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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공모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원예·특작 분야의 국내 육성품종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현장 확산을 위해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 참여 대상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개발·육성한 과수, 채소, 화훼, 특용작물 품종을 일정 규모 이상 재배하며, 출하․유통 중인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으면 제외한다. 공모 참여 방법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정책홍보-새 소식-공지 사항’에서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계획’을 검색하고, 신청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배단지가 속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곳의 생산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곳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3곳은 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5곳은 각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70만 원을 수여한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홍보를 위한 본보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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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농촌진흥청, “노란 사과 맛보세요” 국산 ‘골든볼’ 홍보 활발
    껍질이 노란색을 띠어 ‘골든(golden)+볼(ball)’로 이름 붙임[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올해 처음 시장에 유통되는 노란색 국산 사과 ‘골든볼’을 홍보하기 위해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울 강남구)에서 시식 행사를 열고 하루 100상자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골든볼’의 품종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현대백화점,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마련했다. ‘골든볼’은 농촌진흥청이 2021년 품종 등록한 사과로, 당도는 14.8브릭스(Brix), 산도는 0.51% 정도로 단맛과 신맛의 비율이 좋아 맛이 우수하다. 과일 무게는 275g 정도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사과 크기와 비슷하다. 보통 여름 사과는 저장성이 길지 않아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 짧지만 ‘골든볼’은 상온 저장성이 10일 이상으로 우수해 유통에 유리하다. 또한, 8월에 수확하는 사과 가운데 노란색 사과라는 특별함과 새콤달콤하고 진한 맛으로 생산자, 유통업계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구매담당자는 “최근 노란색 사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많고 반응도 좋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란색 국산 사과 판매가 지속해서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동혁 소장은 “국산 사과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종합적인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농가 소득을 높이고, 새로 개발한 품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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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농촌진흥청, ‘국산 무청 시래기’, 식이섬유, 단백질 풍부
    한국·중국·일본의 무청 시래기 제품 사진[동국일보]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건강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무청 시래기. 농촌진흥청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국제식품규격을 작성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제조, 유통되는 무청 시래기의 제품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 국제식품규격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식품별 규격, 기준 등을 담은 국제 공인 문서이다. 국제적으로 모든 나라가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이를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농산식품보호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국제식품규격규격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을 교역하는 나라 간 협의를 거친다. 이에 따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는 각 나라의 유통제품 정보와 관련 기준, 업체 생산실태 등을 조사, 검토 후 규격을 작성한다. 그 가운데 현지 제품의 품질특성을 가장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유통제품 조사는 국가 간 공통 규격을 설정하기 위해 꼭 수행하는 기초조사 중 하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제품 특성 비교 분석에서 한국 41종, 중국 23종, 일본 14종 모두 78종의 무청 시래기를 대상으로 식품 규격에서 통용되는 주요 품질 인자와 더불어 영양성분 정보 등을 조사했다. 각 국가의 무청 시래기를 분석한 결과, 건조 농산물에서 저장과 관련해 중요한 품질 지표인 수분함량은 한국 13.7%, 중국 12.9%, 일본 5.7%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무청 시래기 모두 수분함량이 식품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15% 이내로 확인됐다. 장내 운동 촉진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 함량은 한국 33%, 중국 29%, 일본 27%로, 한국산은 중국산, 일본산보다 수분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고형분 성분인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특성을 보였다. 또한, 단백질 함량도 한국 21%, 중국 19%, 일본 17%로 순으로 나타나 한국산이 높았다. 무청 시래기 주산지인 강원도 양구군의 펀치볼 산채마을 심형섭 이사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산 무청 시래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우리 무청 시래기가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송진 과장은 “건조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식품규격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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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새로운 비자 정책 공식 시행, 관광 회복 전망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2023년 8월 15일부터 베트남 정부는 공식적으로 모든 국가에 전자 비자(e-visa)를 발급하고 체류 기간을 늘린다. 전자사증(e-visa)의 기간을 30일에서 90일로 연장하고, 복수 출입국이 가능하다. 13개국 국민의 무비자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한다. 13개국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북아일랜드, 러시아, 일본, 한국,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벨라루스 등이다. 새로운 비자 정책으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3년 1월-7월 동안 2023년 해외관광객 목표의 83%를 차지하는 660만 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한다. 국내 관광객은 7,650만명, 관광산업 총수입은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상반기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지역은 카인호아(Khanh Hoa), 후에(Hue), 꽝남(Quang Nam), 다낭(Da Nang), 호치민시(Ho Chi Minh City), 하노이(Hanoi), 타잉화(Thanh Hoa), 꽝닌(Quang Ninh), 빈투언(Binh Thuan) 등이다. 올해 800만 명의 해외관광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은 새로운 정책 시행과 함께 매력적인 관광 진흥 활동,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conference-seeks-ways-to-accelerate-tourism-recovery/266276.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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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산림청, 숲과 산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책편’
    [동국일보] 우리 산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산림은 자연일까요, 자원일까요? 우리가 누리는 산림에 주인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상시에 궁금했던 산림이야기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산림정책에 대한 오해를 시원하게 이야기해드릴게요. Q. 산림은 자연일까? 자원일까? A. 산림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이면서 자원입니다. 보전할 곳(천연림, 자연림 등)은 철저히 보전하되 인공림은 심고-가꾸고-베고-이용해야 합니다. Q. 탄소중립을 위해 31년생 나무를 베자구요? A. 아니예요! 기준 벌기령(나무를 벨수 있는 나이)이 지난 나무를 수확하고 가치있는 수종으로 다시 심자는 것이에요. 목재를 수확하려면 산림소유자는 법에서 정한 절차·기준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Q. 우리가 맘껏 누리는 산림! 주인은 따로 있다구요? A. 맞아요! 우리나라 산림 중 63%는 약 220만명의 개인이나 법인들의 사유림이랍니다. 공익목적이나 재난안전을 위해 사유재산권을 침해받는 산림소유자를 지원(보상)해야 해요. Q. 산림 선진국들은 어떻게 산림을 경영할까요? A. 산림선진국들은 나무를 ‘심고-가꾸고-베고-이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해요. 또한 목조건축을 늘리고 : 목재자급률은 높이고,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에너지로 사용하며, 개발도상국 산림파괴 방지를 지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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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보건복지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와 지원이 필요하신가요?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치매안심센터(전국 256개 보건소)를 찾아주세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교육까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나갑니다. ▲ 지원대상 · 지역 주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 ▲ 지원내용 ·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상담 및 등록관리' · 치매 기초 상담 및 정보 제공 ·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 조호물품 제공(기저귀, 물티슈 등)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 치매안심센터 · 치매 감별검사 : 협약 병원 의뢰 '치매인식개선 사업' · 인식개선 관련 행사·교육 진행 '치매가족 지원' · 치매환자 가족상담,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 가족카페 운영 '치매환자쉼터 운영' · 인지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치매공공후견 사업' · 치매노인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 문의 ·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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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경찰청, 가족 중 고령 운전자가 있어 교통안전이 걱정인가요?
    경찰청[동국일보]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인지능력 측정과 교통안전교육을 해드립니다. ▲ 지원대상 · 65세 이상 운전자 - 권장 : 65세 이상 운전자 - 의무 : 75세 이상 운전자 중 면허갱신 대상자 ※ 전국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내용 ·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 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 측정, 신체능력에 맞춘 운전 기법 학습 · 고령 운전자의 인지기능 검사, 교육적 처방 제시 - 속도 및 거리추정검사, 시공간 기억검사, 주의 검사 · 신체 노화에 따른 안전운전 · 교통법규와 안전운전(주요 교통법규 해설 및 면허관리 등) ·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 상황별(도로, 차종), 시간대별(주·야간) 운전 · 음주 및 약물 운전의 위험성 등 *교육 이수 시 혜택 : 자동차보험 할인(할인 조건은 보험사마다 다름) ▲ 신청방법 · 도로교통공단 · 안전운전 통합민원 ▲ 문의 · 경찰청 콜센터(☎182)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157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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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문화체육관광부 , 틀니 시술이 필요한데 비용이 부담되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의료급여수급자 노인 틀니 지원을 신청하세요. 완전 틀니와 부분 틀니에 급여를 적용하고 무상 수리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 완전 틀니 (레진상, 금속상) · 상악(위턱) 또는 하악(아래턱)에 치아가 전혀 없는 노인 - 부분 틀니 (고리 유지형 금속상) · 상악(위턱) 또는 하악(아래턱)에 부분 치아 결손으로 남은 치아를 이용하여 부분 틀니 제작이 가능한 노인 ▲ 지원내용 · 완전 틀니(금속상, 레진상) 및 부분 틀니 급여 적용 (본인 부담 : 1종 수급권자 5%, 2종 수급권자 15%,) · 부분 틀니 지대치 : 별도 본인 부담(비급여) · 틀니 급여 주기 : 동일 부위, 동일 종류의 틀니 7년(악당) 1회 ※ 틀니 제작 도중 병원을 옮기거나, 7년 이내에 환자 부주의로 새로 틀니를 제작할 경우 비급여 적용 · 틀니 장착 후 무상 수리 : 3개월 이내 6회(진찰료만 부담)까지 가능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전산 신청 : 의료급여기관에서 전산 등록 신청 대행 ▲ 문의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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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농림축산식품부, 8월 18일 ‘쌀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8일 제9회 ‘쌀의 날’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쌀 꾸러미’ 나눔행사, 식품·유통기업 업무협약, 토론회(심포지엄),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했으며,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쌀의 날’ 당일인 8월 18일(금)에는 광화문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쌀 주제 전시관을 운영하여 쌀빵·쌀과자·쌀음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과 전국 팔도의 고품질 쌀 품종을 소개하고,'아침밥 먹기'운동의 일환으로 아침시간 광화문 인근에서 소포장 쌀·쌀가공식품 꾸러미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818’포의 쌀 기부 행사와 가루쌀 빵 요리·시식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8월 17일(목)에는 지에스(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와'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①전국민 아침밥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과 ②국산 쌀 소비 확대로 농가 판로 지원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아침시간 농협쌀 활용 김밥·주먹밥 할인행사’, ‘아침밥 먹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아침밥의 영양학적 가치’, ‘글루텐프리 쌀가공식품 시장 전망’ 등 쌀 소비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지역 유명 베이커리가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와 농협도 ‘쌀의 날’을 계기로 가루쌀 제품 나눔행사, 쌀 나눔·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최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처럼 쌀 소비를 늘리는 참신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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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최고의 ‘우리술’ 만나보세요!
    202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전체 수상작(15점)[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월 16일 '2023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5개 제품을 발표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로,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품평회는 ①탁주, ②약·청주, ③과실주, ④증류주, ⑤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199개 양조장에서 총 312개 제품이 출품됐고, 전문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15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이다. 경북 김천시의 해발 1,317m 청정환경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직접 산머루를 재배하여 제조한 와인으로, 우수한 맛과 양조장 대표의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이 인정됐다. 수상제품은 대통령상(1점) 10백만 원,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4점) 각 5백만 원 등 상금과 함께 추석명절 전 유통업체 초청 시음회, 바틀샵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지인 식품외식산업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내 유수의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고, 집중적인 홍보 및 판로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등 양조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8-15
  • 농림축산식품부, 7~9월 배추 공급 부족에 대비하여 비축물량 확보, 부족 물량 공급 등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
    포클레인을 이용한 고랭지 배추 수확 전경[동국일보] 배추는 노지채소 중 비교적 생육기간이 짧은 편으로 묘를 심은(정식) 후 70일 정도면 완전 결구(結球) 상태로 수확할 수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생산되고 있다. 국내 배추 생산량은 노지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연간 2백만톤에서 2백만 3천톤 수준이며, 이중 김장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가을배추 비중이 55%로 압도적으로 많고 봄배추는 20%, 겨울배추는 13%이며 여름배추 12%로 가장 적다. 배추는 호냉성(好冷性) 채소로 여름배추는 타 작기에 비해서 생육이 부진하여 포기당 무게도 덜 나간다. 여름배추는 해발 400미터 이상에서 주로 생산되며, 특히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해발 600미터 이상의 열악한 재배환경에서 생산됩니다. 그만큼 생육 관리 및 비용도 많이 들어서 생산비가 겨울배추의 1.9배, 봄배추의 1.4배 수준이다. 이와 같이 여름배추는 타 작기보다 생산량도 적고, 생산비도 높아서 연중 가장 높은 가격 수준를 보이고 있다. 평년 도매가격 기준으로 6월 대비 7월은 1.3배, 8월은 2.1배, 9월은 2.6배 수준입니다. 또한, 여름배추는 타 작기보다 저장성이 매우 떨어져 일별 가격 등락폭도 매우 크다. 특히 섭씨 30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결구가 지연되어 무게가 덜 나가지만, 병해가 급속히 확산될 경우 농업인들은 불가피하게 정식 후 60일 내외에서 조기 수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포기당 무게가 감소하고 상품(上品) 비율도 현저히 떨어지며 생산량은 급감한다. [여름철 수급관리 정책 방향] ① 이러한 계절적 특성으로 정부는 연중 가격이 가장 낮은 6월에 배추를 매입․비축하여 7~9월 공급 부족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8월 출하면적이 평년보다 적고, 고온다습에 따른 작황 부진이 전망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봄배추 1만톤을 저장했고, 지난 7월말부터 8월 초까지 지속된 산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생육이 지연되어 8월 상순 산지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에 정부는 정부 비축량을 일평균 300톤 이상 방출하고 있고, 8월 중순 들어 산지 작황도 회복되고 있고 출하량도 증가하면서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다. ② 정부 비축만으로는 여름철 공급물량 확보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농협과 농업법인의 출하조절시설 운영 및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배추 출하 조절시설은 2개소(평창, 안동)이며, 횡성에 1개소를 추가로 건립중이다. 정부 지정 출하조절시설은 정부 지원을 받는 대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월별 출하 물량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게 되고, 해당 물량은 정부가 지정하는 시장에 출하할 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배추 대량수요처인 김치업체가 농업인과 계약재배를 통해서 봄배추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금년부터 무이자 계약재배 자금도 융자해주고 있다. 금년도는 봄배추 작황이 양호했던 이유도 있지만, 이러한 정부 지원이 더해져 김치업체의 봄배추 저장량이 평년보다 30% 이상, 전년보다는 40% 이상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③ 여름철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봄배추 저장뿐만 아니라 고랭지 배추의 안정적 생산이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고랭지 배추밭의 연작피해를 방지하고 생산단수 증대를 위해서 지난해부터 강원도와 함께 미생물제제 공급 사업을 추진 중이며, 변화하는 기후에 적합한 품종을 보급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월별, 분기별 가격 진폭을 줄이기 위해서 적극적인 수급조절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은 지속적인 영농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안정적인 가격에 배추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8-14
  • 해양수산부, 민간에서도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한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동국일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1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수산식품연구실을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제1호’로 지정했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의 안전성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품원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검사기관이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1)중금속, 2)항생물질, 3)병원성 미생물, 4)방사능 4개 항목별로 각각 지정될 수 있으며, 검사에 적합한 기계·기구의 비치 여부와 검사능력 평가 등 엄격한 서류와 현장 심사절차를 통과해야만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수협중앙회는 방사능 항목의 시험분석 업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하여 첫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동안은 정부 검사기관인 수품원과 지자체 검사기관에서만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민간기관인 수협중앙회 수산식품연구실이 최초로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수용력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소비 안전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수협중앙회의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을 계기로 민간에서도 안전성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촘촘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을 점차 확대하여 수산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8-14
  • 식품의약품안전처, 개학 대비 학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며, 식약처는 지난 상반기에도 1만 587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식품 취급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 6천여 곳에 대해서도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것이며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8-14
  • 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에 참여하세요
    지역제과점 가루쌀 빵지순례 지도[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들이 가루쌀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등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지원했고,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빵지순례를 통해 건강한 가루쌀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반짝매장은 8월 17일 부터 8월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리고, 빵지순례는 8월 21일 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전국 19개 동네빵집에서 개최된다. 농식품부에서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세부계획]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8.17~8.19) 기간 현장에서 3개 지역(부스 기준) 이상 가루쌀빵 구입시 가루쌀 한정판 필름카메라 선착순 증정(매일 20명×3일) (빵지순례) 빵지순례(8.21~9.17) 기간 전국 19개 가루쌀빵 매장, 성심당(대전 중구 본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서울 용산구)에 방문하여, ①가루쌀빵 구입 후 포털(네이버 플레이스)에 댓글 작성시 지점별로 추첨(2명/일)하여 커피쿠폰 1만원권 증정(총 1,176명), ②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제품사진을 포함한 방문후기 작성시 우수 후기를 선정하여 2~20만원 상당 농촌사랑상품권 증정(총45명) 또한 성심당(대전 중구 본점)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서울 용산구)에서도 가루쌀빵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빵지순례 기간 중에 만나볼 수 있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햇가루쌀로 만든 가루쌀빵은 건강함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으로, 맛과 건강에 진심인 전국의 빵순이와 빵돌이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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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3-08-13
  •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시장 두배 키운다”…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료, 미용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육성해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를 현재의 두배 수준인 15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전략 1. 4대 주력산업 육성 01. (펫푸드) 특화제도 마련 및 생산 기반 강화 ① 가축용 사료와 구별하여 분류·영양·표시 등 펫푸드 제도 마련(’24) ② 원료매입·시설자금 지원 및 단백질 원료확보 연구 추진(’23~) 02. (펫헬스케어) 진료비 부담완화, 진료 투명성 제고 및 펫보험 활성화 ① 필수·다빈도 진료 항목 부가가치세 면세*(’23. 10.1) *예방목적 면제(기존) + 치료 목적 등 100여 개 다빈도 진료항목 부가세 면제 ② 진료비 게시 대상 확대(’24, 20개 이상), 진료행위 표준화 조기 추진(’23) ③ 펫보험 판매·청구 방식 간소화, 신규 보험상품 개발(’23.~, 금융위·농식품부) ④ '동물의료 개선 종합대책' 발표(’23.10) 및 비대면 상담 실증(’23~’25) 03. (펫서비스) 인력 확충 및 서비스 확산 환경 조성 ① 기질평가제도·행동지도사 도입(’24.4), 동물보건사 제도 개선(’24) 활용 서비스·의료 인력 기반 확충 ②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지원 확대(2개소), 동반여행 콘텐츠 확충('23~, 문체부) ③ 동물전용장례식장 입지 제한 규정 완화(’23) 04. (펫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데이터 생태계 조성 ① 농식품 첨단기술 분야로 지정·육성 및 全 주기 종합지원(’24~) ② 동물등록 데이터(지역·나이 등) 공개(’23.下) 및 Al 학습용 데이터 구축·공유 검토(’24~, 과기부) 전략 2. 성장 인프라 구축 01. (혁신거점) 반려동물 실증 종합인프라 조성 및 운영 ① 제품·서비스의 기호·상품성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실증인프라 '(가칭)One-Welfare Valley'* 조성 * 잘 훈련된 반려동물에게 펫푸드, 펫헬스케어 등 제품·서비스에 대한 기호성·상품성 등을 실증하는 서비스 제공 02. (벤처) 벤처 투자 및 자금지원 강화 ① 특수 자펀드, 정책자금 등 창업초기 성장자금 지원 확대(’24~) ②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 및 정기적인 투자설명회 개최(’23~) 03. (R&D) '핵심 기술+신분야' 연구개발 확대 ① 현장 수요가 큰 새로운 분야의 R&D 프로젝트 지원 확대(’23~) ② 중장기 연구과제 R&D 로드맵 마련(예비타당성조사 병행) 전략 3. 해외 수출산업화 01. 시장조사부터 현지화까지 시장개척 지원 강화 ① 수출바우저 확대(’23, 중기부) 및 유망지장(베트남 등) 조사, 수출박람회, 해외인증 등 시장개척 지원 ② 동물용 의료기기 수출 GMP 인증제도 신설, 동물용의약품 수출제품 개발 지원(’23) 02. 수출지원체계 구축 및 수출 검역 해소 ① 관계부처 수출지원체계구성·운영(’23.下)및 민간 수출 공동 대응 네트워크 구성 지원 ② 펫푸드 수출검역조건 합의 추진(’23~) 추진체계 ①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규제 개선 내용 ② 시장조사 및 동물등록·분류 등 산업 확산 생태계 조성
    • 생활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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