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文 대통령, '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 엄정 수사 지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의 범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미흡 등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 문제를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에서만 보지 말고,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도 살펴보고,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 정치
    • 청와대
    2021-06-03
  • 과기부, '한-미 양자 기술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동국일보] 미래 산업‧안보의 국면전환자(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양자(퀀텀) 기술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고기술 보유국 미국과의 협력이 확대된다.미국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양자법(NationalQuantumInitiativeAct)을 제정하고 조직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자 기술을 집중 육성 중이다.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 간 정상회담(5.22)을 통해 구축한 양자 기술 분야의 미래 지향적 동반관계(파트너십) 관계를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 확대로 가시화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특히, 3일 용홍택 과기부 제1차관은 국내 양자생태계의 거점이자 한-미 협력 교두보 역할을 수행 중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찾아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미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으며,과기부는 지난해 연구역량 강화 및 신진인력 양성 등 국내 양자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미국과의 협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또한, 미국공군과학연구실과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감지기 분야의 공동연구를 발굴‧지원 중(11개 과제, 12억원)이며 미국의 주요 기업‧대학‧연구소 등과는 국내 연구자에게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21년 10억 원)하고,    석박사‧박사후연구원(포스닥)을 해외연수‧파견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21년 10억 원, 45명 내외)하는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는 이러한 협력을 보다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과기부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 후속조치를 통해 이를 확대 발전시켜나가면서,양국 간 양자기술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정부부처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기관‧대학 등 개별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양국 간 공동연구를 다양한 규모나 형태로 확대해 나가고 기술동향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학술회의(컨퍼런스), 공동연수(워크숍) 등 인적교류 행사도 수시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는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양자 연구의 경우 관련 전문인력, 기반 등 기반이 부족해 선도국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미국은 김정상 이온큐(IonQ) 설립자 등 한인과학자가 활발히 활동 중이고, 석‧박사 연수 프로그램의 진척도 빠른 만큼 이를 양국 협력의 지렛대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끝으로, 용홍택 차관은 "관련 유망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육성 등 국내 양자 기술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양국 기관 간, 연구자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달라"면서,    "이러한 협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정부 간 채널을 통해 측면 지원하고, 관련 예산도 확대 반영해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3
  • 文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초청…"동지 의식을 느낀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분까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초선의원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초청을 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고, 오늘에야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영빈관이 전통을 살리는 문양과 디자인으로 내부 리모델링을 한 후 (외부에서 오신)첫 손님"이라고 말했다.특히, "나도 초선의원 출신이라는 면에서 동지 의식을 느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 인권, 평등, 복지, 남북 협력, 환경, 생태, 생명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이고,    혁신의 DNA를 가지고 있는 역동적‧미래지향적 정당이라는 면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문 대통령은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진보가 이를 구현하는 정책뿐 아니라 내부적으로 단합하고 외연을 확장할 때 지지가 만들어진다"고 말하며,    "그 지지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모처럼 마련된 자리가 소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초선의원을 대표하여 고영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초선의원의 간담회 요청에 대해 보고받자마자 일체의 망설임 없이 바로 수락한 것과 한미 정상회담의 큰 성과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이어, "코로나가 사회적 약자의 큰 고통을 초래한 만큼 재난지원금과 전 국민 고용보험, 손실보상 제도 등에 대한 비상한 조치와 함께 보다 체계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자유 토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청년 등을 포용할 수 있는 재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 군 부실급식 문제 해결 등 장병들의 기본적인 처우를 조속하게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백신 휴가제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일용직 근로자도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 등의 발언이 있었다.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보완, 청년 일자리와 청년주거 국가책임제,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제도 개선, 남북 정상 합의 국회 비준을 위한 정부 조치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이어,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며 나아가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우리 정부는 퇴임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집단면역 시기도 당겨질 것이며, 접종이 진행될수록 방역 상황도 좋아질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여름휴가를 잘 즐기고 마스크를 벗고 추석을 추석답게 가족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미국도 첨단 산업 공급망에서 우리를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 성과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그간 혁신성장 빅3(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를 육성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역대 정부가 하지 못한 검찰 개혁 등 권력기관 개혁이 아직 완결된 것은 아니나 방향을 잡았고, 궁극적으로 완결에 이르게 될 것"이라면서,"포용성이 높은 정책으로 인해 코로나를 이기고 더 도약하는 힘이 됐다"며 "초선의원들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지지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초선의원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하면서 마무리 발언을 마쳤으며 오늘 간담회 테이블에는 성취와 성공을 상징하는 노란장미와 샌더소니아, 신뢰를 상징하는 블루베리 열매와 아스타가 놓여 있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6-03
  • 외교부, '아퀼리노'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초청 조찬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6월 3일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미국 신임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장관 공관에 초청하여 조찬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조찬에서 우리측은 고윤주 북미국장이 참여했으며 미측에서는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대사대리, '로버트 에이브람스(Robert Abrams)'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함께 했다.또한, 정 장관은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주한미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역내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의 발전 및 한반도 평화‧안정에 계속해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정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강조했으며 아퀼리노 사령관도 이와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아퀼리노 사령관은 "향후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한미 양국의 외교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3
  • 국방부, 제66회 현충일 참배시간 2시간 연장 운영
    [동국일보] 국립서울현충원은 제66회 현충일 정부추념식이 6월 6일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거행됨에 따라 현충일 당일 참배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을 연장한 05:00~19:00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현충일 당일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차량 운행 참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충원 인근 7개 학교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한 학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현충원 내에서는 자체 순환 셔틀버스를 별도로 운행할 예정이다.또한, 참배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임시 묘역‧위패안내소와 임시 분향소,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등을 운영하면서 안전대책으로 의료구급차, 소방차, 미아보호소 등을 운영하며,민원안내실과 현충문, 충혼당 등 주요 시설물과 묘역‧위패안내소에서 햇빛 가리개 모자, 손소독용 물휴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충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모임 금지,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을 준수하면서 묘역은 자유롭게 개방되지만,    충혼당과 위패봉안관 등 실내시설은 수용인원에 맞춰 입장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할 수도 있으며 제례동과 전시관은 운영하지 않는다.한편, 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일을 맞아 참배하는 유가족 및 관련 단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위생 관리와 경내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3
  • 질병청, 'SNS 잔여백신 접종 예약' 시범운영 추진
    [동국일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자를 다 접종하고 남은 백신은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의료기관별로 전화 등으로 희망자를 사전에 받아 예비접종자 명단을 작성해 잔여백신 발생 즉시 연락하여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5월 27일부터는 이러한 방식 외에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를 통해 접종 희망자가 잔여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6월 9일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또한, 6월 4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예비명단으로 접종대상자를 관리하는 방식보다는,    의료기관이 예방접종시스템에 당일 잔여 백신량을 등록하여 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공개하고 희망자가 선택해 당일 예약하도록 하는 방식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잔여백신 발생과 접종 희망자의 연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의료기관과 접종 희망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이러한 앱을 활용한 잔여백신 당일 예약(또는 알림신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3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한편, 질병관리청은 "앱을 이용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연령층은 기존 방식과 같이 예외적으로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비명단에 이름을 등록하여 잔여백신 발생 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6-03
  • 경찰청, '편의점업계 메신저피싱 공동 대응' 연장
    [동국일보] 경찰청(사이버수사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신저피싱 예방을 위하여 편의점업계(한국편의점산업협회의 회원사인 씨유‧지에스25‧미니스톱‧세븐일레븐‧씨스페이스)와 함께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에, 메신저피싱은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 이익을 취하는 범죄로 통상 피해자의 가족(자녀)‧지인을 사칭하며 개인‧금융정보 전송, 송금 등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시작된다.특히, 최근에는 문화상품권이나 구글 기프트카드는 사용하는 데에 개인인증이 필요 없기 때문에 문화상품권이나 구글 기프트카드 등 상품권을 대신 구매한 후 핀번호를 전송해 달라고 요구하는 수법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신분증 사진, 신용카드 카드정보‧비밀번호 등 개인‧금융정보를 요구하고 원격제어 어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도록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원격제어 앱 설치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직접 제어하여 피해자의 명의로 대출을 신청하고 예금을 인출하면서 더 나아가 금융계좌‧휴대전화를 추가 개설‧개통하여 범죄에 이용한다.아울러, 이러한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은 사단법인 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뜻을 모아 2020년 12월부터 편의점에 방문한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포스기를 통해 고객과 편의점 근무자를 상대로 메신저피싱 예방 경고‧안내 화면 및 음성을 송출해 왔다.이어, 그 결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5만 원 이상의 문화상품권 구매 고객 상대 111,496회, 10만 원 이상의 구글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 상대 676,484회 메신저피싱 피해를 경고해 편의점 점주‧근무자들의 활약이 빛났다.또한, 급하게 고액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 상대 구매 목적을 문의한 후 메신저피싱 범죄를 설명하고 재차 확인할 것을 권유하여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이와 같은 고무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경찰청과 사단법인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당초 2021년 5월까지로 계획했던 공동 대응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한편, 경찰청은 이러한 예방 활동과 더불어 메신저피싱 등 사이버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사이버사기 특별단속(2021. 2. 1.~6. 30.)을 진행하며 메신저피싱 사범 검거에 힘쓰고 있다.끝으로, 경찰청 관계자는 "메신저피싱 예방을 위해 나서준 편의점 점주‧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가족‧지인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금융정보를 알려달라고 하거나,    상품권 대리 구매를 요구할 때에는 일단 의심하고 반드시 직접 전화통화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3
  • 文 대통령, 4대 그룹 대표 초청…진심 어린 감사 전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 상춘재에서 4대 그룹 대표를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기업 측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오찬은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한 기업인들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재도약하는 데 있어 4대 그룹의 역할이 컸다"면서 "한미 정상회담 성과는 그 어느 때보다 풍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미국과 수혜적 관계였다면 이제는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에 도움을 주는 동반자적 관계가 됐고, 그 과정에서 4대 그룹의 기여가 컸다"며,   "탄소중립 목표 역시 4대 그룹과 함께 가야 하고, 특히 RE100, ESG 경영에 앞장서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4명의 대표는 정부와 기업이 소통하는 격의 없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또한, 김기남 부회장은 "한미 정상회담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삼성은 오래 전부터 미국의 파운드리 공장을 검토하고 있었는데, 이번 방미로 인해 삼성의 대미 협력에 큰 힘이 됐다"고 말하면서,    "미국에 공장을 지어 일자리를 외국에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제2의 평택공장 부지는 국내에서 찾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정의선 회장은 "정부의 회복, 포용, 도약이라는 목표 달성에 함께하겠다"면서 "탄소중립은 후세대에 대한 현세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최태원 회장은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면서 "워싱턴에 남아서 현지의 반응을 더 들었는데,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미국 상황에 한국의 투자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서 바이든 정부가 고마워했다"는 말을 전했다.또한, 구광모 회장은 "LG 대표를 맡은 지 3년째, 일본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 갈등 등 예측할 수 없는 위기가 다가왔는데, 정부가 기업의 의견을 듣고 대처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방미로 미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지만 대학을 통해 인재를 길러내는 데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빠르게 인력 양성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어, "대미 투자를 하게 되면 우리의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업체가 동반 진출을 하거나 수출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와서 시스템반도체 투자를 늘리고, 수소차와 전기차의 연구와 생산을 주도해 왔으며, 배터리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며 "해운과 조선에 투자한 것도 이제 빛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기업의 앞서가는 결정이 없었다면 오늘이 없었다"며 "정부도 역할을 했지만 기업도 큰 역할을 했다"고 기업의 노고를 치하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재용 사면과 관련한 건의를 경청한 후 "고충을 이해한다"고 답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의 전용차도 수소차이고, 청와대의 관용차도 수소차가 여러 대 있어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으며 오찬 간담회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끝으로, 청와대에서는 4명의 그룹 대표와 대통령이 이전에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준비했고 P4G 정상회의에서 수소차에 부착했던 차량번호판과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연출된 기후정상회의 상춘재 사진 액자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정치
    • 청와대
    2021-06-03
  • 국권위, 참전사진 등 보완 '참전유공자 등록' 결정
    [동국일보] 월남전 파병기록이 없더라도 인우보증서, 사진, 전쟁사 기록 등을 근거로 월남전 참전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병적이 부실하게 관리돼 출‧입국 기록 등 객관적인 월남전 참전사실을 확인할 수 없으면 참전 사진, 인우보증인의 진술, 전쟁사 기록 등을 종합해 참전유공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특히, 1988년 사망한 ㄱ씨의 자녀인 ㄴ씨는 지난해 보훈지청에 ㄱ씨에 대한 참전유공자 등록신청을 했으나 보훈지청장은 ㄱ씨의 월남전 출‧입국 기록 등 참전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참전유공자 등록을 거부했다.또한, 확인 결과 ㄱ씨는 월남전 출‧입국 기록 등 참전사실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군 복무 중 월남지역에서 찍은 다수의 사진, 월남전 파병 동기생의 인우보증서 등 ㄱ씨의 월남전 출‧입국 기록이 정상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아울러, 중앙행심위는 부실한 병적관리로 참전사실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참전사진, 인우보증인의 진술, 전쟁사 기록 등으로 보완하여 참전유공자 등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한편, 국권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행정심판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적정한 예우와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6-02
  • 산자부, '임상시험용 백신' 센터 최초 생산 성공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셀리드사의 위탁을 받아 센터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임상시험용 백신)를 생산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2.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인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 애로를 청취했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신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백신 임상시료 생산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안동과 화순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위탁대행시설 및 장비를 구축해 왔으며, 2020년도 10월부터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국내 기업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여 금번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했다.또한, ㈜셀리드사가 개발 중인 백신은 1회 접종하는 백신으로서 얀센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인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현재 임상 1상 및 2a상 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고, 금번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위탁생산한 백신은 신속하게 셀리드의 임상 2b-3상 진행을 위하여 사용될 시료이다. 이어, 박진규 차관은 "국제적 수준의 GMP급 공정시설을 통해 자체설비 구축이 어려운 기업들의 백신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국내 백신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조성하는 등,    우리나라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육성하는데 센터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내 백신 개발은 코로나19 종식과 우리나라의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반드시 해내야하는 과제라는 인식 하에 국내 개발 기업을 지원 중"이라면서, "산자부에서도 센터의 기능을 제고해 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차관은 "금번 대통령 방미에서도 한-미 백신협력이 핵심 성과로 논의된 바, 핵심 원부자재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유수 기업의 국내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백신 허브 생태계 구축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현재 센터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백신 개발 기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6-02
  • 조달청, 중소기업 우수조달물품 계약금액 조정
    [동국일보] 조달청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조달물품에 대한 계약금액을 조정하기로 했다.이에, 조달청은 조달기업이 계약금액 조정제도를 파악하지 못해 손실을 입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나라장터, (사)우수조달물품협회에 관련 제도를 안내할 방침이며,계약부서는 원자재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계약금액 조정청구에 대해 신속하게 접수‧처리할 계획이다.또한, 변경된 계약단가는 조정기준일 이후 납품분부터 적용돼야 하지만 조달업체가 대금 청구 시 납품금액 변경이 불가해 업계의 실제 체감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므로,조달청은 이 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나라장터 시스템을 개선하는 중으로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면 조달업체와 수요기관의 불편이 해소돼 업계에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국가계약법령 및 계약예규에 따르면 각 중앙관서의 장 또는 계약담당공무원은 계약체결 후 90일이 경과하고 품목조정률이 3% 이상 등락한 경우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하다.한편, 강경훈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조치로 이미 납품 요구된 경우라도 우수조달물품의 가격이 조정되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한 가격으로 납품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조달이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2
  • 특허청, 中 디자인 보호 제도 한층 강화
    [동국일보]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이루어진 중국 특허법(정식 명칭 : 중화인민공화국 전리법) 4차 개정으로 6월 1일부터 중국에서도 부분디자인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되며 디자인의 보호기간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된다.이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새로운 중국 특허법의 시행에 따라 중국에 진출했거나 중국 진출을 예정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중국의 새로운 디자인 제도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지금까지는 우리 기업이 국내에서 등록받은 부분디자인을 기초로 중국에 출원할 경우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부분디자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중국에서도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수준의 디자인 보호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중국 특허청은 보호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여 디자인권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면서 디자인 국제출원을 위한 헤이그 협정에 가입하기 위한 준비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지난 2010년부터 특허청은 매년 중국과 디자인 분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제도 교류와 상호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강한 디자인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 디자인 보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정책적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2
  • 외교부,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 화상 개최
    [동국일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서 전 회원국 각료가 참석하는 각료이사회가 5.31일부터 6.1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됐다.이에,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고려하여 올해 2회(상하반기) 개최되는 각료이사회 준비를 위해 우리나라는 부의장국으로서 일정 및 논의주제 선정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특히,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5.31일 19시(한국시각)에 개최된 개회식에 부의장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5.31일자로 퇴임한 앙헬 구리아 전 사무총장의 지난 15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38번째 회원국이 된 코스타리카에도 따뜻한 환대를 전하면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포용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3대 협력방향을 제시했다.먼저, 최근 세계경제의 회복세를 안착시켜 나가기 위해 공급망, 다자주의, 국제적 이동 등 세 가지 차원의 '복원력' 강화가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차원의 국제적 이동 이니셔티브 논의 진전, 신속‧공평한 백신 보급 노력을 환영했다.   또한, 계층‧국가간 격차 완화를 위한 '포용력' 제고가 중요함을 상기하며 청년‧여성 등 취약계층의 고용‧주거 불균등 문제 해소와 채무상환유예 및 채무재조정, 포용적 개발원조 추진 등 저소득국가 지원 필요성도 강조하면서,   코로나 위기 이후의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구조적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혁신력' 확충 필요성을 역설했다.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 기후행동 평가프로그램(IPAC) 이니셔티브가 글로벌 기후공조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 중심으로 논의 중인 디지털세와 관련하여,    올해 7월까지 디지털세 본래 취지에 부합하고 각국 세원잠식을 막을 수 있는 명확하고 합리적 원칙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의장국 대표로서 앞선 개회사(사전녹화)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디지털세, 데이터 거버넌스 등 중요 현안 논의를 선도하고 있음을 환영하며,    규범 중심의 경제, 포용성‧책임성 등 공통의 가치를 통해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또한,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세계경제의 회복을 위해 글로벌 백신접종 확대, 완화적 통화정책과 피해계층에 집중된 재정정책의 지속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생산성 정체, 불평등 확대 등 회원국들이 지속적으로 겪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료이사회 이틀째인 6.1일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향후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중점과제'를 주제로 한 신임 사무총장앞 회원국별 발언을 통해 마티어스 코먼(Mathias Cormann)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6.1.)을 축하했다.    이어, 회복력 있는 디지털 경제 구축 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할 수 있는 구체 사업 추진, 경제사회 구조적 변화에서 포용적 성장 고려, 규범과 정책 수립을 위한 증거 기반 정책 자문 기능 강화, 비회원국과의 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대외 관계 증진, 사무국 내 국적, 성별 다양성 제고 등을 향후 중점과제로 제안하고 이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금번 각료이사회는 그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 및 회원국의 노력을 돌아보고 디지털 전환 및 기후변화로 초래된 사회경제 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향후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끝으로, 우리나라는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향과 변화한 시대의 수요에 부응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기여 방안을 제시했으며,    하반기 예정된 2차 각료이사회에서도 전 세계 당면 과제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이 지속되도록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1-06-02
  • 문체부, '도쿄올림픽 독도 표시 대응 합동회의' 개최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일 오후 1시 30분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2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를 대상으로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이날(6. 1.) 추가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다.아울러,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정부 관계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면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6-02
  • 과기부, '누리호' 신규 제2발사대 인증시험 착수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하기 위해 신규로 구축한 제2발사대의 인증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에, 금년 10월 누리호가 발사될 제2발사대는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엄빌리칼 타워, 추진제 공급 및 발사체 기립 장치 등 발사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특히, 발사대 인증시험은 누리호의 각 단을 모두 조립하여 3단형 인증모델을 완성한 후 발사대로 이송‧기립하고 추진제 충전 및 배출과 같은 전체 발사 운용 절차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또한, 발사대 인증시험을 위한 누리호 인증모델은 6월 1일 07시에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출발했으며 향후 약 1개월간 다양한 성능검증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금년 10월에 실제 발사에 활용될 누리호 비행모델 1호기(FM1)는 1단과 2단의 총 조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3단은 이미 조립이 완료되어 보관중이므로 향후 1단 및 2단의 조립이 완료되면 각 단을 연결하여 비행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현재 수행중인 발사대 인증시험을 완료하면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 10월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6-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