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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제9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동국일보] 국방부는 6월 1일 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한 이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 지난 6월 11일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창설하여 지금까지 8차례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이에, 9월 6일 14:00부터 24:00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9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임군검사 팀에서 담당한 공군본부 법무실 관계자 A, B 피의자의 군검찰 수사 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 혐의 및 비행단 군검사 C 피의자의 수사업무 관련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했다.또한, 위원회에서는 군 검찰 측과 피의자들, 그리고 유족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한 후 세 사람의 피의자 모두에 대하여 형사적으로는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하면서 비위사실 통보를 통한 징계를 권고하는 의견을 의결했다.아울러, 이번 심의 결과 역시 의견서의 형태로 국방부 검찰단에 전달되면서 국방부 검찰단에서는 관련 지침에 따라 심의 의견을 존중하여 처분할 예정이며,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된 군검찰 수사심의 위원회는 이날 9차 심의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종료됐다.한편, 군검찰 수사심의 위원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각계의 민간인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하여 창설됐다.끝으로, 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3개월 간 9차에 걸쳐서 이 사건 관련 피의자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심의하여 총 17명에 대하여 기소 9건, 불기소 8건의 권고의견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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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국과연, '저피탐 무인항공기' 필수 핵심기술 확보
    [동국일보] 국방과학연구소는 레이다에 탐지되기 어려운 비행체 형상 설계 기술과 비행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저피탐 무인항공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이에, 국과연은 2016~21년까지 5년간 관련 핵심기술 연구를 진행했으며 저피탐 형상과 전파흡수 물질을 적용한 목업(mock-up) 비행체에 대한 레이다 반사 면적(RCS) 측정시험을 지상에서 수행하여 저피탐 성능을 확인했다.한편, 국과연은 "무미익(tailless) 형상의 축소기를 제작하고 비행시험을 통해 비행제어 알고리즘을 검증했으며, 향후 저피탐 비행체 기술개발 선도를 목표로 관련 기술의 고도화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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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행안부, 경북 포항시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동국일보] 정부는 오늘(9월 6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이번 특별재난지역은 태풍 피해 지역별 자체 조사를 거쳐 9월 1일부터 3일까지 관계부처 합동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또한,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50~80%)를 국고로 추가 지원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경감한다.아울러,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의 간접 지원 30종이 제공(+12종)된다.한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태풍이 몰고온 강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과 지역을 돕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했다"고 말하면서,"이제는 피해지역의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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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文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국민지원금 지급 절차 시작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위기일 때 더 돋보이는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에는 많은 국민들의 고통과 협력이 깔려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일상복귀와 민생경제의 희망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오늘부터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시작된다"며 "국민지원금이 힘든 시기를 건너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동네 가게, 식당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는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8월 수출이 34.9% 증가하여 같은 달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우리 수출이 회복을 넘어 대한민국 수출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제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들과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질적인 면에서도 한국 경제의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반도체, 석유화학, 일반 기계, 자동차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과 함께 신성장 유망산업이 모두 선전하며, 사상 최초로 15개 주요 품목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바이오헬스, 아치전지,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신산업의 수출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한국 경제는 더욱 강한 경제로 거듭나고 있지만 내수 회복세가 더딘 것이 민생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다"면서,    "대면 서비스업과 관광‧문화업,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를 연장하고 있지만, 최대한 빨리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표에 대해 한마음을 갖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대로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인원 제한을 완화하는 등 앞으로 점점 더 영업 정상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면서 "1차 접종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서며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률이 70%에 다가가고 있고,    접종 완료율도 40%를 넘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나가면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마지막 고지를 바라보며 함께 힘을 내자"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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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文 대통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고승범 금융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가졌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게 "평화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도 하는 기구인만큼 수석부위장으로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에게 "인권은 많은 노력을 해서 이루어도 새로운 과제가 계속 나타나 마치 물을 가르고 나가는 것처럼 끝이 없고 완성이 없다"면서,    "인권에서 진전을 이룬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면, 국민들께서 인권위원회에 공감하고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국가인권위원장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을 지지하는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올해 출범 20주년을 기점으로 국가인권위원회 2.0을 시작하는 기념식을 민주화의 성지에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고승범 금융위원장에게 "코로나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등 재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금융의 역할이 크고 그만큼 금융위원회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특히 "코로나로 인한 연체자들의 신용사면과 관련해 200만 명이 넘는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게 "신남방‧신북방 외교정책으로 다변화하는 것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브랜드 중의 하나"라고 말하면서,    "러시아 전문가인 만큼 유러시아를 관통하는 외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신북방 정책의 추진에 소임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신북방 정책을 학자 6명과 함께 책을 통해 처음 제안을 한 사람으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북방정책을 표명하고, 북방경제위원회를 설치한 것만으로도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신북방경제협력정책인 '나인 브릿지 사업'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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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국토부, '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 개최
    [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7일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 및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산‧학‧연 간 항행시설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코로나19 사회적 지침에 따라 온라인 웨비나 형식과 현장(50인 이내) 발표를 병행해 개최하면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여 항행안전시설 관련 항공종사자와 관계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가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의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 및 계획 수립 전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산‧학‧연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또한, 주요 추진내용으로 위성을 이용한 위성항법보정시스템(KASS)은 GPS 신호 보정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여 항공기 간 분리간격 축소와 최단 비행경로를 설정 할 수 있으며,    항공 이외의 내비게이션, 지도서비스에 있어 현재보다 정밀한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정밀위치를 활용한 자율주행 등 4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어, '차세대 도심이동비행(AAM)체계 운용을 위한 제언'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어 차세대 항행안전시설의 발전 흐름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아울러, ICAO 아태지역 사무소와 EUROCONTROL의 국제전문가를 영상으로 초청하여 국제기구가 추구하는 차세대 항행시스템 이행을 위한 현황과 유럽의 항법기술 개발동향을 발표하면서,   발표 내용에 대한 비교 분석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나라의 기본계획(안)에 대해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한편,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실현에 가장 앞장 설 수 있도록 차세대 항행안전시설로의 발전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새로운 항공교통체계와 기존 항공교통체계와의 조화롭고 안전한 비행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토교통부는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밀위성항법체계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혁신기술을 항행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안전성과 효율성 높은 항공기 운항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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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산림청,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예측을 기존 1시간 전에서 12시간 전까지 미리 예측하는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이에,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은 기존 1시간 전 예측시스템인 KLES(Korea Landslide Early waning System) 모델에 12시간 예측강우를 반영하여 현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6시간, 9시간, 12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특히, 12시간 예측강우는 기상청 초단기예보자료를 활용했으며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KLES 모델에서 매시간 계산하여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의 연구결과 KLES 모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2015년은 산사태 미발생) 산사태 예보 정확도 분석 결과 52~93%로 나타났다.아울러, 실황(실제강우량)은 92.7%, 예측(1시간 예측강우량)은 51.8%로 실측강우량 자료를 반영했을 경우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모델의 신뢰성이 높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과장은 "산사태 대피 시 충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활용하는 동시에 금년 시범 서비스를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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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방위청, '5,000억 원 상당 결제 대금' 조기 지급
    [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17일까지 5,000억 원 상당의 대금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납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 착‧중도금 등을 그동안 신속하게 지급해 왔으며 특히 추석 연휴 시작 전 24시간 결제 대금 청구 등 '대금 지급 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또한,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 위해 납품대금, 선금, 착중도금 등에 대한 지출 심사 기간을 1~2일 내로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결제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추석 전에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으로 대금을 청구한 경우에 추석 전 모두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하면서,   "대금 지급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등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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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해수부,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추진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특별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면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특히,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굴비(조기),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과 수입량이 증가한 참돔, 가리비 등을 포함하여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멍게, 홍어, 낙지, 뱀장어 등이다.또한, 점검 대상업소는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등이며 참돔 등 주요 수입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유통‧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등의 위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특별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조사 공무원, 해양경찰 등 총 730명의 단속인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며,    소비자 단체를 포함한 수산물명예감시원 총 1,352명이 특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민간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한편,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수산물 판매자는 더욱 투명하게 원산지 표시를 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수산물을 구매할 때에는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될 경우에는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채널 '수산물원산지표시'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9-06
  • 국립국악원, '본(本) 그리고 상(象)' 기획공연
    [동국일보] 국립국악원은 오는 8~9일 오후 7시 30분 양일간 무용단의 기획공연 '본(本) 그리고 상(象)'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이에,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한 6종의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을 '본(本)'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명무들이 안무한 8종의 명작무를 '상(象)'으로 상징해 각각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전통춤을 품격 있는 문화재와 멋을 담은 공연 예술작품으로 서로 비교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또한, 본(本)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들은 8일 무대에서 선보이며 경기수건춤(의정부 향토문화재 제22호), 한량무(서울시무형문화재 제45호), 교방굿거리(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호남산조춤(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호),    진주검무(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동래학춤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등 국가무형문화재부터 향토문화재까지 6작품을 선정해 다양한 색의 우리 춤을 선보인다. 아울러, 상(象)을 상장하는 무대에서는 대신무(진유림), 진쇠춤(조흥동), 장한가(국수호), 산조춤(황무봉), 소고춤(최종실), 설장구(김병섭), 진도북춤(박병천), 양산사찰학춤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명무들이 안무한 명작무가 무대에 오른다.끝으로, 큰 스승이 만들어낸 춤사위에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들의 땀과 열정을 더해 그들만의 새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 문화
    • 공연
    2021-09-05
  • 소방청, '119 응급처치영상 공모전' 개최
    [동국일보] 소방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 응급처치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됐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온라인 대회로 대체한 것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특히,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하여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제출하면 된다.또한, 동영상은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40일간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한편, 소방청 이상무 119생활안전과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9-04
  • 국권위,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개최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최하는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의 수필,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등 3개 분야의 접수가 9월 10일 17시에 마감하며 영상, 노래 등 2개 분야는 10월 4일 17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이에, 응모작은 가정‧학교‧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사연, 내가 바라는 우리 사회의 청렴‧공정한 모습, 관행화된 갑질에 대한 경험과 생각 등을 주제로 하는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또한, 접수된 작품들은 '대국민 표절 심사' 및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각각의 수상작은 올해 12월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한다.한편, 국권위 전현희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께서 2021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일상 속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내가 만든 작품이 청렴교육에도 활용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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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개최
    [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3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이에,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상상그림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에게 그림을 매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2019년 510명, 2020년 1,914명으로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특히, 올해 상상그림 공모전은 전국의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 연령에 따라 저학년(7~9세)과 고학년(10~12세)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참가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 후 접수확인증을 받아 직접 그린 출품작(1인당 1편 접수)과 함께 우편으로 운영사무국(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74, 3층)에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고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수상작은 독창성, 표현성,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1편의 작품을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 10월 말경 발표될 예정이다.아울러,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지면서,선발된 수상작 31편은 올해 11월부터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역사에 전시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에도 공개될 계획이다.한편,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존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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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국토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동국일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호를 공급하기 위한 2021년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이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9월 1일부터 9월 10일 15:00시까지 접수한다.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또한,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또는 공사 중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천호 내외를 모집하는 3차 공모를 통해 연내 총 8천호 내외의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9월 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2021년 11월 5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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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최종건 차관, '카이사'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접견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일 '후안 카이사'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접견하여 최근 우리나라를 국빈 방한한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 성과 및 양국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최 차관은 금번 두케 대통령 방한(8.24~26)이 올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수립 10주년,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괄적,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성실히 이행하여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끝으로, 카이사 대사는 두케 대통령 방한을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 통상투자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방한 성과가 양국 관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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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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