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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 ‘TV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시기’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입장 발표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TV 수신료를 분리징수 하는 내용으로 시행령이 개정될 경우 시행시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송법 시행령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개정절차가 완료되자마자 그 후에는 TV 수신료(월 2,500원)를 납부하지 않는 세대가 있더라도 한전은 이를 ‘전기료 미납’으로 보지 않고 ‘단전 등 불이익 조치’도 없을 것이다. 다만, TV 수신료 고지서를 완전히 분리 발송하는 데에는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므로 그 이전에는 ‘안내문구를 부기’하는 방법으로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사실’을 국민들께 알릴 것이다. 분리징수의 구체적인 방법, 비용의 부담문제는 한전과 KBS가 협의하여 정하게 될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향후에도 오로지 ‘국민의 권익증진’과 ‘공영방송의 방만경영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제
    2023-07-06
  • 기획재정부, 임대주택, 전통사찰 등의 종부세 부담 완화를 위한 종부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기획재정부[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종부세 관련 사항을 신속 추진하고, 투기목적과 무관한 납세자들의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6일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취지는 투기목적 없는 납세자가 보유한 주택과 그 부속토지에 대한 종부세 합산배제(비과세)를 확대하여 과도한 세부담을 적정화하고, 종부세 특례 신청의무를 면제하여 납세협력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 개정내용과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공공성 있는 등록임대주택의 부속토지에 대한 합산배제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 사업비용이 절감되고, 주거안정 및 공급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전통사찰보존지 내 주택부속토지에 대한 합산배제를 허용한다. 전통사찰과 사찰 주변 공동체(일명 사하촌)의 과도한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사찰의 문화유산 보존 및 전통문화 계승 등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셋째,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미분양된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에 대해 미분양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합산배제를 허용하여 공공주택사업자의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지원한다. 넷째, 주택 수 제외 특례 및 기본 누진세율 적용 특례 신청 시 최초 신청 후 신청사항에 변동이 없는 경우 다음연도부터 신청의무를 면제하여 납세자의 납세협력부담을 완화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종료(8.16일) 후 국무회의(8.29일, 예정) 등을 거쳐 확정되며, 금년도 종부세 납세의무 성립분(11월 고지·부과)부터 적용된다.
    • 경제
    2023-07-06
  • 수소발전 관련 신설회사 [에스엘에너지솔루션(주)] 설립 신속 승인
    신설회사의 사업 모델[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스케이에너지㈜와 엘에스일렉트릭㈜, 대한그린파트너스㈜, 삼천리자산운용㈜ 등 4개 사업자의 수소발전 관련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신설회사[에스엘에너지솔루션㈜] 설립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지난 6월 21일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하여 심사한 결과, 해당 기업결합이 경쟁제한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심사 결과를 회신(2023년 7월 5일)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되는 에스엘에너지솔루션의 지분 구조를 살펴보면 에스케이에너지와 엘에스일렉트릭이 각각 29.9%로 가장 높고, 대한그린파트너스와 삼천리자산운용이 각각 25.3% 14.9%이다. 신설회사는 국내 도심지에 위치한 주유소, 유휴부지 등지에서 소규모 연료전지를 통한 수소 발전사업(300KW~10MW 규모)을 영위하기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로,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따라 개설되는 2024년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위는 해당 신설회사 설립으로 향후 국내 일반수소발전 중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서의 경쟁사업자의 배제 및 진입장벽 증대 우려 등을 검토했다. 공정위는 연료전지 발전시장이 「수소발전 입찰시장 연도별 구매량 산정 등에 관한 고시」 등에 따라 입찰시장이 개설되어 다수의 민간 입찰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정부에서 입찰물량 ․ 구매자 ․ 구매량 등을 결정하는 구조인 점 등을 고려할 때 경쟁제한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번 기업결합 승인을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수소발전시장에서 다양한 민간기업들의 참여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의 시장진입 관련 기업결합에 대해서는 신속히 심사를 진행하여 관련 시장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제
    2023-07-06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너의 행동을 응원해”탄녹위, #탄소치워리더 캠페인 실시
    탄소치워리더 캠페인[동국일보]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탄녹위)가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소치워리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탄소치워리더’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탄소를 치우고(청소)’, 이러한 행동을 서로 응원하고 독려하는 ‘치어리더’의 합성어로 표현한 캠페인이다. 탄녹위는 특히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국민이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를 살려, 이번 캠페인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 최태원 SK그룹 회장)와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동 캠페인에서 올 연말까지 분기별로 탄소중립 실천 미션이 제시되며, 첫 번째로 제시된 여름 미션은 ‘옷, 생활용품 등 안 쓰는 물건 치우기’로, 안 쓰는 물건을 중고 거래해 새로운 제품의 소비를 줄이면 생산·유통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또한 기부나 리폼(수선)을 통해 생활 폐기물도 줄이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20kg 상당의 서랍 2개를 기부하여 15년간 재사용 시, 153.18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고, 청바지 1벌을 리폼(수선)하여 다시 입으면 청바지 1벌 제작 시 발생하는 32.5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대한상의는 직접 개설·운영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 ‘으쓱’(ESG.korcham.net)과 뉴스레터를 통해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여 기업과 국민의 동참을 응원한다. 또한 ESG 경영 및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8개 기업*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 의지를 밝히며 각 홍보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사내 임직원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추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경우 대한상의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특별히 제작된 캠페인 웹페이지를 통해 탄소감축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할 수 있다. 또 참여자를 위한 미니 인증서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녹위印(인)” 웹카드를 스티커로 직접 꾸미고 편지글도 작성, 공유를 통해 주변인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다. 탄녹위와 대한상의는 향후 ‘가을 미션(가칭, 추석 명절 이후 가득 찬 냉장고 치우기)’과 겨울 미션(가칭, 한 해를 정리하며 이메일 치우기)’을 준비할 예정이며, 국민의 실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동 미션을 제시하여 연말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참여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함께 한 마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국민께서도 퍼스트 코리아로 가는 길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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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기획재정부, 나프타 및 나프타 제조용 원유 관세인하 조치 시행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정부는 지난 7월 3일 국무회의에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 생활용품 물가 안정 등을 위해 나프타와 나프타 제조용 원유의 관세율을 7월 6일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기초원료인 나프타는 에틸렌 등으로 가공된 이후 합성섬유・고무・플라스틱 등의 제조에 쓰이고 있다. 석유가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제조된 나프타를 수입하거나 원유를 수입하여 나프타를 제조하고 있는데, 최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러시아산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한편, 석유화학 분야의 경쟁국인 중국・인도・중동 국가들은 최근 생산설비를 크게 증설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나프타와 나프타 제조용 원유 관세율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현재 0.5%의 관세율이 적용되는 나프타와 나프타용 원유를 연말까지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게 되어, 석유화학 업계의 원가부담이 줄어들고 산업경쟁력이 강화되는 한편, 플라스틱・섬유・고무 등 각종 생활용품들의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제
    2023-07-06
  • 국방부 인공지능(AI) 활용 순직 장병 복원 프로젝트 소개
    ‘그날 군대이야기-박인철 소령을 만나다’ 영상 화면1부. [동국일보] 국방부는 7월 5일,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가상 인간으로 복원한 고(故) 박인철 소령의 모습을 국방TV ‘그날 군대 이야기 - 고 박인철 소령을 만나다’ 편에서 공개했다. “조종 훈련을 받으면서 제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엄마도 잘 아시잖아요. 엄마가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원하던 일을 해서 여한이 없어요” 야간비행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 박인철 소령(공사 52기)이 16년 만에 가상 인간으로 돌아와 어머니(이준신, 보훈휴양원장)에게 남긴 말이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의 KF-16 전투기 조종사였던 고 박인철 소령은 1984년 3월 팀스피리트 훈련 중 순직한 아버지, 고 박명렬 소령(공사26기)의 뒤를 이어 전투기 조종사의 길을 걷다가 2007년 7월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국방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순직한 장병을 복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총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친 끝에 감동적인 모자 상봉을 할 수 있었다. ‘그날 군대 이야기’는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와 국방홍보원이 협업해 기획·제작하는 정신전력교육 콘텐츠이다. 국방부는 글보다 영상에 익숙한 장병들의 성향을 고려한 영상교재 제작을 결정하고 2022년 6월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을 주제로 첫선을 보였다. 장병들로부터 교육 영상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쉬워 전달력이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날, 군대 이야기’에서는 임무 수행 중 전사·순직한 호국영웅들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는데 영상제작을 위해 유가족과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면서 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그러던 중 ‘호국부자의 묘(국립서울현충원 소재)’, ‘기인동체 흉상(공군사관학교 소재)’으로 알려진 고 박명렬·박인철 소령 부자의 사연을 알게 됐고, 고 박인철 소령이 출연했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복원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이번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족인 이준신 원장의 답변이었다. 남편과 아들을 잃은 슬픈 기억을 다시 꺼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행히 프로그램 제작 의도를 이해한 이 원장의 결심으로 고 박인철 소령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국방부와 국방홍보원은 시나리오를 구성하며 동시에 박 소령의 얼굴과 목소리 복원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복원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조사를 포함해 약 6개월의 제작 기간이 걸렸고, 마침내 어머니는 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영상은 남편과 아들을 하늘로 떠나보낸 이준신 원장이 제작진을 만나며 시작된다. “예전에 한 남자가 가상공간에서 죽은 아내와 만나는 모습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도 우리 인철이를 저렇게라도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이 원장은 모니터 화면에 등장한 아들이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자마자 참아 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모니터 속에는 얼굴과 표정, 입 모양까지 생전 모습과 똑같은 20대 청년 박인철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가상인간으로 돌아온 고 박인철 소령은 이 원장과 10여 분 동안 16년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생도 시절 삼총사라고 불렸던 고 박인철 소령의 공군사관학교 동기인 김상훈·이두원 중령(공사52기, 42세)이 함께했다. 이 중령은 “이름을 부르는 순간, 정말 인철이가 부르는 것 같아 실제로 만난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 중령은 “인철이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진심을 다했던 군인이었다”며 “지금도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은 인철이와 같은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기치 아래 진행됐다.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 이선미 중령은 “임무 중 전사하거나 순직하신 장병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에 예우를 표할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날 군대 이야기를 통해 호국영웅들이 흘린 피와 땀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를 이해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날 군대 이야기’는 전 장병이 주간 정신전력교육시간에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다. 확고한 대적관과 올바른 국가관, 투철한 군인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를 비롯해 6·25전쟁 주요전투들을 주제로 선정해 주 1회 제작하고 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호국영웅들의 활약상을 발굴하고 영상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장병들에게 투철한 군인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그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수요일 오전 10:00 국방TV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국방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 경제
    • IT/과학
    2023-07-06
  • 농촌진흥청, 신규 청년농, 선배 농업인과 상생·동행 결연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신규 청년농업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배 농업인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전문 상담제도(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청년농업인 전문 상담제도는 영농활동 경험이 부족한 신규 청년농업인(멘티)에게 앞서 정착한 선배 농업인(멘토)이나 선도농업인(기술 전수)이 영농 상담과 농촌 생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도농업인으로는 최고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탁월한 농업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기술명인’, ‘농업기술명장’, ‘농업마이스터’와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4-에이치(H)본부’,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등이 참여해 신규 청년농업인의 기술적 성장을 지원한다. 서로 결연을 맺은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배 농업인은 오는 10월까지 영농교육과 기술 전수를 위한 자율모임, 현장 활동을 비롯해 4-에이치(H)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과 각 지방농촌진흥기관은 기관 견학과 농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고,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연말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발대식은 6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선샤인호텔에서 11개 팀(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갓 귀농 했거나 독립 농업경영이 처음인 신규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 ‘선도 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정책, 사업, 교육, 세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똑똑 청년농부’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 나상수 팀장은 “신규 청년농업인이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선배 농업인과의 소통, 교류 기회를 만들고,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06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제안 경진대회 예선 개최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규제과학인재양성사업’으로 운영하는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이 식의약 규제 관련 연구 주제와 정책을 제안하는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제안 경진대회’ 예선을 오는 7월 6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과학대학원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식약처 정책과 연계성을 높여 규제과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17개 팀이 신청하여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규제과학 관련 연구 주제와 정책을 제안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은 팀별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제안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식약처 실무전문가의 맞춤 멘토링을 받게 된다. 본선은 7월 26일 식약처(오송)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등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연구과제나 정책은 향후 식약처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7-06
  • 산업통상자원부, 우리가 만든 해저 지질자원 탐사선 ‘탐해 3호’ 출항
    물리탐사연구선(탐해3호) 건조사업 [동국일보] 세계 모든 해역을 누비며 해저 에너지자원 탐사를 수행할 6천 톤급 바다 위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가 바다 위에 떴다. ‘탐해 3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탐사선(6천 톤급)으로 국비 총 1,810억 원(전액 국비, 사업기간 : ‘18.5월~’24.6월)이 투입됐으며, 최첨단 탐사·연구 장비 35종이 탑재된다. 이번에 건조된 ‘탐해 3호’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96년부터 활동해 온 ‘탐해 2호’를 대체하여 대륙붕을 물론 극지까지 해저 자원개발 영역을 넓히고 국내외 석유·가스, 광물자원 확보를 통한 국가 경제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3차원 해저 물리탐사와 시간에 따른 지층 변화를 탐지하는 4차원 탐사까지 가능한 탐사선으로, 해저 자원개발을 넘어 국내 해저 단층 조사·분석을 통해 해저지진 위험요인을 탐지하고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을 위한 입지 선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7월6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 「물리탐사연구선(탐해 3호) 진수식」 행사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해저 지질자원 국가 대형연구 인프라 탐해 3호가 출항함에 따라 자원 안보, 국민 안전,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탐해 3호는 국내 조선업계의 큰 성과로서 우리나라 조선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7-06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 국가대표 전문무역상사 500개사 지정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6일 무역협회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방안을 통해 △대기업 전문무역상사와 공동마케팅 확대, △해외 공동물류센터 이용지원 및 지사화사업 우대, △우수 제조기업과의 온·오프라인 매칭 확대, △대규모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품목별 특화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국내 우수한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문무역상사 기업이 무역셰르파로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7월6일 코엑스에서 수출전문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지정된 기업은 170개사로 기존 지정된 330개사와 함께 역대 최다 기업인 총 500개사가 2023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식에서 지난해 우수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한 2개사는 중소기업 수출대행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경제
    2023-07-06
  •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안전관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전기재해는 줄이고, 안전성은 높인다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기존의 인력중심의 노동집약적 현장 안전점검 형태의 전기안전관리가 디지털 방식의 상시·비대면·원격점검 체계로 전환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7월6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적용 현장(LS메탈(주) 장항공장, 충남 서천시)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능화된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 전기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효율성 또한 제고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산업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DX)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전기안전 분야 또한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전기안전관리법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우선, 가로등·신호등·폐쇄회로(CC)TV 등 공공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원격점검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주거시설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전기안전공사의 노동집약적 점검인력은 고(高)기술의 검사·관리 인력으로 재배치하여 공공기관 운영 효율성 또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원격점검 장치, 통신, 플랫폼 등 다방면에 걸친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 IT/과학
    2023-07-06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제19차 아시아 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협력기반 확대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7월 6일 '제19차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과 과학적·학술적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외 협력기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병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인도,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총 35개의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에서 2~4년 주기로 순환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금번 제19차는 한국(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지영미 청장은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관련 발표 시간에 직접 좌장 역할을 하여, 국내외 신종감염병 대응 현황과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한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의 주요 역할을 하는 부서장들은 학회의 발표자로 참석하여, 그간의 신종감염병 대응 상황과 미래 대비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지영미 청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금번 학술대회가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 항생제 내성 등과 같이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보건 문제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사회, 건강한 국민'이라는 질병관리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임상미생물학회 등 관련 국내외 학회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7-06
  • 음치 교정 전문 보컬학원 '음치기박치기' 이승규 원장
    [동국일보] '음치기박치기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음치기박치기는 음치와 박치들이 노래를 배우고 연습하여 음반을 내고 가수까지 도전할 수 있는 인생역전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음치 교정 전문으로 그동안 트라우마로 발목을 잡았던 노래에 맺힌 한을 풀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더 이상 노래방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드리는 소원성취 학원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대표 원장이 고등학교 때부터 심각한 음치로 고생하다 자신과 같이 음치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을 위해 음치 탈출 프로그램을 직접 고안해냈습니다. 혼자 음치 탈출해 보겠다고 장롱 속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거나 무덤가에서 소리 지르며 연습하다가 결국 성대 결절에 폴립까지 생겨 성대수술을 받으면서 전문 보컬 트레이너를 통한 체계적인 발성과 소리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시켰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지금도 결과물이 계속 나오고 비포 애프터가 넘쳐나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잠시 중단됐던 음치도 가수가 될 수 있는 '나도 가수다' 프로젝트를 다시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직접 운영자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음악 커뮤니티 카페 보컬 파이터는 해당 음악 주제 분야 1위로 노래를 좋아하는 전국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각 지역의 음치 회원분들이 편안히 내방하여 노래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향후 전국 체인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변화된 자신의 모습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매달 한 번씩 길거리 공연과 분기별 정기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수원시와 협약하여 공연 행사도 주최하면서 음치이신 수강생분들이 라이브 무대도 가졌었는데요, 그런 문화를 다시 한번 만들 계획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노래 못하는 것은 절대 수치가 아닙니다. 단지, 남들 노래 많이 부를 때 열심히 다른 일을 해왔을 뿐입니다. 음치가 전염병도 아닌데 마치 병에 걸린 것처럼, 혹은 죄인처럼 전국 각지에서 아무도 모르게 찾아와서 배우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곳에 오면 자신보다 더 못 부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또 너무 열심히 노래를 배운다는 사실에 또한 번 놀랍니다.    도전하세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기엔 인생에서 노래가 주는 행복감은 너무 많습니다. 노래로 얻을 수 있는 행복과 성취감을 찾아드릴 테니 함께 좀 더 나은 풍요로운 삶을 창조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음치가박치기가 함께하겠습니다.   (출처 : 음치기박치기, 경기도 수원시 세권로 24-1 2층, 연락처 031-255-5770)  
    • 보도자료
    2023-07-06
  • 태권도, 줄넘기, 현장학습, 인성교육 '한국체대 태권도장' 성현철 관장
    [동국일보] '한국체대 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한국체대 태권도 관장 성현철입니다. 한국체대 태권도장은 2010년 3월 도장 개관 이후로 중산 지역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가족 같은 태권도장입니다. 아빠, 삼촌 같은 관장님 사범님과 엄마 같은 실장님이 늘 우리 아이들 곁에서 함께해 주십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지금까지 약 35년간 태권도를 수련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태권도를 통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좋은 태권도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태권도를 수련한 친구들은 긍정적이고 강하게 자라면서 사회에 좋은 자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한국체대 태권도장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교육의 질은 지도자의 질을 따라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매뉴얼이 있어도 스승님이 누구냐에 따라서 받는 영향력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체대 태권도장에서 많은 제자들과 귀한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 제자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태권도의 좋은 영향력을 받아 사회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로 남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문화자원입니다. 지도자가 모범을 보일 수 있고 인성을 배울 수 있는 가까운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수련을 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태권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출처 : 한국체대 태권도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691 거풍프라자 501호, 연락처 031-976-3232)  
    • 보도자료
    2023-07-06
  • 미술 활동을 통한 기본기, 표현의확장, 미술교육 등 '서래아트미술' 김수연 원장
    [동국일보] '서래아트미술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서래아트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입니다. 저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학부를 전공했고 대학을 입학함과 동시에 입시 미술강사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10년간 문화예술교육에 매진해왔습니다. 회화와 디자인을 중점으로 지도하고 있는 서래아트미술은 기본기를 충분히 습득한 후 표현의 확장을 지향하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원에서 그림을 그리며 내적 체력과, 인내심, 집중력을 다지는 습관을 기르고 미술 활동을 통하여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사고력의 확장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대학을 입학함과 동시에 입시미술 강사 활동을 시작했고, 경험을 통해 저만의 교육 방법론을 만들어 아이들을 지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또한 저는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을 상대하며 학생의 성향을 파악하고 개별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교육하는 데에 능하다고 생각하여 저의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각자의 성향에 맞춰 유익한 미술교육을 지도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미술 수업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미술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현재 문화예술경영을 따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현재 미술교육에 예술 융합교육을 더하여 아이들에게 전시를 통한 교육이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로 일상의 작은 것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미술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미술 또한 처음 시작하는 순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함께한다면 자신감을 얻고 본인만의 미술 세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습니다.    (출처 : 서래아트미술,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72-1 삼호종합상가 1동 215호, 연락처 02-532-6571)  
    • 보도자료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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