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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오가노이드(미니장기)' 국내 최초 개발
    [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소장(小腸)과 세포 구성 및 기능이 유사한 오가노이드(미니장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에, 실험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와 같은 큰 동물(대동물) 실험은 공간, 비용 등의 한계로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동물 실험 대체 활용이 가능하며 동물의 병원체 감염기전 구명 및 생체 면역반응 연구를 위한 질병 모델링 등 동물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또한, 연구진은 한우 소장에서 장(腸) 줄기세포를 포함한 조직을 분리해 3차원 배양을 통해 안정적으로 증식시켜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소의 소장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줄기세포 및 상피세포 표지인자가 강하게 발현됐다.   이어, 다당류가 오가노이드의 세포를 투과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소장의 주요 기능인 영양분 흡수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아울러,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애니멀스(Animals)'에 게재됐으며 한우의 소장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한 원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도 완료했다.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재규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한우소장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로 그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소와 같은 대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효율 및 안전성 평가와 질병 연구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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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국립산림과학원,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 발표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홍릉숲 내 나무들의 단풍 시작 예상일을 담은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을 발표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서울 홍릉숲 내 단풍이 드는 주요 수종(단풍나무, 복자기, 신갈나무 등 30여 개 수종)의 단풍 시작일과 단풍 기간을 관측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가을철에 수종별 단풍 시작일을 예측하여 발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3~4일 늦게 은단풍과 세열단풍의 잎이 물들기 시작했지만 기상예보자료에 의하면 올해 10월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근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른 수종들의 단풍은 예년과 비슷한 순서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홍릉숲에서는 9월 말‧10월 초에 은단풍, 세열단풍 등을 시작으로 10월 초‧중순에는 신나무, 꽃단풍 등이 물들고 10월 말‧11월 초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이어, 단풍 시작일은 기온, 토양수분, 일사량 등 다양한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는데 홍릉숲에서는 수종 간 단풍 시작일의 차이가 비교적 비슷하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처음 단풍이 관측된 수종을 기준으로 다른 수종들의 단풍 시작일을 예측해왔다.아울러, 단풍은 나무가 월동을 준비하는 과정 중 잎 내의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엽록소에 가려져 있던 카로틴이나 크산토필 등의 색소가 드러나는 현상으로써,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없이 서서히 낮아지는 기온과 낮과 밤의 큰 온도차, 충분한 일사량, 적절한 습도 등이 필요하며 날씨가 너무 건조하면 색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잎이 말라버려 단풍을 볼 수 없게 된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10월 하순까지 이상 저온 및 이상고온 발생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을 고려했을 때, 홍릉숲의 아름다운 단풍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블로그, SNS 등에 홍릉숲 내 다양한 단풍 풍경 및 수종 소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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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해수부, '2021 온라인 한국수산물 박람회' 개최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라인 수산박람회인 '2021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이 입출국 관리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박람회가 취소되어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내 업체 48개사와 해외 바이어 82개사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7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 37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1:1 비대면 수출상담과 수출 상품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먼저 수산무역지원센터가 있는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베트남을 포함해 호주, 유럽, 북미지역 등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와 국내 업체 70여 개사의 1:1 비대면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이어,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8개 국어에 대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샘플의 해외 배송이나 상품 정보에 대한 웹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또한, 온라인 수출 상품 전시회는 K-FISH 브랜드 홍보관, 냉장‧냉동 수산식품관, 가공 수산식품관, 김‧해조류 식품관 등 4개 상설 전시관을 통해 국내 업체 198개사의 900여 개 상품을 전시하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아울러, 이번 온라인 수산박람회는 수출지원 플랫폼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이탈리아 Economy, 스페인 Comunicae 등 14개국 80여 개 홍보 채널과 수산무역지원센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끝으로,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우리나라 수출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생산 공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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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과기부, '2021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혁신형 우수 기업과 청년 과학기술인을 연결하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10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박람회는 10월 27일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 채용관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친환경‧지능형 도시, 첨단 분야, 생명‧건강 등 4개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서 총 163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약 1,200명의 청년 과학기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특히, 현직자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직무 경험담을 공유해줄 수 있는 직무 이야기콘서트, 입사 초년생들의 연구 현장 및 활동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취업선배 영상일기(V-log)를 마련했으며,   확장가상세계 채용상담회를 시범 운영하여 청년 과학기술인이 가상의 공간에서 기업의 인재상, 기업 정보, 채용 직무 등 궁금한 점을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외에도 직무부트 캠프,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과학기술인들의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소개됐다.이어, 직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해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잡이(멘토)와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직무부트 캠프를 운영하면서,    비대면 면접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를 고려하여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컨설팅을 통해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과기부 용홍택 제 1차관은 "청년 실업문제 해소가 국가적 과제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채용시장의 거리는 가까워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과학기술인이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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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OECD 포함 136개국, 법인최저세율 등 도입 합의
    [동국일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포함한 136개국은 기업이 부담하는 법인세의 최저세율을 15%로 할 것과 물리적 거점이 없어도 서비스 이용자가 있으면 IT기업 등으로부터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디지털 과세를 도입에 합의했다.이에, 법인세의 최저세율은 총수입이 연간 7.5억 유로(약 970억 엔)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세율이 낮은 국가‧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세부담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고,새로운 디지털세는 매출이 200억 유로 이상인 세전 이익률이 10%를 넘는 기업 100개사 정도가 대상이다.특히, 법인세의 최저세율 도입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국에 인하하기 시작한 감세경쟁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또한, 1980년대부터 영국 대처정권, 미국 레이건 정권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세율을 인하하기 시작했으며 동유럽 등의 국가가 뒤따르자 세계적인 조류가 됐고 일본도 1980년대에 40% 이상이었던 법인세율이 2018년도에 23.2%까지 떨어졌다.아울러, 세금우대 등으로 제조업을 유치해 온 신흥국 등에 대한 배려로 일부 예외조항을 도입한다.   한편, 다국적 기업에 적용되는 디지털과세 도입은 대기업으로의 부의 편재를 시정할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다.   끝으로, 세계에서 막대한 이익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이 세율이 낮은 국가에 거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서비스 이용자가 있는 국가‧지역이 세수를 얻기 어려운 불공평한 부분이 상존한다.  
    • 국제
    • 국제일반
    2021-10-12
  • 文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축하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며 "경선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10-11
  • 영화 '푸른 호수', 10월 13일 정식 개봉 예정
    [동국일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푸른 호수'가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이에, 미국인도 한국인도 될 수 없는 한 남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뜨거운 분투를 그린 영화 '푸른 호수'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7일 첫 상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푸른 호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시민권을 얻지 못해 갑작스레 강제 추방 위기에 놓인 남자 '안토니오(저스틴 전)'와 아내 '캐시(알리시아 비칸데르)', 딸 '제시(시드니 코왈스키)'의 스토리를 통해 부당한 현실 앞에 가족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뜨거운 드라마를 펼쳐낸다. 또한, '푸른 호수'는 9월 30일 오후 2시 예매 오픈 이후 하루가 채 되기도 전에 전 회차 좌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관객들 사이에서도 놓쳐서는 안될 부산국제영화제의 필람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SNS 상에서는 '푸른 호수'의 예매에 성공한 이들의 인증과 이들을 향한 축하와 매진으로 인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으로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하고 있다.아울러, 작품이 가진 메시지와 직접 연출 및 각본, 주연을 맡은 저스틴 전에 대한 응원 속에 '푸른 호수'는 7일 오후 8시 CGV 센텀시티, 9일 오후 2시 30분 영화의전당, 11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대영까지 총 3회 상영된다.한편, 입양인들의 현실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뜨거운 가족애의 드라마로 관객들의 머리와 가슴을 뜨겁게 달구며 칸 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사로잡은 '푸른 호수'는 오는 10월 13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1-10-10
  • HYNN(박혜원), 새 미니앨범 'To You' 발매
    [동국일보] 가수 HYNN(박혜원)이 오는 10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이에, 6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2집 '아무렇지 않게, 안녕' 이후 1년 반 만에 새 미니앨범 'To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특히, HYNN(박혜원)의 더 진해진 감성으로 채워질 앨범 'To You'는 가을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자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아티스트 HYNN(박혜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이번 앨범은 오는 15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것은 물론 피지컬 앨범으로도 제작되며 15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되어 이후 28일부터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이어, 소속사 측에 따르면 'To You'는 당초 음원 형태로만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직접 팬들과 만나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피지컬 앨범 제작이 확정됐으며,    앨범에는 미공개 포토카드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앞서 소극장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던 HYNN(박혜원)은 이날 새 미니앨범 'To You' 발매 소식까지 알리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HYNN(박혜원)은 오는 29~3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흰, 가을 산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이 공연을 통해 새 미니앨범 'To You' 수록곡들의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HYNN(박혜원)은 데뷔 싱글 '렛 미 아웃'으로 데뷔 한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표하면서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끝으로,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에 뽑혀 화제의 중심에 선 HYNN(박혜원)은 최근에는 세븐틴, 트와이스, 윤미래, 장범준 등과 함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라인업에 합류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11번째 OST '하늘을 달리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불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출처 =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 연예
    • K-pop
    2021-10-10
  • 국방부,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 임용
    [동국일보] 국방부는 10월 8일부로 천승현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하여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에 보임했다.이에, 군사시설기획관은 군사시설 정책‧계획의 수립 및 건설‧이전‧유지‧보수 및 관리, 軍 주거정책 수립, 軍 환경 및 소음보상 정책‧계획 수립 등 국방 시설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핵심직위이다.또한,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 37회, 토목직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력정책과장, 사이버정책담당관, 자원관리개혁담당관, 군사시설재배치과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국방 시설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끝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책적 시야가 넓어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기획하는 능력과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 사회
    • 부음/인사
    2021-10-10
  • 새만금청,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 공모 기간 연장
    [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정책협의회 제3기 민간위원 공모 기간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새만금개발청은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또한, 민관정책협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정책 전반에 관한 협의체로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정책기획‧개발업무, 지역경제, 지역사회, 지역개발, 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3명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끝으로, 공모에 관한 세부 내용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09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 달리기 캠페인' 개최
    [동국일보] 산림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등 서울경기권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이에,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본 캠페인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네파(주)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에서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실천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11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한편,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최근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산숲에서의 쓰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내 삶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구 환경산림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09
  • 농림부,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 사업' 12일 종료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5일 재개한 비대면(배달앱)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10월 12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3주간(9.15.~10.3.)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총 672만 건이며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36억 원으로 10월 12일경 배정예산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10월 10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0월 12일 자정까지 결제한 것까지 인정되고 기존 응모 자격 및 결제 실적은 추후 사업 재개 시 그대로 이어서 인정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방문 외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신용카드 외 일부 지역화폐로 사용하는 실적도 지원 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09
  • 용홍택 차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방문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0월 8일 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을 방문하여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에, 이번 간담회는 사업단 출범 이후 올해 처음으로 51개 신규 연구과제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지원 활동을 시작한 사업단의 업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재생의료분야의 기초‧원천 기술의 발굴 확보를 통해 줄기세포‧유전자 등을 활용한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이화여대 조인호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출범했다.또한, 사업단이 지원‧관리하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치료제‧치료기술의 제품화 3건, 특허 585건, 기술이전 130건 확보를 목표로 과기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2030년까지 10년간 총 5,95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아울러, 올해는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16개,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31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 4개 등 3개 내역사업에서 총 51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102억 원(2021년)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용홍택 차관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됨에 따라 재생의료 연구개발 여건이나 생태계가 새롭게 조성됐으며, 재생의료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산‧학‧연‧병의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사업단이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직 구성, 인력 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기초‧원천 기술이 발굴‧확보 되고,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치료기술이 개발되어 국제 경쟁력과 국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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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해경청,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의료지원' 추진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의료지원을 위해 10월 8일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에, 협약식에는 해양경찰청 정봉훈 차장, 박갑준 복지계장과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김장훈 상임감사가 참석했다.특히, 이번 협약식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관리 및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건강검진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로 한가족당 3명까지이며 2022년부터 희망자 파악 후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은 최근 10년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 중 34명의 순직자가 발생 됐으며 유가족들에게는 각종 장학금과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정봉훈 차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업적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순직한 경찰관의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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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원안위, 정기검사 실시 결과 '한울 2호기' 임계 허용
    [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7월 30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한울 2호기의 임계를 10월 8일 허용했다.이에,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특히,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상부돔의 내부철판 표면을 점검한 결과 표면이 변색‧박리되거나 부식되는 등 결함을 102개소 발견했고 해당 표면 결함 부분이 관련 절차서에 따라 재도장되는 등 보수 조치됐음을 확인했다.또한, 격납건물 등 안전 관련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하여 철근 노출 여부를 점검했고 보조건물 및 보조급수건물 외벽에서 구조용 철근이 7개소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해당 부위가 절차에 따라 보수됐음을 확인했다.이어, 증기발생기 내부의 이물질 유무를 검사한 결과 발견된 비금속 이물질 3개가 전량 제거됐으며 증기발생기 내부를 세정하는 과정에서 세정 장비에 의해 손상된 증기발생기 세관 2개소가 모두 보수됐음을 확인했다.아울러,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사례 반영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했다.한편,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2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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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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