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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매미소리', 20년 만에 마주한 부녀의 눈부신 갈등과 화해!
    [감독 : 이충렬 | 출연 :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외 | 제작 : ㈜자유로픽쳐스 | 배급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개봉 : 2022년 2월 예정] [동국일보]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13년 만의 신작 '매미소리'가 오는 2022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따스한 온기를 가득 담은 런칭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오는 2022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진도의 따스한 햇살을 가득 머금은 런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워낭소리'로 국내 약 293만 명의 마음을 뜨겁게 울리며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새로운 신화를 세운 이충렬 감독이 13년 만에 영화 '매미소리'로 돌아왔다. 영화 '매미소리'는 전라남도 진도 지방의 전통 풍습으로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이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진도'를 배경으로 100%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하였으며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와 눈길을 사로잡는 풍광까지 더해 기대를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개봉 전부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8회 오스틴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수년간 활동하며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이양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 주보비, 사랑스러운 페이스를 지닌 아역 배우 서연우, 트로트 여제 송가인의 특별출연까지 더해져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 2종은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 속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바다 너머를 응시하는 아버지 '덕배'(이양희), 딸 '수남'(주보비), 손녀 '하나'(서연우)의 시선을 담아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지도 울고 싶어서 울겠어?", "비로소 마주하다"라는 카피는 과연 20년 만에 마주하게 된 부녀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었을지 이들이 함께 그려낼 갈등과 화해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아울러, "마음을 울리는 소리가 찾아옵니다"라는 카피는 '워낭소리'의 감동을 이어 다시 한번 극장가에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이 또 한 번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영화 '매미소리'는 오는 2022년 2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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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미스트롯2' 톱4, 첫 전국투어…내년 1월 제주 출발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첫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린다.(사진=아츠로 제공) [동국일보] '미스트롯2' 톱4, 첫 전국투어 콘서트로 대중들 만난다.(내년 1월 제주 공연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도 공연 개최) 28일 아츠로에 따르면, '미스트롯2' 톱4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내년 1월 22일 제주도 ICC제주 탐라홀에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첫 공연을 개최할한다. 해당 공연에서는 '미스트롯2' 방송 당시의 무대들과 지난달 14일 발매된 '미스트롯2' 톱4의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수록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미스트롯2' 톱4 멤버들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켓 예매는 오는 1월 3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미스트롯2' 톱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은 이번 제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 대장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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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걸그룹 '모모랜드', 1년 만에 컴백…내달 14일 신곡
    모모랜드. 2021.12.28.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8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랜드가 내년 1월14일 신곡을 발표한다. 이에, 이번 신곡은 지난 2월 발매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앨범 '랩 미 인 플라스틱' 이후 처음이며 모모랜드는 2016년 데뷔했고 '뿜뿜'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2일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초이스'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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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배우 '이혜리', KBS2 '꽃달' 로맨스-추격전 넘나드는 활약
    이혜리, KBS2 '꽃달' 로맨스-추격전 넘나드는 활약 [동국일보] 이혜리가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극을 견인했다.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극본 김아록)가 3회 시청률 6,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매 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 역을 맡은 이혜리가 27일 방송에서는 로맨스와 추격전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설렘과 김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로서(이혜리 분)는 가까스로 남영(유승호 분)으로부터 도망쳤지만 그동안 이동 주전으로 모은 돈을 모두 잃고 말았다. 이어, 계상목(홍완표 분)까지 집에 찾아와 위협하는 순간에 로서는 자신의 손에 활을 쥐여주며 활 쏘는 법을 알려주는 남영의 행동에 두근거렸지만 즉시 상목에게 활을 겨누는 당찬 기개를 보여줬다. 이처럼 연이은 위기에 로서(이혜리 분)는 한양의 가장 큰 기방인 기린각에 술을 모두 팔아 치우려 했으나, 이표(변우석 분)에게 술을 파는 현장을 남영에게 들켜버렸다. 하는 수 없이 그를 포박한 채 술잔을 비우며 "비밀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던 와중 로서를 쫓던 상목까지 들이닥친 것이다. 로서는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남영을 구하기 위해 상목의 머리에 술 항아리를 내리쳐 쓰러뜨리는 장면으로 쫄깃한 엔딩을 장식했다. 특히, 이혜리는 이날 극의 로맨스에 한껏 불을 지폈다. 활 사건 이후 세수를 하는 유승호(남영 분)를 보며 침을 꼴깍 삼키거나, 취기가 오른 채 밀주 사실을 함구해달라며 애교스러운 부탁을 하는 등 남영에 빠진 로서를 귀엽게 표현했다. 이혜리는 자신의 감정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와중에도 안절부절못하는 태도와 흔들리는 눈동자를 통해 유승호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사랑스럽게 그리며 달달함을 극대화했다. 반면 밀주꾼 이혜리의 모습에서는 카리스마가 빛났다. 한양의 술이 동난 상황에서 술값의 급등과 술이 가장 필요한 곳을 단숨에 간파하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고, 칼싸움이 벌어지는 도중에도 겁내지 않고 적에게 맞서 싸우는 용감함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두근거림과 짜릿함을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준 이혜리의 이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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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文 대통령, '청년희망ON' 참여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자동차 그룹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대표이사를 만나 '청년희망ON(溫, On-Going)'에 참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기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 여러분께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가 2,785명이 수료하여 그중 2,091명, 수료자의 75%가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597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한 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더 힘차게 추진해 더 많은 인원이 더 빨리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SK는 청년희망온 협약 이후 3년간 5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KT는 얼마 전 인공지능 기술 교육 '에이블 스쿨(AIVLE School)'을 개강한 데 이어 내년부터 9개월 과정 200명을 대상으로 코딩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직접 설명하며,    "청년희망ON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기업의 선진적 교육훈련을 경험하고, 구직과 창업 지원 기회를 얻는 데에 정부도 힘껏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ON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6대 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중견·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더 많은 기업들이 청년희망ON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각 기업 대표들의 인사말이 있었다.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호주 순방으로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와 함께 기업계, 산업 전체를 위해 애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청년희망ON 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젝트임을 잘 알고 있기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회장은 "산업계가 지금까지 있는 데는 좋은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SSAFY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예산까지 지원해주셔서 앞으로 더 늘릴 생각이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은 "기업에 의무이자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 좋은 청년들을 많이 뽑아야 하는데 정부에서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내년에는 5만 대 정도 차량을 생산할 예정인데, 광주형 일자리에 청년들이 더 좋은 기술을 습득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은 "지난 15일에 발표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취업자 수는 3월 이후에 9개월간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은 그간의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청년희망ON 이외에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광모 ㈜LG 회장은 "미래첨단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과도 협력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의 자산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대학과 스타트업과 협력해서 더 많은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또 저희 기업들도 전문화된 교육 콘텐츠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은 "포스코 그룹은 우리나라에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철강을 넘어서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새로운 친환경 핵심기반 사업을 넓혀 가고자 한다"면서 "일자리는 물론 정부와 협력해서 탄소중립을 실현시켜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KT는 청년희망온 프로젝트의 첫 번째, 1호 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와 K-디지털 러닝 선도기업 1호가 됐다"면서 "12월 13일에 '에이블 스쿨(AIVLE School)'이라고, 직접 청년들을 교육시키고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KT 같은 경우는 에이블 스쿨 졸업생 중의 10% 정도는 저희가 뽑고 나머지는 저희 그룹사, 저희와 같이 협력하는 다른 기업들에도 소개해서 취업까지 연계시켜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잘 가동하면 청년들도 좋고 기업도 좋은 그런 선순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6개 기업 대표들의 인사말을 들은 뒤 환담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하는 노바백스는 독감 백신과 같은 합성항원 방식으로, 식약처의 허가가 나면 바로 출시해서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는 콜드체인 없이도 유통될 수 있고, 보관 기간이 길어 장점이 많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현대차의 전기차가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다수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많이 구매해 주셨고 그 기반으로 외국에서,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면서, "외국의 전기차와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차량용 반도체에서 삼성과 현대차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LG의 올레드TV와 디스플레이 사업이 성황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구광모 ㈜LG 회장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TV 구매가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이 언제쯤 상용화될 수 있을지 물었다.    이어,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은 "이전에는 고로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철강을 생산했지만, 수소를 이용하며 새롭게 쇳물을 뽑는 수소환원제철을 연구하고 있고 2028년부터 데모플랜트를 거쳐 2040년 정도에는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산업부에서 R&D 비용과 예타면제 등으로 지원해 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 호주에서의 공급망 MOU를 통해 배터리 양극재에 필요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공급망이 안정화되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6G의 연구와 개발에 대해 물었고,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5G, 6G로 이어지는 국내와 해외의 연구 현황과 상용화, 관련 통신장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구현모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는 디지털 인력은 모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데, 고급인력을 구하기 것이 쉽지 않아 KT는 내부 인력 재교육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전환과 함께 청년 디지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 통신과 백신은 비슷한 면이 있어, 선제적으로 투자해 놓아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6G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의 주제인 청년일자리도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에서 백신과 반도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이며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므로, 이를 따라가기 위해 더욱 안전망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으로 신생아가 40만 명 이하이고, 중국은 대졸자가 500만이 넘는 상황을 감안할 때, 미국과 중국이 탐내는 좋은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결국 청년희망온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어 고맙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하며, "기업들이 청년희망온 프로젝트 이전에도 아카데미 형식으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디지털 분야의 인력 양성을 하고 있지만, 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더욱 고마운 것은 자사나 계열사, 협력사에 필요한 인력을 넘어 다른 기업에 취업하는 인력까지 범용으로 양성해 준 점"이라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12-27
  • 제14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차륜형지휘소용차량 관련 참고자료[동국일보] 제14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12월 27일 오후 3시에 개최되었으며, 이번 방추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①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추진기본전략(안) ②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기본계획(안) ③ 대형기동헬기-II 구매계획(안) ④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최초 양산계획(안)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 ‘상륙공격헬기 사업’은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고,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은 국외구매로 추진하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사업’은 최초양산을 추진하는 것을 심의/의결하였다. ‘함탑재정찰용/서북도서용 무인항공기 사업’은 구축함(KDX-Ⅱ)에 탑재하여 작전지역의 감시능력 향상을 위한 함탑재정찰용무인항공기와, 서북도서 지역의 감시능력 향상을 위한 서북도서용무인항공기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해상 및 서북도서 지역을 실시간 감시·정찰하여, 증가하는 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개별 소요인 함탑재정찰용무인항공기와 서북도서용무인항공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개발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운용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상륙공격헬기 사업’은 상륙작전 시 공중돌격부대 엄호 및 지상전투부대 항공화력 지원능력 보강을 위한 상륙공격헬기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입체고속 상륙작전을 구현하기 위한 상륙군의 항공화력 지원능력이 보강되고, 서북도서에서의 적 기습강점을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국내 기술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은 육군이 운용 중인 노후 CH-47D 헬기를 대체할 대형기동헬기를 국외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제안서 평가, 시험평가 및 기종결정 방법 등 사업 세부추진 방안이 담긴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노후된 대형기동헬기를 적기대체 함으로써, 안전한 임무수행을 보장하고, 대규모 수송능력 및 국가 재해/재난 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사업’은 보병대대급 이상 부대에서 실시간 전투상황을 파악하고 기동 중 지휘통제가 가능한 지휘소용 차량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현용 ‘차륜형장갑차’ 차체와 구성품을 기반으로 개발된 지휘소용차량의 최초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기존 천막형 지휘소를 대체하여 기동 중 전투지휘와 적 화기 및 화생방 공격으로부터 방호가 가능하며 최신 지휘통제체계를 탑재하여 우리 군의 생존성, 기동성은 물론 작전지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
    • IT/과학
    2021-12-27
  • 농림축산식품부, 농경지 전자지도(팜맵), 누구나 활용할 수 있어요
    농경지 전자지도(팜맵)[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농정을 위하여 항공영상 등을 기반으로 구축한 팜맵(농경지 전자지도)을 전(全) 국민에게 12월 28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항공 영상 등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토지에 대한 면적, 속성(논, 밭, 시설, 과수) 등을 구획한 지도로,그간, 정부·지자체·연구기관 등에서 팜맵을 경지면적 조사, 농경지 점검 및 작물 실태 조사 등에 활용해 왔다. 이번 개방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 확대에 발맞춰 ‘20년 지자체 공무원 대상 팜맵 서비스 개방에 이어, 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를 확대하였다. 별도의 회원가입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농경지의 이용 면적, 속성(논, 밭, 과수, 시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경작지 정보를 필요로 하는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특히, 농업인에게 인근 지역의 팜맵을 제공하여 농경지 활용에 의사결정 기반 자료로 활용되고, 무인 농기계 운영(자율주행) 관련 업계에는 드론 및 트랙터 등 운행좌표로 활용되어 정확한 방제 및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정책기획관은 “농경지 전자지도인 팜맵 서비스 개방을 통해 국민에게 좀 더 많은 농경지 정보를 제공하고, 무인방제 등에 활용되어 스마트 농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 팜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물 정보, 농업 행정 및 통계 등과 융합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추가 제공하여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제
    • IT/과학
    2021-12-27
  •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동계훈련, 1월 양산서 진행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동계훈련 [동국일보]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동계훈련이 1월 2일부터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다.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들의 2022년 첫 훈련은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 감독(여자 U-20 대표팀 감독)의 지도 하에 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동안 양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택 및 소속팀 훈련장에서의 화상 연결을 통한 비대면 훈련이 진행된 바 있다. 오랜만에 소집 훈련을 갖게 된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들은 2003년생과 2004년생의 고등학생 선수들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들의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과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목표의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2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동계훈련 소집 명단 (총 30명) 김지윤, 김신지, 우서빈, 박수정, 전유경, 이현정(이상 포항여전고), 김예은, 천세화, 장진영(이상 울산현대고), 이수아(경남로봇고), 최민아, 박주형(이상 경기오산정보고), 박유정, 김지현, 김경희(이상 충남인터넷고), 김민지, 노하늘, 오규원(이상 강원화천정산고), 지예슬(인천디자인고), 김유진(대구동부고), 김다현, 이진주, 최한빈, 김수린, 김가연(전남광양여고), 김가현, 박현진, 홍채빈(충주예성여고), 김예빈(대전한빛고), 장성은(서울동산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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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KBO, '2021년 KBO 코치 아카데미' 성료
    KBO [동국일보] KBO(총재 정지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지난 3주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코치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대면 강의를 통해 더욱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8명의 수강생들은 지난 6일(월)부터 드림파크 연수원(경기도 용인)에서 3주에 걸쳐 기본 야구 기술 강의는 물론, 데이터 활용, 운동역학, 스포츠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총 90시간에 걸쳐 열성적으로 임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번 코치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친 뒤 대부분의 코치들은 "전반적으로 유익하였다"고 평가했다.    롯데 이병규 코치는 "선수 생활을 하며 몸으로 알고 있던 지식들을 교육을 통해 이론적으로 정립하는 과정이 유익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키움 설종진 퓨처스 감독은 "처음에는 현장에서 야구를 경험하지 않은 학자들이 야구에 대해 강의를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으나,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현장에서 적용할 점이 분명히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른 시각에서 야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러 강의 중에서도 코치들이 가장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꼽았던 부분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이었다. 커뮤니케이션 실습을 시작할 때 부담을 느낀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실습을 직접 경험해본 것이 현장에서 선수들과 의사소통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그 밖에도 코치의 역량에 필요한 코칭의 이해, 야구 심리, 현장 실무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컴퓨터 실무, 최신 측정 장비를 이용한 실습 또한 코치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KBO는 "앞으로도 코치 아카데미를 은퇴 선수들의 신임 코치 입문 필수 교육 과정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수료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강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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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 실시
    KBO [동국일보] KBO(총재 정지택)는 내일(28일)부터 2022년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대행 업체는 시범경기,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 리그 전 경기의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판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팬들에게 제공되는 판독영상에 대한 시스템 관리도 맡는 등 2022년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정규시즌 개막 전에 판독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한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를 진행하고, 2021년에 이어서 올해도 잠실구장에 한해 초고속 카메라를 추가,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센터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022년 2월 7일(월) 오후 2시까지 KBO 운영팀으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한편, KBO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1월19일(수) 오후 2시 KBO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월 10일(월)부터 14일(금) 오후 3시까지 업체명과 참석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michael.park@koreabaseball.or.kr)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확인 될 경우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업체별 참가 인원이 제한되거나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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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KLPGA,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4호로 이스트힐스 골프클럽 선정
    이스트힐스 골프클럽 [동국일보] 12월 27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4호로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이스트힐스 골프클럽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하게 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은 지난 6월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를 시작으로, 9월에 '고양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과 '㈜위너스파크 돔골프 연습장'을 2호와 3호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으로 택정한 바 있다. 본 사업은 골프장의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이스트힐스 골프클럽은 제주에서 가장 비거리가 긴 300미터의 천연잔디 드라이빙 레인지와 파3 6개 홀을 갖췄다. 또한, 최상의 연습그린과 전타석 실외전용 통합자세분석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금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윤홍범 KGCA 회장 그리고 강동규 이스트힐스 골프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KLPGA 회원들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 증진과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더 나아가 골프산업 전반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 KLPGA와 협력하는 골프 연습장도 그에 걸맞은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KLPGA와 KGCA는 전국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더 넓힐 예정이며,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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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중소벤처기업부, 4조 6,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시행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8일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액수는 4조 6,000억원으로 21년 4조 200억원 대비 5,800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과 재지기원, 디지털 전환 지원, 창업교육, 판로지원 등 총 22개 사업의 지원대상과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위기 극복을 집중 지원한다. 2022년에는 코로나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 14만명에게 1% 초저금리(1천만원한도) 희망대출 1조 4,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며, 그 밖에 청년·신규창업자 등 소상공인 3만명에게 소상공인 정책자금 2조 8,000억원을 공급한다.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 완화와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매출액 감소자, 저신용자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상황 진단과 경영개선자금(최대 2천만원)을 신설(2022, 238억원)해 경영위기부터 폐업, 재취업·창업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1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준보수 1~7등급)에게는 고용보험료를 지원(20~50%, 2022, 36억원)함으로써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소비 환경에 소상공인들이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디지털화 전환을 확대 지원한다. 스마트상점과 스마트공방 사업에 770억원의 예산을(2021, 564 → 2022, 770억원) 투입해 약 5천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늘어나는 동네소비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스마트·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융합형·지역특화형 ’경험형 스마트마켓‘(2022, 100여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지원을 다양화한다. 소상공인 온라인채널 진출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구독경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21년(726억원)보다 25% 증가한 905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소상공인 지원자금‘2,000억원을 스마트상점과 공방 구축에 투입해 업종・수준 등을 고려한 디지털 역량 교육(실시간・온라인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혁신 지원을 강화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백년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는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을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과 판로제공 등도 지원(2022, 76.95억원)한다. 우수 소상공인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창작자·스타트업 등이 융합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을 신규로 신설(2022, 28.6억원)한다. 이외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2개소를 신설하고, 기존에 구축된 15개 지역의 사관학교를 통해 예비 소상공인에게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및 점포경영, 사업화 자금(최대 2천만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2022, 197.5억원)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전문기술 습득, 경영개선 등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정기적으로 업종별‧대상별‧수준별 교육을 실시(2022년, 107.6억원)한다. 지원조건, 지원내용 등 세부 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12월 28일부터 발표될 예정이며, 통합공고 및 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1-12-27
  • '싱어게인2', 로커들의 '맞대결' 팀대항전 돌입!
    '싱어게인' 13호, 17호. (사진= JTBC 제공) [동국일보] 종합편성채널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이 2라운드 팀 대항전에 돌입한다.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싱어게인2' 4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팀부터 대결조 선정까지 한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된다. '싱어게인2'는 쟁쟁한 실력자들의 대거 등판으로 시즌 1에 비해 1라운드 올어게인이 2배 이상 많았다. 막강한 조합의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1명 이상이 탈락하는 팀 배틀. 막강한 실력자들의 맞대결을 성사시킨 심사위원들은 막상 탈락자 결정의 순간이 되자 큰 난관에 빠진다고. 그중 무대를 찢는 로커들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페스티벌 최강자'이자 1라운드에서 이선희에게 "단단한 소리를 갖고 있다. 뒤에 보여줄 게 많다"라는 칭찬을 들은 63호와 드라마 '추노' OST '바꿔'로 무대를 뒤집어놨던 20호가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하드록을 친숙하게 만들며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극찬을 들은 '가정식 로커' 17호, 보컬과 기타연주 모두 능숙한 '서당 로커' 13호와 맞붙는다. 유희열은 63호와 20호의 협업에 "귀한 무대를 봤다"라는 극찬한다. 또한 MC 이승기마저 깜짝 놀란 17호와 13호의 파워풀한 무대도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1-12-27
  • 배우 '권상우',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첫 사극·첫 악역 도전
    '해적 : 도깨비 깃발'.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해적 :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영화다. 첫 사극에 도전한 권상우는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를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권상우가 연기하는 '부흥수'는 사라진 보물을 사이에 두고 '무치'(강하늘)와 '해랑'(한효주)이 이끄는 해적들과 대립하는 역적이다. 평생 품어온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 권상우는 폭발적인 액션신과 해적들과의 숨막히는 대결 구도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한편, 김정훈 감독은 "'부흥수'를 통해 여유롭고 관록있는 새로운 유형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싶었다. 권상우 배우의 변신은 이 영화의 시너지를 높이고 재미를 주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적 :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새해 개봉 예정이다.  
    • 문화
    2021-12-27
  • 서태지, "데뷔 30주년, 원로가수"…BTS 합동무대 영상 공개
    서태지, 방탄소년단. (사진= 서태지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문화 대통령'으로 통하는 가수 서태지가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서태지는 24일 소셜 미디어에 "내년이 벌써 데뷔 30년째다. 어느덧 교과서로 접한다는 그런 진짜 원로가수가 돼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5주년 공연무대에서 '우리 30주년에 또 만날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었는데요. 그때는 당연히 10집도 나오고 30주년 공연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늦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글에 음반 소식도 공연 소식도 하나없어 너무 아쉽겠지만 부디 이해 해주길 바란다"면서 "사실 나도 많이 허탈하고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서태지는 이런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보고자 지난 2017년 9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친 콘서트 '서태지 25주년 기념공연 타임 트래블러'를 풀버전으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해당 영상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이날 오후 8시 서태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이 콘서트는 현재 글로벌 수퍼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BTS)이 확실한 월드스타로 부상하기 직전에 출연한 무대다. 당시 서태지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 함께 꾸민 블록버스터 무대인 '교실이데아'와 '컴백홈'는 그해 계속 회자됐다. 서태지는 일찌감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가능성을 보고 높게 평가했다. 서태지는 이 콘서트 영상에 대해 "벌써 4년전 공연이라 나와 사랑스런 퐐로들, 멋진 서밴(서태지밴드) 멤버들, 꼬마 엘리(서태지 곡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아역 배우), 그리고 최강 BTS 멤버들 모두의 풋풋한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은 볼수없는 그리운 스탠딩 공연"이라면서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인사를 하려고 해요 다음엔 꼭 좋은소식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모두 힘든시기 꼭 이겨내고 우리 웃으며 만나요. 내년에는 소원하는 일들 다~ 이뤄지고 무엇보다 엔데믹이 마법처럼 다가오길! 모두들 희망줄, 정신줄 꽉! 잡고, 아프지 말고, 건강한 2022년이 되길 바래요"라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1992년 그룹 '서태지의 아이돌'로 데뷔했다. 힙합, 댄스, 록, 메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그의 음악은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또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장르와 팬덤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HYBE)는 오는 31일 오후 5시30분에 경기 고양시 킨텐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에서 서태지의 음악을 되짚는 헌정 공연을 선보인다. 서태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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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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