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한국무역협회 , 말레이시아, 2023년 1분기 20조 이상 투자유치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말레이시아 정부의 기업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의 노력이 2023년 1분기 714억 링깃(약 20조 4700억)의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말레이시아의 2023년 1/4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375억링깃(약 10조 4700억원)으로 말레이시아가 1/4분기에 유치한 총투자액의 51%를 차지한다. 대(對)말레이시아 외국인직접투자(FDI)와 국내 직접투자의 투자액이 비슷한 점을 보아 내·외국인 투자자들 모두 말레이시아의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내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한다. [출처:https://www.freemalaysiatoday.com/category/nation/2023/07/01/60-rise-in-approved-investments-in-first-quarter-says-tengku-zafrul/]
    • 국제
    2023-07-12
  • 한국무역협회 , 인도네시아, 리튬 생산국 1위 호주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의 절반을 공급하고 있는 호주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의 20%를 보유하고 있는 1위의 인도네시아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의 리튬은 중국 시장에 판매되고 있지만, 호주-중국 정치적 관계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호주 정부는 리튬 판매시장을 다각화하려 노력중이다. 전기차 또는 전기차 배터리의 생산 중심지가 되기 위한 허브 구축은 인도네시아의 장기목표이다. 이에 따라 현재 건설 중인 전기차 원료 가공 시설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보유국과의 기술과 자본 협력을 통해 배터리 광물 카르텔 구축을 지향하는 추세이다. 한국은 자원개발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호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https://asia.nikkei.com/Politics/International-relations/Indonesia-s-Jokowi-eyes-EV-lithium-deals-on-Australia-visit]
    • 국제
    2023-07-12
  • 한국무역협회 , 러 산업통상부, 애플社 스마트폰 업무용으로 사용 금지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7월17일부터 정보보호 차원에서 러 산업통상부 및 산하기관 직원들의 아이폰 사용이 금지됐다.(오시마코프(Osimakov) 산업통상부 차관 명의 산업통상부령 하달)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애플社와 美 국가안보국(NSA)의 밀접한 협력을 이유로 아이폰이 업무용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 가까운 시일 내 여타 부처 및 지방정부에서도 동 금지령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금지령은 애플社 모바일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지만, 개인적 용도로 아이폰 사용 제한은 없다. 러 대통령 행정실 직원들의 업무용 아이폰 사용은 이미 오래전에 금지됐으며, 현재 대부분의 러시아 공무원들은 피처폰, 안드로이드·오로라 운영체제를 갖춘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경제
    2023-07-12
  • 기획재정부,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 발표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정부는 7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제조업, 보건복지업 등 6개 업종 중심 ‘1차 대책’의 효과를 높이고, 인력난을 겪는 다른 업종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가적 대책이다. 2023년 5월 빈일자리수는 21.4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개 감소했으며, 지난달(△0.4만개) 대비 감소폭 또한 확대됐다. 특히, 최근 인력수요가 큰 조선업, 보건복지업, 농업 등 주요 구인난을 겪는 업종의 인력수급 개선이 수치상으로도 확인되고 있어, 1차 대책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조선업은 6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가 10.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8만명 증가(+8.5%)했으며, 보건복지업은 전년 동월 대비 10.5만명(+5.4%) 증가한 204.1만명으로 나타났다. 농업의 경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누적 160.2만명(연인원, +26%)의 인력을 매칭하는 등 구인난을 겪는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인력 공급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업종별 구인난 대응을 위해 그간 「범정부 일자리TF」를 중심으로 ‘1차 대책’의 주요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했으며, 「신속취업지원TF」를 통해 조선업, 뿌리산업 등 구인애로기업에 내국인 1.7만명 규모의 채용지원을 제공하여 인력수급상 미스매치 해소를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외국인 비전문인력(E-9)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11만명으로 확대하고, 최근까지 비전문인력(E-9) 6.8만명(62%)에 대한 고용허가서 발급을 완료했으며, 숙련기능인력(E-7-4) 5천명을 조기 선발하는 등 외국인력 활용을 통한 현장 인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현장 기업들이 여전히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임을 인식하고, 기존 6개 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과제 발굴과 함께, 인력부족 해소 요구가 큰 4개 업종을 새로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담아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 기존 6개 업종 보완과제 [조선업] 원하청 실태조사, 기성금 개선 등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약(2.27)」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및 이탈 방지를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 신설(’24년)을 추진한다. [뿌리산업] 경력단절 여성 등 유휴인력 활용 확산을 위하여 유연한 근로시간 활용을 지원하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뿌리산업 특화 일자리 매칭을 위한 「뿌리산업 도약센터」 신설 ‧ 운영을 추진한다(’24년~). [물류운송업] 시외버스 ‧ 택시운송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23.7~12)에 따른 사업주와 근로자 지원을 확대하고, 「버스 ‧ 터미널 지속가능기반 조성방안」을 마련(’23.下)한다. [보건복지업] 요양보호사 승급제 확대 및 보수교육 의무화 안착을 적극 추진하고(시범사업 수행, 효과성 분석 등), 인력 확보를 위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인력수급방안」도 마련(’23.10)한다. [음식점업]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신설(’23.10)하고, 로봇 도입‧활용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23.下)한다. [농업]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확대하여 농번기 인력부족 대응을 강화하고,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시행(’24.2) 등 근로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신규 4개 업종 맞춤형 지원방안 [건설업] 고층아파트 등 건설공사 시 간이화장실 설치방안 등 건설현장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공공기관에 선제적으로 적용 후 민간 확산을 추진하고, 스마트 기술‧장비를 활용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아울러 건설기능인등급제와 연계한 직종별‧수준별 맞춤형 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외국인력 고용제한 처분기준 개편 등을 통해 현장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한다. [해운업] 근로조건 및 실질임금 개선을 위해 외항상선과 원양어선 선원의 근로소득 비과세 금액을 확대하고, 선원발전기금을 신설하여 복지지원을 강화해나간다. 외항상선 승선기간 단축, 유급휴가일 개선을 위한 노사정 협의도 추진(’23.下) 한다. 또한 원활한 선원보충을 위한 해기인력 통합관리를 추진하고, 실습교육 확대를 위한 상선 및 어선 실습선을 신규 건조한다. [수산업] 어선원 안전복지 개선을 위해 어선원보험 가입 의무화 대상을 모든 어선으로 확대하고,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마련도 추진한다. 유통‧도매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위판장 현대화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청년어업인 육성 목표달성(~’27년 4천명)을 위한 수산계高 승선실습을 개선하고,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 [자원순환업] 인재유입 유도를 위해 지역별 거점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폐기물 공공선별장에 대해 현대화‧자동화 등 신규시설로 교체하여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영세 환경업체의 노후시설 현대화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창업‧벤처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협약대학 연계를 통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폐기물 수집‧운반 및 분류 업무 등에 대해 단순외국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한다. ● 빈일자리 해소 인프라 확충 [근로조건 개선] 중소기업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제도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청년채용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개선 및 취업 청년의 초기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일자리 매칭지원 강화] 각종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지원금을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는 「(가칭)고용24」를 시범 오픈(’23.11)하고, 기업 특성에 기반하여 「인력수급 진단-컨설팅-맞춤형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외국인력 공급 확대] ’23년 숙련기능인력(E-7-4) 쿼터 3만명을 추가로 확대하고, 비자 취득요건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국내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인력부족 업‧직종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단순외국인력(E-9) 신규 허용업종 검토도 추진한다.
    • 경제
    2023-07-12
  • 해양경찰청, 여름철, 지역·주제별 해양 오염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여름철 해양오염 예방 지역별 테마 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대기 불안정, 태풍 내습 등으로 바다에 높은 파고가 일고 잦은 강풍이 불면서 선박이 침몰하거나, 해양시설의 사고 위험이 커진다. 이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낚시와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오염 신고도 크게 증가한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해수부,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 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펼쳐 왔으며, 어선 선저 폐수를 무상으로 처리해 주고, 선박에서 발생하는 페트병 되가져오기도 추진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불법 해양 배출 행위를 예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 폐수와 폐유 등 오염물질의 적법 처리 여부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태풍 내습기 해상공사 현장 동원 선박 등에 대한 부주의, 파손으로 인한 유출 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폐어구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의 불법 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해양오염 예방 테마 점검은 우리의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큰 목적이 있으므로 해양수산 종사자들도 깊은 관심을 두고 다 같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7-12
  • 해양경찰청, 동시다발적 화재·오염 등 ‘대규모 해양 사고’ 대응 역량 키운다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 해사 환경에 맞춰, 선박의 화재와 폭발, 해양오염 등을 동반한 복합 해양오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해운의 순 배출 제로화(Net Zero)를 위해 2050년까지 설정한 온실가스 50% 저감 목표를 100%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해운사들은 신조선의 약 70%를 친환경 연료 선박으로 발주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가스 연료를 쓰는 친환경 선박 운항이 증가하고, 화학물질의 해상 운송량이 늘어나면 복합 해양오염 사고 위험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존의 탄화수소 계열의 유류 오염 사고뿐만 아니라 화재·폭발 등을 동반한 새로운 유형의 재난형 사고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등 해양오염 발생 위험 해역에서 24시간 대응 체계로 운영 중인 기동 방제팀의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22년 해양오염 발생 위험 해역에 기동 방제팀을 신설하여 운영한 결과, 오염물질 유출 가능 개소 봉쇄 등 해양오염 사전 유출 방지 건수는 82% 증가했으며, 현장 출동 대응 평균 소요 시간은 약 29% 줄어들었다. 현장 대응 요원이 기름 오염 사고뿐만 아니라 복합 해양오염 사고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형의 사고 대응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전문성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 훈련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목적 친환경 방제함정도 올해부터 해양오염 위험 해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 함정들은 기존 방제정 대비 선박 소화 성능이 좋고, 예인 장비를 갖추고 있어 복합 해양오염에도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친환경 선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의 복합 해양 오염 사고에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 전문성을 확보하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합 해양오염 사고 시 현장 요원의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사고 대응에 필요한 '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현장 대응 기술 R&D사업'도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7-12
  •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업무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서울지방병무청 선정
    병무청[동국일보] 병무청은 10일 대검찰청이 선정한 ‘2023년 특별사법경찰 업무유공 기관’으로 서울지방병무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 5월 특별사법경찰을 운영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이 뛰어난 기관을 추천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울지방병무청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지방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의 합동수사를 통한 대규모 뇌전증 병역면탈 적발(130명), ▲ 디지털 포렌식 장비 도입 등 과학적 지능정보화 수사체계 확립, ▲ 병역면탈 예방 정보제공 시스템 운영 및 현장 면담 강화를 통한 면탈 차단 등 병역면탈 범죄 단속과 예방활동을 통한 공정한 병역이행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병역면탈 행위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전체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물” 이라며, “앞으로 ‘병역면탈 행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생각이 온 국민에게 각인될 만큼 더욱 철저히 병역면탈 범죄를 단속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3-07-12
  • 尹,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스웨덴의 NATO 가입, 결실을 맺게 되어 축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울프 크리스터숀(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스웨덴은 6.25 전쟁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오랜 우방국으로 최근 우리 국무총리의 스웨덴 방문을 포함하여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크리스터숀 총리는 "양국이 그간 바이오,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향후 협력의 범위를 지속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배터리(노스볼트社 쉘레프테오 지역 배터리공장 건설에 한국 장비업체 참여), 바이오(아스트라제네카社는 삼성병원 및 보건산업진흥원과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원전, 공급망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양 정상은 북핵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에 있어서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윤 대통령은 "스웨덴의 NATO 가입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이를 계기로 한국과 스웨덴의 정보, 사이버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의 솔루션 플랫폼을 지향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며 스웨덴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2
  • 尹,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요청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계기에 7월11일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북핵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양국이 그간 협력해온 자동차, 철강 분야 뿐만 아니라 향후 원전, 인프라 개발, 방산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체르나보다(Cernavodă) 원전 삼중수소 제거설비 사업자로 한국업체가 선정되고(6월), 흑해 최대 항만인 콘스탄차(Constanta) 항만 개발을 위한 양국 간 MOU(부산항만공사-콘스탄차항만공사)가 체결(5월)된 것을 평가했다.    또한, 루마니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윤 대통령이 요청하자, 요하니스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루마니아 경제 발전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면서, "루마니아 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정세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요하니스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으며,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해 보호하고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을 무관세 조치로 지원하는 요하니스 대통령의 책임있는 리더십을 평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2
  • 尹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협력의 외연을 계속 확대해 나가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 11일 오후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이에,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만난 양 정상은 양국이 1989년 수교 후 202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짧은 기간 안에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글로벌 불확실성에서도 양국 교역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70억불을 기록하며 실질 협력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최근 對헝가리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양국 협력의 견고함을 잘 보여준다"면서, 헝가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안정적 인력 확보와 원활한 활동을 위한 헝가리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오르반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헝가리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한국과 연구개발(R&D) 협력과 방위산업 협력 등을 통해 헝가리의 성장동력을 뒷받침하기를 바란다"고 하고, "한-헝 양국간 학생 교류도 활성화하여 국민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기초과학 강국인 헝가리와 제조업, ICT 분야 강국인 한국이 협력한다면 기술협력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하면서, "바이오와 같은 유망분야 R&D 협력에서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전 협력까지 양국 협력의 외연을 계속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동구권 국가 중 우리와 최초로 수교한 헝가리가 지난해 조기에 부산 엑스포 지지를 표명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대표적 친한 국가인 헝가리의 지지가 부산 엑스포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2
  • 尹 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양자 실질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 11일 오후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이에, 5년 만에 열린 금번 정상회담 계기에 양 정상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 공유국이자 인태 지역 핵심 파트너인 양국 간 협력을 더욱 다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특히, 양 정상은 2015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교역이 2배 이상 성장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하고, 경제통상, 국방, 인적교류 등 양자 실질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함께 참여하는 양국이 디지털 무역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IPEF 공급망 협력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여 역내 공급망 안정 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정상은 워킹홀리데이, 유학, 관광을 통한 양국 국민간 인적 교류가 확대되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70여년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전통 우방국"이라고 하고, 올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힙킨스 총리도 "양국의 오랜 우호와 연대의 역사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힙킨스 총리는 지난 5월 한-태도국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면서, "뉴질랜드가 한국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정상은 NATO 파트너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지원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글로벌 사우스 문제와 같은 인류 당면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힙킨스 총리는 "우방국인 한국의 요청을 유념하겠다"고 답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뉴질랜드와 호주가 올 여름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힙킨스 총리는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2
  • 환경부 장관, 야간 호우 대처상황 점검
    환경부[동국일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1일 오후 8시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화진 장관은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을 앞두고 당부했던 대로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되면 과도하리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면서 “오늘 밤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라며, “밤과 새벽 시간이 홍수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시간대인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환경부가 관리 중인 국가하천의 390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라면서, “도림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등 환경부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홍수정보를 적기에 제공해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3-07-11
  • 尹 대통령, 포르투갈 총리와 약식회담…"기업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해 지원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 포르투갈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강화 방안, 국제 정세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코스타 총리는 "지난 4월 방한시 한국측이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지난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특히, 코스타 총리는 "포르투갈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의 가치사슬 연대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 간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향후 디지털, 개발협력,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코스타 총리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며 포르투갈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1
  • 尹 대통령, 한-네덜란드 정상 오찬회담…"정부 차원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7.11.~12., 빌뉴스) 참석 계기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와 7월11일 오찬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방안,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양 정상은 지난 11월 루터 총리의 방한 이후 국방안보, 인공지능, 반도체, 원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데에 만족을 표했다. 특히, 양 정상은 지난 2월 두 나라가 제1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를 성공적으로 공동 주최한 것을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내년 중 개최 예정인 제2차 REAIM 회의가 구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양 정상은 반도체 산업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이러한 협력이 더욱 심화·확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 차원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두 정상의 대면 정상회담은 작년 6월 마드리드 NATO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과 11월 루터 총리 공식 방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며,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유사입장국 간 가치동맹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1
  • 尹,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한국전 정전 70주년, 의료지원단의 헌신에 감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7월11일 요나스 가르 스퇴레(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 정세 동향, 국제무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노르웨이는 6.25 전쟁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준 오랜 우방국으로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노르웨이 의료지원단의 헌신에 감사한다"면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신재생에너지와 방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스퇴레 총리는 "양국이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탄소포집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기를 희망하며, 한국이 경쟁력을 지닌 방산분야에서도 협력 증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스퇴레 총리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2021-22년) 및 북한제재위 의장국을 수임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시작하는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으며, 북극 지역 연구, 감염병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노르웨이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7-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