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금융위원회,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금융지원 정책 3가지
    금융위원회[동국일보] 자영업자·소상공인,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 제도 3가지를 소개합니다. ◆ 고금리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는 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아 경영자금으로 지출한 경우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 신용보증기금 누리집 ‘저금리로.kr’에서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원대상 :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 · 대출종류 : 사업자대출(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가계신용대출 · 시기요건 : (사업자대출) ① ’22년 5월말까지 취급한 ②신청시점 금리 7% 이상인 은행·비은행권 ③사업자 대출 (가계신용대출) ①코로나19 기간(20.1.1.~'22.5.31.) 중 취급한 ②신청시점 기준 금리 7% 이상인 은행·비은행권 ③개인기업 대표자 명의 가계신용대출 ※ ①, ②, ③의 요건을 모두 충족 · 대환한도 개인기업 1억 원, 법인기업 2억 원 단, 가계신용대출은 이 중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환 가능 · 대출상환 - 10년 만기,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원금 1억 원 기준 월 상환액 약 119만 원) - 보증비율 90%, 보증료율 연 1%* 고정 *보증료율은 최초 3년간 0.3%p 차감 및 최초 대환시점에 보증료(10년) 전액 납부 시 총액의 일시납 15% 할인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신용보증기금 누리집 또는 저금리로.kr  - 대환 신청접수 : 15개 은행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농협, 수협,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전북, 제주, SC, 토스 * 비대면(은행 어플) 또는 대면으로 신규 대출을 받을 은행에 신청 * 단, 가계신용대출은 ‘대면’ 신청만 가능하며, 토스뱅크 제외 ◆ 채무조정 지원 ② 새출발기금 코로나 대응, 영업제한 등 정부 방역조치 협조과정에서 불가항력적 피해를 입어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기금 · 지원대상 코로나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소상공인, 부실차주 또는 부실우려차주 · 지원내용 원금조정, 금리감면, 분할상환, 상환기간 조정, 추심중단 등 (부실차주, 부실우려차주별 세부 지원내용은 누리집 참고) · 대상대출 - (원칙) 채무조정 프로그램 협약 금융회사가 보유한 해당 차주에 대한 모든 대출(사업자· 가계/담보·보증·신용 무관)을 대상 * 법인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가계대출은 제외 - (예외) 코로나 피해와 무관한 대출, 매입요건상 하자 등으로 채무조정이 어려운 대출 등은 채무조정 불가 - (신청제한) 차주의 고의적·반복적 채무조정 신청사례를 제한하기 위해 새출발기금 신청은 1회만 가능 다만, 부실우려차주가 새출발기금 이용과정에서 90일 이상 채무조정안을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실차주 Track으로 이전하여 조정하는 것은 가능 - (조정한도) 총 채무액 기준 15억 원(담보 10억 원 + 무담보 5억 원)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새출발기금누리집 새출발기금.kr - 상담창구 신청 : 한국자산관리공사(26개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50개사) ◆ 코로나19 피해 고신용자 대상 ③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고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은행 신용대출 제도 · 지원대상 - 고신용(개인평점 920점 이상) 소상공인 -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20년)을 받은 소상공인 · 지원한도 : 3천만 원 · 지원기간 : 2년 - 현재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2024년까지 이용 가능 · 신청방법 : 14개 은행* 어플(APP) 또는 영업점 대면 접수 * 국민, 경남, 신한, 대구, 우리, 부산, 하나, 광주, 기업, 제주, 농협, 전북 : 수협, SC제일 -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에서 일정 비용을 자체 분담(약 30%)하여 실제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1년간 3.3% 수준 정부, 은행 또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특별 대출 프로그램 등 전화상담을 유도하거나 URL을 클릭하도록 하는 보이스피싱(스팸)을 주의하세요!
    • 생활
    2023-10-29
  • 금융위원회, 반려동물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간편하게!
    금융위원회[동국일보] 반려동물 양육비·진료비 경감을 위해 반려동물보험을 활성화하겠습니다! ∨ 보장범위·보험료 등을 보다 다양화! ∨ 반려동물 진료, 등록, 보험 가입·청구, 부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양육·치료비 부담 등이 높은 상황 · 2018년 635만 마리 → 2022년 799만 마리(추산) · 반려동물 평균 月 양육비(15만 원) 중 병원비가 40%(6만 원)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 반려동물 양육자의 약 83%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 (2021년 11월, 소비자연맹 조사)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 1. 반려동물보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 생체인식정보로 반려동물 등록 허용 등을 검토하고, 반려묘 등록 의무화 등도 검토·추진 · 소비자가 동물병원에 요청 시, 진료내역·진료비 증빙서류 발급 의무화 등도 검토·추진 · 진료항목 표준화, 다빈도 중요진료비 게시(2023년 1월~)도 실효성 있게 이행 · 보험·수의업계 간 협력체계 마련 2. 하나의 장소에서 One-stop으로 보험가입, 간편 청구,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등록 등이 가능토록 추진합니다. · 소비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원하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펫샵 등에서 판매 가능한 반려동물보험 상품 범위 확대 (2023년 하반기~) · 동물병원에서 클릭 한 번으로 보험사로 진료내역 전송·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구 편의성 제고 (2024년 상반기~) · 보험사가 다양한 반려동물보험 관련 서비스 제공 및 반려동물 등록대행 업무 기능을 지원 가능하도록 추진 3. 맞춤형 보험상품이 제공되도록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상품 개발 등도 추진합니다. · 현재 상품의 보장범위·보험료 등을 보다 다양화하도록 추진 (2024년 1분기~) · 저렴한 보험료로 이용가능한 신규 반려동물보험 상품 개발 등 검토 예정 (과잉진료 방지장치 마련 등을 전제) 4.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진입을 허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 심사요건을 충실히 심사하여 진입 허용 여부 판단 - 재무건전성, 소비자보호 조치, 사업계획의 건전·타당성 뿐만 아니라 맞춤형 보험, 생애주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능력 등, 실질적인 소비자 편익증진 가능성 등도 고려 예정 국민들께서 실생활에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항이 진료·보험서비스 개선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생활
    2023-10-29
  • 8TURN(에잇턴), 팬콘서트 전석 매진 '기염'…자체 콘텐츠로 기대감 UP!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8TURN(에잇턴)이 데뷔 첫 팬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8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의 데뷔 후 첫 단독 팬 콘서트 'TURN TABLE : PLAY ON'이 지난 27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이후 약 1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TURN TABLE : PLAY ON'은 8TURN의 데뷔 후 첫 단독 팬콘서트로,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8TURN은 팬들과의 더 친밀한 소통을 위해 소극장에서 첫번째 팬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도 전석 매진으로 첫번째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TURN은 이번 팬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상금 사냥꾼 –8HUNTERS-' 3화를 공개했다. '상금 사냥꾼 -8HUNTERS-'는 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한 8TURN이 전국 팔도의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는 체험기를 담은 콘텐츠다. 3화에서 8TURN은 상금 사냥을 위한 헌터즈 세 번째 대회인 '인천 남동구 협회장기 줄넘기 대회' 에 도전했다. 결과는 명호가 30초 이중뛰기 종목에서 일반부 은상, 민호, 윤성, 재윤, 명호가 2인 맞서서 뛰기 종목에서 각각 일반부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상금 사냥에 성공했다. 매회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운동 신경에서도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며 일취월장하고 있는 8TURN이 팬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
    • 공연
    2023-10-29
  • 김권, '국민사형투표' 마지막 타깃 됐다!…역대급 빌런 '열연'
    [사진 = SBS '국민사형투표'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권이 '국민사형투표'에서 빌런으로 활약했다. 김권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10회에서 이민수 역으로 출연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극 중 김권은 서래고등학교 교사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이민수 역을 맡았다. 하지만 사실 이민수는 권석주(박성웅 분) 딸 권나래를 살해한 진범이었다. 주현(임지연 분)은 이민수의 방에 잠입해 증거 영상을 확보했다. 그때 귀가한 이민수는 불이 켜져 있는 자신의 방을 보고 눈빛을 번뜩였고, 민지영(김유미 분)은 이민수를 도주시켰다. 하지만 이민수는 해당 영상을 들고 느닷없이 경찰서에 나타나 "자수하고 싶다. 내가 권나래를 죽였다"라고 털어 놓으며 김무찬(박해진 분)을 혼란시켰다. 이후 이민수는 권석주의 다음 공격 대상자가 자신이라고 말하는 주현의 말에 처음에는 점잖게 대화를 이어갔지만 계속되는 도발에 "싸구려 경찰이 감히 누굴 겁 줘!"라고 윽박지르며 본색을 드러냈다. 심장을 강화한다는 이유로 태연하게 운동을 하며 구치소 생활을 이어가던 이민수는 누군가가 건넨 텀블러 물을 마시다 쓰러졌다. 그가 마신 것은 다량의 니코틴으로, 병원으로 이송하던 과정 중 '사형투표' 공범들에 의해 납치당했다. 이윽고 권석주와 마주하게 된 이민수는 자신의 딸을 왜 죽였냐는 물음에 "내가 교수님 존경해줬는데. 걔가 데리고 다니는 자식이 짜증나서"라고 답하며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사형투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민수는 "난 돈은 많은데 몸이 약해 할 수 없는게 없었잖아. 손가락만 누르면 사람이 죽는거 보고 흥분하는 니들도 마찬가지야"라고 끝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김권은 회가 거듭할수록 광기어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댄디한 모습부터 섬뜩한 표정까지 극과 극의 두 얼굴을 연기하는 김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권은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이후 '가시꽃',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공항 가는 길', '보이스', '크리미널 마인드',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나빌레라',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 연예
    • 방송
    2023-10-29
  • 장민호, 새 타이틀곡 '그때 우린 젊었다' M/V 티저 공개!…고깃집에 등장한 사연은?
    [사진 = 호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장민호가 타이틀곡의 궁금증을 높였다. 장민호는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의 타이틀곡 '그때 우린 젊었다 (We Were You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고깃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문을 열고 장민호가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짧은 정적 속 한 사람이 "어? 장민호다!"라고 외치고, 모두가 장민호를 격하게 반긴다. 이후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합석한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 가사 부분을 부르며 흥을 더했고,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에세이 ep.2'는 '에세이 ep.1' 이후 1년 9개월 만에 잇는 속편으로, 일상 뒷면의 깨달음을 노래하며 공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그때 우린 젊었다'는 복고풍의 신나는 리듬과 신스팝적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민호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 밖에도 '꽃처럼 피던 시절 (Flowery Days)', '휘리릭 (Swish)', '소원 (One Last Wish)', '아! 님아 (Anima)' 등 다채로운 다섯 곡을 실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장민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음원과 '그때 우린 젊었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연예
    • K-pop
    2023-10-29
  • 가수 '란', 29일 새 싱글 '가지 마 떠나지 마' 전격 발매!…"독보적 감성"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란(RAN)이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의 새 디지털 싱글 '가지 마 떠나지 마'가 발매된다. 신곡 '가지 마 떠나지 마'는 처연하고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잃은 이의 아픔과 상처, 미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지 마 떠나지 마 네가 없는 내 모습 난 상상도 해본 적 없어/왜 너만 혼자 이별할 준비를 해 내 걱정은 이만큼도 없었니', '돌아봐 뒤돌아봐 한 번만 딱 한 번만 여기 지금 내가 있잖아/네가 아니면 나는 살 수 없는데 내 사랑은 영원토록 너니까'와 같이 헤어짐의 장면을 그린 듯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란은 앞서 발표한 다수의 앨범에서 보여줬듯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틋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또 한 번 '이별 장인'의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노래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 함하빈이 의기투합해 란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를 완성해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첫 발을 디뎠으며, '세상의 오직 단 한 사람', '내 사랑입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듣고 싶은 말', 'One Step(원 스텝)',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등 다양한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드라마 '우아한 모녀', '으라차차 내 인생', '연애의 참견 2023',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등 각종 OST에 힘을 실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가지 마 떠나지 마'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 연예
    • K-pop
    2023-10-29
  • 차은우, MTV 음악 시상식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수상 영예!…'아시아 최초'
    [사진 제공 = 판타지오] [동국일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 'MTV VMAJ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Global Icon Award'(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을 수상한다"라고 밝혔다. 'Global Icon Award' 부문은 'MTV EMA'에서 QUEEN(퀸), GREEN DAY(그린 데이), EMINEM(에미넴) 등 팝 스타들이 수상한 바 있는 명망 있는 부문이다. 차은우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의 활약과 영향력을 인정 받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차은우는 K-POP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 중이며, 드라마 첫 번째 OST '질투'를 가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차은우의 행보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해 아시아 6개 도시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으로 약 5만 명의 글로벌 팬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재 방송 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 첫 주에 93개국 1위에 오르며 차은우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Global Icon Award' 수상이 또 한 번 차은우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차은우는 수상을 위해 'MTV VMAJ 2023'에 참석해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가 참여하는 'MTV VMAJ 2023'는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진행된다.  
    • 연예
    • 스타
    2023-10-29
  •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배우 성훈, 완벽남 '서도국' 그 자체!…체중 감량 '시선 강탈'
    [사진 제공: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성훈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완벽하게 돌아왔다. 28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은 남편과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은밀한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성훈이 분한 '서도국'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로 완벽 그 자체인 인물이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스펙을 가진 그는 자신을 이용해 복수를 하겠다는 한이주(정유민 분)의 계획을 알면서도 기꺼이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서는데. 매 작품마다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의 변주를 보여주며 극을 풍성하게 만든 성훈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는 성훈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성훈의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은 회사 대표가 가지는 냉철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성훈은 대본 인증샷과 함께 "완벽한 남자 서도국에 완벽하게 동화되기 위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보기 편하게,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작품에 온힘을 쏟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성훈의 완벽한 변신이 기대되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 된다.  
    • 연예
    • 방송
    2023-10-29
  • 외교부, 제2차 한-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개최
    제2차 한-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동국일보] 외교부는 10월 28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미국 국제개발처(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와 제2차 한-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미국측에서는 미쉘 수밀라스(Michele Sumilas) USAID 정책기획학습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미 양국은 2022.9월 개발협력 개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연례 개최에 합의한 바 있으며, 동 양해각서에 따라 개최된 금번 정책협의회에서 양국은 인태지역을 포함한 전략적 중요지역에서 개발협력 공조 현황을 점검하고, 인도적 지원 및 재난대응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리측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전략 이행을 위해 ‘맞춤형 개발협력 파트너십 증진을 통한 적극적 기여외교’를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임을 미측에 설명했으며, 양측은 그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공적개발원조(ODA) 이행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USAID 간 체결된 2023-25년 작업계획에 따라 인태지역 내 기후·환경·보건·디지털 등 분야에서 양 기관 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동 작업계획에 따라 협력을 지속 심화·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등 분쟁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글로벌 인도적 지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맹국이자 개발협력 분야 주요 파트너인 한미 양국이 인도적 지원 및 재난대응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금번 한-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10.29.(일)-30.(월) 이틀 간 개최 예정인 한미일 개발·인도지원 정책대화에 앞서 개최됐다.
    • 국제
    2023-10-29
  • 소방청, 최근 5년간 연평균 겨울철 화재 사망자 108명...2023~2024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동국일보] 소방청은 오는 11월부터 24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늘어나 화재위험이 다른 때보다 매우 높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익년 2월) 화재는 연평균 약 11,030건 발생하여 709명의 인명피해(사망 108, 부상 601)와 약 1,98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은 4계절 중 화재 건수가 가장 많았고,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비율도 가장 높았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5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전기적요인(23%), 기계적요인(10.4%)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부주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불씨불꽃·화원방치, 음식물조리중, 쓰레기소각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택(15,545건), 공장(3,434건), 음식점(3,369건), 창고(2,010건) 순으로 많았으며, 특히 주택과 음식점 화재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소방청은 이같은 화재발생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비전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민간 소방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용도별 소방계획서*를 배포하여 대상물 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을 수립하도록 지도한다. 대책기간 중 매주 금요일을 ‘안전 메시지 전송의 날’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요양원·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안전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한파주의보, 경보발령 시에는 화재예방 당부 메시지도 전송한다.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 468개동(초고층 122, 지하연계 346)에 대한 중앙·지자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에 대해서는 합동점검 및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471개소에 대한 소방, 산업안전,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화재안전 컨설팅을 지원하며 용접·용단 작업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시 소방관서 사전통보제를 운영한다. 산업시설 화재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주력 수출업체인 반도체, 2차전지, 방위산업, 조선업체 등에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 인력 운영실태를 평가·지도한다.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장애인·노인관련시설에는 의료진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난구조설비(구조대 등) 사용법 숙달 훈련을 실시하고, 거동 불편‧불가 중증환자의 입원실 저층(피난층) 배치를 유도한다. 고령자 및 디지털 기기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쪽방촌·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의용소방대, 소방서, 민간 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시설에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어 옥내소화전 사용법 동영상을 제작·보급하고, 사회복지사와 협업을 통한 다문화가정 ‘소방안전돌봄제’를 실시한다. 또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신속한 화재 대응이 어려운 국립공원(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소백산) 대피소 14곳에 대해서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유도등(비상조명등), 방염 커튼,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미설치 대상에 대해서는 설치를 독려한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일상 속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주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2023-10-2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네트워크 주간 '모바일 코리아 2023' 개최
    Mobile Korea 2023 포스터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서울 강서구)에서 1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하여,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에는 일본, EU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하여 차세대 네트워크의 기술, 표준,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디지털 심화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의 네트워크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모바일 코리아 2023'의 개막식은 11월1일(수)에 개최된다.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해 장관표창을 진행하는 한편, 과기정통부에서 올해 8월 4,407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6G R&D 사업의 추진전략'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모바일코리아 2023'은 크게 3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되는데 韓-美-日-中-EU-브라질-인도 등 7개국의 이동통신 단체가 차세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매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Global 5G Event'(10.30.~31.), 6G 기술·표준 관련 글로벌 동향 및 6G 정책 추진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6G Global'(11.1.~2.),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5G Vertical Summit'(11.2.~3.)을 합쳐 진행한다. ➊ 글로벌 5G 이벤트 : 10.30.(월) ~ 31.(화) '글로벌 5G 이벤트'는 10월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되며, 국가별 5G·6G 정책을 공유하고, 5G 비즈니스 모델 등 6개 세션(29개 강연)이 이어진다. 먼저 1일차인 10월30일에는 미국, 일본, 중국, EU, 인도 등의 국가별 5G/6G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 6G포럼과 미국 5G Americas 등 5개 해외 민간기관이 5G 특화망 등 5G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2일차인 10월31일에는 '5G 단말과 솔루션의 혁명', '6G를 향한 5G 네트워크의 혁명', '6G를 위한 미래 서비스, 기술, 그리고 사회경제 동향'을 논의하는 3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KT, LG전자 등에서 각각 한국의 5G 공동망 구축, 5G-Advanced 표준화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➋ 6G 글로벌 : 11.1.(수)~2.(목) '6G 글로벌'은 11월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되며, '모바일코리아 2023'의 개막식과 6G 국제동향, 국제협력,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제로 3개 세션(17개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먼저 1일차인 11월1일에는 삼성전자의 '6G 비전 및 표준화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노키아, 퀄컴 등 4개 주요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6G 글로벌 동향'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이어서 '모바일코리아 2023' 개막식이 개최되고, '6G 국제협력' 세션 발표에 이어 '6G R&D에서의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2일차인 11월2일는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 레티(CEA Leti), 일본의 일본전시전화(NTT) 등 연구기관의 발표를 통해 각 나라의 대규모 R&D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6G 및 5G-Advanced 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➌ 5G 버티컬 서밋 : 11.2.(목)~3.(금) '5G 버티컬 서밋'은 11월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되며, 올해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2023년 이음5G(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을 비롯하여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공공융합, 5G 생태계, 스마트제조 등 7개의 세션(22개 강연)이 진행된다. 첫째날인 11월2일에는 과기정통부의 '2023년 이음5G(5G특화망) 융합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현황' 발표에 이어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릉시, LG전자 등에서 발표 후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이후 스마트시티 세션에서 5G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현황, 비즈니스 모델 및 발전방안에 대해서 자세하게 짚어본다. 둘째날인 11월3일에는 공공융합 세션에서 전력에너지를 비롯한 공공분야에서의 5G 기반 융합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한편, 5G 생태계 세션에서는 오픈랜, 스몰셀 등 다양한 5G 장비의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현재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제조 세션에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부문에서 5G 특화망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경제
    • IT/과학
    2023-10-29
  • 환경부, 수서생물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 관리 역량 높인다
    안내서 표지[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수서생물의 현장 관리 대응에 도움이 되는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를 10월 31일부터 전국의 정수장과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는 2020년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래로 전국 정수장과 지자체로부터 상수도에서 발견된 수서생물에 대한 종판별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며,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남대 곽인실 교수 연구진과 상수도에서 발견 가능한 생물 자료를 확보해왔다. 안내서는 상수도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을 비롯해 수서파리류, 물벼룩을 포함한 갑각류, 실지렁이로 대표되는 빈모류에 대해서 생태적인 특징부터 형태적인 정보, 조사 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해외 상수도에서 발견된 생물의 사례도 담았다. 특히, 2021년부터 전국 취수원에서 채집된 주요 깔따구 유충 30종의 형태적인 정보를 정리해 수록했으며 주요 민원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포함해 안내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안내서가 전국 수돗물 관리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선충류나 원생동물 등 더 많은 생물을 포함하는 개정판을 발간하여 담당자들의 관리역량 강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10-29
  • 환경부, 국내 개발 토양 잔류 농약 분석 방법, 국제표준기구 신규 작업안으로 채택
    국제표준 개발 절차[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내에서 개발한 토양 잔류 농약 분석 방법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한 결과, 10월 23일 기준으로 국제표준기구 신규 작업안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기구 신규 작업안 채택은 국제표준 발간에 앞서 실시하는 행정 절차다. 이번에 채택된 농약 분석 방법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법GC-MS/MS)’ 및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법(LC-MS/MS)‘ 분석장비를 이용하여 토양에 잔류하는 농약 30종(살균제 16종, 살충제 8종, 제초제 6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현승훈 교수가 관련 사업(프로젝트) 책임자(리더)로 수행한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 방법이 올해 7월 4일 국제표준기구의 공식 표준으로 등재된 바 있다. 현재까지 국제표준기구의 토양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개발한 환경 분야 국제표준 9개 중 4개가 발간됐으며, 국제무대에서 국내 환경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 환경 기술을 선점하고 있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토양 질 국제표준화회의에 참석하여 이번에 채택된 분석 방법의 첫 검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유기물질 분석 분야 의장직을 수임 중인 이군택 교수(서울대 농생명공학부)가 재임명되고, 무기물질 분석 분야에 정명채 교수(세종대 공과대학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가 새롭게 의장직으로 임명되어 우리나라가 유기·무기물질 국제표준 분석 분야를 모두 이끌게 됐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국내에서 개발한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 방법이 국제표준으로 발간되고, 뒤이어 토양 중 농약 분석 방법이 신규작업안으로 채택됐을 뿐만 아니라 유기·무기물질 분석 분야의 국제 의장을 우리나라에서 맡게 된 것은 환경 분야 국제표준 업무의 주도권을 확대해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국제표준을 한국산업표준으로도 보급하여 학계 및 연구소 등에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10-29
  • 공정거래위원회, 6개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이용약관 시정
    불공정 약관 조항 유형[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 우티, 티머니, 브이씨엔씨, 코나투스 및 진모빌리티 등 6개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자들의 이용약관을 심사하여 IDC 장애 및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해 사업자를 면책하는 조항, 쿠폰ㆍ포인트 말소 조항 및 계약 해지 조항 등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 택시 호출 플랫폼은 택시 호출을 원하는 소비자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호출 중개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호출, 실시간 차량 및 예상요금 정보 제공, 앱 내 자동결제 기능 등 편의성을 높여 월간 이용자 수가 1,230만 명*에 달하는 등 대표적인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직권으로 다수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검토하여 불공정약관을 시정함으로써, 택시 호출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불공정 약관은 먼저, IDC 장애 및 디도스(DDoS) 공격을 불가항력에 준하는 사유로 보아 사업자가 전혀 책임지지 않도록 하는 조항이 있었다. IDC 장애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보안문제 등 발생 원인이 다양하나, 계약관계나 현재의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사업자의 관리 영역 밖에 있다고 보기 어렵고, 디도스 공격의 경우도 사업자에게 방어의 책임이 있는바, 이를 불가항력에 준하는 사유로 보아 그에 따른 손해에 대해 사업자를 완전히 면책하는 것은 손해의 공평ㆍ타당한 분담이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 A사 이용약관: “회사는 … 천재지변, 디도스(DDoS) 공격, IDC 장애 또는 이에 준하는 불가항력으로 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경우에는 … 서비스 제공에 관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중개 플랫폼 사업자에게 인터넷 설비의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본질적인 의무에 해당하므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의무이행에 있어서 사업자의 고의 과실이 없는 경우에만 면책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편, 고객이 보유 중인 쿠폰이나 포인트와 관련하여, 고객이 대가를 지불하고 유상으로 취득했는지 아니면 사업자가 무상으로 제공한 것인지 여부를 따지지 않고 고객의 서비스 탈퇴나 이용계약 해지 시 일률적으로 미사용 쿠폰ㆍ포인트가 삭제된다는 조항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 B사 이용약관 : “회원이 ㅇㅇ택시 서비스에서 탈퇴하거나 이용계약이 해지되면 미사용 쿠폰과 포인트는 삭제되고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삭제된 쿠폰과 캐시는 회원이 재가입을 하더라도 복구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업자가 서비스와 관련하여 고객에게 부담하는 손해배상 범위를 일정 금액으로 제한하거나, 사업자가 가입한 보험조건을 넘어서는 손해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조항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 C사 이용약관 : “… 회사가 책임을 부담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서 달리 정하지 않은 이상 회사의 책임 범위는 100,000원 이내로 제한됩니다.” ※ D사 이용약관 : “…회사가 ㅇㅇㅇ에 가입한 보험조건에 따라 보장하며 보험조건을 넘어서는 손해에 대하여 회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아니합니다.” 또한, 사업자가 사전에 예측할 수 없는 사유로 해지할 수 있도록 하거나, 최고 등의 절차 없이도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도록 한 조항에 대해서도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 C사 이용약관 : “회사는 언제든지 어떤 이유로든 즉시 귀하에 대하여 본 약관 또는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전부 또는 일부의 제공을 중단하거나 그에 대한 액세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 E사 이용약관 : “회사는 회원이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사전 통지 없이 회원의 서비스 이용을 일부 또는 전부 정지하거나 일방적으로 서비스의 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택시 플랫폼 사업자들은 모두 불공정 약관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 공정위는 그간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의 불공정한 약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정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플랫폼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경제
    2023-10-29
  • 외교부, 제19차 한-일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개최
    한일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동국일보] 외교부는 10월 28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일본 외무성과 제19차 한-일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개발협력 정책 ▲인태지역 등 중점지역에서의 개발협력 ▲인도지원 및 재난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일본측에서 카즈야 엔도(Kazuya ENDO) 외교부 국제협력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2017년 제18차 정책협의회 이후 약 6년 만에 재개된 금번 한-일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서 10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개최 예정인 한미일 개발·인도지원 정책대화에 앞서 개최됐다. 한일 양측은 인태 지역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가 역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과 번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미일 3국 간 개발협력·인도지원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일 간 개발협력 정책 공조와 공동의 협력사업 모색 등을 위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우리측은 양측이 각각의 개발협력 정책에 따라 인태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IT/디지털 분야에서 우선 협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 향후 협력 분야와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등 분쟁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글로벌 인도적 지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주요 공여국인 한국과 일본이 인도지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한-일본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정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 국제
    2023-10-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