 발차기 미트 등 이권숙(김소혜)의 복싱 용품과 그녀가 한입 베어 먹고 남긴 도너츠가 놓여 있다. 그 옆에는 이권숙의 피, 땀, 눈물이 녹아있는 금메달이 반짝이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복싱화에 운동복을 입고 있는 이권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포개어진 손 아래로 풀어진 복싱 핸드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가운데 위치한 ‘천재 복서 어디로 사라졌나?’라는 미스터리한 문구는 그녀에게 의문의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과연 복싱 스타 이권숙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또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은 사라진 그녀를 왜 찾아 나선 것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가슴이 뛴다’ 후속으로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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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김재중‧김선호‧황민현‧김영대 MC 박건일까지!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동국일보] 글로벌 NO.1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의 첫 비기닝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의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이 지난 8일(토)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男神’은 ‘Asia Artist Awards’가 처음 개최한 비기닝 콘서트로 한류를 이끌어가는 5명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5명의 출연진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대에 등장해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고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영대는 첫 곡으로 tvN 드라마 ‘별똥별’ 속 OST인 Sondia(손디아), 빈센트 블루의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됐고’를 부르며 극 중 공태성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그는 다음 곡 마크툽, 구윤회의 ‘Marry Me(메리미)’ 무대에 앞서 “여러분께 고백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해봤습니다”라며 직접 기타연주까지 해 감동을 안겼다. ‘영대의 100초 TMI’ 코너에서는 100초 안에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에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그는 1회차 공연과 2회차 공연 각각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마지막 곡으로 부르며 달달한 무대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준영은 시미즈 쇼타(Feat. Taka)의 ‘Curtain Call(커튼 콜)’을 첫 곡으로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번에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진 ‘준영의 OX 퀴즈’ 코너에서는 일본어 이어 말하기, 작품명 듣고 명대사 하기 미션에 도전, 능숙한 일본어와 넘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특히 이어 선보인 ‘Phenomenal World(페노메널 월드)’와 ‘Come Alive(컴 어라이브)’에서는 랩, 노래, 댄스가 모두 완벽한 모습으로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솔로곡을 연이어 선보인 황민현의 무대도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Hidden Side(히든 사이드)’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곡 ‘恋する日(사랑하는 날)’, ‘Universe(별의 언어)(유니버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공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2023 민현 어워드’ 코너에서는 황민현의 최애 캐릭터 고르기가 진행됐다. 수준급 일본어로 토크를 이어간 황민현은 팬들의선택을 궁금해했고 그 결과 팬들의 선택은 tvN 드라마 ‘환혼’의 서율, 황민현의 선택은 방영을 앞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김도했다. 그는 아쉬워하면서도 “촬영중이기도 하고 애착이 많이간다”고 이유를 밝혀 신작에서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대한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도. 다음으로 등장한 김선호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Every day, Every Moment)’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에 참여한 ‘너라는 이유’라는 곡을 부르며 부드러운 감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연기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를 이어 나갔고 팬들은 이름을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호의 월드컵’에서는 좋아하는 헤어 스타일, 좋아하는 모습 등으로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좋아하는 모습에서 ‘일하는 선호’를 1등으로 고르며, “본업인 배우를 할 때가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 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 나갔으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MC의 역할을 해낸 박건일은 ‘남신’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각종 굿즈를 팬들에게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또한 그는 중간중간 진행된 토크타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우들과 대화를 이끌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의 주인공 김재중은 2층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과 가까이서 인사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김재중은 나카시마 미카가 부른 영화 ‘NANA(나나)’의 OST ‘Glamorous Sky(글래머러스 스카이)’ 커버 무대를 시작으로 ‘묻고싶다’, ‘BREAKING DAWN (Prod. by HYDE)(브레이킹 다운)’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밴드 라이브로 열창하며 무대에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그는 공연 내내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기도 하고, ‘무대의 신’ 다운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엔딩에는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 박건일이 다같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과 포토 타임을 가지고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5명의 스타들이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男神’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3 AAA’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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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요치, 그리드 엔터 1호 아티스트 합류…하반기 NEW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
    [사진 =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그리드(GRID)가 정식 출범과 동시에 올 하반기 신규 보이그룹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회사 설립과 함께 태국의 배우 요치(YORCH)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올 하반기 요치를 포함한 신규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팬분들을 찾아뵐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드(GRID)는 YG, SM 등에서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비즈니스를 주도했던 크리에이티브 집단이 모여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다. FNC·YG·WAVY에서 각종 기획 및 프로덕션 디렉팅을 담당하고 131 대표를 역임한 심혜진 대표를 필두로, 오랜 기간 캐스팅부터 신인개발까지 전 과정을 탄탄하게 준비해왔다. 이번 첫 보이그룹 론칭과 동시에 향후 콘셉트, 비주얼, 음악을 포함한 전략적인 팀 방향성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신규 보이그룹의 첫 번째 멤버는 소셜미디어에서 2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요치다. 요치는 태국에서 유명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그리드(GRID)에 합류, 올 하반기 K-POP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그리드(GRID)는 이번 남자 아이돌 그룹 IP 비지니스와 별도로 레이블 비지니스 구축을 발표했다. 이를 함께할 첫 번째 회사는 비아이(B.I), 레디(Reddy) 등 실력 있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131레이블이다. 131은 비아이, 레디의 자체 프로듀싱 앨범 발매와 더불어 지난해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BTBT'와 같이 K-POP 퍼포먼스를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를 믹스앤매치 한 음악을 제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쌓아갈 계획이다. 그리드(GRID)의 심혜진 대표는 "131을 자사 산하 레이블로 편입하고 솔로 아티스트 전문 레이블로 강화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 꾸준히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자 아이돌 그룹 또한 요치를 시작으로 팀명과 함께 멤버들의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그리드(GRID)만의 놀라운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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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600만 관객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시즌2', 피버 플랫폼 통해 단독 티켓 판매 시작!
    ‘페인터즈’ 아트 퍼포먼스(사진: 피버(Fever) 제공) [동국일보]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단독 티켓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시즌 2로 돌아온 ‘페인터즈’는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 나가는 액션 페인팅,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마블링 아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2008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60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는 3월 ‘나는 솔로 시즌3’, ‘아시아 갓 탤런트’ 등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현 피버코리아 대표는 “독창적 소재의 아트 퍼포먼스인 페인터즈가 다양한 문화 경험의 큐레이션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피버의 비전에 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페인터즈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인터즈’는 10월까지 서울 중구 명보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피버 웹사이트 또는 피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페인터즈’ 서울 공연의 티켓 독점 판매사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는 문화 접근성을 확장한다는 미션 아래 지역별 아티스트·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흥행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제작사로 더 친숙하다. 피버는 2022년 9월 서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수원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협업해 제작한 정열적 플라멩코 공연 ‘어센틱 플라멩코’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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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유자아츠' 김유나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유자아츠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유자아츠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예술과 더불어 삶의 휴식, 인생의 철학을 만들어 가는 아트 스튜디오입니다.   예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분야로 유자아츠는 어린이부터 커플, 가족, 직장인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 중등반 어린이들에게는 틀에 박힌 기존 교육방식의 미술 수업이 아닌 예술의 본질을 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향과 취향에 맞춰 맞춤 수업을 진행합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유자아츠를 설립하기 몇 해 전부터 외부 그림 수업과 예술 프로젝트 및 기부활동을 통해 예술의 긍정적인 부분을 계속해서 알리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수년간의 많은 경험들이 쌓이면서 본격적으로 미술을 통한 소셜 네트워킹과 더불어 개인의 여유와 힐링을 존중하는 공간인 유자아츠를 설립하여 예술 문화를 더욱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또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프라이빗 한 예술 공간에서 마음의 풍족함을 얻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추구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그림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며 많은 분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아트 스튜디오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예술을 알리고 확장해 갈 수 있는 후배를 양성하고 싶습니다.   (출처 : 유자아츠,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59-21 414호, 연락처 02-6953-0332)  
    • 보도자료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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