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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버스터즈', 500만 팬덤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와 특별한 댄스 챌린지…색다른 조합 화제!
    [사진 출처: 마블링이엔엠] [동국일보] 걸그룹 버스터즈가 500만 팬덤을 보유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와 만났다. 지난 11일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나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버스터즈와 아뽀키가 함께 한 아뽀키의 일곱 번째 싱글 '스페이스(Space)'의 댄스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내 놀이구름을 배경으로, 아뽀키 신곡 '스페이스'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버스터즈 멤버 민지, 세이라의 모습이 담겼다. 아뽀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마치 한 팀인 것처럼 완벽한 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지와 세이라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대비되는 깔끔한 춤선, 절도 있는 칼각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내 꿈 꿔'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음악으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다. PICO 'The Next: K-Pop Girl Groups VR Battle(더 넥스트: K-팝 걸그룹 VR 배틀)' 출연, 'KCON JAPAN 2023' 무대, 그리고 유명 글로벌 행사들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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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7인의 탈출', 황정음X이유비 살벌한 투샷…위태로운 이유비 향한 황정음의 차가운 눈빛!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7인의 탈출' 이유비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7회를 앞둔 12일,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린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옥도 탈출 이후 악몽에 시달리던 한모네,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였다고 고백까지 한 그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악인들을 향한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의 핏빛 응징이 시작됐다. 7인의 악인들은 매튜 리가 설계한 지옥도에서 살벌한 데스게임을 펼쳤다. 생존을 위해 또다시 누군가를 희생양 삼은 7인의 악랄한 연대는 소름을 유발했다. 섬에서 벌어진 엽기적 사건은 은폐됐지만, 최후의 생존자 7인은 공포와 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한모네의 충격 고백은 반전을 안기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모네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워너비' 톱스타의 아우라는 온데간데없이 초췌하고 불안한 눈빛은 그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위기를 짐작게 한다. 팬 이벤트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건이 이슈가 되면서 한차례 위기를 맞은 한모네. 정신적 타격을 입은 그를 바라보는 소속사 대표 금라희(황정음 분)의 눈빛도 차갑다. 무슨 일인지 장례식장에서 포착된 한모네 모습도 흥미롭다. 질타 어린 손가락질 사이로 무언가를 호소하는 그의 절박한 얼굴은 또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오디션 심사에 나선 한모네의 당황한 표정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과 함께한 송지아(정다은 분)가 무대에 오른 것. 상상도 못 한 깜짝 등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한모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내일(1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한모네가 거짓말로 쌓아 올린 모래성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한모네의 악인 본능이 다시금 발동한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흥미로운 선택을 할 것"이라면서 "'방다미의 저주', 그리고 매튜 리가 내린 형벌에 맞서 어떤 반격을 가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는 내일(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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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유괴의 날', 강영석의 반격!…윤계상 자수 앞두고 유나X우지현 급습 '위기'
    [사진제공= ENA '유괴의 날' 8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유괴의 날' 첫 번째 아이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8회에서 명준(윤계상 분)과 로희(유나 분)가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상윤(박성훈 분)에게 유괴에 대해 자수하고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던 명준의 약속은 제이든(강영석 분)의 역습에 가로막혔다. 끝내 명준이 나타나지 않아 좌절하던 상윤은 살인 사건이 발생한 최원장(전광진 분)의 자택에서 연구 기록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명준과 혜은(김신록 분)의 운명이 뒤바꿔진 과거가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제이든은 은선(서재희 분)이 명준과 로희의 '프락치' 노릇을 하고 있음을 알고 분노했다. 그는 도망치던 은선과 택균(우지현 분)의 차를 막아서고 총을 겨눴지만, 바로 그때 별장에서 도망친 명준과 로희가 나타나며 전세는 역전됐다. 명준은 함께 죗값을 받기 위해 경찰서로 가자며 제이든을 결박해 차 트렁크에 실어 출발했다. 은선은 천재 아이 프로젝트가 공개되는 것이 로희에게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며, 명준 몰래 제이든을 풀어주려 했다. 하지만 명준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헛된 욕망을 직시한 듯 은선은 한순간 무너져 내렸다. 명준의 부탁으로 협상금의 수거책인 척 잠입한 상윤은 호영(김동원 분)을 체포했다. 하지만 호영은 취조 과정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광수대 장형사(김선우 분)가 찾아와 구속 영장이 기각됐으니 유괴 사건도 인계하라며 상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던 상윤은 오늘 명준의 딸이 수술을 앞두고 있고, 로희와 병원으로 와서 자수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유괴와 살인 사건을 한 번에 종결시킬 수 있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붙잡았다. 명준은 병원으로 가기 전 로희, 택균과 시간을 보냈다. 딸 희애(최은우 분)와의 만남을 앞두고 근사한 새 옷도 장만하고 로희와의 마지막 식사도 했다. 그리고 명준이 희애에게 줄 선물을 사러 간 사이, 주차장으로 향하던 로희와 택균 앞에 호영이 들이닥쳤다. 그는 택균을 칼로 찔러서 쓰러뜨리고 로희까지 기절시켜 차에 태웠다. 두 사람을 기다리던 명준은 주차장에 가 상황을 파악했다. 제이든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로희를 지키진 못했다. 명준은 성치 않은 몸을 끌고 혜은의 집으로 향했다. 그 사이 상윤은 혜은이 명준과 통화했다는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로희의 전 가정교사이자 변호사인 택균이 당한 일이 눈앞에서 풀려난 호영이 벌인 짓이라는 사실에 기운이 한풀 꺾였다. 하지만 이대로 끝낼 수 없었던 그는 풀리지 않는 살인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돌아갔다. 최원장의 자택을 다시 살피던 상윤은 서재 뒤편의 수상한 공간이 눈에 띄었다. 그곳엔 제이든이 노리던 연구 기록이 있었고, 상윤의 심장은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상윤은 과학수사팀 익중(공상아 분)을 찾아가 서류들을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다. 최원장의 아버지부터 2대에 걸쳐 기록된 실험 내용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잔혹하고 끔찍했다. "아이들 뇌에 유전자 조작을 한 바이러스 약물로 자극을 줘서 뇌 기억 장치인 해마의 개체수를 늘리려 한 것"이라는 게 익중의 설명이었다. 무엇보다 과거 혜은이 입양이라는 명목하에 이용됐고, 그보다 먼저 명준이 실험 대상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반전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명준이 혜은의 집에 숨겨져 있던 최원장 자택의 CCTV 하드 디스크를 발견한 것. 유괴를 계획하고 명준을 가담시킨 혜은과 최원장 살해를 순순히 자백한 철원(김상호 분)의 공조를 의심케 하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변수와 더불어 명준과 상윤이 각각 진실을 풀어갈 새로운 키를 쥔 가운데, "로희는 이제 평범한 11살 아이로 살게 될 거야. 이 유괴범 아저씨가 해줄 수 있는 건 그것뿐이니까"라는 처절하고 순수한 외침처럼 명준은 다시 한번 로희를 구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9회는 오늘(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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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이 보여줄 환상의 시너지!
    [사진 제공: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극야'] [동국일보]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가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휴먼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4일(토)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재원(최수열 역), 최성원(유연훈 역), 김강현(김정근 역), 윤세웅(고상무 역)의 열연과 평범한 직장인들 속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극야'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의 K-직장인 케미! '극야'를 통해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이재원과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은 같은 주류 유통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분해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이재원, 최성원은 한 회사에서 각각 최상위, 최하위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비되는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김강현은 두 사람의 친구이자 치고 빠지는 법을 아는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 김정근 역, 윤세웅은 주류 유통 회사의 상무이자 회삿돈을 뒤로 몰래 빼먹는 잔인한 능구렁이 고상무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 공감 200% 스토리! 앞서 공개된 포스터, 예고 영상으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극야'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야'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첫 단막극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스토리와 긴장감의 연속을 보여주는 영상미, 현실 공감 200%를 채우는 대사까지 극의 몰입을 더욱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안방극장을 꽉 채울 상상 이상의 현실 휴먼 드라마! '극야'의 주인공 최수열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과연 오직 가족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평범한 가장인 수열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서서 어떤 결심을 하게 될지, 좀 더 나은 삶을 꿈꾼 이들에게 어떤 결말들이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야'는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첫 번째 단막극 '극야'는 오는 14일(토)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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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문화재청,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천연기념물 지정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동국일보] 문화재청은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扶安 蝟島 鎭里 大月褶曲, Daewol recumbent fold in jin-ri, Wido Island, Buan)'을 10월 12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은 부안군 위도에 위치하는 횡와습곡으로, 백악기 이후에 형성됐다.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형 습곡과는 형성 시기나 과정, 형태 등이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지질학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경관 또한 매우 아름다워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됐다. 거대한 반원형의 형태로 마을에서 오랫동안 ‘큰 달’이라 불리고 있는 대월습곡은 단단해진 이후 횡압력에 의해 변형되는 일반적인 습곡과는 달리 완전히 굳어지지 않은 지층들이 양탄자(카펫)처럼 말려 거대한 습곡구조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겹겹의 둥근 원형 단면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대월습곡은 각각의 색으로 경계가 뚜렷한 지층이 지름 약 40m 가량의 반원을 만들며, 그 모습이 마치 화살 과녁의 일부처럼 보이는 독특한 형태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에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됨으로써 부안 위도는 공룡알둥지 화석, 독특한 퇴적구조, 주상절리 등과 함께 한반도의 다양한 지질학적 역사를 보여주는 교육 체험장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월습곡에 대한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부안 위도의 대표 자연유산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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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한덕수 국무총리, 덴마크 공식 방문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10일과 10월 11일 덴마크를 공식 방문하여 양국 총리 회담, 마그레테 2세 여왕 예방, 의회의장 면담, 덴마크 경제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10월 11일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분야별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양국 정상회담에 이어, 대한민국 총리로서 10년 만에 덴마크를 공식 방문하여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한 총리는 덴마크는 한국전쟁 참전 오랜 우방국으로,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특히 양국이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Green Strategic Partnership)에 기반하여 친환경 해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 왔고, 앞으로도 최첨단 과학기술 등 분야로 협력의 확대를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한 총리의 덴마크 방문을 환영하고, 한국은 덴마크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주요 파트너국가로, 앞으로 양국이 첨단기술, 주요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뿐 아니라 UN, NATO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한-덴마크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한-덴마크 양국간 협력 심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 유치에 대한 덴마크의 지지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북한의 지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 바,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덴마크의 지지와 양국의 긴밀한 공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양 총리는 양국이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과 연대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 총리는 10월 11일 마그레테 2세(Margrethe II) 여왕을 예방하고, 쇠렌 갤(Soren Gade) 덴마크 의회의장을 면담했다. 한 총리는 여왕의 국빈 방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교류 활성화를 평가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덴마크 왕실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쇠렌 갤 의회의장을 만나, 가치 공유국으로서 한국과 덴마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관련 양국 간 협력은 물론 유엔안보리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한 총리는 10월 10일 덴마크 도착 직후 덴마크 주요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 총리는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장관과 해운·재생에너지·축산·소형원전 분야 등 8개사 기업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 기업들 간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한 플랫폼이면서 한-덴마크 기업인들간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덴마크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의 덴마크 방문은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10년 만의 방문이며,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덴마크가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한 녹색 전략적 협력은 물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는 모멘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 국제
    2023-10-12
  • 국방부, 청년 장병들이 화보로 보여주는 강한 국방, 2023년 국군 화보 공개
    2023년 국군 화보 대표 사진[동국일보] 국방부는 2023년 국군 화보를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이유 있는 강함’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한 정신력과 전투력이 ‘힘에 의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국군의 본질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화보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12명의 청년 장병을 선발하여 담았다. ▲올해 역대급 규모로 시행된 한미 연합연습 및 야외기동훈련,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서 맹활약한 장병들, ▲항공통제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운용이 가능한 최신예 잠수함 등 한국형 3축체계를 구현하고 있는 장병들, ▲K-방산의 핵심 전력을 운용하고 있는 장병들, ▲프라미스 작전 참여 장병 등이 이번 화보의 주인공이다. 국군 화보는 2017년 첫 공개 후 올해 7회 차를 맞이했으며, 우리 군의 강인함과 전문성, 자긍심, 주요 전력 등을 감각적이고 몰입감 높은 화보로 소개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국군 화보는 패션 매거진 협업, 광화문광장 미디어 전시(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연계했다. (패션 잡지) 유명 패션 잡지와 함께 청년 장병 12명의 일상 패션과 군복 화보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고,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주제로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여 2030 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옥외 전광판) 또한, 지난 10월 1일부터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외 전광판(K-컬처 스크린)을 통해 국군 화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의 모습을 국민들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 이 영상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보실 수 있다. 2023년 국군 화보는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10월 12일 첫 공개 되며,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국군 화보 콘텐츠는 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주 2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화보 연재 기간 중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다양한 형태의 국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2024년 국군 화보 달력과 다양한 기념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2023년 국군 화보 ‘이유 있는 강함’을 통해 우리 군과 국민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문화
    2023-10-12
  • 문화체육관광부, 가을 만끽하며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2023 하반기 걷기여행주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은 10월 12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km)’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제3기 원정대는 10월 12일,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간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지역의 생태·평화 관광지를 비롯한 인근의 관광자원을 체험해 자연과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걷기 인증 행사 등 펼쳐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 국민이 ‘걷기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인증 행사도 펼친다. 이 외에도 ‘두루누비’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짧은 시 짓기, 코스 추천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누리소통망과 ‘챌린저스’, ‘램블러’ 등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걷기여행길(약 4,500km), ▲동해안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 지자체별 시범 운영 후 ’24년 전면개방 예정) 구성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기여행 프로그램 제공 코리아둘레길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함께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도 마련했다. 쉼터는 여행객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걷기여행 거점이다.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 쉼터를 방문하는 걷기여행객은 울산 동구 ‘해파랑 낭만캠핑생활’, 군산 ‘서해랑길 포토투어’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쉼터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 걷기여행을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나아가 ‘코리아둘레길’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3-10-12
  • 환경부, 담수식물 하늘지기에서 피부개선 효능 발견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올해 추진 중인 ‘담수 생물소재 상용화를 위한 활용기술 고도화 연구’를 통해 담수 식물인 하늘지기의 추출물에서 피부장벽 개선 및 보습 증진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늘지기는 논둑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는 식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유용성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하늘지기 추출물이 사람의 각질형성세포(HaCaT Cells)에 독성을 보이지 않으면서 각질세포 속 단백질인 필라그린(Fillaggrin)의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부 장벽을 더욱 견고하게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하늘지기 추출물은 피부 속 수분 통로인 아쿠아포린(Aquaporin 3)과 천연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Hyaluroic acid)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 보습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고, 앞으로 피부 장벽 개선 및 보습 증진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물질을 밝히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자생 담수생물 자원을 생명산업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며“추가 연구를 통해 담수생물 자원이 유용한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3-10-12
  • 기획재정부, 민간의 개선수요가 큰 경제 형벌규정 46개 개선
    주요 개선사례[동국일보] 범부처 경제 형벌규정 개선 전담반(TF, 기획재정부 1차관, 법무부 차관 공동단장)은 불합리한 경제 형벌로 인한 국민들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민간의 체감도가 높고 개선 수요가 큰 규정을 대상으로 경제 형벌규정 3차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3차 과제는 기재부·국민권익위원회의 협업으로 국민신문고 데이터베이스(DB) 분석을 통해 수요자인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국민이 불편을 느껴 직접 민원을 제기한 생생한 ‘생활밀착형 규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법제처의 법령입안심사기준에 근거해 경미한 의무위반사항임에도 과도하게 형벌로 규율하고 있는 규정을 발굴하고, 법무부의 대검찰청 데이터베이스(DB)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입건사례가 없는 사문화된 규정도 추가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된 규정들에 대하여 연구기관(한국법제연구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을 중심으로 법률전문가 실무단(워킹그룹)을 운영해 개선 필요성, 개선시 입법목적 달성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관부처·법무부·법제처의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10개 부처, 22개 법률, 46개 형벌규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신고 등 경미한 의무위반행위에 대한 지나친 형사벌을 억제하고, 형벌이 필요한 경우라도 보충성·비례성 등 법원칙을 고려한다는 원칙아래 유사법률 간 법정합성·일관성 제고, 의무위반의 정도와 제재수준 간 비례성 확보, 전과자 양산 등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개선시 입법목적 달성이 곤란해지거나, 안전 등 중대한 법익 침해 우려가 있는 규정은 현행 유지한다. 이번 전담반(TF)에서 마련한 경제 형벌규정 개선안은 법제처를 중심으로 조속히 일괄개정절차를 추진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이전에 제출된 1차·2차 과제들도 국회 심의를 거쳐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사회
    2023-10-12
  • 한국무역협회 , EU, 다음 주 'EU-미국 정상회담'에서 중국 철강 보조금 조사 발표 전망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집행위는 미국과 'EU-미국 지속가능한 철강합의' 달성을 위해 철강을 과잉생산하는 중국 등 비시장경제 국가에 대한 보조금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파이낸셜타임즈의 10일(화) 보도에 따르면, EU는 다음 주 20일(금) 개최될 미국과의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서 중국 철강에 대한 보조금 조사 착수를 발표할 전망이다. EU 집행위 관계자에 따르면, EU는 역내 철강시장을 평가하기 위해 무역구제조치를 활용, 중국 등 비시장경제의 철강 보조금 및 EU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EU는 보조금 조사 대상으로 중국을 직접 거명하지 않고 있으며, 조사 개시가 불법보조금의 존재 및 상계관세 부과의 필요성이 즉각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중국산 철강 등이 자국 시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EU에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재부과하지 않는 대신 중국 철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EU 집행위는 동 보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며, 집행위가 철강 관세 위협 제거, 철강 산업 탈탄소화 및 비시장경제의 철강 과잉생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U는 이미 중국산 철강 및 스테인리스 철강 등 20여개 품목에 대해 무역구제조치에 따른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철강 세이프가드에 따른 쿼터제를 시행중이다. 중국의 對EU 철강 수출은 전체 수입량의 25%를 차지한 2015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 2018년 이후 10% 이하로 감소했다. 유럽철강협회(Eurofer)는 글로벌 철강 생산 역량이 향후 3년간 총 1.5억 톤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며, EU의 전통적 무역구제조치로는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럽철강협회는 철강 과잉생산 문제는 중국, 기타 아시아 국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등 전세계적으로 만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U는 최근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으며, 최근 풍력 터빈에 대한 보조금 조사 개시 여부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양측이 설정한 10월 말 'EU-미국 친환경 철강합의' 협상 시한 내에 합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측은 협상 시한을 내년 1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협상 경과와 관련,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대체로 미국 요구 수용에 긍정적인 입장이나, 집행위 통상총국이 어떤 합의도 WTO 협정에 부합해야 한다고 주장, 의견 대립중이다. 집행위는 WTO 협정 부합, 중국 철강 유입 적극 대응 및 친환경 철강 생산 촉진과, 특히 EU에 대한 미국의 철강 관세부과를 영구적인 철회를 도출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EU 업계 관계자는 중국 철강 보조금 조사가 개시되면 철강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다운스트림 업계에 타격이 될 것이라는 점, 철강 과잉생산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문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 국제
    2023-10-12
  • 한국무역협회 , EU 신임 기후 정책 수장,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 집행위의 신임 기후 정책 수장들이 2040년까지 EU의 온실가스 배출량 90% 절감 목표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유럽의회는 5일(목) 마로스 세프코비치 신임 EU 그린딜 담당 부집행위원장과 웁커 훅스트라 신임 EU 기후 담당 집행위원을 EU 집행위의 양대 기후 정책 수장 임명을 승인했다. 의회 청문회에서 세프코비치 부집행위원장과 훅스트라 집행위원은 EU가 2040년까지 최소 90% 이상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 글로벌 기후 정책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 목표치는 지난 6월 EU 기후대응자문위원회 권고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205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해 2040년까지 1990년 대비 90~95%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영국이 2035년 78% 절감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나, 기타 국가들은 2030년과 금세기 중반(2050년) 달성 목표를 제시할 뿐, 2040년 중간 목표를 제시한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 자문위원회는 이를 위해 2040년까지 유럽의 전력 발전이 거의 순배출량 제로 수준을 달성해야 하며, 2030년에는 석탄 발전 퇴출, 2040년 탄소포집 미적용 가스 발전 중단 및 신재생에너지 70~90% 비중 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경우 2040년 EU 원유 수입은 50~100% 감소하고 2040년 EU 육류 수요도 47~58% 감소할 것으로 분석. 특히 EU 집행위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식생활 개선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세프코비치 부집행위원장과 훅스트라 집행위원장의 약속에도 불구, EU가 2040년 90% 온실가스 배출 감축 달성은 미지수라는 평가이다. 2040년 90% 감축안을 집행위가 확정하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나, 내년 상반기 유럽의회 선거 및 차기 집행위 구성과 맞물려 일정상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 국제
    2023-10-12
  •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2023년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800만에서 1,300만명으로 상향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연간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800만 명에서 1200만~1300만 명으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를 증가하는 이유는 비자 면제와 전자 비자 발급 정책의 효과,베트남과 세계 지역의 양자 및 다자 외교 정책의 실효성, 독특한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 발전, 코로나 이후 주요국의 해외여행 활성화 등 때문이다. 2023년 1월~9월 기간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은 890만 명으로 계획의 111%를 달성했다. 국가별로 1위는 한국 (260만 명, 비중: 29.2%), 2위는 중국 (100만 명, 비중: 11.2%), 3위는 대만 (57만 5천 명,비중: 6.5%), 4위는 미국 (54만 8천 명, 비중: 6.2%), 5위는 일본 (41만 4천 명, 비중: 4.7%) 등이다. 2023년 1월~9월 기간 베트남 관광 매출은 약 26조 5천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관광 매출이 높은 주요 지역은 다낭(139.9%↑), 꽝닌(98.8%↑), 호치민(91.3%↑), 하노이(67.4%↑), 하이퐁(50.9%↑), 깐토(39.6%↑) 등이다. 그러나 아직 관광산업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이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중국 관광 산업의 침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주요 관광지 등 때문이다. 올해 마지막 3개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베트남 관광청의 노력은 (1)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한 정책 및 관광 진흥 활동 촉진 (2) 중국, 아세안 등 타켓 시장과 미국, 호주, 인도 등 기타 시장에 집중 (3) 야간 관광 활동 개발 이다. [출처:https://www.vietnamplus.vn/dat-muc-tieu-moi-nganh-du-lich-tap-trung-hut-khach-quoc-te-cuoi-nam/901318.vnp]
    • 국제
    2023-10-12
  • 보건복지부, 2023 독감 예방접종 A to Z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독감 예방접종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감기와 독감, 엄연히 달라요! - 독감의 원인균 : 감염자의 재채기, 기침 등으로 폐, 기도에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침투 - 감기의 원인균 :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독감의 증상 바이러스 감염 후 1~4일 내 증상 발병! - 오한·한기 - 39도까지 오르는 고열 - 마른기침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 메스꺼움, 구토 독감 종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 B, C형으로 나뉨 'A형 독감' · 유행 가능성이 높고 증상이 가장 심함 · 일반적인 독감 증상 (고열, 기침, 두통, 근육통) · 동물에게도 발병 가능 · 심한 무기력감, 급성 간염 발생 'B형 독감' · 유행 가능성이 적으며 몇 년마다 한 번씩 발병 · 일반적인 독감 증상 (고열, 기침, 두통, 근육통) · 사람에게만 발병 · 중이염, 폐렴, 간경변, 간암 발생 'C형 독감' · C형 독감은 발병될 가능성이 작고 증상이 가벼움 독감 예방접종 A to Z  Q1.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 독감은 12월에서 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예방효과 지속 기간 및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9월 하순~ 10월 중순 사이, 늦어도 11월 안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2.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받아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 효과의 지속 기간은 6개월 정도이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다양한 돌연변이를 낳을 수 있으므로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3.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 병 때문에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는 어린이 · 당뇨병 등 신기능 장애, 만성 간질환,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 천식, 기관지확장증, 폐기종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 류마티스성 심질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 65세 이상의 노인 · 고위험군과 자주 접촉하는 의사, 간호사 기타 의료 종사자 ·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임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다음과 같은 분들은 대표적인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이므로 독감 예방접종을 권고 보건복지부에서 2023-2024 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 사업대상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 65세 이상 (1958. 12. 31 이전 출생자) ▲ 사업기간 75세 이상 : 2023.10.11.(수)~2024.4.30.(화) 70~74세 : 2023.10.16.(월)~2024.4.30.(화) 65~69세 : 2023.10.19.(목)~2024.4.30.(화) ▲ 접종기관 지정의료기관 및 전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 실시기준 이전 절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매년 불활성화백신(0.5㎖) 1회 접종 다가오는 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10월과 11월 사이에는 꼭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로 약속해요!
    • 생활
    2023-10-12
  • 법제처, 우리 문화재 관람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법 TOP4
    법제처[동국일보]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인생법령 TOP4를 소개합니다! 건강한 관람문화! 법제처도 함께할게요! 문화재 주변에서 건설할 때는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야 해요!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해 문화재청장과 협의하여 문화재의 외곽경계로부터 500미터 안으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지정해야 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건설공사를 할 때는 문화재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문화재는 소중히 보존! 문화재에 낙서를 해서는 안돼요! '문화재보호법' 제82조의3에 따라 글씨나 그림을 그리면 해당 행위를 한 자에게 훼손된 문화재의 원상복구를 명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분들 조심! 문화재 근처 흡연은 안돼요! '문화재보호법' 제14조의4에 따라 문화재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를 위반할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매장문화재를 발견하셨나요? 꼭 관할기관에 신고해 주세요! '매장문화재보호법' 제17조에 따라 매장문화재를 발견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문화재의 가치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관람문화! 법제처가 함께할게요! 법령의 더 쉽고 유익한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생활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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