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재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신 ․ 구조문 대비표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사용처 현황, 발행‧판매 현황 등 실태조사의 내용 및 방법에 대한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온누리상품권 유통 실태조사 근거 및 자료 요청 권한 등을 규정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작년 9월 14일에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 사항을 정하는 후속 조치이며, 이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올해 3월 15일에 시행된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실태조사의 내용 :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사용처 현황, 온누리상품권 발행, 판매, 환전 현황(안 제9조의21 제1항)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자, 사용자, 사용처의 현황, 발행 및 판매, 환전현황 등 유통 실태조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의 내용을 규정한다. ➁ 실태조사의 방법 : 관계 부처 의견을 수렴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수립 후 실태조사 실시(안 제9조의21 제2항)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의 목적, 성격, 내용 방식, 조사기획, 결과분석 등에 필요한 인력 및 비용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조사대상 가맹점 및 온누리상품권 환전 금융기관의 부담을 줄이는 데 필요한 사항을 고려하여 실태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온누리상품권 유통 전반에 대한 현황 및 발행‧판매 분석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온누리상품권의 유통구조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여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3-06
  • 국토교통부,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동국일보] 포천-화도 공사 시 사업시행자가 남양주시 수동면 마을도로 옆 기존 배수로를 복개하여 작업장으로 사용한 후 원상복구 작업이 잦은 우천 등으로 지연되어 주민불편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국토청으로 하여금 동구간 공사 마무리 상태를 즉시 점검토록 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 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사업시행자는 3월 8일까지 방치자재 정리 및 배수로를 복구하고, 3월 12일까지는 마을도로 재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모든 구간의 공사 마무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
    2024-03-06
  • 해양수산부, 경주시,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대상 수상
    경북 경주시 우수 사례[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대상에 경북 경주시, 최우수상에 강원 속초시와 전남 고흥군, 우수상에 울산 동구‧강원특별자치도‧전남 무안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및 지자체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20개 기초지자체와 2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집행실적·업무협조도 등을 1차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6개 지자체에 대해 대면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북 경주시는 수렴항, 나정항, 연동항의 적기 준공 등 사업 관리 실적과 수렴항의 자연재해 피해 감소, 나정항 낭만포차의 성공적 운영 성과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 지자체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대상 3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1백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며, 3월 7일 개최되는 ‘2024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계자 워크숍’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관련 사업들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96개소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182개소의 어촌뉴딜300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누구나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3-06
  • 해양수산부, 따뜻한 봄, 풍성한 수산물과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 개최
    우리 수산물 최대 50% 할인 구매처[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7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봄 특별전 행사는 지난 3월 3일(일) 종료된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에 연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거나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장관은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국민들께서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비롯해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들을 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물량 반값 특별전(2. 22.~3. 22.)’을 진행 중이며, 생산 부족 품목 등의 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고등어 6천 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한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3-06
  • 경찰청, QR코드 찍었다가 ‘헉’…큐싱 사기 예방법은?
    경찰청[동국일보] QR코드를 이용한 피싱의 일종인 ‘큐싱’이 국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종 QR코드 사기 ‘큐싱’입니다. 큐싱은 ‘QR코드 + 피싱(Phishing)’의 줄임말로 QR을 촬영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 비밀번호 등을 탈취해 가는 신종 사기 방식입니다.  ∨ QR코드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금융정보를 유출하는 해킹행위 ∨ QR코드에 악성 앱 URL을 숨겨두고, 사용자가 QR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URL에 연결되어 악성 앱 다운로드 ◆ QR코드 사기 수법은? '온라인' 가짜 QR코드 유포 '오프라인' 공식 QR코드 위에 가짜 QR코드 덧붙이기 ◆ QR코드 사기 예방법 1.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는 스캔 금지! 2. 공공장소에 노출된 QR코드는 한번 더 신중히! - 출입 등록 또는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는 가짜 QR코드가 붙어있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3. QR 스캔 시 연결되는 링크 주소가 올바른지 다시 한 번 확인! 4. QR 접속 후에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수상한 앱은 설치하지 않기! 놓치기 쉬운 신종 사기수법 한번 더 의심하고 확인하세요!
    • 생활
    2024-03-06
  • 교육부,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개통
    교육부[동국일보]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 ‘어디가’에서 만나보세요!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가 확 달라졌습니다! Ⅴ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접속 가능 Ⅴ 진학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정보를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제공 Ⅴ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온라인에서 내려받아 자동 입력
    • 생활
    2024-03-06
  • 문화체육관광부, 헬스장·수영장 시설 이용료, 올해부터 소득공제 받는다
    [동국일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일곱 번째] ‘청년정책 추진계획’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의 문화비 소득공제를 추진합니다.” 2018년, 도서와 공연티켓 구입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구입비(2019), 종이신문 구독료(2021), 영화 관람료(2023)까지 확대된 문화비 소득공제. 코로나19 완화 후 생활체육 관심은 높아졌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는데요. 체육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헬스장·수영장 이용료의 문화비 소득공제를 추진합니다. · 문화비 소득공제란? 근로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공연, 박물관·미술관 신문·영화티켓을 구매한 금액을 추가 공제해 주는 제도 헬스장·수영장 이용자라면, 문화비 소득공제 챙기세요! · 공제대상자 헬스장·수영장 등록한(단, 강습비용 제외)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총 급여의 25%가 넘으면 적용 · 공제율 : 30% (기존 문화비 소득공제와 동일) · 공제한도 : 대중교통+전통시장+문화비 합산 300만 원 한도
    • 생활
    2024-03-06
  • '트로트 아이돌' 두리, '현역가왕 갈라쇼'서 매력 한도 초과…스페셜 무대까지 뜨거운 열기!
    [사진 출처: MBN ‘현역가왕’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가수 두리가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 1열을 들썩이게 했다. 두리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장윤정의 '이따 이따요'를 선곡했고,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두리는 특유의 간드러진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우산을 이용한 안무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토리가 있는 무대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두리는 레전드 서지오와 ‘돌리도’ 스페셜 무대로 한계 없는 무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전매특허 드럼 스틱 퍼포먼스는 물론, 파워풀한 보컬로 서지오와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사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리는 007 밴드걸 마리아,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와 함께 ‘미인’을 열창했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완성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두리는 ‘현역가왕’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K-현역으로 라운드마다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두리는 ‘싱글2벙글’, ‘하얀 눈’, ‘그 시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 발표를 비롯해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 최종 순위 7위, MBN ‘현역가왕’ 준결승 진출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두리는 각종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연예
    • 방송
    2024-03-06
  • '원더풀 월드' 차은우, 부드러운 눈빛부터 거친 매력까지 소화하는 만능캐…미공개 컷 전격 공개!
    [사진=MBC ‘원더풀 월드’] [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에서 연일 화제몰이 중인 차은우의 미공개 컷이 공개돼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이름만으로도 연기 보증 수표가 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속도감 있는 충격 전개로 단 2회만에 7.2%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위에 등극하는 등 강력한 금토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기세 좋은 출발을 선보인 주요 비결 중 하나는 단연 차은우의 ‘시선강탈’ 등장이다. 실제로 차은우는 평범한 짜장면조차 화제로 만들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극중 차은우가 폐차장 동료들과 함께 기름때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짜장면을 흡입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꾸밈없이 수더분한 매력,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의 매력도 완벽 소화해낸 차은우의 '짜장면 먹방'은 관련 게시물 조회수가 1,000만(X∙옛 트위터, 유튜브를 포함한 총합)을 돌파하는 등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 또한 비 내리는 추모공원에서 만난 김남주(은수현 역)의 ‘우산남’이 되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장면 역시 꾸준히 회자되고 있을 정도.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차은우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교도소 안에서 지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차은우는 마치 천사를 연상케 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헬멧을 든 모습과 폐차장 안에서 땀범벅이 된 채 다부진 팔 근육을 뽐내는 모습에서는 와일드한 섹시미가 폭발한다. 나아가 묘비에 기대 앉아 가만히 눈을 감고 슬픔과 그리움을 삼키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애잔하게 만들며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이처럼 부드러운 매력부터 거친 남성미, 우수에 찬 모습까지 아우르는 차은우가 향후 '원더풀 월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극중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는 건실한 청년이지만 실상은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역)의 하수인으로, 거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충격적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중. 특히 지난주 방송된 2회에는 은수현(김남주 분)과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며, 파란의 전개 속에 비밀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연예
    • 방송
    2024-03-06
  • '용감무쌍 용수정' 박철민‧양정아‧이승연‧지수원‧김용림, 베테랑 배우 총출동…극의 긴장감 더한다!
    [사진 제공: 각 소속사] [동국일보] 베테랑 배우 박철민, 양정아, 이승연, 지수원, 김용림이 ‘용감무쌍 용수정’에 총출동한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권화운(주우진 역)과 임주은(최혜라 역)의 네 남녀가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를 그려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철민(용장원 역), 양정아(이영애 역), 이승연(민경화 역), 지수원(금한양 역), 김용림(황재림 역)이 출연하여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박철민은 극 중 용수정의 양아버지 용장원 역을 맡았다. 용장원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데 본의 아니게 하숙집 주인이 되어 일명 ‘서부이촌동 고길동’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투박한 말투에 거친 성격을 가졌으나 수정에게는 언제나 YES맨인 딸바보다. 맡은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박철민이 연기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양정아는 여의주의 친엄마 이영애 역으로 분해 뜨거운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다. 이영애는 모종의 사고를 겪어 정신은 순진무구한 어린 소녀 같지만 자식을 향한 피 끓는 애정만은 성숙한 인물. 가슴 절절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할 이영애 캐릭터를 소화할 양정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승연은 마성그룹 며느리이자 주우진의 어머니 민경화 역으로 변신한다. 민경화는 남편과 이해관계 속에 결혼, 자신을 찬밥 취급한 시어머니와 남편에 대한 앙심을 품고 있다. 보통 사모님들과 결이 다른 우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이승연과 민경화 캐릭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지수원은 딸 최혜라(임주은 분)보다 한술 더 뜨는 독한 엄마 금한양 역을 연기한다. 동네 유지 아들과 결혼을 약속했으나 우연히 다른 남자를 만나 덜컥 아이를 가진 뒤 결혼 생활 속 지독한 구두쇠 시부모에, 의처증 남편까지 견디지 못해 이혼하고 영특하고 예쁜 딸에게 인생을 올인한다. 압도적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할 지수원의 금한양 캐릭터가 주목되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 내공의 김용림은 꼿꼿한 자태와 카랑카랑한 음성으로 회사와 집안을 휘어잡는 마성그룹 회장 황재림 역으로 분한다. 성에 차지 않는 손자 주우진(권화운 분)이 탐탁지 않은 가운데 또 다른 손자가 있다는 소식에 희망을 갖는다. 과연 그녀는 원하는 대로 사라진 손자를 찾을 수 있을지 김용림 표 황재림 캐릭터에 이목이 쏠린다. 이렇듯 ‘용감무쌍 용수정’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들로 예사롭지 않은 호흡을 예고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각양각색의 가족 형태로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줄 ‘용감무쌍 용수정’의 첫 방송이 기대된다. 유쾌하고 짜릿한 로맨스 복수극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4-03-06
  • '수사반장 1958', 촌놈 형사의 화려한 등판 통쾌하고 짜릿하다…이제훈 캐릭터 티저 공개!
    [사진 제공= MBC ‘수사반장 1958’ 티저 캡처]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촌놈 형사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6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악인을 상대하는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청년 박영한의 화려한 등판을 알린다. 왜인지 처절한 분노가 서린 눈빛 위로 더해진, “너무 잡고 싶은데 잡을 수가 없어요”라는 절실한 목소리가 뜨겁게 들끓는다. 여기에 ‘나쁜 놈들 때려잡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박영한과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야심 찬 출격이 종남서 열혈 형사들의 팀플레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형사 박영한. “경기도 소 절도범 검거율 3년 연속 1위”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그답게 악과 불의에 맞서는 맨주먹 액션은 짜릿함과 통쾌함을 안긴다. 동시에 “형사가 아니라 미친놈 아니야?”라는 서점 주인 이혜주(서은수 분)의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열정과 똘끼를 장착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눈길을 끈다.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촌놈 형사’ 박영한이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이라는 더 큰 세상에서 펼칠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박영한은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로서 사랑받았다면,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청년 박영한’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킨다. 무엇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수사반장 1958’ 캐릭터 티저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미 티저부터 사이다 폭발” “이제훈의 선택 믿고 본다” “역시 레전드는 영원하다” “또 한 번의 전설을 쓸 드라마” “박영한의 마이웨이, 사랑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을 듯” “종남서 형사들의 팀워크 기대된다” “35년이 지나도 심장 뛰게 하는 시그널 음악” 등의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4-03-06
  • '7인의 부활', 유일무이 캐릭터 엄기준…'빌런美' 폭발 첫 스틸컷 공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막강한 힘을 장착한 역대급 빌런으로 귀환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6일, 한층 악랄해져 돌아온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손에 쥐고 조롱하기 시작한 그가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변화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의 대표 ‘매튜 리’로 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악의 단죄자’인 줄로만 알았던 그의 반전은 소름을 유발했다. 출생 콤플렉스로 성찬그룹과 심 회장(김일우 분)의 ‘진짜’ 아들 민도혁을 향한 복수를 위해 위험한 게임을 설계한 매튜 리. 그는 마지막까지 새로운 ‘악’의 운명공동체를 탄생시키며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게임의 판을 또 한 번 뒤집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더욱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이휘소’라는 이름으로 완벽한 신분세탁에 성공하고,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손에 쥔 그의 얼굴에선 넘치는 여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비스듬한 자세로 상대를 일견하는 비열한 눈빛과 미소에선 광기마저 엿보인다. 이어 지하실로 보이는 비범한 공간에서 포착된 매튜 리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한다. 무언가를 지켜보는 듯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반짝이는 눈빛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예감케 한다. 유일무이 캐릭터 엄기준의 열연으로 또 한 번 선보일 ‘레전드 빌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엄기준은 “‘7인의 탈출’ 이후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감사하다. 시즌 1보다 강력하고 치명적이게 돌아온 ‘7인의 부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매튜 리’ 캐릭터에 대해 “시즌 2에서는 더 악랄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4-03-06
  • '고려거란전쟁', 첫 출정서 승리 거머쥔 최수종 압도적 명연기…'사극 대가'의 품격!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최수종이 압도적 열연으로 ‘고려거란전쟁’의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사극 대가’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난 2일(토), 3일(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9, 30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이 본격적으로 서막을 올리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은 생애 첫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반면 최정예부대로 고려에 맞선 소배압(김준배 분)은 개경으로 진격하는 예측불가 전략으로 강감찬의 허를 찌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0회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한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2주 차 TV 종합 화제성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 한가운데는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최수종이 있다.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10년 만에 대하 사극 컴백을 알린 최수종은 극 중 현종(김동준 분)의 정치 스승인 강감찬으로 분해 황제의 조력자 역할부터 거란과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2차 전쟁 이후 강감찬은 그간의 전쟁 기록들을 면밀히 살피며 거란과의 전쟁을 대비했다. 적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철갑, 중갑기병 육성과 고려의 최첨단 무기인 검차 진법 등을 연구해온 그는 1018년, 고려의 총사령관이 되어 생애 첫 전쟁에 나섰다. 강감찬은 거란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제1검차진과 제2검차진을 전후방에 배치, 학익진(학이 날개를 펴는 모양) 병법으로 적을 포위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삼수채 전투를 교훈 삼아 강민첨을 본진 우측방에 매복시키는 지략으로 소배압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첫 전투에서 거란의 우피실 1군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한 강감찬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군사들을 자중시키며 고려 최고 명장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또한 전장에서 사라진 거란의 전략을 빠르게 파악한 그는 개경으로 진격하는 거란을 추격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최수종은 뛰어난 지략을 갖추고 있는 문관 강감찬의 모습부터 최후의 전투에 나서는 장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극 대가’ 최수종의 관록의 존재감은 극의 무게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31회에서 강감찬은 퇴각하는 거란군과 귀주벌판에서 대치하며 대망의 ‘귀주대첩’의 서막을 올린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전투인만큼 대규모 병력은 물론 화려한 전쟁 액션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수종으로 시작해 최수종으로 마침표를 찍을 ‘고려거란전쟁’ 31회와 최종회는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4-03-0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단말기 유통법 폐지 관련 현장 소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3월 6일,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내 이동통신 판매점을 방문하여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폐지 추진에 따른 단말 유통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통3사와 유통점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오늘 강도현 제2차관이 유통점을 직접 찾은 것은 사업자 간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단말기 유통법'시행령 개정(3.6(수) 국무회의 의결 예정)에 더해, '단말기 유통법'의 조속한 폐지를 위한 현장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강도현 제2차관은 '단말기 유통법'으로 인한 판매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 폐지 취지와 진행 상황들을 공유했다. 또한, 법 폐지로 인해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지급 제한 규정이 폐지되는 등 유통점 지원금 지급 제약이 없어져 사업자 간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한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이통3사와 유통점에게'단말기 유통법' 폐지와 경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법 폐지 이전이라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고시 제·개정을 추진 중인바, 이통사와 유통점은 이번 주부터 시행 예정인 시행령과 이후 제개정될 고시에 따라 지원금 경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 기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 요금제 출시, 3만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 신설 등 다양한 이동전화 요금 부담 경감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국민들이 저렴하게 단말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단말기 유통법'폐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단말기 유통법'을 폐지하여 사업자 간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 비용 부담 완화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고”, “동시에 중고폰 이용 활성화, 중저가 단말 출시 확대, 5G 중저가 요금제 다양화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3-06
  •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시장을 이끌 디자인-기술 콜라보 플래그십 프로젝트 첫발
    디자인-기술 콜라보 유형[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디자인-기술 콜라보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올해 55.5억원 규모로 착수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스타트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협업을 통해 글로벌 히트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기획·컨설팅·디자인(UX, 시각, 포장, 제품 디자인 등)·시제품제작·투자유치·사업화까지 상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최근 세계시장에서는 디자인기업과 제조기업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상호 윈윈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업종간 협업 경험 부족, 개방형 혁신 촉진 프로그램 부재로 디자인 기업과 기술·아이디어 보유 기업간의 협업이 미흡한 상황이다. 동 프로젝트는 이러한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신설됐다. 프로젝트 선정 기업은 향후 2년간 ▲(1단계) 기술 및 아이디어의 시제품 개발 ▲(2단계) 투자유치·마케팅·판로개척·해외진출 등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계별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단계 지원시 투자자 중심 평가를 통해 1단계 프로젝트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지원하는 경쟁형 평가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대기업 유통망 및 브랜드 활용, K-콘텐츠 연계를 통한 마케팅 등 다각적으로 시장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서를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접수하여야 한다. 산업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최근 공고한'디자인 주도 제조기업 혁신사업(‘24년 67.5억원)'과'스타일테크 신생태계 구축사업(‘24년 14.7억원)' 등 다양한 디자인 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디자인 주도의 혁신적인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디자인과 타 산업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4-03-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